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드(마블 코믹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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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이자 히어로 센트리의 또다른 인격.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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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기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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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의 빌런인 제너럴[1]의 사주로 마스터마인드가 센트리의 능력과 기억을 봉인하고 능력이 돌아올 시 사악한 인격이 나타난다고 정신조작을 한 끝에 보이드[2]

사실 보이드는 원래 존재했지만 밝혀지지 않은 일에 의해 로버트 레이놀즈라는 인격만이 남게된 것이다.

라는 존재가 생겨났다. 바로 자신의 생각 때문에.

2.2. 시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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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에서는 센트리 내부에 거의 잠식한 채로 등장해서 최종보스로 등극했다. 물질 조작 능력을 구사하여 로키를 한번에 없애는 등 비범한 모습을 보였으나 아직 남아있는 센트리의 인격이 죽음을 원했던지라 결국 히어로들에게 패배한 후 친우였던 토르에게 사망한다.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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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는 육체적으로 매우 강력하지만 정신 상태는 상당히 좋지 못하다. 이런 맛간 정신을 바탕으로 실체를 갖고 태어난 존재가 바로 보이드. 어떤 의미로는 진정한 센트리로서의 능력을 완전히 발휘하는 형체가 보이드라고 볼 수 있다.

보이드의 형태는 작화마다 다르다. 기존 센트리의 외형에서 전반적인 색채만 달라지는가 하면, 등에 촉수가 달리는 등 아예 인간 형태를 벗어난 모습도 나온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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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 센트리의 외부로 나와 악행을 저지르는 존재로, 센트리가 워낙 강력하다 보니 이에 기반한 보이드 역시 강력하다. 그 강함은 센트리와 맞서 1:1로 싸우고, 헐크를 촉수로 사로잡아 온몸의 뼈를 우그려트릴 정도다. 또한 아주 오래 전 보이드의 인격만이 있을 당시 인간들에게 신과 같은 존재로서 몇차례 성서에 나오는 역병, 수많은 죽음 같은 것들을 통해 큰 이변을 일으켰으며, 보이드나 센트리는 신이거나 그보다 더 큰 존재의 일부임이 드러났다.

심지어 아무리 없애더라도 보이드는 센트리의 정신에 기반한 존재이므로 다시 나타나게 되어있다. 일전에 센트리가 보이드를 태양으로 던져 소멸시켰음에도 <시즈>에서 보이드가 재등장한 것도 이런 이유. 센트리 또한 아내와 자신의 정체성에 혼돈을 느껴 태양에 들어가 자살을 시도하지만 타들어가다가 이내 회복되어 태양을 뚫고 나오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줬다. 자신이 죽을 수 없다는 걸 알고 보이드에게 주도권을 잠시 주는데 노먼이 막는다. 점차 보이드가 각성하게 되는 모습을 <시즈>에서 볼 수 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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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if #200에서 센트리를 완벽히 장악하여 초인들을 제거하고 지구를 멸망시킨 적이 있다.[3]
  비록 평행세계지만, 보이드가 센트리를 완벽히 장악할 경우 어떤 초인들도 막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