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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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인공
3. 히로인
3.1. 메인 히로인
3.1.1. DLC 추가 히로인
3.1.2. 번외 히로인[1]
3.2. 서브 히로인
4. 선라이즈 아카데미
4.1. 1학년
5. 마왕군
6. 신격
7. 선라이즈 황실
7.1. 제국 귀족
8. 스타라이트 가문
9. 문라이트 가문
10. 신성한 태양신의 교단
11. 초대 용사 파티
12. 군주
13. 정령
14. 지구
15. 기타 인물
16. 여담[2]



1. 개요[편집]


노벨피아 웹소설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


2. 주인공[편집]


본작의 주인공. 제 2대 용사.


3. 히로인[편집]



3.1. 메인 히로인[편집]


파일:메나죽표지1.jpg
[1] 작가 공지에서 번외로 지칭됨.[2] 작가의 질의응답.

프레이의 집사, 저주받은 흑마법사.

프레이의 소꿉친구, 미래의 위대한 대마법사.

프레이의 성녀, 1000년에 한 번 태어나는 순백의 성녀.

프레이의 황녀, 제국의 희망의 황녀.

프레이의 약혼녀, 제국의 미래의 재상.


3.1.1. DLC 추가 히로인[편집]


프레이의 조력자, 데우스 엑스 마키나 1.


3.1.2. 번외 히로인[3][편집]


프레이의 첫사랑, 본작의 여주인공((0회차), 숨겨진 여섯 번째 메인 히로인((1회차 이후).


3.2. 서브 히로인[편집]


파일:메나죽 서브히로인 단체 표지.png
[3] 작가 공지에서 번외로 지칭됨.

글레어와 서브 히로인들과 루비.

블랙테일 판타지에서 공략이 가능하거나 조력자에 그치는 역할을 하는 히로인들. 회귀 포인트 지점마다 죽느니만 못하거나 비참하게 죽는 것이 특징이다.[4] 그럼에도 스토리상 중요한 부분을 관통하며 단편적인 단역들과 달리 지속적으로 언급되거나 활약한다.

하지만 페를로체의 노력으로 DLC와 후속작의 해금이 가능해진 세 번째 시련부터 리셋 이전의 기억과 프레이의 시한부 소식의 영향을 받아 피폐해질 당시의 기억을 떠올려내며 진실에 도달하게 된다.

DLC 도입 이후 시스템의 간접,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상이 되었다.[5]

그리고 공략이 완료된 히로인이 될 시, 프레이의 위악을 알아채도 그에게 페널티가 부여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작중 묘사에 따르면 프레이가 악당임에도 그를 사랑하는 상태인지라 그의 위악을 알아채도 그걸 위악으로 여기지 않기 때문인 듯.

DLC 모드가 패치되면서 서브 히로인들 중 일부는 히로인에서 제외되었다.

프레이의 스승, 프레이의 기사, 선라이즈 아카데미의 여교사.

이리나의 소꿉친구, 방어마법 숙련자.

선셋 공작가의 공녀, 제국 최고의 정보 길드의 .

프레이의 애완동물, 멘헤라, 마안 보유자.

클라우드 왕국의 막내공주, 반마족.

동대륙 출신 여우 영물. 중간보스.[6]

태양신 교단의 최연소 성기사.


4. 선라이즈 아카데미[편집]


  • 라이오넬
선라이즈 아카데미의 학장. 직접적인 등장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이미지 유지를 위해 프레이가 주는 뇌물을 받아먹거나, 온갖 아카데미의 병폐를 묵인하는 것을 보면 썩어빠진 제국 수뇌부에 맞게 제대로 된 인물은 영 아닌 듯 하다.

  • 이사벨 루카 베르난데스
아카데미의 재학 중인 귀족 자제 중 하나, 초반 프레이에게 추파를 던진 인물 중 하나다.
본래 제 1 황자의 약혼녀이지만 그의 외모를 비하하고 양다리를 걸칠 생각을 했으며, 또한 프레이 주변에 있는 카니아를 모욕하는 발언을 하는 등 제대로 프레이에게 찍혔다. 이후 카니아한테 저주당해 골골대었다. 결국 바람 사실을 1황자에게 알려 약혼을 파토내게 만들었고, 이후 감정에 못 이겨 마왕과 결탁하여 평민 기숙사 습격 사건을 일으켰으니, 그녀와 그녀의 가문은 완전히 몰락한다.
이후 클라나의 명부에서 언급된다. 적어도 살아는 있는 모양이며, 형량은 무기징역으로 되어 있다.


4.1. 1학년[편집]


위치상으로는 서브 히로인이 되기 이전 미호와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나, 불운하게도 시나리오상 위험한 전장이 보다 근접하기에 사망률이 상당히 높다고 한다.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많은 이들이 '아카데미 공방전'이라는 일련의 시나리오에서 사망하고, 살아남은 이들은 후일 용사 파티의 서브 파티원으로써 방패막이 역할이 된다고 하는 비관적인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초회차에서 이들의 운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메인 히로인들마저도 사망한 마당에 전부 사망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현 회차, 혹은 이전의 무수한 회차에서는 아시다시피 용사의 자리에 마왕이 앉아있기에 이들의 운명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현재 프레이는 여러가지 핑계로 학생들에게 노예문을 새기고 있으며, 이들이 나중에 겪게될 사건에서의 생존률을 어떻게든 올리고자 하고 있다. 첫 번째 침식사건 때는 루비에 의해 강제적으로 죽을 뻔 했으나 프레이가 끼어 들어서 다들 생존 루트로 바꿔놨다.

  • 르에 드 호라이즌
블랙테일 판타지를 기준으로 상당히 좋은 성능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혈통에 엘프피가 흐른다고 언급된다.[7]자매쌍둥이이며, 녹색 단발에 녹안을 가졌다고 언급된다.
가장 먼저 프레이를 공격했으나[8], 실패하고 역으로 반격당한다. 그 후 장녀는 프레이에 의해 노예의 각인이 새겨졌다.
원 세계에선 남작위가 아닌 후작위였으나, 개변 이후 모종의 사유로 인해 남작위로 강등되었다. 또한 본편 이전 시간에서 호라이즌이란 가문은 쇠락하였으며 근래에 이르러서야 다시 부흥하고 있는 단계라고 한다.
이에 따라 두 자매는 가문의 부흥과 개인적 원한으로 프레이 암살에 집착하게 되었다.





  • 미호[9]

  • 레냐 드 호라이즌
남작위를 가진 호라이즌 가문의 차녀. 육체파인 르에와는 달리 학술적이고 마술에 대한 재능이 있어 작중 유이[10]하게 수 세기 전 쇠퇴한 정령과 관련된 마술을 사용한다.
입학식 당시 정령으로 하여금 프레이를 공격하고자 했으나, 세레나의 올빼미 정령에게 격퇴당한다.
가문 자체가 그녀들의 대에 이르러서야 간신히 복권되어서인지 귀족들 사이에선 취급이 영 좋지 않으며 대놓고 멸시당한다. 이 때문인지 기만의 로브를 사용하여 선행을 베푸는 프레이와 더불어 노력만으로 황위 계승권에 근접한 클라나를 존경한다.
신입생 환영회 당시 그녀를 만만히 여긴 귀족들에게 영 좋지 않은 일을 당할 뻔하나 프레이에 의해 구원받았다. 이후 자신의 위장신분을 통해 그녀의 가문과 그녀의 연구를 지원하는 편지를 전하였다.
제국 귀족 작위를 받았으며, 엘프의 혈통까지 가지고 있으나, 작위는 그녀들 대에 이르서야 간신히 복권된 듯하고, 엘프의 혈통 때문에 오히려 귀족들 사이에선 질투와 시기심만을 불러일으킨 모양이다.
또한 복권 이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힘든 삶을 살았던 모양이다. 연구나 논문은 인정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했고, 귀족 후예임에도 불구하고 자금 부족에 시달렸던 모양이다.

  • 올리비아
루비를 보좌할 보좌관이자 학급의 부회장이 될 소녀. 외형적인 묘사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안경을 끼고 있다고 언급된다.

  • 유렐리아 폰 유스티이노
유스티아노 백작의 외동딸. 아버지를 닮아 흑막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고 한다. 로즈원이 정신적으로 피폐해졌으며 외부 활동을 사실상 정지하고 프레이가 평민이 되자 본래 프레이 세력과 로즈원 세력을 상당 부분 흡수하였다고 한다.
부패한 귀족 가문 중 하나이나 마왕과 결탁한 배반자와는 독단적으로 길을 걷는 모양이며 2학년 시나리오가 시작할 무렵 프레이(돈의 용사)와 뒷골목 세력을 양분하였다고 한다. 비록 힘은 프레이에 미치지 못해도 단순 권세만 따지자면 공작위와 필적하다고 한다. 르에, 레냐 자매의 말에 따르면 호라이즌 가문의 숙적 중 하나로 언급되었다.
프레이의 언급이나, 블랙테일 판타지 2 당시 유저들의 평이나 로즈원의 상위호환이었던 모양이다.[11] 실제로 로즈원이 피폐하고, 프레이가 평민으로 강등되자 양 파벌을 자신 휘하에 두거나, 프레이가 내준 과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려모로 능력적으로 뛰어난 모양이다.
마력과 지능은 높지만 정신적으로는 아직 유약한 듯하다. 누가 이끄느냐에 따라 백마법사가 되어 세상을 구할수도, 흑마법사가 되어 세상을 멸할수도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프레이의 강함과 그의 가르침, 교훈으로 인해 나름 존경했으나 그로 인해 자신의 아버지가 타계하고 자신이 백작위를 계승받자 그에 대한 증오스런 감정도 생겨났다.
클라나의 반역 직전 유스티아노 백작이 친 클라나 파를 선언했기에 그녀 역시 참전했을 것으로 보인다.
네 번째 시련에서 가문과 아버지의 진실을 알고 프레이에게 속죄를 위해 흑마법사로 각성하고 용사 파티를 배신했다.

  • 르카네 루나 실버문
문라이트 가문의 방계 혈족. 최초로 언급된 것은 세레나에 의해서였으며, 만일 본인이 스타라이트 가문의 안주인이 되었을 당시 허수아비로써 공작위에 앉히고자 언급되었다.
실질적으로 등장한 것은 오리엔테이션 이후이며 외형적 특징으론 두 눈을 가릴 정도로 덥수룩한 밤하늘색 머리를 가졌다.
방계 가문이나 원래부터 본가의 대체제로써 취급되어서 그런지 자체적으로 타인과 거리를 둔다고 한다.
개변 이후 호라이즌 자매들과 마찬가지로 모종의 수정이 있었는지 킬리언 파벌에 학대당하고 있었으며, 프레이는 그녀를 구원해주는 겸 클라나의 반역을 1년 가까이 앞당겨서 실현했다.
여담으로 세레나의 대체제인 만큼 만일 세레나에 일이 생길 경우 그녀가 제국의 재상이 되는 모양이다. 어째 나중에 모든 일이 끝난 뒤에 프레이랑 같이 놀러나간 황제와 재상을 대신해서 미친듯이 갈려나가는 장면이 연상된다.


5. 마왕군[편집]


  • 초대 마왕
블랙테일 판타지 1의 최종보스. 용사와 당대 용사 파티에 의해서 토벌되었다고 한다. 묘사를 보면 현 시대 마왕인 루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듯한 묘사가 있다.[12]
이리나의 대마법을 견딘 루비에 반해 치명타를 입었다고 묘사되며 당대 성녀로 인해 옆구리가 뜯겨나갔다는 묘사가 있다.
현 시대 그의 혈족으로 언급되는 이는 마왕인 루비와 그녀의 자매가 있다.

  • 드미르칸
현 마왕군 3인자.[13] 마왕군 내에서 마왕을 제외하면 당해낼 이가 없을 정도의 강자라고 한다.
프레이의 위악과 자신의 어림짐작에 제대로 낚여서 프레이가 혹시 마왕이 아닌가하고 의심하고 있다. 마왕에 대한 충성심이 엄청난데 정작 마왕 본인인 루비는 그놈의 시스템 때문에 자기가 마왕이라는걸 숨기고 다닌지라[14] 프레이에게 진심으로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이후 용사 판별식에서 마왕 후보인 루루가 프레이의 애완동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성심이 더욱 더 높아졌다.
스포일러 ▼
외전에서 그에 관한 뒷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실 제국의 후작 가문 출신. 본명은 행크 다이머. 드미르칸이라는 이름은 가문에 전해지는 고대 마족 언어를 응용해서 지은 가명이다. 다이머 가문은 마족의 피가 흐르는 가문으로 일족 전체가 잠재적 반마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족의 피가 짙은 게 특징으로, 과거에 제국에게 복수하려던 선조들도 있었으나 현재는 자기들이 반마족이라는 사실조차 모를 정도로 시간이 흘렀지만 이를 우연히 알게 된 황실은 후환을 없애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문라이트 가문의 암살자들을 풀어 가문의 일원들을 척살하도록 시켰으며, 본인도 살해당할 뻔 했지만 잠재능력이었던 공간왜곡이 각성하여 도주하는 데 성공, 그 후 각지를 떠돌아 다니며 가문을 멸망시킨 자들에 대한 단서를 찾아다니다가 코메른이 마탑주가 되기 이전 마녀라는 멸칭으로 불리던 시기에 그녀의 영역이었던 잿빛의 숲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코메른에게 거둬져 그녀의 제자가 되었다.

10년이 흘러 코메른의 경지를 뛰어넘고 제국을 침략한 용을 물리친 대마법사로 이름을 떨쳤음에도 그녀와 교류를 이어나가던 중 헤어지기 전에 그녀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고 청혼을 하지만, 대답을 듣기도 전에 가문을 멸망시킨 주체가 제국이었음을 알게 된 그는 복수를 위해 제국의 마탑을 붕괴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각지에서 날뜀으로써 결국 제국의 요청을 받고 나선 코메른과 전투, 충분히 그녀의 공격을 막아낼 여력이 있었음에도 심장을 꿰뚫리는 치명상을 입게 되는데 사실 이는 그가 제국에게 복수하기 위해 날뛰자 제국 측에서 그와 교분이 있던 코메른을 공범으로 여기고 그녀의 토벌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그녀와의 연관성을 부정하기 위해 꾸민 것.

그리고 코메른과 전투하면서 준비해뒀던 초대 마왕이 고안했던 고대마법 인과율 조작을 사용해 코메른과 드미르칸 사이의 관계에 관련된 모든 정보+두 사람 사이의 기억을 없애버렸고 이로 인해 코메른은 자신이 잊어버린 그의 기억을 되찾는 것에 집착하게 되었으며 결국 외전에서 클라나의 대관식 때 사고를 치게 된 것이다.

신격으로 각성한 프레이에 의해 세계의 규칙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코메른이 어둠의 문 안쪽에서 형벌을 받고 있던 중 등장, 프레이를 통해 본인도 기억을 되찾은 것인지 자진해서 지옥으로 와 코메른과 재회하였으며 청혼을 받아들인 코메른과 맺어지게 되면서 나름의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 전투 간부장
현 마왕군 4인자.

