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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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시즌 1
(2004)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시즌 2|{{{#black,#white '''시즌 2'''}}}]]
(2005)
시즌 3
(2006)

시즌 4
(2006)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시즌 5|{{{#black,#white '''시즌 5'''}}}]]
(2007)




[ 부가 설명 펼치기 · 접기 ]
  • 에피소드 순서는 영문 위키, 특정 에피소드 대본은 영문 무검열 대본을 참고하였으며 재방문 스페셜은 생략했다.
  • 사장과 직원의 관계는 유사가족 - 좋음 - 양호 - 보통 - 갈등 - 불화 - 총체적 난국 - 대숙청 지옥 순으로 나빠지도록 정리했다.
  • 폐업한 식당은 (💀) 표시.
  • 결말이 아쉬웠던 식당은 (😢) 표시.
  • 발암도가 특히 높았던 식당은 (☠️) 표시.
  • 다음 시즌에서 재방문했던 식당은 (🙂) 표시.

1. 개요
1.1. 성공한 에피소드
1.1.1. 마마 셰리 소울 푸드 섁(→마마 셰리 빅 하우스) - 시즌 2 3화, 시즌 4 6화(재방문)
1.1.2. 도브코트 비스트로 (마틴 비스트로) - 그레이트 브리티시 나이트메어 1화
1.1.3. 런어웨이 걸(→실버 스미스) - 그레이트 브리티시 나이트메어 2화
1.2. 실패한 에피소드
1.2.1. 피콜로 테아트로 - 시즌 5 2화
1.3. 아쉬운 에피소드
1.3.1. 루비 타이츠(→러브의 해산물 레스토랑) - 시즌 5 1화



1. 개요[편집]


영국판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를 다루는 문서.

1.1. 성공한 에피소드[편집]



1.1.1. 마마 셰리 소울 푸드 섁(→마마 셰리 빅 하우스) - 시즌 2 3화, 시즌 4 6화(재방문)[편집]


Momma Cherri's Soul Food Shack → Momma Cherri's Big house
방영 일자
2005년 6월 7일
주요 메뉴
미국 흑인 소울푸드
지역
잉글랜드 브라이튼
문제 인식
O
개선 의지
O
주방장의 실력
O[1]
사장과 직원들 간의 관계
유사가족[2]
사태의 원인
오너가 대부분의 업무를 혼자서 떠맡음[3]
직원 관리 미흡[4]
오너의 조리 외적 능력 부족[5]
현재 폐업 여부
2009년 1차 폐업
2017년 재개업
2018년 2차 폐업 및 은퇴[6]

2023년 4~5월 임시 영업 이후 폐업


한글 자막

시즌 2 3화
시즌 4 6화(재방문)
양국의 키친 나이트메어를 통틀어서 희귀한 에피소드로 고든 램지가 음식 맛이 좋다고 극찬한 몇 안 되는[7] 에피소드다. 실제로 주말 한정으로는 손님이 많을 정도.

식당은 램지가 오두막이라고 부를 정도로 비좁고 후미진 곳에 있었다. 식당주 셰리타는 노년기의 나이에 65,000£(한화 악 9,000만원)의 빚을 지고 있었고 주 내내 일하며, 직원들에게 대부분의 수익을 급여로 지급하며 정작 자기 자신은 1달에 120달러 정도밖에 안 되는 돈밖에 가져가지 못할 정도로 상황은 열악했다.

그러나 식당 주인 셰리타와 헤드 셰프 브라이언은 탁월한 요리 감각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주인 셰리타는 사람들과 친해지는데 천부적인 역량을 보여주어 역대 키친 나이트메어 사상 전무후무한 사례를 남기는 데 성공했다. 램지는 립이 너무 맵다던지 하는 식으로 음식의 맛에 문제가 있을 줄로 지레짐작했었는데 의외로 맛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8] 깨끗히 비운 접시를 직접 들고 주방으로 가져가 요리의 뛰어난 점을 칭찬했던 것. 보통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한 입 먹고 포크를 내리며 욕설이 가득한 혹평을 하거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아예 입에도 대지 않고 되돌려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걸 생각하면 정말 이례적인 일. 고든도 음식을 받아들고 한 입 먹더니 "처음으로 이 방송에서 접시를 비울지도 모르겠다"고 하고 실제로도 맛있게 먹었다. 램지도 에피소드 내내 셰리타의 요리사로서의 자질은 천부적인 수준이라고 평할 정도였다.

그러나 가게 운영에는 어려움이 따르고 있었다. 작은 식당 규모에도 불구하고 직원은 필요보다 2배나 많았고, 각자 제 할 일 없이 노느라 바빴으며 사장인 셰리타는 별다른 통제도 안하고 있었던 상태. 심지어 헤드 셰프 브라이언 마리오는 거의 램지 급의 요리사 경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인건비의 문제 때문에 조수급으로만 일하고 있어 본식 요리엔 거의 손도 못 대고 있었다. 파트타임인 에이디는 그렇다 쳐도, 풀타이머인 마리오는 경력도 실력도 충분한 와중에 그냥 옆에서 음식 데우고, 다시 튀기는 일만 하고 있다. 거기다 요리는 미리 많이 해놓은 다음 냉동해서 보관하다 필요한 만큼 꺼내 데워서 내놓는 방식이라, 처음에 보여주었던 최상의 맛을 모든 손님이 즐길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지속적인 적자로 은행의 조언에만 따라 무턱대고 높게 책정한 음식의 가격도 문제였다. 은행원들이야 당연히 요식 사업 운영 경험이 없을 뿐더러 있다 해도 대기 고객이 밀려드는 와중에 사업 컨설팅을 하고 있을 시간이 없으므로 초보적인 상식 수준의 조언밖에 할 수 없는 것이 당연했다.

이 모든 원인은 셰리타의 지나친 부지런함 때문이었다. 그녀는 직원들을 못 믿는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이 모든 일을 다 하고 있는 상태로 스스로를 몰고 가고 있었고, 33명의 아이들을 길러온 습관 때문이었는지 직원들을 은연중에 어린아이처럼 대하고 있었던 것. 램지도 "직원들의 태도가 사장 대하는 태도보다는 엄마 대하는 태도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식당 분위기도 식당이라기보단 집에 가까웠고, 직원들 사이가 친밀해도 너무 친밀해서 생긴 느긋함이 큰 문제였다. 지각에 대해서도 통제를 하지 않고 있었다.

램지도 마마 셰리의 두 실력자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렇게 썩기는 아깝다"라는 표현을 쓰며 식당 운영의 개선을 시도했다. 셰리타와 브라이언은 기본 실력을 밑바탕으로 램지의 지적을 쉽게쉽게 받아 들이면서 램지가 내리는 처방들을 빠르게 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키친 나이트메어 사상 또 하나의 유례 없는 사례를 남겼는데, 브라이언이 다소 바쁜 주방일에 적응을 잘 못하긴 했지만 램지가 온 당일날의 디너 서비스를 성공시켰다는 것이다. 보통 당일 디너 서비스는 램지가 주방 돌아가는 상황을 알기 위해 거의 방관하는 수준으로 지켜보기만 하기 때문에 영업에 성공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그만큼 핵심적인 부분만 잡아주면 문제가 아무것도 없는 식당이었다. 헤드 셰프 브라이언도 충분한 요리 지식이 있어서 "고객이 기다리니 서두르라"는 요구에 "고기를 14~20분간 익히지 않으면 사람이 죽는다, 그러니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명확하게 의견을 표현할 정도로 개념 찬 셰프였고 그만큼 적극적인 소통이 오가는 주방이었다.

램지는 셰리타에게 식당 운영과 조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그녀와 같이 2가지 케이크를 만들면서 쉽게 설명해준다. 하나는 적당한 비율의 재료가 들어간 아주 조화로운 케이크고, 하나는 한쪽 재료가 과하게 들어간 케이크였다. 과한 재료는 셰리타의 과한 열정을 말하고 있었다. 망친 케이크는 당연히 먹을 수 없었고, 셰리타는 이 점을 분명히 이해하고 변화의 중요성을 서서히 받아들인다.

