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볼트태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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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의 등장하는 조직. 이름의 유래는 캡틴 피카츄의 기술인 볼트태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일본판의 명칭은 라이징 볼테커즈이며, 영어판의 명칭은 영어 문법에 맞게 라이징 볼트태클러즈로 수정되었다. 심볼도 볼트태클을 사용하는 피카츄의 모습을 하고 있다. 팬덤에서는 라볼즈라는 약칭으로 불리기도 한다.우리들의 사명은 포켓몬의 비밀,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는 것, 사람들이 부르길, 라이징 볼트태클즈다!
2. 소개[편집]
프리드박사가 리더로서 거대한 비행선을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조직으로 사명은 포켓몬과 세계의 수수께끼를 밝혀내는 것이다.
본편 시점에서는 리코의 어머니에게 보디가드 부탁을 받고, 펜던트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리코와 함께 모험을 하게 된다. 6화를 기점으로 로드도 합류하게 된다.
주먹을 맞대고 머리 위로 손을 두 번 올리는 특유의 인사법이 있다. 첫번째 올릴 때는 손바닥이 앞으로 가게, 두번째 올릴 때는 손바닥이 뒤로 가게 올린다.[2] 두 번째 오프닝에서도 이 인사법이 등장했다.
18화에서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결성 기원이 밝혀졌는데 프리드 박사가 연구에 열의를 잃었던 무렵 하늘을 나는 피카츄를 만나고 함께 경치를 본 것을 계기로 넓은 세계를 보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름인 라이징 볼트태클즈도 피카츄가 볼트태클로 라이징(날아올랐던 것)했던 것처럼 어디까지나 높게 날아오르자는 의미인 것.
2.1. 작중 행적[편집]
2.1.1. 과거[편집]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과거와 결성 계기는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 제18화 <하늘 나는 피카츄, 끝없이 높이!>에서 밝혀지게 된다.
본편 시작 몇년 전 과거, 연구실에서 나와 연구에 열의를 잃었던 프리드박사는 백수 생활을 하는 도중 리코의 어머니 루카와 오랜만에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하늘을 나는 피카츄에 대해 듣게 된다. 이후 프리드는 이 피카츄에 연구를 하기로 결심하고 그의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프리드는 피카츄가 왜 날고 싶어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자신이 직접 하늘로 날아오르기로 결심했고, 그렇게 피카츄가 원하는 것은 "지평선을 보는 것"임을 깨달았다. 이후 피카츄가 떨어지는 것을 본 프리드는 피카츄를 구해주고 자신의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부탁하였으며 피카츄는 이를 쿨하게 이를 받아들였다.
이 일을 계기로 프리드는 어릴 적 소꿉친구 올라를 찾아가 그녀에게 러들로의 배를 비행선으로 고칠 것을 의뢰하게 된다.그리고 프리드와 피카츄, 올라와 러들로는 라이징 볼트태클즈를 결성하고 피카츄를 선장으로 앉힌 다음 캡틴 피카츄라는 별명을 지어준다.
나중에 세 사람은 몰리, 머독과 그의 조카 도트를 만났고 모두 라이징 볼트태클즈에 합류으며, 모험을 하는 동안 이들은 다양한 지역의 포켓몬이 그들과 함께 사는 것을 허용했다. 그러던 어느 날, 프리드는 선생 루카로부터 관동 지방의 학원에 다니고 있는 그녀의 딸 리코를 팔데아로 데려와 그곳에서 여행하는 동안 그녀를 보호해 달라고 부탁하는 연락을 받게 되는데
2.1.2. 본편[편집]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 제1화 <시작의 팬던트 전편>에서 첫 등장. 리코를 찾지 못해 아카데미 전역을 뒤지며 그녀를 찾는 모습으로 등장하였으며, 이후 프리드박사가 리자몽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씬과 함께 리코가 익스플로러즈 멤버들한테 쫒기는 상황에서 이를 돕기 위해 나타났다. 그리고 여기서 파라블레이즈의 사이코커터에 거의 맞을 뻔한 리코가 신비한 펜던트의 힘으로 보호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프리드박사는 이를 보고 리코를 브레이브 담청호로 데려가 나머지 멤버들과 만나게 해 주었다. 그러나 리코가 이들에 대해 더 묻기도 전에 익스플로러즈가 배를 가로막았고 프리드와 아메시오 사이에 대결이 시작하게 된다. 결국 둘의 대결은 결판이 나지 못한채 리코의 냐오하가 익스플로러즈에게 넘어가게 되고, 프리드박사는 리코에게 자신들이 리코를 보호하게 위해 엄마에게 고용되었다고 말하며 이후 3화에서 냐오하를 되찾기 위해 익스플로러즈를 찾아간다.
