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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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신화에 등장하는 마법의 신
3. 픽션에 등장하는 마법의 신


1. 개요[편집]


말 그대로 마법을 관장하고 있는 을 말한다. 대체로 마법 그 자체에 더해 지식이나 지식의 전승, 지혜 등 마법과 관련되어 있는 요소들도 동시에 담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종종 저주나 주술 같은 어두운 면을 맡는 경우도 있다.


2. 신화에 등장하는 마법의 신[편집]



  • 북유럽 신화 - 프레이야, 오딘
  • 그리스 신화 - 헤카테, 헤르메스[1]
  • 이집트 신화 - 토트, 이시스[2]
  • 켈트 신화 - 바이브 카허, 마나난 막 리르


3. 픽션에 등장하는 마법의 신[편집]



3.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편집]


캠페인 세팅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마법' 도메인을 관장하고 있다.


3.1.1. 그레이호크[편집]



3.1.1.1. 보콥[편집]

Boccob.

칭호: 냉담한 자(Uncaring), 모든 마법의 주인, 신들의 대마법사
성향: 중립
신격: 대신(Greater God)
포트폴리오: 마법, 비전지식, 균형, 예견
영역: 마법, 지식, 마음, 예언, 책략

선호무기: 쿼터스태프

그레이호크 캠페인을 기본 캠페인으로 차용한 AD&D, D&D 3rd, D&D 3.5에서 기본적으로 나오는 마법의 신. '냉담한'이라는 칭호와 중립 성향 답게, 물질계에 관여하는 것을 즐겨하지 않으며, 자신을 추종하는 마법사와 학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지니지 않는다. 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고 있으며, 모든 시간과 공간, 평행차원에 대해 능통해 있다.

희대의 미친 마법사 재긱을 준신까지 끌어올려준 후원자. 그래놓고 전혀 관심을 안 가지고 있다. 한편 재긱은 그의 하인을 자처하며 주인의 무관심에 반비례하는 호기심으로 여기저기 안 끼는 곳이 없다.

실은... 바캅이 맞는 발음이다. 영어식 발음이 그런 거지 뭐...


3.1.1.2. 위 자스[편집]

Wee jas

칭호: 마녀 여신(Witch Goddess), 루비 소서리스(Ruby Sorceress), 근엄한 숙녀(Stern lady), 죽음의 수호자(Death's Guardian)
성향: 질서 중립
신격: 대신(Greater God)
포트폴리오: 죽음, 마법, 허영(사랑), 질서
영역: 죽음, 지배, 심문, 질서, 마법, 정신, 수면

그레이호크 세계관에서는 인간들도 민족에 따라 다른 만신전을 섬긴다. 이 중 위 자스는 슐족의 여신으로서, 슐족의 주신인 시간의 신 렌더의 딸이다. 전지전능에 가까운 아버지에 의해 죽음과 마법의 권능을 부여받았고, 죽음과 죽은 자들을 수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그레이호크의 신들 중 가장 아름다운 세 명의 여신들 중 한명이며, 자신의 미모(특히 탐스러운 빨간 머릿결)와 마법 실력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가 미모가 뛰어난 남녀만을 성직자로 임명한다. 다만 빨간 머리라면 평범한 외모라도 여신의 마음에 들 경우 성직자가 될 수도 있는 모양이다. 이에 따라 위 자스의 가장 중요한 계율 중 하나는 스스로의 외모를 가꾸는 것이기도 하다.

죽음에 관한 설정은 포가튼 렐름켈렘보르와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위 자스는 언데드를 적대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해 본인이 스스로 원해서 언데드가 된 경우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여신은 질서 성향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변덕스럽다. 거기에다가 남편은 혼돈 선 성향인 행운의 신이다. 선악에 관련해서는 절대적인 중립을 지켜야 하지만 한동안 악으로 치우쳐서 아버지에 의해 신격을 강등당한 적이 있다. 이후 반성하여 임무에 정진하는 것을 보고 아버지 렌더가 대신격으로 올려주었는데.. 허영의 포트폴리오를 획득하고 나서 지나치게 자만하여 공격적이 되었기 때문에 또 다시 중신격으로 내려갔다.

신으로서의 성향과 개인적인 성격에 큰 차이가 있는 모양인데, 이 괴리는 슐족의 만신전은 대부분이 가족관계로 맺어져 있고, 주신 렌더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기 때문인 듯 하다. 렌더는 웬만해서는 가족들의 일에 관여하지 않지만, 말썽꾸러기 딸 때문에 몇 번이나 위 자스의 신격을 조정해야만 했다. 거기다가 자신보다 아름다운 다른 여신들을 격렬하게 질투하며 그들을 대놓고 비난하곤 한다. 다만 필멸자나 천사, 악마들 중에는 자기보다 아름다운 이가 없기 때문에 그런 이들이 여신의 질투를 받는 경우는 없다.

그녀가 물질계로 보내는 사자들 중 하나로 질서 악 성향의 서큐버스가 있다. 위 자스에게 사로잡혀 수많은 세월을 감옥에 갇혀 있다가, 결국은 성향을 개조하고 여신을 섬기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은 그 미모 때문에 여신이 총애하는듯.


3.1.1.3. 베크나[편집]

해당 문서 참조.


3.1.2. 포가튼 렐름[편집]


포가튼 렐름은 마법의 신의 자리가 자주 바뀐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이는 특히 마법의 근본구조 자체를 위브(Weave)라는 개념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 포가튼 렐름의 특징에 기인한다.


3.1.2.1. 미스트릴[편집]

1대 마법의 신. 태고적 빛을 대표하는 셀루네와 어둠의 , 두 여신이 싸우던 도중 수세에 몰린 셀루네가 자신의 에센스를 집어 던졌고 이를 받아치려 똑같은 방법을 쓴 샤의 에센스가 합쳐져서 태어났다.

