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가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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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본편의 미래 가젯 목록
3. 외전의 미래 가젯 목록
3.1. 비익연리의 달링
3.2. 그 외
4. 그 외 목록
5. 기타


1. 개요[편집]


未来ガジェット(Future Gadget)

어드벤처 게임Steins;Gate》에 등장하는 설정. 미래 가젯 연구소에서 개발한 도구들의 총칭. 오카베 린타로 왈, 언젠가는 "기관"과의 싸움에 쓸 물건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용도는 하나 같이 의미 불명인데다 성능조차도 미묘하지만, 의외로 작중에서 활약하는 물건들이 많다.

대체로 미래 가젯의 아이디어는 오카베가 내고 다루가 그걸 따라 직접 제작하는 모양이다. 입실론 세계선(4%)에서는 크리스가 라보멘이 되기 전에 300만엔의 돈을 구해 미래 가젯의 개량을 더한 마개조 계획을 실시해서 성능을 강화시키기도 했다.

각 미래 가젯의 이름은 전화렌지(가칭)를 제외한 대부분이 특정 작품들의 패러디로 되어 있는데 이는 멤버들이 각자 이름을 제시한 뒤 적당한 걸 고른 것. 멤버들마다 이름 짓는 패턴이 있는데, 이는 후에 204호기와 아마네 스즈하의 관계에 대한 복선이 되기도 했다.
  • 오카베 린타로 : 루비 문자를 동원한 길고 장황한 네이밍이라 그가 제시한 이름이 채택되는 일은 없다.(...) 그나마 미래에는 다이버전스 미터 같이 간단한 이름은 지을 수 있게 된 모양.
  • 하시다 이타루 : 오타쿠답게 타 작품의 패러디가 태반이지만, 그나마 크리스가 오기 전까진 다른 멤버들이 제시한 이름보다는 멀쩡했기에(...) 대부분 다루가 제시한 이름이 채택됐다. 한편, 진짜 각잡고 만든 가제트에는 <○○ Edition ver ●●>라는 기계적인 호수를 붙인다.
  • 시이나 마유리 : 어딘가 나사 빠진 네이밍이 태반. 때문에 오카베와 마찬가지로 기각되기 일쑤다.
  • 마키세 크리스 : 애초에 이름 짓는 걸 시간낭비라고 여기기에 짧고 직설적이다. 그녀가 합류한 동안의 가제트는 대개 이런 식의 이름.

실제로 등장하는 미래 가젯은 얼마 되지 않으나, Robotics;Notes DaSH에서 언급되기로는 나에가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50종은 넘으며 다루가 작중에서 사용하는 고글 글래스가 102번 혹은 103번째라는 것을 보면 실제로는 타임머신 개발을 진행하지 않는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에서도 세 자리 수가 넘는 미래 가젯을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2. 본편의 미래 가젯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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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광선총 안에 텔레비전의 리모컨을 묻어놓은 물건. 텔레비전을 향해서 방아쇠를 당기면, 마치 총을 쏘는 것 같이 채널을 바꿀 수 있다. 자, 소년 시절을 추억해 내라!
※ 대응하고 있는 버튼은 「채널 바꾸기」뿐입니다. 다른 버튼(전원, 음량 조정 등)은, 텔레비전 본체에서 직접 조작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장난감 총과 리모컨을 마개조한 대가로 채널 버튼 밖에 없는 괴악한 물건. 장난감이라곤 하지만 의외로 리얼하게 생겼는지, 오카베가 이걸 들고 모에카나 바이럴 어태커즈의 쫄따구들에게 협박을 하자 제대로 먹혀들어갔다.[1] 나중에 라보에 난 구멍을 통해 1층에 있는 42형 브라운관 TV를 어느 시간에나 켤 수 있도록 개량된다. 입실론 세계선에서는 채널 변경 스위치 위쪽에 또 다른 스위치를 달아 전원을 켜고 끄는 기능을 추가해 좀 더 쓸모있게 바뀌었다.
대전 격투 게임팬텀 브레이커》에 게스트로 참전하는 크리스의 원거리 공격기로 이 1호기가 쓰인다.
이걸 직접 만든 사람이 있다.
게다가 비슷한 컨셉의 제품을 반다이에서 완구로 낸 적이 있다!!
정의구현해서 힛갤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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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래식의 CCD 카메라. 일본의 전통 공예품과 최신 AV기기가 융합했을 때, 과거와 미래의 울타리는 사라져 동력 없이 공중 촬영이라는 획기적 기능이 실현되었다.
※ 촬영된 영상은 격렬하게 회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만, 고장 같은 건 아닙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노 클레임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비행기능이 있는 카메라지만 너무 격렬한 비행 때문에 카메라도 같이 회전하면서 정작 찍어야 할 영상은 제대로 찍지 못하는 괴악한 물건. 오카베가 미국으로 돌아가려는 크리스에게 선물로 줬지만, 그녀도 처음엔 받기 싫어했다(…). 입실론 세계선에서는 이 문제를 카메라에 자이로센서를 다는 것으로 회전을 막아 깨끗한 화면이 나올 수 있도록 마개조해 해결했다.

