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벨러스 나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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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로키어|
1. 개요[편집]
짐바브웨 국적의 루턴 타운 FC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경력 초기[편집]
16살에 지역팀 반투 로버스 FC 소속으로 성인 무대에 데뷔하였고, 2012년 7월 프랑스로 건너가 AS 낭시 트라이얼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그 해 12월, 트라이얼을 성공적으로 치루면서 입단을 확정지었다.
낭시 B팀에서 2시즌간 활약하다가 2014년 5월 9일, 앙제 SCO를 상대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2. SBV 피테서[편집]
2014년 8월, 약 1달간의 트라이얼 끝에 에레디비시의 피테서에 입단했다. 첫 시즌부터 빠르게 주전을 자리잡으며 33경기를 출전했다. 다음 시즌에도 주전으로 뛰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KNVB 베이커 결승전에서 알크마르를 꺾고 생애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1]
2.3. 클뤼프 브뤼허 KV[편집]
2017년 6월 20일, 벨기에 프로 1부 리그팀인 클뤼프 브뤼허와 약 400만 유로의 이적료에 4년 계약을 채결했다. 2017-18 시즌, 주전으로 발돋움하며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우승을 기여하였다.
2.4. 아스톤 빌라 FC[편집]
벨기에 리그에서의 좋은 활약을 기반으로 2019-20 시즌을 앞두고 영입되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부진하는 횟수가 많아지자 점차 경쟁에서 밀렸으며, 현재는 존 맥긴과 도글라스 루이스의 중원 조합에 밀려 전혀 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2020-21 시즌, 가끔씩 출전하는 중에도 활약이 썩 좋지 않아 나캄바에 대한 빌라 팬들의 반응은 썩 좋지 않다.
그러나 뉴캐슬전과 아스날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고 조금씩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후 토트넘전에서는 크로스를 부정확하게 날렸지만 오히려 그것이 세르히오 레길론의 자책골로 이어졌다.
2.4.1. 2021-22 시즌[편집]
2021-22 시즌 초반에도 그닥 큰 활약을 펼치진 못했으나, 딘 스미스 경질 이후 스티븐 제라드 체제로 바뀐 뒤 180도 달라진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벨기에 시절을 연상케 하는 이러한 좋은 활약이 이어질 경우, 빌라의 중원에 대한 고민을 훨씬 덜어줄 듯했으나, 무릎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남은 시즌을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4월 9일 3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에 드디어 벤치에 앉았지만 출전하지는 못했다.
시즌 말미 리버풀 FC와의 경기에 복귀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 FC 전에서도 선발로 경기를 뛰었다. 그러나 아직 풀타임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는지, 두 경기 모두 각각 60분대에 각각 카니 추쿠에메카와 제이콥 램지와 교체되며 나갔다.
2.4.2. 루턴 타운 FC (임대)[편집]
2023년 1월 31일, EFL 챔피언십의 루턴 타운 FC로 임대되었다.#
2.4.2.1. 2022-23 시즌[편집]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인 코번트리전에서도 중앙 미드필더로써 풀타임을 뛰었다. 연장전도 1:1 무승부로 끝나, 운명의 승부차기에 돌입하였다.
승부차기에서 세번째 키커로 나와 득점에 성공했고, 팀은 5:6으로 코번트리에게 고춧가루를 뿌리며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했다. 나캄바는 루턴 타운에게 지긋지긋했던 하부 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프리미어 리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한 몫한 셈.
2023년 7월, 루턴 타운 FC로의 완전 이적설이 뜨고 있다.
2.5. 루턴 타운 FC[편집]
2023년 7월 20일, 루턴 타운 FC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2.5.1. 2023-24 시즌[편집]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5년 6월 13일, 말라위를 상대로 교체 출전하면서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결과는 2:1 승리.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5. 플레이 스타일[편집]
전체적으로 이드리사 게예와 비슷한, 수비에 강점을 지닌 미드필더이다. 딴건 몰라도 수비력 하나만큼은 어지간한 탑급 선수들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극강의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활동량, 태클과 인터셉트를 비롯한 단단한 수비력, 좋은 신체 밸런스를 바탕으로 한 나쁘지 않은 몸싸움 능력 등 게예와 비슷한 점이 굉장히 많다. 그 외엔 캉테와도 자주 비교되는 편.
다만 약점은 수비력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공격 전개 능력. 투박하다고 평가받는 게예보다도 공격전개 능력이 별로라고 평가된다. 공격적인 기여도 역시 좋은 편이 아니라서, 뜬금포 중거리슛이나 패스라도 기대해볼 수 있는 게예와 달리 이쪽은 그런 것도 딱히 없어서 문제.
6. 같이 보기[편집]
[1] 피테서 125년 구단 역사상 최초의 트로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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