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페이(마블 코믹스)

King Laufey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1965년 Journey into Mystery #112에서 첫등장.

요툰헤임에 사는 서리거인들의 왕이며 과거에 군대를 이끌고 아스가르드를 침공했으나 패퇴하고 죽게 된다.

로키의 친아버지[1]로 작은 몸으로 태어난 그를 부끄러워하여 숨겼고 이후 로키는 전장의 잔해속에서 오딘에게 발견되어 그의 아들로서 신으로 자라난다.

이후 로키가 시간여행을 하면서 이 시절이 그려졌는데 전투 전날 아기 로키는 라우페이에게 오딘을 전투 전에 몰래 죽이라고 말하지만 라우페이는 그를 겁쟁이라 부르며 때린다. 이후 전투가 벌어지고 라우페이는 역사대로 패배한다. 이때 어린 로키를 본 오딘은 로키를 데려가고 지켜보던 미래에서 온 로키가 아직 숨이 붙어있던 라우페이를 끝장낸다.

이후 토르가 야른뵤른을 들고 바이킹과 함께 다니던 시대에 서리 거인들이 라우페이의 머리뼈 유해를 가지고 부활 의식을 시행하려 하나 토르에게 저지당하고 머리뼈는 북극해에 수장된다. 이 머리뼈는 현대에 와서 록손[2]에게 발견되어 보관되고 있다가 말레키스와 록손의 CEO 대리오 애거의 거래[3]로 말레키스에게 넘어가고 말레키스가 부활시킨다.


부활 이후에는 말레키스의 연맹의 일원으로 말레키스가 아홉 왕국을 정복하는 것을 도왔으며, 마지막으로 남은 미드가르드를 정복하려는 전쟁인 워 오브 렐름즈 이벤트에서 로키를 잡아먹으나 전쟁이 끝날 무렵 로키가 라우페이의 배를 가르고 나오면서 다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