파일:external/www.seednovel.com/YESYESYES.jpg
엄지에 흐르는 땀을 이용해서 거짓말을 판정하는 거짓말 탐지기. 우리 래보러토리의 총력을 결집한 사상 최고 걸작이다. 모든 거짓말도 모든 음모도, 이것만 있으면 간파할 수 있다. 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로군..
※ 어디까지나 발한을 감지하는 장치이며, 실제로 거짓말을 간파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보증할 수 없습니다.
거짓말을 탐지한다고는 하지만 그냥 발한을 감지할 뿐인 괴악한 물건. 본 게임의 초회한정판 특전으로 동봉되었던 물건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는 특별한 활약을 하진 않는다.하지만 슈타게 라디오 방송에서는 대활약(?)한다 입실론 세계선에서는 땀의 산성도를 파악해 좀 더 그럴싸한 거짓말탐지기로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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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순간 가습기. 대량의 물을, 다수의 전열 코일로 가열시켜, 굉장한 양의 증기를 분출하게 한다. 이것으로 건조한 계절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클레이모어 지뢰를 꼭 닮아서 장식품으로도 유용하다.
※ 적용첩수 6첩.[2] 본 미래 가젯은 일회용입니다.
효율 하나는 최강이지만 일회용품인 괴악한 물건. 그러면서도 7800엔이라는 비싼 가격에 팔고 있다. 크리스는 이걸 처음 봤을 때 진짜 지뢰인줄 알았다. 오카베가 라운더의 습격이 있었을 때 이것으로 연막을 쳐 타임 리프 머신을 사용할 시간을 벌어주는 활약을 펼쳤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이걸 반합으로 착각한 루카가 작동시켜 난리를 일으킨다. 일단 라보 안에는 2개가 있고, 실제로 스즈하 루트 이후의 14일의 습격에서는 예상하고 있던 오카베가 2개 모두 작동시킨다. 상대를 당황시키는 데엔 이만한 게 없다보니 후속작인 Steins;Gate 0에서도 히야죠 마호 루트에서 마호를 구하기 위해 오카베와 모에카가 사용했다.
입실론 세계선에서는 유일하게 마개조당하지 않았다.[3] 대신 선형구속의 페노그램에서 알파카맨으로 활동하던 오카베가 물 대신 살사 소스를 넣어 최루가스처럼 범위공격(...)이 가능한 흉기로 사용한 적은 있다. 이걸 본편에서 썼으면 됐잖아. 팀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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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가 필요 없는 에코 드라이어. 청소기와 합체시킨 것에 의해, 그 배기를 이용해 드라이어를 작동시킨다. 매드지만 에코. 모순을 품은 고뇌의 발명품 여기에 화려하게 탄생.
※ 드라이어는 열풍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풍량 조정은 할 수 없습니다.
청소기와 드라이어기를 마개조한 괴악한 물건. 게임에서의 활약은 전혀 없고, 언급도 거의 되지 않아 공각기동 미채 볼과 함께 배경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을 뿐이었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 조정이 불가능한 풍량에 의해 굉장한 전력을 소모해 라보를 정전으로 만들어버렸다. 전기세가 필요 없다는 게 정말이냐? 폐시곡선의 에피그래프 에서는 일반청소기로 개조(?)된다 입실론 세계선에서는 여기에 공기청정기를 추가해 배기구에서 나오는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이 추가. 대전 격투 게임팬텀 브레이커》에서 크리스의 기술 중 하나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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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컬 타입이 붉은 사이륨. 자루를 단 것에 의해, 검과 같이 취급할 수 있다. 선지피를 발광시킨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에 의해, 리얼한 칼싸움 놀이가 가능해졌다.
※ 좁은 장소에서 휘두르지 말아 주세요. 선지피가 흩날려, 주위 사람에게 민폐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빨간색 사이륨에 자루를 달아서 광선검 마냥 사용할 수 있게 한 괴악한 물건. 설명하고 있는 선지피란 당연 사이륨이다. 오카베는 이걸 스턴건과의 콤보로 크리스를 기절시켜 가짜 피웅덩이를 만들어 그 위에 그녀를 놓고 죽은 것 처럼 위장하려 했지만, 사이륨 값이 아깝다고 제대로 실험하거나 사용한 적이 없어서 사이륨이 굳어 있었다(…).[4] 결국 자신의 피로 피웅덩이를 만들어버렸다(…). 입실론 세계선에서는 이 문제를 미리 발견했는지 사이륨이 굳지 않도록 화학처리를 가하고, 질감도 진짜 피처럼 바꿨다.
피그마 마키세 크리스의 부속품중 하나로 들어간다. 소설판 한국어판에서는 '사마륨 세이버'로 오역했다.

의사적으로 광학미채를 체험할 수 있는 거대 오브제. 6형 브라운관, 합계 12대를 3차원적으로 조합하고 그 틈새에는 묻어놓듯이 초소형 CMOS 카메라를 복수 장착했다. 카메라는 정확히, 그 카메라와 대응하는 구체 뒤쪽의 모니터를 마주보며 직각과 동시에 외측으로 향해 있다. 이것에 의해, 이 오브제로부터 사각은 사라져 오브제의 그림자에 숨어도 반대측에서는 훤히 들여다보인다!
※ 매우 거대합니다. 집에 충분한 공간이 있는 분만 주문해 주십시오. 망가지기 때문에 굴리지 말아주세요.
오카베가 스스로 최고 걸작이라고 자부하지만, 너무 커서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는 괴악한 물건. 오카베는 크리스가 미국으로 돌아갈 때 대나무 헬기 카메라가 아니고 이걸 선물로 주려 했지만, 역시나 너무 큰 탓에 주질 못했다. 그리고 너무 큰 탓인지, 미래 가젯 중에서는 가장 비싸고 활약도 전혀 없이 그저 개발실의 배경에 묻혀 있다. 입실론 세계선에서는 브라운관 대신 광학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축구광과 같은 절연 20면체, 즉 완전한 구형을 구현하는 데 성공한다! 대신 기동까지 걸리는 시간이 예전보다 더 늘어났다고 한다. 크기는 여전해서 마유리 정도의 키를 가진 사람은 무리 없이 수납 가능(...). 제대로 만들어도 어차피 화면베젤 때문에 제대로 못 숨는다

