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히어로 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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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BS 특촬드라마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악역 전사. 디자인 모티브는 기령 + 카메라 + 세뿔 카멜레온.
2. 설명[편집]
“레전드히어로 기령! 진짜같은 가짜!”
원술이 기령 영웅패를 삽입해 군신일체한 형태. 가슴에는 벼리 기(紀)자가 새겨져 있다. 장각의 개조로 왼쪽 어깨에 달린 눈으로 다른 레전드히어로의 모습을 카피하거나 플래시로 상대를 교란시킬 수 있다. 장각의 개조를 받은 탓인지 전체적인 능력치가 상당히 높다. 다만 문추, 왕랑과는 달리 레전드 머신을 소환하며, 나중에 다른 레전드히어로들과 마찬가지로 흑군주화해서 출연한 걸 보면 아예 통째로 뜯어고친 문추, 왕랑과는 달리 능력을 강화시키고 특수능력을 추가하기만 했기 때문에 정상적인 레전드히어로로 취급되는 듯. 뿐만 아니라 의외로 장착자 본인의 전투력도 높은 모양인지 뛰어난 창술 실력으로 주역 3군주와 거의 대등하게 맞붙었다.
- 주 무장 및 장비
- 카멜레온 트라이던트 : 삼지창 형태의 무장. 근접전에서 사용하며, 세 갈래 날에서 서로 다른 원거리 마법공격을 내보낼 수 있다.
- 카멜레온 아이 : 기령의 몸 곳곳에 장비된 카메라형 장비. 적을 촬영하고 그 모습을 복사 할 수 있다. 플래시를 터뜨려 퇴각용으로도 쓰인다.
- 카멜레온 아이 : 기령의 몸 곳곳에 장비된 카메라형 장비. 적을 촬영하고 그 모습을 복사 할 수 있다. 플래시를 터뜨려 퇴각용으로도 쓰인다.
- 필살기
- 카멜레온 삼색파(기령 피혁파) : 불, 얼음, 번개[1]의 신선마법과 비슷한 힘을 모아 쏘는 필살기. 35화에서는 1명에게 모아 쐈는데 36화에서는 힘을 3개로 나눠서 쏜다.
3. 흑군주 기령[편집]
장각이 어떤 일반인에게 기령 영웅패를 강제로 삽입, 변신시킨 흑군주.
40화에서 화웅, 반봉과 함께 등장하여 유비를 공격한다. 41화에서 흑군주 전원과 같이 등장하다가 흑군주 여포에게 흡수당하여 천공여포의 재료가 되지만 레전드킹 이터너티에 의해 천공여포가 쓰러지자 기령 영웅패는 소멸되면서 사라진다.
4. 기타[편집]
비록 환술 속이긴 했으나 무려 주역 3군주 모두를 탈락시켰다는 충격과 공포 자체인 행보를 보였으며, 덕분에 해당 에피소드가 방영된 날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무술팀의 한을 풀어준 레전드히어로인데, 레전드히어로 조운의 유니콘 스피어가 완구화를 전제로 만들어서인지 꽤 무거워서 제대로 된 창술을 선보이기가 힘들었고, 완구화 계획이 없었던 카멜레온 트라이던트는 단순하고 가볍게 만들어 액션에 치중할 수 있었다고 한다.
무기가 삼지창인 것은 연의의 기령이 삼첨도라는 세 갈래로 갈라진 무기를 사용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외형이 가면라이더 베르데와 닮았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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