램지는 셰리타에게 분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그녀의 또 다른 강점인 성격을 강조하여, 홀에서 손님을 맞고 식당 광고를 담당하며 식당 전체를 돌보는 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반면 헤드 셰프 브라이언에게 정상적인 셰프 자리를 내주어 식당을 돌리는 데에 신경 썼다. 브라이언은 항상 요리하며 진지한 적이 없었고 그만큼 열정도 잃어가고 있었지만, 램지의 충고에 따라 자신의 일에 진지해지는 헤드 셰프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물론 브라이언이 정신 없는 성격 때문에 몇몇 중요한 부분들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이 때문에 램지를 어이없게 만들긴 했지만 단지 그뿐. 램지가 브라이언에게 한 최고 수위의 비난이라면 "엄마가 된 기분이 뭔지 알 거 같다", 지각했을 때 지나가는 말로 "넌 진짜 맞아야 정신 차릴 거다"라고 투덜댄 정도가 전부였다. 물론, 램지는 그의 성격대로 진지하게 브라이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가 간절히 바라던 열정을 심어줬기 때문에 굳이 언성을 높일 필요가 없었던 점도 있다. 그러는 중간중간 몸에 밴 습관에 따라 주방으로 올라오려는 셰리를 브라이언이 혼자 할 수 있도록 계속 막으면서 홀 쪽으로 돌려보내는 정도뿐.

유일하게 음식에서 문제 삼았던 플레이팅도 큰 접시에 한꺼번에 담는 게 아니라 음식별로 각각의 그릇에 내오는 것으로 해결했고, 아예 플레이팅만 살짝 바꾼 이 음식에 'Soul in a Bowl'이라는 라임감 넘치는 이름까지 붙여서 라디오로 홍보했다.

에피소드 전반에 비해 묻히긴 했지만 에이디도 놀라운 실력을 발휘했는데, 에피소드 중후반부 에이디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 가져온 피칸 파이 디저트를 고든 램지가 맛을 보고 "언제건 불티나게 팔릴 것이다"라고 크게 칭찬을 한다. 그와 더불어 최후반부엔 셰프로서 성공하려면 좀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이 좋다는 충고로 같은 직종에 있는 선배로서의 조언을 건넸다.

하루하루 성공적인 영업이 이어져 나갔고, 램지가 식당에 변화를 준 것이라면 식당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룰과 메뉴의 간소화 정도였다. 2달 후 고든이 재방문했을 때도 식당은 성공적으로 영업하고 있었다.

램지는 "이런 1주일은 보낸 적이 없었다", "꼭 다시 올 것이다"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훈훈한 에피소드. 역대 모든 에피소드들을 다 합쳐도 이렇게까지 무난한 에피소드는 사실상 없었다. 그냥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본다고 해도 무방하다.

여담이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램지가 문워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브라이언이 일하면서 마이클 잭슨 춤을 춘다는 걸 셰리타가 고든에게 말해줬던 게 화근. 그래서 램지도 이 문워크 일을 언급하며 브라이언이랑 농담을 주고받기도. 게다가 영상의 엔딩도 램지가 브라이언에게 문워크를 시키면서 끝난다.

방송 후 더 넓은 가게로 확장 이전하며 상호를 바꾸었으나, 2007년 이후 영국에 경제 위기가 몰아닥치자 이 때 진 빚이 문제가 되어 다시 경영난에 빠졌고 결국 2009년 폐업했다. 셰리타 존스는 같은 해 다른 이름(Momma Cherri Speakeasy, 마마 셰리 스픽이지)으로 식당을 개업했으나, 2달 만에 다시 폐업한 후로는 식당 경영은 포기하고 요리책 판매 수익이나 요리 강좌, 타 식당 레시피 제공 등으로 먹고 사는 듯. 폐업한 뒤의 인터뷰 기사.[9] 고든 램지가 진행하는 방송에 나와서 밝힌 바로는, 극단 연출 사업을 잠깐 하기도 했다고 한다.

방송 이후 예술가이자 목공수로 한동안 일을 좀 하다가 2017년 Momma Cherri's Big House(마마 셰리 빅 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다른 장소에서 개업했다. 구글 평점도 괜찮은 수준. 웹사이트.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다른 식당과 함께 폐업 상태였다.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면 다시 열지 않을까 한다.

5월에 소울푸드 컨셉의 본인 요리점을 차리고 지금 한창 영업 중이다. 메인 셰프였던 브라이언과도 다시 결합한 것으로 보이고, 상호명은 소울푸(SoulFoo). 위치는 잉글랜드 브라이튼의 St James Street. 페이스북 페이지. 2017년 11월 3일 기준으로 평점이 5점 만점 중 4.9점. 리뷰어들도 heavenly food라며 극찬 받았지만 폐업했다고 밝혔다. 요리 재주 하나만큼은 A+급이지만 가게 운영은 요리 실력과는 별개의 문제라 어쩔 수 없었던 모양이다.

이후 본인의 유튜브 커뮤니티 채널에서 밝힌 바로 브라이언은 기존 조수와 함께 Bad Boys Burgers라는 테이크아웃 햄버거 가게를 개업했다고 밝혔다.

2018년 들어서 가게를 따로 운영하지는 않는다. 대신에 딸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본인의 요리 비결을 전파하고 있다. 본인만의 홈페이지도 따로 신설했으며 케이준 소스나 믹스 세트도 팔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식당 사업을 계속하기 보단 이쪽으로 넘어오는 것이 당연할지도.

이렇듯 방송에 나온 뒤로 활발하게 요리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키친 나이트메어 최고의 에피소드 중 하나였다고 할 수 있다. 양국 통틀어 엄청난 발암을 남긴 에이미 베이킹과는 아주 정 반대의 에피소드.[10]

여담으로 마마 셰리가 유튜브에 2019년 7월 4일독립기념일 특집으로 올린 타르트 레시피 영상에서 국제 팬들을 언급할 때 대한민국도 언급한다. 그러곤 하시는 말씀이 "트럼프만 한국인들이랑 놀 줄 아는 거 아냐!"[11]

2023년 4월, 후원단체 모금 목적으로 딱 1개월만 브라이튼에서 재개업했다.#

사족이지만 영상 도입부의 배경음악이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사용됐던 Jean Knight의 Mr. Big Stuff다.

1.1.2. 도브코트 비스트로 (마틴 비스트로) - 그레이트 브리티시 나이트메어 1화[편집]


Dovecote Bistro → Martin's Bistro
방영 일자
2009년 1월 30일
주요 메뉴
영국 요리
위치
잉글랜드 데본
문제 인식
O[12]
개선 의지
O
주방장의 실력
X
사장과 직원들간의 관계
갈등
사태의 원인
사장의 나태와 낙관[13]
사장의 독선과 무능[14]
전자레인지 사용
시판 음식 및 레토르트 식품 사용
어지러운 벽지
현재 폐업 여부
2015년 10월 폐업[15]

사장인 믹의 독선이 큰 문제가 됐던 에피소드. 요리 역시 최악이었는데, 오렌지 주스를 넣은 소스로 만든 오리고기 요리는 "감기약만도 못한 맛"이라고 까였고,[16] 양 정강이 요리는 먹기도 전에 레토르트 식품인 걸 간파 당해 아예 먹지도 않고 시식을 끝냈다. 나중에 주방으로 내려온 고든이 화학첨가물 투성이인 양 정강이 요리를 보고 "음식이 이따위인데 사망자는 안 나왔나요?"라고 물었을 정도.

재개장 후 대부분 정신을 차리는 다른 편의 사장들과 달리, 믹은 친구와 예전에 먹었던 레토르트 양 정강이 요리가 더 맛있었다고 합리화하기도 했다. 다행히 후반부에 정신을 차린다.

고든은 요리 실력이 개판인 믹 대신 딸 미셸에게 셰프를 하라고 지시했는데, 요리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아버지보다 좋았고 손님들한테 대체로 호평 받았다. 나중엔 고든의 주선으로 유명 레스토랑에서 요리 교육도 받는다.