  • 오카베 린타로의 휴대전화
오카베가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빨간 폴더폰. 평소 '기관'과의 대립에 대한 상황보고를 하는데 보안을 위해 소유자 이외의 사람이 만지면 전원이 꺼지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오카베의 뇌내 설정. 실제로는 5년 동안의 중2병 연기가 몸에 밴 나머지, 자신의 감정이 격해질때 직접 표현하는 대신 꺼진 휴대전화를 들고 중얼거리는 것에 불과하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미래 가젯 8호기, 전화렌지(가칭) - 가격 미정.
파일:external/news.dengeki.com/c20100421_sg_pc_58_cs1w1_290x.jpg
휴대전화를 합체시킨 것에 의해, 원격 조작이 가능하게 된 전자 레인지. 자택에 돌아왔을 때에는 이미 데우기는 완료되어 있다!
※ 현재 조정중. 판매 시기는 미정입니다.
정작 제대로 쓰려면 데울 음식을 미리 레인지 안에 넣어둬야 하는 불편하고 괴악한 물건. 게다가 아직 개발 단계라 전화렌지라는 이름도 임시로 붙인 것이다 보니 다루나 크리스가 전화렌지라고 칭하면 꼬박꼬박 오카베가 (가칭)을 붙이라고 지적한다.
하지만 이 전화렌지(가칭)이 작중 오카베가 겪는 일의 가장 큰 원흉이며, 때문에 작중 가장 중요한 비중을 가진 물건이다.
이걸로 증명되었다. 저 디자인성이라고는 쥐뿔도 없는 전자렌지와 휴대전화를 연결했을 뿐인 이상한 형태의 가전제품이, 확실히 과거를 바꿨다. 무려 신에 필적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오카베 린타로
의도치 않은 우연의 연속으로 LHC와 비슷한 구조[5][6]를 가지게 되어, 불완전한 타임머신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데우려던 닭튀김이 냉동 상태로 되돌아가서, 냉동 기능인 줄 알았다. 그러나 이 기능도 마유리의 입력 미스가 없었다면 발견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며, 애초에 42형 브라운관 TV의 존재가 없었다면 이런 기능은 생기지도 않았다.[7][8] 그야말로 우연의 일치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물건. 가지고 있는 기능은 36byte 정도가 채 안되는 용량의 메일을 3분할해서 과거로 보내는 "D메일"과, 5장에서 크리스의 도움으로 인해 개발된 "기억만의 타임 리프"가 있다. 이 때 이후론 "타임 리프 머신"이라 불린다. 이 기능들 중에서 D메일은 오카베가 실험을 위해 마구 남용한 탓에 세상을 완전히 개판으로 꼬아놔서, 어느정도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그를 생고생시킨다. α 세계선에서는 어찌된 영문인지 SERN이 회수하지 않았다. 덕분에 오카베는 연구실 밖에서 마유리의 죽음을 목격해도 라운더의 추격을 따돌리고 다시 타임리프를 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여전히 방치 중. 프랑스로 가져갔는지도 불확실하다. 덕분에 2025년의 어떤 라운더의 일원누군가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기 위해 수천번의 타임리프를 하는 데 이용된다.[9][10] β 세계선의 2025년에는 오카베가 "노스탤지어 드라이브"[11]라고 하는 용량 제한도 없고 동영상 첨부도 가능한 완벽한 D메일을 보낼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한다.
Steins;Gate의 다른 서브 엔딩(불가역의 리부트, 분리상실의 자메뷰, 배덕과 재생의 링크)에서는 이후의 행방이 묘연하나 투명의 스타더스트, 인과율의 멜트경계면상의 슈타인즈 게이트[12]에서는 더 이상의 과거개변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오카베에 의해 IBN5100과 함께 해체되는 결말을 맞는다. 사실상 모든 미래 가젯 중 유일하게 폐기처분된 셈이나 작중에서 전화렌지(가칭)으로 인해 발생한 일들을 생각하면 해체할 만도 하다.
입실론 세계선에서는 과거 문제가 되었던 짧은 시간 단위의 메일 송신이 불가능했던 문제를 처리했다. 이전까지 1초 = 1시간이었던 걸 60초 = 1시간으로 변경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30시간 미만의 시간대로 D메일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범용성이 더 늘어났다. 하지만 이 여파로 타임 리프 머신에 약간의 불안정화가 생긴 모양.[13]

  • 미래 가젯 204호기, FG204 Second EDITION Ver.2.31
파일:fg204.jpg
파일:c204.jpg
파일:or204.png
파일:c_193.jpg
FG204
C204
OR204
C193
  • FG204
α 세계선의 미래에서 개발된 타임머신. 2010년의 존 타이타가 타고 온 타임머신이 바로 이것이다. 풀 네임은 FG204 Second EDITION Ver.2.31. 바렐 타이타, 다루의 유작이기도 하며, α 세계선의 마지막 미래 가젯이기도 하다. α 세계선의 미래에는 남은 라보멘이 다루 혼자뿐이었기 때문에, 이 204호기에는 작명자의 네이밍 센스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2036년의 "바렐 타이타"가 SERN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기술을 조금씩 빼돌려 만들었다. 하지만 SERN이 계속 추적해오는 열악한 환경 하에서 제작된데다, 제작 도중 다루가 라운더에게 암살당해 죽었기 때문에 미완성품으로 남았다.[14] 다행스럽게도 과거로 가는 기능은 완성되어 있었기에 타임머신으로써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으나, 원래의 미래로 다시 돌아오는 기능은 미처 완성되지 못했다. 또한 시공간 이동시의 좌표 계산 기능 역시 미완성이라 공간 이동은 불가능해서[15] 출발한 지점으로밖에 이동할 수 없었으며, 이조차도 오차율 때문에 완벽히 동일한 좌표로 이동할 수 없었다.
공간 좌표 설정의 오차 때문에 2010년으로 도약하면서 출발 지점인 아키하바라의 라디오 회관 옥상의 좌표가 아니라 라디오 회관 8층의 좌표로 이동되었고, 좌표가 겹친 지점의 외벽과 충돌하면서 벽면에 꽂혀버렸으며, 본체 역시도 태양전지판이 구겨지는 등 상당히 손상되고 말았다. 이토록 요란스럽게 출현했음에도 세간에서는 외형 때문에 인공위성이 추락한 것으로 오인되고 있었으며[16] 당국과 건물 관계자 측에서는 추락사나 건물 붕괴 방지를 위해 출입금지 시키는 조치 정도로만 방관했다. 스즈하가 IBN 5100을 구하기 위해 1975년으로 돌아가게 됨으로써 작중에서 사라진다.[17]