  • 르메르노
마왕군의 책략가. 언급에 따르면 전 회차에선 마왕군을 이끌었던 존재 중 하나이나, 빈번히 세레나에게 수 싸움에서 패배했다고 한다. 프레이를 마왕이라 착각하고 진심으로 충성하는 드미르칸과는 달리 프레이를 의심하고 있다.
리트라이를 가진 시기에 프레이를 끝까지 의심했으며, 끝내 진짜 마왕의 존재까지 알아내는 듯 하였으나, 이마저도 프레이의 손바닥 위에서 놀고 있던 것이었다.
그녀는 애초부터 프레이의 마법에 당하여 그의 꼭두각시로 활동했으며, 끝내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자 절망하여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다가 프레이에게 참살된다.
프레이의 언급에 따르면 제국의 고아들과 빈자들을 대상으로 사악과 인신공양을 시도하려고 했던 모양이다.
아카데미 동방전에서 서큐버스 퀸 아르바티아의 언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여담이지만 처녀 서큐버스다(...).

  • 아르바티아
서큐버스 퀸. 제국 지하에 암약하고 있으며, 고아들과 빈자들을 납치하며 인신매매를 행하고 인신공양과 의식에 쓸 제물을 모으고 있다.
프레이의 언급에 따르면 물질적인 욕심과 탐욕이 강하다고 언급되며, 이에 따라 초회차에선 제국의 황제인 클라나와 재상, 세레나에게 포섭되어 마왕의 소체를 알려주었다.[15]
현 시점에선 불행히도 글레어를 납치하는 광경을 프레이에게 관측됨에 따라 그녀와 그녀의 세력을 일망타진되었으며, 마왕 세력 중 가장 빠르게 탈락하게 되었다.

  • 유카리우스
마왕군의 간부. 정신계 마법이 주특기다.아르바티아와 같이 경매장 사건에서 등장하며 유물 확보를 위해 파견되었다.
정신계 마법에 능통하다고 언급된 것처럼 경매장 외각에서 움직이는 이솔렛을 조종했으나, 동맹으로 인식되던 프레이의 칼날 아래 허무하게 퇴장한다.

  • 라히르
오크와 악마의 혼혈이자 전투 간부 중 하나. 언급에 따르면 페를로체와 마왕을 제외하면 라히르를 힘으로 이길 수 있는 인물은 없다고 한다. 다만 단순무식하고 힘만 쎄서 실제 전투력은 낮다.


6. 신격[편집]



  • 이클립스
일식신. 태양신과 반대되는 존재로 이쪽도 여신이며 일단은 여동생이라는 모양. 작중 페를로체의 일기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교단이 섬기는 태양신과는 달리 흑마법사들이 섬기는 악신. 이름이 뭔가 입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스포일러 ▼
현재의 세상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상태. 마왕을 만들고 태양신을 봉인시켰으며 위악자 시스템의 설계자도 이클립스 본인이다.

원래라면 마왕을 통해 세상을 완전히 점령할 생각이었지만 '리트라이'를 통한 루프를 거듭한 프레이에 의해 마왕이 처참하게 패배하고 본인도 봉인되어 소멸할 처지에 놓이지만 프레이가 소멸하느라 봉인이 약해진 틈에 봉인을 탈출, 그대로 태양신을 제압한 뒤 세계째로 자신처럼 소멸시키려 했지만 자신을 막아선 프레이에게 가로막힌 사이 기도덕분에 태양신과 이어져있던 페를로체가 태양신에게 리트라이를 계승받고 그대로 루프를 타버려서 실패했다(...).

이후 루프에선 여전히 봉인된 상태지만 태양신은 자신보다 더 약해진 상태인지라 태양신의 권역이던 '햇빛'을 강탈한 상태. 페를로체나 세레나 등 프레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물이 유독 햇빛이 없는 밤일 때만 제정신을 차릴 수 있는 것도 마신의 권능 또는 감시에서 벗어난 상태이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루프 능력에는 내성이 없는지 페를로체가 루프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모른다. 다만 페를로체가 최초로 루프를 사용할 당시 천계에 있었기에 최초의 루프 자체는 기억하고 있는 듯. 뭐,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시련 시스템을 통해 그 당시 프레이에게 말 그대로 걸레가 되도록 맞았다는 걸 보게 된지라 프레이를 엄청나게 무서워하고 있다.

그래도 프레이나 그와 관련된 히로인들이 고통을 느낄 땐 유열을 즐기는지 그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햇빛을 강하게 쬠으로서 프레이와 연관된 자가 후회로 인한 피폐를 자각할 때 강해진 일광으로 후회와 그로 인한 피폐의 상태를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보여준 것이 프레이에게 절연당해 공략 루트가 닫혀 후회를 자각하기 시작한 로즈윈.

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진실이 드러나는데 다름아닌 마신 이클립스는 페이크 최종보스라는 게 드러난다. 마신은 외신이라 불리우는 존재에게 부려먹혀지는 도구이자 수하였던 것.

프레이와 세계에 절망과 멸망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목적이었고 이를 태양신의 리트라이로 인해 제대로 훼방이 놓여지자 본인이 직접 나서서 멸망을 야기시키려 한다는 게 드러난다.

어쨌든 이대로 가다 외신에게 위협을 받는 게 무서운지 루비에게 악인화 저주를 양도해 프레이를 저주했고 본인이 성기사에게 빙의해 직접 나서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프레이가 최강의 선인인지라 츤데레가 되는 걸로 상쇄되었고 페를로체에게 빙의당한 걸 들켜 뻘쭘해하는 광경을 마련한다(...).

페를로체의 도발 이후 그녀를 제압하고 프레이에게 일격을 가하기 위해 움직인다. 이후 자신의 신격을 대가로 세계의 규칙 그 자체에 개입하는 짓을 저지른다.

프레이에게 주변 인물이 다 죽은 상황이라는 환각을 보여주었고[1], 세레나를 살리고 싶으면 내 말에 따르라며 대량의 흑마력으로 그를 타락시키고자 했으나 실패한다.[2]

이후 분노한 프레이가 페를로체로부터 부여받은 성녀의 '영혼 다루기' 권능으로 성기사에게 빙의된 영혼 상태의 마신만 갈기갈기 찢어발겼고 결국 자신의 완전한 패배를 받아들인 마신은 자신의 상관이자 진정한 흑막인 외신을 언급하며 외신이 나서기로 한 이상 너와 네 연인들이 겪을 고통은 마신인 자신이 선사하는 것보다도 잔혹할 거라는 비아냥과 동정을 표하며 퇴거당하고 만다.

실패한 순간 자신의 신격이 깎인다는 언급으로 보아 마신으로서의 권능과 신격이 계획의 실패로 인한 페널티로 하향될 운명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는 실제로 태양신의 설명에 의해 사실로 드러났고 태양신으로부터 주체를 되찾으려고 발버둥치지만 프레이와 태양신에 의해 강제로 버로우를 타야하는 상태가 되었다.

어찌되었건 태양신을 유폐하며 악행을 떨쳤던 이전과는 정반대의 상황을 빙의 상태로 겪으며 인과응보를 치루는 상태가 되었다.

현재도 어떻게든 인격을 얻고자 발버둥을 치지만 상술하듯 자신의 언니가 성기사의 몸으로 갖춘 상태와 복장을 생각하면 멘탈의 데미지가 걱정되는 상태(...).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잠깐 빈틈이 생겼다고 외신과 함께 프레이에게 강제로 시련을 내리려다 취소당해 신격이 또 깎인 상태가 되자 이를 역이용한 프레이에게 폭력을 동반한 고문을 당하며 교단의 실체를 자기입으로 까발려 입증시키고 그 상태에서도 지속적으로 고문을 당하게 된다.

차라리 거기서 끝나면 모를까 프레이에게 당한 고통이 큰데다 프레이에게 맞기 싫어서 어거지로 기절 상태를 유지했다가 교단과 루비의 일로 빡친 프레이에 의해 억지로 깨어나 다시 한 번 고문을 가했고 프레이가 바통터치한 상대가 다름아닌 마신에게 천적 중 한 명이 흑마술의 대가 카니아여서 카니아에게 군대에서 볼법한 부조리의 끝판을 고문과 함께 절찬리에 체험당하게 된다.

거기에 더해 아예 본인이 일식신이자 마신 자리를 내놓게 된 상황까지 드러나는데 결국 본인의 깎여나가는 신격이 카니아에게 흡수당하는 처지가 되어서 카니아에게 마신 자리를 뺏길 처지에 놓이게 된다.

카니아의 흑마술이 이전보다 강하게 된 게 다 이런 이유였던 것이며 프레이에게 용사 판별식 사건에서 성기사의 몸에 빙의된 상태로 그를 찾아가 직접적으로 위해를 가했을 당시 가했던 흑마법이 신격 그 자체가 빠져나와 섞인 채 프레이에게 가해졌고 그것이 카니아에게 융화되어 카니아가 새로운 마신이자 일식신의 후보가 된 상태. 즉, 이클립스는 이제 사실상 흑마력이 많을 뿐인 필멸자가 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단 게 드러난다.

결국 프레이의 위장 죽음 작전과 페를로체의 거래 사기에 제대로 걸려든 이클립스는 그대로 카니아에게 신격의 뿌리를 통째로 뜯겨져 강탈당하여 필멸자로 떨어지며 카니아의 흑마력 탱크로 전락하고 만다.

0회차에서의 진실을 생각하면 애시당초 외신이 그녀를 마음에 들어해 자신의 권속으로 삼은 것 자체부터가 이클립스가 얼마나 뒤틀린 악신인지를 보여주는 요소였고 현재 아무것도 못하고 카니아의 흑마력 탱크 역할을 하는 필멸자로 전락한 점은 그야말로 자신의 자매들의 뒤통수를 치고 세계 멸망과 타인의 불행에 쾌락을 느끼는 악성에 걸맞는 인과응보라 할 수 있다. 외신과의 싸움이 끝나도 그녀가 저지른 죄를 생각하면 지금의 상태보다 더한 업보청산을 당할 것으로 보인다.


  • 스텔라
별의 신. 이차원의 신. 본래 원 세계의 신이 아닌 개변 이후 이 세계에서 온 신이자 창조신으로 언급된다.
본래 등장은 상당히 이른 시기에 이루어졌으나, 그가 신격이라는 것은 먼 훗날에야 알려졌다. 초기 제국 지하 암시장 상인으로 등장하며, 프레이에게 도구와 스크롤 등은 제공해준 인물로 나타난다. 그의 곁엔 루나라 불리우는 존재를 사역마 내지 가신처럼 데리고 다닌다.
이후 페를로체와 암약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페를로체 본인은 방관자 신으로 그를 비판하나, 그 역시 반강제적으로 현 상황에 미치고 있으며 그 역시 이에 마땅치 않고 있다. 제약이 있음에도 간접적으로 페를로체와 프레이를 도왔으며, DLC의 전제조건을 맞추는데 도움을 주는 등 활약을 하고 있다.
유폐된 태양신과, 조력자 시스템을 관장하여 도움에 제약이 있는 달의 신과 달리 그나마 제약이 가장 없어 활동하는 신격 중 하나이다.
세 번째 시련 이후로 본격적으로 DLC가 도입됨에 따라 시스템의 일부를 간섭하여 프레이에게 이점을 주었다. 본래라면 풀 수 없는 종속의 저주를 해제할 기원을 제공한다거나, 서브 히로인의 각성, 그리고 기존 퀘스트의 상당 부분을 마신이 아닌 그의 손에 수정된 것임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바이다.[16]
그리고 그 덕분에 어느 정도 제약에서 벗어나 간섭이 가능해진 덕분에 마신을 제압하다 패배한 페를로체의 목숨을 구해주며 외신과 제대로 맞짱을 뜨며 창조신이란 칭호가 과언이 아닌 솜씨를 보여주나 싶었지만 외신의 아바타가 강한 탓에 루나가 신격을 소모해 개기일식을 일으킨 덕분에 위기를 넘기지만 루나가 빡쳐서 쿠사리를 먹이는 건 물론 자신을 섬기는 성녀인 페를로체에게조차 주먹질을 당하며 못난 신이라고 까이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신과 더불어 이 작품의 보케 포지션을 당당히 떠맡는 그야말로 바보신.
아니나 다를까 스스로 밝힌 본인의 정보에서 블랙테일 판타지에서 본인이 맡은 역할에 의하면 쌈마이한 개그 캐릭터(...). 지상에서 활동할 때의 모습은 아저씨이나 정작 페를로체의 언급에 따르면 애초에 남자도 아니라고 한다.
여담으로 여신 네 자매 중 첫째라고 한다.[17]
스포일러 ▼
본래 원 세계의 주신이자 본 차원의 창조신, 외신과 함께 0회차를 기억한 유일한 존재

달의 신 루나의 언급에 의하면 어느날 갑자기 실종되어 솔라가 주신을 맡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굉장히 강력한 신인데, 외신의 언급에 의하면 수많은 차원을 먹어치운 외신과 처음으로 대등하게 싸운 존재라고 한다. 자신의 세계에 대한 통제력을 잃는 대신 외신의 본체를 잠재우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프레이의 마물화로 인해 프레이를 백도어로 삼게 되면서 외신이 세계에 간섭하게 되었을땐 주신격을 잃었기에 더이상 개입할 수 없었고, 영원히 방관밖에 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후 프레이를 살리기위해 외신과의 거래에 응하 루비가 대신 타락하여 0회차가 삭제되고 모두가 0회차에 대한 기억을 못해 끝없이 반복되는 회차를 참관이라는 명목의 고문과도 다름없는 경험을 하게된다. 이로 인해 술에 의존하게 되어 알코올 중독이 생겨버렸다(...) 프레이에게 펜던트를 준것도 0회차를 기억해줬으면 하는 바램이었으며 세상이 작위적으로 돌아간다는 말을 말버릇처럼 내뱉게 되었다.

네 번째 시련에서는 루비에게 준 스크롤을 백도어 삼아 루비와 프레이를 외신에게서 대피시켰다.

스텔라가 만든 본 세계는 최상위 차원 중 하나이며, 메나죽의 차원마저 끝난다면 더는 외신을 막을 차원이 없어서 종말이 찾아올 것이라고 한다. ㅡ

이후, 프레이가 외신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함으로서 소원권 세 개 중 하나를 이루어주고자 찾아왔는데 신격을 너무 소모한 탓에 다른 자매들인 솔라, 루나와 같이 소원을 이루어주고 나면 인간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프레이를 능글맞게 놀려대다 프레이의 소원을 들어주는데...

스텔라가 담당한 프레이의 세 번째 소원이 바로 프레이의 어머니를 부활시키는 것.


