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 4 데드 2/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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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레프트 4 데드 2에 등장하는 무기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무기들의 DPS, 명중률, 사거리 등 세부적인 정보들은 커뮤니티 허브에 올라온 무기 가이드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저격 소총과 유탄발사기를 제외한 모든 무기들은 거리에 따른 대미지 감소가 적용된다.
모든 무기들은 재장전 중에 밀치기를 해도 장전이 캔슬되지 않고 계속 장전된다. 하지만 장전 중 계속해서 밀치기를 하면 장전이 끝나지 않으며, 이때는 밀치기를 중지하면 장전된다.
또한 아군에게 가하는 팀킬 피해량이 높은 무기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팀킬 기능은 보통 난이도부터 활성화 되며 팀킬 피해량은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상승한다.[2]
2. 주무기(1번 슬롯)[편집]
2.1. 산탄총[편집]
한 번에 여러 개의 탄환을 발사하는 만큼 매우 높은 순간 대미지와 강력한 돌파력 및 저지력이 강점인 무기이다. 하지만 탄환이 넓게 퍼지기 때문에 초 근접이 아닌 이상 명중률이 낮아지고, 거리가 멀어질수록 피해량이 급감하는데 거리 비례 피해량 감소율이 0.7로 가장 높다. 그러나 다른 총기들과는 달리 움직이는 상태에서도 조준선이 크게 벌어지지 않아 무빙샷의 정확도도 매우 높다. 탄창이 있는 산탄총은 없으며, 모두 탄약을 개별로 일일이 급탄/장전을 해주는 방식이다. 때문에 장전을 하다가도 즉시 사격을 할 수 있지만 중요한 순간에 탄약이 없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으니 틈날 때마다 꾸준히 장전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유연함과 순간적인 대처[3]와 좀비 처리에 용이한 점 덕분에 어느 난이도, 모드를 불문하고 선호도가 높은 무기군이다. 리얼리즘 제외 난이도 불문 생존자와 일반 좀비의 거리가 100 Hu (1.905m) 이내라면 5배의 대미지를 가한다. 즉 이 거리에서는 생존자 좀비와 지미 깁스 주니어를 제외한 모든 일반 좀비와 윗치를 즉사시킬 수 있다. 단, 이는 헤드샷의 경우만 해당된다, 몸통의 경우 난이도 별로 좀비 특좀 가릴 것 없이 대미지 감소가 적용되는데 보통 난이도 이하에서는 굳이 머리를 노릴 필요없이 몸통샷으로 때려도 1000의 데미지가 오버되지만 고급 이상 난이도 부터는 몸통 대미지가 줄어들어 한방에 죽지 않는다. 첫 발사 후 빠르게 샷건 발사->휘두르기->샷건 발사를 하면 눕기전에 잡을 수 있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타이밍이 굉장히 빡빡하며 전문가와 리얼리즘에서는 어림도 없다.
캠페인과 대전 모드에서 윗치를 잡기 가장 수월한 무기이다. 1, 2티어 할 것 없이 정확히 조준만 한다면 한방에 위치를 제압할 수 있어,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산탄총 사수가 팀에 있으면 좋다. 하지만 3명 이상이 들고 있으면 원거리 지원이 힘들어지고 아군 사격의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당한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몸샷 대미지가 줄어들어 헤드샷이 강요되는 리얼리즘 모드에서도 산탄총은 여전히 근접에서의 추가 대미지 보정을 받고 몸샷 한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써먹기 좋은 무기군이다.
단점으로는 FPS 게임 내 산탄총의 고질병인 장거리의 적에게 제대로 된 피해를 넣을 수 없다는 것이 있는데, 사실 레포데 자체가 좀비물인만큼 다른 FPS마냥 적을 보자마자 내가 먼저 죽이지 않으면 죽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원거리형 특좀을 멀리서 발견하더라도 죽이지는 못할지언정 공격을 흘려보낼 방법은 있기에 최소한 샷건을 들었다고 게임이 망하는 수준까지는 오지 않는다. 스모커는 혀를 감는동안 받는 데미지가 증폭되는 디버프가 있어 샷건으로도 중거리에서 한방컷을 낼 수 있으며 혀를 쏴서 없애도 공격 및 끌어오기가 캔슬되고, 스피터도 원체 물몸인데다 침뱉기도 사거리가 있어 오히려 먼저 접근해야 하는 좀비이기에 샷건의 한방 사정권 내에 제발로 들어오게 된다. 부머는 맷집으로는 최약체다보니 아무리 멀어도 샷건으로 두방 이상 버티는 경우가 거의 없다.
산탄총 특성상 레이저 사이트를 달아도 조준점의 벌어짐이 아주 미세하게 줄어드는 것 이외에는 큰 효율을 볼 수 없다.
3인칭 시점에서 사격 시 발사음이 들리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는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는데 아마도 1인칭 플레이이며 3인칭은 콘솔 명령어같은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다만 로컬 서버에서만 적용되는 스크립트 형식으로 유저 픽스 모드가 나왔다. @
여담으로 게임 내 파일 스크립트를 뒤져보면 발사 속도가 1티어는 0.5초, 2티어는 0.15초로 표기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발사 모션이 끝날 때까지 사격이 불가능하여 표기된 수치의 약 2배 정도 더 느리다. 쏘자마자 바로 밀치기로 캔슬시켜 더 빨리 쏘는 방법이 있으나, 1티어는 느린 연사력을 보완할 수 있긴 하지만 아드레날린을 투여한 게 아닌 이상 연속으로 쓰면 밀치기 쿨타임이 돌아 제한적이고, 2티어는 애초에 연사 속도가 빠른 만큼 쓸모가 없다.
2.1.1. 1티어[편집]
1티어 산탄총들은 펌프액션 산탄총이다. 발사 후 곧바로 밀치기를 쓰면 펌프를 당기는 모션이 캔슬되는 버그가 존재하며 이를 이용해 더 빠르게 공격할 수 있게 된다. 본래는 56발만 소지할 수 있어 탄약이 부족해지는 빈도가 매우 높았지만,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72발로 상향되었다.
느린 연사력과 장전시간만 제외하면 특좀을 한두방 내로 처리 가능한 높은 피해량과 장전 중에도 공격이 가능하다는 유연성 때문에 순간적으로 나타나거나 공격하는 특좀을 순식간에 잡기는 좋으나, 그 연사력과 장전시간이 발목을 잡아 탱크 처리에는 쥐약인게 유일한 단점이다. 마찬가지로 웨이브 처리에도 애매한 모습을 보인다. 1티어 기관단총/돌격소총과는 서로 장단점이 정반대인 모습을 보인다.[4]
2.1.1.1. Pump Shotgun[편집]
[프란시스]: "산탄총! 좋아, 친구들. 난 이제부터 군중제어자다."
[엘리스]: "사랑스러운 산탄총 하나 가져갑니다!"
나무 개머리판과 펌프를 가진 펌프액션식 산탄총. 외형은 레밍턴 870과 이사카 M37을 섞은 듯한 모습으로, 일부 캠페인에서 크롬 산탄총의 검은색 펌프와 개머리판을 사용하는 모델을 볼 수 있다.[A] 전작에 비해 전탄 명중 대미지가 10 증가했다.
탄착군이 넓은 편이라 풀히트가 어려운 편이지만 그래도 좀비들의 체력이 그다지 높지 않은 보통 이하의 난이도라면 주위에 몰려오는 다수의 좀비들을 상대하기엔 크롬 산탄총보다 유용하다.
2.1.1.2. Chrome Shotgun[편집]
[닉]: "산탄총, 네가 나를 완성시키는구나."
펌프액션식 산탄총. 위의 펌프 산탄총과 달리 매끄러운 크롬 재질을 쓰며, 실제 모델은 레밍턴 870 마린 매그넘이다. 일부 캠페인에서는 위와 반대로 펌프 산탄총의 목재 펌프와 개머리판을 사용하는 모델을 볼 수 있다. 펌프 목재 산탄총과 달리 총몸 색이 은색이라 구분된다.[A]
산탄총 중 가장 좁은 탄착군을 가졌기에 비교적 먼 거리를 사격하기에도 좋다. 하지만 기본 대미지가 248로 산탄총 중 가장 낮아서 데미지 모델보다 거리가 멀어진다면 250의 체력을 가진 스모커, 헌터를 한방에 잡지 못한다는 작은 단점이 있다. 그러나 8개의 펠릿 중에 한두개만 헤드로 맞아도 250은 가뿐히 넘고, 무엇보다 산탄총은 전부 100 Hu(약 1.9m) 이내의 거리에서 데미지 5배 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정직하게 248 데미지가 들어가서 난처해질 일은 없다고 봐도 좋다. 당장 이 샷건도 이론상 헤드샷 최대 데미지는 992지만, 체력이 1000인 윗치를 헤드샷 한방으로 잡을 수 있다. 애초에 실전에서는 이론상 데미지를 걱정하기 보다 펠릿이 몇개나 맞았는지가 더 중요하기에 오히려 실전딜에서 앞서는건 크롬 샷건이다.
2.1.2. 2티어[편집]
2티어 산탄총들은 반자동 산탄총이다. 따라서 윗치를 1티어 무기보다 조금 더 안정적으로 죽일 수 있다.
어떤 무기들보다 압도적인 위력을 낼 수 있고 일정 거리 내 넉백과 관통력이 있어서 저지력이 매우 뛰어나, 좀비들과 엉겨 붙어야만 하는 메가 웨이브에서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탱크에게는 대미지가 15% 깎여서 들어간다. 마우스를 꾹 누르면 자동 사격을 할 수 있고, 마우스를 연타하면 보다 빠르게 난사할 수 있다.
전작에서는 장탄된 탄을 모두 소모하면 장전할 때 노리쇠 전진 혹은 펌프질을 하는 모션이 있어서 빠른 장전을 위해 한발 이상 남았을 때만 장전하는 수법이 있었지만, 2편에서는 이 과정이 생략되어 잔여 탄약 수를 신경쓸 필요가 없어졌다.
2.1.2.1. Auto Shotgun[편집]
[프란시스]: "이 자식들, 이거 맞으면 아주 제대로 아플 거다."
실제 모델은 베넬리 M4. M1014와 매우 유사하지만 관형탄창에 민수용 탄창 차단기가 장착되어 있다.
전작에 비해 대미지가 깎였고 장탄수도 90발로 감소하는 등 너프를 좀 먹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초탄 장전 속도가 SPAS에 비해 긴 편이라 탄이 다 떨어지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향시 재장전하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다.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녹슨 모델이 추가되었으며, 장대비 캠페인의 주유소에서 볼 수 있다.[A]
2.1.2.2. SPAS / Combat Shotgun[편집]
[코치]: "오예, 이 자동 산탄총은 내가 가져간다!"
실제 모델은 SPAS-12. 접철식 개머리판과 후크가 구현되어 있다.
M4과 비교해서 직격 대미지엔 큰 차이가 없지만, 펠릿이 적은 대신 펠릿당 대미지가 조금 더 세고 집탄률이 높다. 그 외에 초탄 장전 딜레이가 자동 산탄총보다 짧아 반응 속도가 중요한 솔플이나 스피드런에서 애용된다.
2.2. 기관단총/돌격소총[편집]
기관단총 1티어 / 돌격소총 2티어로 분류된다. 기관단총은 기동 사격에 특화되어 있으며, 돌격소총은 비교적 높은 공격력과 중거리 전투 특화가 특징이다. 거리 비례 피해량 감소율은 SMG류는 0.84, 돌격소총류, M60은 0.97이다.
빠른 연발 사격과 높은 장탄수, 빠른 연사속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제 성능을 내주는 유연한 올라운더 총기. 산탄총 만큼의 강력한 순간 대미지는 없지만 지속 대미지가 높아 탱크전에서의 이론상 딜링이 가장 높고, 장전 시간도 짧고 빠른 템포의 상황에 가장 적합하다.