  • C204
β 세계선의 미래에서 개발된 타임머신. 풀 네임은 "FG-C204형 중력 왜곡 시간 전이 장치".[18] α 세계선에서는 남은 라보멘이 다루 혼자였기에 다루 본인의 네이밍 센스가 가득 들어갔지만, 본 타임머신은 β 세계선에서 고인인 크리스를 제외한 다른 라보멘이 모두 미래까지 살아있는 β 세계선이기에 다루의 네이밍 센스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 모델명의 C는 Christina, 즉 크리스를 의미한다.
α 세계선의 FG204와의 외형상 차이점은 배색도 제대로 되어 있고, 측면의 태양전지판이 각각 1개씩이었던 FG204와 달리 측면의 태양전지판이 2개씩이라는 것이다. 또한, 외형뿐 아니라 β 세계선의 상황은 α 세계선의 상황보다는 비교적 여유로웠기 때문에 과거에 한정된 도약뿐 아니라 미래로도 도약이 가능한, 타임머신으로써 완벽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Steins;Gate 0 애니메이션 첫 화의 모습을 보면 불완전하지만 광학미채 기능도 있는 듯.[19] 하지만 FG204와 마찬가지로 시간 이동만 가능하지 공간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결점은 여전하다. 다만 다루가 도착 지점의 위치를 정밀히 검토한 데다, 미완성형이라 오류를 일으켰던 FG204와는 달리 좌표 계산 기능이 정확했기에 라디오 회관 8층에 꽂히지 않고 옥상에 정상적으로 출현했기에 그 정체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 이동 기능이 완벽하기는 해도 시간 이동 시 소모되는 연료 때문에 이동할 수 있는 최대 시간에 제한이 있다. β 세계선의 스즈하는 2000년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IBN 5100을 입수하기 위해 1975년2000년에 들린 뒤에도, 카가리를 찾기 위해 짧은 단위로 시간 도약을 반복해서 2010년으로 왔기 때문에 연료가 거의 고갈되기 직전의 상태였고, 2010년 8월 21일에서 7월 28일을 왕복하는 게 겨우 두 번밖에 가능하지 않은 상태였다. 제로 등에서 묘사되는 것을 보면 연료 자체가 미래 기술[20]이라 2010년 기술로는 연료의 보충이 불가능한 것 같다.
본편에서는 과거로 갔다가 오히려 크리스를 스스로 죽여버리고 절망한 오카베가 미래의 오카베의 ND메일과, 마유리의 수정 뺨때리기로 멘탈을 회복해 다시 한번 과거로 감으로써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에 진입하게 되나, 미래 오카베의 메일도 오지 않고, 마유리가 오카베를 질타하지도 않아서 오카베가 두 번째로 과거에 가는 것을 회피하였기에 슈타인즈 게이트에 도달하지 못한 β 세계선의 미래를 다루는 슈타인즈 게이트 제로에서는 여전히 라디오관 옥상에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 명칭도 미묘하게 다른 C203. 루트에 따라 다르지만 스즈하의 타임머신 정보를 입수한 각국 첩보기관 및 군에 의해 쟁탈전이 벌어져 폭파당하는 등 각종 수난을 겪게 되지만, 최종적으로는 마유리와 스즈하가 탑승해서 과거로 가게 된다.

원작 게임이 아닌 애니메이션 기반 설정의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인 극장판 슈타인즈 게이트: 부하영역의 데자뷰에서 등장. 드라마 CD 현존재의 아포스테리오리의 내용에 따르면 마키세 크리스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인지 위의 C204처럼 과거와 미래 모두 갈 수 있는 것은 물론, 물리적 위치 좌표를 지정해 공간조차 이동할 수 있다. 외형상으로는 FG204/C204와 달리 태양전지판이 기형적인 3줄인 것이 차이점. 모델명의 OR은 카베 타로의 이니셜이다. 상기한 C204형의 어원을 생각해보면 그 나물에 그 밥인 네이밍 센스인 셈.