  • 루나
달의 신. 블랙테일 판타지 1의 시점인 1000년 전 당대 선셋 가문과 계약하여 후대 용사를 위한 안배를 마련하였다.
다만 어째서 당대 문라이트 가문이 아닌 태양과 관련있는 선셋 가문과 계약하였는지는 의문이다. 1000년간 선셋 가문을 지켜봐왔으며 최소 로즈원 대에 이르러 지상으로 현현한 것으로 보인다. 본체의 외형은 확인되지 않으나, 인간으로 위장시 단발의 검은색과 노랑색의 투톤을 가진 여성으로 묘사된다.
별의 신과 달리 원 세계의 신이며, 세 신격(태양, 일식, 달) 중 가장 어린 신격이다. 주신인 태양신(그리고 이를 강탈한 마신)이 메인 시스템을 관장한다면 그녀가 담당하는 부분은 조력자 시스템으로 용사에 대한 이해자이자, 유일한 조력자인만큼 강력한 시스템의 일부를 담당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세 번째 시련에서 묘사되었듯 그녀의 담당자이자, 당대 조력자인 로즈원의 오판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조력자 시스템이 활성화되진 못하였다.
실질적으로 등장한 것은 세 번째 시련 이후에서다.[18] 이미 당대 성녀로 인식되었으며, 교단으로 하여금 차기 용사로 내정된 루비를 불신하는 투로 말하였다.
시련의 결과로 서브 히로인들에게 영향이 가야 했지만 로즈원이 영향받지 않았음에 별의 신을 원망하는 투로 말하였으며, 끝내 조력자가 되지 못하자 늦었어 라는 결론을 내린다.
세레나가 독자적으로 탐정일을 할 때 로즈윈과 함께 동행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끝내 그녀의 정체를 추측해 내지 못하자 세레나가 그녀를 경계하여 달의 마나를 사용할 때 "나한테 달의 힘을 쓰려는 건 슬프네요"라고 씁쓸하게 말하였다.
'용사 판별식'이라는 일련의 시니라오에서 극적으로 조력자 시스템이 로즈윈에게 발현되나 당시 상황[19] 속에서 끝내 오판하자, 조력자 시스템의 일부를 강탈하여 마왕을 적대하고 용사를 위하는 글레어에게 이에 일부를 위임시킨다.
초회차의 기록에서 언급되기론 로즈원이 길드 설립 이전부터 그녀의 옆에 있었다. 당시 서투룬 위악자 연기를 하는 프레이를 동정했고, 그를 위로하였다.
'2학년 오리엔테이션' 시나리오 직전, 별의 신과 더불어 자신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자 태양의 형태로 현현한 외신을 막기 위해 별의 신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었으며, 이러한 일련의 혼란속에서 프레이에게 조력자 시스템의 설명과 향후 시나리오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그리고 태양으로 위장한 외신을 가려 쫒아내는데 성공하였다.
마신, 혹은 일식신이 즐기는(혹은 양분으로 삼는) 부분이 타인의 피폐와 절망이라면 그녀가 양분으로 삼는것은 사랑. 조금 더 직설적으로 서술하자면 용사와 히로인들과의 성관계(...)를 할 때 이를 양분으로 신격이 강해진다고 한다.
본래 조력자 시스템만을 담당했으나, 태양신, 페를로체로 하여금 한 차례 세계를 개변하였을 때 마신과 외신 몰래 애정도 시스템을 조작하여 용사에게 안배를 마련했다. 그 대가로 신격의 상당 부분을 소모했으며, 또한 외신을 한 차례 저지함으로싸 그녀의 신격에 상당 부분이 소모되었다고 한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원 세계의 신들과 자매관계이며, 셋째로 언급된다. 허나 이미 주신 자리를 찬탈해서인지, 혹은 신격 때문에 개입하지 못하리라 여겼는지 마신은 그녀에 대한 조치를 취했다는 언급은 없다.
태양신과의 관계는 흔히 보이는 '못난 언니와 똑부러진 여동생 관계'. 프레이 앞에 등장했들 때 그녀의 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프레이 앞인 것을 잊은 체 극대노하였다.
로즈원이 병환에 시달릴 때 그녀를 대신하여 병에 걸렸으며, 길드 설립 초창기부터 그녀 옆에서 보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담당자가 담당자인 만큼 내심 답답하기는 하였던 모양이다.
별의 신은 페를로체가 달의 성녀가 되었을 경우 껌뻑 죽었을 것이란 언급이 있고, 그 자신도 글레어에게 시스템의 일부를 양도한 이후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묘사가 있다.
이후, 프레이가 실종되자 이를 걱정하던 도중 마지막 시련이 시작되었다는 시스템 로그를 보며 의아해 하다가 시련 대상자의 로즈윈이 포함된걸 보고 신격을 쓴 페널티로 존재 소멸을 맞이해 죽어버린 로즈윈을 떠올리게 되지만 그땐 이미 모든 세상과 시간선에서 그녀의 존재가 사라졌다는 걸 알게되어 충격을 받았고 그녀가 남긴 마지막 기록을 통해 프레이와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기희생을 한 로즈윈의 죽음에 멘탈이 제대로 깨지며 자신이 로즈윈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며 크게 통곡하며 후회하게 된다.[20]
소원권을 써주고자 프레이를 찾아왔고 소원을 이루어주는 대신 신격을 너무 소모한 탓에 다른 자매들인 스텔라와 루나와 같이 인간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로즈윈의 소멸로 인해 상당히 암울하고 피폐에 쪄들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소원권으로도 되살리지 못해 체념하나 프레이가 자신의 신격을 이용하라는 말에 희망을 품고 두 번째 소원권으로 로즈윈을 살려내는데 성공하자 로즈윈에게 사죄를 하며 그녀에게 용서를 빈다.

  • 스포일러 ▼
    • 외신 → 혼돈의 신
    '블랙테일 판타지 시리즈'의 진 최종보스이자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든다'의 진 최종보스.
    본래 묘사된 것은 용사 판별식 이전으로 최초로 '만들어진 성녀'가 언급되었을 때 이미 등장한 바가 있었으나, 독자들은 이를 마신으로 여겼을 뿐이었다.
    그러나 태양신과 쌍둥이이며, 이에 따라 외견상 유사한 마신과 달리 현재 묘사된 외신의 모습은 '허공에 떠다니는 눈동자와 그에 따른 촉수'로 묘사된다.
    이 세계의 진정한 악, 본 작품의 최종보스로 여겨지는만큼 여러 사악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교단을 타락시키고, '최연소 성기사', '만들어진 성녀'를 주도했으며 결정적으로 마신에게 힘을 주어 태양신의 자리를 차지하게 한 존재다.
    실질적으로 등장한 것은 용사 판별식이라는 일련의 사건으로 교황과 교단의 계획이 틀어짐에 따라 그 모습을 드러낸다. 마신을 하위 존재로 취급하고 그 실책에 노하며 마신의 상위 존재로 그 스스로를 보였다.
    별의 신, 달의 신을 이차원의 신으로 칭하는 것을 보면 원세계의 신격으로 추측되나, 후일 마신이 외부에서 온 존재라 언급됨에 따라 별의 신, 달의 신 이전 외신으로 결론이 지어졌다.
    이후 별의 신이 본격적으로 시나리오에 개입하고자 하자, 마신을 직접 움직이게 하여 프레이를 상대케 하였다. 만들어진 성녀에 마신이 직접 강림하고, 페를로체를 무력화 시켰으며 시스템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여 프레이를 타락시키고자 했다
    마신 역시 이에 대한 대가로 자신의 신격이 소모되는 것을 걱정했으나, 오히려 그분, 즉 외신의 분노가 더욱 그녀를 두려워하게 하였다고 묘사된다.
    그러나 이는 페를로체와 세레나의 함정이었고 끝내 프레이에게 역으로 패배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로 하여금 강림할 수 있는 육체인 만들어진 성녀-최연소 성기사를 프레이 측에 내주게 되었으며, 또한 유폐된 태양신이 그녀의 몸에 강림에 따라 사실상 유폐가 풀려나게 되는 등 사태가 발생했다.
    아카데미 침식사건 때는 또 다시 프레이 앞에 뜬 타락 시스템 창에 난데없이 직접 개입해서는 강제로 네 번째 시련을 시작시킨다.
    심지어 이때 최연소 성기사의 눈은 시꺼먼 눈으로 바뀌어 있었다고 하는데, 묘사는 마신의 그것이라고 하긴 하지만 실상은 외신이 직접 빙의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
    다행히 그 직후 태양신이 강제로 최연소 성기사에게 빙의하여 시스템 창에 기생해 있던 외신의 눈알을 직접 베고 시스템을 리셋시켜서 시련과 함께 프레이의 정신력 페널티까지 덩달아 중지되었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블랙테일 판티지의 세계를 멸망시키고자 온갖 음모와 음해공작을 가했고 프레이와 루비에게 0회차의 진실을 보여주며 자신이 직접 그들의 세계과 관계를 엉망으로 만든 장본인임을 드러내며 비웃어댄다.
    블랙테일 판타지라는 게임은 사실상 지구와의 세계를 연결하고 그 지구조차 멸망시키는 게 목적이며 아예 모든 세계를 멸망시켜 자신의 에너지로 삼아 세계를 무로 만드는 것에 쾌락을 느끼는 것이 외신의 진정한 목적이라는 게 드러난다.
    그러나 이런 패악질을 참아줄 수 없었던 한별이 솔라와의 거래를 받아들여 블랙테일 판타지 세계관에 뛰어들면서 만에 하나로 작용할 방해물로 여긴 글레어를 죽이는 공작을 막아내 글레어의 존재를 지켰으며 이를 솔라와 스텔라에게 언질해두어 남긴 글레어를 지키는 시스템을 남겼던 것. 즉, 글레어의 존재를 알아채고 세계 멸망을 위해 글레어를 죽이려 했던 것이 되려 자신의 패망으로 향하는 빠른 지름길이 된 셈.[2]
    결국 최후의 발악으로 블랙 테일 판타지를 소멸해 신앙을 없애 프레이를 약화시켜 메말라 죽인 뒤, 세계가 절망에 빠지자 오만에 자아도취하여 로즈윈을 비웃고 세계를 양분째로 빨아들여 소멸시킨 뒤에 프레이를 영혼 째로 소멸시키려 했다.
    그러나 그 한순간의 자아도취로 생겨난 방심은 외신의 최악의 자충수가 되어 로즈윈의 자기 희생으로 개념이 존재하지 않기에 변수를 써먹던 외신은 혼돈의 신으로 개념화가 되며 본체까지 영향이 올 정도로 약점이 생겨났고 프레이 역시 로즈윈의 희생으로 신앙을 되찾아 부활했으며 히로인들을 불러오는 것에 성공한다.
    결국 수세에 몰린 외신은 그들에게 협박과 회유, 폭력으로 굴복시키려 했으나 굴복을 거부하고 트라우마와 절망을 극복한 프레이 일행에게 밀리다 신격을 얻은 프레이의 힘에 의해 일도양단되어 반으로 갈라져 죽게 된다.
    하지만 꼴에 신이라고 신의 권능과 힘만 죽고 아이시의 모습[3]을 본 딴 필멸자로 전락한 채 되살아났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필멸자가 된 혼돈의 신은 돌림빵을 당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죄의 업보청산을 당하게 된다. 그것조차 싫어서 아직 신격이 쥐꼬리만하게 있는 인간과 신 사이의 상태를 이용해 영혼 소멸 자살로 도피하려 했지만 솔라의 소원권 능력으로 무마되어 영혼까지 인간이 된 채 되살아났으나 육신은 프레이가 목을 베어 죽임으로서 인간으로서 죽게 되었고[4] 소원의 영향으로 완벽하게 필멸자 상태가 된 그녀의 영혼은 두번 다시 빠져나오거나 출소할 수 없는 지옥으로 끌려가버린다.


7. 선라이즈 황실[편집]


블랙테일 판타지에서 주요 설정을 도맡는 왕국이자 클라나의 가문. 본래는 용사 파티의 일원이 가주인 가문이자 제국을 다스리는 황가였으나 마신과 마왕의 암약으로 클라나를 제외한 전부가 마족이 되거나 마족의 수하로 전락했고 클라나 또한 프레이가 아니었으면 마족이 되거나 마족의 수하가 될 뻔했다.

용사 판별식을 기점으로 마왕의 수하가 된 황가를 클라나가 직접 반정을 일으켜 숙청시켜버렸고 2학년 시나리오에선 프레이와 세레나, 클라나의 합작으로 선라이즈 황실은 사실상 클라나를 제외한 전원이 숙청되어 처절하게 몰락한다.[21]

  • 라이칸 솔라 선라이즈
[ 능력치 펼치기 ▼ ]

능력치


마력
지능
정신력
선함
수치
10
10
10
10
-100

현 시대 황제. 킬리언, 라피엘, 제2황녀, 클라나의 생물학적 아버지다. 무기력증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움직이는 것은 극히 드물며 이마저도 그 자신의 쾌락에 기인하여 움직일 뿐이다. 귀족들의 타락, 제국의 몰락을 방관했으며 되려 종용했다.
표면적으론 시종장, 재상, 라피엘에게 전권을 위임하여 그들이 저지르는 폭정에도 방관했으며 작중 움직인 것은 클라나의 약혼식에 있어서 프레이가 맹약을 언급함에 따라 소란을 일으켰을 때였다.
두 번째 시련에선 프레이의 사망과 함께 그 역시 비명횡사하였다고 언급된다.
세 번째 시련에서 그의 운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직 황제의 자리에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재건과 복구를 클라나가 도맡고 있던 것으로 보와 그의 실권은 상실한지 오래인 것으로 보인다.
그의 무기력증과 방관이 도를 넘어선 것은 프레이를 통해서 언급되며 초회차 당시 프레이가 직접 그를 참수했을 때조차도 그는 무기력증에 빠진 체 동요조차 하지 않았다고 언급된다.
클라나를 제외한 그의 무능한 자손들과 달리 초대 여제의 권능을 가지고 있다.[22] 무력 또한 높히 언급되며 황실 기사단장조차도 그의 무력 앞에 나약하다고 언급된다.
2학년에 이르자, 클라나가 반정을 일으켜 그와 독대하자 표출된 그의 성격은 최악에 치달았다.
그는 무기력하기 이전 1000년간 이어져온 제국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자한 사이코패스, 클라나의 어머니의 무고조차 알았음에도 르미에가 재미있단 이유로 그녀의 편을 들어 클라나의 어머니에 죽음에 기인했다.
무능하게 군 것도 자신을 포함한 클라나를 제외한 황실의 모두를 마왕의 수하로 전락시킨 것도 전부 이 작자의 음모였다.
이유는 자신은 끊임없이 따분하니 세계에 절망과 멸망을 퍼뜨려 자신 혼자만 그것으로 쾌락을 느끼고 싶다는 혼돈악 성향의 악의를 위해서.
이에 빡쳐버린 프레이는 황제를 압살하는 실력으로 루비에게 그랬듯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어 패배시킨 뒤, 세 번째 시련을 통해 터득한 시간 감각 저해 저주를 걸어 혼이 바스라질 정도로 1초만으로도 느껴지는 느린 시간 속에서 기다림과 지루함에 고갈되어 죽는 형벌을 내렸고 그것만큼은 죽어도 싫었던 라이칸은 그제서야 클라나에게 석고대죄를 하며 빌었지만 당연히 클라나는 거부하며 프레이에게 형을 집행시킬 것을 명령해 프레이로부터 시간 감각 저해 저주형을 받아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 르미에 솔라 선라이즈
스포일러 ▼
본명은 르미에 솔라 선셋

선라이즈 제국의 황후. 제국을 주무르고 있으며, 부패한 현 제국의 상징 같은 여성. 본래 황후가 아니었으나, 모략으로 클라나의 어머니를 몰아내고 황후가 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클라나에 언급에 따르면 이후에도 그녀의 어머니에게 몹쓸 짓을 여러차례 행했던 모양이다. 클라나의 유년기 내내 그녀를 핍박했으며, 타락한 귀족들에게 그녀의 정신적 붕괴를 종용했던 모양이다.
용사 판별식이라는 일련의 사건에서 그녀와 그녀의 장녀가 마왕과 연관있다는 증거가 대중들에게 공개된 이후 실권을 완전히 잃고 몰락하였다.
클라나의 명부에 언급에 따르면 세레나의 아버지인 비밀 당주와 더불어 사형이 확정된 상태이며, 유년기 시절의 원한과 그녀의 어머니에게 행한 짓을 그대로 되갚아 주려는 모양이다.
이후 언급으론 시종장, 세레나 이전 제국의 재상과 손을 잡고 모략을 일으켰으며 황후의 자리를 찬탈했다. 또한 시종장과 불륜 관계라고 언급된다.

