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페르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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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고바르드 왕국 16대 국왕.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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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고바르드 왕국 15대 국왕 쿠닝페르트의 아들이다. 700년 아버지가 사망했을 때 아직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아스티 공작 안스프란트가 섭정을 맡았다. 그러나 토리노 공작이자 바이우바리족의 일원인 라긴페르트가 반란을 일으켜 파비아로 진격했다. 701년 초, 라긴페르트는 노바라 인근에서 안스프란트와 베르가모 공작 로타리트를 격파하고 파비아에 입성한 뒤 리우페르트를 폐위했다.

701년 말 라긴페르트가 사망한 뒤 아들 아리페르트 2세가 왕위에 올랐다. 그는 감옥에서 탈출한 뒤 지지자들을 끌어모아 정변을 일으켜 왕위를 되찾았다. 그러나 아리페르트 2세가 코모 섬으로 피신한 뒤 추종자들을 끌어모아 반격에 나섰고, 그는 이어진 전투에서 패배한 뒤 포로로 붙잡힌 뒤 702년 목욕하던 중 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