고대 제국 네서릴(Netheril)의 마법사 카서스가 시전한 카서스의 아바타 주문 때문에 벌어진 마법체계 위브(Weave)붕괴를 막기 위해 스스로 자살.


3.1.2.2. 미스트라[편집]

2대. 1대 마법의 신 미스트릴이 자살하기 전에 이미 후임자가 될만한 필멸자 소녀 미스트라를 선택해놨고, 자살 후 미스트릴의 에센스와 위브가 미스트라에게 옮겨지며 마법의 신으로 각성. 자신의 신성 에센스를 필멸자들에게 나누어줘서 많은 수의 '선택된 자'(The Chosen)를 만든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인 인물로 엘민스터켈벤, 그리고 세븐 시스터즈.

하지만 모든 신들이 신성을 잃고 필멸자의 몸으로 살았던 '타임 오브 트러블' 사건 때, Ao에게 직접 가려고 했다가 길을 막고 비켜주지 않는 헬름과 한 판 붙다가 완전히 개발살나고 끔살.


3.1.2.3. 미드나잇[편집]

3대. 미스트라를 죽인 헬름이 추천한 필멸자 중에 하나를 에이오가 신격화 시켰다. 하지만 기회를 엿보고 있던 거짓말의 신 시어릭이 죽인 줄 알았으나...

주문역병을 필두로한 4판의 변경점들이 하도 욕먹으면서 5판에서는 차원 구조부터 죽었던 신들, 지형을 거의 모두 복구시켰는데, 미스트라의 복귀도 그 중 하나다. 겨우 살아남은 미스트라는 엘민스터의 도움으로 '은빛 불꽃(Silver Fire)'을 통해 위브에 남아있던 자신과 전대 마법의 신들의 기억과 힘을 받아들여 기력을 되찾는다. 5판의 미스트라가 바로 그녀이며, 이 미스트라는 부활한 미드나잇이지만, 인격적으로는 미스트릴, 미스트라, 미드나잇의 기억이 합쳐져있다.

3.1.2.4. ?[편집]

위브를 다루는 신은 아니지만 미스트라의 위브를 본따 자기만의 마법체계인 섀도우 위브를 만들었다. 섀도우 위브 사용자는 이 여신의 본질에 접촉해버리기 때문에 정신이 점점 잠식되어 간다. 샤가 미드나잇을 죽이려 한 이유는 위브의 통제권을 얻어 마법사용자들을 자신의 영향력 안에 넣으려는 계산이었지만 예상외의 일인 주문역병이 일어나 버렸다. 주문 역병으로 인해 샤는 위브를 장악하기는 커녕 섀도우 위브의 통제권까지 잃어버렸다.

미스트라의 부활 이후 샤와 랄록이 마법의 신 자리를 꿰차려하였지만 엘민스터 파티가 저지하여 실패. 이 과정에서 그림자 차원에 있던 네서릴 공중도시가 추락하여 미스 드레노어가 무너지고, 미스트라는 전성기 시절의 힘을 모두 회복하였다.




3.1.3. 드래곤랜스[편집]


질서/중립/혼돈 성향의 마법의 신이 각각 1명씩 3명이 있으며, 각각 크린에 떠 있는 3개의 과 연관이 되어 있다.
  • 솔리나리
  • 루니타리
  • 누이타리


3.1.4. 버스라이트[편집]


  • 보린


3.1.5. 패스파인더 RPG[편집]



3.1.5.1. 아마즈넨(Amaznen)[편집]

아즐란티(Azlanti)[3]의 마법의 신이며 어스폴때 사망한걸로 보인다.


3.1.5.1.1. 신성 데이터표[편집]


패스파인더 위키 아마즈넨

네티스의 기록보관소 신격: 아마즈넨


3.1.5.2. 네티스(Nethys)[편집]

골라리온의 마법의 신. 본디 고대 오시리온 출신의 왕이자 마법사로, 궁극의 마법을 탐구하던 끝에 모든 차원의 진실을 보게 되면서 신이 되었다고 한다. 신의 자리에 오름과 동시에 얻게 된 그 압도적인 지식과 진실에 미쳐버렸다고 하며, 세상을 파멸시킬 계획을 꾸미는 것과 동시에 이를 구원할 계획을 세우게 된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네티스의 기록보관소(Archives of Nethys)의 나오는 투페이스처럼 양면이 다른 인물이 바로 네티스이다.


3.1.5.2.1. 신성 데이터표[편집]


패스파인더 위키 네티스

네티스의 기록보관소 신격: 네티스


3.1.5.3. 유엘랄(Yuelral)[편집]



3.1.5.3.1. 신성 데이터표[편집]

패스파인더 위키 유엘랄

네티스의 기록보관소 신격: 유엘랄


3.2. Warhammer, Warhammer 40,000[편집]



  • 젠취[4]
  • 호에스
  • 아사프


3.3. 기타 창작물의 마법의 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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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집트 신화의 토트와 동일시되면서 중세 시대애는 연금술을 관장하는 신으로 여겨졌다. 일단 그리스 신화의 전승만으로 따지면 마법과 직접적인 상관은 없다.[2] 헤르메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후대의 오컬트 전승 쪽에서 부활과 연금술의 여신으로 숭상받게 된 경우.[3] 골라리온에서 첫번째 인간 문명.[4] 정확하는 변화의 신이지만, 이 세계관 마법이 워낙 변덕스럽고 변화가 극심한 탓에 변화를 관장하는 젠취가 저절로 마법에 제일 뛰어난 신이 되었다. 코른을 제외한 다른 카오스 신들도 마법을 내려주지 못 하는 건 아니다.[5] 7권 쯤에 라곤에게 이름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