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필살기

덤프버전 :


1. 대전 격투 게임의 용어
1.1.1. 초필살기의 보급
1.1.2. 초필살기의 상위 버전
1.2. 타사의 경우
1.3. 대전 격투 게임별 초필살기 명칭
2. 창세기전 시리즈 관련 용어
3. 오버워치 관련 용어


1. 대전 격투 게임의 용어[편집]


超必殺技/Super Desperation Move/Super Special Move

필살기를 뛰어넘는(超) 필살기. 격투 게임에서는 필살기의 상위 버전의 기술이다. 흔히 초필이라고 줄여 부른다. SNK용호의 권에서 패왕상후권이 필살기를 뛰어넘는 기술로서 '초필살기'라는 이름을 사용하면서 시스템적으로 정립되었다. 보통 체력이 1/4 이하라거나 어떤 게이지[1]가 일정량 이상[2] 모여있을 때, 또는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한다던지의 특별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사용 가능하며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일발역전이 가능한 강력한 위력을 가진 필살기를 말한다. 커맨드 역시 상당히 어려운 편인데, 알려주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대전 격투 게임에서 '초필살기'라는 명칭을 쓴 건 SNK의 용호의 권이 최초로, 이후 SNK에서는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 초필살기라는 명칭을 중심으로 쓰고 있다. 다른 회사의 게임에는 똑같이 필살기의 상위 버전의 기술을 도입했지만 '초필살기'라는 명칭은 쓰이지 않고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슈퍼콤보, 울트라 콤보, 크리티컬 아츠, 철권은 레이지 아츠 등의 고유한 명칭을 쓰고 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전부 구분해서 부르는 경우는 많지 않고 그냥 전부 초필살기라고 부른다. 영어로는 흔히 SDM라고 부르는데 초필살기의 직역인 Super Desperation Move를 줄인 것이다. Super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슈퍼콤보를 줄인 것이기도 하고 Super Special Move를 줄인 것이기도 하다. 참고로 기본기가 Normal Move이고 필살기가 Special Move/Desperation Move이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필살기, 필살 등이 원래 쓰였던 단어였던 것처럼, '초필살기'라는 표현도 만화 등에서 이미 쓰였던 표현이다.[3] '필살기를 뛰어넘는 기술'이라는 한자 그대로의 뜻을 가진 구성이고 '초~'가 접두어로 흔히 쓰이기 때문이다.

1990년대에는 '엄청나게 강력한 기술'의 대명사로 쓰였지만, 대전 격투 게임 장르의 쇠퇴와 다른 장르의 부흥, 특히 AOS(장르)에서 궁극기라는 용어가 이를 대체하였기 때문에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 표현이 되었다.

보통은 용량이나 작업 시간 단축을 위해 특정 필살기의 강화형인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파동권의 강화형인 진공파동권, 승룡권의 강화형인 승룡열파 등이 있다. 그래서 겹치는 모션도 많은데, 패왕상후권은 장풍→왕장풍이라는 특성은 유지하지만 모션은 완전히 다르다.[4] 용호난무의 경우도 색다른 기술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기존 모션으로 돌진해서 다양한 기본기를 날린 뒤 필살기로 마무리하는 기술이다. 난무기인데 마무리 공격이 오리지널 모션인 것은 야가미 이오리팔치녀가 최초로 알려져있다.[5]

아랑전설 2 슈퍼패미콤판의 패키지 초기 생산분에서는 한자를 잘못 보고 넣어서 超必殺技(초필살기)가 아니라 起必殺技(기필살기)로 소개하고 있으며, 두고두고 놀림거리가 되고 있다. 한자 그대로 기상 리버설 필살기를 한자로 옮긴 것이라는 해설도 있다.


1.1. SNK[편집]



1.1.1. 초필살기의 보급[편집]


최초의 초필살기인 패왕상후권를 선보인 용호의 권으로부터 3개월 후인 1992년 12월 10일에 가동된 아랑전설 2는 더욱 본격적인 대전툴이 되면서 초필살기 또한 적극적으로 구현되었고, SNK는 출시 후 얼마 되지 않아 미디어 등을 통해 커맨드를 공개했지만 한국에서는 정보가 퍼지는 속도가 느려서 가끔 생전 처음 보는 어마어마한 초필살기를 시전하는 것을 전국의 오락실에서 유저들이 보고 놀라곤 했다고 한다. 이 시절(1993년 초)은 스트리트 파이터2의 춘리가 장풍을 쏘고 옷을 벗는다는 뜬소문에 속은 이력이 있었기에 '테리가 커다란 파워 웨이브를 쓴다' 같은 소문이 돌았을 때 믿지 않게 되는 역효과가 나기도 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가 아마도 당시 일본문물을 쉽게 접하는 위치에 있었던 사람들(게임 관계자 혹은 일본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혜택받은 사람들 등)에 의해 초필살기 커맨드가 전파되기 시작했고 게임잡지에서도 커맨드를 싣게 되며 초필살기가 정착하게 된다. 1993년 경에는 격투게임이 시장에 완전히 안착했기 때문에 신작 격투게임이 나와도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파동 승룡 커맨드를 넣어보며 게임을 하는 시대가 되었다.

본래 초필살기는 필살기를 능가하는 일격필살 or 일발역전기로써의 의미가 강했고 거기에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위급한 상황에서 역전 수단이라는 성질을 살리되, 이런 강력한 기술이 너무 쉽게 적중하는 것 또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대체로 콤보로는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발동이 느린 편이고 커맨드 역시 어려워서 한 번에 나가지 않아, 맞추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KOF 95까지는 이러한 성격이 계속 유지되었기에 약공격에서 이어질 정도로 광속 발동되는 김갑환의 봉황각이나 역시 발동이 빠른 편이라 카운터 공격을 캔슬해서 연속기로 들어가는 이오리의 팔치녀 같은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발동이 너무도 뻔히 보여서 정말로 맞아주길 기도하며 써야하는 기술들이 대부분.

그랬던 것이 위력이 약해지는 대신 차차 발동이 빨라지면서 점점 기본기 캔슬로 콤보로 들어가는 초필살기가 늘어나더니 아예 필살기에서 초필살기로 캔슬 연결이 가능한 슈퍼 캔슬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점프 기본기→지상 기본기→특수기→필살기→초필살기 연계라는 KOF의 슈퍼 캔슬 콤보가 가능해 지면서 초필살기가 콤보 마무리의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즉, 초기에는 별 위험도 없고 맞출 기회도 많은 기본기를 히트시키는 것만으로 초필살기까지 이어지는 대미지를 가한다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되어 절대로 콤보로 들어가지 않는 것을 정석으로 여겼으나 차차 게임들이 긴 콤보를 이어가는 상쾌함과 그 테크닉에서 오는 재미 쪽에 더 중점을 두면서 이제는 약 기본기 한 대만 맞아도 거기서 특수기→필살기→초필살기로 이어지는 루트가 당연해졌다. 특히나, 초필살기급은 대미지 보정을 안 받거나, 최대로 보정을 받아도 어느 정도 대미지는 보증하게 되기에 이른다. 물론 이는 타격계열 초필살기 이야기로[6] 잡기 초필은 발동이 매우 빨랐기 때문에 등장 초기부터 거리만 된다면 약공격에서도 연속기로 연결이 가능했다.