빠르게 화면을 전환해야할 때도 지속적인 연발 사격 덕에 맞추기 수월하며 근·중거리 할 것 없이 목표물을 타겟팅할 수 있어 항상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러나 너무 먼 거리의 적을 타게팅 하거나 다른 생존자를 백업할 때는 저격소총에 밀리며 저지력과 돌파력 또한 산탄총에 밀린다. 또한 연사 도중 탄착군이 한번씩 크게 튀어 화력이 새어나가고 장거리에서의 명중률이 아주 좋다고는 할 수 없다. 따라서 팀원과 너무 멀리 떨어져있다면 지원하기 어려우니 연사했을 때 총알이 모두 박힐 만한 중거리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이 때문에 중원거리에 약하고 지속 대미지가 부족한 산탄총을 든 유저를 지원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2.2.1. 1티어[편집]
1티어인 SMG류 총기는 명중률이 그리 높진 않으나 기동 시 탄착군이 적게 퍼지기 때문에 적정 거리 내로 빠르게 접근하며 머리 부근을 쏘기 유리하다. 또한 전작에 비해 650발로 크게 늘어 진행 도중 탄이 말라버려서 권총을 들어야 하는 등 위험성도 많이 줄었다.
2.2.1.1. UZI / SMG[편집]
[코치]: "투두두두두두~!"
실제 모델은 UZI.
빠른 연사 속도 및 장전 속도를 통해 위력을 내는 무기이다. 연사 속도가 초당 16발로 탄 소모량이 많지만 그만큼 예비 탄약 및 장탄수가 높아 부담이 적다. 또한 특수 좀비나 탱크를 저지하기 효과적이다. 탱크는 총알 피해를 입으면 이동 속도가 잠깐 낮아지는데, 빠른 연사력 덕에 탱크를 경직시키고 추격을 저지하는데 큰 힘이 된다. 하지만 대미지 자체는 모든 무기를 통들어 최하위권이라 헤드샷을 노리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소음 기관단총인 MAC와 비교하면 명중률이 더 높으며 사거리에 따른 피해량 저하가 덜하다.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녹슨 모델링의 스킨이 추가되었으며, 장대비 챕터 3의 은신처에서 스폰된다.[A]
2.2.1.2. MAC / Silenced SMG[편집]
[로셸]: "전 딱히 총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지금은 그런 거 따질 때가 아닌 것 같네요."
[엘리스]: "내 살다 살다 총을 그리워하는 날이 올 줄이야."
[닉]: "이제 이걸로 공평하게 싸울 수 있겠군."
[코치]: "그들이 총을 가지고 있었다는 건... 상황이 나빠질 걸 알고 있었다는 거야."
죽음의 센터 챕터1, 엘레베이터에서 내린 후 바로 앞에 놓인 무기를 발견한 생존자 일행
소음기가 장착된 기관단총. 실제 모델은 MAC-10. 부착된 소음기는 Mitchell Werbell Suppressor이다.
좀비 사태가 벌어지자 범죄 시장에서 무더기로 흘러나왔다는 설정의 무기이다. 전용 소음기를 장착하고 케이블 타이로 손전등을 묶어놓은 외형이다. 이는 MAC-10이 총기 자체의 성능을 포기하는 대신, 값이 싸고 빠르게 찍어내서 손쉽게 총알을 뿌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물건이라 손전등마저 부착할 사양이 안된다는 점을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
대미지가 MP5보다 1 낮은 수준으로 매우 높고 연사력도 UZI와 동일해서 특수 좀비나 탱크를 저지하기에 효과적이다. 탱크는 총에 맞는 동안 이동 속도가 느려져는 특성이 있는데, 이 무기로 화력을 투사하면 느려진 것이 체감이 될 정도이다. 또한 최대 보유 탄약수도 넉넉하고 기동 시 명중률 저하가 덜하다.
탄약 뿌리개라는 고증을 살렸기 때문에 단점으로 스탠딩 및 기본적인 자세에서의 탄착군이 많이 넓다. 거리가 벌어지면 총알을 다 명중하기 어렵고 UZI만큼 헤드를 노리기도 쉽지 않다. 대신 레이저 사이트를 장착해 명중률을 보정하면 단점이 크게 상쇄된다.
유일하게 소음기가 달린 총기지만, 격발음만 소음 처리되었을 뿐이도 실제 소음 감소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심지어 사격 시 총구 화염은 없지만 어두운 곳에서 쏘면 총구 쪽에서 격발효과로 번쩍이기 때문에 소음기는 사족으로 보는 것이 좋다.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일부 무기와 함께 다른 버전이 생겼다.[A]
2.2.1.3. MP5[편집]
[루이스]: "이야, 이거 완전 카운터 스트라이크 같은데!"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의 총기 모델을 사용한 것. 실제 모델은 MP5-N.[C]
재장전 모션을 카스 소스의 것을 그대로 돌려쓴 탓에 재장전은 약 3초로 SMG류 중 가장 느리다. SCAR보다 조금 더 빠른 수준이다.
본래 대미지는 24였으나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에서 26으로 상향되어 대미지가 SMG류 중 가장 높아졌다. 명중률과 탄착군이 거의 동일하면서도 탄약 운용이 더 효율적이다. 연사력이 UZI나 소음 기관단총에 비해 느리지만 그래도 빠른 축에 속하므로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2.2.2. 2티어[편집]
기본적으로 1티어 무기보다 뛰어난 화력, 장거리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모든 돌격소총류는 1500 Hu부터 거리 편차 대미지가 적용된다. 1티어와 비교하면 거리가 멀어져도 데미지 편차가 크지 않고 탄이 새지 않아 언제나 일정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 무기들은 1티어 SMG와 비교해 정지샷 명중률과 사거리에서는 우위를 보이나, 연사력과 이동샷 명중률, 탄약 소지량은 밀린다. 고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지샷(브레이킹)을 하며 최소한의 탄약으로 헤드를 노리는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멈추지 않고 쏘면 탄이 다 튀어버려 SMG도 무빙샷으로 잡을 좀비를 못잡을 수도 있다. 이동샷이 자유롭고 어지간히 가까운게 아닌 이상 헤드를 노리느니 빠른 연사력으로 몸샷에 여러방 갈기는 식으로 운용하는 SMG와 비교하면 사용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 이런 특징은 카운터 스크라이크 시리즈의 기관단총-돌격소총 관계와 비슷하다. 때문에 스피드런, 타임어택처럼 기동성이 중요한 플레이에서는 2티어 라이플이 있어도 무빙샷을 위해 SMG/샷건만 들기도 한다.
2.2.2.1. M16 / Assault Rifle[편집]
[빌] "돌격소총이라... 이거 점점 월남전으로 돌아간 기분이구먼."
실제 모델은 M16A2이다.[5]
M16은 높은 명중률, 빠른 장전 및 연사 속도 등 돌격 소총 중에서도 잘 잡힌 밸런스를 자랑한다. 이동 사격 시 명중률은 SCAR보단 낮고 AK47보다는 높다.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대미지가 기본 권총보다도 3 적은 33이고, 탄약 소지량에 비해 탄 소비가 빠르다는 것이다. 무턱대고 난사하면 금세 바닥나서 탄약 더미를 찾아 헤매기 십상이다. 일반 좀비를 정리하기에도 탄약이 부족하니 부무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 특수 좀비를 상대하는 경우 낮은 데미지가 발목을 은근 잡기 때문에 헤드샷을 노리거나 빠른 연사력과 준수한 명중률로 낮은 대미지를 커버하는 운용이 필요하다. 그래도 이론상 DPS 자체는 SCAR 보다는 근소하게 강하며, SCAR의 3점사나 느린 장전속도 같은 단점도 없기 때문에 무난한 밸런스에 중점이 맞춰진 무기. 특히 최강의 무기 AK47이 아무리 이론상 DPS가 압도적이라고는 해도 탄퍼짐이 심해 장거리+연사 사격으로는 그 화력을 실제로 뽐내기 어려운만큼, 오히려 장거리에서는 앉으면 명중률이 최대치[6]가 되는 M16이 빠른 연사력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어 실제 DPS는 더 강할 수도 있다.
높은 명중률과 빠른 연사속도로 인해 먼 거리부터 달려오는 탱크를 앉아서 두고 사격 할 때 상당히 높은 딜링 능력을 보여준다. 데미지는 타 라이플보다 낮지만 탱크의 총알 경직은 데미지 비례가 아닌 단순히 피격비례므로 멀리서 오는 탱크 한정으론 팀원에게 딜타임을 조금이라도 벌어 줄 수 있으면서 자체 딜링능력도 크게 나쁘진 않다. 대전에서 맞아보면 ak의 경우 생각보다 금방 죽는다 라는 느낌을 받는다면 M16은 다가가기 힘들다라는 느낌이 강하다. 난이도 별로 성능이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데 보통 난이도에서는 가슴 부위를 두 방에 죽일 수 있기에 일렬로 오는 좀비들에 대해 상당히 좋은 웨이브 정리 능력을 보여준다. 다만, 비슷한 라이플류인 AK는 단 한발로 죽일 수 있으니 성능은 좋으나 선호도는 떨어진다. 반면 쉬움 난이도에선 M16으로도 한방이 되어 일반좀비 한정으론 성능이 역전이 되어버린다. 고급부턴 M16은 3발, AK는 2발로 늘어나는데 좀비를 죽이는 데에 필요한 총알 숫자가 보통 난이도때의 AK에 비해 2배에서 1.5배로 완화되어 상황에 따라 M16이 우위에 서기도 한다. 그러나 아예 반토막나는 전문가 난이도부터는 애초에 머리를 주로 노리게되어 장거리 명중률이 좋냐 화력이 좋냐에 따라 서로 선택 취향이 갈리게 된다. 대부분은 화력이 높은 AK를 선호하지만 저격총처럼 후방에서 중원거리의 특수 좀비를 빠르게 끊어주는 역할을 겸하는 용도라면 M16을 사용하기도 한다.
성능 외적으로 고퀄리티의 스킨 모드들이 M16에 많이 분포되어 있어, 유저들이 적용한 무기를 테스트하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교차로 캠페인 마지막 챕터의 빌의 시체에서 방열판과 개머리판이 검으며 몸체 부분이 더 밝고 피가 튀어 있는 스킨의 M16을 얻을 수 있으며, 장대비 캠페인의 주유소 쪽 안전 가옥에서 탄창에 빨간색 테이프가 붙은 녹슨 M16을 얻을 수 있다.[A]
2.2.2.2. AK-47[편집]
[루이스]: "사무실 동료 중 하나가 점심시간때 사격장에 들르던 저를 보고 비웃곤 했었죠. 그 양반이 지금도 저를 비웃을지 궁금하네요."
실제 모델은 AKM. 총구 끝에 달려있는 경사형 소염기, 상부 먼지덮개의 형상, AK47 특유의 탄창 삽입구 부분의 사각형 홈이 없는 걸 보면 AKM이다.
글록, 데저트 이글과 동일하게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서 모델링이 살짝 수정되어 등장한다.
탄창 용량이 40발로 돌격소총 중 가장 낮고 연사도 느리지만 58이라는 높은 대미지를 지니고 있다. 보통 난이도 이하에서는 일반 좀비들을 한방에 즉사시킨다. 그 이상에서도 캠페인이라면 잡좀이 무조건 두방컷 나기 때문에 생각없이 갈겨도 웨이브 정리에도 좋다. 다른 1티어 총이나 돌격소총들은 헤드샷이 반쯤 강요된다는걸 생각하면 사실 AK-47은 풀오토 저격소총에 가깝다. 연사력이 느리고 한발한발이 강한 타입이라 탄약 관리 측면에서도 가장 효율적이고 탱크전 지속 대미지도 모든 무기 중에서는 SCAR 다음으로 가장 높은 편이기 때문에[7] 고난이도 또는 리얼리즘에서도 많이 선호되는 무기이다. 일반 좀비 상대로 보통 이하에서는 1발, 고급 이상에서는 2발, 리얼리즘 전문가에서는 4발을 맞아야 죽으니 단발이나 점사로 탄을 절약하는 게 낫다.
유일한 약점이라면 낮은 명중률이다. 선 자세에서는 탄착군이 잘 잡혀있지만 탄 퍼짐이 약간 있는 편이며, 특히 이동 사격 시 에임이 크게 벌어진다. 그러니 가만히 앉아 쏴야 잘 맞으며. 당황해서 난사해버리면 탄의 절반은 허공에 내다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부족한 명중률을 레이저 사이트로 보정한다면 만능 무기가 된다.
