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네스 델 에스코히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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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 프로야구 리그 소속의 팀.
티그레스 데 리세이와 함께 산토도밍고를 연고로 하며 키스케야 야구장(Estadio Quisqueya)을 함께 쓰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잠실야구장을 공유하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같은 처지라고 보면 된다.
둘은 라이벌 관계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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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잘 나가던 티그레스 델 리세이를 뛰어넘는 팀이 되자는 의미로, 1921년에 창단되었다.
1951년에 도미니칸 윈터 리그가 창설되고, 1955년에 수도에 새로운 야구장이 지어진 뒤로 티그레스 델 리세이와 같은 야구장에 입주하면서 본격적인 라이벌의 삶이 시작된다.
리그가 시작된 뒤, 1950년대 후반~1960년대 초반 그리고 1980년대에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지만, 그 뒤로는 주춤했다가 다시 2010년대에 강팀이 되었다.
그래도 통산 16회 우승으로 티그레스 델 리세이와 아길라스 시바에냐스에 이어 3번째로 우승 경력이 많은 팀이다.

3. 주요 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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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불펜 출신이었고 일본을 거쳐 SSG 랜더스의 대형 먹튀로 전락한 에니 로메로, 다저스 불펜 출신 에드워드 파레데스, 멕시칸리그 커쇼로 불리던 조쉬 로위, 필리스 AAA 35세이브 마무리 페드로 비토, 워싱턴 AAA의 1점대 ERA 계투 지미 코데로, 클리블랜드 AAA 불펜 조시 마틴 등이 주요 투수. 이외에 잊힌 전직 MLB/AAA 출신 선수들이 몇몇 더 있다.

양키스 AAA 베테랑 포수 윌킨 카스티요, 디트로이트 40인 로스터 유망주 그레이슨 그레이너, 디트로이트 유격수 유망주로 AA를 평정한 21살의 윌리 카스트로, 샌프 내야 AAA 선수인 미겔 고메스, 휴스턴 AAA 2루수 잭 메이필드, 밀워키 AAA 강타자 2루/3루수 네이트 오르프, 클리블랜드 AA/AAA 거포 1루수 넬리 로드리게스 등이 내야를 담당하며, 토론토 마이너리그 40인로스터 외야수 조너선 데이비스, 샌프 AAA의 유리 페레즈와 세사르 푸에요, 휴스턴 AAA 외야수 스캇 하이네만[4], 전직 두산 외야수 지미 파레디스 등이 외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