콤보 마무리로 의미가 강해지긴 했지만 초기의 초필살기가 일격필살이나 일발역전의 기술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던 것의 영향 때문인지 이 계보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초필살기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서 랄프 존스가 사용하는 갤럭티카 팬텀료 사카자키가 사용하는 천지패황권. 갤럭티카 팬텀은 준비동작이 엄청나게 길지만 가드 불능에 MAX판은 카운터 히트시 즉사기가 될 정도로 발군의 위력을 발휘했고, 천지패황권은 기술 자체는 온 힘을 모아서 지르는 정권 지르기이지만 카운터 히트시 대미지가 대폭 증가하며, MAX판은 대미지 증가는 없지만 강제로 스턴을 거는 등, 특수한 성능을 가진 기술이었다. 아쉽게도 이 두 기술 모두 XIII에서 성능이 평범하게 변화하여 콤보 연계 및 마무리 용도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1.1.2. 초필살기의 상위 버전[편집]


초필살기보다 강력한 상위기술용호의 권 때부터 이미 존재했다. 패왕상후권은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튜토리얼까지 제공되며 명칭도 '초필살기'였기에 단순히 위력이 강한 필살기 정도로만 취급되었지만, SNK는 여기에 한 술 떠서 숨겨진 카드를 또 하나 준비해두었던 것이다. 그것은 바로 숨겨진 필살기용호난무이다.[7] 여기서 주의할 점은 1992년 당시 이 기술을 숨겨진 '초필살기'가 아니라 숨겨진 '필살기', 환상의 '필살기' 등의 명칭으로 불렀다는 것이다.

참고로 이때 일본에서는 게임 가동 직후에 SNK가 직접 '환상의 필살기 용호난무를 찾아라' 캠페인을 실시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알려졌지만 한국에서는 게임월드에서 그림 몇 장과 함께 이런 숨겨진 필살기가 존재한다는 토막 기사를 통해 알려졌을 뿐 커맨드나 실행조건 등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엉뚱하게도 기력 게이지가 1/4인 게 조건이 아닌가, 혹은 유저가 직접 연결하는 연속기가 아닌가 써놨을 정도) 그래도 커맨드가 그리 어렵지는 않았던지라 유저들은 어떻게 해서인지 알아내게 되었고 또 퍼지게 되었다.[8]

그리고 이후 후속작인 용호의 권 2에서 체력 점멸+충분한 기력이 있어야 발동이 가능한 이 숨겨진 필살기를 전캐릭터 대상으로 확장시킴으로서 본격적으로 선보였고[9] 아랑전설 3에서는 특유의 변태 커맨드와 변태 조건으로 발동할 수 있는 잠재능력[10]과 이를 개선한 리얼 바웃 시리즈에서는 두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켜 발동되는 숨겨진 필살기에 가까운 것으로 변경되었고[11] 이러한 과도기를 거쳐 KOF 시리즈MAX 초필살기로 이어졌는데 각 작품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1.2.1. KOF 94 ~ KOF 95[편집]

이름의 유래가 된 시스템이 여기서 이미 채용된 상태였다. 초필살기를 쓸 수 있는 조건은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파워 게이지 MAX 상태일 때 1번 사용할 수 있으며, 이렇게 쓰면 게이지가 0으로 돌아가게 된다. 또 다른 조건은 체력 점멸 상태가 되는 것인데 이때는 무제한으로 초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체력 점멸 상태에서 MAX 상태까지 만족시킨 후 초필살기를 사용하면 게이지가 0으로 돌아가며 초필살기가 발동하며, 위력이 1.2배 증가한다. 대미지 외에는 완전히 같은 성능이기 때문에 특별한 초필살기라고 보기 보다는, MAX상태의 효과 중 하나로 치부되었다.[12]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이 1.2배 위력의 초필살기를 흔히 MAX 초필살기라고 불렀다.


1.1.2.2. KOF 96 ~ KOF XI[편집]

95까지와 마찬가지로 체력 점멸&파워 MAX 상태에서 초필살기를 쓰면 초필살기가 MAX 초필살기로 강화된다. 95까지와 다른 점은 위력만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다른 기술로 취급된다. 예를 들면 기술에 따라 추가 연출이 발생하거나(용호난무, 파워 가이저, 금 1211식 팔치녀 등) 발동속도나 무적시간 등 성능이 바뀐다.

이 시점에선 어드밴스드와 엑스트라로 모드가 나눠짐에 따라 MAX 초필살기 발동 방식에도 차이가 생겼다. 파워 게이지 스톡을 복수 채워서 초필살기를 사용하는 어드밴스드 모드에서는 MAX 발동(파워 업, 일명 기폭)을 사용 후 초필살기를 쓰면 초필살기 대신 MAX 초필살기가 발동되는 형식이며, 96까지의 방식이자 기모으기로 게이지를 채우면 자동으로 기폭 상태처럼 되는 엑스트라 모드는 96과 같이 체력 점멸&게이지 MAX 상태에서 초필살기를 쓰면 MAX 초필살기가 발동된다. KOF 97 한정으로 기폭 상태에서 MAX 초필살기를 쓰면 기폭이 해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폭이 해제되지 않는 한 MAX 초필살기를 한 번 더 쓸 수 있었다.

98의 리메이크작인 KOF 98 UM의 경우 어드밴스드 모드에서는 MAX발동 없이 초필살기 커맨드를 입력할 때 버튼을 2개 동시에 누르는 것으로 파워 스톡 3개를 동시에 소모하여 MAX 초필살기를 발동할 수 있다. 파워 스톡이 왜 3개나 소비되는지는 불명이나 추측해보자면 초필살기 발동용 1개+파워 MAX 모드 발동으로 소비됐을 파워 스톡 1개+파워 MAX 없이 바로 발동하는 대가로 1개=총합 3개로 추측할수 있다. 엑스트라 모드의 경우 기를 끝까지 모으면 스톡을 채우는 형태로 변경됨에 따라 체력점멸 상태일 때 기폭발 후 초필살기 커맨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다.

KOF 99에서는 체력 게이지 점멸 시에 초필살기를 입력하면 초필살기가 MAX 초필살기로 강화된다. 파워 게이지는 어드밴스드 기반인데, MAX 초필살기 조건은 엑스트라 기반이라 게이지를 3개 모으면 MAX 초필살기를 3번 연속으로 난사할 수 있다. 단, 카운터 모드에서는 초필살기의 슈퍼 캔슬 발동과 모드 지속 중 초필살기 무한 사용 가능이라는 두 가지 특성 때문에 체력점멸&카운터 모드 상태에서는 초필살기 커맨드를 입력해도 MAX 초필살기가 나가지 않는다.

KOF 2000에서는 파워 게이지 3개를 전부 소모하여 발동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시전 후에는 잠시동안 파워 게이지가 사라진다. 그리고 이 작품부터 MAX 초필살기 커맨드 입력시 버튼 2개를 동시에 누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같은 초필살기라도 일반 버전과 MAX버전의 커맨드가 분리되었으며, 일반 초필살기 버전이 없는 MAX 전용 초필살기가 추가되기 시작했다.