단발 대미지가 높기 때문에 돌격소총 중 유일하게 밤 윗치의 머리를 쏴서 넉백시킬 수 있다.
최후 방어선 캠페인의 마지막 챕터 초반에서, 신품 버전과 녹색과 검은색이 섞인 군용 버전의 스킨 중 하나가 무작위로 스폰된다. 또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AK-47과 완전히 같은 색상[8]의 모델도 무작위로 등장한다.[A]
2.2.2.3. SCAR / Desert Rifle[편집]
[닉]: "난 법적으로 총기를 소유하면 안되는 사람이야. 다들 그 점에 별 이의가 없길 바라."
[코치]: "난 총을 어떻게 쏘는지도 모르니까 자네랑 같은 처지구먼."
실제 모델은 FN SCAR-L. 하지만 실제 모델명과는 달리 재장전을 할 때 총몸 위쪽을 잘 보면 MK.17[10] 이라고 적혀있고, 총열도 16인치 민수용 총열이 달려있다.
마우스만 꾹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갈기는 대다수의 무기들과는 달리 3점사라는 유일하면서도 특이한 작동방식을 가졌다. 60발의 넉넉한 장탄수와 한 곳에 콕콕콕 박히는 그 맛이 장점으로 평균적인 화력은 M16보다 살짝 낮지만 집탄율이 크게 벌어지지 않아 장거리 사격이 수월하다. 넉넉한 탄창과 높은 명중률 덕분에 탱크를 상대하는 데 AK 다음으로 좋은 총이다.
다만 3점사로 고정되어 있고 각 사격 사이에 후딜이 좀 있어 근접 대처 능력이 썩 좋지는 못하다. 그런데도 장전 시간이 저격소총과 동급으로 길다. 노리쇠를 당긴 뒤 탄창을 뺐다가 다시 넣을 때 약간의 후딜 이후 노리쇠 멈치를 누르는 모션 탓에 장전 속도가 느려 취약한 타이밍도 자주 노출되는 편이다. 더불어 장전하는 동안 특수 좀비의 특수 공격이나 밀쳐지는 등의 공격을 받아 장전이 초기화되면 그 아픔이 배로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3점사 때문에 헤드샷을 노리는 건 탄약 낭비이지만 몸을 노리면 좀비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사격 중 밀치기 혹은 스왑을 이용하여 1발씩 끊어서 쏠 수는 있긴 하지만, 3발이 다 박혀야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오도록 설계된 무기라 특수탄 쓸 때를 빼면 딱히 큰 실용성은 없다.
실제 SCAR은 3점사를 지원하지 않는다. 현실에서 M16A2가 3점사 총기인 것과는 반대이다. 또한 측면 피카티니 레일이 없어서 다른 총기들과 마찬가지로 손전등을 케이블 타이로 묶어놓았다.
2.2.2.4. SG552[편집]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에서 모델을 가져왔다. 실제 모델은 SIG SG552.[C]
돌격소총 중 유일하게 스코프가 달려 있어 줌이 가능하다. 줌 상태에서는 연사력이 낮아지고 대신 집탄률이 올라간다. 원거리에서 줌으로, 가까운 거리는 일반 시점으로 운용하면 명중률을 높이고 불필요한 탄낭비를 줄일 수 있다.
단점으로 연사력이 돌격소총들 중에 제일 빨라서 순간폭딜은 좋지만 그만큼 탄 소비량이 M16만큼이나 높은 편이다. 또한 탄창이 비는 속도에 비해 재장전이 너무 느려서 전체적으로 화력이 뒤떨어지고 난전에 영 좋지 못하다. 대량의 웨이브가 들이닥칠 때 체감이 될 수준. 데미지도 M16이랑 같아서 이 총도 낮은 데미지를 헤드샷이나 빠른 연사력과 줌을 이용한 높은 명중률로 커버하는 식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다. 그놈의 재장전 시간이 워낙 길어서 재장전 시간까지 포함한 지속 DPS는 모든 2티어 돌격소총은 물론이고 1티어 SMG인 MAC보다도 구리다.
2.3. 저격소총[편집]
1티어 없이 모두 2티어 무기로 구성되어 있다. 사거리 및 명중률이 매우 높으며 연사력도 자동 산탄총과 동일하고 거리별 피해량 감소가 없어 먼 거리에서도 강력한 피해량을 낼 수 있다. 게다가 탄환에 관통력까지 적용되는 중장거리용 무기이다. 관통력은 무한대라 이론상 한 발당 좀비를 가장 많이 죽일 수 있다. 망원조준경이 달려 있어 배율 줌도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 덕에 원거리에서도 헛발이나 화력 낭비가 없으며 특수 좀비를 노려 잡거나 아군을 지원하기 용이하다. 윗치의 머리를 노리면 넉백시킬 수 있으며 배율 줌과 정확한 명중률로 멀리서도 머리를 어렵지 않게 노릴 수 있다. 일반 캠페인 기준 특수 좀비들은 윗치, 탱크 제외 난이도 불문 헤드샷, 일반 좀비는 어딜 쏴도 1방에 죽는다. (생존자 좀비는 2방)
반자동식 저격소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볼트액션 저격소총은 이벤트성 무기로 나왔다가 최근 패치로 인해 정식으로 추가가 되었다. 하지만 성능이 뛰어난 반자동 저격소총에 비해 볼트액션은 답답한 사격 딜레이와 낮은 대미지 때문에 썩 선호되지 않는 무기다.
단점으로는 반자동이라 손가락이 아프며, 반자동 저격소총을 제외한 나머지 저격 소총은 지속 대미지와 순간 대미지가 둘 다 낮으며, 장전 시간 또한 긴 편이다. 후방에서 원거리에서 아군을 노리는 특수 좀비 저격 및 좀비 웨이브 처리 보조, 탱크 보조 딜러 역할을 맡지만 일반 좀비를 즉사시키는 점을 살려 전방에서 웨이브를 처리하기도 한다.
특수 좀비 처리 유무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대전모드 또는 특수 좀비 트레이닝 관련 맵에서는 OP 무기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종종 저격소총의 사용이 제한된 일부 사설 서버를 볼 수 있다.
팁으로 헌팅 라이플은 기본적으로 높은 명중률을 뽑아내 정지사격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밀리터리 라이플은 평소에는 무빙샷을 하면 다소 명중률이 떨어지지만, 레이저 사이트를 달면 무빙샷이 가능해진다. 특수 좀비에게 팀원이 잡혔을 때 생각없이 에임만 두고 쏴대면 콕콕 맞아서 빠르게 구출이 가능하다. 장거리에서 특좀을 발견해도 동일하게 빨리 처리할 수 있다.
여담으로 모든 저격소총은 단발 데미지가 세서 AK와 데저트 이글처럼 신체붕괴를 즉시 일으킬 수 있다.
사설 서버에서는 볼트액션 계열 저격총의 저열한 성능을 모드 또는 스크립트를 통해 개선한 모드들이 출시되었다. @
2.3.1. Hunting Rifle[편집]
[프란시스]: "이런 게 바로 저격이지!"
[코치]: "빵! 이걸로 좀비 머리통을 날려야지."
사냥용 저격소총. 원본 모델은 Mini-14. 애칭은 M14. 전작에 비해 예비 탄약 소지량이 150발로 살짝 감소했다.
가만히 서 있을 시 집탄률이 최대이며 굉장히 높은 집탄률과 강력한 대미지를 가지고 있어 원거리에서 아군을 지원하거나 특수 좀비를 잡기 좋다. 사격 후 에임의 회복 속도도 빠르고 레이저 사이트까지 장착하면 점프를 해도 흐트러지지 않는 명중률을 자랑한다.
탄 소비도 적어서 탄약 부족에 대한 부담이 거의 없다. 하지만 덩달아 장탄 수도 적은 탓에 대량의 좀비를 처리하는 능력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급박한 상황에서 좀비를 맞히지 못한다면 꽤나 뼈아플 수 있다.
유일하게 전작의 1인칭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사용하는 총기이다. 최후의 방어선 업데이트 이전까지만 해도 드는 모션조차 그대로 돌려썼으나 해당 업데이트 이후로 더미 데이터로 버려져 있었던 모션을 쓰게 되었다.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조준경과 일부 부분이 은색인 버전이 생겼다.[A]
2.3.2. Military Rifle[편집]
[엘리스]: "영화에 나오는 멋진 저격수가 될 거라고요."
군용 저격소총. 실제 모델은 MSG90A1. 지정사수소총이다.
적당한 연사력과 높은 대미지를 가진 무기이다. 장탄수가 30발로 굉장히 많아 지속 대미지가 요구되는 탱크전에도 강하며 단발 화력이 높아 순간 대미지도 괜찮다. 거기에 저격 소총 특유의 사거리까지 존재해 원거리 지원도 가능한 무기.
명중률이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만히 앉아 있을 시 명중률이 최대다. 헌팅 라이플에 비해 장탄수는 높지만 집탄률이 낮고, 조준선이 매우 크게 벌어져 무빙샷 집탄률이 상당히 낮다. 한 마디로 집탄률 vs 장탄수의 차이라 할 수 있으니 좀비들을 명중시키기 위한 신중한 사격이 요구된다. 더 요약하자면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권총만도 못한 무기라는 것이다.
윗치 및 탱크를 상대하거나 웨이브 상황에서는 다른 저격 소총보다도 훨씬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지속 대미지도 나쁘지 않고 탄약도 빵빵해 구조적으로 SCAR와 유사한 모습이 많다. 사실 돌격소총 대신 쓸 만큼 화력이 강하고 탄약이 빵빵하다고 볼 수 있다. AK와 마찬가지로 레이저 사이트를 장착하면 이 총의 단점이 상당 부분 만회되어 지속 대미지, 순간 대미지, 원거리 지원 모두 다 가능한 만능 저격소총이 된다.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라면 돌격소총보다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어떠한 난이도에서도 일반 좀비를 한 방에 사살하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장탄수도 그럭저럭 무난하며 관통력도 있어서 몰려오는 좀비들을 한 발에 사살할 수 있다. 에임 실력이 뒷받침한다면 기관단총과 돌격소총에 비견할 만큼 빠르게 무리들을 정리할 수 있다.
여담으로 군용 저격소총으로 불리지만, 게임의 무대가 미국이라는 것에서 현실과 맞지 않는 모순이 존재한다. 이 무기는 미군에게 제식으로 채용되지 않은 모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게 다른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지역 이곳저곳에 무분별하게 흩어져 있기 때문에 모순이라는 것이다. 굳이 추측을 하자면 미군은 AR-15와 M14 계열의 지정사수소총을 사용하고 있고, 제식 모델을 추가하기에는 게임 내의 M16 라이플, 사냥소총과 대분류가 겹치는 탓에 게임적 허용으로 MSG90A1을 추가한 것이라는 게 있다. 휘태커의 총포상에서 버젓이 판매되는 것을 보아 사실 군용이 아니라 민수용일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2.3.3. Scout[편집]
실제 모델은 슈타이어 스카웃. CSS 무기.[C]
1티어 볼트액션 저격 소총. 저격소총을 포함한 모든 무기 중 성능이 가장 뒤떨어진다. 애시당초 좀비 수십, 수백마리가 쉴새없이 달려드는 게임 성향상 볼트액션식 저격소총은 너무나도 형편없다. 장점이라면 스피터를 한 방에 보낼 수 있다는 것, 헤드샷 실력이 좋다면 쟈키도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는 정도인데, 단발 데미지도 사격 속도를 생각하면 처참한 수준이다. 수많은 좀비가 몰려오는 상황에 헤드샷을 노리는 것도 어렵고 이 무기로 감당하기엔 버겁다.
펌프 산탄총과 마찬가지로 사격 직후 바로 밀치기를 사용하면 딜레이를 캔슬할 수 있다.
