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아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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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감독
김상식 ·

수석코치
최승태 ·

코치
조성민
지원스태프
전력분석코치
이대혁 ·
매니저
공명주 · >

통역
허진우 ·

수석트레이너
정태오 ·

트레이너
이기호 · 김진아
가드
0 이우정 · 1 배병준 · 5 변준형 · 6 박지훈 · 9 고찬혁 · 12 아반도 · 22 조은후
포워드
2 유진 · 3 정준원 · 7 함준후 · 10 문성곤 · 11 양희종 [[주장|

C
]] · 15 주현우 · 86 먼로
센터
13 한승희 · 14 스펠맨 · 17 김경원 · 32 김철욱 · 41 오세근
군입대

2021년 입대
전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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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아반도의 수상 이력 및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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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2023



안양 KGC인삼공사 등번호 12번
장규호
(2017~2019)

아반도
(2022~)


현역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No.12
ANYANG JUNG KWAN JANG RED BOOSTERS

렌즈 아반도
Rhenz Abando

본명
렌즈 조지프 마무약 아반도
Rhenz Joseph Mamuyac Abando
출생
1998년 3월 11일 (26세)
필리핀 산토 토마스
국적
[[필리핀|

필리핀
display: none; display: 필리핀"
행정구
]]

신체
188cm|체중 71kg
포지션
슈팅 가드
학력
산토 토마스 대학교 (졸업)
KBL 입단
2022년 아시아쿼터 자유계약 (안양 KGC)
소속
안양 KGC인삼공사-정관장 레드부스터스 (2022~)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시즌별 성적
5. 여담
6. 역대 프로필 사진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필리핀의 농구선수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소속 가드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대학 시절[편집]


필리핀 대학 스포츠 리그인 NCAA Season 97에서 모교 레트란 (Colegio de San Juan de Letran)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2022년 6월 안양에서 열린 한국 농구대표팀과 평가전에 출전해 2경기에서 평균 15점 4리바운드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2. 안양 KGC인삼공사-정관장 레드부스터스[편집]



2.2.1. 2022-23 시즌[편집]


2022년 7월 28일 아시아쿼터안양 KGC인삼공사에 입단하게 되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주로 슈팅가드로 뛰어 전성현의 이적으로 인한 공백을 배병준과 함께 메워 외곽득점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미한 부상으로 시즌 개막 주차에는 뛰지 못했다. #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큰 부상은 아니고 선수도 출전을 강력하게 원했으나, 재발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김상식 감독이 출전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행히 긴 공백없이 빠르게 복귀하는 데에 성공했고, 원주 DB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여러 차례 맹활약을 하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11월 18일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감기 몸살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배병준 대신에 KBL 데뷔 처음으로 선발출장하였다. 선발로 나와서 30분 20초동안 20득점 3리바운드 1스틸 6블록으로 맹활약하면서 팀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11월 20일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7득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2블록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1월 23일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15득점 1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하였다.

11월 25일 고양 캐롯 점퍼스와의 경기에서 5득점 3리바운드로 저조한 기록을 남겼으나 팀은 7점차로 승리하였다.

11월 27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21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면서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파일:아반도 2023 덩콘 360덩크.gif

전반기의 좋은 활약에 힘입어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도 참여했으며, 윈드밀 덩크와 화려한 리버스 덩크로 2003년 이후 20년만에 통합 덩크슛 콘테스트로 치러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결선 50점 만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경기를 계속 결장하고 있는데, 감기 몸살이라고 하며 필리핀 출신이라 그런지 몸살 이후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빠른 복귀가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1] 이후 2월 6일 kt전에 복귀했으며, 3월에 열린 동아시아 슈퍼리그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동아시아 슈퍼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플레이오프 캐롯전에서는 주로 가비지 타임을 책임지는 등 주전으로는 기용되지 못했다. 하지만 본인이 강점이 있던 SK를 상대로 한 챔결에서는 20분 이상의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가며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 4차전의 경우 22점을 올리기도 하였고 6차전에서도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의 대역전극에 힘을 보탰다. 7차전은 무득점이었으나 중요한 상황때 리바운드 사수 및 블록 슛을 선보여 팀의 극적인 우승에 공헌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가드치고는 꽤나 장신인 188cm의 키를 무기로 삼으며, 높은 신체능력을 주로 경기 내에서 활용하는 선수다.[2][3]