KOF 2001부터는 MAX 초필살기도 슈퍼 캔슬로 발동할 수 있게 됐다. KOF 2001은 파워 게이지가 2개 이상일 때 커맨드를 입력하여 사용 가능한데, 스트라이커의 수에 따라 파워 게이지의 최대치가 늘어나는 택티컬 오더 시스템 때문에 때문에 최소 1명을 스트라이커로 설정해야 MAX 초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슈퍼 캔슬로 MAX 초필살기를 쓸 때에는 게이지를 1개 더 소모하기 때문에 스트라이커를 2명 이상 설정해야 MAX 초필살기를 슈퍼 캔슬로 발동할 수 있다.

여기서는MAX 모드 중 게이지 1개를 써서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즉 MAX 모드 발동으로 1개, 모드 중 MAX 초필살기 발동으로 1개, 총 2개를 써야 한다. 다만 MAX 모드는 단독 발동시 빈틈이 생기는지라 게이지를 2개 써서 기본기나 특수기에서 퀵MAX를 발동하여 MAX 모드로 이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2002에서 MAX 초필을 쓸 때는 최소 게이지를 3개 모은 뒤 쓰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슈퍼 캔슬 시에는 게이지를 1개 더 쓰기 때문에 퀵MAX에 슈캔 MAX 초필까지 쓴다면 게이지를 무려 4개나 소모한다.

이 작품에서는 체력이 일정량 이하라는 조건을 추가하여 MAX2[13]라는 MAX 초필살기의 상위 버전의 초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MAX 초필보다 위력이 좋은 기술이 있는가 하면 위력은 낮지만 특수한 성능을 가진 기술(가드 불능, 레버 입력 반전 등)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 MAX2는 대부분 개그성 기술이 많았고 MAX 초필살기와는 달리 슈퍼 캔슬이 불가능하며, 커맨드가 하나같이 변태 커맨드에 성능도 구린 게 많아 버려졌다. 한편 MAX2는 아니지만 2002 료의 MAX 용호난무[14]는 왠만한 MAX2보다 더욱 지랄 맞았다. 커맨드가 용호의 권 1편 때 숨겨져 있던 그 커맨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커맨드 자체는 2001에서도 썼지만 2001과 달리 강 호황권의 부활과 커맨드를 단 7프레임만에 완성해야 하는 X같은 조건 때문에 마음대로 발동하기가 거의 불가능했다. 강 호황권 커맨드와 겹치기 때문에 서서 쓰려 하면 거의 무조건 호황권이 터져나오기 때문.[15] 발동 커맨드도 단순한데 똑같이 전신무적에 가드불능인 로버트 MAX2 절! 용호난무와 비교하면 그저 눈물. 대신 절 용호는 발동이 상당히 느리다.

2002의 리메이크작인 KOF 2002 UM에서는 MAX 모드가 아닐 경우 파워 게이지 3개를 소모하여 MAX 초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MAX2 역시 체력점멸 상태에서 게이지 3개 소모로 즉시 발동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초필살기/MAX 초필살기 슈퍼 캔슬로 인한 파워 게이지 1개 추가 소모는 여전하지만, MAX 모드 중에 한하여 슈퍼 캔슬이 모드 캔슬로 인정되도록 변경되어 MAX 모드 중 슈퍼 캔슬 시 게이지 추가 소모가 없어졌다. 이로 인해 2002에서는 게이지가 4개 있어야 퀵 MAX 후 MAX 초필살기 시전이 가능했지만, 2002UM에서는 이걸 게이지 3개로 할 수 있으며 추가로 모드 중에는 슈퍼 캔슬이 모드 캔슬로 취급되는 점 때문에 평소에는 슈퍼 캔슬 대응기가 아니였던 필살기도 MAX 모드에서는 MAX 초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어 2002에 비해 MAX 초필살기 활용도가 늘어났다.

KOF 2003에서는 기존의 MAX와 MAX2의 중간정도의 위력을 팀의 리더만이 사용 가능한 리더 초필살기가 추가되었는데, 일부 캐릭터의 경우 기존의 MAX 초필살기가 이쪽으로 넘어왔다. 파워 게이지 스톡은 기존처럼 2개 소모하며 슈퍼 캔슬시 파워 게이지 1개를 추가 소모한다.

이후 XI에서 리더 초필살기를 슈퍼 캔슬로 발동할 경우 파워 게이지 대신 스킬 게이지를 1개 소모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거기다 초필살기에서 리더 초필살기로 캔슬 가능한 드림 캔슬이 추가되었는데, 이것도 스킬 게이지를 1개 소모한다. 이로 인해 파워 게이지 3개 이상&스킬 게이지 2개로 '기본기→필살기→슈캔 초필살기→드캔 리더 초필살기'라는 콤보 루트도 존재한다. 가정용 추가 캐릭터인 기스 하워드데들리 레이브는 스톡을 3개 소모하는 유일한 기술이다.


1.1.2.3. KOF XI 이후[편집]

KOF XIII에서는 EX 필살기라는 것이 추가되면서 초필살기에도 이에 맞게 EX 초필살기라는 것이 추가되었는데, 말이 EX 초필살기지 실상은 이전 작품에서 MAX 초필살기, 리더 초필살기로 사용했던 기술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사실상 MAX 초필살기에서 EX 초필살기로 명칭만 바꾼 것이나 마찬가지.(아무래도 캡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신 이 작품에서는 사실상 전작의 MAX2를 계승한 NEO MAX 초필살기가 다시 부활했는데 파워 게이지를 3개 소모하여 발동하는 이 기술은 위력도 위력이지만 무엇보다도 콤보의 마무리로 사용함으로서 매우 강력한 콤보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슈퍼 캔슬의 경우 드라이브 게이지를 소모하는 것으로 변경됐는데, 평상시에는 드라이브 게이지의 절반을 소모하지만, 하이퍼 드라이브 모드 중에는 소모량이 대폭 감소하며, 드라이브 게이지를 전부 소모하여 평상시에는 불가능한 초필살기에서 NEO MAX 초필살기로의 슈퍼 캔슬인 MAX 캔슬을 쓸 수 있게 된다.

