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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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in
1. 개요
2. 그의 후손들: 두린 왕가
3. 여담


1. 개요[편집]


반지의 제왕의 등장인물. 최초의 난쟁이의 군주들 13명 중 하나로, 두린 1세라 불린다. 두린 일족의 시조로서 종족의 최연장자 대접을 받으며, 그와 그의 후손들은 모든 난쟁이들의 대왕이다. 즉, 요정들에 잉궤가 있고 엔트들에 나무수염이 있다면 난쟁이들엔 두린이 있다.[1][2]

이후 나머지 12명의 난쟁이 군주들이 각각 2명씩 짝을 지어 각자 6개의 왕국을 건설하는데, 그는 혼자서 긴수염족크하잣둠 왕국을 건설한다. 하지만 후손들이 있던 걸 보면 배우자는 있던 모양이다. 이후 긴수염 부족은 두린족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2. 그의 후손들: 두린 왕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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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죽은 후 그의 후손들 중 그와 닮은 후손이 제3시대의 두린 6세까지 총 5차례 나와서 두린이란 이름을 물려받는다. 두린 6세 이후 제 3시대에는 더 이상 두린이라는 이름을 가진 왕족이 나오지는 않았다. 호빗의 난쟁이들이 바로 두린 일족으로, 제3시대 2941년 소린 2세가 두린의 마지막 적통이지만 그가 자손없이 죽고 조카들까지 죽었기 때문에 적통이 끊기고 소린의 6촌인 다인 2세의 방계로 이어진다.

이후 두린족 왕족의 계보도를 보면 소린 3세[3] 밑에 "두린 7세"라는 인물이 있는데, 가운데땅의 역사서 12권에 따르면 이 인물은 소린 3세의 직계후손으로 제4시대에 두린의 후손들을 모아 크하잣둠으로 이끌고, 과거의 난쟁이 왕국을 복원한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같은 항렬에 있는 사람들은 이름 끝이 비슷하다: 나인 2세의 손자들은 스로르, 프로르, 그로르 등 "로르" 돌림, 나인 2세의 현손들은 소린, 프레린, 다인, 발린, 드왈린, 오인, 글로인 등 "인" 돌림, 나인 2세의 내손들은 필리, 킬리, 김리 등 "리" 돌림이다. 다만 스로르 형제의 사촌인 파린이나, 필리 형제의 8촌인 소린 3세처럼 예외가 종종 있는 모양. 그리고 소린과 프레린의 누인이 디스처럼 여성도 이런 작명을 따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3. 여담[편집]


별명으로 불사의 두린이 있는데, 그 이유는 정말로 오래 살았기 때문이다. "그도 결국은 제1시대가 끝나기 전에 죽었다"라는 서술이 된 것으로 보아 최대한 짧게 잡으면 난쟁이들이 깨어난 나무의 시대 1150년[4]부터 태양의 제1시대 시작인 나무의 시대 1500년까지 350년, 태양의 시대로 환산하면 약 3353년[5]에서 최대한 길게 잡으면 나무의 시대 1132년[6]부터 제1시대가 끝나는 587년까지 최대 4113년(...)을 산 셈이니 정말정말 오래 산 셈. 실마릴리온에 등장하는 놀도르 왕족들 중에서도 이보다 빨리 죽은 요정들이 적지 않다.

호빗 실사 영화 시리즈 3편에서 두린의 이름을 빌어 축복하는 장면들이 있다. 예로, 소린이 특공대를 이끌고 진격하자 이들을 호탕하게 배웅하던 다인이 다음 장면에서 엄숙하게, "두린이시여, 저들을 수호하소서."라고 읊조리고, 특공대가 돌격 중 발린이 적을 막기 위해 남게 되자, 동생 드왈린에게 "두린이 함께 하실거다, 동생아."라고 축복하는 장면이 있다.

호빗 : 다섯 군대 전투에서 군다바드 산이 등장하는데 이 군다바드 산은 안개산맥 북단에 위치해 있다. 앙그마르 주변에 위치해 있는데, 불사의 두린이 최초로 깨어난 산이다. 그래서 난쟁이들의 성지였으나 오크들에게 뺏겨 여러 차례 전쟁이 있었다고 한다. 호빗 영화상에서 아조그와 볼그의 근거지가 군다바드이다.

반지의 제왕 1부인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에서는 <두린의 노래>라는 시가 등장한다. 작중에서는 모리아를 헤쳐나갈 때 두 번째 밤에 김리가 부른 노래로, 감지네 샘와이즈가 이 노래를 매우 좋아해 배우고 싶어했다고 한다. 판타지풍 노래를 주로 작곡해 부르는 그룹 'Clamavi De Profundis'에서 작곡 및 커버한 두린의 노래 Song of Durin(아카펠라 버전)이 유명하다.