  • 클라리아 솔라 선라이즈
클라나의 생모. 원래 황후였으나, 시종장, 제국의 재상, 르미에의 계략으로 황후 자리에서 쫓겨났으며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언급된다.
프레이의 언급에 따르면 황제의 건강을 위해 차를 진상하였으나, 르미에에 의해 독이 든 차로 바뀌었고 이를 고발하여 그녀를 몰락시켰다고 한다.[23]
그녀는 사후에도 평안을 찾지 못하였는데 1황자인 킬리언에 의해 무덤마저 파해쳐졌다.
스포일러 ▼
루비가 말하길 놀랍게도 살아있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영혼이 뽑혀있는 백치 상태라는 게 현재의 모습이며 그 영혼은 클라우드 왕국의 어느 궁정 마법사의 손에 들어가 있던 것. 루비는 이를 이용해 클라나를 아군으로 포섭이 가능했던 것. 하지만 루비조차 외신의 수하일 적 시절 이에 대해 조심스럽게 대했는데 하필이면 그녀의 영혼이 세계를 위협에 빠뜨릴 어느 유물의 코어로 쓰이려 해서 세계 정복에 위협이 되었고 이를 빼내는 데도 여러 위험성이 있어 고달팠다.


  • 킬리언 솔라 선라이즈
르미에 황후 소생. 현 황위 계승에 가장 근접한 인물이었다. 다만 이는 그 자신의 능력보단 적장자라는 지위에 기인한 것이 크며 작중 언급되기론 능력적으로나 그 자신의 인간적인 매력이로나 가장 저급하다고 평가받는다.
그의 약혼녀였던 이사벨의 언급에서 나타나듯 대단히 비대하며, 이와 별개로 황후인 어머니에게 총애받았다. 성격적으로는 포악하며 그의 이복 동생인 클라나를 학대한 황족으로 언급된다.[24]
그 외적으로 다른 이들[25]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고아나 빈민들을 궁으로 들여 몇 개월간은 옥처럼 대해주다가 이내 돌변하여 그들의 인생을 추락시키는 짓거리를 즐겼다고 한다.
표면적으로 클라나와 적대한 작품 초반에는 프레이와 동맹관계였으나, 황실과 적대하고 끝내 그가 공작위를 잃자 동맹관계가 단절된다.
그리고 르카네를 괴롭히는 킬리언 파벌들을 프레이가 완전히 작살내자 적대하여 자신의 파벌인 헤크레인 등을 동원해 프레이와 클라나를 몰락시키고자 했으나, 역으로 그들의 함정에 걸렸으며 끝내 마왕의 주술을 사용함에 따른 부작용으로 대단히 흉측해지고 수명 또한 시한부가 되었다.

  • 리파엘 솔라 선라이즈
스포일러 ▼
본명은 리파엘 솔라 선셋

제1황녀이자 제국의 황위 계승서열 2위. 클라나의 언니이다.
세레나가 적은 위험 인물 목록의 순위 1위라고 한다. 그 목록에 적혀있는 바로는 불여우이자 로즈윈이랑 동급이라고...[26]
그녀의 은인이 프레이라고 언급된 것을 보아 과거에 인연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선라이트 저택에 방문하여 마침 체력이 바닥나서 쓰러진 프레이를 경멸하면서 그에게 벌을 줄려는 것처럼 데려가려 했는데, 사실은 프레이를 감싸서 보호함과 동시에 외부와 격리시키고 자신만의 것으로 하려는 삐뚤어진 애정이 이유였다. 프레이로서는 그녀에게 잡혀서 학대당하는 것이 클라나가 각성하는 조건이었던지라 군말없이 따라가려고 한다.
그런데 이때 프레이를 찾아온 각성 상태의 클라나가 황위 계승서열 2위를 걸고 결투를 신청하자[27] 클라나를 자극시키기 위해 본인이 승리시 프레이가 클라나에게 건 맹약의 이전을 걸으라고 요구하지만 이후 진행된 결투에서 일격으로 패배한다. 이후 발악으로 마왕이 준 알약을 먹지만 마족이 되어버린다.[28]
이미 클라나를 제외한 황족들은 대다수가 마족에게 넘어가서 그 알약을 먹은지라 어느 정도 알고 있던 상태에서 먹은 건데 리파엘에게 준 약만 외형까지 변하는 약이었던지라 여기에 망연자실하면서도 프레이를 손에 넣기 위해서 싸우려고 하지만 클라나와 세레나에게 완전히 털리고 죽을 뻔하다가 프레이가 클라나와 세레나를 막은 사이에 마왕군으로 도주한다.
그렇게 도망친 마왕군은 이미 프레이가 장악한거나 마찬가지라 앞으로 신나게 부려먹히는 미래만 남아있던 상태였는데, 얼마 안 되어 일어난 마왕군의 용자 인증식 습격 사건때 같이 나타나는 바람에 클라나에게 잡히고는 황족이 타락했다는 증거가 되어 버렸고 그 자리에서 클라나에 의해 즉결 심판을 당해 첫 번째로 숙청당한다.
클라나의 명부에 언급된 사항으로는 판별식 이후에도 살아있다고 한다. 다만 클라나가 그녀에게 동정이나 애정이 있어서 살려둔 것은 아니며 철저히 정치적 무기로 활용하기 위해 살려둔 모양이다.

외신을 쓰러뜨린 뒤의 후일담에선 외신에 의해 또 한번 세계선이 리트라이 되면서 리파엘의 진실이 드러났는데 리미아에 의해 학대를 당하면서 정신이 마모되어 자살을 시도했으나 이때 어린 프레이가 그녀와 만나며 그녀를 구해주었고 이 덕분에 리파엘은 자살을 포기했으나 오히려 타락을 하여 로즈윈에게서 생명력까지 포함해 태양의 마력을 뽑아다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 도둑질을 저질러 로즈윈을 시한부로 만들었고 프레이에게 목숨을 빚진 것에 대한 기억을 까맣게 잊은 채 프레이를 자신의 장난감으로 삼고자 집착을 보였음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가장 먼저 진실을 알게 된 페를로체는 로즈윈에 대한 죄책감과 더불어 로즈윈을 그렇게 만든 리파엘에 대한 분노가 폭발하여 칼까지 꺼내들며 위협했으나 오히려 자기합리화로 죄를 정당화하는 인면수심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제대로 빡친 페를로체는 "네가 설령 모든 것을 가진 상태로 태어났다고 해서 지금의 네가 안되었을까?라는 비아냥과 함께 스크롤로 리파엘의 혼과 정신을 프레이와 처음 만났던 기억속에 잠시 가둔 뒤 흑마력에 강제로 조종당하는 몸으로 만들어 프레이에게 가도록 만들었다.
그로 인해 그제서야 왜 자신이 프레이를 좋아하게 되었는지를 과거의 기억을 통해 깨달았으나 이미 깨어나기 직전에 자신의 몸은 흑마력에 먹혀서 프레이를 죽이려 했고 프레이가 이를 보고 답이 없다고 판단해 문답무용으로 리파엘의 숨통을 끊어버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다. 리파엘은 죽음을 맞이하면서 페를로체의 비아냥의 의미가 아무리 자신이 축복받은 삶으로 태어난다 해도 자신이 지닌 추악한 본성과 죄악은 자신을 아무 것도 얻지 못한 몸으로 만든 채 파멸시킨다란 것임을 깨달았음에도 이를 억울해하며 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

  • 리미아 솔라 선라이즈
왕위 계승서열은 3위로 언급되며 작중 르미에의 명령에 따라 클라나를 배제하고자 하나 역으로 패배하고 그녀의 세력은 클라나에게 병합되었으며 왕위 계승 서열은 최하위로 추락한다.
제1황자와 제1황녀의 악행이 부각되어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것처럼 보이나, 프레이와 작중 언급에 따라 클라나를 제외한 모든 황족이 타락하여 마왕과 결탁하였다는 것을 보면 그녀 역시 마왕과 결탁한 모양이다.

  • 시종장
무기력증에 빠진 황제를 대신한 비선실세로 언급되며 르미에 황후와 불륜관계라고 언급된다.
클라나의 어머니를 모략으로 쫓아낸 원흉 중 하나이며 클라나의 반역 이전까지 표면적으론 킬리언 파벌로써 활동했다.
그러나 실상은 킬리언마저도 자신의 야망을 위한 도구로 밖에 안 보았으며 혹여나 클라나와의 대립에서 그가 부상당하기를 원하고 있었다.

  • 재상
세레나 이전 전대 재상. 르미에를 궁에 들인 이 중 하나이다. 시종장, 르미에와 손을 잡고 전대 황후이자 클라나의 어머니를 모략으로써 쫓아내었으며 실권을 잡았다. 그러나 클라나의 반정으로 실권을 잃고 프레이의 의해 허리가 부러진채 축출된다.
어느 시나리오든 세레나, 혹은 르카네가 재상이 되는 것으로 보와 그의 죽음은 결국 확정시되는 듯하다.

  • 황실 기사단장
클라나의 반역 당시 황궁 수비의 책임자이다. 배우자가 있으나 성격적으로 음욕적이기에 별장에 딸뻘 성노예들로 음탕한 짓을 행한 모양이다.

  • 황실 기사단 부단장
이솔렛과 동기로 프레이의 귀족 작위가 박탈될 무렵 그를 체포해 겁간할려고 시도했다. 대단히 권력에 대한 야망이 있다고 언급되며 이에 따라 시종장과 동맹관계이다.
킬리언이 아카데미로 진군할 때 동행하나, 패배하고 그간의 죄로 체포된다. 또한 기사단장과 불륜관계인 듯 하다.


7.1. 제국 귀족[편집]


  • 바이워크 후작
바이워크 가의 가주. 이솔렛의 아버지. 불법 경매장에서 바이워크 가의 비전서를 샀다는 것 외에는 본편 등장은 전무.[29] 사실 아브라함과 맞먹는 딸바보지만 타고난 무뚝뚝한 성격 덕분에 그것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모양. 이 때문에 외전의 졸업식 시점에 아브라함에게 헤드락을 당한 채 등장하며 이솔렛의 성을 빼앗아 갔다며[30] 프레이에게 이를 박박 갈거나, 자기가 몇백년만에 겨우 복구한 가문의 검술을 엉망으로 만들어놨다며 분통을 터뜨리지만 스타라이트 가문과 바이워크 가문의 혼합 검술에 패배한 것으로 놀려먹는 아브라함의 말에 광분하여 멱살을 잡고 드잡이를 벌인다.

  • 유스티아노 백작
제국 백작. 슬하로는 유렐리아 폰 유스티아노가 있다. 제국이 완전히 타락하기 이전부터 암약하여 제국의 어둠을 자처했다. 제국이 완전히 타락한 이후 그 자신의 수완과 야망, 지위를 바탕으로 권력의 중심부에 근접했었다.
가문 대대로 흑마술사였으며 자신의 야망으로 공작위 가문을 견제하고자 두 흑마법사에게 가문의 유산을 내어주었으니, 이들이 카니아와 카디아의 부모님이었다. 10년 전 사태의 간접적으로 일으킨 원흉이다.
클라나의 반역 직전까지 제국의 뒷골목을 지배했으나, 카니아와 프레이의 위장 신분으로 인해 그의 권력이 양분화된 상태였으나, 타락한 제국 귀족들이 프레이에게 정리되자 순간적으로 권력에 가장 근접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낙관적인 상황도 잠시 프레이에게 과거의 죄가 밝혀졌으며 그 자신은 죽기 직전까지 자신이 지은 죄와 마주해야만 하는 처벌을 받았다.[31]
제국의 어둠을 자처하면서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지만 딸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이었기에 강박적이다 싶을 정도로 자신의 악행으로부터 딸을 분리시켜 놓았으며 어머니의 복수를 하러온 프레이에게 자신과 가문을 바칠테니 딸만큼은 건들지 말아달라며 필사적으로 빌었다.

  • 레스트릭
킬리언파 파벌 귀족 중 하나. 작위와 가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헤크레인과 마찬가지로 타락한 귀족 중 하나이다.

  • 세인트 백작
킬리언파 파벌 귀족 중 하나. 무력면에서 상당한 강자로 언급되나, 프레이에게 패배한다.

  • 헤크레인 후작
킬리언파 파벌 귀족 중 하나. 성격적으로 음욕적이며 오만하고 탐욕스럽다. 킬리언파에 속하나 그를 하대하며, 더 큰 권력을 위해 움직인다. 타락한 대귀족의 표본답게 인간을 애완동물 취급하는 문화를 퍼트린 장본인이다.
프레이가 폭주하여 그의 자제를 비롯한 킬리언 파벌 귀족 자제들을 개발살내자 이를 명분으로 아카데미에 사병을 이끌고 진군한다. 그러나 프레이에 의해 역시 완전히 개발살났으며 그의 처우와 미래 또한 영 좋은 전망은 아닐 것으로 여겨진다.

  • 하프란
친 클라나 세력이었던 귀족. 본래부터 그러한 것은 아닌것으로 보이나, 클라나의 반역 이전 교단에게 포섭당하여 프레이를 적대했다.
대관식 이후 프레이에게 노골적으로 적대했으며, 주변 귀족들 역시 이러한 의견에 동조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프레이가 3일 만에 다시 일어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었고 독심술로 하여금 그의 배반이 알려짐에 따라 클라나에게 반역죄로 회부된다.