KOF XIV부터 다시 기존 명칭인 EX 초필살기가 MAX 초필살기로 되돌아왔다. 간혹 전작의 영향으로 EX 초필살기라 부르는 유저들이 있는데 온라인 매뉴얼 및 게임 내 튜토리얼을 통해 공식적으로 MAX 초필살기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최종 확인됨으로서 5년만에 EX 초필살기에서 MAX 초필살기로 변경되었다. MAX 모드 중에만 발동 가능하다는 제한이 붙은 EX 필살기와는 달리, MAX 초필살기는 이 제약이 없어 모드 없이도 언제든지 MAX 초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99 이후 오랜만에 모든 초필살기가 MAX 버전 대응기가 되었다.
MAX 초필살기 발동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파워 게이지가 2개 이상일 때 버튼 2개를 눌러 게이지 2개를 소모하여 발동하는데, 이번작의 MAX 모드에 98/98 UM의 어드밴스드 모드의 초필살기 관련 특성이 반영되어 MAX 모드 지속 중 노멀 초필살기를 쓸 수 없게 되는 대신 MAX 모드 상태에서 게이지가 1개 이상 있을 때 초필살기 커맨드를 버튼 1개로 입력하면 해당 초필살기가 자동으로 MAX 버전으로 시전되도록 변경됐다. 덤으로 MAX 모드 유무에 관계 없이 슈퍼 캔슬이 추가 자원을 소모하지 않도록 변경됨에 따라 게이지 2개만 있으면 언제든지 MAX 초필살기를 쓸 수 있게 됐다.
그리고 파워 게이지 3개를 동시에 소모(MAX 모드 지속 중에는 게이지 2개 소모)하며 MAX 모드에 관계 없이 무조건 버튼 2개를 동시에 눌러서 발동해야 하는, 전작의 MAX2, NEO MAX 포지션에 해당하는 CLIMAX 초필살기가 추가되었는데 전작에서 NEO MAX 초필살기로 사용되었던 기술은 대부분 이쪽으로 흡수되었다. 이전과는 달리 MAX 모드가 아니여도 슈퍼 캔슬이 가능해서 게이지 3개만 있으면 언제든지 발동 가능하다.

KOF XV에서는 평상시 초필살기 발동 코스트는 전작과 같지만, MAX 모드 지속 중 초필살기 발동 코스트가 변경됐으며, 전작과는 달리 MAX 모드 지속 중 버튼 1개를 누르면 노멀 초필살기가 발동되도록 변경됐다. MAX 모드 지속 중에는 노멀 초필살기는 MAX 모드 게이지 500을 소모하며, MAX 초필살기는 모드 게이지 500+파워 게이지 1개, CLIMAX 초필살기는 모드 게이지 전량+파워 게이지 1개를 소모하여 발동할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모든 노멀 초필살기가 MAX 버전 대응이지만, 애쉬의 상 퀼로트, 명칭 불명[16]의 보스 챌린지 모드 CPU 오메가 루갈 전용 초필살기는 예외로 MAX 전용이다.

이렇게 초필살기 체계가 단계별로 상위급이 등장하게 되면서 점차 초필살기 조차도 '필살(반드시 쓰러뜨림)'이 아니게 되었다.

첨언하자면 KOF 시리즈의 MAX 초필살기는 노멀 초필살기에서 다음의 부가효과 중 최소 2개 이상은 발휘된다. 다만 일부 조건은 일반 초필살기의 약버전-강버전에서도 보이는 차이이다.

  • 발동속도 변화
말 그대로 발동속도가 빨라지거나 느려지거나 한다.[17] KOF XIII에는 캐릭터 기술표에 '발생 고속화'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이전까지는 MAX 초필살기가 더 느린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뭔가 아니다 싶었는지 이 작품을 기점으로 MAX 초필살기(당시에는 EX 초필살기라는 이름을 사용)가 보통 더 빨라진다.
  • 무적 시간 변화
발동시의 무적 시간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96, 98UM 게닛츠의 진 팔치녀 십조각이 대표적인 예. 돌진 중 무적시간이 전혀 없는 노멀판에 비해 MAX판만 전신무적으로 화면에서 사라졌다 나타나는 빙하 모션으로 돌진하기 때문에 무적 시간이 제법 길다.[18] 98, 98UM 타쿠마의 MAX 용호난무는 발동속도가 노멀 약펀치 버전처럼 빨라지지만 노멀 강펀치 버전처럼 무적시간이 넘쳐 흐르고, 료의 2002 MAX 용호난무는 아예 돌진 내내 전신무적이 된다. 다만 XIV~XV에서 무적시간이 0프레임에 가까운 초필살기는 적어도 암전에 의한 시간 정지까지는 완전무적인데, MAX판의 암전이 더 짧기 때문에 무적이 3프레임에서 1프레임으로 줄어버리는 기술도 존재한다.[19]
  • 대미지 증가
말 그대로다. 예외적으로 천지패황권은 99를 제외한 모든 작품에서 MAX 버전의 대미지가 더 약하지만 무조건 스턴이라는 강력한 옵션이 있고 이 무조건 스턴 이후 한방콤보를 구겨넣을 수 있다.
  • 히트수 증가
역시 말 그대로다. 특히 원래 히트수가 많은 난무기는 난무가 길어지면서 히트수가 뻥튀기 될 때가 많다. 간혹 노멀과 히트수가 동일한 경우도 있는데 이건 거의 극소수.
  • 연출 추가 및 변경
MAX 무식의 경우 독물기 난타 횟수가 늘고 난타 후 죄영→벌영→귀신 태우기가 추가. 이오리의 팔치녀는 고기 뜯기가 되거나 작은 화염 연속 폭파후 피니시로 바뀌고[20] 이외에 98 이후 루갈의 2번 박아 버리는 기간틱 프레셔나 쿄와 각성 크리스의 3단 화염 대사치, 98UM 오로치의 붉은 해골기둥 폭파 대신, 매츄어의 붉은 해골 기둥 헤븐즈 게이트, 불기둥이 초 겹쳐치기처럼 나가는 MAX 팔주배, 난무중 어둠의 바람이 솟아오르고 잡아서 피를 뽑은 다음 점프해서 바닥에 매치는 십조각 등, 모션이나 이펙트가 추가 또는 변경된다.
  • 이펙트 변경
드물지만 이펙트를 MAX판 전용의 것으로 교체해서 사용한다. 왕장풍의 대표격 패왕상후권이 대표적인데, MAX판은 별도의 이펙트를 사용하고 히트수도 늘어난다. 시라누이 마이의 초필살인봉도 MAX판의 불꽃 이펙트는 더 날카롭게 그려진 것을 사용한다. 96~98(UM)의 베니마루는 별도의 이펙트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 조금 애매하지만, 뇌광권과 일렉트리거의 전기 색깔이 바뀌고, 뇌광권은 동일한 전기 구체가 복수 발생한다.
  • 특수 효과 부여 및 새로운 기능 추가
이 대목에서 떠오르는 대표적인 것이 97, 98, 98UM, 2002[21], 2002UM MAX 천지패황권의 스턴 판정. 그 외에는 쿄의 MAX 대사치의 경우 버튼을 누르고 있을 때 발생하는 부위무적 대신에 전신에 화염의 기운을 띈 공격판정이 발산되는 경우가 있고(XIII부터는 공격 판정 삭제), 죠의 스크류 어퍼의 경우 전방으로 빠르게 날아가는 형태로 바뀐다.[22] 98 랄프의 MAX 갤럭티카 팬텀에는 슈퍼 아머가 붙으며, 맥시마의 뱅커 버스터와 장거한의 철구대압살은 MAX 버전으로 사용하면 지뢰진같은 지진 판정이 붙는다. 이 외에도 노멀판에 없던 새로운 특성이 부여되는 경우가 다수 존재하며, 경우에 따라 이를 이용해서 리버설 또는 콤보 연계 등이 가능하다. XIII와 XIV의 경우 최상위 초필살기(XIII의 NEO, XIV의 CLIMAX)로 캔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다만 특수 효과가 강화되더라도 봉인기 취급 받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친의 98 UM 전용 초필살기인 취조선보의 경우 도발이 끝까지 나가면 상대의 게이지 스톡이 1개 사라지는데 비해 MAX판은 축적된 스톡을 전부 없애버리기에 대단할 것 같지만, 스턴을 내고 쓰더라도 준비동작이 매우 길어서 스턴 풀린 상대에게 얻어맞을 정도이며, 이렇게 도중에 얻어맞으면 기술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취소되는지라 쓰이지 않는다.
  • 특수 연출
XIII의 NEO MAX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 2D이긴 하지만 특별한 연출이 발생하는데, 이오리의 팔지오같은 경우 화면이 붉어지는 연출이 추가된다. XIV에서는 MAX 초필살기와 CLIMAX 초필살기 사용 시 클로즈업 및 특수 연출이 발생하고, XV에서는 CLIMAX 초필살기 발동 시에만 클로즈업 및 특수 연출이 발생하는 식으로 간략화되었다.

