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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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경주마.
2. 혈통[편집]
부마 레몬 드랍 키드는 1999년 미국 클래식 3관 대회 중 마지막 대회인 벨몬트 스테이크스에서 우승한 경주마[2] 이며, 벨몬트 스테이크스를 포함해, 1998년 트레버 스테이크스와, 2000년 휘트니 핸디캡을 우승해 총 G1 3승의 기록을 남기고 은퇴했으며, 그 후 종마로 전업하여 켄터키 오크스를 우승한 레몬즈 포에버(Lemons Forever), 다이애나 스테이크스를 우승한 소말리 레모네이드(Somali Lemonade) 등 더트, 터프 가리지 않고 G1 우승마를 배출했다.
모부인 자이언츠 코즈웨이는 3세 시절이던 2000년에, 아이리시 챔피언 스테이크스를 포함해 마일과 중거리 전선에서 G1 5승을 거두고 유럽 카르티에상 연도대표마에 올랐던 말이며, 선천적으로 강인하고 체질이 정말 튼튼해서 아이언 호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으며, 담당 조교사인 에이든 오브라이언[3] 이 진정한 챔피언으로 칭찬했을 정도이다.[4]
모계 2대조 하르피아의 전형제로 명종마 데인힐이 있다.
3. 커리어[편집]
신마전 이후 카틀레아 스테이크스(OP)에서 2착마 타케루 페가수스와 둘만의 경주를 하였고, 우승과 동시에 후속을 대차로 때어버리는[5] 인상적인 활약으로 주목받았었다. 이후 클래식 시기의 차주는 5월 26일에 열리는 히아신스 스테이크스(OP)가 공언되었으나, 완전히 백지화 된 채 12월 달의 2승 클래스 경주에 나오게 되었다. 결과는 2번 인기인 케이아이 도리에게 1.25마신차 패배.
2022년에는 결국 2승 클래스를 빠져나와 승리 가도를 걸었다. 특히나 4월의 가마쿠라 스테이크스(3승)에서는 6마신차 압승을 거뒀다. 중상 그레이드로 올라와서는 무사시노 스테이크스(G3)에서 길디드 미러에게 추격을 허용해 코 차이로 패배. 2023년에는 네기시 스테이크스(G3)에서 역으로 길디드 미러에게 승리를 거둔 후, 길디드 미러가 박리골절로 은퇴하여 나오지 못한 페브러리 스테이크스에서 가볍게 우승하며 첫 G1을 가져갔다.[6]
이후 두바이 국적의 마주를 따라 두바이 골든 샤힌에 출전했으나 10착으로 참패를 당했다.
이후로는 10월 9일에 열리는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의 출주를 준비하고 있다. 한때 시리우스 스테이크스도 상정하고 있었지만 남부배로 확정했다.
그렇게 출전한 남부배에서는 도주로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내주지 않은 채 2000년 더비 그랑프리[7] 이후 23년만에 G1급 경기에서 대차(2초 차이)를 기록하며 압승했다.
4. 기타[편집]
- 현재까지 커리어 11전 중에 9전이나 도쿄 경마장에서 뛰었다, 도쿄 전적은 9전 8승 2착 1회.
현재로서는 뭔가 도쿄 전용기 계열 경주마가 될거 같다. - 기본적으로 덩치가 크면서도 빠른 말들에겐 중전차란 별명이 자주 붙곤 하는데 현세대에서 중전차의 별명을 가진 말이 바로 이 레몬 팝이다. 일반적으로 잔디에서 달리는 말들에 비해 더트에서 달리는 말들이 상대적으로 덩치가 더 큰 편인데[8] 레몬 팝은 그런 거구들 사이에서도 중던차 소릴 들을 정도로 마체가 탄탄한 말로 유명하다.
5. 경주 성적[편집]
[1] 2009년 엘리자베스 여왕배에서 티엠 프리큐어랑 대도주 콤비로 희대의 역배를 일으켜서 1착을 따냈던 퀸 스푸만테의 기수였다.[중앙] A B [지방] A B [UAE] [Jpn] Jpn등급은 국제등급을 부여받지 못한 경주로 L(리스티드)경주로 취급된다.[2] 당시 3착이 1999년 2관마 카리스마틱으로, 카리스마틱은 이 경기 이후 일어난 다리 골절로 은퇴했다.[3] Aidan O'Brien, 유럽 내에서 최고의 조교사로 꼽힌다.[4] 자이언츠 코즈웨이는 브릭스 앤 모르타르의 부마이기도 하다.[5] 1착과 2착이 1.5마신 차, 2착과 3착이 10마신 차.[6] 이 날 페브러리 스테이크스에서는 주전 기수였던 토사키 케이타가 이날 4착을 기록했던 드라이 스타우트에 선약이 잡혀있어, 대타로 사카이 류세이가 기승했다.[7] 이때는 레귤러 멤버가 2.1초 차이 대차로 우승했다.[8] 잔디쪽 말들중에선 대충 480kg을 넘어서면 마체가 큰 편이다(단, 단거리 경주마들의 경우 장거리마들에 비해 조금 더 나간다)라는 소릴 하곤 하는데 더트쪽에선 480~490 정도가 보통이고 좀 이름난 말들은 기본 500을 넘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부쿠마 포로나 메이세이 오페라처럼 490대의 명마들도 있긴 하지만 페이트 노던, 토케이 니세이, 스마트 팔콘, 홋코 타루마에, 코파노 리키, 원더 어큐트 등 더트마들은 대부분 500kg을 넘기는 거구들이다.[9] 2021년 JBC 스프린트 우승마다.[10] 효고 소속의 지방마. 이후 11월 3일 오이에서 열린 JBC 스프린트를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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