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데버스
덤프버전 :
분류
}}} ||
1. 개요[편집]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3루수. 별칭은 'Raffy'.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타격에서 강점을 드러내는 3루수. 유망주 시절부터 컨택과 파워 모두 메이저 상위권 잠재력으로 평가받았으며, 실제로 2019시즌에 3-30-100을 달성하며 이러한 포텐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중이다. 이후에도 9할에 가까운 OPS와 30개 이상의 홈런이 가능한 강타자로 자리매김했다.
빠른 볼에도 강점이 있는데, 아롤디스 채프먼의 102마일짜리 강속구를 그대로 걷어버려 홈런을 만든 적이 있다. 그러나 2021년에는 빠른 볼이 되려 약점으로 지적 받아 상대 투수들이 주구장창 패스트볼만 던진 적도 있을 정도였다.
선구안은 안 좋은 편이지만 점점 개선되는 중이고, 컨택과 파워를 생각하면 참작 가능할 정도로 나쁘진 않다.
다만 수비와 주력은 타격에 비해서 확실히 아쉬운 편이다. 수비의 경우 매년 DRS 음수를 기록하다 2019년 한정으로는 좋은 수비를 보였지만, 2020년부터는 다시 원상복귀됐다. 이에 따라 포지션 변경도 고려되는 중.
종합적으로는 팀 동료였던 잰더 보가츠의 3루수 버전에 가까우며, 둘 다 수비에서 한 시즌씩 브레이크아웃 시즌을 보낸 것도 똑같다.[1] 다만 데버스는 유격수인 보가츠와 달리 3루수인 대신 장타력이 보가츠보다 더 좋다.
4. 수상 내역[편집]
5. 여담[편집]
- 야구에 임하는 자세가 굉장히 유쾌하다.
- 본래 보스턴이 데버스를 리빌딩 핵심으로 잡고 2022년에 옵트 아웃 옵션이 있는 잰더 보가츠를 보낼 생각이었으나 데버스가 요구하는 연봉이 지나치게 높아 데버스 대신 보가츠를 남기려 한다는 루머가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보가츠가 11년 계약을 패닉바이로 냅다 질러버린 파드리스로 떠나버리고 데버스와 재계약을 했다. 결국 원래 보스턴의 생각대로 진행된 셈이 되었다.
- 게릿 콜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인다.
[1] 데버스는 2019년, 보가츠는 2022년에 매우 좋은 수비를 보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3:10:29에 나무위키 라파엘 데버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