파일:아반도 하윤기 블락.gif
이러한 높은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가드는 물론이고 하윤기 같은 높이의 센터까지 상대로도 가리지 않고 날리는 블락샷은 NBA 하이플라이어들의 하이라이트에나 나올 법한 시그니처 무브로[4] 특히 가장 놀라운 부분은 그가 포인트가드임에도 리그 탑 블락커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5] 또한 리바운드 경합에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미들레인지 점퍼 등을 가져갈 때에도 특유의 높은 탄력이 잘 드러나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놀라운 탄력으로 매 경기 1-2개 이상의 덩크슛을 터트리는 것도 장점인데, 실제로 2022-23시즌 올스타전에서는 윈드밀 덩크와 화려한 리버스 덩크로 2003년 이후 20년만에 통합 덩크슛 콘테스트로 치러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결선 50점 만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단점이라면 탄력과는 별개로 슛 정확도가 떨어짐과 동시에 슛 시도시 타점이 많이 흔들린다는 것인데, 그러다 보니 매 경기마다 득점의 기복이 심한 편이며, 때때로 이지슛까지 놓치는 일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또 수비도 스틸, 블록 수치가 높은 것과 별개로, 팀 협력수비에서 어긋나는 모습이 보이는등 순수 수비력 자체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나타난 가장 큰 약점은 의외로 클러치 경쟁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이다. 실제로 아반도는 2022년 12월 18일, 그리고 2023년 3월 12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자유투 1개, 3월 16일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역전 레이업을 실패하면서 모두 1,1,1점차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6] 이 때문에 아반도는 유달리 이 부분에서 진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한동안 의기소침 했다고 한다. 다행히 김상식 감독이 이에 굴하지 않고 꾸준히 격려해준 덕분에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다시 경기력을 회복한 것은 위안거리다. 과연 플레이오프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4. 시즌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22-23
KGC









KBL 통산
(1시즌)











5. 여담[편집]



  • 2022년 6월 17, 18일 안양에서 열렸던 평가전에 필리핀 국가대표팀 자격으로 참가했었는데 공교롭게도 이 대회가 국가대표팀 데뷔전이었고, 이 안양시를 연고로 하는 KGC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 재한 필리핀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안양 홈경기때 마다 필리핀 관중들 수십명이 입장해서 아반도와 KGC를 응원하는가 하면, KGC 유튜브 채널인 KGC TV에서도 아반도의 영상마다 영어 댓글들이 많이 달려있는걸 볼 수 있다. 저스틴 구탕, RJ 아바리엔토스, SJ 벨란겔, 이선 알바노도 어느정도 인기는 있지만 소속팀 연고지가 수도권서 떨어져있어서 체감인기는 아반도보다는 덜하다. 안산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필리핀계 외국인 노동자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안양으로 관람을 오기가 가장 수월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시즌 평균 득점이 8.1 이지만 SK만 만나면 평균 22점으로 대폭 상승한다. 이는 SK의 드롭존 수비를 거의 제대로 깨먹을 수 있는 플레이를 갖춘 안양 KGC의 거의 유일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6.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안양 KGC인삼공사

2022-23 시즌


7.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5:23:54에 나무위키 렌즈 아반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실제로 폭설이 내린걸 보고 눈을 처음 본다고 언급했다고 한다.[2] 인터뷰에서 자신의 제자리점프(서전트점프)가 약 39인치(99cm)정도 나온다고 언급했다. 뉴스 인터뷰에서 버티컬 리치 348cm라는 어마어마한 수치가 나왔다. 비슷한 조건에서 여준석의 측정 타점과 거의 일치하는 숫자이며 하윤기의 컴바인 수치와도 거의 차이가 없다. 203cm짜리가 김선형만큼 뛰어야 나오는 타점을 키 188cm로 찍은 것이다. [3] https://youtu.be/SnU3WT-eszA[4] 이런 블락들은 평범한 선수들은 흉내낼 수 없다. 시전할 시 하이라이트는 커녕 동업자 정신을 망각한 담그기 동작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 아반도의 탄력과 민첩성 등이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다.[5] 2022-23시즌 블록슛 부분에서 0.9개로 리그 전체 4위에 올라있다. 그 위에는 모두 센터, 파워포워드 포지션 선수들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부분이다![6] 특히 창원 LG와의 경기에서는 굳이 덩크슛 대신 레이업을 선택했냐는 아쉬운 의견이 많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