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 파비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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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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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제87대 총리로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 재임기의 두 번째 총리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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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파리 16구에서 태어났다. 파리 고등사범학교, 파리 정치대학, 국립행정학교를 졸업했고 1974년 사회당에 입당했다. 1978년부터 1981년까지는 센마리팀 2구를 지역구로 활동했고 프랑수아 미테랑 정부 출범 이후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예산부 장관, 1983년부터 1984년까지는 산업부 장관을 역임했다가 프랑스 제88대 총리로 임명되었다. 또한 이때 펠릭스 가야르가 가지고 있던 최연소 총리라는 타이틀을 가져갔다.

1986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에서 사회당이 패배하자 총리직을 사임했고 1988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에서 센마리팀 4구를 지역구로 다시 의정 활동에 복귀했으며, 1992년까지 프랑스 국민의회 의장을 맡았다. 이후 사회당 제1서기를 맡았지만 1993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에서 사회당이 참패하면서 제1서기에서 물러났다. 1995년부터 2000년까지 르그랑케비 시장을 맡았으며, 1997년에 다시 프랑스 국민의회 의장으로 복귀했다. 리오넬 조스팽 내각에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재무부 장관을 맡았고 200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사회당 경선에서는 세골렌 루아얄, 도미니크 스트로스칸에 밀려서 후보가 되지 못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정부가 출범한 2012년부터 2016년까지는 프랑스 유럽외교부 장관을 맡았고 2016년부터는 프랑스 헌법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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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어에서 단어 끝에 오는 s는 묵음이지만 특이하게도 파비위스는 자신의 이름 끝에 있는 s를 발음한다. 그래서 이 문서의 표제어도 로랑 파비위가 아니라 로랑 파비위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