라이징 볼트태클즈는 익스플로러즈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도시로 갔고, 코니아를 발견한 후 그녀를 쫓아갔으며, 그곳에서 프리드는 다시 아메시오와 전투를 벌여 리코가 나오하를 찾을 수 있게 시간을 벌어주었다. 냐오하와 재회한 후 리코는 라볼즈를 신뢰하기로 결정했고 이들의 일원이 되어 다음 목적지인 팔데아지방으로 향한다.
리코를 팔데아로 데려가는 동안 배 수리를 하기 위해 잠시 착륙한 관동의 외딴 섬에서 로드라는 소년을 만났다. 로드는 라이징 볼트태클즈와 함께 있던 뜨아거를 만나 유대감을 형성하고 고대의 몬스터볼에서 나온 검은 레쿠쟈와의 만남을 거쳐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모험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리코와 로드는 숨어있는 맴버 도트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 상태로 팔데아에 도착하게 된다. 프리드박사는 리코의 어머니에게 연락하지 못하자, 아버지인 알렉스의 집으로 가기로 결정하였으나 리코는 아빠가 프리드와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고, 자신이 혼자 있는 것에 대해 아빠가 얼마나 걱정하는지 알게 된다. 이후 브레이브 담청호로 돌아간 리코는 올라와 몰리의 조언과 도트가 그녀를 위해 만든 그림을 통해 배를 떠나 집으로 돌아가 자신은 라볼즈와 함께 계속 여행을 하고 싶다는 사실을 알렉스에게 알렸고, 그는 리코의 결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로 한다.
11화부터 검은 레쿠쟈를에 대한 알렉스와 콜사의 조언에 따라 라볼즈는 올리르바의 숲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은 여기서 또 다른 고대의 몬스터볼을 가지고 있는 거대한 올리르바를 만났고 산불로 인한 숲의 피해를 복원하기 위해 이 올리르바와 협력하여 그 마음을 열게 해 라볼즈와 합류시킨다. 또한 여기서 리코의 펜던트가 알려지지 않은 포켓몬을 드러내는 것을 목격하기도 하였다.
이후 리코와 로드는 검은 레쿠자를 포함한 고대의 몬스터볼과 그 포켓몬들이 고대의 모험가 루시아스의 소유라는 것을 발견했고, 프리드도 선생님이자 리코의 엄마인 루카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라이징 볼트태클즈와 리코는 펜던트에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가라르에서 리코의 할머니를 만나기로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가라르로 출발하기 전에 스피넬의 매복 공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리코는 기억의 일부를 잃게 되었다. 맴버들이 리코를 찾는 동안 도트은 모야모에게 연락하여 리코를 찾는데 도움을 받았다. 도트은 리코를 찾기 위해 비행선을 떠나기로 결정했고 로드는 마침내 도트를 직접 만났다.
한편, 리코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았고, 로이와 도트를 만난 후 자신의 펜던트가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라이징 볼트태클즈는 스피넬에게서 펜던트를 되찾을 계획을 세우게 된다. 여기서 도트는 공식적으로 라이징 볼트테클즈와 함께 살고 있는 꾸왁스의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게 되고, 여러 사건을 거쳐 스피넬에서 리코의 펜던트를 되찾은 이후 라이징 볼트태클즈는 가라르 지역으로 출발한다.
