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카 모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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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대표
타나카 모토키
田中(たなか 基樹(もとき| Motoki Tanaka


필명
텐쇼(天衝)
출생
1976년 6월 7일 (47세)
일본 치바현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직업
기업인,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소속
바이브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바이브리 애니메이션 CG
현직
바이브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대표
바이브리 애니메이션 CG 대표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2. 경력
3. 특징 및 비판
4. 인맥
5. 기타
6. 작품
6.1. 감독
6.2. 참여작
7. 연출, 작화 샘플



1. 개요[편집]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기업인.

2017년부터 바이브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감독을 할 때는 텐쇼(天衝)명의를 쓴다. 2010년 참여한 칼 이야기까지는 본명을 사용했으나 공백기 이후인 2011년 9월부터는 텐쇼(天衝)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이건 해당 공백기가 본인의 인생에 있어서 반환점이었기 때문이고, 예전 이름 그대로라면 애니메이터 및 작화감독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연출 중심으로 활동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과감히 이름을 바꿔버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있었으며 무엇보다 재출발하는 마음으로 이름을 바꾼 것이라고 한다.


2. 경력[편집]


어린 시절부터 일러스트, 공작, 물건 만들기 등 창작 예술 전반에 재능과 감각을 가졌다고 하며, 이에 만화가나 실사영화 감독을 지망했다고 한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을 보고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고 다양한 화풍을 구사할 수 있는 애니메이터가 되기로 결심, 1년제 애니메이션 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애니메이터로서 업계 활동을 시작했다.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자이언츠에 입사. 업계 활동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재능을 십분 발휘하기 시작한 타나카는 곧 콘티와 촬영 등 애니메이션 작업 전반을 접하게 되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2005년에 발매된 OVA 원반황녀 왈큐레 성령절의 신부로 연출가로 데뷔, 2006년 칭송받는 자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등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물론 기프트처럼 총작감을 맡았는데 작화가 심하게 붕괴되어 비판을 받으면서 흑역사를 쌓는 등 꼭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 후 스튜디오 자이언츠 퇴사 이후 소속되어 있었던 WHITE FOX를 2011년 퇴사하고 프리랜서가 된다. 퇴사 후 6개월간의 공백기 동안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나 3D 같은 것을 공부했다. 특히 3D는 이전부터 쭉 흥미를 가지고 있었지만 좀처럼 공부할 시간이 나지 않아서 과감하게 장기 휴직을 결심한 것이라고 한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미래는 CG와 작화가 융합된 하이브리드 애니메이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2013년에는 드디어 금빛 모자이크로 감독으로 데뷔하여 첫 감독작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퀄리티를 뽑아내어 호평을 받았다. 비록 작품의 흥행은 아쉬운 성적이었으나 감독으로서의 재능도 있다는 것을 알린 데뷔작이었다. 그 후 2014년부터는 잠시 8-Bit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이 때 그리자이아의 과실의 감독을 맡아 TV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첫 시네마스코프 비율을 사용해 반향을 얻어내고 이 역시 좋은 퀄리티로 만들어내 스타 감독으로 자리잡았다.

2017년에는 자신의 회사 바이브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창업했으며, 감독과 동시에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도 겸하고 있다.

그러나 2010년대 중후반부터는 슬럼프가 왔는지 감독 초창기에 비해 작품들의 평가가 안좋아졌는데, 2016년 감독한 Rewrite는 원작의 내용을 심하게 생략하고 작화도 수시로 무너지는 등 Key 팬들에게 악평을 받았으며, [1] 2019년 감독한 벽람항로는 스케줄 문제로 작화가 무너져 결국 11, 12화는 방영 연기를 한 데다가 스토리까지 망치면서 제2의 칸코레 TVA 취급을 받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나마 극장판인 그리자이아: 팬텀 트리거 시리즈가 그럭저럭 괜찮은 평을 받았으며, 차후 작품에서 부진을 만회해야 하는 상황. 다만 그동안 낸 작품의 흥행은 나쁘지 않았는지 회사 상황은 좋아 사옥을 옮겼다고 한다.

