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키스(마블 코믹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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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말레키스(Malekith the Accursed).

첫 등장은 1984년에 나온 토르(1966) #344로 스바르트알파헤임에 사는 다크 엘프들의 지배자이다. 수르트 측에 가담해 있었으며 부하인 알그림을 이용해 토르와 싸운다. 이후 상자의 수호자에게서 고대 겨울의 상자를 빼앗아 아스가르드와 다른 세계들을 침공하나, 결국 토르에게 격퇴되고 수감된다. 이후 발드르로 위장하고 있던 도중에 커스(알그림)에게 목이 꺾여 죽은 듯 싶었지만[1] 부활한다.

제이슨 아론이 집필한 토르 시리즈에선 록손 정유회사[2]와 협력하였으며, 묠니르를 달에 떨어뜨리고 야른뵤른을 든 토르와 록손 해저기지에서 싸우다가 야른뵤른을 빼앗아 토르의 왼팔을 잘라버린다. 이후 다크 엘프의 왕좌를 다시 꿰차고 착실히 아홉 왕국을 지배하려 힘을 뻗는 중.




그리고 최종장 워 오브 더 렐름스에서 최종보스 보정을 받아 베놈을 흡수하고 오딘을 생포하거나 발키리를 죽이는 활약을 하나 결국 마지막엔 묠니르를 되찾은 오딘슨 토르에게 패배, 타락하기 전 시간대의 어린 자신이 동물들과 즐겁게 노는 모습을 강제로 영원히 지켜보는 형벌에 처해진다. 그러면서 죽을 만큼 괴로워하는 것은 덤. 제발 눈을 감게 해 달라고 하는데, 감시자가 헬라라 말레키스가 원하는 대로 해 줄 리가 없다.

국내에는 다크엘프를 다스리는 신적 존재면서 이름도 똑같다는 설정 때문인지, 워해머의 말레키스를 베껴서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이상한 썰이 나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쪽이 더 빨리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애초에 워해머 같은 고전게임의 캐릭터들은 활자매체 시대[3]에서 이미 만들어진 캐릭터를 이것저것 베끼거나 패러디해서 시작된 것으로 원조를 따져보면 대개 이쪽이 빠르다.

2. 소개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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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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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키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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