가라르에 도착한 이후 라이징 볼트태클즈는 순무를 만나 그에게서 검은 레쿠쟈에 대한 최신 소식을 듣고 가라르 광산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여기에서 리코, 로드, 그리고 프리드박사는 다시 익스플로러즈와 만나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고대의 몬스터볼을 가지고 있는 가라르 파이어가 나타나 그들을 공격해 캡틴 피카츄는 부상을 입고 리코와 로드는 프리드와 떨어지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리코와 로이는 프리드박사와 재회했고 캡틴 피카츄가 상태를 회복한 이후 세 사람은 가라르 파이어를 진정시키기 위해 다시 가라르 광산으로 향해 파이어와 대결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수수깨끼의 포켓몬이 다시 나타나 루시아스를 만나게 해 주었고, 파이어를 진정시켜 다시 고대의 몬스터볼 속으로 들어가게 만든다. 그러나 수수깨끼의 포켓몬는 팬던트 형태로 돌아 가지 않았고, 프리드는 이를 숨겨 브레이브 담청호로 가져가기로 결정한다.
나머지 팀원들에게 수수깨끼의 포켓몬를 보여준 후 리코, 로이, 프리드는 다이에나와 만나 과거 루시아스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와 수수깨끼의 포켓몬이 테라파고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라볼즈 일행은 테라파고스를 탈취하기 위해 그들을 따라온 익스플로러즈의 매복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다행이도 빠져나올 수 있었고 이후 테라파고스가 주변을 탐색한 후 다이애나는 리코에게 고대의 몬스터볼을 담을 수 있는 루시아스 소유의 벨트를 제공했다. 그런 다음 리코는 동료들에게 루시아스의 남은 포켓몬을 찾고 라쿠아에 도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다른 동료들도 이에 동의하게 된다.
31화에서 라볼즈는 라프라스에 대한 정보를 얻었고 이를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라프라스의 전설이 사실은 라프라스가 운항 중인 배를 유인하고 그 사이에 다른 포켓몬들이 화물로 실려있는 음식들을 훔치는 것임을 깨달은 라이징 볼트태클즈는 리코와 로드의 뜻에 따라 미리 라프라스의 동료 포켓몬들에게 가서 친선을 배풀어 라프라스에게 다가가게 된다. 이후 테라파고스의 라프라스와의 대화와 올리르바와 가라르 파이어의에게 도움을 받아 리코, 로드, 그리고 프리드박사는 루시아스의 또 다른 환상을 보았으여 라프라스를 합류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출발하기 전 라이징 볼트테클즈는 검은 레쿠쟈가 자신들이 있는 곳에 도착하는 것을 알게 되고 여기서 테라파고스가 전설적인 포켓몬으로 변신하여 싸우는 것을 목격했다. 나중에 다이애나는 프리드에게 다시 혼자 여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떠나기 전에 리코에게 루시아스의 모험 일지를 주게 된다. 다이애나를 내려준 후, 라볼즈는 여섯 명의 영웅을 계속 찾는 데 동의하였으나 그렇게 하기 전에 일딴 팔데아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팔데아로 돌아온 후, 라볼즈는 검은 레쿠쟈를 포획하려는 익스플로러즈의 계획을 알게 되었고, 무인도의 탑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프리드가 탑에 들어가자 나머지 익스플로러즈가 외부 등대에서 레쿠쟈 포획작업을 시작하는 동안 프리드박사를 내부에 가두었다. 리코, 로드, 그리고 러들로는 이들을 막기 위해 등대로 서둘러 갔고, 이후 도트가 등대로 뛰어내려 익스플로러즈가 사용하던 포획장치를 종료시킨다.