메뉴 자체는 호평을 들었기 때문에 조리법만 바꿨고, 인테리어는 어지러움만 유발하는 벽지를 페인트로 덧칠했다. 상호명은 마틴 비스트로로 바꿨는데, 고든이 가족 경영 레스토랑임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일부러 고쳤다.


1.1.3. 런어웨이 걸(→실버 스미스) - 그레이트 브리티시 나이트메어 2화[편집]


Runaway Girl → Silversmiths
방영 일자
2009년 1월 30일
주요 메뉴
타파스 요리 → 요크셔 지방 음식 전문
위치
잉글랜드 셰필드
(111 Arundel St, Sheffield S1 2NT)
문제 인식
O[17]
개선 의지
O
주방장의 실력
O[18]
사장과 직원들간의 관계
갈등[19]
사태의 원인
사장 저스틴의 고집과 무능
나이트 클럽 같은 인테리어
유흥주점을 방불케 하는 대충 지은 식당 제목
현재 폐업 여부
대성공 후 2017년 4월 매각

미국판보다 덜 매운 영국판에서 독보적으로 수위가 엄청나게 높은 T-워드 욕설이 나오는 희귀한 에피소드다.[20] 물론 램지가 하는 욕은 아니고, 램지는 오히려 F-워드 욕설을 하려다가 자꾸 못하는데, 오너가 잘못을 적게 해서가 아니라 빡친 주방장이 나서서 오만 쌍욕을 다 해주기 때문이다. 영상을 본다면 이제까지 본 영상에서 느껴지는 답답함이 풀린다. 리치가 그 천하의 고든마저도 조용하게 만들 정도로 리버풀 사투리로 날리는 영국 쌍욕 폭탄이 인상적이다. 사실 애정이 있으니 저런 쓴소리라도 해주는 것.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식당. 뭔가 야리꾸리한 '가출소녀'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에 음악 무대가 한 켠에 잡힌 레스토랑이다.[21] 주방장은 사장 저스틴의 친구인 리치. 서빙은 저스틴의 애인인 도나가 맡고 있었다. 저스틴은 자기 식당의 컨셉이라며 음악 무대를 유지하고 싶어했다. 사실 스트립 클럽 같은 어두운 실내에 쓸데없이 시끄러운 공연, 이미 조리된 며칠 지난 냉동 음식을 데워서 내놓는 등 식당으로는 최악이었다. 사장인 저스틴은 요리와 맛에는 관심이 없고 공연을 유치하는 데만 관심이 있었다. 그 탓에 돈이 없어서 자신의 집[22]과 자동차까지 팔아 식당 운영비로 썼다고.

원래 스페인 요리인 타파스(애피타이저의 일종으로 음료수나 맥주를 시키면 옆에 조그맣게 나오는 음식)를 전문으로 하던 레스토랑이었지만, 주변에 제대로 된 타파스 레스토랑이 너무 많아 경쟁이 안 될 거라 분석한 고든이 이름을 바꾸면서, 스트립 클럽 같은 인테리어의 타파스 레스토랑이었던 런어웨이 걸 대신 음악 무대도 없애고 내부를 밝은 분위기로 바꾸고 요크셔 지방 음식 전문의 일반 레스토랑 '실버 스미스'로 리뉴얼했다.

이 과정에서 완고 그 자체인 사장의 고집불통을 바꾸는 데는 친구이자 주방장인 리치의 역할이 컸다. 원래 다른 식당에서 요리를 했었지만, 친구가 도움을 요청하자 런 어웨이 걸로 왔던 것. "나야 떠나면 그만인데..."와 같이 읊조리기도 하는데, 리치는 당당히 이런 말을 해도 될 만큼 어디서나 잘 나갈 실력을 갖춘 유능한 인물이다. 또한 키친 나이트메어에 등장하는 식당 치고 주방, 냉장고 위생으로 안 까이는 곳이 거의 없는데, 런어웨이 걸 편에선 '신선한 식재료를 찾아볼 수 없다.'는 소리를 빼면 주방에 대한 비판이 없다. 비록 어려운 식당 사정과 요리에 투자를 아끼는 저스틴의 경영 방식 때문에 요리를 미리 조리해서 냉동 시켜둔다는 문제는 있었지만 그 요리들은 모두 전용 밀폐용기에 깔끔하게 보관되어 있었으며, 생선이 변질되기 전에 미리 구워서 보관한다고 할 정도로 리치는 실력도 있으며 부지런하고 위생에 신경을 쓰는 좋은 주방장이다. 키친 나이트메어에 등장하는 다른 개노답 식당의 주방 같으면 밀폐용기는 커녕 뚜껑 없는 통에다 대충 요리와 식재료를 넣고 썩든 말든 방치하며 교차오염이고 뭐고 알 바 아니라는 식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리치는 이 열악한 조건에서도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관리를 하며 노력한 셈.

키친 나이트메어의 주인공은 고든 램지이지만, 이 편만큼은 주방장인 리치가 캐리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아닌게 아니라 키친 나이트메어에 출연한 역대 셰프들 중에서 고든 램지만큼 요리에 대한 개념이 있으면서 개선을 위해 맛깔나는 욕을 쏟아내는 유일한 셰프가 바로 리치였으니. 고든 램지의 비판에 대한 계속된 사장의 변명(12분 25초부터)에 보다 못하고 끼어들어 fuck과 fucking에 방송의 금기인 T-워드까지 찰지게 섞어가며 사장에게 "개 같은 변명 그만하고 너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 말 좀 쳐 들어라", "내가 2년 동안 음악하고 음식 문제 계속 이야기했는데 넌 들어처먹지 않았지", "너의 개소리를 나는 더는 못 참겠으니까 오늘 이 식당 개선 안하면 우정이고 뭐고 끝이고 2시에 때려치고 떠난다"고 분노와 울분의 최후통첩을 때리고 나가는 통에, 천하의 고든 램지도 당황해서 둘 사이에 끼지 못하고 잠시 침묵할 정도였다.

리치는 우수한 요리사로서 이 식당의 문제점을 자각하고 있었으며, 문제가 지속된 2년간 충고도 해봤지만 고든의 방문 전까지는 사장인 저스틴의 고집의 악순환을 꺾을 수 없었다. 하지만 고든이 3번째 방문한 뒤 친구를 향한 진심이 담긴 Fucking listen! Show him some fucking respect! 충고와 회유로 고집을 꺾고 고든의 충고를 받아들이도록 일조한다. 이 점을 캐치한 고든은 리치야말로 저스틴과 그의 식당의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터닝 포인트임을 알아내며 사표를 쓰려던 리치를 설득시키며 불화가 깊어진 저스틴과 리치의 사이를 회복하는 것을 중점으로 해결책을 내놓게 된다. 아래의 말싸움과 같은 상황을 본 고든이 "주방장과 사장의 커뮤니케이션과 관계는 식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인데 그 기둥 자체가 뿌리 뽑힌 지 오래였군요."라고 평했다. 여느 때처럼 욕설 섞인 비평을 방송 분량으로 뽑을 경우가 아니라는 걸 캐치한 경우다.

저스틴을 다그치는 리치의 타르타로스 설전 (12분 38초~)

저스틴: 그 동안의 고객 평가를 정리해서 가져왔습니다. 전부 칭찬 일색인 데다 음식도 분위기도 좋다는 말만 있는데요?

고든: 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당신 사업은 완전 망했어요. 근데 당신은 아침부터 보여주기식 고객 카드에 나오는 칭찬글이나 읽으며 정신승리나 하고 있단 말입니까? 음식, 분위기, 음악 전부 다 문제 없다고요? 도대체 언제쯤 망상을 때려 치우고 정신차릴 겁니까?

저스틴: 물론 더 큰 그림을 보긴 해야겠지만...

고든: 아.. 망할, 쫌!

저스틴: 하지만...