2.3.4. AWP[편집]
실제 모델은 AWSM. [C]
볼트액션 저격소총으로, 가장 높은 115의 단발 피해량을 가지고 있다. 밀리터리 감성이 넘치는 멋진 외형을 가지고 있는데도 성능이 스카웃과 마찬가지로 좋지 못하다. 차저가 아군을 붙잡기라도 한다면 구하는 것도 한 세월이고 그 부족한 화력마저 너무 한 방에 치우쳐있어서 다수 좀비를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롭다. 스카웃과 비교하면 대미지 차이는 고작 10인데 연사력은 더 떨어지고 장전마저 느려서 두들겨맞기 딱 좋은 타이밍에 자주 노출된다. 그나마 멋있는 사격음[11]과 밀리터리 감성이 넘치는 멋진 외형 덕에 간혹 예능용으로나마 쓰이는 처지이다. 스카웃과 마찬가지로 밀치기를 이용해 사격 딜레이 캔슬이 가능하다.
SPAS와 마찬가지로 스왑할때 훅소리가 잘 나지 않아 스왑할때 단점이 부각된다.
2.4. 특수 무기[편집]
일반적인 총기들과는 다르게 랜덤한 확률로 무척 드물게 나오는 유니크한 무기. 특수 무기답게 은신처나 일반적인 무기 스폰지점에서는 구할 수 없으며, 탄약 보충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만큼 특별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2.4.1. 유탄발사기(Grenade Launcher)[편집]
[로셸]: "오우, 이거 맘에 드는데요?"
"오 세상에.. 저거 유탄발사기에요?"
[닉]: "낄낄, 좀비 놈들 다 죽었어."[12]
모델은 베트남전에 사용되었던 M79 단발식 40mm 유탄 발사기.
유탄을 발사하여 폭발 범위 내 좀비들을 날려버린다.[13] 데미지는 직격 시 1발당 400으로 모든 무기 중 가장 높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직격이 아니라도 바닥, 물체, 벽 등에 닿으면 폭발한다. 일반 좀비는 아예 육편으로 만들어 버리고, 대부분의 특수좀비도 직격 시 원샷에 사망하며, 탱크에게는 직격으로 맞출 경우 3배의 피해량인 1200의 데미지를 준다. 탱크가 돌을 던지기 위해 멈춰섰을 때 노리면 백발백중이다. 또한 폭발 범위 밖의 일정 범위에도 약간의 경직 효과를 주며, 생존자를 붙잡고 있는 차저를 제외한 모든 특수 좀비들을 떼어낼 수 있다.
하지만 감염자뿐만 아니라 자신을 포함한 생존자들에게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팀킬의 이유로 좁은 실내에서는 제대로 된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게 아니더라도 일반좀비가 갑자기 정면으로 튀어나와 본의 아닌 팀킬을 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넓은 야외에서 원거리 지원용으로 쓰인다. 그런데 폭발 반경이 그리 넓진 않고 재장전이 엄청 길다. 그래서 좀비가 많이 몰려 있지 않은 이상 수 많은 좀비를 몰살시켜 버리기 어렵다.
탄환을 다 사용하면 M60처럼 자동으로 버리지 않고 인벤토리에 보관한다. 특수탄은 단 한 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소이탄을 쓰면 폭발 범위 내의 좀비를 불태운다. 소이유탄은 일반 소이탄과 달리 좀비가 죽을 때까지 꺼지지 않는다. 유탄 한 발에 화염병 효과까지 가져갈 수 있어 탱크와의 교전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폭발탄은 폭발 범위가 증가하지만 그 효과가 미미하다. 사실상 추가 탄약 한 발을 아끼는 정도라 비교적 잉여한 편이다.
대전 모드에서 특수 좀비 플레이어가 유탄에 맞으면 폭음으로 인해 약 2초간 일시적으로 청각이 마비되는 효과를 겪게 된다. 소소하지만 좀비 플레이어에게 위압감과 혼란을 안겨줄 수 있다.
소스 엔진의 버그를 이용한 좀비가 올라오지 못할 정도로 높은 위치로 올라가는 꼼수가 있다고 한다. 점프 상태의 팀원을 밑에서 수직으로 유탄을 발사해 맞추면 슈퍼점프가 가능하다. 다만 팀포트리스 2와는 달리 유탄의 폭발이 아니라 투사체와 충돌시켜 밀어내는 방식이라 난이도가 높고, 엄청 높이 날려보내기 때문에 대부분 낙사를 피할 수 없다. 유탄발사기 외 투사체 판정이 있는 투척류, 스피터의 침으로도 가능하다. TAS플레이인 경우 주요 테크닉으로써 먼거리를 순식간에 넘어갈수 있어 자주 활용된다. 또한 떨어질 때, 타이밍 맞게 유탄발사기를 비롯한 폭발[14] 피해로 낙하데미지를 무효화하는 테크닉이 있다. 비교적 쉬운 폭발탄이 장전된 산탄총 및 프로판 가스통으로도 할 수 있다.
유탄 특성상 리얼리즘 및 전문가 난이도를 제외한 위치에게는 넉백을 먹일 수 있다. 다만 느린 재장전 속도 때문에 제대로 처리하려면 밀치기로 계속 위치를 넉백시켜야 한다.
2.4.2. M60[편집]
[닉]: "이게 바로 총이지."
일명 람보총. 실제 모델은 M60 기관총.
교차로 업데이트때 추가된 경기관총. 기본적으로 교차로, 차가운 계곡, 무자비와 희생, 사망자 캠페인에서만 등장하는 무기다.
장전없이 150발을 난사할 수 있는 화력 집약적인 총기. 명중률은 AK와 동일하며 단발 데미지는 AK보다 낮아보여도 실질적인 화력 자체는 게임 내 최고봉이다. 또한 난이도와 무관하게 일반 좀비를 한방에 죽일 수 있다.[16] 총기 특성이 여러모로 좀비 러쉬를 뚫고 나가는 돌진형 이벤트에 특화되어 있다.[17]
하지만 연사류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150발이라는 매우 적은 장탄수와 유탄발사기와 마찬가지로 탄약 보충이 불가능하다는 게 단점이다. 게다가 다 써버리면 좀비 떼거지를 뚫어야하는데 탄 보충도 안되기 때문에 난사해버리면 탄이 금방 바닥나므로 적당히 점사와 보조무기 및 아이템을 함께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써야한다. 사용 시 한 탄창이 추가되는 소이탄 또는 폭발탄을 주워도 탄이 추가 보충되지 않고 남아있는 탄이 교체될 뿐이다. 긴 맵을 진행할 거라면 패닉 이벤트가 있는 구간이 아닌 이상 계속 들고 다니기보단 기본적인 무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유저 애드온으로 장전 및 탄약 보급을 할 수 있는 모드가 출시되었다.@
3. 보조무기(2번 슬롯)[편집]
3.1. 근접무기[편집]
2편에서 새롭게 추가된 무기군. 위력이 매우 강력하다. 일반 좀비는 난이도 관계없이 한 방에 보내고, 공격 범위에 들어간다면 좀비가 몇이 있든 한꺼번에 쓸어버릴 수 있다. 판정 범위 끝에 맞은 좀비는 죽지는 않지만 모두 쓸려서 넉백에 걸린다. 높은 난이도에서 난전이 일어나면 한 두대만 맞아도 치명적인데, 근접 무기를 들고 있다면 수 많은 좀비와의 근접전에서 굉장히 수월해질 수 있다. 특수 좀비를 대상으로는 (난이도 관계없이) 최대 체력의 퍼센트 수치 만큼의 데미지를 준다. 스모커나 조키 같은 일반 특수 좀비는 보통 최대 체력의 100%, 발부분은 75%의 데미지를 준다. 보스 격인 위치에게 25%, 탱크에겐 5%의 데미지를 준다. 특이 케이스로 차저는 타격부위에 따라 데미지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데, 몸통과 오른팔은 2방이나 오른팔을 타격시 데미지를 더 많이 주고, 헤드샷은 1방이다.
권총 대신 보조무기 슬롯(2번) 자리를 차지하며, 근접 무기를 가지고 있을 경우 평상 시에 권총은 쓸 수 없다. 예외로 다운되어 쓰러진 상태가 되면 그 동안은 기본 권총을 사용한다. 또한 근접 무기는 탄약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전기톱 제외)
모든 근접 무기는 데미지가 동일하고 리치는 전기톱 제외 공통 70 Hu (1.33m)이다. 때문에 좌우범위, 공격속도, 날의 유무 등 다른 요소에서 성능의 차이가 갈린다. 첫번째로 날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른 차이가 있다. 날붙이는 스모커에게 잡혔을 때 혀를 자를 수 있으며, 또한 휘둘렀을 때 타격 판정이 더 빠른 편이기도 하다. 좀비떼를 돌파하여 길을 뚫을 때 그 차이가 꽤나 체감되는 수준이라 날붙이가 둔기류보다 압도적으로 선호된다. 한편, 둔기류 무기들은 타격시 화면에 튀기는 혈흔 효과가 비교적 적어 화면을 덜 가린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스왑질로 인해 공속이 사실상 필요없게 되고 좌우 범위와 날의 여부가 주요 평가요소가 되었는데, 이를 이용해 이론상 서열을 세워본다면 대략 이 정도쯤 된다. 범위가 적은 무기도 휠윈드를 적당히 응용해주면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되므로 기술로도 커버가 안되는 날의 유무를 중요하게 보는 편. 날 무기는 좀비 사망 시 몸 충돌 판정이 빨리 사라져 돌파에 유리하고, 내가 걸렸건 아군이 걸렸건 스모커의 혀를 자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근접 무기들의 좌우범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영상이다.
- 스왑 - 2010년경에 알려진 기술이다. 매커니즘은 근접 무기로 공격 후 다른 아이템으로 빠르게 바꾼 후, 곧바로 다시 근접무기를 들어주어 공격 딜레이를 스킵하는 것이다.
- 훨윈드 - 근접 무기를 휘두를 때 공격 방향과 속도에 맞춰 화면을 휙 하고 돌려주면 조금 더 넓은 범위를 휘두를 수 있다. 각 근접 무기마다 공격 모션과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그 특징을 잘 파악하여야 훨윈드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스모커 혀자르기 - 날붙이 판정의 근접 무기로만 할 수 있다. 스모커에게 잡히는 순간에 근접무기로 혀를 타격하면 스스로 탈출할 수 있다. 잡히는 그 찰나의 타이밍에 혀를 타격해야 하기에 어느 정도 공격이 올 것을 눈치를 채거나 예상하고 쓰는 기술. 뒤에서 공격 당하거나, 총을 든 상태에서 교전 중에 예상치 못하게 당했다면 웬만해선 반응이 어렵다. 도전 과제가 있다.
- 돌 부수기 - 탱크가 던져서 날아도는 바위를 근접 무기로 부수는 기술. 타이밍과 거리를 잘 맞춰서 근접무기를 휘두르면 바위에 맞지 않고 깨는 것이 가능하다. 사실 굳이 총으로 안 쏘고 바위의 투척 경로에 가서 근접 무기로 부수려는 행위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퍼포먼스에 가까운 기술이다.
- 레일건 - 돌진 중인 차저에게 대미지 감소가 적용되지 않는 대전 모드에서 쓰이는 기술로, 차저가 돌진 중에 방향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이용하여 돌진중인 차저를 정면에서 타이밍에 맞게 머리를 베어 한방에 죽이는 기술이다. 도전 과제가 있다.
3.1.1. 소방 도끼(Fire Axe)[편집]
[로셸]: "도끼다, 도끼."[18]
[19][엘리스]: "오예, 언제 한번 꼭 도끼 살인마가 되고 싶었다고요!"
- 등장 캠페인: 교구, 죽음의 공항을 제외한 모든 캠페인
외형은 인명구조 작업 중 방해되는 잔해 등을 부술 때 쓰는 도끼이다.
공격 모션도 1, 2타 관계없이 수평으로 휘두르고, 판정이 날붙이라 스모커 혀자르기, 웨이브 버티기 등 어느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느린 공격 속도가 단점이지만 스왑 테크닉을 통해 보완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매우 쓸만한 근접 무기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성능이 우월하면서도 거의 대부분의 캠페인에 등장해 레포데 유저의 근접무기 사용 폭을 줄여버린 원흉이기도 하다. 굳이 성능 때문이 아니더라도 괜찮은 외형과 묵직한 손맛, 뼈까지 뜯어버리는 시원한 타격감 덕분에 많은 유저가 선호하는 무기이기도 하다.