한편, 프리드박사는 스피넬의 함정에서 성공적으로 탈출하였다. 그러나 익스플로러즈가 검은 레쿠쟈의 포획의 실패하고 레쿠쟈가 용성군을 사용하자 분노에 찬 산호가 얼음귀신에게 자폭을 사용하도록 지시해 검은 레쿠쟈에게 무모한 공격을 하였고 이로 인해 검은 레쿠자가 브레이브 담청호에 충돌하여 담청호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게 된다. 다행히 머독은 담청호를 안전하게 착륙시킬 수 있었고 익스플로러즈가 퇴각한 이후 리코, 로드, 도트 및 프리드박사는 검은 레쿠쟈와 아메시오의 도움을 받아 싸우게 되지만 쓰러트리지는 못하였다.
담청호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레쿠자를 잡지 못하여 상실감을 느까고 있는 리코와 로드에게 프리드박사는 지금 포기하면 정말로 끝이라며 이들에게 테라스탈 수련을 할 것을 제안하고, 그동안은 자신들은 테라파고스에 대해 조사하면서 담청호를 고치기로 한다.
2.2. 소속 인물[편집]
2.3. 동행하는 포켓몬[편집]
라이징 볼트태클즈와 동행하고 있는 야생 포켓몬들로, 포트데스와 데인차, 파밀리쥐를 제외한 모두 리코와 로드가 브레이브 담청호에 탑승하기 전이 이미 라이징 볼트태클즈와 여행을 같이 한 포켓몬이다. 추가로 30화에서 포트데스와 데인차가, 38화에는 파밀리쥐가 라이징 볼트태클즈에 합류했다. 원래 뜨아거와 꾸왁스도 똑같이 야생 포켓몬에 속했으나, 이 둘은 각각 6화, 16화에 로드, 도트가 포획했다.
야생 포켓몬인 만큼 주인이 따로 없으며, 포트데스와 데인차, 파밀리쥐를 제외한 나머지는 어떤 계기로 인해 브레이브 담청호에 탑승하게 되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30화의 포트데스의 합류 사례를 보면 비행선이 잠시 지상에 정박해 있는 사이 배에 탑승했다가 그대로 배에 눌러 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어찌 보면 무임승차(...)이긴 하나, 프리드박사를 비롯한 라이징 볼트태클즈 멤버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5]
재미있는 점은 야생 포켓몬들 모두 선내에 한 가지 맡은 역할이 있으며, 이 중에는 비행선 내의 쓰레기 처리나 연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도 있다. 어찌보면 라이징 볼트태클즈 멤버들은 이 야생 포켓몬들에게 음식과 거처를 제공하고, 포켓몬들은 각자 역할을 맞아 비행선 운항에 도움을 주는 공생 하는 셈이다.[6] 다만 눈꼬마나 빠모처럼 맡은 역할이 다소 불분명한 포켓몬도 존재한다.
- 질뻐기(알로라의 모습)
성우는 미야케 켄타. 창고 근처의 쓰레기처리장에 있으면서 쓰레기를 받아 먹어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몸이 상당히 끈적한 편인지, 질뻐기 몸에 달라붙은 포트데스가 한참 동안이나 달라 붙어 있어야 했다. 생긴 것과 다른게 겁이 많은지, 어리짱이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자 질뻐기도 덩달아 놀라 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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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있으면서 비행선 전, 후방을 정찰하는 역할을 하며, 다른 야생 포켓몬들을 보호하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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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열매로 주스를 만들어 라이징 볼트태클즈 일원들에게 주스를 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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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실에서 탄차곤과 함께 비행선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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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실에서 나침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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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냉장고가 있는 부엌에 있거나 다른 야생 포켓몬들과 포켓몬 푸드를 먹거나 함께 놀면서 지내고 있다.
빠모와 마찬가지로 배 안에서 맡은 역할이 딱히 없다. 37화에서 단단지의 나무열매 주스를 차갑게 해준 후 로드에게 주는 장면이 있으나 그 이외에는 특별하게 역할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 없다. 의외로 리코와 같이 있거나 주인공들의 포켓몬들과 엮이는 장면이 은근 자주 나와 빠모와 마찬가지로 추후 리코나 로드, 또는 도트가 포획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추측도 있다.
