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오프닝 테마 |
Red Swan (3기 1쿨) | → | 동경과 시체의 길 (3기 2쿨) | → | 나의 전쟁 (더 파이널 1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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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9일에 공개한 앨범 커버[1] 흑청색으로 뒤덮인 하늘과 눈이 휘몰아치는 배경 아래에 Revo가 방벽으로부터 발밑까지 시체와 뼈들로 이뤄진 길 위에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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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ize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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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 통상판 |
큰 화제를 낳아온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홍련의 화살’과 ‘심장을 바쳐라’에 이은 링크드 호라이즌의 3기 2쿨 오프닝 주제가!
디지털 한정 싱글 발매!
Linked Horizon [憧憬と屍の道 [TV Size]]
링크드 호라이즌 [동경과 시체의 길(TV Size) - 진격의 거인 3기 2쿨 오프닝 테마)]
대 히트를 기록한 ‘홍련의 화살’과 ‘심장을 바쳐라’에 이은 [진격의 거인] 주제가 TV-Size 디지털 음원 한정 발매.>환상음악집단 Sound Horizon의 주인공인 REVO의 프로젝트 Linked Horizon은 새로운 주제가인 ‘동경과 시체의 길’을 통해 전곡을 넘어서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펼쳐낸다. 이제까지 이어져온 ‘진격의 거인’의 이야기를 정리하는 의미 깊은 노래이다.
Genie의 앨범 소개글
憧憬と屍の道(쇼케이토 시카바네노 미치/Der Weg der Sehnsucht und die Leichen(데어 베흐 데어 젠주흐트 운트 디 라이헨)2019년 4월 29일부터 방영되는 《
진격의 거인 Season 3 Part. 2》의
오프닝곡이다. 작곡가, 작사가, 편곡가, 가수는 Season 1부터 2, 3 Part.1
[2] 오프닝은 3기 1쿨 한정으로 이례적, 예외적으로 레보가 아니라 X-JAPAN의 Yoshiki와 L'Arc~en~Ciel의 hyde가 각자의 명의로 작업에 참여하여 Red Swan으로 나왔다. 반면에 레보 본인은 애니메이션 방영 사상 최초로 엔딩곡만을 작업했다가 Part.2에 다시 오프닝곡 담당으로 복귀했다.
까지
홍련의 화살(
紅蓮の
弓矢/Feuerroter Pfeil und Bogen)과
자유의 날개(
自由の
翼/Flügel der Freiheit),
심장을 바쳐라!(
心臓を
捧げよ!/Opfert eure Herzen!),
새벽의 진혼가(
暁の
鎮魂歌/Requiem der Morgenröte) 등 줄곧
오프닝곡
[3],
엔딩곡
[4]을 작곡, 작사, 리드 보컬해 오며
진격의 거인/애니메이션의 간판곡을 만들어 낸
Linked Horizon과 리더인
Revo가 담당했다. 해당 곡은 Linked Horizon의 네 번째 싱글 앨범인 <진실로의 진격(
真実への
進撃)>에 수록된다. 풀 버전은 6월 11일 화요일에 라디오 방송에서 공개되었다. OP의 그림 콘티는 시리즈 총감독
아라키 테츠로가 그렸으며, 작화감독은
아사노 쿄지, 조감독은
와카노 테츠야.
엘범 발매 당일 공식 발표에 따르면 《 동경과 시체의 길 》은 Season 1부터 3까지 진격의 거인X
Linked Horizon를 통해 보여 왔던 모든 것을 집대성한 결과라고 소개한다. TV size 버전 가사는 지금까지 링크드 호라이즌이 맡았던 곡의 제목을 암시하는 문장이 후반부에 순서대로 지나가며, 오프닝 영상에서도 각 곡의 제목을 암시하는 가사마다 Revo가 근래까지 작곡, 작사해 온 오프닝, 엔딩 장면을 연상시키는 연출이 나왔다.