반면 기존의 노멀 초필살기를 강화한 기술이 아니지만, 연출, 성능, 대미지, 무적시간등 노멀 초필살기보다 뛰어나고 게이지 소모량이 MAX 초필과 같아서 MAX 초필로 취급되는 MAX 전용 초필살기가 있다. 대표적인 예가 쿄의 524식 신진, 이그니스의 브루탈 갓 프로젝트, 린의 천수나한살, 쿨라의 프리즈 엑시큐션이 있다. 사실 초필살기와 MAX 초필살기가 처음으로 구분된 KOF 96부터 KOF 99까지 MAX 초필살기는 전부 초필살기에서 성능과 대미지를 강화한 버전이었다. 그래서 모든 초필살기마다 MAX 버전이 존재했던 것. 허나 용량의 문제인지 개성이 부족하다 여겼는지 KOF 2000부터는 굳이 초필살기의 강화판이 아니라도 MAX 초필살기급 대미지와 성능을 가진 초필살기가 추가되어 MAX 전용 초필살기라고 불리기도 했고 일부 초필살기는 MAX 대응을 빼버렸다. 다만 2000 랄프의 갤럭티카 팬텀, 2001 최번개의 봉황각처럼 원래 노멀과 MAX가 나뉘었는데, 나중에 MAX판만 남아서 MAX 전용이 되어버린 사례도 있다. 그러다가 XIV부터 다시 96~99시절처럼 모든 초필살기에 MAX판이 대응되도록 변경되었다.

또 다른 차이점을 들면, 노멀 초필살기의 경우 버튼이 약펀치/약킥이냐 강펀치/강킥이냐에 따라 성능이 갈릴 때가 많지만 MAX판은 약/강 차이가 거의 없다.[23] 노멀판의 경우에도 큰 차이가 없을 때가 있긴 하지만 간혹 약/강에 극단적인 차이가 있어서 용도에 맞추어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98 타쿠마의 용호난무가 대표적인 사례. 약은 발동이 상당히 빠르지만 무적시간이 빈약하며 강은 발동이 좀 느리지만 무적이 빵빵하다. 또한 극한류 인사들의 패왕상후권(타쿠마는 지고권)은 약으로 쓰면 탄속이 느릿느릿하지만 강으로 쓰면 상당히 빨라진다.[24] 2002UM 게닛츠의 풍진식취도 약은 빠른 발동속도에 무적이 빈약하며 강은 느려터졌지만 무적시간이 길고 첫타 리치가 좀 더 길다. 96, 98UM 게닛츠의 진 팔치녀의 경우 노멀/MAX에 관계없이 약펀치는 지상 질주, 강펀치는 점프 돌진으로 전진 방식이 변경되는 형태이다. 시이 켄수의 경우 96에서 공격방향 구분이 가능해지면서 약/강이 아니라 기술명이 아예 따로 붙게 되는데, 약킥으로 쓰면 새로 생긴 신룡처황열각(전방 돌진), 강킥으로 쓰면 95까지 썼던 신룡천무각(대각선 위로 돌진)이며, MAX판에도 이 차이가 있었으나 97 MAX판부터 약/강 둘 다 신룡천무각으로 통일되고 노말판에만 약/강 구분이 남는다.

의외로 필살기와 초필살기에 대한 구분을 잘 몰라서 일반 필살기는 기술, 초필살기는 필살기, MAX 초필살기는 초필살기 또는 진 필살기라고 한 단계 낮춰 부르는 사람도 꽤 있다. 필살기 인플레이션의 결과긴 한데, 일반 필살기는 가면 갈수록 그렇게 임팩트가 있는 기술이 아니게 되었기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이상할 일은 아니지만, 커뮤니티 등에서 질문할 때 동문서답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1.2. 타사의 경우[편집]


캡콤의 경우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에서부터 슈퍼 콤보라는 이름으로 처음 도입되었다. 이 당시에는 슈퍼 캔슬이 없었기 때문에 역전 및 일격필살의 용도로 사용되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기본기 캔슬로 입력할 수 없으나 약공격을 동시에 눌렀다가 떼는 식으로 입력 인식의 헛점을 이용해 캔슬하는 고난이도 테크닉이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에서는 슈퍼 콤보 레벨의 개념이 도입되어 레벨에 따라 사용하는 게이지 수, 성능과 위력이 달라지기도 했으며 여기서부터 쉽게 콤보로 들어갔다.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에서는 슈퍼 아츠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레벨 개념이 사라지게 되었다. 세컨드 임팩트부터 EX 필살기라는 개념이 추가되었는데, 삭제되었던 슈퍼 콤보가 EX 필살기로 비슷하게 구현되기도 했다. 진공용권선풍각이 대표적인 사례.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켄의 승룡열파고우키의 멸살호승룡, 천마호참공도 EX 필살기 형태로 구현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다시 슈퍼 콤보라는 명칭으로 돌아왔다. 다만 4 시리즈는 EX 세이빙 어택/캔슬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그쪽으로 슈퍼콤보 게이지를 자주 사용하게 되어 슈퍼 콤보를 볼 수 있는 기회는 적어졌다. 대신 울트라콤보라는 기술이 추가되었는데, 슈퍼콤보 게이지 옆의 리벤지 게이지가 50% 이상 차오르면 사용 가능하며, 리벤지 게이지의 양에 따라 위력이 강해진다. 일부 울트라 콤보의 경우 콤보의 마무리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며 성능에 따라 리버설 용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높은 스턴치를 부여하는 기술도 있다. 슈퍼콤보 게이지를 따로 사용하지 않으므로 EX 필살기에서 울트라 콤보로 연결할 수 있다. 슈퍼콤보의 경우 본래 EX 필살기에서 연결할 수 없지만 슈퍼아머로 한번 받아내고 캔슬이라는 아머캔슬이라는 기술을 쓰면 연결할 수 있다. 사실 연결도 아니고 슈퍼아머가 발동하자마자 슈퍼캔슬이 발동하는지라...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크리티컬 아츠라는 명칭으로 변경. 4의 세이빙 캔슬 등은 없어졌지만 전작과는 달리 다른 초필살기 포지션에 해당하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콤보 마무리, 리버설 등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며 베가얼티밋 사이코 크러셔 처럼 점프 중 기습으로 대공기에 대응하는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일부 캐릭터는 V 트리거 중 사용시 전용 크리티컬 아츠를 사용한다. 콤보 보정에 의해 대미지가 감소하더라도 최소 50%까지 적용되며 체력에 의한 근성치 보정까지 받을 경우 35%까지 적용된다. 또한 5편에서 가드 대미지를 주는 기술 중 유일하게 가뎀사가 가능한 기술이다. 4의 슈퍼콤보가 그랬듯이 3칸을 전부 채워야 CA를 쓸 수 있기 때문에 CA 게이지를 사용해야하는 EX 필살기에서는 CA를 슈퍼 캔슬로 연결할 수 없다.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기본적으론 스파3에서 사용했던 명칭인 슈퍼 아츠라는 명칭으로 재변경 되었지만 스파5의 명칭인 크리티컬 아츠도 같이 가져왔다. 기본적으로 레벨 게이지를 채용해서 캐릭터별로 1, 2, 3레벨로 나뉘어졌고 그 중 초필살기인 3레벨 슈퍼 아츠는 시전자의 체력이 25%이하일 경우엔 크리티컬 아츠로 변경된다. 크리티컬 아츠 상태에서 사용할 시 대미지가 상승하고 모션이 바뀐다.

