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야마 코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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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3. 특징
4. 인맥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6. 작화, 연출 샘플



1. 개요[편집]


村山公輔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샤프트 출신.


2. 경력[편집]


어렸을 적에는 애니메이션을 전혀 보지 않았으며, 그림을 그리는 일에 대해 생각조차 안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1997년 대학생 시절 우연히 보게 된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을 보고는 "지금 애니메이션은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라고 충격을 받아 그때부터 애니메이터를 목표로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신의 진로에 계기를 심어준 에반게리온의 제작사 가이낙스에 들어가려 했으나 입사 시험에 떨어져 실패하고 대신 당시 가이낙스와 협업관계였던 샤프트에 들어가 애니메이터 코스를 밟고 2001년 소울 테이커의 동화가로 참가해 업계에 데뷔했다. 곧 실력에 두각을 보이며 1년 뒤 원화가로 승격되고 샤프트의 원청/하청 작품에 다수 참여해 수려한 원화를 그려내 이름을 알렸다.

2010년대 초반 경에 샤프트를 퇴사하여 프리랜서가 되었으나 샤프트 작품에 여전히 자주 참여하고 있으며, 또 이 무렵부터는 주로 feel., 8-Bit 작품에 메인 애니메이터, 작화감독 등 중직으로 참여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또 이때부터 연출도 시작했는데, 연출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는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 것은 괴롭고, 자신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나 메시지를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그림을 그려야 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에서라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미스터리, 서스펜스이며 좋아하는 작품은 몬스터라고 한다. 몬스터는 재방송도 챙겨보고 DVD도 전권 가지고 있을 정도로 팬이라고 한다.#


3. 특징[편집]


애니메이팅 실력과 작화감독 실력 모두 뛰어나며 특히 예쁘고 요염한 미소녀 작화를 그려내고 수정하는 데 정평이 나 있다. 액션과 이펙트, 메카닉도 그릴 수 있는 올라운더지만 커리어나 감독 인터뷰를 보면 무라야마 본인은 인물을 그리는 걸 주로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가이낙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참여해왔던 만큼 가이낙스 특유의 에로 페티시즘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이후로도 야하고 관능적인 장면을 전담하는 경우가 많다. 연출 면에서는 특정 인물의 시야를 빌린 1인칭 구도를 주로 선호한다.

야애니 업계에서도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감독을 맡고 있다. 핫포비 진의 그림체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할 수 있어서 핫포비 진이 원안을 맡은 게임인 리조트 BOIN, 그녀×그녀×그녀의 애니판을 감독하여 작화에서 고평가를 받았다. 또 2013년에 감독한 쿠로이누 ~고상한 성녀는 백탁에 물들다~는 4화를 직접 감독하여 원작 CG 이상의 퀄리티를 연출하고 그려내어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4. 인맥[편집]


전술한대로 샤프트에서의 활동율이 높으며 그 외 자주 같이 활동하는 감독으로는 사에키 쇼지, 타나카 모토키(텐쇼)가 있다. 사에키와는 샤프트와 가이낙스의 협력 시절 가이낙스 작품에 참여하면서 친분이 생겨 그 뒤로도 같이 활동하고 있고, 그리자이아 시리즈의 감독 텐쇼와 프로듀서는 무라야마가 거의 혼자서 만든 블루레이 영상특전을 보고 둘 다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텐쇼 감독은 그 이후로 그리자이아: 팬텀 트리거 시리즈의 부감독을 포함해 자신의 감독작에 주요 스태프로 부르고 있고#, 프로듀서는 월요일의 타와와의 감독으로 불렀다고 한다.[1]


5. 작품[편집]



5.1. 감독[편집]




5.2. 참여작[편집]




6. 작화, 연출 샘플[편집]



미나미家 세자매 4기 : 다녀왔어 OP
콘티, 연출, 작화감독: 무라야마 코스케 / 총 작화감독: 스즈키 고(鈴木 豪)


평범한 여고생이 지역 아이돌을 해 보았다 OP
콘티, 연출, 원화: 무라야마 코스케
총 작화감독: 시미즈 유미(清水祐実) / 작화감독: 마스다 쿠니아키, 츠지가미 아야카(辻上彩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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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라야마 본인은 특전을 만들 때 "귀여운 여자아이만 나오면 되잖아?"라며 각본을 거의 무시하고 연출했는데 이게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리자이아의 낙원 최종권 특전을 만든 후 프로듀서에게서 "일이 생기면 연락 줄게요!"라는 말을 들었는데, 본인은 "이 세상에서 그런 건 그냥 겉치레 말이겠지"라고 생각했다가 시간이 지나 진짜로 일감 의뢰 연락이 오자 깜짝 놀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