파일:라볼탄차곤.jpg
기관실에서 마그마그와 함께 비행선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성우는 아오야마 요시노. 겁이 많고 낯가림이 있다. 평상시엔 몰리나 럭키 혹은 다른 비행선 포켓몬들과 함께 있는 편이며, 눈꼬마와 같이 맡은 역할이 딱히 없다. 다른 비행선 포켓몬들은 자신들만의 상시주거 구역이 있고 그곳에서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이 자주 묘사되는 편인데, 빠모와 눈꼬마는 그런 모습이 묘사된 적이 없다.
빠모가 비행선에서 맡은 역할이 없는 건 리코나 로드, 혹은 도트가 포획할 예정이라 비행선에서 맡고 있는 역할이 없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포획하게 된다면 이 중 리코가 포획할 가능성이 높은데 1화에서 안이 리코에게 빠모를 본 적이 없냐고 물어본 적이 있고, 12화에서 리코의 아버지인 알렉스가 빠모를 그리는 모습이 나왔다. 게다가 17화에선 리코가 겁에 질린 빠모를 안심시켜주며 눈이 마주치기도 했다. 17화 이후에도 서로를 의식하진 않지만 빠모가 있는 곳에 리코가 함께 있는 등 가능성 있어보이는 장면들이 몇몇 있는 편이다. 그리고 우연일수도 있지만 리코+나오하+빠모 조합으로 애니메이션 공식 스티커 굿즈가 나왔다.
하지만 이 외엔 별다른 떡밥이 없어서 지금까지 처럼 트레이너 없이 지낼 수도 있고, 평소 럭키와 함께 빠모를 돌봐주던 몰리가 포획할 가능성도 있다.
- 포트데스(진작품), 데인차
30화에 합류한 야생 포켓몬으로, 포트데스는 배에 들어가 포켓몬들과 친구가 되어 합류하였으며, 데인차는 다이애나가 가지고 있던 오래된 찻잔에 포트데스가 차를 부어내어 만들어졌다.
- 파밀리쥐(네 식구)
38화에 합류한 야생 포켓몬으로, 두리쥐 한 마리와 아기쥐 두 마리가 폭풍으로 인해 동굴에서 갇혔고, 유일하게 갇히지 않은 두리쥐는 도움을 요청하려고 하나 부상을 입고 쓰러진 상태였다.
다행히 부상을 입은 두리쥐는 몰리의 럭키의 치유의파동으로 회복하고, 다른 식구들도 리코의 몸지브림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출 된다. 도중에 동굴이 무너져내려 갇히게 되었지만 리코와 몸지브림 덕에 회복한 파밀리쥐들이 동굴에 새로 출구를 만들어 다같이 탈출에 성공하고 재회해서 완전한 파밀리쥐가 된 파밀리쥐 식구들은 라이징 볼트태클즈와 같이 지내게 된다.
주로 물건 옮기는 일을 한다.
2.4. 브레이브 담청호[편집]
라이징 볼트태클즈가 세계를 여행하는데 사용하는 거대한 비행선. 일본판의 명칭은 브레이브 아사기호. 라이징 볼트태클즈와 여러 야생 포켓몬들[7]이 거주하고 있다.
18화에 따르면 본래는 러들로의 낚시배였으나, 올라가 프리드의 의뢰를 받고 비행선으로 개조한 것이다.
44화에서 레쿠쟈와 충돌해서 앞부분이 망가지며 브레이브 담청호를 수리하는 동안 리코, 로드, 도트가 팔데아지방의 오렌지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2.4.1. 이름[편집]
비행선의 이름인 '아사기'는 성도지방의 담청시티의 일본어 명칭과 동일하다. 한국판은 담청시티에서 그대로 따와 '브레이브 담청호'로 번역되었으며, 영어판도 담청시티의 영어 명칭인 올리빈 시티(Olivine city)에서 따와서 '브레이브 올리빈'이 되었다.
18화에 개조 전 배의 이름이 담청호로 언급되었는데 이를 보면 러들로의 출신지가 담청시티일 가능성이 있다.