[5] (홍련의) 화살-건물 위로 날아오르는 미카사와 단체로 등장하는 병사들, (자유의) 날개-말을 타고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달려가는 리바이, 심장을 바쳐도-2기 오프닝 후반부의 거인과 동물들, 레퀴엠-히스토리아와 물웅덩이를 뛰어가는 장면
한편, 지금까지의 오프닝 곡들이 각각 특정 인물에 대한 이미지곡이었던 것처럼
[6] 1기 1쿨: 엘런 예거, 1기 2쿨: 리바이 아커만, 2기: 엘빈 스미스 또는 조사병단, 3기 1쿨: EMA
이번 오프닝은 '처음부터
엘빈 스미스를 주제로 만든 곡'이라고 한다. 6월 21일 나온 Revo의 특집 기사 인터뷰에 실린 본인의 말을 빌리면 "처음 구상했을 때는 더욱 엘빈의 요소가 강한 노래였다(最初に構想した時はもっとエルヴィン要素が強い歌詞でしたね。)"고. 다만 최종적으로는 너무 한 사람의 캐릭터에 대한 걸로만 만드는 것은 좋지 않다고 판단해서 궤도를 조금 수정한 결과가 이 가사라고 한다.
2.2. TV판 등장 인물과 등장 장소[편집]
3기 2쿨의 주 내용인
월 마리아 최종 탈환 작전[7]과 엘런 예거의 기억 일부
[8] 아버지 그리샤 예거의 기억과 작중 시점으로부터 1년 후의 바다 발견까지
를 압축해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상당하다. 시청 주의.
TV판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과 장소는 아래에 있다.
영상 시간 | 영상 등장인물 | 영상 등장 장소 |
0:00 ~ 0:05 | 초대형 거인 | 방벽 월 마리아 시간시나 구 |
0:06 ~ 0:08 | 조사병단 | 방벽 월 마리아 방벽 위 |
0:09 ~ 0:13 | 리바이, 거인 | 방벽 월 마리아 집 지붕 위 |
0:14 ~ 0:19 | 장 키르슈타인, 사샤 브라우스, 코니 스프링거, 아르민 알레르토, 미카사 아커만 | 방벽 월 마리아 시간시나 구 집 지붕 위 |
0:20 ~ 0:21 | 라이너 브라운, 베르톨트 후버, 지크 예거 | 방벽 월 마리아 방벽 위 |
0:22 ~ 0:24 | 라이너 브라운, 베르톨트 후버 | 방벽 월 마리아 시간시나 구 |
0:25 ~ 0:31 | 초대형 거인, 진격의 거인 | 방벽 월 마리아 시간시나 구 |
0:32 ~ 0:47 | 거인, 짐승 거인, 조사병단 | 방벽 월 마리아 |
0:48 ~ 1:00 | 갑옷 거인, 초대형 거인, 진격의 거인, 조사병단 | 방벽 월 마리아 시간시나 구 |
1:01 | 리바이, 짐승 거인 | 방벽 월 마리아 |
1:02 ~ 1:03 | 한지 조에, 초대형 거인, 아르민 알레르토 | 방벽 월 마리아 시간시나 구 |
1:04 | 갑옷 거인, 장 키르슈타인 | 방벽 월 마리아 시간시나 구 |
1:05 | 짐승 거인, 차력 거인, 거인 | 방벽 월 마리아 |
1:06 | 리바이, 엘런 예거 | 방벽 월 마리아 시간시나 구 |
1:06 | 유미르 프리츠, 대지의 악마 | 세계 |
1:06 | | 마레 레벨리오 수용구 마레인 거주 지역 |
1:06 | 아르민 알레르토 | 파라디 섬 바닷가 |
1:06 | | 방벽 월 마리아 시간시나 구 예거 가문 집 지하실 |
1:06 | 방벽 내부의 거인 | 세계 |
1:07 | 엘빈 스미스 | 방벽 월 마리아 시간시나 구 |
1:08 | 다이나 프리츠 | 방벽 월 마리아 시간시나 구 예거 가문 집 지하실 |
1:08 | 히스토리아 레이스 | 위치 불명의 장소 |
1:09 ~ 1:18 | 엘빈 스미스, 조사병단 | 파라디 섬 |
1:19 ~ 1:22 | 아르민 알레르토, 리바이, 조사병단, 진격의 거인, 짐승 거인, 거인, 갑옷 거인, 초대형 거인 | 방벽 월 마리아 시간시나 구 |
1:23 ~ 1:31 | | 방벽 월 마리아 시간시나 구 예거 가문 집 지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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憧と屍の道 Full Version |
