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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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카와이 켄지(川井憲次)
출생
1957년 4월 23일, 일본 도쿄 도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직업
작곡가, 편곡가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소개
2. 활동
3. 들어보기
4. 참여 작품 목록
4.1. 애니메이션
4.2. 실사 영화
4.2.1. 일본영화
4.2.2. 한국영화
4.2.3. 홍콩영화
4.2.4. 중국영화
4.3. 다큐멘터리
4.4. 게임
4.5. 드라마
4.6. 특촬물



1. 소개[편집]


일본의 작곡가. 1957년 4월 23일생. 도쿄 도 출신.


2. 활동[편집]


메종일각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27화부터 담당, 27화부터 확 달라진 제작진이 만들어낸 메종일각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들려주면서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뒤 붉은 광탄 질리온, 흡혈희 미유,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시리즈의 음악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메종일각과 1파운드의 복음에 이어 타카하시 루미코 원작인 작품의 음악을 맡았던 란마 1/2에선 DoCo 1집의 노래들을 비롯해 여러 캐릭터 이미지송들의 작곡과 편곡을 하면서 작품의 인기도 높이고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인지도도 크게 높였다.


붉은 안경 때부터 오시이 마모루의 작품들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함께하고 있으며, 공각기동대의 음악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얻게 된다. 메인 테마곡 REINCARNATION은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곡.

데스노트의 실사영화판이나 Fate/stay night 애니판의 음악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외에도 영화 칠검의 주제가를 작곡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한때 방송국 3사에서 웅장하다 싶은 장면에서 질리도록 틀어준 적이 있다.

보통 스케일 크고 웅장한 작품에 자주 참여하는 사기스 시로사와노 히로유키와는 달리 작품 선정도 그닥 가리지 않는 편인지라 OST 빼고 건질 게 없다라는 평을 받는 것들도 꽤 있다.[1] 아예 징크스 소리까지 듣는 사와노만큼은 아니지만.

일본 전통음악스런 선율부터 발랄한 아이돌 댄스곡 스타일까지 작곡한 곡들이 온갖 스타일을 망라하는지라 나중에 작곡가 보고서는 이거와 저거의 작곡가가 같다는 걸 알고 놀라는 일도 종종 벌어진다.

다만, 다작을 하면서 후기의 작품들이 점점 하나의 스타일로 수렴하고 있다는 비판도 분명히 있다. 한마디로 매너리즘에 빠지고 있다는 것. 특히 액션 장면에서 이런 경향이 심하다. 자유분방하게 새로운 스타일을 탐색해보던 이전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아쉬운 점.

프랑스제2차세계대전 다큐멘터리인 Apocalypse: The Second World War 에서도 음악을 담당했다. 엔딩 크레딧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지막에 나오는 독일 소년병의 표정이 뭔가 찡하다.

MBC의 유명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오프닝 음악을 작곡한 사람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2001년에 작곡한 영화 아바론의 OST 'Voyage to Avalon'에서 인용한 것. 2분 42초부터 들어보자.


3. 들어보기[편집]



카와이 켄지의 대표작이자 알파이자 오메가인 공각기동대 오프닝.


2000년대 초반에 일본 애니메이션 VHS를 많이 봤다면 기억날 반다이 이모션의 로고송도 맡은 바 있다. 국내에 정식수입되면서 이 로고도 짤리지 않고 같이 탑재된 채 정식수입된 비디오가 매우 많다. 8~90년대 버전사카모토 류이치가 담당.[2]


월드 트리거의 대표 BGM인 '랭크전: 반격'


기동전사 건담 00의 메인 BGM 중 하나인 'POWER'. 1기의 압도적인 건담의 성능을 잘 나타내는 BGM 중 하나이다. 보컬 라인을 통해 솔레스탈 빙(Celestial Being/천상의 존재)의 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면서도 긴박한 베이스 비트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씬 연출에 한몫했다.


동쪽의 에덴 극장판 1편 The King of Eden의 오프닝 곡인 'Invisible'도 카와이 켄지가 작곡하였다. 기존 카와이 켄지의 진지하고 하드보일드한 사운드트랙과는 다른 팝송 스타일의 곡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Apocalypse-The Second World War의 클로징 테마곡.

4. 참여 작품 목록[편집]



4.1. 애니메이션[편집]




4.2. 실사 영화[편집]



4.2.1. 일본영화[편집]


  • 간츠 《GANTZ》, 《GANTZ: PERFECT ANSWER》
  • 검은 물 밑에서
  • 데스노트 시리즈(영화판 1, 2편 모두 그리고 스핀오프작인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 편 포함.)
  • 링 1/링 2/사다코 3D
  • 몬스터즈[6]
  • 아바론
  • 붉은 안경[7]
  • 킬러즈 중 하프 우먼


4.2.2. 한국영화[편집]


  • 남극일기[8]
  • 야수[9]


4.2.3. 홍콩영화[편집]




4.2.4. 중국영화[편집]


  • 음양사: 청아집[10]


4.3. 다큐멘터리[편집]


  • Apocalypse: The Second World War[11]


4.4. 게임[편집]




4.5. 드라마[편집]




4.6. 특촬물[편집]


  • 울트라맨 넥서스
  •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
  • 울트라맨 지드[12]
  •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13]
  • 가면라이더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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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단적인 예로, 극장판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의 경우는 아예 Fate 시리즈 애니메이션 작품 중 최악의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2] 여담이지만 현행 로고 음악도 카와이 켄지 작품이다.[3] 87년에 시작된 OVA. 당초 총 3편 기획이었으나, 시레누편까지만 만들고 기획이 중단되었다.[4] 국내에서는 투니버스에서 '기갑전사 걸키버'라는 타이틀로 방영.[5] 타나카 코헤이와 공동작업.[6] 한국 영화 초능력자의 리메이크판.[7] 혹자는 이 영화가 너무도 난해한 나머지, '이 영화에서 건질 건 카와이 켄지가 작곡한 BGM밖에 없다'고 혹평하기도 했다.[8] 임필성 감독의 영화. 송강호, 유지태 주연에 강혜정 조연으로 제작사 싸이더스가 야심차게 밀던 영화였으나 평이 안 좋아서 그대로 망했다(...).[9] 유지태, 권상우 주연의 액션 느와르 스릴러. 역시 망했다(...). 다만, 일본에서 개봉할 때는 나름 호평받았고 개봉 수익도 평타는 쳤다.[10] 유메마쿠라 바쿠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 넷플릭스에 공개된 중국 영화.[11] NGC 다큐멘터리[12] 울트라맨 넥서스 이후 13년만에 맡는 TV시리즈이다. 극장판까지 포함할 경우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 이후 7년만에 맡는 울트라 시리즈다.[13] 카와이 켄지가 처음으로 맡은 토에이 특촬. 하지만 비공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