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피카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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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볼트태클즈의 일원이자 프리드박사의 파트너로 흰색 선원 모자를 쓴 피카츄.[5] 애칭은 '캡'으로 동글동글한 인상의 지우의 피카츄와는 달리 강인한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성격 또한 지우의 피카츄처럼 친근하기보다는 진지하다. 사실상 지난 26년간 한지우와 함께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얼굴마담이나 다름없었던 지우의 피카츄를 계승하는 캐릭터로, 키비주얼에서도 주인공들과 함께 크게 나와있다. 정작 트레이너인 프리드박사는 피카츄보다 작게 나와있다.

캡틴 피카츄라는 이름의 걸맞게, 프리드가 없을 때는 라이징 볼트태클즈 비행선의 선장대리를 맡고 있다. 의자에 꼬리로 서있는 것이 신스틸러. 여담으로 꼬리로 하늘로 점프하거나 스쿼트를 하는 등 다양하게 응용 가능하다.

의자에는 대부분의 경우 꼬리로 서 있으며 팔장을 주로 끼고 다닌다. 그리고 차도 마신다(...). 지우의 피카츄와 같은 성우지만 목소리는 굵고 낮은 편

2.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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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의 피카츄와는 달리 8화에서 프리드와 도넛을 먹는 장면을 제외하면 애교부리는 면은 딱히 없으며 성격도 진지하고 냉정한 편이다. 그렇지만, 캡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주변 포켓몬들과 사람들을 잘 챙기는 편이고 의리도 있다. 리코, 나오하, 로드, 뜨아거가 위험에 처해있을 때 망설이지 않고 구하러 나섰을 정도.

3.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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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박사가 관장급 실력자인 만큼 캡틴 피카츄도 지우의 피카츄 못지않게 강력하다. 물론 지우에 피카츄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6] 라이징 볼트태클즈 내에서는 리자몽 정도를 제외한다면 적수가 없을 정도이다.

배틀 실력 또한 뛰어난 편으로, 파라블레이즈를 그림자분신으로 농락하고 주변에서 치는 번개를 흡수하여 볼트태클의 위력을 강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볼트태클을 바탕으로 엄청난 기류를 만들어 하늘로 날아오르는 응용력도 보유하고 있다. 그 실력에 걸맞게 22화에서 가라르 파이어와 배틀하기 전까지는 무패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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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첫 등장. 첫 등장부터 꼬리로 의자에 선 채 따봉을 날리며 프리드박사를 맞이한다. 그 후 리코를 구하기 위해 아메시오의 파라블레이즈와 배틀을 한다.

7화에서는 리코, 로드와 특훈을 한다.

17화에서 로이와 뜨아거, 찌리비를 훈련시켜주면서 꼬리의 힘으로 하늘에서 방향을 바꾸는 '하늘을 나는 피카츄'라는 것이 밝혀진다.

18화에서 프리드 박사와의 첫 만남이 밝혀졌다. 팔데아지방의 야생 피카츄였으나 리코의 어머니 루카의 소개를 받아 만나게 된다. 처음엔 프리드를 들이받거나 귀찮아할 정도로 사이가 안 좋았으나 그와 함께 하늘을 난 것을 계기로 마음을 열게 되어 프리드의 포켓몬이 된다. 프리드, 올라, 러들로와 함께 창립 멤버이며 이 때 캡틴으로 임명된다.

22화에서 가라르 파이어 배틀에서 처음으로 패배하게 된다. 아직 약한 나오하와 뜨아거까지 지켜주면서 싸웠으나 결국 쓰러지고 만다.

24화에서 프리드의 명령으로 배를 지키고 이따가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밥을 먹는다

5. 사용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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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과 기술배치 셋 모두 지우 피카츄와 겹치지 않는 기술이다. 지우 피카츄는 볼트태클을 사용한 적이 있었으나 BW때 일렉트릭볼로 바뀌면서 많은 원성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개체는 다르지만 12년 만에 애니메이션에서 부활되었으며 연출도 거의 그대로 재현되었다. 기술중에 볼트태클이 있는 것으로 보아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이름을 노리고 짠 기술배치로 보이며, 프리드와의 첫만남 당시에는 10만볼트도 쓴 것으로 보였으나 아직 배틀에서는 쓴 적이 없다.

6.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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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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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화를 보면 캡틴 피카츄의 카리스마를 강조하고 있다.

• 프리드의 리자몽이 악타입 테라스탈인 것처럼 다른 타입의 테라스탈 타입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늘을 나는 피카츄라고 소개된 점이나, 실제로 피카츄가 비행 테라스탈 타입 개체가 초기 구매특전으로 배포된 적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비행 테라스탈 타입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