Der Weg der Sehnsucht und die Leichen 데어 베크 데어 젠주흐트 운트 디 라이헨 憧憬と屍の道 동경과 시체의 길 [발음주의] 'Leichen'은 독일어로 시체를 의미하며 Sacha는 독일어인 글자를 영어식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곡 내에서 Leichen은 라이셴으로 읽히는데, 독일어 발음은 /ˈlaɪ̯çən/이다. 독일어의 ch는 전설 모음 뒤에서 /ç/로, 후설 모음 뒤에서 /x/로 발음되는데 i는 전설 모음이므로 여기서 ch는 /ç/로 발음된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한국어 표기에서는 "라이헨"으로 쓰이지만 실제 발음은 /라이션~라이현/과 같이 구개음화된 ㅅ이나 ㅎ에 가깝다. あの日, 人類は思い出した。 아노히 진루이와 오모이다시타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薄闇の中進む影は 우스야미노 나카 스스무 카게와 어스레한 어둠 속을 나아가는 그림자는 誰も心許なく 다레모 코코로 모토나쿠 누구나 마음을 졸이게 하고 不確かな未来は 何時だって 후타시카나 미라이와 이츠닷테 불확실한 미래는 언제나 薄氷の上に咲く 하쿠효-노 우에니 사쿠 살얼음 위에 피어나지 夜は訪れる度に幾度も 요루와 오토즈레루 타비니 이쿠도모 밤은 찾아올 때마다 몇 번에 걸쳐 冷い手で俺達の首筋を 츠메타이 테데 오레타치노 쿠비스지오 차가운 손으로 우리의 목덜미를 優しく撫でた 야사시쿠 나데타 상냥하게 어루만졌어 黄昏を裏切って 타소가레오 우라깃테 황혼을 배신하고 灯る希望の背に縋り 토모루 키보-노 세니 스가리 점화한 희망의 등에 매달린 채 追い駆た、地獄へと 오이카케타 지고쿠에토 뒤쫓았어, 지옥으로 向かってると知っても 무캇테루토 싯테모 향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夢の続きが見たいなら 유메노 츠즈키가 미타이나라 꿈의 뒷이야기가 보고 싶다면 お前は何を差し出せる 오마에와 나니오 사시다세루 넌 무엇을 내놓을 수 있지? 悪[ruby(魔, ruby=ま)]は甘く囁いた 아쿠마와 아마쿠 사사야이타 악마는 달콤하게 속삭였어 屍で道を作れ 시카바네데 미치오 츠쿠레 "시체로 길을 만들어라" 『 この壁の向こうに何が有る? 』 코노 카베노 무코-니 나니가 아루 『 이 벽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 걸까? 』 幼き日々に憧れた 오사나키 히비니 아코가레타 어린 나날부터 동경해 왔던 真実がすぐそこにある 신지츠가 스구 소코니아루 진실이 바로 그곳에 있어 屍の道の先に 시카바네노 미치노 사키니 시체의 길의 끝에
箱庭で繰り返す 하코니와데 쿠리카에스 모형 정원에서 반복되는 痛みと恨みの《 円環構造 》 이타미토 우라미노 루-푸 고통과 원망의 《 원환 구조 》 流れ込む[ruby(記憶, ruby=きおく)]の果て 나가레코무 키오쿠노 하테 흘러들어오는 기억의 끝에서 自由の意味を問う 지유-노 이미오 토우 자유의 의미를 묻네 嗚呼、 可能性に満ちていた筈の少年達の器に 아아 카노세이니 미치테이타 하즈노 쇼넨타치노 우츠와니 아아, 가능성으로 흘러 넘쳤을 터인 소년들의 그릇에 運命はそれぞれ何を吹き込んだ 운메이와 소레조레 나니오 후키콘다 운명은 각각 무엇을 불어넣었나 それは 소레와 그것은 誰の悲願か 다레노 히간카 누구의 비원인가 誰の夢か 다레노 유메카 누구의 꿈인가 悲しみ, 憎しみが交わって 카나시미 니쿠시미가 마지왓테 슬픔과 증오의 감정은 교차하며 紅蓮の矢は互いを目指す 구렌노 야와 타가이오 메자스 홍련의 화살은 서로를 향하네 鳥の翼に憧れた 토리노 츠바사니 아코가레타 새의 날개를 동경한 人は空へと羽ばたける 히토와 소라에토 하바타케루 인간은 하늘로 날갯짓하네 悪魔は狡く嘯いた 아쿠마와 즈루쿠 우소부이타 악마는 비열하게 소리쳤어 屍よ、 道を辿れ 시카바네요 미치오 타도레 "시체여 길을 따르라" 『 この空の向こうに何が有る? 』 코노 소라노 무코-니 나니가 아루 『 이 하늘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 걸까? 』 幼き日々に囚われた 오사나키 히비니 토라와레타 어린 나날부터 사로잡혔던 昔日の灯が照らし出す 세키지츠노 히가 테라시다스 지난 날들의 불이 빛을 밝히네 屍の道の先を 시카바네노 미치노 사키오 시체의 길의 끝을
