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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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스
DRIMAES
파일:드림에이스로고.png
기업명
영문: DRIMAES
한글: 드림에이스
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업종
차량용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설립년도
2015년
대표이사
임진우
직원수
약 140명 (2023)
본사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웹사이트
https://drimaes.com/

1. 개요
2. 사업현황
2.1. 인프라
2.2. 투자
2.3. 상장
3. 협력
4. 역사
4.1. 연혁





파일:드림에이스로고2.jpg



1. 개요 [편집]


드림에이스(DRIMAES)는 대한민국의 Cluster,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 PD(Passenger Display), RSE(Rear Seat Entertainment) 등 차 내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칩으로 구동하는 통합콕핏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전장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미래 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사의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용 IVI 플랫폼 양산, 차량용 앱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토모티브 IVI 플랫폼(AGL, LINUX, WEB기반 IVI 플랫폼) 양산, 개인화된 사용 경험 제공을 위한 모빌리티 AI 추천 엔진 개발, 새로운 모빌리티 사용 경험, 컨셉 디자인 등 모빌리티 전반으로 사업영역이 포진되어 있으며, 다수의 기업과 전기차 서비스 구축 협약을 통해 전기차 제조사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 사업현황[편집]


차세대 IVI 개발을 위해 차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용자 경험에 집중해 Automotive grade의 UX/UI를 개발하는데에 집중하고 있다. 콘셉트 개발 및 검증, 제품 개발 및 양산을 독자 진행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두고 있다. 다빈치, 안드로이드 컨테이너, ACCESS 등 다양한 응용 소프트웨어를 이른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출시하였으며, 2022년에는 드림에이스의 IVI 기술과 모빌리티 UX의 노하우가 집약된 Linux 기반의 Automotive OS를 탑재한 다익(DA IC, 多益) IVI 디바이스를 출시하여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다.




이 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충전 사업, 차량 인포테인먼트 내 블록체인 기술 도입 등 모빌리티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며 업계 내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폭스콘 공개형 전기차 생산 지원 플랫폼인 MIH의 주요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MIH 글로벌 오픈 전기/자율차 플랫폼 EVkit의 인포테인먼트 분야 주요 6대 파트너사로 인정 받기도 하였다. 드림에이스는 현재 이미 국내 전기차 제조업체들과의 대규모 양산 계약을 체결한 후 빠르게 제품 생산 체제에 돌입했으며, 기업공개 이후 투자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2.1. 인프라[편집]


현재 국내 사업을 위한 대한민국과 글로벌 사업을 위한 미국 모두에 오피스를 두고 있다. 본사의 경우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해 있으나, 위치적 특성상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 오피스에서 많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캘리포니아 실제로 수많은 IT기업들이 포진한 샌프란시스코실리콘밸리 근처인 산호세에 위치해 있다. 국내에서만 130명이 넘는 인원을 고용하여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미국쪽에서도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2.2. 투자[편집]


드림에이스는 2017년부터 시작하여 Pre-Seed, Seed, Series A, 그리고 진행중인 Series B까지의 투자 유치를 성공시키며 현재까지 약 24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하였다. 에이치엘만도, 스틱벤처스, 파이오니어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등 다양한 기관들에서 투자를 해오고 있다.


2.3. 상장[편집]


기업 규모가 커짐에 따라 원활한 투자 유치 확대와 재무상태 안정을 위해 기업을 상장하는 과정에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2023년 3월 15일, 임진우 대표가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하고, 2024년 상반기 상장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내년 상반기 상장을 위한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진행 중이다.


3. 협력[편집]


드림에이스는 현재 국내 뿐 아니라 다양한 국외 파트너들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의 경우 (주)옐로나이프, 서울대학교 등과 MOU를 맺었으며, 네이버와 차량용 IVI(In-Vehicle Infotainment)에 네이버 웨일 웹브라우저를 탑재하는 등 웹 플랫폼에 관련된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컨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와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프로젝트 등 모빌리티와 관련된 서비스 기업 및 스타트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글로벌 파트너의 경우, 2022년 10월에는 글로벌 반도체 1위 기업인 미국퀄컴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개발 및 스마트 차량 관제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국내 스타트업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퀄컴이 먼저 사업을 제안한 최초의 사례이다. 이외에도 콘티넨탈 AG 코리아와 대만 소재 OTA 솔루션 전문기업 카로타와의 소프트웨어 및 차량용 ECU의 무선 업데이트 기술 지원 및 유관 사업 개발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는 등 여러 유수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드림에이스는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한 리눅스 재단의 AGL 실버 회원사이며, 이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실버 회원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닛산, 콘티넨탈, 퀄컴 등 글로벌 기업들이 등재돼 있다. 드림에이스보다 앞서 참여한 삼성전자LG전자, 현대모비스 등 국내 대기업 계열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브론즈 등급에 속해 있다. 국내 대기업과 연구기관을 제치고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과 동급이 된 셈이다.