설정상 로셸이 좋아하는 무기로, 인트로에서 도끼를 고쳐쥐어 좀비 머리통을 찍는 장면이 나왔고, 도끼를 주울 때 위의 농담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1.2. 프라이팬(Frying Pan)[편집]
[닉]: "스킬렛이다!"
[로셸]: "주방에서 요리하는 사람 열 받게 하면 큰 코 다치는 법이죠."
- 등장 캠페인: 말라리아, 장대비, 교구, 충돌 코스, 사망자, 피로 물든 수확, 최후 방어선
모델은 스킬렛.
우리에게 친숙한 주방용품. 무쇠 프라이팬. 보통은 실내의 가스레인지 위 같은 곳에 얹혀져 있다.
평범한 생김새와는 달리 16이라는 도끼 바로 다음가는 좌우 범위를 가졌다. 스윙 딜레이가 도끼보다 빨라 도끼보다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날붙이가 아니라는 점과 스왑을 활용하기에 판정이 조금 애매하다는 점 등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실제로 휘두를 때 좀비를 타격해 죽이는 판정보단 주위에 넉백만 되는 판정이 잦은 편. 이건 성능 외적이긴 하지만 땡! 하는 찰진 타격음에서 나오는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에 중독될 수도 있으니 주의.
죽음의 센터, 암흑 축제 캠페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캠페인에서 등장한다. 유일하게 근접 무기 중 혼자 전용 타격음 자막이 존재한다.[20]
레프트 4 데드 2를 구매하면, 엘리스 모자와 함께 팀 포트리스 2 언락으로 받을 수 있다.
3.1.3. 크로우바(Crowbar)[편집]
[코치]: "혹시 나무상자 같은 거 못봤어?"
[닉]: "나무상자 같은 거 눈에 띄기만 해봐."
[루이스]: "이야, 이거 꼭 고든 프리맨이 된 기분이네!"
- 등장 캠페인: 죽음의 센터, 교차로, 암흑 축제, 장대비, 무자비, 충돌 코스, 사망자, 죽음의 공항, 피로 물든 수확, 희생, 최후 방어선
칠이 약간 벗겨진 쇠지렛대. 통칭 빠루. 자사 게임인 하프라이프의 고든 프리맨을 대표하는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생존자들이 이걸 들면 하프라이프 관련 대사를 친다.
하지만 게임 내에서 이 무기의 성능은 썩 좋지 않다. 좌우범위가 좁고 넉백 효과는 몹시 적다. 판정 자체는 굉장히 깔끔하지만 그리 오래 남진 않는다. 보통 게임 초반에 도끼 같은 더 성능 좋은 근접 무기가 나오기 전에 임시적으로 쓰인다.
2020년 9월 25일 업데이트로 황금 크로우바가 추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얻을 수는 없고, 최후 방어선 맵 중 특정 장소에서만 얻을 수 있는 이스터 에그성 무기이며 이스터 에그임을 감안해서 위력은 일반 크로우바와 똑같다.[A]
둔기를 들고 일반 좀비를 헤드샷 처치 시 머리통이 날아가고, 날붙이의 경우 머리가 참수되지만, 크로우바는 유일하게 헤드샷 처치 시 좀비의 머리가 찢겨져 잘린 뇌가 드러나는 고어하면서 디테일한 훼손 연출이 있다.
3.1.4. 전기톱(Chainsaw)[편집]
[코치]: "맛이 어떠냐?!(How you like that?!)”
[엘리스]: "죽어라, 이쁜이들아! 다 죽어라!(Die, die, my darling! Die, die, die!)"[21]
[닉]: “죽어, 죽어!(Die, Die!)”
[로셸]: “죽어라!!!(DIE!)”
- 등장 캠페인: 모든 캠페인
좀비물에서 빠질 수 없는 무기 겸 훌륭한 대화수단인 전기톱이다. 모델링의 모티브는 독일 전기톱 회사 Andreas Stihl AG & Co.의 1960~70년대에 생산된 전기톱.
근접무기 계열의 특수무기 취급이라 일반적인 근접무기들과는 쓰임새와 매커니즘이 매우 다르다. 여타 근접 무기들은 공격 시 플레이어의 몸판정을 중앙으로 휘두르는 애니메이션과 시점에 따라 좌우범위 판정을 만드는 반면, 전기톱은 무작위로 공격 판정을 좌우에 흩뿌리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무기를 꺼낼 때 시동을 거는데 이 때문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 꺼내 쓰는데 약 2초가 할애된다. 또한 퍼센트 데미지를 주는 일반 근접무기와는 달리 0.1초당 100의 데미지를 입힌다.[22] 피해량이 어마무시하며 일반 좀비로부터 받는 피해가 50% 감소되기 때문에 좁은 통로 및 돌진 구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빠른 공격속도를 살려 윗치가 폭주하기전에 빠르게 제거하거나 아예 탱크를 분쇄육으로 만드는데도 활용할 수 있다.[23]
평상시에는 그다지 선호되지 않는다. 여타 근접 무기보다 사거리가 짧고, 치고빠지기 수월한 한 방이 없어 안정적인 플레이가 어려우며,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연료가 제한되어 있다. 더군다나 고난이도에선 조금만 스쳐도 다운 될 정도로 팀킬의 데미지도 상당히 높은데다 작동 시 소음 때문에 좀비들을 끌어들이는 부작용까지 있어 함부로 사용했다간 오히려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만 고인물일 경우 좀비를 끌어들인다는 점을 역이용해 고기방패 기능으로 애용하기도 한다.
5초 이상 연속해서 작동 시 캐릭터가 미친듯이 광소하는 연출이 있다.
3.1.5. 크리켓 방망이(Cricket Bat)[편집]
[코치]: "오예...이건 딱 나를 위한 무기야."
- 등장 캠페인: 죽음의 센터, 말라리아, 충돌 코스, 죽음의 공항, 희생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패러디한 무기이다. 자세히 보면 고무손잡이의 윗부분 일부가 뜯겨나가 있다.
이 무기의 최강의 장점은 첫 타 한정 매우 넓은 좌우범위로, 그 수치만 무려 22로 가장 넓다.
야구 방망이와 비슷하게 나무 방망이로 공을 치는 듯한 시원한 맛이 있다. 다만 단점으로 공격패턴 간 횡 범위격차가 이질감이 심하고 좁기 때문에 다른 무기에 비해 좋지 못하다. 다만 스왑을 이용한다면 굉장히 시원한 속도와 타격감을 맛볼 수 있다. 날붙이가 나오기까지 임시용으로 충분히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다.
등장 캠페인이 좀 적어서 확률이 낮은 편이라 얻기 힘들다.
3.1.6. 야구방망이(Baseball Bat)[편집]
[닉]: "이걸 보니 좋은 추억이 떠오르는데."
[코치]: "자네 볼 좀 치나, 닉?"
[닉]: "아니. 클럽 바운서 노릇 할 때 쓰던 거야."
- 등장 캠페인: 모든 캠페인
평범한 나무방망이. 예약 구매자들에게만 Pre-Order DLC 형태로 지급되었고 The Passing 맵 한정으로만 스폰되는 무기였으나 교차로 업데이트 이후로는 그냥 장소 상관없이 다 나온다.
성능은 크리켓 방망이와 비교하면 공속은 조금 더 빠른 대신 1타 좌우범위가 조금 좁다. 전체적으로 날붙이가 아니라는 점만 제외하면 공격 패턴도 괜찮고 공격 속도도 빠르며 살상 판정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스왑을 이용하기에도 전혀 이질감이 없다. 이래저래 괜찮은 무기. 이걸로 좀비 머리를 치면 좀비 머리가 날아간다.
3.1.7. 전기 기타(Electric Guitar)[편집]
- 등장 캠페인: 암흑 축제, 교구, 죽음의 공항
모델은 Hammer 기타. 자세히 보면 기타줄 2개가 끊어져 있다. 기타의 몸통 부분으로 타격한다. 타격 시 딩~하는 기타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
성능 자체는 소방도끼와 동일하다. 날이 없는 소방도끼의 느낌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다만 살상 판정은 프라이팬과 마찬가지로 좋지 않지 않아 좀비가 죽지 않고 뒤로 밀려나기만 하는 일이 잦다. 실제로 '날이 없는 데다가 판정길이가 애매하다.', '헛방이 좀 많이 나는 것 같다.' 등의 유저들의 의견이 종종 나오는 편. 소방도끼가 없을 때 쓸만한 정도.
암흑 축제의 콘서트장 챕터에서는 기타가 4개나 나열되어 있어 다같이 사용할 수 있다.
엘리스가 이걸 집는 대사 중에서 '도끼를 가져간다.'라고 하는데, 이는 오역이다. 이 Axe는 기타의 슬랭이다.
3.1.8. 야경봉(Tonfa)[편집]
[엘리스]: (콧노래 부르며) 야경봉으로...좀비를 죽도록 두들겨 패자...
[닉]: 이걸로 개박살을 내버릴 거야.
- 등장 캠페인: 교구, 무자비, 충돌 코스, 사망자, 죽음의 공항, 피로 물든 수확, 희생, 차가운 계곡
일정 확률로 나오는 야경봉을 장착하고 있는 '경찰 좀비'를 잡았을 때도 획득할 수 있다.
1, 2타 공격이 모두 좌우범위가 7로 좁고 넉백이 적다. 타격 시 신체파괴 효과도 없는데다 타격감이 심히 부족해 맞춘건지 아닌지 구분하기 힘들어서 난전 때 난감하기도 하다. 성능뿐만 아니라 텅 빈 타격감으로 인해 즐겜을 바라는 유저들에게도 버림받는 편. 다만 살상 판정은 굉장히 깔끔해 1자 형 좁은 통로나 입구 등에서 좀비 무쌍을 찍기엔 좋다.
3.1.9. 일본도(Katana)[편집]
[엘리스]: "이 닌자 칼 가져가요. 혹시 누구 쌍절곤 같은 거 보시면 저 좀 알려주세요."
[코치]: "젠장, 이런 건 돈 주고서라도 써야지."
- 등장 캠페인: 죽음의 센터, 교차로, 암흑 축제, 장대비, 무자비, 죽음의 공항, 희생, 차가운 계곡
모델은 우치가타나. 좌우 범위가 좀 좁지만 소방도끼보다 빠른 공격 속도가 장점이다. 잘만 쓴다면 도끼와는 또다른 팔방미인형 근접 무기가 될 수 있다. 빠른 공속으로 인해 스왑 같은 귀찮은 잡기술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성능이 좋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판정 길지는 않지만 스왑을 사용하기에 이질감이 없으며 넉백도 적당히 있는 편이다. 게다가 화려한 외형까지 지니고 있어 취향에 맞다면 최고의 근접 무기가 될 수 있다.
많은 캠패인에 등장하지만 스폰 확률이 높지는 않아 얻기는 쉽지 않다.
3.1.10. 마체테(Machete)[편집]
[닉]: "이게 있으면 총알을 좀 아낄 수 있겠네."
- 등장 캠페인: 말라리아, 교구, 사망자, 피로 물든 수확, 차가운 계곡, 최후 방어선
일명 정글도. 칼날이 살짝 무뎌져 있는 야만적인 외형이 특징이다.
팀킬 대미지가 더 낮은 점만 빼면 일본도와 비슷한 성능을 가졌다. 대신 살상 판정이 깔끔해 스왑이 요구되진 않는 무기. 굳이 스왑을 이용하면 여기서 더 빠르게 휘두를 수 있다. 팀원 두 명에서 마체테를 들고 위치에게 붙어 스왑을 이용하면 순간 삭제를 시킬 수 있다.
3.1.11. 골프채(Golf Club)[편집]
[엘리스]: "공 날아가요!"(Fore!)
[닉]: "공 날아간다!"(Fore!)
- 등장 캠페인: 죽음의 센터, 교차로, 충돌 코스, 죽음의 공항, 희생
우드 골프채. 성능 자체는 공격 속도가 조금 더 빠르고 좌우범위도 넓은 카타나 정도. 그렇기에 쓰는 느낌은 '날 없는 카타나'라고 보면 된다. 단점으로 날이 없어서 공격판정이 남는 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굉장히 부각된다.