空の上から見たら 一体何が見えるのだろう。 소라노 우에카라 미타라 잇타이 나니가 미에루노다로- 하늘 위에서 보면 대체 무엇이 보일까? 【 ここ 】では無い【 どこか 】へ行ってみたかった 코코데와 나이 도코카에 잇테미타캇타 【 이곳 】이 아닌【 어딘가 】에 가 보고 싶었어 幼き日に夢見た広い世界の果てには 오사나키 히니 유메미타 히로이 세카이노 하테니와 어린 날부터 꿈꿔 온 드넓은 세계의 끝에는 目眩覚える程の不条理が潜む 메마이 오보에루 호도노 후죠-리가 히소무 현기증이 날 정도의 부조리가 숨어 있었네 自由を夢見た代償は冷たい土の《 棺 》 지유-오 유메미타 다이쇼와 츠메타이 츠치노 벳도 자유를 꿈꾼 대가[10] 원문은 대상(代償). 상대편에게 끼친 손해에 대한 보상으로, 그것에 상당한 대가를 다른 물건으로 대신 물어 주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눈에 띌 정도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는 아니다. 는 싸늘한 흙으로 빚어진《 관 》 時に《 獣 》の姿借りて正義は牙を剥く 토키니 카미노 스가타 카리테 세-기와 키바오 무쿠 때때로 《 짐승 》의 형상을 취한 채, 정의는 엄니를 드러내 檻の中も、 檻の外も 오리노 나카모 오리노 소토모 감옥의 안이나, 감옥의 밖이나 等しく地獄か? 嗚呼... 히토시쿠 지고쿠카 아아 모두 똑같은 지옥인가? 아아...
罪の重さを背負う程 츠미노 오모사오 세오우 호도 죄의 무게를 짊어질수록 踏み出す足に意味が有る 후미다스 아시니 이미가 아루 내딛는 발에 의미가 있지 悪魔は低く呟いた 아쿠마와 히쿠쿠 츠부야이타 악마는 담담히 중얼거렸어 屍の道を進め 시카바네노 미치오 스스메 "시체의 길을 나아가라" 『 この闇の向こうに何が有る? 』 코노 야미노 무코-니 나니가 아루 『 이 어둠 너머에는 무엇이 있는 걸까? 』 幼き日々に呪われた現実はいつ報われる 오사나키 히비니 노로와레타 겐지츠와 이츠 무쿠와레루 어린 나날부터 저주받았던 현실은 언젠가 보상받으리 屍の道の先で 시카바네노 미치노 사키데 시체로 뒤덮인 길의 끝에서
《 紅蓮の衝動 》が駆け抜けた軌[ruby(跡, ruby=せき)] 유미야가 카케누케타 키세키 《 홍련의 충동 》이 달려 나갔던 궤적 《 自由への覚悟 》を 散らして 츠바사오 치라시테 《 자유로의 각오 》를 흩뿌리며 《 捧がれた花弁 》を束ねても 신조-오 타바네테모 《 바쳐진 꽃잎 》을 묶어도 《 手向けべきの真の暁 》には 早過ぎる 레쿠이에무니와 하야스기루 《 보내야 하는 진실된 새벽 》에는 아직 이르구나 太陽はまだ沈んでいないのだから 타이요-와 마다 시즌데 이나이노 다카라 태양은 아직 지지 않았으니까[11] 進み続ける[ruby(波, ruby=なみ)]の彼方へ! 스스미 츠즈케루 나미노 카나타에 계속해 나아가는 파도의 저편으로! |
- 1기부터 3기까지의 방벽 내부 에피소드를 마무리짓고 방벽 밖의 세계 중심으로 진행되기 바로 직전 에피소드의 오프닝이여서 3기뿐만 아니라 4기에 관한 암시와 스포일러가 매우 많다.[12]
후반부에 아주 잠깐 지나가는 장면에선 비행선과 땅울림도 보인다.
- 4기(The Final Season)부터 다른 가수들이 주제가를 맡으면서 링크드 호라이즌이 맡은 마지막 진격의 거인 주제가가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곡의 구조가 지금까지 작곡한 주제가를 모두 마무리하는 식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4기 3쿨 후편에서 링크드 호라이즌의 참여가 확정되면서 거의 4년 반만에, 그리고 최종장으로 다시 진격의 거인 주제가를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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