리치: 야, 내가 진즉에 말했잖아. 이 개새끼야! 개소리는 그만 집어치우라고. 왜 자꾸 개같은 허세나 부리고 있어!?

저스틴: 허세라고?

리치: 이미 지랄맞게 손해가 난 상태 아니냐. 너나 나나 완전 폭망했잖아. 알아? 지금 우리 꼬라지는 완전 개병신들이야. 정말 알긴 해? 이 작자는 니가 개기기엔 너무 똑똑한 양반이라고. 그러니까 좀 싸물고 쳐 들어!

저스틴: 하지만...

리치: 만약에 네놈이 오늘 오후 2시까지 여기 개선 안 시키면 나하고 얘는 그냥 때려칠 거다.

저스틴: 잠깐만...

리치: 때려치우고 나간다고!

저스틴: 리치!

리치: 상황을 개선하려면 그 망할 놈의 개소리 집어치워. 이 분이 개선해주겠다고 오셨잖아. 나하고 같이 하든지 아니면 혼자 하든지! 더 이상은 네놈의 개소리에 장단 못 맞춰줘. 내가 왜 이딴 병신짓을 더 해야 되냐? 나는 이분 옆에 서서 여기 음식들이 얼마나 역겨운 쓰레기인지 보여줘야 했어! 내 말 씹지 말고!!

저스틴: 갈 데나 있어? 그러니까...

리치: 이 분이 계~속 얘기해주는데 넌 1도 쳐 듣질 않잖아! 내가 2년 동안 질리게 말했지! "음식도 음악도 이대론 안 된다"고 질리게 말했는데 넌 하나도 들은 척도 안 했지. 고든 씨 말 좀 들어라. 안 그러면 나 오늘 오후 2시에 때려치우고 나갈 거야!

(리치와 저스틴, 심각하게 듣고 있는 고든까지 3명이 한 화면에 잡힌다)

리치: 더 이상은 못해. 못한다고. 그러니 그 망할 개소리 집어치워!

저스틴: 알겠어.

리치: 더 이상 날 놀리지 마. (고든에게) 죄송해요.

(리치가 나가면서 고든의 어깨를 툭툭친다)

고든: 바람 좀 쐬고 와요.

리치: 이제 날 우롱하지 말라고. 더는 못 참으니까.

상단 동영상 28분 20초부터.

고든: 허튼 변명 집어치워요. 제발 내 말 좀 들어요, 저스틴.

저스틴: 저도 남의 말을 들을 줄 압니...

리치: 네가 듣기는 뭘 퍽이나 들었다는 건데. 거 참.

저스틴: 그럼 어쩌라는 거야?

리치: 그냥 입 닥치고 고든 씨 말대로 해. 오늘 밤엔 너도 힘들고 분명히 부담감에 짓눌렸어. 그래서 실수를 했고, 다들 거기에 화가 난 거야. 그런데 넌 변명만 하잖아! 다른 사람들 말도 애초에 듣지를 않아!!

저스틴: 리치, 내 말 들어줘.

리치: 넌 아직도 병신처럼 네 고집만 부리고 있잖아!!! 이 분 말에 귀 좀 기울여봐!!

저스틴: 나도 그려려고 노력하고 있어...!

리치: 망할, 너 같은 머저리가 내 친구라는 게 쪽팔린다, 이 새끼야!

(심각하게 조용히 있는 고든이 클로즈업된다.)

리치: 고든 씨 말을 들어! 한 번 존중하는 걸 보여봐!! 넌 지금 이번 주 내내 변명만 하고 있어! 그냥 개소리만 지껄이고 있다고!


두 사람은 절교 직전까지 갔다. 이 때 리치의 분노는 정말 대단해서 F-word 대가인 천하의 고든 램지조차도 가만히 있었다. 여기에는 리치의 요리사로서의 자기의 능력과 역량을 고든에게 모두 보여주고 싶다는 본인의 열망과 친구의 고집으로 망해가는 레스토랑을 보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씁쓸한 자괴감과 우울감이 있었을 지도.

이후 새 메뉴 개발과 기분 전환을 위해 아우디 컨버터블[23]을 타고 사슴 농장에 가서 소시지도 만들어보고, 남자들 아니랄까봐 자기 소세지가 더 좋다는 쓸데없는 말이나 하면서 쓸데없는 공연도 취소하고 저녁 식사에는 40팀이 예약을 한다. 직접 신선한 재료로 새로운 메뉴를 조리하고 주문도 능숙하게 처리하는 등 리치의 주방장으로서의 능력은 훌륭한 듯. 간만에 열일하면서 웃음꽃이 피어나는 주방장 리치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주방은 원래 이래야죠.

사장과는 다르게 그래도 요리사 일에 대한 의지와 열의가 있던 사람인지라 개선은 빨랐다. 고든이 재능을 인정해주고 칭찬해주자 눈물을 흘리기도. 손님들도 사슴고기 소시지를 포함한 새 메뉴가 환상적이었다고 호평. 그에 비해 저스틴은 서빙과 손님 접대에서 전체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주문을 까먹는다든가, 나이프와 포크를 주지 않는다든가...

그래서 고든은 대수술을 감행한다. 일단 둘을 화해시키는 한편 직원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서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누누이 몆 번이고 강조한다. 고든이 떠난 뒤 운영을 맡아야 하는 사람들은 직원들이니 이런 식으로 가르치는 듯. 사장이자 서빙 담당인 저스틴에게 직접 접대법을 가르치기도 하고, 내부를 밝고 세련된 인테리어들로 바꾸고 메뉴를 개발하고 추가하는 등. 여기에는 주변 사람들의 개선 의지와 리치라는 훌륭한 주방장이 있었으니[24] 어찌 보면 다른 에피소드에 나온 식당보다 운은 충분했다.

전체적으로 고든의 충고를 받아들인 그 뒤로는 모든 부분에서 나아지며 대호평이 쏟아졌고, 두 사람도 서로 화해하고 서로 좋은 사이로 돌아가는 등 고집불통이자 친구마저 등졌던 사장 저스틴의 개과천선도 볼 만하다. 이후 저스틴은 나중에 고든이 출연한 퀴즈 코미디 TV 프로그램에 잠깐 나와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며 본인이 직접 퀴즈를 내었다.#[25]

저스틴이 주방장 리치를 해고했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더 좋은 레스토랑에서 리치에게 스카웃 제의가 와서 저스틴과 합의하에 승낙한 것. 잠시 고든 램지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일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원래 런어웨이 걸은 고든의 말대로 리치 없이는 아예 운영할 수 없었다는 걸 감안하면, 새 주방장을 구한 레스토랑과 새 일자리를 찾은 리치 모두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식당이 매우 성공한 후에 가끔 음악 연주도 곁들이는 이벤트를 열기도 하는 걸로 보아 결국 저스틴이 원하던 것도 이루게 된 셈. 결혼식 피로연도 문의할 수 있다. yelp에서 4.5점을 받고 있고 가격은 대충 점심 3코스 요리에 20파운드 정도.

진정한 경영인의 성공 사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레스토랑 컨설팅업을 하기 위해 2017년 4월에 레스토랑을 팔았다고 한다. 이후로 가게는 3번 정도 주인이 더 바뀌었으나 예전 명성은 유지하지 못한 듯. 2020년에 새 주인이 인수해서 이름은 계속 유지하며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출처.


1.2. 실패한 에피소드[편집]



1.2.1. 피콜로 테아트로 - 시즌 5 2화[편집]


Piccolo Teatro
방영 일자
2007년 11월 6일
주요 메뉴
채식 전문 요리[26]
지역
프랑스 파리
문제 인식
X[27]
개선 의지
X
주방장의 실력
X[28]
사장과 직원들간의 관계
총체적 난국
사태의 원인
무능하고 정신 나간 주방장[29]
푹 썩고 오래된 식재료들
오만하고 나태한 오너들
직원들과의 소통 전무
고기 요리 전무[30]
현재 폐업 여부
2007년 4월 폐업[31]

사랑을 넣어서 요리하기 때문에 제 요리는 언제나 성공작이 되죠. - 전직 주방장 다니엘의 명언[32]

[33]


사장인 레이첼의 태도와 후일담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세바스찬만큼 혈압을 올리는 에피소드로 악명 높다.