2022년에는 BLACK★★ROCK SHOOTER DAWN FALL프리마 돌의 감독을 맡았는데 두 작품 모두 무난하게 잘 나왔다는 평가가 나왔다.


3. 특징 및 비판[편집]


가변 화면비를 자주 쓴다. 특히 시네마스코프 화면비율을 애용하는데, 금빛 모자이크에서는 회상씬에서 이 비율을 도입한 적이 있고, 그리자이아 시리즈에서는 모든 장면에서 이 비율을 사용했다. 그렇기에 그의 감독작은 대체로 TV에서 틀어주는 영화 또는 극장판 애니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평이 많다.

작화도 중시하지만 연출 특화형 감독이다. 작화가 부진한 부분을 연출력으로 커버하는 실력이 뛰어난데, 대표작인 그리자이아 시리즈도 적재적소에 화면을 빠르게 전환시키거나 3D 모델링 및 카메라 구도를 활용하거나 회상 장면을 삽입하는 등 영화적인 연출을 통해 커버하여 영상이 좋다는 소리를 들었다. 하이브리드형 애니메이션을 만들겠다는 포부답게 본인의 회사 바이브리에서 제작하는 감독작은 3D 애니메이션 연출도 군데군데 구사하고 있는데, 3D 연출력도 좋아서 현란한 영상을 뽑아낼 수 있다.

강도높은 선정성 소재 및 연출도 자주 구사하는 편이다. 그리자이아 시리즈는 원작의 높은 수위를 일부 반영했고 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에서는 목욕씬을 한 화에 걸쳐 넣었으며 BLACK★★ROCK SHOOTER DAWN FALL에서는 아예 납치해온 여성들과의 관계를 즐기는 스마일리라는 캐릭터를 넣었다.

그러나 Rewrite 때는 본인의 명성과 다르게 작화 퀄리티가 좋지 못해 비판을 받았고 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은 참여 인원 중 타나카 히로노리온센 나카야 등 일부 인원들이 WEB계 애니메이터들을 데려와 제작했으나 텐쇼 감독 본인이 이들의 작화 특징을 연출로 살려내지 못해 그대로 작화 붕괴로 이어진 바람에 본인의 평판에 흠집이 나고 말았다.[2] 본인의 실력은 확실하지만 전체를 관리하는 감독 역량에서 기복이 심한 인물이다.

타나카 토모키(텐쇼)의 콘티1, 콘티2


4. 인맥[편집]


자주 같이 협업하는 업계인으로는 에바타 료마, 오오시마 에니시, 무라야마 코스케, 사토 신지, 노나카 마사유키가 있으며, 각본가로는 아오시마 타카시를 자주 기용한다. 동년배인 호소다 나오토와도 친분이 있어 가끔씩 서로의 작품에 참여하기도 한다. 2021년부터는 야노 아카네가 바이브리로 이적해 오면서 그녀를 중용하고 있다.


5. 기타[편집]


공식 홈페이지가 있는데, 갱신이 몇 년 간격 수준으로 뜸하긴 해도 작업한 원화나 콘티 등이 올라와 있으므로 그의 작화 스타일이 어떤지 궁금하다면 참고해 보는 것도 좋다.


6. 작품[편집]



6.1. 감독[편집]




6.2. 참여작[편집]




7. 연출, 작화 샘플[편집]



칭송받는 자 OP / 콘티, 연출 타나카 모토키 / 작화감독 나카다 마사히코

주문은 토끼입니까?? ED
콘티, 연출 텐쇼 / 작화감독 사사키 타카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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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 애니메이션을 계기로 Key/비주얼 아츠와 인연을 트고 바이브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설립할 때 비주얼 아츠의 출자를 받았으며, 이후 회사 소개 PV와 Summer Pockets의 오프닝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도 했다.[2] 본래 타나카 모토키는 본인이 통제하는 선에서 WEB계를 필요한 장면에만 조금씩 쓰는 스타일이었다. 그게 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에서는 WEB계 기용율이 너무 높아져서 이들이 한 화를 전부 그리는 수준으로까지 확대되는 바람에 감당을 못하는 수준에 이르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