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헌터 레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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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부터 1992년에 걸쳐 발매된 OVA. 원작, 총감독 오쿠다 세이지. 캐릭터 디자인은 모리 카즈아키

초기 OVA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환몽전기 레다와 함께 비키니 아머 붐을 일으킨 작품이다.

자는 사람의 꿈 속에 들어갈 수 있는 드림헌터 레무가 악몽으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현실에서도 살인 사건을 일으키는 몽마와 싸우는 내용. 원래 야애니로 출시되었으나 야한 장면이 별로 없어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1] 반년 뒤 18금 장면을 제외하고 1.1부를 추가해 일반판으로 출시하자 애니메이션 잡지에 소개되고 좋은 반응이 나와 시리즈가 계속된 작품이다. 야애니판은 VHS 이외의 추가 미디어 출시도 없고 오쿠다 세이지 감독이 언급하는 경우도 없는 흑역사이다.

미소녀가 나오는 코미디처럼 보이지만 꽤 무서운 일이 벌어지는 수위 높은 호러물이기도 하다. 사람이 막 죽고, 꿈 속이라 무슨 일이 벌어져도 상관없다는 이유로 레무가 해골만 남고 죽거나 배가 칼로 관통되어도 다시 부활하는 고어물 연출이 있기도 하다. 료나물의 시조라 불리기도 한다. 총기나 자동차와 같은 메카닉 묘사가 자세하기도 한데 이건 당시 참가한 젊은 애니메이터들의 취향을 반영한 것이다.

타니구치 모리야스의 스튜디오 알이 작화로 참가했으며 참여 애니메이터들은 대부분 타니구치 모리야스의 제자와 오쿠다가 발굴한 실력있는 신인들이다. 무라나카 히로미(村中博美), 요시다 토오루, 오키우라 히로유키, 오사카 히로시, 야나기사와 마사히데, 키세 카즈치카, 키타쿠보 히로유키, 고다 히로아키, 이노우에 토시유키, 마스오 쇼이치, 키쿠치 미치타카, 모리야마 유지, 하바라 노부요시, 오오바리 마사미, 오오누키 켄이치, 코모리 타카히로, 카츠라 켄이치로, 히라마츠 타다시, 이토 코지, 타무라 히데키 등이 참가했다.

단순한 그림체지만 뛰어난 표현력과 움직임 작화를 자랑해 작화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이렇게 여자 아이를 막 굴리고 괴롭히는 작품이 이후로도 흔치 않아서 료나물 매니아를 중심으로 매니아가 많아 2010년대까지 만화, 장난감, 게임, 드라마 CD 같은 미디어믹스가 발매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초히로인전기에 나오기도 했다. 여자 프로레슬링 게임 링드림에 출연하기도 했다.

일본 최초로 OVA에 돌비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적용하기도 했다.

내용이 내용이라 수출된 나라가 별로 없으며 일본 외의 국가에서는 별로 인기도 인지도가 없다. 극소수의 매니아들만 아는 정도.

다만 2000년대 중후반의 리즈시절의 디시인사이드 애니갤에선 어디서 퍼졌는지는 몰라도 이 OVA중 레무의 허벅지와 배때지가 뚫리는 고어씬과 악당에게 당해 레무가 할머니로 확 늙어버리다 이후 불에타서 산화하여 뼈만 남는 고어씬이 gif 움짤로 돌아다녔는데 당시엔 료나나 NTR, 얀데레같은 용어 개념이 덜 알려졌던 시기라 아무도 해당 애니의 제목을 몰라서 그 자극적인 씬 덕분에 불꽃의 임신 전학생, 트루블루, 야가미 유우로 낄낄대던 애니갤에 충격을 줬던 일이 있다.[2] 이후 "만갤의 굴욕"처럼 아무도 제목을 모르는듯 흘러가나 싶었으나 한 갤러가 제목을 알아내 베리즈 웹쉐어로 공유되어 또 한번 애니갤을 달궜던 일화가 있다.

2023년 3월 3일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2.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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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노코지 레무 (성우: 마츠이 나오코)

• 알파

• 베타

• 엔코 (성우: 하야미 쇼)

• 사카키 경부 (성우: 우츠미 켄지)

• 키도 우미마루 (성우: 이케다 슈이치)

• 제페토

3. 회차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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