  • C193
β 세계선의 미래인 2025년, Steins;Gate 0의 트루 엔드인 교차좌표의 스타더스트에서는 FG-C204형의 프로토타입인 FG-C193형이 등장한다. 외형적으로는 α 세계선의 FG204와 동일하게 태양전지판이 각각 1장씩인 것이 차이점. 특기할만한 점이라면 이 기체에만 특별히 시공간에 존재하는 타임머신의 좌표를 추적할 수 있는 "커 블랙홀 트레이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β 세계선의 오카베 린타로는 2025년에 존재하지 않게 될 운명이므로,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에 진입하면 무의미한 일이 될 것을 알면서도 행방불명이 된 C203를 쫓아 시간의 개변 속으로 사라진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최종화 교차좌표의 스타더스트B파트에서 등장한다. 태양전지판이 다른 모델들보다도 거대하게 묘사되었으며, BC 18000의 시간대에 표류한 시이나 마유리와 아마네 스즈하를 구출하기 위해 2025년에 소실되어 과거로 향한 오카베 린타로를 무사히 그녀들에게 인도하는 데 성공한다.
그 외로, 대전 격투 게임팬텀 브레이커 :배틀 그라운즈》에서 마키세 크리스의 초필살기로 쓰인다. 사용 시 이게 공중에서 뚝 떨어져 상대를 깔아뭉갠다. 대단히 고성능. 이때 크리스의 대사는 "이것이 슈타인즈 게이트의 선택이지." 어째 하나같이 괴악한 물건들뿐이다

  • 고글 글래스
Robotics;Notes DaSH에 등장한 미래 가젯. 102호인지 103호인지는 가물가물하나, '제법 옛날에 우리가 만들었던 미래 가젯'이라고 언급되므로 정식으로 오카베와 함께 만든 것으로 보인다.
형태는 일반적인 안경이나, 스위치를 넣는 것으로 안경 자체를 스마트 단말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작중에서는 다루가 이를 이용해 옷을 투시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과연 변태...[21] 다루의 언급으로는 '이게 있다면 포켓컴 같은 걸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라고. 다만 작중 묘사로는 스위치 조작으로 프로그램을 기동/정지시키는 것만 가능해 보이며 별도의 입력 단말이 없어 사전에 세팅해 둔 프로그램만 실행 가능한, 다른 미래 가젯과 마찬가지로 불완전한 물건으로 보인다.

3. 외전의 미래 가젯 목록[편집]



3.1. 비익연리의 달링[편집]


  • 미래 가젯 9호기, 호밍 디바(울어 젖은 여신의 귀환)
우산에 위치추적장치를 단 것. 루카가 말하길 새로 사는 게 더 싸다고. 이름의 유래는 불명. 오카베가 붙임.

  • 미래 가젯 10호기, 깜짝 안경쨩
안경 모양을 한 영상장치로 장착한 사람이 본 광경을 영상 데이터로 변환해, 그것을 3D영상으로 입체적으로 보는 것이 가능하다. 이름은 마유리가 붙임.

  • 미래 가젯 11호기, 바-로-의 그거[22]
스케이트 보드의 뒷부분에 다이어트 콜라 페트병을 붙이고 멘톨계의 캔디를 주입하는 것으로 발생하는 폭발적 분사력을 이용해 움직인다. 다만 엄청난 기세로 콜라가 뿜어져 나오므로 주변이 엉망진창이 되는 결점이 있다. 이름의 출처는 물론 명탐정 코난
비익연리 프롤로그에서 키류 모에카가 연구소 실내에서 작동시켜 큰일이 났었다.

  • 미래 가젯 12호기, 달링은 바보[23]
상대방과의 애정도를 체크하는 물건으로, 2개를 하나씩 서로가 손목에 차게 된다. 상대방과 거리가 1m 이상으로 멀어지거나 언성을 높이면 자동적으로 전류(정확히는 강력한 저주파)가 흐르게되고 손을 잡으면 전류는 멈춘다. 다루의 등장으로 깜짝 놀라 착용했을 때에는 아직 조정중이라 해제가 불가능한 관계로 이를 취소하기 위해 D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다른 세계선으로 분기한다. 텍스트를 넘기면 D메일의 내용이 변화하고, 마지막에는 타임오버로(+ 미스터 브라운이 나에랑 3일간 놀러 가서 역시 D메일 불가) 그대로 크리스 루트를 타게 된다. 마음이 하나가 되면 해제 가능.

  • 미래 가젯 진 12호기, 오토 메이트 풀 팬너
달링은 바보를 폐기한 뒤 오카베가 고안한 미래 가젯, 페이리스 루트에서 언급된다. 프라이팬 밑에 발열기관을 부착하고, 그 아래쪽 중심에 진동 안마기를 설치해 진동열을 발생해서 옥수수를 자동 조리하는 기계. 이후 페이리스 사건을 해결하느라 재료는 샀지만 제작은 하지 못한 모양. 그리고 팝콘 정도라면 인스턴트로 파는 팝콘이 더 싸다(...) 조건만 맞다면 전자렌지로도 가능하기도 하고. 즉 잉여

  • 미래 가젯 13호기, 무제(이름이 없다)
크리스가 개발함. 빅토르 콘드리아 연구소에서 개발중이던 뇌의 전자신호를 데이터로 추출해 기록하는 기술을 토대로 만든 장치로, 헤드폰형태의 측정장비를 사용해 꿈, 사고, 망상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다.본격 카오스 헤드
루카 루트에서는 핸드폰을 통해 상대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전송하는 전화렌지의 마이너 버전이 되었다.노아Ⅱ만들지 마!

  • 미래 가젯 14호기, 전파 재커
다루가 개발함. 방송을 점령하는 기기인데 출력문제로 아키바 내의 아날로그 방송을 점령하는 정도가 고작. 다루가 이것을 만들 때 3일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기동되게 만들고 13호기의 영상이 들어있는 하드디스크를 사용해서 만들고 그걸 또 마유리가 팔아버려서 문제가 된다.


3.2. 그 외[편집]


  • 미래 가젯 15호기, 도킹 마마
선형구속의 페노그램에서 등장한 감마 세계선의 미래 가젯. 제작자는 텐노지 유고. 나에의 빈 마음을 채워줄 엄마 대신으로 지인들을 총동원해서 만들어낸 안드로이드. 대화 및 음료수 제공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내구성은 최악이어서 이걸 무서워한 나에가 밀어 넘어트려 고장나고 말았다. 제작 비용은 무려 1억엔. 덧붙여 라보 물건이 아님에도 15호가 된 건 분위기나 기능 자체가 가격 대비 딱 라보스러웠기 때문이라고.