2020년 9월 25일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 전에는 교차로 캠페인에서만 볼 수 있는, 존재감이 극히 희박한 무기였다.
이것도 크리켓 방망이와 마찬가지로 좀비 머리를 치면 멀리 날아간다.
3.1.12. 컴뱃 나이프(Knife)[편집]
[엘리스]: "빵 자르는 칼 가져갑니다."
- 등장 캠페인: 모든 캠페인
모델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의 컴뱃 나이프를 그대로 가져왔다. 본래는 검열판에서만 등장하는 무기였으나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비검열판에서도 나오게 되었다. 모든 캠페인에서 획득이 가능하지만 스폰 확률이 낮다.
공격 속도가 0.7초로 근접 무기 중 가장 빨라 성능이 절륜하다.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 당시에 너프가 진행되었는데, 공격 판정 방향이 사선이라 그런지 살상 판정이 아니라 넉백만 먹여지는 일도 다반사. 이렇게 공격 판정이 다른 무기랑 살짝 다른 편이라서 바닥이나 하늘을 본 상태로 스모커의 혀가 잘리지 않는 꽤 심각한 단점이 생겼다. 지나치게 고성능인 무기라 너프를 한 것 같지만 괴이한 범위 판정 때문에 비판을 받았다.
결국 이러한 비판을 수용해 2023년 8월 23일 버그 수정 패치를 통해서 컴뱃 나이프의 타격 판정이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 이전의 것(수평 범위판정)으로 복구되었고, 도끼를 뛰어넘는 막강한 성능을 되찾게 되었다. 사진 참고
3.1.13. 쇠스랑(Pitchfork)[편집]
- 등장 캠페인: 말라리아, 장대비, 피로 물든 수확, 최후 방어선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근접 무기이다.
휘두르는 모션이 세가지(전방을 향해 올려찌르기, 약간 사선으로 올려찌르기, 횡으로 휘두르기)가 있다. 공격의 패턴이 정말 독특하고 패턴 간 공격범위의 차이가 크다.
찌르기는 말 그대로 위로 찌르기인지라 좌우판정은 사실상 없다시피할 정도로 범위가 매우 좁아 처음 사용하는 플레이어들은 상당한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 판정도 특이해서 다른 근접무기를 쓰다가 쇠스랑에 적응을 하려면 꽤나 애를 먹을 것이다. 모든 무기를 통틀어 세로 방향의 신체 훼손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기도 하다.
3.1.14. 삽(Shovel)[편집]
- 등장 캠페인: 교차로, 말라리아, 장대비, 차가운 개울, 무자비, 사망자, 피로 물든 수확, 희생, 최후 방어선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근접 무기이다.
외형 때문에 날붙이처럼 보일 수 있으나 아쉽게도 날붙이 판정은 아니다. 휘두르는 애니메이션이 삽날이 아닌 삽머리로 후려패는 애니메이션이기 때문. 이 무기의 장점은 도끼 이상으로 넓고 크리켓 방망이 다음 가는 수준으로 굉장히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 심지어 2, 3타를 날리면 좁아지는 크리켓 방망이와는 달리 1, 2타 모두 일정하기 때문에 스왑과 훨윈드를 쓰기에도 매우 편리하다. 강한 넉백 및 그럭저럭 괜찮은 공격판정 등 전체적으로 적절한 밸런스가 갖춰진 고성능 근접무기. 때문에 느린 공속만 스왑 테크닉으로 극복한다면 둔기류 중 가장 좋은 근접무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주의점으로 팀킬 피해량이 모든 근접 무기 중에서 가장 높다.
3.2. 권총[편집]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기본적인 보조 무기로 권총 한자루가 쥐어진다. 생존자가 다운되어도 그 상태로 권총 사용이 가능하다. 근접 무기를 들고 있어도 쓰러진 상태에서는 일시적으로(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날 때까지) 권총을 사용한다. 거리 비례 대미지 배율은 0.75.
권총 계열 무기는 보조 무기로써, 탄약이 무제한이며 장전만 하면 캠페인 내내 쓸 수 있다. 그러나 한 탄창을 다 사용 후 장전하면 슬라이드 모션이 추가되어 장전 시간이 소폭 증가한다.
레이저 사이트 업그레이드는 적용되지 않는다.
3.2.1. Pistol[편집]
실제 모델은 SIG P226과 SIG P220을 섞은 외형이다. 거리 비례 피해량 감소율은 0.75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기본 권총. 연사력은 나쁘지 않으나 위력이 좋지 않다. 권총 한자루로는 난이도가 고급 이상만 되어도 감당이 힘드니 썩 활용하기 힘든 무기이다. 권총 하나만 들고 있는 상태에서 불가피하게 특수 좀비와 마주쳤다면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 말고 방어적으로 하는 것이 이롭다. 모든 면에서 안 좋은 무기니 최대한 빨리 다른 무기로 바꾸는 것이 권장되는 무기.[24]
가끔 주무기의 탄약이 아깝다는 이유로 하루종일 권총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동하는 동안 허공에 난사하면서 탄약을 죄다 낭비해버린 것이 아닌 이상, 주무기의 탄약이 부족해질 때쯤이면 새로운 무기나 탄약 무더기가 스폰되어 탄약 보급을 할 수 있도록 AI 디렉터가 조율해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3.2.1.1. Dual pistols[편집]
[25][코치]: "아킴보로 한번 신나게 가 보실까!"
[닉]: "이런건 고등학교 다닐때 경찰들한테서 훔치곤 했었지."
왼손에 드는 권총의 모델링은 글록.[26]
자동권총을 소지한 상태에서 자동권총을 추가로 하나 더 집으면 양 손에 하나씩 쌍권총을 들게 된다. 총을 꺼내는 시간, 재장전 시간이 늘어나는 등 둔해지는 감은 있으나 화력과 장탄수가 증가되어 성능이 대폭 향상된다. 앉아 쏠 때 명중률도 나쁘지 않은 편.
반자동 저격소총 계열은 아무리 빨리 클릭을 해도 속도의 한계가 있다면, 쌍권총은 거의 클릭하는 만큼 난사한다. 즉, 손가락만 빠르면 돌격소총 뺨치는 난사를 할 수 있다. 물론, 자신이 기계처럼 초당 8회 가까이 꾸준히 클릭할 수 있다면 말이다. 문제는 최대한의 연사 속도를 낸다는 것 자체가 기계가 대신 해주는 것 아닌 이상 말도 안되는 얘기라는 것. 매그넘보다 특수 좀비를 잡기 수월하다. 다만, 아무리 해 봤자 M16 하위호환이기에 주무기의 위력을 낼 수 없고 고급 이상의 난이도부터는 좀비들의 맷집도 단단해지고 자체 관통력도 거의 없기에 주무기의 탄약을 아끼는 용도나 산탄총이 주무기일 시 원거리 견제
버그로 권총의 총성이 서로 바뀌어 들린다. 이게 거슬렸던 플레이어가 제법 있었는지 몇몇 쌍권총 관련 모드는 아예 오른손에 글록을, 왼손에 자동권총을 쥐게 만들거나, 권총의 총성을 하나로 합치는 식으로 타협을 보곤 한다.
글록의 디자인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서 탄창을 변경하고 하부를 TAN색으로 도색한 버전으로 재활용되었다.
3.2.2. Magnum[편집]
[로셸] "좋았어! 이제 너랑 나랑 같이 좀비를 잡는 거야!"
[닉] "좋았어."
원본은 크롬 도금이 된 데저트 이글. 그것도 현재는 단종된 Mark VII이다.
'전 세계에서 딱 2000정만 존재하는 수제 커스텀 한정품'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가진 권총인 만큼 습득하면 닉이 매우 기뻐하는 전용대사가 있다.[27]
기본 권총과는 달리 게임을 진행하다 습득하게 된다. 8발 밖에 안되는 적은 장탄수에 연사력이 눈에 띄게 낮아 DPS는 오히려 쌍권총보다 낮다. 하지만 80이라는 높은 깡딜, 그리고 난이도 및 리얼리즘 불문하고 어딜 쏘든 일반 좀비는 무조건 한 방이고, 체력이 높은 생존자 좀비와 지미 깁스도 단 두 방에 죽인다. 피해량과 더불어 묵직한 관통력과 넉백 기능도 매력적이다. 이 때문에 고급 이상의 고난이도 에서는 근접 무기와 함께 유저들에게 사랑 받는 무기다. 특히 리얼리즘 전문가에서는 매그넘을 수시로 들고 다니며 주무기로 쓰고 정작 주무기는 특수 좀비를 처리할 때나 쓰는 보조무기로 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거리별 피해량 감소와 10 낮은 피해량 때문에 완전한 대체제는 될 수 없지만 명중률도 거의 사냥용 소총 수준이다.
반동이 꽤 심하고 장탄수가 많은 편이 아니라서 막 쏘기보단 정확한 한 방을 노리는 느낌으로 써주는 것이 좋다. 어차피 일반 좀비가 한 방이므로 굳이 머리를 노리지 않아도 된다. 사정거리도 저격소총 다음으로 가장 길어서 앉아쏘기를 적극 이용하면 좋다. 특히 주무기가 사정거리가 짧은 산탄총류라면 소소한 원거리 지원도 가능해지기에 부무기로 매우 적합하다.
실전에서 활용하기 쉽진 않지만 자극받지 않은 밤위치를 헤드샷시켜 넉백시킬 수도 있는 유일한 보조무기라는 장점도 있다. 그 외 특수 좀비에겐 별 강점이 없으나,[28] 다운 상태에서도 매그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쌍권총과는 다르게 다운 상태에서의 명중률 또한 매우 향상되므로 다운 상태에서도 최대한 저항하면서 아군을 적극적으로 보조할 수 있다. 여러모로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쌍권총을 쓰는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주로 매그넘이나 근접 무기로 무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점이 없는것은 아닌데, 상술한 적은 장탄수뿐만 아니라 거리별 피해량 감소 수치가 산탄총과 맞먹을 정도(0.75)로 크기 때문에 중거리 이상의 특좀(특히 스모커)을 상대할 땐 상당히 버거워지므로 만용은 금물이며, 무엇보다도 아무리 잡좀이 난이도 불문 1방컷이라고 해도 결국은 권총 부류이기 때문에 무한 웨이브같이 사방에서 좀비들이 몰려오는 상황에서는 근접무기에 비해 훨씬 돌파력이 약하기 때문에 잡좀에게 둘러싸인 채로 두들겨맞고 무력화당할 위험성이 크다는 것이 결정적인 단점이다. 때문에 매그넘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웨이브 돌파력이 강한 자동 산탄총[29] 및 잡좀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 잡좀들을 유인해낼 파이프 폭탄/담즙 폭탄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며, 웨이브때 좁은 방이나 구석에서 방어전을 펼친다면 근접무기를 든 팀원을 뒤에서 엄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검정 도색 + 나무 목재 그립 스킨이 추가되었다.[A]
닉, 로셸, 빌, 루이스의 AI가 선호하는 보조무기다.
쌍권총 글록과 AK와 같이 이 모델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서 외형을 살짝 수정한 채로 재활용되었다.
4. 투척 무기(3번 슬롯)[편집]
4.1. 파이프 폭탄(Pipe bomb)[편집]
[루이스]: "이걸로 건물 하나는 날려버릴 수 있겠는데!"
[빌]: "수류탄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해."
[엘리스]: "어이! 이거나 쫓아가!"
파이프 형태의 수류탄. 투척하면 번쩍거리는 불빛과 함께 삐빅삐빅 소음을 내기 시작한다. 그 불빛과 소음으로 주변에 있는 일반 좀비들을 유인하며 6초 후 그대로 폭발한다. 폭발 범위는 750 Hu (14.29m) 한마디로 좀비를 끌어모아 한 방에 터뜨려버리는 무기. 탱크에게는 최대 750의 피해를 가한다.