피콜로 테아트로는 프랑스 파리에 있던 채식 전문 식당이었는데, 육류 소비율이 매우 높은[34] 프랑스의 특성상 이곳은 당연히 경영이 잘 되지 않았다. 심지어 단순히 특색이 없어서만 아니라, 주인인 레이첼과 친구이자 웨이터인 스테파니는 현실 감각이 아예 없을 뿐더러 식당이 망하든 말든 신경도 쓰지 않았다.

전직 주방장인 다니엘은 초등학생도 만들 수 있는 쉬운 샐러드를 만드는 데 20분이나 되는 시간을 들이거나 맛도 없는 라자냐를 만들고, 근무 시간에 대놓고 딴 짓을 하는 등 레이첼조차 기가 막혀 할 정도의 각종 기행을 벌여서 식당을 망하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

시끌벅적한 파리에 있는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으며, 이런 모습은 키친 나이트메어에서도 거의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여기에 나오는 식당들은 다 망해가니 손님이 없는 것은 그렇다 쳐도 말싸움을 하든 종업원과 사장이 서로 일하면서 대화를 나누든 일단 시끌벅적한 게 일상인데, 여긴 그런 분위기가 전혀 없고 다들 말하는 것조차 귀찮은 것처럼 보일 만큼 분위기가 우울하고 축 처져 있다.

또한 식당 직원들의 상당수가 정신 나간 모습을 보여준다. 다니엘을 만난 램지는 '여기가 무슨 정신병원(madhouse)도 아니고'라면서 당황할 정도. 일단 전직 주방장 다니엘을 필두로 레이첼과 스테파니 모두 행동이 매우 이상하다. 그나마 부주방장인 피오나는 정상이었지만 일주일에 사흘만 나오면서 오전에만 일하는 것으로 계약되어 있었기에 가장 바쁜 저녁 때는 도움을 주지 못했다.

키친 나이트메어 출연 레스토랑답게 재료의 질과 주방의 위생 상태가 다 형편없었다. 전자레인지에는 시꺼먼 때가 가득했고, 주방 곳곳에 썩어가는 재료들이 즐비했다. 다니엘은 주방이 좁다는 핑계를 대며 채소를 설거지거리가 있는 싱크대에 내버려두기도 했다. 이걸 본 램지는 "여기가 채식 전문 요리 식당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남들 다 하는 것처럼 고기 요리를 팔았다면 누가 죽었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참다못한 고든은 다니엘을 식당에서 내쫓았고[35] 점심 시간 이후부터 저녁 시간 전까지[36] 피오나와 새 메뉴를 만들었다.[37] 한편, 고든은 레이첼과 스테파니를 정신 차리게 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했지만 레이첼은 임신고양이 밥 준다고 몇십 분씩 지각하는 건 일상에 스테파니 역시 몸이 피곤하다는 핑계로 늦게 오는 등 책임감이 매우 없는 행동을 보여서[38] 고든을 포기하게 만들 뻔했다. 하지만 스테파니가 나간 후 레이첼은 나름대로 새 웨이터를 구하고 본인이 서빙과 주방장 일을 하면서 나아지려는 모습을 보였다.[39]

고든의 채식 식당 점심 시간 영업(23분 25초~)

고든:손님을 좀 모아 볼게요.

나레이션(고든): 점심 영업만 해도 돈벌이가 짭짤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고든: 여러분, 왼쪽으로 200m 정도만 가세요. 가격은 6유로입니다.

고든: 여러분, 왼쪽으로 200m만 쭉 가시면 됩니다. 6유로입니다.

나레이션(고든): 사장인 레이첼은 제 조언을 조금도 듣지 않을 테니 제가 직접 식당을 열기로 했죠.

고든: 드디어 저의 오랜 소원인 프랑스 파리에 식당을 열었습니다. 꿈을 이뤘네요.

고든: 유감스럽게도 채식 전문 식당이지만요. 예, 토마토 수프와 빵이 전부랍니다. 제기랄!

고든: 저녁에도 영업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엄청나게 몰려오는 손님들)

고든: 이런, 손님이 떼거지로 몰려오는군. 난 이제 죽었다.

나레이션(고든): 토마토 와인 수프와 치즈 토스트에 6유로를 받았습니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죠.

고든: 망할 서빙도 제가 다 하게 생겼네요. (요리들을 보며) 정말 맛있겠네요.

고든:오늘 아침에 볶은 겁니다.

손님 1: 맛있어요.

고든: (수프 그릇을 센다) 2, 4, 6, 8, 10! 좋아좋아, 식사 나갑니다.

나레이션(고든): 아무리 제가 직접 영업하는 식당이라도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일하지는 않습니다.

고든: (수프) 4개요? 곧 나갑니다.

손님 2: 정말 마음에 드네요.

고든: 예,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든: 진짜로 힘들어서 죽겠는데요...

고든: 손님, 팁은 남기셨나요?

손님 3: 팁은 많이 남겼어요.

고든: 감사합니다. 돈벌이가 정말 좋군. 아, (수프) 6개요?

나레이션(고든): 이렇게 손님 터가 좋은데 왜 점심 영업을 안 할까요?

손님 4: 최고로 맛있는 수프였어요.

손님 5: 맛있더라고요.

손님 6: 정말 싼 가격인데 이 맛이라니, 환상적이네요.

고든: 오후 2시 20분이군요. 완전히 지쳐 쓰러지겠어요. 결과는 대성공이네요.

-고든이 레이첼의 식당인 '피콜로 테아트로'를 자기 식당인 것마냥 개점 홍보, 요리, 서빙, 계산들을 전부 다 하는 대사[1]


또 레이첼의 아버지 브라이언이 23살 요리사 지망생인 인디아라는 여성[40]을 직원으로 구하면서 식당은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보였지만, 결국 방송 후 6주만에 문을 닫고 말았다. 레이첼은 에피소드 종영 후 아예 출근도 안 했을 뿐더러 실질적인 경영은 인디아와 브라이언이 거의 했다고 하는데, 결국 브라이언은 부담을 느낀 나머지 폐업을 결정했다고 한다. 인디아의 말에 따르면 자기가 이틀 정도 자리를 비운 사이 주방은 아예 청소도 안 해서 파리가 들끓었다고 한다. 심지어 레이첼의 빚은 아버지가 다 갚아주었다. 이후 레이첼은 뒤늦게 나타나고선 부끄러워해도 모자랄 판에 면전에서 담배를 피우며 고든 앞에서 변명과 자기합리화, 책임을 고든에게 넘기는 발언을 하고는 사과도 안하고 나가버렸다. 사과는 아버지가 대신 했지만 램지는 당신도 피해자라며 그를 위로했다. 그도 그럴 게 브라이언은 딸의 식당을 위해 5만 파운드(2022년 7월 기준 7,860만 원)나 투자했다고 한다. 그런데 딸의 태도가 이 모양이니...

그리고 3년이 지난 2010년, 피콜로 테아트로 편을 유명하게 만든 기사가 나왔는데, 레이첼이 식당 일을 접은 뒤 한 번에 200파운드를 받는 매춘부가 됐다는 기사가 나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심지어 저 기사에서도 레이첼은 고든 램지가 나타나는 바람에 자신의 일이 망가졌다느니, 자신은 1달에 6,000 파운드나 적자가 나는 식당 일이 버거우니 차라리 매춘부가 되는 게 더 낫다느니 하며 정신승리만 해댔다.