8. 스타라이트 가문[편집]


  • 아브라함 라온 스타라이트
현 시대 스트라이트 가문의 가주, 제국에 단 셋뿐인 공작위를 가진 귀족 중 하나. 프레이와 아리아의 아버지다.
제국에 몇 안되는 선량한 귀족 중 하나이며, 용사의 운명을 타고난 프레이를 진심으로 안타까워 한다. 사용인들을 진심으로 우대하였으며 그들에게 존경과 충성을 얻은 인물로 묘사된다.
전 회차에서 용사 무구의 각성 때문에 프레이의 의해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 자신도 이것을 용사 무구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여겼으며, 오히려 원치 않은 일을 한 프레이를 동정하고 안쓰러워 했다.
전 회차 이후로 프레이를 돕기 위해 기억이 개변되기 전에 차명 계좌를 만들어 경제적 지원을 해주나 시스템의 영향으로 혼수상태에 빠진다.
그의 선함과 별개로 인생 자체는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 그의 아내이자 프레이와 아리아의 어머니는 마신 숭배자들에게 잔혹하게 살해되었고, 그날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위악자, 용사의 숙명이 자신의 아들에게 깃들었다. 그 자신도 한 차례 살해되었고, 2회차 시작 이후 위악자와 용사의 기억도 잃어버린 채 위악자인 아들에게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프레이가 마지막으로 리트라이를 사용한 회차에서는 비로소 기억이 돌아와 아들과 재회하고자 했으나 이미 프레이는 페를로체의 공격에 사망한 뒤였다. 결국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특수한 수면향을 피워 그대로 다시 잠들기를 택했다.
여담으로 주조역을 통틀어 몇 안되는 정상적인 부모이기도 하다.
학대를 방관한 클라나의 아버지 라이칸, 딸인 세레나를 도구로 밖에 보지 않은 문라이트 가문의 당주, 마찬가지로 더 강력한 흑마술을 위해 악행을 서슴치 않았으며 이를 자신의 딸인 카니아에게 주입한 카니아와 카디아의 부모, 그리고 루루를 버린 루루의 부모 등 주요 인물들의 부모 상당수가 부모 실격인데 반해 아브라함은 본인도 비극을 겪었음에도 이를 드러내지 않으며 아들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한다.
결국 398화에서 위악자 시스템이 소멸하면서 드디어 의식 불명 상태에서 해방됐다. 당연히 프레이가 해냈다고 매우 기뻐하며 프레이를 찾는 중. 문제는 아직 마왕은 죽지도 않았고, 그가 마왕으로 알고 있을 루비가 히로인이 되어 졸지에 마왕을 며느리로 두게 생겼다.(...)
하지만 프레이는 실종되었고 그 배경에 자신의 딸 아리아가 끼어있는 건 물론 황궁, 아카데미 등 프레이를 겁박해온 자들이 죽을 위기에 처해서야 꼴사납게 목숨을 구걸하는 걸 보면서 분노가 임계점을 폭발하여 자비없이 그들을 버리는 태도를 보인다.
과거에는 후작가에 태어나서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았고 '전투'에 관한 모든 재능을 다 갖춘 천재였던 탓에 극도로 오만하고 난폭한 성격이었다. 그대로 갔다면 위악을 가장하던 프레이를 뛰어넘는 역대급 망나니의 탄생이었겠지만 한 소녀에게 처음으로 패배를 맛보고 이후에 소녀를 이기면 소원 하나를 들어준다는 조건하에 몇 번이고 도전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소녀에게 연모하는 감정이 생기고 처음으로 소녀에게 승리했을 때 자신과 교제하자고 부탁한다. 소녀는 스타라이트 가문의 공작 영애로 프레이와 아리아의 친모였으며 아브라함은 데릴사위였던 것이다.
프레이의 친모가 말하길 본인이 먼저 아브라함에게 반했지만 아브라함이 워낙 망나니였던 탓에 그를 교정시킬 생각으로 패배를 안겨줬던 것.
그 후에는 아내 덕분에 성질 죽이며 순진하고 선한 아버지이자 남편이 되었지만 아들에게 닥친 불행과 제국의 막장 꼴에 눈이 돌아가서 온 제국을 손절해버린다.[32][33]
이후 저택에 돌아오자 프레이가 전해준 편지를 읽는데 편지에 마족의 흔적이 있다면서 자신을 속이려는 간 큰 놈을 직접 봐야겠다고 벼른다. 다만 그 흔적이라는 게 사실상 며느리가 되어 버린 루비의 것이었고 졸지에 사칭범을 잡으러 갔다가 프레이의 거주지에 옹기종기 모여 있던 여덟 며느리랑 상견례를 치르게 된다. 이후 아들을 계도한다는 명목으로 마검사로써의 가르침을 내려주고 프레이가 오래 지나지 않아 자신을 뛰어넘자 허탈해하면서도 대견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프레이가 혼돈의 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후 소원으로 플로리아의 부활을 빈 것으로 인해 수십년만에 사랑하는 아내와 재회하는데 성공하지만... 외전에서는 프레이마냥 플로리아에게 착정당하는(!) 신세가 되었으며 화장실에 숨거나 글레어에게 은신마법 좀 걸어달라고 사정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다니는 등 프레이가 겪을 앞날을 잘 보여주고 계신다.[34]

  • 플로리아 라온 스타라이트
프레이의 어머니.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다. 별의 마법을 다루며 이리나의 스승인 마탑주의 첫 번째 제자이기도 했다.
마신을 숭배하는 흑마법사들에 의해 아리아가 저주로서 쇠약해지자 그들의 요구에 따라 납치되나, 잔혹하게 살해되고 그녀가 가진 힘은 카니아에게 갔으며 육신은 웨어울프가 되어 어머니를 따라온 프레이를 사냥하게 되었다.[35]
결국 비극적이게도 프레이의 손에 안식을 맞이하였으며 슬픔이 체 가시기도 전에 프레이는 용사의 숙명을 이어받는 처지에 놓여졌다.
사후 그녀의 영혼은 태양신 솔라가 관리하는 천국으로 갔다.
작중에서는 회상으로 등장하며, 프레이가 정신적으로 불안할 때마다 여지없이 등장하여 프레이에게 정신적인 안식을 주었다.
이후 밝혀진 사실로 유스티아노 백작의 스타라이트 가문 약화를 위한 책략으로 정보를 얻은 흑마법사들에게 납치살해를 당한 것이 알려졌다.
모든것이 끝난 후 프레이가 빈 마지막 소원으로 인해 부활하여 남편과 딸과 재회하지만... 외전에서는 그동안 밀린 몫까지 짜내겠다면서 아브라함을 착즙으로 쥐어짜내는 충격과 공포스러운 일면도 보여준다(...).시어머니나 며느리들이나 어떻게 된게 성욕구가 아주프레이: 아버지 저 둘째 동생 생기는 겁니까?

  • 아리아 라온 스타라이트
프레이의 여동생. 작중 몇 안 되는 귀족 출신 인물 중 선하고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인물이다. 아브라함과 더불어 사용인들의 충성과 존경을 받고 있으며 이들이 위악자로서의 프레이가 활개쳤음에도 저택에 남아있던 원인은 아리아의 존재에 있었다.
프레이가 용사로 각성하기 이전까진 친밀한 관계였으나 프레이가 용사의 숙명으로 위악자 연기를 해야만 했고, 이를 위해 프레이에 대한 기억이 개변됨에 따라 관계가 멀어졌다고 한다.
그럼에도 작중 초반까지 오빠 프레이를 걱정하고 갱생의 여지를 본 인물 중 하나이다. 완전히 결별하기 전 각혈하는 프레이를 걱정하여 은색 고양이가 새겨진 손수건을 선물로 주었다.
시나리오 초반부인 첫 번째 시련이 끝나기 직전까지 오빠인 프레이를 갱생하고자, 그리고 프레이가 변하게 된 사건을 독자적으로 조사하고 있었다.[36]
세 번째 시련에서는 완전히 결별하여 가족의 연을 단절한 모습으로 보여진다. 프레이가 가택연금 당한 뒤 방 밖에 나온 모습을 보자 그를 비난하였다.
이후 위악자의 숙명으로 인해 가문의 이름이 완전히 추락하자 그녀 자신도 주변의 멸시를 견디지 못하고 바이워크 가로 가출하였다.
용사 판별식이라는 일련의 사건 이후 표면산 실종된 프레이를 대신해 스타라이트 가문의 임시 당주가 되었으며, 베네르가 지휘하는 토벌대에 조언가의 자격으로 불려오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그녀 역시 이전 회차와 마찬가지로 프레이와 가족의 연[37]을 끊었다는 언급을 하나, 이어 독단적으로 프레이를 살해할려고 하는 베네르에게 역으로 분노하며, 더 이상의 독단적인 일을 행하지 말 것을 명한다.
이후 베네르가 배제되자 남은 인원들을 이끌고 프레이 수색을 이어나간다. 그러나 이는 형식상으로 그의 인식 개변 마법을 진작에 파악하고 홀로 누가 프레이인지 확신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며, 토벌대들을 흩어지게 하고 그녀의 오빠와 독대한다.
결국 독대 끝에 눈물을 머금고 절연한다. 그럼에도 끝내 프레이를 해치거나 하지 못하였다.
프레이의 언급에 다르면 네 번째 시련에서 아리아가 생존할 확률은 0%에 수렴한다고 한다. 다른 히로인들도 물론이지만 아리아만 유독 적대할 수 밖에 없는 원인이 이러했다.
결국 완전히 절연했는지 프레이를 자신의 형제로 칭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와 상반되게 오리엔테이션 직전 프레에에 대한 처우를 논하는 위원회(클라나, 페를로체, 베네르, 아리아)에서 만장일치로 죄를 사하였다는 언급을 보였다.
루비의 계략으로 프레이의 정신적인 붕괴를 위해 아카데미의 편입되었다.[38] 표면적으로 용사 연기를 하는 루비와 우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완전히 돌변했다고 여긴 프레이에 대한 적대감을 표출했다.
하지만 외신의 계획을 막기 위해 네 번째 시련인 마왕 타락을 받아들인 프레이에 의해 멘탈이 붕괴한 루비가 자신이 마왕임을 밝히며 프레이의 진실을 밝혔고 무너지는 멘탈을 간신히 붙잡아 프레이가 숨겨놓은 피묻은 손수건과 편지와 일기를 발견해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러왔는지를 깨달아 절망하고 만다.
네 번째 시련에선 프레이가 마왕으로 타락한 후에 모든 진실을 깨닫고 망가졌으며 결국엔 친오빠인 프레이를 죽이고 자살한다. 그러나 루비가 회귀를 통해 노력한 끝에 자살 루트는 막는데 성공하지만 외신을 통해 0회차의 진실이 밝혀지며 자신이 한 죄업에 멘붕을 느끼며 프레이에게 미친듯이 용서를 구한다.
블랙테일 판타지의 외전 소설의 여주인공으로 프레이 사후 용사가 되는 시나리오가 있던 모양이다.
그러나 이 외전 역시 내용 자체는 암울하기 그지 없다. 용사로서 예정된 프레이와 달리 재능은 존재하나 용사로 예정된 존재가 아니기에 용사로서 각성하는데 너무도 긴 시간을 필요로 하였으며 그동안 대륙의 절반 이상이 마왕의 손에 불탄 것으로 묘사된다. 끝내 얻은 거라곤 상처뿐인 승리인 모양이다.
아리아가 히로인이기를 원하는 독자들이 있는데 이들을 소위 근친단'이라고 부른다.

  • 아르테 라온 스타라이트
프레이와 세레나의 . 녹스의 쌍둥이 누나다. 외전에서 이리나와 세레나가 개발했다가 위험시하여 미완성 상태로 방치한 시간여행 마법을 완성시켜 다른 자녀들과 함께 과거 시점(에필로그 이후)으로 와서 돌아다니는 사고를 치고 만다. 그래도 프레이네 자식답게 개념은 있는 편이라 자신들의 존재를 눈치챈 세레나의 거짓말 섞인 압박에 자신이 저지른 짓에 대해 사과하고 돌아가면서 해당 시간대에 잠금장치를 설치하여 이 시간대에 절대성을 부여한 뒤 미래로 돌아간다.

  • 녹스 라온 스타라이트
프레이와 세레나의 아들.

  • 스피네 라온 스타라이트
프레이와 루비의 딸. 메랄드의 쌍둥이 누나다.

  • 메랄드 라온 스타라이트
프레이와 루비의 아들.

  • 클로네 라온 스타라이트
프레이와 클라나의 딸.

  • 로젤린 라온 스타라이트
프레이와 로즈윈의 딸.

  • 이켈라 라온 스타라이트
프레이와 이리나의 아들.

  • 이데아 라온 스타라이트
프레이와 이솔렛의 아들.

  • 카시아 라온 스타라이트
프레이와 카니아의 딸.

  • 라라 라온 스타라이트
프레이와 루루의 딸.

  • 프실리아 라온 스타라이트
프레이와 페를로체의 딸.

  • 아이기스 라온 스타라이트
프레이와 아이시의 아들.

  • 미유 라온 스타라이트
프레이와 미호의 딸.

  • 클로리아 라온 스타라이트
프레이와 글레어의 딸.

  • 카디아
카니아의 여동생. 회복마법에 재능이 있다. 카디아가 회복 마법에 각성하면 프레이가 없어도 카니아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게 되기에 프레이는 위악자 시스템의 상점에서 숨겨진 능력을 각성시키는 약을 구해서 카디아에게 줬다. 그런데 오랜만에 등장해서 하는 말이 아리아가 프레이랑 놀지 말라고 했다고, 안 놀거라고 한다. 에필로그에선 아리아 및 글레어와 학교 친구 사이가 된다.

  • 아리안느의 언니
아리안느의 언니. 스타라이트 가문의 사용인으로 언급된다. 사실 직접적인 등장보단 작품 초반 그녀와 아리안느를 위협, 혹은 위악하는 용도로서 자주 언급되었다.
세 번째 시련 이후 아리아가 세간의 인식을 견뎌내지 못하고 가출하자 그녀 역시 저택을 나왔다고 언급된다.