일반 좀비의 공격 대상 1순위이다.[30] 때문에 생존자가 부머의 토사물을 맞았을 때 파이프 폭탄을 던지면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그 외에도 좀비 웨이브가 발동되었거나 일반 좀비들이 너무 많이 달라붙을 때 등등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일반 좀비가 무서운 고난이도일수록 더 쓰임새가 좋다. 다만, 특수 좀비나 변형 좀비인 건설 노동자[31]에게는 어그로 능력이 무용지물이니 주의하여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파이프 폭탄은 마냥 좀비를 쓸어버리는 용도보다는 카운터로써 시간을 벌어준다거나, 위험한 상황을 벗어날 때 등 결정적인 타이밍에 써주는 것이 좋다.
일단 폭탄이다 보니 폭발할때 유탄 발사기, 프로판 탱크처럼 특수 좀비들에게 넉백을 줄 수 있다. 하지만 투척 후 폭발까지 걸리는 시간이 꽤나 길기 때문에 그러한 용도로 적중시키기는 어렵고, 위치에게나 써볼 법 하다.
4.2. 화염병(Molotov)[편집]
[프란시스] "불타버려라, 망할 자식들!"
[로셸] "엄마가 불장난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알코올이 담긴 병에 불을 붙인 투척 무기. 투척하여 바닥에 닿으면 즉시 그 주변 일대에 불이 나며, 꽤 오랜시간 화재가 지속된다. 착탄되면 매우 넓은 범위까지 불이 번지며 주변에 있는 일반 좀비를 모두 태워서 즉사시킨다. 좀비 뿐만 아니라 기름통이나 프로판 탱크같은 폭발물도 모두 폭발시켜 버리며, 심지어 아군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다. 특히나 좁은 공간에서는 조심해서 사용해야하는 투척 무기이다.
생존자가 불이 난 지역에 들어가면 그 지역을 벗어날때까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으며, 좀비에게 불에 한번이라도 닿으면 몸에 옮겨 붙어서 죽을 때까지 꺼지지 않는다. 좀비웨이브 때 지역 디펜스 용으로 쓰이거나, 탱크 또는 위치 상대로 불을 질러놓고 죽을 때까지 도망다니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특히 탱크 상대로는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거의 필수.
윗치의 공격 1순위. 누군가 윗치를 자극하여 윗치에게 쫓기고 있더라도 도중에 몸에 불이 붙으면 화염병을 던진 플레이어를 타겟하여 공격한다. 윗치에게 어그로를 끌어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고 밤 윗치의 경우 불이 붙으면 이동 속도가 소폭 감소하니 상당히 유용하다.
예외로 물가에 화염병을 던지면 화염이 발생하지 않으며, 불이 붙은 좀비가 물가에 들어가면 불이 꺼져 버린다. 장대비의 피날레를 포함한 습지나 강가 등 물이 군데군데 고여있는 곳에서 탱크를 만났다면 주위를 먼저 둘러보고 쓸지말지 판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방호복을 입은 CEDA 요원은 불속에서 장기간 있어야만 사망한다.
그래픽 옵션이 높다면 소소하게 주변을 밝혀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3. 부머 담즙 (Boomer bile)[편집]
[코치] "토한 거 갖고 간다! ...방금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믿어지지가 않네."
[닉] "저거 토사물 담은 병 아니야?"
[엘리스] "이런, 유리병은 장기를 담을 만한 용기가 아니야."
부머의 토사물을 유리병에 담은 것이다. 라벨을 보면 알 수 있듯 CEDA에서 샘플용으로 모은 것으로 방호복 좀비에게서도 10%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부머의 토사물이 좀비를 끌어들이듯 담즙 폭탄 또한 좀비들을 끌어들인다. 담즙 폭탄이 터진 지역에 초록색의 연기가 퍼지고, 해당 구역으로 좀비들이 몰려들어 허공에 주먹질을 해댄다. 폭발 범위 110 Hu(2.095m)에 지속 시간은 20초. 좀비에게 직격으로 던지면 자기들끼리 싸우고 죽이기까지 하며 특수 좀비도 얄짤없이 갈굼 당한다. 좀비 웨이브와 함께 탱크가 스폰될 때 탱크에게 뿌려주면 꽤나 볼만하다.
파이프 폭탄이 좀비 웨이브 긴급 위기 탈출용, 화염병이 대 탱크전에 효과적이다면, 부머 담즙은 방어용에 효과적이다. 특히 무한 웨이브 달리기 같은 구간에서 빛을 발한다. 게다가 비교적 좁은 지역에 많은 좀비가 몰리게 되니 화염병, 기름통 등과 함께 한다면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산소통이나 기름통에 직격으로 던져도 터지지는 않으니 총으로 직접 폭파시켜야 된다. 낭떠러지쪽에 투척하면 수 많은 좀비들이 그대로 다이빙하여 낙사하는 장관이 펼쳐지기도 한다.[32] 단, 주의점으로 아예 바닥이 인식되지 않을 정도의 낭떠러지에 던지면 담즙이 증발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담즘 폭탄은 일단 무지성으로 던져도 최소한 주변의 일반 좀비를 제거할 수는 있는 나머지 두 개의 투척물과는 달리, 특이한 특성을 몇 가지 갖고 있기 때문에 초심자들은 사용에 유의하여야 한다. 기본적으로 담즙 폭탄은 부머 토사물에게 직격당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웨이브를 생성하는 효과가 있으며, 담즙의 지속시간 동안 죽인 좀비는 같은 수가 재생된다. 즉, 기름통 근처에다가 담즙을 던져두고 기름통을 터트리는 경우에, 기름통의 지속시간보다 부머 담즙의 지속시간이 긴 경우라면 오히려 좀비의 숫자가 늘어나고 그 늘어난 좀비가 뭉쳐서 그대로 생존자 진형으로 뛰어오는 대참사가 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담즙 폭탄의 우선순위는 부머 토사물보다 낮으므로[33], 부머 토사물에게 얻어맞은 생존자를 구하고자 부머 담즙을 던지는 것은 거의 전혀 효과가 없다.
스폰된 탱크에게 담즙 폭탄을 던지는 것은 낭비이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탱크가 스폰되어 있는 동안에는 일반 좀비의 스폰이 멈춰있는데, 담즙 폭탄을 던지면 웨이브만큼의 좀비가 소환되어 탱크에게 달려든다. 고난이도일수록 신속하게 제거하면 피해를 거의 입히지 못하는 특수좀비들보다 일반좀비를 처리하는 데에 집중해야 하는데, 탱크에게 도주하는 길을 막아버리는 일반좀비를 다수 소환하는 담즙 폭탄은 십중팔구 파티의 전멸로 이어진다. 일반 좀비의 공격으로 탱크의 체력이 그리 많이 깎이지도 않고 탱크가 좀비를 많이 줄여주지도 않는다. 예외적으로 대전에서는 탱크를 조종하고 있는 플레이어의 시야와 오브젝트의 외곽선을 가릴 수 있으므로 괜찮은 전략이 된다.
위의 특성과 맵에 존재하는 좀비가 일정 수 이상이라면, 새로운 좀비가 생성되지 않는다는 점을 종합하여 담즙 폭탄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반 좀비를 처리할 필요가 없는 구간, 혹은 처리할 엄두가 안 나는 구간에서 좀비를 무시하고 앞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 각 맵마다 무한 웨이브나 알람이 울리는 상황에서 그걸 뚫고 앞으로 전진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런 경우에 구석에 던져두면 추가적으로 일반 좀비가 스폰되지도 않고, 가로막는 좀비도 없으므로 그냥 앞으로 전진하면 된다.
5. 회복 및 업그레이드 아이템(4번 슬롯)[편집]
자세한 내용은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아이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배치물[편집]
6.1. 폭발물[편집]
기름통 같이 들고 움직일 수 있는 폭발물들은 들고 있는 상태로 사용 키[34]를 누르면 현재 서 있는 위치에 내려놓으며, 마우스 좌클릭을 누르면 던진다. 여담으로 던질 때 우클릭을 눌러 밀치면 더 멀리 날려보낸다.
6.1.1. 기름통[편집]
기름이 잔뜩 들어 있는 통. 통 전체가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무기처럼 소지하고 다닐 수는 없으나 들어서 옮기거나 던질 수 있다. 기름통에 총을 쏘거나 불을 붙이면 점화하며 주변 일대에 화재를 일으킨다. 효과는 화염병과 같지만 그 범위가 더욱 넓고 지속시간도 더 길다.
생존자 탈출을 위한 구출 수단(ex.자동차, 기차, 그 외 탈것 등) 같은 게임 진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스캐빈지 모드에서는 각 팀이 서로 돌아가며 플레이하여 더 많은 기름통을 넣는 팀이 승리하는 룰이 있어 핵심 아이템이다. 구출 수단용 기름통은 노란색이지만 빨간색 기름통도 구출 수단에 넣을 수 있다.
기름통을 총으로 쏘면 터지면서 불이 퍼지고 주위에 또다른 폭발물이 불에 붙으면 폭발한다. 사라진 기름통은 원래 위치에 재배치되어 다시 찾으러 가야 하니, 기름통을 모아놓는 플레이를 한다면 사격하는 방향과 스피터, 투척무기를 사용할 때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6.1.2. 폭죽 상자[편집]
암흑 축제 캠페인의 마지막 챕터에서 등장한다. 무대 앞쪽의 파란 상자에 5개 들어있는데, 무대를 위한 폭죽이 더미로 상자 안에 들어있는 듯하다. 총으로 쏘거나 불이 붙으면 폭죽 화약이 터지면서 그 주변 일대에 폭죽 불꽃이 타닥타닥하고 튄다. 입자의 형태만 다를 뿐 기름통이 터진 것과 같지만 경사면에서 흐르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주의할 점은 폭죽이 꺼질 때 시각적으로는 입자가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약 2틱 내지 3틱 동안에 판정이 남아 있어서 대미지를 입을 수 있다.
6.1.3. 프로판 가스통[편집]
다른 폭발물들과 마찬가지로 게임 진행 중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총으로 쏘거나 불이 붙으면 폭발한다. 총으로 쏘면 즉시 폭발하며 범위 내 모든 것을 날려버린다. 폭발 범위가 파이프 폭탄과는 달리 400 Hu (7.62m) 정도라 일반좀비를 대상으론 뭉쳐있을때 한방에 쓸어버리는 것 말곤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성가신 특수좀비에게 넉백을 먹이는 용도로 사용된다. 웬만한 특수 좀비들은 전부 넉백이 먹히고, 윗치와 탱크까지도 넉백이 들어가 비틀거리게 할 수 있으니 꽤나 유용하다.
추가로 폭발데미지를 이용해 낙하데미지를 무효화시키는 글리치가 존재한다. 물론 그런 용도로 잘 쓰이진 않지만 TAS를 할 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6.1.4. 산소통[편집]
길쭉한 산소 가스통. 총으로 쏘거나 불이 붙으면 바람새는 소리가 들린 뒤 3초 후 폭발한다. 충격을 받으면 통에서 '쉬이익'하고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는데 이 소리에 좀비들이 반응하여 어그로가 끌린다. 터지기 전 공기가 새는 소리가 날 때 주우면 터지지 않고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몸체가 가느다랗기 때문에 다른 폭발물보다 활용하기 조금 어렵다.
산탄총의 펠릿을 모두 맞추면 즉시 터진다.
6.1.5. 폭탄 드럼통[편집]
희생 캠페인에 등장하는 인화성 드럼통이다. 들고 이동은 불가능하며 총으로 쏘면 큰 폭발과 함께 큰 화재를 일으킨다. 폭발할 때 날아가는 파편이 떨어지는 위치에도 추가적으로 불이 붙는다. 그래서 파편이 잘못 떨어지면 좀비는 물론 아군에게도 굉장히 위험하다.
AI봇과 함께 게임할 경우 굉장히 성가신 함정으로 돌변한다. AI봇은 이 드럼통을 인식하지 못하여 교전 중 잘못 쏴서 드럼통을 터뜨려 버리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만약 AI봇과 함께 플레이한다면 앞전에 미리미리 터뜨려서 예방해두는게 좋다.