드림에이스가 AGL의 실버 회원사로 선정된 이유는 최근 개발한 AGL 플랫폼용 사용자인터페이스(UI) ‘다빈치(DAVINCI)’에 대한 높은 평가 때문이다. 다빈치는 화면 확대 및 축소, 수평 전환(플리킹) 같은 터치 조작과 팝업윈도 등 여러 UI 레이아웃, 구성요소를 지원하는데 스마트폰 앱처럼 사용이 간편하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 AGL 플랫폼에도 UI 구성요소가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익숙한 화면 구성과 직관적 UI는 아니었다. AGL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다빈치를 소개할 정도로 드림에이스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


4. 역사[편집]


드림에이스는 2015년 11월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과 실시간 운영체제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김국태 대표는 창업 전 경북대학교 박사 과정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원을 병행했으며, 기술 혁신과 관련한 연구를 맡은 그는 창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김국대 대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임진우 교수를 만나 창업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함께 드림에이스를 설립했다.

둘은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하는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라 시장에서 원하는 제품,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먼저 시장의 흐름을 살피던 중 중 독일 최대 반도체 기업인 인피니온이 2015년 11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벤처 포럼'을 연다는 소식을 접했다. 인피니온은 2018년 연매출 71억 유로, 약 9조1천억 원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기도 하였다. 총 30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10.7%의 시장점유율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최대 공급업체이기도 하다. 드림에이스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기술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교육 사업 아이템을 만들어 벤처포럼에 도전했다. 아시아에서 12개 회사가 포럼 참가 업체로 선정됐는데 드림에이스는 한국 기업 중에서 유일했고, 매출이 없는 회사 중에서도 유일했다. 글로벌 벤처캐피털(VC) 관계자와 관련 업계 전문가 앞에서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피칭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등을 차지했다. 이후 당시 피칭 때 관심을 갖던 인피니온 측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회사를 방문해 사업 진행 과정에 따른 피드백을 주고 갔으며, 포럼에 참가한 뒤 드림에이스의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먼저 국내에서 임베디드(내장형) 소프트웨어 개발자 가운데 실력 있는 사람을 찾아야 했고, 2016년 2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인수합병하면서 드림에이스의 토대가 마련됐다. 2016년 3월부터는 직원을 추가로 영입해 개발팀을 꾸려 본격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섰고 자동차 부품 제어용 소프트웨어 표준화 플랫폼을 개발해냈다. 자본금이 부족했지만 투자 유치를 위해 발품을 팔기보다 본래 사업에 집중하며 미래 자동차 기술의 싹을 틔웠고, 현재는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완성차 업체 1차 협력사들과 양산 개발 계약을 맺고 자연스레 시리즈 A,B 투자까지 유치하게 되었으며, 빠르게 성장하게 되어 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다.


4.1. 연혁[편집]


2015년
11월 드림에이스 설립
11월 인피니온 아시아 벤처 포럼 2위 수상

2016년
02월 리눅스의 Automotive Grade Linux 프로젝트를 통한 실버 회원사 선정 (대한민국 유일)
02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인수합병
08월 ARM 파트너쉽 미팅 2017 솔루션 전시회 운영

2018년
05월 Pre-seed 투자 유치 성공
09월 다수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 MOU 체결
12월 Seed 투자 유치 성공

2019년
04월 그린존시큐리티와 커넥티드 카 보안 개발 협력 MOU 체결
07월 리눅스의 Automotive Linux Summit 2020 참여, 전시회 운영, 수상
12월 Pre-A 투자 유치 성공

2020년
06월 서울대학교와 자율주행차 및 미래자동차에 관한 기술 협력 MOU 체결
10월 콘티넨탈 AG와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협력 MOU 체결
11월 네이버 웨일과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협력 MOU 체결
12월 리눅스의 Automotive Linux Summit 2020 참여

2021년
02월 EVITS 와의 전기자동차 개발 협력 MOU 체결
06월 시리즈 A 단계 125억원 투자 유치 성공
06월 폭스콘 공개형 전기차 생산 지원 플랫폼인 MIH의 주요 파트너사로 선정
06월 MIH 글로벌 오픈 전기/자율차 플랫폼 EVkit의 인포테인먼트 분야 주요 6대 파트너사 선정

2022년
02월 에바, 티비유, 팀와이퍼와 모빌리티 사업 협력 MOU 체결
03월 (주)옐로나이프와 차량용 디지털 콕핏 기술 협력 MOU 체결
05월 베트남 국립 껀터대학교와 기술·인적 교류를 위한 MOU 체결
06월 월드와이드웹 표준개발기구 W3C에서 주관하는 웹 오토모티브 그룹 참여 확정
10월 퀄컴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개발 및 스마트 차량 관제 솔루션 개발 협업 MOU 체결
11월 신용보증기금 주관 '프리아이콘(Pre-ICON)' 기업 선정
11월 시리즈 B 단계 투자 유치 시작

2023년
02월 윌로그와 스마트 물류 관제시스템 공동 개발 MOU 체결
02월 코인플러그(마이키핀 얼라이언스)와 파트너쉽 체결
03월 Pre-IPO(상장 전 지분투자) 시작
04월 베트남 하노이 과학 기술 대학교와 기술 및 인적 교류 MOU 체결
05월 인하대학교와 수소차 차량관제 솔루션 기술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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