  • 미래 가젯 9호기, 우주 표준시계
애니메이션 세계선인 부하영역의 데자뷰 소설판에서 등장하는 기기.
슈타인즈 게이트에 도달한 오카베가 크리스와 재회한 이후 크리스에게 라보멘 입단 시험[24]으로 가젯을 하나 만들어보라고 해서 크리스가 이틀 뒤에 완성한 물건.
1,677만 7,215알의 모래가 들어있는 모래시계와 매트릭스 LED를 연동시켜서 모래알이 하나 떨어질 때마다 표시 시간이 줄어드는 시계다. 표시는 16진수로 이루어지며 처음에는 최대값인 FFFFFF(16777215)이나 모래알이 하나 떨어질 때마다 숫자가 하나씩 줄어들어서 모든 모래가 떨어지면 000000이 된다.
모래알이 떨어지는 속도는 개발자인 크리스조차도 알 수가 없어서 표시된 숫자를 봐도 모래알이 총 몇 개 떨어졌나를 알 수 있을 뿐이라 사실 시계로서는 별 의미가 없지만 평범한 역법이나 시계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곧 하루는 24시간이라는 절대적인 지배 구조를 벗어난 타이머라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오카베는 이에 대해 '우주 표준시'를 표시하는 시계라고 반응하였다. 실제 개발 사유는 과거의 사건에 집착하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오카베에게 시간은 거스를 수 없다는 걸 보여줘 오카베도 자신도 같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이며 지금 현재의 시간을 소중히 해줬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개발 이후에는 라보에 보관되지 않고 크리스의 사유물이 된다. 2036년 시점에서는 스즈하가 갖고 있는데 이 시점에서도 모래알이 아직 다 떨어지지 않았다고. 작중에서는 주로 크리스가 자신의 기억과 정체성을 유지해서 세계선의 관측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컨트롤용 사고 실험 도구로 사용한다.

  • 미래 가젯 10호기, 쿨 비지터
애니메이션 세계선인 부하영역의 데자뷰에서 등장하는 기기. 어릴 적에 생각해볼 만한 "냉장고 문을 열어서 방 안을 시원하게 하자"를 심화시킨 듯한 물건으로 냉장고 안의 냉기를 끌어내서 실내 냉방기로 사용하는 일종의 에어컨. 당연히 냉장고는 실외기가 따로 없어 열이 그대로 방출되고, 냉기를 끌어낸다고 추가적인 엔진을 사용해서 열을 내기 때문에 그냥 창문을 여는 것보다 더 효과가 나쁜 데다가 전력 소비도 엄청나서 이걸 사용하는 도중 차단기가 내려갔다. 거기다가 냉장고의 냉기가 에어컨용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반대로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들은 미지근해진다고. 냉장고로서도 에어컨으로서도 제 구실을 못하고 애초에 사용하는 순간 차단기가 내려가서 사용 자체를 못하니 사실상 실패작. 다만 이후 다루가 팬을 증설해서 풍량을 늘리는 개량을 했다고 언급되기는 한다.


4. 그 외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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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하가 온 SERN에 의한 디스토피아가 되는 미래를 0%로 기준, 세계선 변동률을 수치화해 표시해 주는 장치. 작품 내에서 D메일로 인한 세계선 변동이 이루어질 때마다 이 다이버전스 미터의 수치가 변하는 애니메이션이 나타난다. 일단은 오카베가 만든 물건이니까 미래 가젯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닉시관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α 세계선의 스즈하가 2036년에서 가져온 물건이다. 이것을 처음 봤을 때 2010년의 오카베 본인은 미래 가젯 9호기로 임명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센스라고 중얼거린다. 취향이 같은 걸 보니 본인이 만든 물건이 분명하다. 취소선이 그어져 있지만 실제로 제작자가 오카베 린타로 본인으로, 스즈하의 설명에 의하면 작중 시점(2010년)으로부터 11년 뒤, 즉 2021년경에 자신의 특수능력을 응용해 만든 물건이라고.
세계선을 수치화했다고는 하지만 이 미터의 수치가 바뀌어도 사람들은 세계선 변동의 여파에 의해서 그걸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리딩 슈타이너"를 가진 오카베의 전용 아이템이나 다름 없다. 오카베가 6장에서 손에 넣긴 하지만 타임 리프나 세계선 변동 때문에 그 사실이 자꾸 초기화되어서 정작 용도대로 사용된 적은 몇 번 없다(…).
이 미터의 수치가 1%를 넘으면 β 세계선에 도달한 것이라곤 하지만 β 세계선에는 다이버전스 미터가 없어서 확인할 수 없다.[25] 하지만 β 세계선의 연장선인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에선 오카베 린타로가 다시 만들었다고 후속작인 Robotics;Notes DaSH에서 다루가 언급한다.