2.4.2. 구조[편집]
- 날개(배틀 필드)
평상시엔 날개 형태로 있다가 필요할 때 배틀 필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배틀 필드로 전환 시 주변에 보이지 않는 막이 생겨 라이징 볼트태클즈와 관련 없는 인물은 들어올 수 없도록 되어있으나[8] 포켓몬의 기술에 금방 뚫리는 등 내구력은 그다지 좋지 않다.
- 조타실
선장인 캡틴 피카츄와 프리드 박사의 담당 구역으로 배의 운전을 맡는 곳이다. 코코파스가 나침반 역할을 맡고 있다.
- 기관실
오리오의 담당 구역으로 불꽃타입 포켓몬의 도움을 받아 비행선 운용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한다. 프리드의 리자몽이 가끔 화염방사를 사용해 지원해준다. 마그마그의 방이기도 하기에 초인종이 있다고 한다.
- 부엌
머독의 담당 구역으로 음식을 요리하는 공간.
- 미팅룸
라이징 볼트태클즈 일원들이 다같이 모이는 공간. 스크린과 프로젝트가 있어서 회의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 구호실
몰리의 담당 구역으로 부상을 입은 포켓몬이나 사람을 치료하는 공간.
- 전망실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으며 2화에서 리코가 익스플로러즈로부터 몸을 피해 숨었던 곳이다. 5화에서 로드가 뜨아거를 찾기 위해 이곳에 방문했으며, 21화에선 야생 몸지브림이 비를 비해 이곳으로 왔다.
- 도트의 방
도트의 담당 구역으로 정보 수집 및 그 외의 작업을 하는 공간.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은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굳게 잠그고 있다. 아래에 있는 작은 구멍을 통해 꾸왁스, 어리짱이 드나들거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서 소통한다.
3. 여담[편집]
- 두 번째 오프닝 마지막 장면에서 라이징 볼트태클즈 전원이 손바닥 인사를 하는데, 맨 오른쪽이 비어있다. 엔딩 크레딧의 손바닥 인사 장면에선 빈틈이 없었는데, 오프닝에선 빈틈이 노골적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라이징 볼트태클즈에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다이애나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다이애나는 25화 마지막부터 동행하기 시작했는데 정식 멤버는 아니며 34화에서 라이징 볼트태클즈를 떠나는 걸로 확정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02:08:59에 나무위키 라이징 볼트태클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왼쪽의 사진은 리코와 로드의 모험 오프닝의 맨 마지막 장면이다. 도트는 9화 오프닝에서 추가되었으며 엔딩에서는 16화에서 추가되었다. 오른쪽의 사진은 34화에서 다이애나 송별회 영상 중 나온 장면이다.[2] 몬스터볼을 던지고, 볼에서 포켓몬이 나오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추정된다.[3] 비행선 운용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4] 정규 구성원이 아니면서 빈객(賓客)으로 우대를 받아 참여하는 사람을 뜻한다.[5] 머독: "어떤 포켓몬이 어떻게 탑승하든 그런 사소한 일은 상관없어, 마음에 들기만 하면 뭐든 좋지! 그것이 바로 브레이브 담청호인 거다!"[6] 어찌보면 전작의 고우의 문제점을 개선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포획에만 집착하고 정작 잡은 포켓몬들은 대부분 활용하지 않고 연구소에 맡겼던 고우와는 달리 볼트태클즈 멤버들은 위에 써져있는 머독의 대사처럼 포켓몬들이 합류하는 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포획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합류한 포켓몬들 또한 대부분 가만히 있지 않고 멤버들을 도우며 공존하고있다.[7] 이들 중 뜨아거는 로드의 파트너 포켓몬이 되었으며, 꾸왁스는 16화에서 도트에게 포획되어 도트의 파트너 포켓몬이 되었다.[8] 라이징 볼트태클즈 관련 인물이나 포켓몬은 따로 인식이 되는지 프리드박사의 리자몽은 별 문제 없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