사실 행동만 봐도 레이첼은 정말 식당을 살리려고 한 게 아니라 고든 램지가 자기 대신 일을 해주길 원했던 것 같다. 초반부에는 다니엘과 스테파니가 나가고 혼자가 되자 어떻게든 직원을 구하고 식당 일에 열정을 보이는 등 겉치레만 하다가, 인디아가 들어오고 램지가 홍보를 하면서 식당을 살리자 본인은 점차 일을 안 하더니 후반부엔 고든 램지에게 빵을 사오라고 시키는 무례한 짓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촬영이 끝나자 바로 아버지와 직원인 인디아에게 일을 다 떠넘기고 6주 동안 출근을 안 한 것만 봐도 본인은 위기 상황만 모면하려고 한 거지 진심으로 식당을 경영하려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저 편을 본 영국 시청자들은 혹시 레이첼이 약쟁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던졌는데,[41] 레이첼은 시종일관 정신줄을 놓은 넋 나간 사람처럼 무표정한 데다 눈빛도 공허해 의욕이 없다기엔 지나치게 나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약중독자들은 약에 취했기 때문에 병적으로 게으르거나 얼이 빠진 듯한 행동을 한다. 그리고 서구권에서 마약중독자들이 시간 약속에 늦을 때 주로 하는 변명이 바로 "애완동물을 돌보느라 늦었다"는 것인데, 레이첼은 내내 "고양이 밥을 주었다"느니, "고양이를 돌보느라 늦었다"는 변명을 했기 때문에 더더욱 마약 중독 의혹을 비쳤다.

참고로 인디아는 고든에게 픽업되어 런던 레스토랑에서 일할까 생각했으나, 본인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에 남고 싶어서 결국 거절했다고 한다. 독립한 후 다른 요리사와 'Cafe Fish'라는 레스토랑[42]을 열었지만 2013년 말 쯤(마지막 yelp 리뷰가 남겨진 날짜가 2013년 말이었다)에 문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의하면 Maybury Casino 내 레스토랑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듯하다.

영국판 중에서 발암 정도는 높다고 하지만[43] 에피소드 자체는 무난하다. 단지 저 레이첼의 별도 엔딩이 발암도에 일조를 할 뿐. 고든 램지가 식당 경영에 별 관심 없는 레이첼을 설득하기 위해 그야말로 아무 도움 없이 런치 타임에 가게를 열어[44] 6유로짜리 메뉴 단 하나로 450유로, 지금 돈으로 대략 60만 원을 벌어들이는 장면이 나오는데[45], 조리와 서빙 등 가게 운영 전반을 혼자 전담하는 램지 모습만으로 가치가 있다. 본인 왈 자기 식당에서도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진 않는단다. 그리고 그 소식을 들은 브라이언은 레이첼에게 보고 좀 배우라고 한 소리한다.

램지가 중간중간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소싯적에 3년 정도 프랑스유학을 해서 가능한 일. 짧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유학을 하면서 익히게 되는 일상 회화는 개인차를 감안해도 대부분 6개월 내에는 트인다. 특히 주변에 모국어를 하는 사람의 수가 적을 수록 살기 위해서 더 빨리 트인다.


1.3. 아쉬운 에피소드[편집]



1.3.1. 루비 타이츠(→러브의 해산물 레스토랑) - 시즌 5 1화[편집]


Ruby Tate's → Love's Fish Restaurant
방영 일자
2007년 10월 30일
주요 메뉴
굴, 해산물 요리 → 피시 앤 칩스
지역
잉글랜드 브라이튼
문제 인식
X → O
개선 의지
△ → O
주방장의 실력
X → O
사장과 직원들 간의 관계
갈등 → 양호
사태의 원인
책임감 없는 주방장들
현실감각 없는 사장
터무니없이 비싼 메뉴들
맛없는 음식
형편없는 인테리어
천정부지로 쌓인 빚[46]
현재 폐업 여부
2009년 1월 폐업

영국의 유명 배우였던 알란 러브가 전 재산을 투자해서 잉글랜드의 Brington 시 바닷가에 차린 고급 해산물 레스토랑[47]이었지만 사장인 알란 러브의 무능과 방조에 가까운 운영, 그리고 제일 중요한 주방장과 음식마저 형편없었기 때문에 망해가고 있었다. 전 재산을 투자해 차렸다곤 하지만, 본인의 레스토랑이 망해가는데도 현실을 애써 긍정하는 태도[48]와 문제가 많은데도 다 잘 될 것이고 다 성공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성공에 대한 확신을 보면 이 사람의 현실 감각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 수 있다. 안 되는 가게엔 다 이유가 있는 법. 모든 것은 총주방장 2명에게 일임해 놓아서 주방의 현실에 등 돌리고 있어서 음식이 얼마나 개판이었는지 전혀 몰랐고, 완벽하게 현실을 부정하며 믿고 싶은 대로 믿고 있었다. 그 주방장이라는 사람들도 알란의 등골을 빼먹는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었다. 개판이니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한 명은 그저 돈을 모으기 위해 책임감 없고 게으르고 대충대충 일하는 동양계 호주인 제이미, 걸핏하면 화를 내고 화를 참지 못하는 프랑스인 알렉스. 이러니 주방이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다.

결국 고든 램지가 불시에 들이닥쳐 점심 식사를 맛보게 된다. 램지가 방문한 걸 알자 "그래, 어디 한 번 해보자"며 히히덕거리며 음식을 내놓는데...

고든: 내 평생 이렇게 이상한 맛은 처음이군.

차갑게 나가야 하는 프뤼 드 메르[49]는 얼음도 없고 미지근하며 모래를 씹는 것 같은 랍스터는 55파운드나 받으며, 요리는 골프공을 씹는 듯한 느낌에 냄새는 영 상한 것 같았다. 냄새로 확인사살. 골프공과 고무를 씹는 듯한 끔찍한 맛과 질감에 대해 원래에도 이렇느냐 지적하자 웨이터는 "네, 보통은요"하는가 하며, 농어 요리는[50] 양식인 데다 '주방장이 요리를 하기 싫은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게다가 홍합은 상해있었다. 이걸로 유추해보건대 주방장이 오래된 해산물을 내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구역질 나는 음식값만 도합 175파운드나 달했다. 맛뿐만 아니라 주변보다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 난해하고 이상하기 짝이없는 물감을 덕지덕지 칠한 듯한 그림을 걸어놓은 인테리어, 주방장의 열의 없고 방만한 태도 때문에 망하기 직전까지 내몰렸다.

사장에게 가게 사정과 힘든 점을 듣고 나서는 혹평에 대해 솔직히 사과하며 이해해주려는 고든. 주방에 들어가 이 모든 것의 문제가 되는 주방장들을 만나는데 더욱더 막장이었다. 32살인데도 주변이 바닷가인 브라이튼 시장에는 신선한 생선이 없다는 형편없는 거짓말을 치거나, 애 같은 말대꾸를 하며 반쯤 포기한 태도를 보이며 의지도 없이 무례하게 구는 알렉스와, 음식에는 문제가 없다며 현실을 회피하려는 알란을 보며 빡친 고든은 가게를 나가 사람들에게 루비 타이츠에 대해 묻는다. 돌아오는 반응은 "가게 이름도 별로", "인테리어가 괴팍하고 별로다", "실속은 없고 허세만 부린다", "비싸고 맛없다"는 반응. 주방을 조사해보니 미리 조리해놓은 랍스터, 오늘 아침에 들어왔다는데 상한 죽어서 입이 열린 홍합[51]이었다. 이에 대해 사장에게 설명을 하자 사장은 절대 그럴 리 없다며 현실을 외면하고 부정하며 말은 절대 듣지 않으려고 하면서 램지에게 반말까지 하는데...

알고 보니 주방장들은 착하고 물렁한 알란의 등골을 빼먹고 있었다. 사장이 너무 착해도 문제. 직원을 너무 신뢰하고 있었고 본인이 현실을 애써 모른 척하고 있었다. 주방은 엉망이고 음식은 쓰레기인 것을. 알고 보니 은행 대출로 가게 운영을 메꾸고 있었고 집까지 내놓고 대출은 43만 파운드나 쌓여있었다. 그 동안 현실을 애써 긍정하던 이유를 이해한 고든은 나는 당신을 도우러 왔을 뿐이라며 현실을 직시하고 변환점을 찾아보자는 충고를 덧붙였다. 결국 집은 팔리고...