  • 라보멘 핀 배지
파일:external/www.seednovel.com/%EB%B0%B0%EC%A7%80.jpg
라보멘임을 증명하는 핀 배지. 엄밀하게 말하자면 미래 가젯인 건 아니다. 본래 아마네 스즈하가 자신의 아버지를 찾기 위한 단서로 가지고 있던 물건이며 스즈하의 핀 배지에는 "OSHM***A 7010"라 적혀있었다.
마유리의 명추리에 의해 스즈하의 아버지인 바렐 타이타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이 배지의 각 문자들이 상징하는 것이 라보멘들의 머리 글자이며[26] 7010은 2010에서 2의 밑동이 닳아버린 것으로 판명된다. KUF가 ***로 새겨진 이유는 불명.[27]
이걸 기념품으로 삼자는 다루의 제안을 본편 막바지에 채용한 오카베가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에 도달한 이후 6장에서 살짝 등장했던 외국인 액세서리 노점상에게 핀 배지를 만들어줄 것을 의뢰해 각 멤버들에게 하나씩 돌린다. 위 이미지가 그 핀 배지로 이 핀 배지는 "OSHMKUFA 2010"이라는 모든 이니셜이 제대로 새겨져있다.
Steins;Gate 0의 세계선에서는 라보멘의 숫자가 더욱 늘어나서 배지의 이니셜이 변한다. 0에서의 핀 배지에는 "OSHMKUFAHSA"라고 적혀있다. 라보멘 9~11인 히야죠 마호, 시이나 카가리, 아마네 유키를 의미하는 HSA가 추가되고 개발 연도가 빠졌다.

  • DG297
미래 가젯이 아니라 다루 가젯(Daru Gadget). 풀 네임은 DG297 3rd Edtion Ver 4.11. 별칭은 모뇨모뇨.
Robotics;Notes에서 오카베의 지시에 따라 다루가 제작한 포켐컴용 애플리케이션. 포켓컴의 기본 앱이자 대표 앱인 '이루오'가 300인 위원회의 손에 의해 개발된 선동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이루오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앱이다.
FG가 아닌 DG라는 네이밍인 것이나 PC/모바일용 프로그램이라는 것, 297이라는 숫자가 미래에 개발되는 타임머신보다도 더 높은 숫자라는 것을 생각하면 DG는 다루가 프로그래머로서 만드는 각종 프로그램과 앱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DG297은 라보멘의 활동으로서 개발한 거지만 평소에 미래 가젯 연구소하고는 별개로 다루가 개인적으로 의뢰를 받아서 개발하는 뒷세계용 프로그램들도 DG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아마 0에서 다루가 크리스의 노트북을 암호화한 것도 DG 중 하나일 듯.


5. 기타[편집]