그 밖에 사립 저스티스 학원에서는 기본적으로 완전연소 어택이 초필살기에 해당한다. 사랑과 우정의 투 플라톤 어택과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에서 추가된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는 정의와 용기의 스리 플라톤 어택의 경우 대미지를 많이 주긴 하지만 이쪽은 엄밀히 따지면 협동공격이다.

  • 블러디 로어 시리즈 - 2편에서 추가된 비스트 드라이브가 여기에 해당하는데, 수화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 대신 쓰고 나면 수화가 풀린다.

  • 철권 시리즈 - 철권 7에서 레이지 상태에서 레이지를 소모하여 사용 가능한 레이지 아츠가 추가됐다. 전신 파워 크래시(슈퍼아머)에 잡기 무적이 붙어있으며 시전자의 체력이 적을수록 위력이 강해지지만, 파워 크래시로 공격을 받아냈을 때 시전자의 체력이 0이 되면 레이지 아츠가 캔슬된다.


1.3. 대전 격투 게임별 초필살기 명칭[편집]


장르가 대전 격투 게임인 작품만 서술한다.

굵은 글씨는 체력 게이지가 일정 이하(이른바 빨피)일 때 사용가능한 초필살기. ★표시는 즉사기.

  • 간간 행진곡 - 간간 필살기[A]
  • 길티기어 시리즈 - 각성 필살기, 일격 필살기★
  •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 비장의 무기
  •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 파워 블로우(DOA5), 브레이크 블로우(DOA6)
  • 드래곤볼 파이터즈 - 초필살기, 메테오 필살기
  • 멜티 블러드 - 아크 드라이브, 블러드 아크[25], 라스트 아크
  • 마블 VS 캡콤 시리즈 - 하이퍼 콤보
  • 모탈 컴뱃 시리즈 - X-레이 무브(X-Ray Move, 모탈 컴뱃(2011)/모탈 컴뱃 X)[26], 페이탈 블로우(모탈 컴뱃 11)
  •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 - 각성오의, 일격필살오의★[27]
  • 블러디 로어 시리즈 - 비스트 드라이브
  • 블레이블루 - 디스토션 드라이브, 아스트랄 히트[A]
  • 사립 저스티스 학원 - 완전연소 어택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 무기 파괴기, 비오의, 무기 날리기 필살기, 일섬[28], 절명오의[A]
  • 소울 칼리버 - 크리티컬 엣지(5~6)
  • 스컬걸즈 - 블록버스터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30] - 슈퍼콤보[31]
    • 울트라콤보/크리티컬 아츠(스파4~스파6)[29]
    • 오리지널 콤보(제로 2, 3 한정)
  • 아랑전설 시리즈 - 초필살기[32] 잠재능력[33]
  • 아르카나 하트 - 초필살기, 크리티컬 하트, 아르카나 브레이즈
  • 왕중왕 - 초필승기
  • 월화의 검사 시리즈 - 초오의, 잠재오의[34], 난무오의[35]
  • 용호의 권 시리즈 - 초필살기, 숨겨진 필살기[36]
  • 이터널 파이터 제로 - 이터니 스페셜, 파이널 메모리(舊 오버드라이브)[37]
  • 초강전기 키카이오 - 파이널 어택[A]
  • 철권 시리즈 - 레이지 아츠(철권 7~)[38]
  • 파이팅 EX 레이어 - 슈퍼콤보
  • 풍운 시리즈 - 역전기
  •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 - SP스킬, 각성 SP스킬, 일격필살기★
  • 호혈사일족 - 스트레스 슛[39]
  • KOF 시리즈 - 초필살기
    • MAX 초필살기(96~2002, 98UM, 2002UM, XIII~XV)[42][43]
      • MAX2(2002, NW, 2002UM)[40]
      • NEO MAX 초필살기/CLIMAX 초필살기(XIII~XV)[41]
    • 리더 초필살기(2003, XI)[44]
  • SNK VS CAPCOM SVC CHAOS - 초필살기, 익시드


2. 창세기전 시리즈 관련 용어[편집]


창세기전 시리즈의 기술 분류의 하나.

보통 특정 캐릭터나(창세기전 2, 창세기전 3: 파트 2) 특정 무기(그 외 작품)에 부가되어 있는 기술이며, 강력한 기술의 경우 누구나 쓸 수 있는 기술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위력을 보인다.

창세기전 2에서는 나름대로 적 하나만을 선택해서 공격하는 계통의 초필살기 등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바리에이션이 풍부했으나, 후기작으로 가면 갈수록 초필살기가 압도적인 위력과 범위를 자랑하게 된다. 물론 창세기전 2에서도 아수라파천무천지파열무처럼 최강급 맵병기[45]의 위력을 자랑하는 초필살기는 있었지만, 부동명왕검 같은 예도 있으니 넘어가자.(...)

이는 게임의 밸런스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전체마법과 함께 게임을 쉽게 클리어 할 수 있게 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대신 조금만 적응이 되더라도 다 필요없고 초필살기만 있으면 게임을 깰 수 있는 수준의 난이도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밸런스적으로는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훨씬 심하다. 단, 창세기전 2에서는 아수라파천무를 일부러 봉인했다간 오딧세이에 들어간 이후 부분을 깨는데 심각한 애로사항이 꽃핀다. 특히 최종전. 아수라파천무를 두어 번 끼얹지 않고서야 HP 9999짜리 최종보스쓰러지지 않는다.