결국 칼을 빼든 고든이 새로 내놓기로 한 메뉴는 영국의 국민 음식인 피시 앤 칩스대구[52]로 만든 것과 생선 요리. 대구로 만든 튀김을 내놓자 손님들의 반응은 좋았다. 대구라는 생선을 처음 먹어본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지역 특산물을 내놓자는 전략이 맞아 들어가면서 주문이 밀려들어왔고, 화요일만 87명의 손님을 받으며 평소 200파운드를 벌던 수준에서 2,000파운드를 버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알란과 알렉스는 완전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증언하며 열의에 불타올랐다.

다음날 사장이 직접 구입했던 장식과 그림, 인테리어를 바꾸기 위해 온 램지 옹. 저 망할 그림들을 치울 수 없냐는 고든에게 사장은 자신만의 예술 철학을 들먹이며 그것만은 양보할 수 없다며 안 된다고 화를 내지만, 손님들의 저것 좀 치웠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감지한 고든에겐 통할 리 없었다. 논쟁 끝에 결국 램지는 가게를 떠난다. 사실 작품성과 예술성을 떠나 자신이 좋은 예술품을 무시하고 깎아내리며 모욕한 건 그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큰 모욕이자 실례이니 저렇게 화를 낼 수도 있는 것이다. 여러 경우로 따지면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캐릭터에 대해 신랄한 디스를 내놓는 사람에게 호의적일 수 없듯이 말이다. 그러나 철저한 경영인인 고든의 눈에 저 그림들은 '손님들이 싫어한다=매출에 타격을 준다'라는 결론밖에 더 되지 않았다. 결국 일은 틀어졌고 몇 주 후 고든은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성공한 레스토랑 견학을 사장과 같이 다녀온다. 바닷가에 요트를 타고 나가 기분 전환 겸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고 총주방장을 정하고 충고에 따라 많은 것을 바꾸게 된다. 이름, 인테리어까지. 'Love's Fish Restaurant(러브의 해산물 레스토랑)'로 바꿨는데 사장은 마음에 안 드는 눈치였으나 식당에 사람들이 몰려오고 음식도 호평, 바꾼 인테리어도 호평을 해주는 손님의 반응을 보고, 알란은 자신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고 고든에게 감사를 표했다.

2개월 후 브라이튼을 다시 찾았을 때 매출 14만 파운드를 벌 정도로 알란 러브는 재기에 성공했다. 성공하니 사람이 매우 밝아졌다. 주방에서 보이지 않는 알렉스의 근황을 물어보는데, 램지가 떠난 후 이틀 만에 떠났다고 한다. 주문 포장을 너무 느리게 처리했고[53] 태도도 안 좋은 주제에 무리한 급여 인상을 주장해 사장 알란과 총주방장 제이미가 나서서 해고했다.