제국의 실정 속에 나타난 많은 빈민들과 고아들 중 하나였던 모양이다. 이를 안쓰리 여겨 당시 가주였던 아브라함에 의해 저택에 들여왔다고 한다. 그러나 가주인 아브라함이 의식을 잃고 프레이가 귀족 작위를 잃자 황실로 몸을 옮겼다.
프레이가 추락할 당시 교단에 의해 스타라이트 가문의 사용인들의 처우가 갈라졌으며[39] 이들 역시 많은 길을 선택하였으나[40], 앤이 행한 것은 그들 중 최악이었다.
교단과 협잡하여 가장 선두에서 프레이에 대한 프로파간다를 주도했고, 위증을 제시하였으며 한편으로 그 자신을 피해자이자, 프레이의 폭압에 저항한 고결한 인물로 포장하여 세간의 칭송을 받아내었다.
프레이가 귀족 작위를 잃자 황실, 더 나아가 하녀장이 되는 출세길을 걸었다. 그러나 이내 클라나의 반역이 알려지자 그녀의 앞날에 암운이 드리웠고 결국 도망치기 위해 숨겨놓은 재산과 자료들을 빼돌리려 하지만 이를 진작에 알고 있던 세레나와 프레이에게 붙잡히고 만다.
이후 프레이에게 자신을 음해하고자 쓴 찌라시 소설의 강간을 제외한 내용[41] 그대로 복수당한다.
이후 세레나가 목숨을 뺐지 않고 성에서 추방하자 정신 못 차리고 반제국파로 전향해 여론을 조작하려 한다. 성문앞에 모여있는 기자들에게 거짓 눈물을 쏟으며 여론전을 하려 하지만 이미 세레나가 그녀의 추악한 민낯을 세상에 공표시킨 후였고 이후 프레이에게 용서해달라 빌지만 이내 퇴짜맞고 완전히 몰락한다.
그녀의 자서전을 낸 출판사가 앤을 고소하였다 하고 그녀와 스캔들이 터진 열 군데가 넘는 귀족 가문들이 이를 갈고있다는 언급으로 보아 이후 행적이 매우 비참할것으로 보였지만 그나마 프레이 스스로 위악을 저질러서 생긴일이라 자책한 덕분에 마지막 기회가 주어질 듯하다. 또한 세레나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는 그녀의 살생부에 기재된 모양이나, 프레이가 이를 말렸다고 한다.
이후 프레이가 설립한 보육원에서 사용인으로 일하게 되며 불한당들의 사적복수나 질나쁜 귀족들이 손대는 것은 막아준 것으로 보인다.
공작가의 사용인 시절에도 나태하여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으며, 하녀장이 된 이후로도 아랫사람과 어린 하녀들을 학대, 하대하고 정작 본인은 귀족들과 사교계를 즐겼다고 한다.

9. 문라이트 가문[편집]


  • 비밀 당주
세레나의 아버지. 프레이를 동원하여 세레나에게 종속의 저주를 건 장본인으로 마족과 내통하고 있었다, 현 당주는 세레나의 종속의 저주를 이용하여 그녀를 조종하고 있었기에 실질적인 권리는 이쪽이 가지고 있었다.
여기저기 내통하면서 음모를 꾸몄으나 다 터지고 끝내는 세레나에게 역습당하여 현재는 그녀에게 쫓기는 신세. 그 와중에 어떻게든 살겠다고 프레이와 거래를 하려고 하기도 한다. 끝내는 잡혀서 세레나가 고문까지 동원하면서 그동안의 원한을 갚고 있다.
여담으로 종속의 저주를 해방시키는 퀘스트 보상중 하나가 비밀 당주의 소멸인지라 앞날이 깜깜한 인물 중 한 명.[42]

  • 아리스
프레이의 학우. 평민으로 A클래스에 속해 있을 정도의 능력자로 평민 출신 학생인데 알고 보니 문라이트 가문에 속해 있던 암살자로 프레이의 동향을 살피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스타라이트 저택 습격 사건 당시 프레이에게 끝내 정체를 들키지만 프레이가 그냥 넘어가 준다.
2학년 때는 설정상 학생회장으로 등극하여 용사인 루비를 도와 사사건건 프레이를 방해하는 아카데미에서의 메인 빌런이 될 예정이었으나… 스타라이트 저택 앞에서 아리안느와 함께 민중들과 시위를 하다가 일이 꼬여서 아리안느와 사이좋게 프레이에게 약점이 잡혀서 성노예 겸 메이드가 되어 버렸다.
아직까지 서브 히로인은 아니지만 세레나처럼 문라이트 가주에 의해 종속의 저주가 걸려 있으며, 그 종속의 저주를 푸는 이벤트의 최중요인물인지라 프레이가 최대한 공략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이 종속의 저주를 푸는 이벤트는 프레이의 조상이었던 한별조차 '트리거는 있는데 그걸 작동시킬 방법이 없었다'라고 한탄했던 것인데 DLC가 활성화되면서 풀린 것으로 추정된다.
아카데미에서는 평민 출신 학생인지라 '돈의 용사'에게 학비를 지원 받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돈의 용사하고는 이미 몇 번 같이 식사를 한 적이 있다.
그렇게 만나면서 돈의 용사가 외로움을 타는 선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서 어느 정도 호감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호의적이다. 장래 진로 중 하나가 돈의 용사의 비서인데다가 돈의 용사에게 도시락까지 손수 만들어서 줄 정도.
그러나 프레이가 가지고 있는 정체를 숨기는 마도구가 강력하다보니 프레이라는건 눈치를 못 챈 상태.
그런데 루비에 의해 정신력이 바닥을 치고 있을때 프레이가 돈의 용사로 변장하고 잡아 두었던 그녀를 구해주게 되는데 그때의 반응 탓에 돈의 용사가 자신의 예전 암살 대상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234화에서 용사 파티가 용사를 포함해서 네 명밖에 안 되는 사태가 터지자 급하게 비밀 멤버로 영입된 것으로 나온다.
상기한 바와 같이 원래는 2학년때 학생회장이 되어야 하는데, 아카데미 1차 침식사건 때 프레이가 종속의 문장을 사용하여 1학년들을 위협하는 일을 시켜 버려서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1학년들 사이의 인망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추락하고 있다(...).
네 번째 시련에선 돈의 용사가 프레이였단걸 깨닫고 자살한다.


10. 신성한 태양신의 교단[편집]


  • 교황
태양신 교단의 수장. 이미 부패할 때로 부패한 교단을 상징하는 인물. 태양신을 숭배한 교단과 모순되게 태양신의 힘을 지배하려는 야욕을 가진다.
또한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 역시 마왕과 결탁하여 타락한 상태로 보였으나, 아예 한 술 더 떠서 외신이라는 외부의 신을 따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외신의 축복을 받았기에 상당히 강하나, 그럼에도 그의 성격은 조심성 많고 쉬이 공포에 떨기에 초회차에서도 전면에 나서지 않았다. 프레이의 블러핑[43]에도 대적하기는 커녕 도망치기 급급했으며 유일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던 시기(프레이와 클라나에 대한 파문 선언)를 놓쳤고, 제국 내부의 성지와 각 대륙의 교단의 거점이 차례로 함락되는 수세에 몰렸다.
후에 아카데미 공방전에 외신을 지원하러 군대를 이끌고 재등장하나, 블랙테일 판타지에 강림한 초대 성녀와 페를로체에게 찍소리도 못하고 끔살당한다.

  • 이스터 주교
클라나의 반역 직후 황궁에 당도한 자, 프레이의 죄를 규탄하고자, 그리고 클라나와 프레이를 파문 선언하고자 왔으나 프레이에게 공격당하여 퇴장한다. 주교직에다 외신의 축복도 어느 정도 받은 듯하지만 프레이의 언급에 따르면 버림패였다고 한다.

  • 제국 대주교
클라나의 반역 직후 대관식 당시 참석하였으며, 프레이에게 적대적인 의견을 표출했다. 그러나 프레이가 도착하고 교단에게 선전포고를 함에 따라 구금된다.

  • 교단 기사단장
제6간부장, 이스트리아와 함께 교단을 지원갔으나, 프레이와 루비를 적대하여 이들에게 공격당하였고 패배한다. 이스트리아와 동행했으나, 그녀를 마음에 들지 않아했고 내심 그녀가 죽길 바래었다.

  • 교단 기사단 부단장
교단의 명에 따라 아카데미의 성녀를 확보하고자 움직였으나, 역으로 패배하고 심문당한다. 이후 그녀의 형제와 함께 영혼이 수확당하여 퇴장한다. 전임 부단장이 교단의 죄악을 규탄하고자 했으나, 그녀로 하여금 제거되었다고 한다.

  • 교단의 간부
구성원은 열두 명의 지부장(간부)와 교황, 그리고 한명의 추기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신에 직접적인 축복을 받은 이들로 이스터를 비롯한 이들과 달리 그 축복은 비교 불허할 정도로 강력하다고 한다. 허나 이를 얻기 위해 부정과 사악을 저질렀다.
축복과 이능력을 바탕으로 상당한 강자들로 언급되며 각기 개인의 전투력 역시 한 국가를 전복시키기에 충분한 것으로 추정되나, 이들이 등장하였을 때 목도한 것은 이전 회차에서 수 차례 교단을 몰락시켰던 페를로체였다.
전력이 집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제, 클라나를 필두로 한 제국과 전면전을 펼치는 건 어렵다고 판단하여 후퇴를 감행하나 페를로체에 의해 절반이 넘는 간부들(7석에서 11석)이 후퇴에 실패하여 영혼을 노획당하였다.

  • 남대륙 소속 교단 간부
현 시점 교단 기사단의 부단장과 남매 사이, 여러 부정을 저질렀다. 인신공양을 통해 외신으로부터 불사의 축복을 받았으며, 이러한 측면은 프레이 역시 껄끄러웠다고 한다.[44]
따라서 그를 상대하기 위해 반협박으로 마왕인 루비를 대동하나, 도착했을 땐 페를로체에게 패배한 뒤였다. 그가 가진 불사의 축복은 오히려 저주가 되어 죽지도 못한 체 페를로체에게 심문을 당하고 있었으며, 끝에는 영혼이 수확당한 체 퇴장한다.

  • 추기경
교단과의 전쟁이 발발할 무렵 모습을 드러내었다. 겁많은 교황을 대신해 회의를 주도하고 있었으며, 페를로체에 의하면 영혼을 다룰 수 있다고 한다.
페를로체의 기습 당시 침착한 판단을 하였으나, 결과는 오판이었고 영혼을 다루는 능력 역시 추기경보다 페를로체가 우위에 있었기에 후퇴하는 도중 절반이 넘는 간부진들이 고립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후 언급에 따르면 본체는 서대륙에 잡적한 모양이며, 남은 간부진들을 집결시켜 프레이와의 전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이스트리아
제6간부장. 교단과 제국(프레이)와의 전쟁이 선언된 이후 공격받은 제국 내의 교단을 지원하기 위해 움직였으나, 프레이와 루비에게 패배한다.
페를로체와 프레이의 언급에 따르면 이능력자이며, 이번 회차에 이르러 새롭게 능력을 얻었다고 언급된다.
이후 교단을 완전히 전멸시키기 위해 프레이가 서대륙으로 향할 때 끌려갔으나, 이는 그녀의 이능력이 발동되기 위한 조건을 기다리고 있던 것이었고 마침내 이능력을 발동시키기 그녀의 능력은... 선악을 완전히 뒤바뀔 수 있는 능력이었다.
예컨데 일반적인 사고, 가치관을 완전히 격변할 수 있던 모양이다. 문제는 이것을 위악자 연기를 하는 프레이를 선하게, 위선자 연기를 하는 루비를 악하게 격변하여 정작 그 어떤 영향도 없었다(...).[45]
교단의 적인 프레이와 루비를 포획하였다고 오판하여 자신만만하게 그들을 교단의 본거지로 끌고가는 꼴이 되었다. 어때, 쩔지? 여긴 오빠와 나만이 아는 비밀통로야.


11. 초대 용사 파티[편집]


블랙테일 판타지의 플레이어블 캐릭터[46]와 메인 히로인들.

설정상으로만 언급되는 인물들로 환상을 통해서 등장한 초대 용사와 달리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그러나 이들의 유산과 혈족은 1000년이 지난 현재 시점(블랙테일 판타지2)에서 언급된다. 초대 용사인 한별을 포함하고 총 아홉 명으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현재 대응되는 인물과 상반된 특성을 가졌다. 자신감에 찬 초대 여제와 달리 의기소침한 클라나, 흑발인 전대 성녀와 백발인 페를로체. 빙룡인 얼음마녀와 레드 드래곤인 이리나. 백마법을 사용하며 메이드인 백마법사와 흑마법을 사용하며 집사인 카니아. 마조인 초대 검성과 S끼가 있는 이솔렛, 그리고 조력자로써 그 역할을 수행한 당대 선셋 가문의 가주와 조력자로써 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로즈윈.

  • 한별 라온 스타라이트
1000년 전 마왕을 막기 위해 소환된 용사. 지구에서의 이름은 김한별. 한 차례 개변이 있었음에도 외형적으론 프레이와 크게 차이는 없었던 듯하다.
세계관이 모티브인 블랙테일 판타지 1을 깬 경험으로 사투 끝에 마왕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공작위와 '스타라이트'라는 성을 하사받았다. 이후 태양신이 메나죽 세계에서 천수를 보낸 한별과 얀데레 천족을 제외한 한별의 가족들을 어린 모습으로 회춘시킨 뒤 지구로 귀환시켜 줬다.
한창 살아있을 적엔 대외적으로는 1000년 뒤 마왕이 부활할 거란 식의 예언만 남기고 스타라이트 가문을 통해선 좀 더 상세한 공략집을 남겼다.
이후 프레이의 꿈 속에서 그와 비슷한 외형으로 등장한 검의 사념체가 정황상 초대 용사의 사념일 가능성이 높다. 의문스러운 건 '어쨌든 성공하면 태양신님이 어찌저찌 잘해줄거임~'하는 식으로 끝맺었던 예언서와 달리 딱 한 번이라도 보고 제대로 외우라며 한 행동이 태양을 포함해 하늘을 반으로 갈라버린 것인지라 태양신 흑막 복선을 뿌리고 사라진다.[47]
여담으로 원래 세계에 있을 당시 게임인 '블랙테일 판타지'의 로그와 시스템을 강제로 열었던 모양이다. 블랙테일 판타지 2의 악명 높은 스택을 5스택까지 클리어 가능하다고 언급하는 등 상당한 고인물로 여겨진다.
그러나 그 역시 포기한게 있는데 첫째는 스택으로 잃은 수명을 다시 늘리는 것이고, 둘째는 종속의 저주다. 마지막은 로즈원(...)의 존재이며 예언서에는 로즈원의 조력자 시스템에 대해서 가망 없다고 여겼는지 아예 언급 자체를 안하며 포기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고 전하였다.
초대 용사 파티들의 사념체에 언급에 따르면 왕도적인 용사의 상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프레이가 광증 걸린 것 마냥 마왕을 구타하자 오히려 후손임을 납득했을 정도(...). 역시 너도 K-용사인가 뭔가였구나!
유적에서 그의 배우자들은 사념체로써 등장하였지만 어째서인지 그만은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루비의 관측으론 사념체의 수는 여덟이라고 언급되었으나, 정작 등장한 것은 일곱 사념체(여제, 백마도사, 문라이트 가문의 선조, 조력자, 검성, 얼음마녀, 성녀)였다.[48]
초대 용사 파티 항목에서도 서술되어 있지만 그와 가장 가까운 반려는 놀랍게도 현 시대와 반대인 선셋 가문이었다고 한다. 불확실하지만 현 시대 대부분의 주, 조연들의 선조[49]이기도 하다.
카니아, 이리나, 페를로체 정도가 불확실하지만 사념체들 역시 한별에 의해 미래에 대해서 알고 있는 듯하며 후손들 중 누가 정실이냐고 물었던 것을 보면 카니아나 이리나, 페를로체도 어느 정도 초대 용사의 피가 섞여 있는 모양이다.
스포일러 ▼
이후에 외전을 통한 진실에 따르면 본래 한별이 블랙테일 판타지에 트립할 인물이 아니었고 의료사고로 죽었어야 할 그의 여동생이 트립할 예정이었다고 한다.[1] 그러나 블랙테일 판타지의 로그와 시스템을 뜯으며 플레이하던 중 한 명의 버그 캐릭터를 발견하고 그 이름을 붙여주었는데 블랙테일 판타지에 빛과 희망을 밝혀줄 존재가 되라는 의미로 글레어라고 붙여준 것.