여튼 초필살기로 인해서 창세기전 시리즈는 초반에 비해서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난이도가 급락하게 되었다. SRPG 특성상 캐릭터를 잘 키우면 쉬워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 경우는 도가 심하다. 정확히 말하면 대부분의 SRPG 장르 게임은 다양한 클래스와 기능을 가진 다양한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전투를 타개해 나가는 것을 게임성의 핵심으로 삼게 되는데, 창세기전의 경우 외형상으로는 전형적인 SRPG의 특징을 보여주면서도 실제 밸런스는 그냥 초필 달린 캐릭터 키워서 초필살기 난사하는 것으로 거의 모든 전투를 정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짜여진 것이다. SRPG 장르의 경우 타 장르의 게임보다 등장 캐릭터 수 자체가 많고, 이런 캐릭터를 골고루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해결해 나가게 만드는 게임을 게임성이 좋다고 평가하고 반대로 소수의 강캐에만 의존하여 게임을 진행할 경우 밸런스가 나쁘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게임성(특히 전투의 전략성)을 거의 거덜내버린 핵심 원인임은 부정하기 힘든 편.

좀 더 구체적인 면에서 보면, 전체 공격, 또는 범위 공격 기술은 왠만해서는 1체 공격보다 공격력이 강해서는 안 되고, 광역 공격 기술의 범위는 어지간해서는 한방에 해당 전투의 향방을 뒤집을 수준이 되어서는 안 되며, 정 강력한 광범위 공격 기술을 등장시키려거든 자주 사용하기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SRPG의 상식이다. 그런데 강력한 광범위 공격인데 일반 기술보다는 좀 쓰기 힘들긴 해도 적당히 맞춰 키우기만 하면 턴당 1회씩 난사도 충분히 가능한 초필살기가 등장하니 다른 기술은 쓸 필요가 없는 것. 이에 더해 SRPG 치고 캐릭터의 이탈/합류 및 강제전직이나 레벨리셋이 잦은 창세기전 시리즈의 특징 탓에 SRPG적인 '캐릭터 육성'의 의미 역시 상당히 퇴색하여 원래 창세기전은 초필난사로 깨는 것이 맞는 게임이 되고 말았다. 뭐 그 반대급부로 주역급 캐릭터의 존재감이 그만큼 강렬해지고, 그 캐릭터성에 매력을 느낀 팬덤의 호응이 있기는 하였지만...

창세기전 3 이후 작품의 초필살기는, 자기중심형 초필살기의 경우 슈퍼로봇대전에 나오는 명왕공격급의 공격력을 자랑하면서 피아구분에다가 범위가 열명왕공격의 3배는 된다. 이것이 밸런스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관한 예시를 든다면 스타크래프트에서 위력과 범위는 핵이고 피아식별까지 가능한 사이오닉 스톰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제작사 역시 이런 분위기를 자각한 것인지, 3편부터는 대놓고 <초필살기 제어>를 게임 내 스킬의 하나로 등장시킨 판.

초필살기 기술 목록에 대해서는 창세기전 시리즈/기술 문서 참조.


3. 오버워치 관련 용어[편집]


궁극기와 동의어가 아니며, 뻘궁의 일종. 오버워치 일반 게임 플레이 도중 한 팀의 루시우젠야타가 동시에 궁극기를 발동해버리는 상황을 관용적으로 일컫는 말.