안타깝게도 방송 1년 3개월 후인 2009년 1월에 폐업했다. 식당 폐업 기사. 원인은 2008년에 들이닥친 세계금융위기. 이 때문에 식당 매출이 반토막난 것도 모자라 무려 20만 파운드(한화 3억 1,300만 원)에 달하는 거액의 빚까지 발생했다. 굉장한 수준의 성업을 이어나갔지만 막대한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문을 닫았다.
[1] 역대 키친 나이트메어에 출연한 주방장 중 개선 이전의 요리 실력이 매우 좋은 상태였다. 이는 굉장히 드문 경우로, 그만큼 개선 이후 대성공할 가능성이 타 출연 식당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음을 짐작하게 한다.[2] 역대급으로 지나치게 친밀하다. 즉, 관계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독이 된 예. 관계가 아무리 좋더라도 일단 가게를 운영하는 사업가인 만큼 일할 때만큼은 공과 사를 지켜야 한다. 하지만 그 때도 너무 가족처럼 행동했다.[3] 자식들 키우는 엄마처럼 직원도 할 수 있는 요리를 혼자서 다 하려다 보니 미리 만들어두고 냉동해 두는 등의 폐단이 있었다. 고급 파인 다이닝 식당이 아니기도 하고 냉동해뒀다가 해동해서 내놓아도 맛이 워낙 탁월했기에 고든도 크게 뭐라 하지는 않았지만, 맛 좋은 요리들이 냉장고로 직행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발을 동동 굴렀다.[4] 직원들을 자식처럼 대하다 보니 일도 많이 시키지 않고, 잘못을 해도 확실히 지도하질 않았다.[5] 아쉽게도 셰리타는 요리 실력은 뛰어났으나 경영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었다. 마케팅이라던지 손익을 고려한 메뉴의 라인업 구성 같은 것이 제대로 안 되어서 음식은 양이 지나치게 많고 가격이 너무 비쌌으며 가게 홍보도 제대로 안 됐다.[6] 나이 문제(2018년 당시 63세)로 식당 운영이 버거워졌다고 한다.[7] 영국판 에피소드 중 요리로 램지의 호평을 받는 식당이 몇 곳 있다. 가령 UK 시즌 2의 에피소드 4에 나오는 La Riviera의 경우 램지가 칭찬했다. 다만 이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손님이 없을 뿐.[8] 생선튀김은 기름지지 않고 가볍게 잘 튀겨졌다고 했고, 립은 정말 부드럽고 적당히 매콤해서 맛있다고 칭찬했다. 간은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하게 잘 맞췄다고 호평했다. 다만 플레이팅을 잘 하지 못한 부분은 지적했다. 따뜻한 고기와 잠발라야가 데우지 않은 그릇에 차가운 샐러드와 함께 얹혀 나오다 보니 온도 관리가 잘 안 되어서 그랬을 듯.[9] 내용은 "고든은 나에게 키친 나이트메어가 아니었다"며, 가게가 망한 게 고든과 쇼 때문에 망한 게 아니라고 한다. 사실 가게가 망한 건 당연히 고든 탓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부분이기는 하지만, 키친 나이트메어에 나와서 자기들 때문에 망한 가게 사장들 대부분이 고든 때문에 망했다고 욕하는 걸 보면 셰리타의 인성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다.[10] 에이미 베이킹은 최악으로 레전드를 찍었는데 마마 셰리는 최고로 레전드를 찍었다.[11] 2019년의 회담에 준했던 사건인 남북미정상회동을 언급한 것으로, 한국인은 각각 문재인김정은을 가리킨다.[12] 사장 믹을 빼고 모두가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다.[13] 식당이 망해가는 상황인데 가족 몰래 비밀 카드나 만들어 복권이나 사고 있었다.[14] 고든이 요리를 가르칠 때 정신 없이 돌아다니고 멋대로 주방을 나가버린다. 그리고 시꺼멓게 타버린 음식을 괜찮다고 하면서 그냥 내가라고 하는데, 고든이 잘못됐다고 비판하자 딸이 잘못한 거라고 변명한다.[15] 망한 건 아니고 딸의 결혼과 사장 부부의 노환 때문에 사업을 정리했다고.[16] 고든이 주방에 내려갔을 때 "외계인 정액(Sci-Fi Sperm)이라도 넣어서 만든 거냐"고 물었다.[17] 저스틴만 빼고 다 인식하고 있었다.[18] 식재료에 대한 주인의 잘못된 방침과 식료품 예산 부족 때문에 그렇지 주인 친구인 주방장 리치는 매우 훌륭한 주방장이었다. 고든 램지도 10년의 경력에 독학으로 이 정도 실력이라면 훌륭하다고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고 호평할 정도.[19] 친구인 오너와 주방장 사이의 오래된 갈등이다(최소 2년 이상). 오죽하면 주방장이 "제발 고든 말 좀 들어라 X발놈아!!!"라고 화를 낼 정도. 사실상 총체적 난국으로 악화되기 일보 직전이었다.[20] 미국판에서 고든이 대노와 욕설은 패시브에 극대노하는 부분이 있는 것에 비하면 영국판은 상대적으로 점잖다. 그런데도 이런 영국판에서 욕설이 엄청난 에피소드가 나와버린 것.[21] 고든 왈 "무슨 나가요 나오는 유흥업소 이름 같다"고.[22] 집을 판 후 저스틴은 식당 위층에서 살고 있었다. 고든은 저스틴의 거처를 "10대나 살 법한 곳"이라고 평했다. 집이 좁은 건 둘째치고 정리정돈 상태가 딱 봐도 개판이다.[23] 해당 차량은 아우디 A4 컨버터블이다.[24] 고든이 리치에게 매우 훌륭한 요리사라고 직접 칭찬하면서 재능을 발휘하는 걸 주저하지 말라 격려해줬다. 참고로 리치는 독학만으로 위생과 맛이라는 요식의 핵심을 통달하고, 저스틴이라는 무개념 오너 밑에서 제대로 된 항변 한 번 못하고도 2년을 버텼다. 방송 중에 저렇게까지 실력을 인정 받은 요리사는 상당히 드문 편. 좀 찡한 게 이때까지 사장 때문에 자기 실력도 못 보이고 개밥만도 못한 해동 메뉴를 자기 이름으로 걸고 서빙하면서 악평 받고 절망해 온 설움이 북받쳐 올랐는지 미슐랭 3스타짜리 셰프에게 인정을 받자 울음을 터뜨렸다.[25] 방송 당시에 고든이 "런어웨이 걸의 이름을 실버 스미스로 바꿨던 이유를 기억하냐"고 물어봤는데, 정답은 "스트립 클럽을 연상시켜서"였다. 그런데 그걸 또 맞췄다.[26] 고기 요리는 단 하나도 없다. 육류의 소비가 정점을 찍는 프랑스에서 말이다.[27] 사장의 아버지는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가게의 다른 문제점들인 정신 나간 주방장이나 요리 실력은 바꿀 수 있다고 해도, 사장이 사업에 관심이 없다는 문제는 인식한다고 해서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점이 문제.[28] 전직 주방장 다니엘은 그야말로 초등학생만도 못한 막장 그 자체였고, 파트타임으로 일하던 보조 주방장 피오나는 일을 도우려는 의사는 물론 실력도 다니엘을 압도했지만 육아 문제로 저녁 근무가 불가능해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 후 사장의 아버지 브라이언이 새로 데려온 인디아라는 직원에게 주방장을 맡기며 분명히 개선됐지만, 고든 램지가 떠나자마자 사장의 태업으로 순식간에 망해버렸다.[29]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장인 레이첼조차 '지나치게 느긋한 친구'라면서 깔 정도. 마약중독자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30] 상술했다시피 프랑스는 육류 소비가 많다 못해 정점을 찍는 국가이다.[31] 무려 방송 중에 폐업했다. 더 정확히는 2007년 3월 초에 촬영을 마친 후 6주 뒤 재방문 직전에 폐업했다.[32] 정작 다니엘은 초등학생조차 비웃을 정도로 쉽다는 샐러드에 20분이 넘는 시간을 들였는데, 결과가 엉망진창이었다. 심지어 나가 달라고 부탁한 고든에게 칼을 들이미는 상해미수를 저지르기도 했다.[33] 단, 칼을 쥔 진짜 이유는 다니엘 본인이 자신의 요리를 쓰레기통에 버리기 위해 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유가 어쨌든 고든을 향해 칼을 들이민 것은 의도적이지는 않더라도 공격 의사를 분명히 드러낸 것이기에 상해미수로 보일 수밖에 없는 매우 위험한 행위였다.[34] 위 영상 46초 경에 자막으로 나오다시피 프랑스는 2007년 기준 연간 육류 소비량이 90kg에 달했다. 참고로 한국의 경우 2000년에는 약 32kg, 2020년에는 55kg로 증가했는데 2020년 기준의 육류 소비량조차 2007년의 프랑스보다도 더 낮다. 이런 환경에서 채식 전문 레스토랑이 제대로 버틸 수 있을 리가 없다. 심지어 피콜로 테아트로는 고든의 개선 메뉴 덕에 채식 전문 레스토랑 치고는 상당한 성공을 거뒀는데도 사장의 나태함이 더욱 컸기에 빛을 더 보지 못 하고 망한 케이스로 매우 안타까운 사례에 속한다.[35] 레이첼과 함께 그냥 나가라고 부탁해도 안 가고 고든에게 칼을 들이밀면서 저항하다가, 결국 램지가 레이첼과 함께 다니엘을 제압한 뒤 번쩍 들어서 가게 밖으로 내보냈다.[36] 참고로 이 식당은 점심 시간에 장사를 안 했다.[37] 피오나는 원래 일주일에 사흘하고 오전만 일하는 것으로 계약되어 있었으나, 이 때는 원래 계약 시간보다 한참 초과해서 일하다가 딸을 데리러 퇴근했다.[38] 피오나가 퇴근한 뒤에는 고든이 혼자서 식당에 있게 방치했다. 고든이 혼자 주방에서 카메라맨에게 '식당 일은 장난이 아니에요. 아주 심각한 사업이라고요.'라고 푸념하는 건 덤.[39] 하지만 이것도 의심되는 게, 고든이 점심 장사 솔루션을 제안했을 때 조언을 듣지도 않아 결국 고든이 아예 처음부터 가게를 열고 홍보, 요리, 서빙, 계산 전부 혼자서 하게 했다. 거기다 본인 없이 식당이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도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게다가 2시간 동안 1인당 6유로만 받고 장사를 했음에도 무려 450유로나 벌었다.[40] 초짜가 아니라 7년 동안 다른 식당에서 주방보조로 일한 경력이 있었고, 16살부터 요리를 시작해 경험이 풍부했다. 또한 고든의 레시피를 정확하게 따르고, 자기가 직접 새 메뉴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 심지어 고든도 칭찬할 정도로 사장보다도 더 열심히 일했다.[41] 영문판 유튜브 댓글창에서도 마약 관련 댓글이 심심찮게 보이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마약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42] 요리사가 모두 여성이고 오픈 키친 레스토랑이었다.[43] 아무리 발암도가 높다 해도 상술했듯 영미 통틀어 에이미에 비하면 그야말로 발톱의 때 수준이다.[44] 문제는 사장 동의 없이 몰래 장사한 건데도 사장은 아무런 반응이 없다. 정상적인 사장이라면 아무리 돈을 잘 벌어온들 자신의 동의 없이 몰래 문을 열고 장사한 그 자체에 항의해야 정상이다. 물론 장사를 한 것을 뭐라 하지 않을 수는 있다고 넘어가 보더라도 그 동안 파리나 날리던 그 자리에서 장사가 잘 될 수 있는 것을 뻔히 보았으면서도 시장 공략을 위한 홍보와 준비 과정이나 운영 방법 등을 배워보려고 하는 행동이라도 나와야 하는데 그런 모습도 없었다.[45] 손님들의 팁까지 포함한 금액이다.[46] 43만 파운드, 한화 6억 7,300만 원에 달하는 고액이다.[47] 요리, 랍스터 등을 취급.[48] "이 세상의 모든 천재들은 그들의 재능에 둘러싸여 살아가죠. 전 제 능력껏 최선을 다해 주방에 투자했어요. 전 잘 될 겁니다."[49] 해산물을 뜻하는 화이트 와인[50] 중국 소호 식당에나 어울릴 법 하다고. 지역 특색 해산물이 컨셉인 레스토랑에![51] 당연하지만 상한 건 식재료로 쓰면 안 된다. 식중독에 걸릴 가능성도 높거니와 한층 더 위험천만한 질병이 들이닥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52] 참고로 이 지역 사람들은 대구를 먹어본 적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다고 한다. 새로운 재료와 메뉴를 택한 램지의 틈새시장 전략이 들어맞았던 듯.[53] 보통 음식 포장은 주문 받은 지 10분 이내에 처리해야 한다. 간단한 편인 피시 앤 칩스의 경우 5분 내외. 그러나 알렉스는 주문 포장에만 30분 넘게 씨름했을 정도로 너무 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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