그런데 이를 본 외신이 자신의 계획이 글레어의 존재를 발견하면서 판토가 날거라 판단해 서둘러 죽여버린 다음 블랙테일 판타지를 세계 멸망으로 강제로 종결지어버렸고 이를 본 솔라와 스텔라가 글레어의 존재가 외신을 다급하게 만들 정도로 중요한 인물임을 파악해 그녀를 발견한 한별과 거래하여 그를 블랙테일 판티지 1의 세계관으로 트립시켜 용사로 만든 것이다. 그와 동시에 글레어의 존재를 지킬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추가 요소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DLC 루트 시스템의 일환.


  • 클라리나 솔라 선라이즈[50]
1000년 전, 블랙테일 판타지 시점의 인물. 용사 파티의 일원으로 당대 마왕을 토벌하였다. 선라이즈 가문의 전신이자, 클라나가 가진 '지배의 아우라'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언급된다. 사념체로써 등장했을 시 묘사는 황금색 롤빵머리를 한 소녀로 묘사된다.
여담으로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자존심이 너무 앞서서 사고만 쳤다고 한다. 이 때문에 개그 캐릭터로서 인기가 많았다(...).

  • 검성[51]
1000년 전, 블랙테일 판타지 시점의 인물이자 이솔렛의 선조. 용사 파티의 일원으로 당대 마왕을 토벌하였다. 용사 파티의 일원이자, 바이워크 가문의 시조로 언급된다.

  • 전대 성녀[52]
1000년 전, 블랙테일 판타지 시점의 인물이자 페를로체의 선조. 용사 파티의 일원으로 당대 마왕을 토벌하였다. 용사 파티의 일원으로 태양신의 가호로 전대 마왕의 육신을 뜯어내었다고 언급된다.
페를로체가 1000년 만에 등장한 성녀라고 언급되는 것을 보면 그녀 이후로 교단에서는 태양신의 성녀를 배출하지 못하였는 듯하다.
사념체로써 등장했을시 묘사는 페를로체와 달리 흑발로 묘사된다.
여담으로 수많은 회귀 때문에 미쳐버렸긴 했지만 본성은 선했던 페를로체와는 달리 블랙테일 판타지 시리즈의 고인물들이 세탁기가 오지게 돌아갔다고 평할 정도로 성격이 영 좋지 않은 듯하다. 페를로체 : 답이 없네요!

  • 얼음마녀[53]
1000년 전, 블랙테일 판타지 시점의 인물이자 이리나의 선조. 용사 파티의 일원으로 당대의 마왕을 토벌하였다.
용사 파티의 일원으로 초회차에서 이리나가 사용한 대마술을 개발한 장본인으로 언급된다. 후대의 이리나를 제외하면 성공하지 못한 5중첩 마법을 사용했다고 언급된다.
용사 파티의 일원이나 이리나의 언급을 보면 성격이 개차반(...)이었던 모양이다. 루비의 독백에 따르면 얼음마녀의 정체는 인간으로 위장한 빙룡이라고 한다. 이후 아카데미 공방전에서 초대 드래곤 로드이자 드래곤족 수장의 누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담으로 보기에는 신비한 분위기의 큘뷰티 미녀지만 본성은 무척이나 소심한 방구석 히키코모리라고 한다(...).

  • 문라이트 가문의 선조[54]
1000년 전, 블랙테일 판타지 시점의 인물이자 세레나의 선조. 용사 파티의 일원으로 당대 마왕을 토벌하였다. 용사 파티의 일원으로 태양신의 언급에 따르면 세레나와 상당히 닮은 모양이다. 1000년 전 당시 용사 파티의 참모를 맡았으며, 전쟁 이후 황궁 방어를 위한 고대 마법을 부여했다고 언급된다.
초대 용사 파티와 현 시점의 용사 파티의 특성이 완전히 반대라는 것에 기인할 때 후손인 세레나와 달리 반려 중 가장 먼 위치에 있던 모양이다.[55] 사념체로써 등장했을 때 백마도사, 그리고 빅토리아와 관계가 그리 영 좋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세레나와는 달리 눈치가 전혀 없다고 한다(...).

  • 백마법사[56]
1000년 전, 블랙테일 판타지 시점의 인물이자 카니아, 카디아 자매의 선조. 제국 역사상 최초이자 최후[57]의 백마법사. 현 시점의 카니아처럼 초대 용사를 곁에서 보필했다.
여담으로 한별이 처음으로 만난 히로인이며 먹고살기 위해 저택의 사용인으로 취직한 한별에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예절 교육을 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이때 한별이 틀릴 때마다 살짝 경멸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매를 들었다(...).

  • 빅토리아 솔라 선셋
1000년 전, 블랙테일 판타지 시점의 인물. 당대 선셋 가문의 당주. 로즈윈을 포함한 선셋 가문의 선조이자 프레이의 선조. 그리고 당대 용사의 반려에 가장 가까운 존재[58]였다고 한다.
당대 조력자 시스템의 사용자이며, 그 업적으로 달의 신 루나의 선택을 받아 조력자 시스템을 1000년 이후까지 보내는 안배를 마련했다.
유적에서 사념체로써 등장했으며, 프레이에게 후대 조력자에 대해 물었다. 이번에도 노을이 승리하겠지라고 말하여 프레이의 기억을 읽었지만 절망한다.
그녀 나름대로 초대 용사의 조언에 따라 나름대로 가풍을 세웠던 모양이지만 1000년이란 세월의 흐름은 견디지 못하였던 모양이다.

  • 천족 조련사
마지막으로 등장한 블랙테일 판타지 1의 메인 히로인. 1000년 전, 블랙테일 판타지 시점의 인물이자 시리즈의 유일한 천족. 걸음을 옮길 때 마다 꽃과 향기가 퍼져 나가는 천사 그 자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하드 얀데레로 그 위험성 때문에 한별이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지구로 데려가지 않았다 한다.[59]

12. 군주[편집]


  • 엘프여왕

  • 호족 수장

  • 무림맹주

  • 여우 수인 전사장
여우 부족의 족장, 미호의 아버지. 마왕군과의 싸움에서 제국에 협력하여 전쟁 이후 좋은 입지를 차지하게 됐지만 금지옥엽 딸내미가 프레이한테 홀딱 빠진 탓에 실시간으로 스트레스성 탈모에 시달리고 있는 불쌍한 인물.정작 자기네 부족도 일부다처제인 건 함정


13. 정령[편집]


주역(주인공+메인 히로인)들이 사역하는 정령들. 작중 인물들의 사역마 겸 애완동물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 실체는 오래 전 행방을 감췄다고 알려진 정령왕들. 제국과 마왕군의 결전 중 드래곤들의 수장이 언급하면서 밝혀졌으며, 외전의 졸업식 파트에서 엘프 여왕과 사제들이 와서 사정사정함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향후 100년은 주인공네와 함께할 것임을 주장한다.

  • 빼미
세레나의 애완 올빼미. 세레나의 전언을 알리는 모습을 자주 등장했으며, 주인 세레나의 영향인지 카니아가 빙의한 고양이 인형과 사이가 영 좋지 않다. 또한 세레나의 언급에 따르면 평범한 올빼미가 아닌 정령이라고 한다.

  • 구구
페를로체의 애완 비둘기. 태양신 교단의 전서구다. 주인을 닮아 상당히 멍청해 보이는게(...) 특징. 세레나의 올빼미, 이리나의 붉은 강아지와 더불어 정령으로 언급되며 작품 내적으로 주인과 더불어 상당한 활약을 한다. 주인과 더불어 영혼과 관련된 마술을 사용하거나 기술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양이다.

  • 댕댕이
이리나의 사역마, 정령이다.

  • 삐약이
클라나의 사역마, 카나리아 형태의 정령이다.

  • 은냥이
프레이의 사역마, 정령이다.


14. 지구[편집]


  • 김은하
초대 용사 김한별의 여동생.

  • 김샛별
초대 용사 김한별과 그의 정실부인 빅토리아 솔라 선셋 사이에서 태어난 딸. 부모님과 함께 지구로 넘어왔다. 인터넷 방송을 하는듯.


15. 기타 인물[편집]


  • 코메른 필리어드
이리나와 글레어의 스승. 이들 이전에는 역대 최강의 정점에 있던 대마법사로 나이 지긋한 여성이다. 이름은 과거에 버렸다고 한다.
두 번째 제자인 이리나와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아 연을 끊은 상태이며 이리나는 마탑주를 노망난 늙은이, 꼰대와 같은 멸칭으로 부르며 마탑주는 이리나를 머리만 똑똑한 양아치, 싸가지라고 부른다.
프레이의 예언서에 따르면 둘을 결별시킨 이유는 과거 마탑주가 반드시 살리고 싶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눈이 멀어 세상의 규율을 어기고 인공적인 몸에 영혼을 강림시키는 방법을 연구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 기술을 빼돌려 만들어진 것이 '최연소 성기사'라고 한다.
인간 측에서는 이름난 대마법사여서 제국에서 사신까지 보내가며 마왕 토벌을 의뢰하였는데, 루프 이전의 이전 회차에서는 이것이 이유가 되어 마왕을 조사하던 중에 마왕군 2인자인 드미르칸과 격전을 벌이게 되어, 드미르칸에게 크나큰 치명상을 입히고 결국 사망하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아직 옛정이 남아있는 이리나가 마탑주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 카니아 자매의 부모님
두 사람 모두 흑마법사였으며, 선한 카니아와 카디아와 달리 마신을 숭배하는 자들이었다. 더 큰 힘을 위해, 그리고 마신의 명에 따라 별빛의 마법사이자 스타라이트 가문의 여주인을 살해했으며, 그 대가로 분노한 스타라이트 가문에 의해 처단되었다.[60]

  • 글레어의 남동생

  • 안나
프레이가 만든 보육원의 관리자.

  • 베네르 르네 하이린
제국의 여기사 중 하나. 본래 프레이와 어릴적 친분이 있던 것으로 나오나, 현 시점에서는 결별한 듯하며, 그를 증오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와 대비되게 표면적으로 용사 연기를 꾀하는 루비를 열광적으로 지지하며 용사의 적으로 인지되는 프레이를 적이라는 가치하에 토벌하고자 한다.
가짜 용사인 루비가 꾀한 계략으로 한 차례 프레이를 죽일듯이 몰아붙였으나, 이솔렛에게 저지되고 이후 외신을 추종하는 교단, 타락한 황실, 마왕군의 삼파전으로 혼란스러운 와중에 프레이를 처단하기 위해 아리스, 아리안느와 동행하여 움직이나 이솔렛으로 인해 실패한다.
판별식 사건 이후 프레이의 행방이 묘연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생존을 확인했으며, 용사 파티를 중심으로[61] 프레이를 끝내 처단하고자 한다. 모종의 과거 때문인지 모르지만 프레이 처단에 유독 집착한다
용사를 중심으로 선악을 철저히 구분지었으며, 심지어 로즈원은 그녀가 준 물약 때문에 루비가 쓰러진 거라 생각하여 그녀를 배신자로 의심하고 있다.
아리아가 프레이 처단에 동의하지 않아 이에 대해 불만을 가졌으나 당장은 어찌 할 수 없기에 그녀를 조언자 자리에 앉히고 군사를 일으켜 프레이를 처단하기 위해 움직인다.
그러나 이를 예상하였던 세레나로 인해 마왕군, 루루, 이솔렛으로 그녀와 그녀 아래 군사를 역으로 몰아붙이는 사태가 발생한다.[62]
그리고 그녀 또한 검성에 자리에 오른 이솔렛이 용사 파티로의 귀환을 저지하고자 그녀 앞에 나타났다. 결국 패배하고 유폐되었다.
그녀가 배제되었고, 루비가 현 시점에서 일선에서 순간이지만 물러난 상태이며, 로즈원, 성기사가 중도 이탈함에 따라 용사 파티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프레이와 메인 히로인들의 언급에 따르면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한다고 하며 이 때문에 한동안 독단적인 일을 감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클라나의 명부에 언급된 사항을 보면 아카데미 1학년 교수로 좌천시킨다고 언급되어 있으며, 향후 시나리오의 주된 배경이 아카데미가 배경인 것으로 보와 추후 언급될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약점으로 인해 프레이에게 이전과 같은 강경한 태도를 고수할 수 없게 되었다. 프레이의 처우를 논하는 자리에서 클라나, 아리아, 페를로체와 함께 프레이에게 부여된 죄를 사하였다.
추후 프레이가 그녀 앞에서 그녀의 가문인 하이린 가문을 언급한 것으로 보았을때 가문과 밀접한 약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으며, 클라나의 반역 당시 각지에 반 프레이 세력들에게 전달된 서신에서 혈족 중 반역자가 있는 내용이 전달되었다. 그리고 후일 프레이의 언급에 따라 사실로 드러나는데 본디 그녀의 가문은 반역자 출신으로 그녀의 혈족의 희생으로 자신만 간신히 살아남은 듯하다.
이후 추가로 언급된 사실에선 스타라이트 공작가를 섬기는 기사 가문이라고 한다. 원래는 프레이의 수호기사였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그 누구한테도 기사의 맹세가 불가능했다.

  • 드래곤족의 수장
드래곤족의 수장이자 얼음마녀의 남동생.