경쟁전이나 프로 경기 등 팀원들이 합을 맞추는 상황에서 궁극기를 활용할 땐 여러 영웅이 연계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소리 방벽과 초월은 가급적 하나만 사용하는 운용이 필요하다. 두 궁극기 모두 충전되는데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리는 편이고, 굳이 연계하지 않고 하나만 사용해도 전 팀원을 매우 강력하게 케어해주는 전략적인 치유 궁극기[46]이므로 둘 중 하나는 아껴두는 것이 다음 한타까지 바라보는 장기적인 교전 운영에 더욱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힐러진끼리 소통이 잘 안된다면 적의 공세에 대응하려다가 두 궁극기를 동시에 써버릴 수 있는데, 이 경우 십중팔구 다음 한타에서 힐러 궁이 빠진 아군이 무너져버리는 상황이 벌어지기 마련이다. 프로 경기 중계진과 시청자들이 엉뚱한 타이밍에 궁극기를 낭비해버리는 것에 대해 '(겉으로만) 화려하다', '참 잘했다', '정말 강력한 한방이었다'라는 식으로 비꼬아서 격투 게임 용어를 빌려와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 리그 등의 해설에선 별다른 설명 없이 흔하게 쓰일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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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통은 파워 게이지.[2] 보통 1줄 이상. 초기 대전 격투 게임은 파워 게이지 자체가 1줄이 최고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2줄 이상 모을 수 있게 되었다.[3] 예를 들자면 미야시타 아키라돌격!! 남자훈련소에서 해당 표현이 등장한다. 엄청나게 강력한 기술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긴 하는데, 각종 멋드러진 기술명, 오의명이 등장하는 작품이다보니, 뭔가 빈약한 표현으로 들린다.[4] 대신 기 모으기 모션을 일부 사용하며, 용호1에서는 패왕상후권 오리지널 모션은 양손을 내미는 단 1장 뿐이었다.[5] 대신 난무 도중에 필살기인 어둠쫓기를 사용한다.[6] 밸런스 조절을 위해 이러한 콤보에 대해 초필 자체의 위력을 낮추거나 게이지를 여러개 소모하게 만드는 식으로 제약을 두는 식으로 발전하게 된다.[7] 한편 이러한 사정과는 달리 아랑전설 스페셜과 KOF 94에서 패왕상후권이 그냥 필살기로 편입되며, 용호난무 쪽이 초필살기로 채택되었기 때문에 극한류의 '초필살기'는 용호난무라는 인식이 심어졌다.[8] 커맨드 자체는 ↓↘→+ (C - A)라서 장풍 쓰다가 우연히 발견할 수도 있다. 다만 발동 조건이 체력 1/4이하라는 점이 문제가 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9] 한국에서는 비오의라고 알려져있는데, 이것은 정식 명칭이 아니고 용호1 때부터 쓰던 숨겨진 필살기라는 이름을 계승해서 사용한다. 이 명칭을 사용한 것은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일부 캐릭터인데, 이쪽은 초필살기보다 강한 기술이 아니라 그냥 아무 때나 쓸 수 있는 커맨드가 굉장히 복잡한 초필살기에 해당한다.[10] 원래 초필살기 입력시 랜덤으로 잠재능력이 나가는 시스템을 메인으로 넣으려고 했으나 버그로 전혀 발동하지 않았다. 변태 조건 쪽은 덤이었는데 사용할 방법이 이것 밖에 남지 않았던 것.[11] 아랑 MotW에서는 조건을 더 심플하게 바꾸어 기 1줄(S.POWER)로 초필살기, 기 2줄(P.POWER)로 잠재능력을 발동한다.[12] 원래 파워 게이지 MAX 상태가 되면 전체 공격력이 1.5배가 되지만 MAX상태에서 사용한 초필살기는 발동시 MAX상태가 해제된다는 페널티가 있기에 초필살기가 닿기도 전에 MAX상태의 효과가 끝나버리기도 하고, 1.2배라는 수치에 대해서도 초필살기를 1.5배 강하게 하면 무지막지한 위력이 되기 때문에 1.2배만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13] 정식 명칭이 그냥 'MAX2'로, 뒤에 초필살기라는 명칭이 붙지 않는다.[14] 나중에 열! 용호난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15] 강 호황권이 안 나오는 상황에서 입력해야 한다. 백 스텝 착지 직전이라던지, 호황권 커맨드 부분을 호황권이 안 나가는 방식으로 입력한다던지(레버를 뒤로 입력하면서 강펀치를 입력하면 된다.).[16] 올스타에 XV 버전 루갈이 나오면서 스페셜 카드 스킬로 해당 스킬이 나오면서 데드 마운트 프레스로 이름이 정해졌지만 원작인 XV에는 적용되지 않아서 공식 명칭 여부는 불명.[17] 97 용호난무는 노멀판의 경우 약버전이 강버전보다 발동이 더 빠른데, MAX판으로 쓰면 약버튼이던 강버튼이던 그 중간의 속도로 통일된다. 약버전을 기준으로 하면 느려진 것이고 강버전을 기준으로 하면 빨라진 것이다. 96에서는 MAX판이 약버튼/강버튼 각각의 속도를 유지했기에 성능변화가 거의 없었다. 98UM 게닛츠의 진 팔치녀 십조각은 96이 워낙 느려서 암전이 생겨서 더 빨라져도 티가 안 났다. 발동속도보다는 돌진시의 빵빵한 무적시간을 이용해야 하는 기술이다.[18] 96의 경우 준비동작 중에는 노멀/MAX 똑같이 무적이 없어서, 노멀판은 무적이 전혀 없고 MAX판만 돌진하면서 전신무적이 생기는 형태를 띈다. 대신 자세가 낮아서 공격을 피할 수 있다는 [19] 대신 이런 경우 발동속도가 2프레임 정도 더 빨라지는 경향이 있기에 무적 시간이 짧아지는 것은 커버가 되며, 어차피 무적시간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서 전체적으로는 오히려 이득.[20] 시화의 경우 노멀 팔치녀에서만 커맨드 추가 입력으로 연계 사용을 해야하는 특수한 MAX 초필살기다. 2002처럼 MAX 팔치녀에서 시화로 연계하는 게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예외.[21] 이때는 MAX2[22] 이는 아랑전설 시리즈의 잠재능력인 '슬라이드 스크류'의 재현.[23] 2000 이후의 A+C, B+D처럼 버튼 동시 입력으로 바뀌면서 물리적으로 구분이 힘든 경우를 제외하고, 약버튼과 강버튼 어느 쪽을 눌러도 발동하는 작품의 경우 가끔 성능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96~99 용호난무의 경우 다른 성능은 통일더라도 약/강 돌진 거리 차이가 남는다(96 용호난무는 노멀판의 약/강 발동속도가 MAX판에도 유지된다.). 돌진 거리 차이에 대해, 2000부터는 버튼이 통합되면서 약버전의 성능이 남았다.[24] MAX판 패왕상후권 역시 96에서는 약/강의 탄속 변화가 남아있었지만 97부터 약/강 구분이 없어졌다.[A] A B C D 특이하게도 상대가 체력점멸 상태여야 사용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졌다. 역전기가 아니라 마무리 기술이라는 포지션.[25] 최신작인 멜티 블러드 타입 루미나에서 폐지[26] 이름 답게 상대방의 뼈나 내장 같은 신체기관이 파괴되는 연출이 보여진다.[27] 이걸 연속기로도 쓸 수 있다.[28] 아마쿠사 강림(IV), SAMURAI SHODOWN(2019)에서는 분노 폭발시, 제로(V)제로(V) 스페셜에서는 무의 경지 상태일 때 사용가능.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天(IV)와 零(V) 스피리츠를 선택할 경우 각 스피리츠의 특성에 따라 일섬 사용 가능[29] 스파5에서부턴 크리티컬 아츠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체력점멸 조건은 스파5는 해당되지 않는다.스파4에선 세이빙 어택을 잘 활용한다면 체력이 전혀 깎이지 않은 상태에서도 울트라 콤보를 쓸 수 있긴 하다. 그리고 스파6에선 체력이 25%이하로 떨어질시 3레벨 슈퍼아츠가 크리티컬 아츠로 변화한다[30]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시리즈 공통으로 이것으로 피니시를 내면 배경이 빛에 휩싸이는 듯한 연출을 자랑한다.[31] 스파3과 같이 일부는 슈퍼 아츠라는 이름으로 나오게 되었다.[32] 2편과 3편에서는 체력점멸 상태에서만 무한히 사용가능. 리얼 바웃부터는 파워 게이지 MAX상태에서 게이지를 소모하여 사용 가능하며 체력점멸 상태에서는 게이지 소모 없이 무한히 사용가능. 아랑 MotW에서는 S.Power 이상일 때 1줄 소모하여 사용 가능.[33] 3편에서는 기술마다 지정된 특정 조건을 만족시에만 사용가능. 리얼 바웃에서는 체력점멸 상태와 파워 게이지 MAX상태에서만 사용 가능. 아랑 MotW에서는 기 2줄(P.POWER)일 때 게이지를 전부 소모하여 사용 가능.[34] 力(힘) 검질 전용. 2편에서는 極(극) 검질에서도 사용 가능.[35] 技(기) 검질 전용. 2편에서는 極(극) 검질에서도 사용 가능. 1편과 2편의 특성이 완전히 달라서, 1편이 오리지널 콤보라고 하면 2편은 데들리 레이브와 비슷한 수동 난무기이다.[36] 이후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잠재능력, KOF 시리즈의 MAX 초필살기의 모태가 된다.[37] 체력점멸 + 게이지 3개[38] 사용시 적중 유무에 관계 없이 레이지 모드가 해제된다.[39] 호혈사일족2에서 추가. 스트레스 게이지는 상대에게 피격당하거나 상대가 자신의 공격을 가드할 때 쌓인다.[40] MAX 초필살기보다 상위 개념. 체력점멸 조건과 게이지 스톡 복수 사용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한다.[41] MAX(EX) 초필살기보다 상위 개념. 게이지 스톡을 복수 사용하는 조건만 존재한다. NEO MAX 초필살기는 XIII 한정. 이후 CLIMAX 초필살기(XIV~)라는 이름으로 명맥을 이어왔다.[42] 체력점멸을 조건으로 MAX 초필살기를 쓰는 건 99까지. 97~98은 엑스트라 모드에 해당하는 조건.[43]KOF XIII의 경우 EX 초필살기라는 명칭으로 나오며 EX 대응 필살기에 쓰는 이름을 통일해서 초필살기에도 똑같이 사용되었기에 EX 초필살기라는 명칭을 사용했었다. 이후 KOF XIV부터 다시 기존 명칭인 MAX 초필살기로 되돌렸다.[44] MAX 초필살기보다 상위 개념. 리더로 선택한 캐릭터만 사용할 수 있으며 게이지 스톡을 복수 사용해야 한다.[45] 사실 맵병기라기보단 화면 전체판정이다.[46] 소리 방벽은 범위 내의 아군에게 순간적으로 750의 추가 체력을 즉시 제공하고, 초월은 범위 내의 아군을 초당 300의 속도로 치유해 최대 체력을 유지하게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