미래 가젯 연구소 홈페이지에 몇 가지 투고작들이 있는데, 일본어가 되면 직접 가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이 중 "휴대전화형 레이저 광선총"은 원작 게임의 후일담인 재액강탄의 홀리데이에서 개발 중이라고 언급되었다. 동시에 "아이템 겟터 로보 3호 을형"이라는 가젯도 개발 중이라고 언급되었다. 이 가젯은 홈페이지에는 등재되어있지 않다. 이를 보면 애니메이션 세계선(부하영역의 데자뷰)의 미래 가젯 9호기와 10호기는 우주 표준시계와 쿨 비지터였지만 애니메이션과는 설정이 다른 원작 게임 세계에서는 이 두 가젯이 미래 가젯 9호기와 10호기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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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작 애니메이션이나 개발실의 배경에서 보이는 모습은 영략없는 장난감이다. 이런 거에 속다니 대체 뭐하는 인간들이야…. 정확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총구만 몸에 대서 위협한 것이지만. 오히려 그렇게 위협용으로 쓰이는게 더 잘 먹히는게, 모에카나 다른 라운더 녀석들은 총을 수없이 봤을테니 그렇게 들이대면 거의 무조건 실제 총이라고 생각할 것이다...[2] 일본에서 방의 넓이를 나타내는 척도 중 하나. 다다미 한장의 넓이를 1첩으로 한다.[3] 사실 작중에서 사용된 장면이나 구조 등을 생각하면 미래 가젯 중 1회용이라는 점만 제외하고 유일하게 완전하게 완성된 물건이기 때문이다.[4] 사이륨(다이페닐 옥살레이트)이 사용된 야광봉이 굳은 사례가 없었고, 인체에 직접 노출될 시 민폐정도로 넘어갈 수 없는 해로운 물질인데다가 애니에서는 가짜피라고 따로 언급한것을 생각해보면 선지나 가짜피가 따로 들어있거나 사이륨과 가짜피를 섞은것으로 보인다.[5] 5장에서 언급되는 크리스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화렌지(가칭)의 제작 과정에서 휴대전화와 전자레인지의 전자파가 모종의 이유로 융합에 가까운 상태가 되었는데, 이로 인해 전자레인지 내부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휴대전화의 전자파 파장을 통해 확산, 도쿄 일대가 거대한 전자레인지화되어 "세계 최대의 전자레인지"로 비유되곤 하는 LHC와 유사한 형태의 입자 가속 궤도를 가지게 된다고.[6]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3분 이상 지속될 경우 도쿄의 모든 인간이 사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초 거대한 전자레인지에 도쿄를 통째로 넣고 돌리는 셈이니 체내의 수분이 끓어오른 끝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 때문에 크리스는 전화렌지(가칭)을 "터무니없는 괴물", "(부정적 의미로) 이런 낡은 빌딩에 놓아 둬도 좋은 물건이 아니다"라고 칭했다. 다행히도 방전현상이 일어나면 블랙홀 생성으로 인한 중량의 증가로 인해 심각한 진동이 발생하는데다가 실험 과정에서 그 정도로 오래 기동시킨 적은 없거나 있어도 방전현상과 거의 동시에 과거가 개변되면서 작동시킨적이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3분을 1초당 한시간으로 환산하면 7일 12시간이 나오지만, 작중에서 이것보다 더 과거로 D메일을 보낸게 한두번이 아니다.) 라운더 쳐들어왔을때 이거 3분이상 작동시켰으면 도쿄를 제물로 바쳐서 세계를 구할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배드 엔딩. 그보다 닭튀김이 3분 넘게 돌려야되는 거였으면 시작도 못하고 끝나는거잖아[7] 42인치 브라운관은 브라운관으로 홈 시어터를 구축할 수도 있는 크고 아름다운 물건이며, 이보다 작은 브라운관을 사용한다면 출력 부족으로 작동하지 않았을 것이다.[8] 실제로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소니에서 40인치짜리 브라운관 TV를 출시한적도 있으며, 기술시연용 시제품을 제외하고 실제로 판매되었던 브라운관중 제일 큰사이즈가45인치라는것을 보면 불가능하지는 않다. 40인치짜리도 150KG를 넘는다는게 문제지만[9] 만약 프랑스로 가져갔다면 나에는 프랑스로 가서 타임리프 머신을 쓰고 일본으로 리프된 기억을 바탕으로 다시 프랑스로 가는 개고생을 몇천번을 반복했다는 말이 된다(...). 아니, 몇만번까지도 갈 듯.[10] 문제는 작중에서 타임 리프의 리미트는 2일이라고 언급되고 있다는 것. 횟수가 문제가 아니라 프랑스로 회수해 갔다면 타임 리프하고서 2일내에 일본에서 프랑스로 다시 가야 하는데 시간 문제를 떠나서 점점 연령대가 낮아지니 혼자 2일 내에 프랑스로 갈 방법이 실질적으로 없다고 봐야 한다.[11] 원탁 회의 때 오카베가 D메일의 이름을 정할 때 언급했던 것으로, 쓸 때는 '시간을 넘은 향수로의 여로'라고 쓰고 읽을 때는 노스탤지어 드라이브라고 읽는다.[12] 정확히는 인과율의 멜트 엔딩에서 해체하게 되고 경계면상의 슈타인즈 게이트는 인과율의 멜트 엔딩에서 이어지므로 경계면상의 슈타인즈 게이트에서는 이미 해체된 상태로 나온다.[13] 작중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크리스는 위험 가능성이 더 올라갔다고 언급하고 있으니 연속 사용은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14] β 세계선의 C204는 깔끔한 외형이라고 묘사되는 반면, FG204는 외관이 지저분하다는 묘사가 등장한다.[15] 작중 본편에서 크리스가 직접 언급하듯이 지구, 태양 그 자체가 우주에서 계속 움직이는 물체기에 그냥 단순히 시간만 이동했다가는 이상한 지점에 이동되는 만큼 사실 시간 이동 기능은 공간 이동 기능도 겸해져 있다고 봐야 하지만, 작중에서 공간 이동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하는 건 좌표를 계산하는 기능이 완전하지 않았다고 추정된다.[16] 작중에서는 인공위성 소유국들이 추락한 인공위성은 없다고 부정하는 기사가 언급되기에 인공위성이 아님은 머지 않아 밝혀졌을 것이라고 추정되지만, 이 물체가 타임머신임이 알려져서 강대국 간에 공공연한 쟁탈전이 벌어졌던 0와는 달리 이것이 세간에 타임머신임이 밝혀지기 이전 스즈하가 이 타임머신을 타고 다시 1975년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2010년에서 사라져버렸기에 별다른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17] 정황상 1975년으로 도약한 타임머신은 스즈하가 스스로 폐기한 것으로 추정된다.[18] C204는 2000년에 실제로 나타났던 존 티토가 타고 왔다는 타임머신의 이름이기도 하며, 존은 자신의 타임머신이 쉐보레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했지만, 작중 전개를 위해 그 말은 페이크로 취급되고 있다. 이것 말고도 2000년의 존의 언급은 진행상 페이크가 된 게 상당히 많다.[19] 상기된 미래 가젯 7호기의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20] 제로에서는 연료 이외에도 타임머신의 제어에 쓰이는 양자 컴퓨터의 배터리라는 추가적인 제약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가만히 있어도 좌표 계산을 위해 전력이 조금씩 소모되다 보니 연료보다도 이쪽이 더 골치 아프다는 모양. 고도의 기술로 만들어져 있기에 현시대의 기술로는 충전이 불가능한 데다, 2010년의 기술로 대체하려고 해도 양자 컴퓨터가 소모하는 전력이 어마어마해서 2010년의 배터리 기술로는 소모하는 전력을 감당하는 게 불가능하고 한다. 자동차에 쓰이는 대형 배터리나 연료전지를 가득 담거나 내연기관을 이용한 엔진을 달아도 고작 1초 가동하는게 고작이라는듯.[21] 다만 작중 묘사로는 옷 부분을 가려서 안 입은 것처럼 보이게 만들 뿐, 실제로 옷을 투시하는 기능 따위는 없다.[22] 바-로-(バーロー)는 코난의 말버릇으로 바카야로를 줄인 말. 코난을 지칭하는 단어이다.[23] 바람둥이 주인공이 다른 여성들에게 찝적대는 것이 목격될 때마다 메인 히로인이 분노에 가득 차 이 대사를 외치며 전격으로 응징하는 것이 단골 패턴이다.[24] 물론 이건 핑계고 진짜 이유는 오카베와 크리스의 추억을 상징하는 물건을 갖고 싶었기 때문.[25] 여담이지만 Ω 세계선에도 다이버전스 미터는 있다.[26] 라보멘 넘버 기준이며, 위 사진 기준으로 순서대로 오카베, 시이나, 하시다, 마키세, 키류, 우루시바라, 페이리스, 아마네의 머릿글자를 따온 것이다.[27] 추측을 하자면 이 핀 배지를 만든 게 아니라 오카베가 아니라 다루였을 경우. 라보멘 5~7이 있기는 한데 오카베에게 그 구성원을 듣지 못해서 5~7은 ***로 남겨뒀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