<두린의 노래> 가사 열기/접기
The world was young, the mountains green
No stain yet on the moon was seen
No words were laid on stream or stone
When Durin woke and walked alone
He named the nameless hills and dells
He drank from yet untasted wells
He stooped and looked in Mirrormere
And saw a crown of stars appear
As gems upon a silver thread
Above the shadow of his head
The world was fair, the mountains tall,
In Elder Days before the fall
Of mighty kings in Nargothrond
And Gondolin, who now beyond
The Western Seas have passed away:
The world was fair in Durin's Day.
A king he was on carven throne
In many-pillared halls of stone
With golden roof and silver floor,
And runes of power upon the door
The light of sun and star and moon
In shining lamps of crystal hewn
Undimmed by cloud or shade of night
There shone for ever fair and bright.
There hammer on the anvil smote,
There chisel clove, and graver wrote;
There forged was blade, and bound was hilt;
The delver mined, the mason built.
There beryl, pearl, and opal pale,
And metal wrought like fishes' mail,
Buckler and corslet, axe and sword,
And shining spears were laid in hoard.
Unwearied then were Durin's folk;
Beneath the mountains music woke:
The harpers harped, the minstrels sang,
And at the gates the trumpets rang.
The world is grey, the mountains old,
The forge's fire is ashen-cold;
No harp is wrung, no hammer falls:
The darkness dwells in Durin's halls;
The shadow lies upon his tomb
In Moria, in Khazad-dûm.
But still the sunken stars appear
In dark and windless Mirrormere;
There lies his crown in water deep,
Till Durin wakes again from sleep.

세상은 젊고 산은 푸르며
달의 얼룩도 안 보일 적
하천과 돌에 이름도 없을 때
두린 깨어나 홀로 걸었네
수많은 산과 계곡에 이름 붙이며
남들보다 먼저 우물을 마셨지
몸 굽혀 거울못[1]을 들여다보며
별의 왕관이 나타나는 걸 보았네
마치 그의 은발 머리 위의
그림자에 박힌 보석 같이
세상은 어여뻤고 산은 드높았지,
나르고스론드
곤돌린의 위대한 왕들이
서부 바다 너머로 떠나가
몰락하기 이전 옛 날[2]에는
두린의 나날, 세상은 아름다웠네
늘어선 돌 기둥의 홀 안에서
그는 조각된 왕좌에 앉았네
지붕은 금이요 바닥은 은이며
힘의 룬이 문에 새겨져있었지
해와 달과 별의 밝은 빛이
다듬은 수정의 등을 거쳐
구름과 밤의 그림자를 몰아내고
아름답고 밝게 빛났다네
모루 위 망치는 내리쳤고
끌은 쪼개고 조각칼은 새겼지
칼날이 벼려지고 자루가 이어지며
광부는 캐내고 석공은 세웠지
녹주석, 진주오팔은 고왔고
금속은 비늘처럼 단련되었네
방패와 흉갑, 도끼와 칼
빛나는 창이 가득히 모였네
두린 일족은 끈기가 넘쳤고
산 아래 음악이 가득했지
악사는 연주하고 시인은 노래하며
관문에선 나팔을 울렸네
세상은 빛 바래고 산은 오래 되며
대장간 불은 잿빛인 채 식었네
악기는 고요하고 망치는 잠잠하니
두린의 홀에는 어둠이 가득하네
모리아, 크하잣둠의 무덤에는
그림자가 자리 잡았지
하지만 여전히 가라앉은 별들이
어둡고 잔잔한 거울못에 떠오르네
그의 왕관은 물 속에 잠겼네
두린 다시 깨어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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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욱이 잉궤는 명목상 요정 전체의 왕이지만 가운데땅 역사에 개입하는 일이 없어 존재감이 없지만, 두린은 그 존재감이 확실하다.[2] 스로르가 아조그에게 죽자, 종족 최고 어르신이자 종족의 최연장자의 후손에 가해진 이 모욕에 다른 난쟁이족들 역시 분노했다듯이, 긴수염족과 두린이 난쟁이족 사이에서 대접받는 묘사가 많지만, 정작 타 요정족이 잉궤를 추앙하는 장면은커녕 그 이름을 부르는 장면조차 없다.[3] 돌투구 소린. 무쇠발 다인 2세의 아들로 그가 동부인과의 전투에서 전사한 후 즉위한다.[4] 난쟁이는 요정들이 바다를 건너갈 때 깨어났다고 전해진다. 1150년은 팔마리가 바다를 건너간 시기이다.[5] 나무의 시대의 1년은 태양의 시대의 약 9.582년이다[6] 바냐르놀도르가 바다를 건너 간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