떠나도 마음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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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도 마음만은 (1969)
Leave Your Heart

파일:떠나도 마음만은 포스터.png
[1]

감독
안현철
각본
이성재
제작
이원섭
기획
이홍석
촬영
김재영
편집
장현수
음악
박춘석
미술
임명선
출연
김진규, 문희, 사미자, 김정훈, 이낙훈, 박암
제작사
대동영화
개봉일
1969년 6월 5일
개봉관
동아극장
관람인원
51,544명
1. 개요
2. 줄거리
3. 기타



1. 개요[편집]


미워도 다시 한번의 속편으로 제작된 1969년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을 함께 만들었던 시나리오 작가 이성재와 감독 정소영이 속편의 영화화 권리를 놓고 다툼을 벌인 끝에 정소영 감독이 먼저 제작신고를 하면서 속편의 권리를 확보하여 속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제작되었고, 이성재 작가가 관여한 작품은 이 영화다. 문희, 김정훈, 박암 등이 양쪽 영화에 같은 역할로 출연했고 줄거리도 같다. 포스터엔 "미워도 다시 한번 종결편"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2. 줄거리[편집]


혜영은 어느 날 오빠가 보내 준 돈으로 서울에 상경하여 꽃집을 경영하며 살아가게 되었다. 사실 그 돈은 그동안에 사업에 성공한 신호가 전해 준 돈이었다. 그러자 신호는 자연 학교에 다니는 아들 영신을 자주 대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즈음 신호는 사업에 실패하여 파산 지경에 이른다. 거기에다 혜영에 대한 정신적인 부담때문에 그는 재기할 용기를 찾지 못한다. 이에 신호의 아내는 혜영을 찾아가서 그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차라리 그의 곁에서 멀리 떠나 달라고 애원한다. 그리하여 그녀는 진정으로 그를 사랑했기에 아들 영신을 그에게 맡기고 그전 부터 가까이 지내던 재일교포와 결혼하여 일본으로 떠난다.


3. 기타[편집]


속 미워도 다시 한번에 비해 존재감이 없고 흥행도 실패했다. 대신 각본을 쓴 이성재가 가사를 쓰고[2], 박춘석이 작곡, 이미자가 부른 주제가 '떠나도 마음만은'이 애창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70년 4월 11일 KBS에서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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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스터 좌측 상단 뜯겨진 부분 문구는 "눈물이 역겨워"다.[2] 일부 영화정보사이트에 정두수 작사로 나오는데,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이성재 작사로 공식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