용사 김한별의 친구, 까매오로 등장. 김한별에게 블랙테일 판타지 시리즈를 알려준 장본인이다. 계속 영입해오던 게임이 단간론파로 묘사되고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고 나온걸 보았을때 아마 이쪽으로 간 듯하다(...).
[4] 루루의 경우 거의 모든 회차에서 자살이라는 결말을 맞이한다고 하며, 아이시 역시 선택을 잘못하거나, 마왕으로 인해 정신이 붕괴되면 자살을 택한다. 로즈윈은 시한부이며, 시스템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기도 전에 사망한다고 한다.[5] 또한 DLC 이후로 그녀들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라면 각성이라는 점이다. 본래 도달하지 못할 경지에 도달하거나 혹은 시간이 단축되는 등 대마왕, 혹은 대마신 병기화 되고 있는 그녀들을 볼 수 있다. 이솔렛은 아카데미 공성전 이전에 이미 검성의 자리에 올랐으며, 루루는 마왕 후보로 각성, 심지어 최근 서브 히로인이 된 미호의 경우 영물인 구미호에 보다 근접하는 등 변화가 생겼다.[6] ‘노예시장 해방 퀘스트’ 설정.[7] 본래 엘프는 서대륙 출신이나, 제국 성립 이래 몇몇 엘프들이 정착하여 가문을 이루었다고 한다.[8] 아리스와 동일한 이유. 프레이 스스로 암살 기회를 신입생들에게 주었다.[9] 본래 아카데미에 들어오지 않으나, 서브 히로인으로 승격, 그리고 루루의 반협박에 의해 강제로 입학하게 되었다.[10] 다른 한 명은 이리나 필리어드. 소실된 마법이나 본인 말에 따르면 그냥 개발했다(...).[11] 실제로 개발자에게 '도대체 왜 쓸모없는 로즈윈이 서브 히로인이고 레냐나 유렐리아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끔살당하는 엑스트라냐'라고 문의도 많이 갔다고(...). 프레이도 로즈윈은 조력자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에 서브 히로인 위치가 당연하지만 조력자 시스템이 없었다면 로즈윈의 위치는 유렐리아가 차지했을 거라고 생각했다.[12] 이후 Q&A에서 밝혀진 바로는 순수 전투력만 놓고 봤을 땐 세계관 공동 3위의 강자라고 한다.[13] 본래 2인자였으나 프레이가 등장함으로써 공동 2인자가 되고 추후에는 프레이와 루루에게 밀려 2인자 자리를 뺏기게 된다.[14] 마왕과 직접 만나기도 했지만 시스템의 영향인지 마법의 영향인지 마왕의 생김새를 인지하지 못한다.[15] 불행히도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급습하였으나, 패배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배신의 대가로 마왕에게 살해되었다고 한다.[16] 그의 개입으로 상당히 초조해진 외신은 마신으로 하여금 직접적으로 개입하려고 하나 역으로 토벌되어 우군이자 장기말 중 하나인 성기사를 프레이 측에 내주어야 했고, 덤으로 태양신의 유폐 또한 풀려나는 사태가 발생한다.[17] 첫째 스텔라, 둘째 솔라, 셋째 루나, 막내 이클립스.[18] 다만 이전 두 번째 시련 이후 묘사된 안내원이 그녀인지 확인되지 않는다.[19] 마왕군이 습격하고, 내부적으로 황실, 교단, 용사, 가짜 용사 파티간의 알력이 벌어졌다.[20] 반복되는 회귀 때문에 로즈윈에 대한 원망이 생기긴 했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미운정이 들었다.[21] 황후 르미에와 제1황녀 라피엘은 이 사건으로 완전히 배제되었고, 제2황녀는 진작에 패배해 계승권을 잃은지 오래였으며 그들 중 생존자는 전부 프레이와 클라나의 합작품인 비밀 감옥에 프레이가 잡아놓은 생존한 상태의 악인들과 같이 유폐되어 고문을 받고 있다. 제1황자와 황제 또한 가장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며 몰락하게 된다.[22] 그 자신은 오만하여 초대 여제에 가장 근접했다고 여겨지나 실상은 초대 여제의 권능을 이어받아 그녀와 가장 근접한 것은 그가 눈길조차 주지 않은 클라나였다.[23] 더욱 비극적인 것은 그녀의 배우자이자 제국의 황제는 이것이 르미에의 계략인 것을 알고 있었던 듯 하다. 허나 단순히 르미에가 더 재미있을 것이라는 이유로 그녀의 편을 들었다.[24] 폭행은 물론이고, 어린 그녀를 독방에 가두었으며 끝에는 그녀의 모친의 무덤을 파해치는 만행을 저질렀다.[25] 문라이트의 방계 혈족인 르카네 등.[26] 물론 서브 히로인과 중간보스가 동일선상에 있을리는 만무하고 마왕과 내통한 배신자와 그래도 용사 파티의 사명을 가지고 있는 로즈원과 동일선상에 두는 평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물론 세레나 입장에서 이러한 말이 나온것은 두 사람 모두 프레이의 은인임에도 불구하고 갑적인 위치에 서서 프레이를 내심 아래로 보기 때문이다. 또한 명색에 서브 히로인이자 조력자 시스템이라는 또 다른 시스템 사용자임에도 한치 의심하지 않고 가짜 용사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것을 세레나 입장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사실이기에 이러한 평을 내린 것이다.[27] 이때 클라나가 각성한 걸 안 프레이는 따라갈 이유가 없어졌기에 바로 리파엘을 손절한다.[28] 프레이에 언급에 따르면 원래는 3학년 스토리 최종 보스전 때 발악으로 먹는다고 한다. 먹으면서 프레이에게 답이 없다고 욕먹는건 덤.[29] 프레이가 부패 귀족 숙청할 때도 언급되지 않은 걸 보면 적어도 부패한 집안은 아닌 듯하다.[30] 프레이와 결혼해서 성이 스타라이트로 변했기 때문에 더는 바이워크 가문 사람이 아닌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 [31] 그가 의식을 잃기 직전 프레이는 그의 가문을 철저히 유린하고 그의 딸을 취한다고 말하였다. 그가 의식을 잃자 카니아로 하여금 이가 실현된 환상을 기력이 다할 때까지 보여주는 처벌을 내렸다.[32] 스타라이트 가문에는 본래 초대 용사와 초대 황제 사이의 맹약으로 인해 제국 귀족 전체에게 행사가 가능한 사병 의결권이 부여되어 있으며, 이는 즉 제국 귀족들이 사병을 모집하거나 출전시키려면 스타라이트 공작가의 허락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며 몇백년간은 황실을 배려하여 해당 권리의 행사를 지양하며 그러한 권리가 있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지냈으나 자기 아들 프레이가 그 꼴을 당한 걸 보고 머리 끝까지 열받아버린 아브라함이 해당 권리를 행사해서 귀족들의 사병들을 묶어버린 탓에 제국군의 병력만으로 마왕군과 대적해야 하는 꼴이 되어버린다.[33] 거기다 항의를 위해 르미에가 찾아오자 호위들의 무기를 파괴해버리고 수도 전역에 검기의 비를 내려 마나회로에 침식시켜 목숨줄을 잡고 꺼져버리라고 말하며 스타라이트 가문의 방위에만 전념할 것임을 천명함으로써 르미에에게 빅엿을 먹여버리기까지 한다.[34] 그나마 프레이는 별의 마나로 인해 체력 회복 속도가 뛰어난 편이지만 아브라함은 프레이보다 먼저 마검사의 경지에 이르렀지만 마나 자체는 특별할 게 없는데다가 아내가 죽고 가주 일에 전념하면서 휴식하던 기간도 있던 터라 완전 쌩쌩한 상태로 부활한 플로리아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35] 이때 프레이는 마물이 된 어머니를 몽둥이로 때려죽였지만 시스템상으론 살인이 아니라 마물을 토벌한 것으로 취급되었기에 프레이는 전 회차에서 용사의 무구를 폭주시키기 위해 아버지를 독살한다는 패륜을 저질러야만 했다.[36] 아직 어린 여자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이 시나리오에서 보여준 모습은 상당히 강력하다. 그녀의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별의 마법사이며 황실 기사단 정도 되는 마물을 개인이 토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7] 아예 스타라이트 가의 호적에서 프레이의 이름을 지웠다![38] 다만 프레이는 한편으로는 두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녀가 원하던 아카데미에 들어올 수 있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39] 소수의 운이 좋은 이들은 아리아를 따라 이솔렛의 자택으로 몸을 옮겼으나, 대부분은 교단, 황실의 감독 아래 두었다. 황실과 교단이 프레이를 적대하자 이를 위한 프로파간다와 위증을 제시할것을 요구받았고 이를 수락한 이들은 출세했으며, 이를 거부한 이들은 보다 힘든 환경에 배치되었다.[40] 프레이가 구원한 남매처럼 프레이를 마냥 악인으로 생각하지 않은 이들도 많았으며, 세 번째 시련 이후 저택을 떠났던 이들도 복귀를 원하던 이들도 많았다. 그러나 교단과 황실이 프레이를 적개하기 때문에 혹여나 그들에게 위험이 가지 않을까 염려해 그들의 복귀는 허용하지 않았다.[41] 세레나가 순결의 돌을 갔다 대었을때 돌의 색이 하얀색으로 변했다. 애초에 성행위를 해본적도 없는 처녀였던 것.[42] 모든 회차 후반부에서 언급되지 않으며, 세레나 또한 자유로히 마왕군에 대적하는 것으로 보아 어느 회차든 중반을 넘지 못하고 소멸하는 듯 하다. 애초에 세레나와 H를 한 시점에서 종속의 저주가 풀리기 때문에 후반부에서는 소멸한 이후다.[43] 이미 조력자 시스템을 통한 육체적 강화도 끝난 상태였다.[44] 무력적인 면에서 앞선다기 보단 생명력을 태워 가장 찬란한 빛을 내는 별의 마나로 장기전을 치루기에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45] 이러한 측면을 제외해도 애초에 시스템 외에 정신적인 조작을 가할 수 없던 그들이었기에 애초에 효과가 발동될 리는 만모했다고 한다.[46] 초대 용사인 김한별은 이 플레이어블 캐릭터, 통칭 아바타에 빙의했다.[47] 후술하듯이 이 시점에서 태양이 마신에게 넘어간 상황이라고 볼 수 있기에 태양을 벤다는건 태양신을 노리는게 아니라 현재의 태양을 지배하는 마신을 제거해야 한다.라는 암시였던 셈. 어느쪽이든 적어도 '태양'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 자체는 제대로 남기고 갔다. 그후 외신의 본체가 태양으로 위장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48] 심지어 남은 사념체 하나는 일곱 사념체가 나오지 못하도록 억누르고 있었다.[49] 확실한건 프레이, 아리아, 이솔렛, 클라나, 세레나, 로즈윈.[50] 한별 왈, 자신감만 넘치는 사고뭉치 황녀.[51] 한별 왈, 마조 검성.[52] 한별 왈, 마초 근육뇌 성녀.[53] 한별 왈, 미친 얼음마녀.[54] 한별 왈, 음습함의 결정체 책략가.[55] 아마 이 때문에 달의 신, 루나가 달빛(문라이트)가 아닌 노을(선셋)을 택하였던 모양이다. 다만 자신이 안주인이 될 수도 있었다는 언급으로 볼때 한끗 차이로 빅토리아에게 밀렸던 걸수도?[56] 한별 왈, 예의범절 빌런 백마법사 메이드.[57] 유렐리아 정도가 발현 재능이 있는듯 하나 적어도 교단과의 전쟁에서는 흑마법사의 측면이 부각된 상황이었다.[58] 외전에서 보면 한별이 블랙 테일 판타지 1에 떨어질 때 유일하게 빅토리아에 대한 폄하하는 수식어가 없었던걸 보면 아마 히로인들 중 유일한 정상인이었기에 정실이 된게 아니였을까 싶다.[59] 그럼에도 태양신에게 졸라 기어코 지구로 넘어가 한별을 찾아다녔다 한다(...).[60] 이들이 스타라이트 공작부인의 살해한 이유는 역대 최강의 흑마법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그 때문에 유년기를 넘기지 못하고 자멸할 딸을 살리기 위해서였다. 물론 역대 최강의 흑마법사를 보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심이 있기는 했지만 주된 이유는 남을 해쳐서라도 사랑하는 딸을 살리고 싶다는 뒤틀린 부성애(모성애)였던 것이다.[61] 다만 글레어의 일격으로 일시적으로 퇴장한 루비, 프레이 사망 소식에 일주일간 패인 상태가 된 로즈원은 제외.[62] 다만 인명손실은 프레이가 원치 않았기에 그들을 몰아내는 선에 그쳤으며, 세레나의 계획(...)이 끝난 이후에 마왕군이 철수하자 아리아를 지휘관으로 다시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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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여담[63][편집]


  • 전투력 순위 (본편 완결 기준)

1위: 『신』 프레이 = 『별의 신』 스텔라 = 『외신』

2위: 『용사』 프레이 = 『마왕』 루비 = 『용사』 김한별

3위: 『1대 마왕』 = 『마신』 이클립스 = 『태양신』 솔라

4위: 『달의 신』 루나 = 『마신』 카니아 = 『드래곤로드』 이리나

5위: 프레이

6위: 『별의 성녀』 페를로체


  • 지능 순위 (히로인+프레이 한정)

세레나[64]

>(| 넘사벽 | 이리나 > 프레이 > 루비 > 카니아 > 클라나[65] >(| 넘사벽 | 이솔렛 > 루루 > 페를로체[66] > 로즈윈


  • 선함 지수 순위 (히로인 한정)

페를로체(리트라이 부여 전 > 이솔렛 > 루비(소녀 성향 > 카니아 > 루루 > 클라나 > 이리나 > 세레나[67]

= 로즈윈 > 페를로체(리트라이 부여 후 > 루비(마왕 성향


  • 신장 순위 (히로인 한정)

이리나 > 카니아 > 세레나 > 클라나 > 페를로체


  • 가창력 순위 (히로인 한정)

페를로체 > 세레나 > 클라나 > 이리나 > 카니아


  • 쓰리 사이즈 순위 (히로인 한정)

이리나 > 이솔렛 > 페를로체 > 루비 > 카니아 > 로즈윈 > 세레나 > 클라나 > 루루


  • 나이 순서 (히로인+프레이 한정)

루비 > 루루 > 이솔렛 > 카니아 = 이리나 = 클라나 = 세레나 = 프레이 > 로즈윈


  • 서브 히로인들의 각성 능력

아이시: 마족의 진정한 힘 개방

라이트[솔라]: 예언능력 각성

아리안느: 봉인마법 각성

로즈윈: 기분이 좋아짐[68]


  • 작가의 최애는 카니아다.

  • 정실은 프레이입니다.[69]

  • 초기 설정의 페를로체는 진짜 댕청하고 순수한 캐릭터라고 한다.

  • 초기 설정의 세레나는 루비의 버금가는 프레이의 최대의 적이라고 한다.[70]

  • 초기 설정의 클라나는 현재의 세레나 급의 히로인이었다고 한다.[71]

  • 리트라이 중 프레이를 킬한 횟수는 세레나를 제외한[72] 네명의 히로인들이 서로 우열을 나누기 힘들 정도로 동등하다.

  • 의외로 루비는 리트라이 중인 프레이를 킬한 횟수가 적은 편이다.[73]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21:34:56에 나무위키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등장인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63] 작가의 질의응답.[64] 작가공인, 대륙 최고의 천재.[65] 여기까지가 천재 수준.[66] 백치인격 기준인지 본래인격 기준인지는 불명.[67] 선함지수 '0'[68]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의외로 사기인 능력이다. 로즈윈은 기분이 좋아져서 텐션이 올라가면 여러 면에서 능력이 대폭 향상된다.[69] 작가공인.[70] 작품의 배경이 너무 어두워질 것 같아 조력자로 바꾸었고, 그 역할을 초반 클라나가 맞게 되었다.[71] 초기안과 본편의 세레나와 클라나의 포지션이 정반대다.[72] 다른 히로인들보다 적다는 건지 많다는 건지는 알 수 없음.[73] 대다수가 생포하고 구금했기 때문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