6.2. 고정 화기[편집]
6.2.1. 중기관총[편집]
모델은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잡좀은 난이도, 모드 관계없이 한방이다. 전작의 미니건과 비슷하나 연사력과 명중률은 약간 떨어진다. 그러나 폭발탄처럼 직격하지 않아도 주변에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명중률이 낮다는 체감은 들지 않는편. 전작의 미니건은 빨리 과열되는 단점이 있었지만 그만큼 열이 식는 속도도 빨랐던 반면에 이번 중기관총은 더 오랫동안 쏠 수 있는 대신 과열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길다. 한 번 과열되면 거의 못 쓰게 된다고 보면 될 정도. 그리고 탱크전 때 중기관총을 잡으면 잡은 사람한테 어그로가 끌린다. 개인화기처럼 클릭 즉시 격발되는 것이 아니라 클릭하고 격발까지 아주 살짝의 텀이 있다.
- 공식 캠페인 등장 위치
- 교차로: 플레이어가 접근할 수 없는 다리 위에서 루이스가 이 무기로 화력지원을 한다.
- 말라리아: 마지막 챕터의 저택 2층 발코니에 거치되어 있다. 탱크가 등장할 때 계속 잡고 있으면 탱크가 정원쪽이 아니라 저택에서 스폰되어 중기관총 뒤쪽으로 오게끔 설계되어 있다. 오프닝 마지막 장면에서 로셸이 이 중기관총을 연사하는 장면이 있다.
- 교구: 다리를 건넌 다음 CH-53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군용 트럭 적재함위에 거치되어 있다. 바로 옆에 구조 헬기가 대기중이기 때문에 좀비들이 바로 뒤에 따라붙지 않은 이상 굳이 쓸 필요가 없고, 사격각이 나오지 않는 철망 너머에서 탱크가 스폰되므로 팀원들을 위해 탱크의 어그로라도 끌 생각이 아닌 이상 쓸 이유가 없다.
- 희생: 다리가 올라가다 멈추는 순간 사용 가능해진다. 발전기를 재가동시키러 가는 희생자를 엄호하는 용도이다.
6.2.2. 미니건[편집]
전작 레프트 4 데드의 미니건이다. 출시 당시엔 없었으나, 전작의 맵들이 추가되면서 함께 들어왔다. 피로 물든 수확을 제외한 모든 캠페인에서 등장한다. 미니건을 돌려야 하기 때문에 격발 텀이 중기관총보다 길지만, 1500RPM이라는 등장 무기 중 가장 빠른 연사력과 엄청난 DPS이 특징이다. 열이 식는 속도도 매우 빨라서 1초 정도만 사격을 멈추면 금방 식는다. 연사가 빠른 만큼 저지력이 월등해 탱크에게 쏘면 이동 속도가 절반 가까이 감소한다.
하지만 성능에 비해 실용성은 애매하다. 좌우 각도가 좁고 연사시 연기가 시야를 가리며 중기관총에 비해 집탄률이 매우 안 좋아서 거리가 조금 멀어지기 시작하면 화력이 반토막난다. 막강한 DPS덕에 고난이도에서 살짝만 스쳐도 다운되기 때문에 팀킬 위험도 상당하다. 사용시 측후면이 완벽하게 비어 미니건 사수를 지킬 전담 부사수가 필요하고 미니건을 잡고 놓는것에 딜레이가 존재해 부사수가 당할경우 대처가 느리기 때문에 서로 보호해줄 2명이 필요하고 3명이 모여있으니 나머지 한명은 당연히 모여야한다. 즉, 미니건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4명이 모두 포지션을 잡아야하기 때문에 차라리 미니건을 버리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한 꼼수성 자리에서 농성하는 것이 낫다.
대 탱크전에서는 매우 유용한데 미니건을 잡을시 탱크가 어디에 있던, 무얼 하던 즉시 미니건 사수에게 어그로가 끌리는 점을 이용해 뺑뺑이를 돌리는것이 가능하다.
6.3. 사물함(Foot Locker)[편집]
교차로 캠페인서만 등장한다. 파이프 폭탄, 화염병, 진통제, 아드레날린 중 1종이 랜덤으로 들어있고, 사물함의 아이템은 무제한으로 획득할 수 있다. 아드레날린과 파이프보다는 화염병과 진통제의 등장 확률이 높다.
7. 더미 데이터[편집]
7.1. 진압 방패[편집]
모델링, 텍스쳐, 애니메이션, 무기 아이콘(좌우로 늘어진 저화질 방패 모양) 등이 모두 구현되어 있으나 스크립트상 어떤 캠페인에서도 스폰되지 않는다. 공격속도는 야경봉만큼 빠르지만, 꺼내드는 모션이 따로 없고 공격모션과 밀치기 모션이 같은 등 애니메이션이 미완성 상태이며 시야를 상당히 가린다.
생김새와 다르게 방어 능력은 없다. 일부 사설 서버에서는 특수 좀비의 공격 n회 무효화 같은 식으로 능력을 추가하기도 한다.
7.2. 조명탄[편집]
사운드 파일만 남아있다. 정황상 장대비 캠페인 전용 무기 내지는 트리거로 추정되나 실리지 않고 대사로 언급만 되는 것으로 처리되었다.
7.3. LAW[편집]
사운드 파일만 남아있다. 유탄 발사기로 대체된 것으로 보인다.
[1] 전작인 레프트 4 데드의 무기들도 포함되어 있는 영상이니 유의.[2] 보통 10%, 고급 30%, 전문가 50%[3] 다른 연사무기가 특좀을 잡을 때 못해도 1초 이상 드르륵 긁어야 할 때 샷건은 거리만 가깝고 펠릿을 많이 적중시킨다면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헌터와 조키가 덮칠 때 정확한 사격으로 단 한 방에 죽여버리는 테크닉은 다른 연사 무기로는 불가능한 샷건만의 장기이다.[4] 이들은 탱크에 지속딜을 넣기는 좋다. 높은 연사력으로 경직을 주고, 탄창으로 장전하므로 한발씩 넣는 산탄총보다 탄 장전도 빠르다. 결정적으로 산탄총은 거리별 데미지 감소가 심한데, 탱크는 거리를 두고 싸워야 하는 좀비다. 반면 근접해서 기습한 특수좀비의 경우 순간적인 딜링이 낮아 상대적으로 훨씬 불리한데, 차저가 덮쳐오거나 스모커가 혀를 휘감거나, 헌터와 조키가 덮쳐올 때 산탄총은 한방으로 끝내는게 가능한 반면 이들은 머리를 긁더라도 최소한 0.5~1초 이상을 긁어야하기 때문이다.[A] A B C D E F G H I J 해당 무기에 외형을 바꾸는 애드온을 사용 중일 경우 해당 스킨을 볼 수 없다.[C] A B C D 원래는 독일 검열판 한정 무기였으나, 2020년 9월 25일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 이후로 공식 서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바뀌었다.[5] A2 버전은 3점사만 지원하지만 전작처럼 전자동 연사가 가능한 무기로 등장했다. 3점사 기능은 새로 추가된 무기인 전투 소총(SCAR)이 갖고 있다. 사실 자동연사형인 M16A3 초기형이 A2 운반손잡이(캐링핸들)이 붙은 상부 리시버를 사용하니 그거라고 생각하면 편하다.[6] 헌팅 라이플과 마찬가지로 크로스헤어가 벌어지지 않고 중심 1도트에 딱 달라붙는다.[7] 다른 2~3티어 무기로 넘어가자면 자동 산탄총류는 장탄이 10발로 적고 탱크의 대미지 저항 능력으로 인해 2명 이상이 든 게 아니면 지속 화력이 오히려 떨어지고, 저격소총은 장탄량이 AK보다 좀 적고 반자동에 연사력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같은 돌격소총으로 가면 M16은 명중률과 연사력이 좋지만 낮은 대미지가 발목을 잡고, SCAR는 일단 다 맞추면 AK보다 더 높은 화력을 낼 수 있지만 3점사라는 문제로 인해 살짝 까다롭다. 유탄발사기는 직격 대미지는 절륜하지만 1발만 사용 가능하고 느린 재장전이 발목을 잡아 오히려 AK보다 못하다. M60은 대미지는 준수하지만 장탄량이 적다는 단점이 있으며, 전기톱은 성공만 한다면 체력을 갈아마실 수 있지만 근접 무기인 탓에 리스크가 크다.[8] 목재 부분의 색이 조금 더 어둡다. 기존 레포데의 스킨은 주황색에 가깝고, 이 스킨은 어두운 갈색에 가깝다.[9] 첫 발 이후 0.083초 간격으로 1발씩 더 발사된다.[10] Mk.17은 7.62x51mm NATO 탄환을 쓰는 SCAR의 전투소총형이다.[11] CS:GO의 업데이트 전 AWP 사격음을 사용한다.[12] 번역이 좀 밋밋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원문은 "Time to make some zombie soup."이다. 해석하자면 좀비 녀석들 곤죽으로 만들 시간이다."정도.[13] 정확하게는 피해를 가하는 폭발 범위 180 Hu(3.43m), 피해를 주지 않고 넉백만 가하는 범위 250 Hu(4.76m).[14] 딜레이가 있는 파이프 폭탄도 가능하다.[15] 디버그 등으로 최대 장탄수를 넣으면 재장전이 가능하다. 재장전 애니메이션은 AK의 것을 재탕해서 2.35초이다.[16] 일반 좀비는 M60으로 죽으면 폭발물, 전기톱, 중기관총으로 사살할 때처럼 육편으로 조각난다.[17] 방아쇠를 놓지 않고 M60 기관총을 사용해서 한번에 25마리의 좀비를 죽이는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라는 도전과제가 있다.[18] 조금 심심하게 번역되었으나, 원문은 "Axe me a question, I dare you."로, 영단어 Axe와 Ask의 발음이 유사하다는 점을 이용한 언어유희다. 뜻은 "내 말에 토달기만 해봐라."[19] 말장난을 담아 번역해보자면 다음과 같이 번역할 수 있다. "눈앞에 닥친 문제의 해결법을 모르면 잘 찍어야지."[20] 한국어로는 뎅!, 영어로는 Clang![21] 미스피츠의 곡 Die, Die, My Darling의 가사에서 따온 듯 하다.[22] 이론 상 체력 8000의 탱크를 죽이는데 8초가 소모된다.[23] 관련 도전과제도 존재한다.[24] 그럴법도 한게 이 무기는 시작하자마자 쥐어주는 기본 무기이기 때문에 다른 무기보다 성능이 좋으면 밸런스 붕괴다.[25] 아킴보를 할 경우에 같은 권총을 2정 드는 것이 아닌 다른 권총을 든다.[26] 글록 17이랑 글록 26이 섞여있다.[27] 죽음의 센터에 있는 총포상에서 볼 수 있다. 여기에 무기 이름이 데저트 코브라라고 표기되어 있다.[28] 다만 중근거리 내에서 머리를 정확하게 노리면 스모커/헌터/자키까지는 단 1~2발로 처리 가능하다.[29] 캠페인이라면 잡좀을 1~2방만에 사살할 수 있는 AK나 저격총과의 조합도 꽤 좋다. 이 둘은 워낙에 단발 피해량이 높다보니 산탄총만큼은 아니더라도 리얼리즘 전문가에서도 어느정도 먹힌다.(리전기준 AK는 4~5발 몸샷, 저격총은 3발 몸샷으로 잡좀 사살 가능)[30] 좀비 공격 순위 : 자신의 경로를 막고 있는 생존자 > 파이프 폭탄 > 담즙 폭탄에 맞은 좀비 = 부머의 토사물에 맞은 생존자 > 담즙 폭탄 착탄 지역 > 전기톱을 든 생존자 > 손전등을 킨 생존자[31] 귀마개를 하고 있어서 파이프 폭탄이 내는 소음에 반응하지 않는다.[32] 맵에 AI의 네비메쉬가 지정되지 않은 일명 ‘바보자리’에 던지면 수 많은 좀비들이 바보가 되기도 한다.[33] 정확히는, 담즙 폭탄에 직격으로 맞은 좀비가 부머 토사물에 맞은 생존자와 같은 우선순위이다. (담즙 폭탄에 직격으로 맞은 좀비는 보라색 테두리로 표시됨) 따라서 좀비에게 던질 경우 당장은 생존자에게 몰려드는 좀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나, 곧 담즙 폭탄을 얻어맞은 일반 좀비가 같은 좀비의 공격에 사망하면 바로 몰려들게 된다. [34] 기본 값은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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