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드래고쿠·돈 토라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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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의 신전사 모모타니 지로의 변신체.
1.1. 온리 원이 되려는 전사[편집]
지로는 돈 모모타로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출생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혼자서 히토츠귀를 쓰러뜨릴 정도의 역량이 되며 얼터 체인지를 하는 것 말고도 독보적인 능력이 있었는데 바로 이중인격의 구현화. 인격이 바뀌면 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아바타로 기어도 바뀌면서 폼 체인지가 가능해진다."나야말로 절대적!" - 돈 드래고쿠
"돈 모모타로... 역시 네놈은 방해되는 녀석이야...!" - 돈 토라볼트
이렇듯 이론상으로는 한명이서 두사람 몫을 할 수 있는 능력이었지만, 그럼에도 지로는 독보적인 영웅이 될 수 없었다. 영웅이 되려는 평소의 지로와, 독보적인 존재가 되려는 어둠의 지로라는 두 인격으로 나뉘어진 나머지 결함이 생겼기 때문. 평소의 지로는 영웅이 될 수 있다면 뭐든 하겠다는 성격 때문에 동료들을 희생(?)시키는 것도 괘념치 않는 탓에 민폐를 끼쳤고, 어둠의 지로가 인격의 주도권을 장악하면 팀킬을 시도하는 통에 영웅으로서는 실격이었기 때문.
하지만 23화에서 고향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자신의 꿈을 돌아보고, 이로 인해 두 인격의 자아가 강해지자 어둠의 지로가 분열되어 실체화하는데 두 인격이 서로를 마주하면서 자아성찰을 한 결과, 드래고쿠와 토라볼트는 영웅으로서의 본분을 할 수 있게 되었고[4] 토라볼트가 실체화되면서 혼자서 2기의 로보타로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이제껏 혼자가 되고 싶었지만, 결국 지금까지 살아왔던 건 함께 있어서 가능했던 일이었기에, 후반에 큰 절망을 겪었음에도 지로는 자신이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걸 깨닫고 극복하면서 완전한 한 사람 몫의 신전사가 된다. 이 영향으로 지로의 두 인격은 하나로 통합되었고 이때부터는 드래고쿠와 토라볼트의 폼체인지를 자의로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성장 덕분인지 돈 모모타로가 전사의 본분을 다하게 되자, 한동안 타로의 후임으로서 돈브라더즈를 이끌게 된다.
2. 폼[편집]
2.1. 돈 드래고쿠 / 돈 드래곤오공[편집]
평소의 인격으로 변신하는 기본 폼. 용호지극 스피어 모드에 돈 드래고쿠 아바타로 기어를 장착, 대기음이 나오면 트리거를 눌러 변신한다. 그러고는 다른 맴버들과 같이 쓰고 있던 잔글라스가 드래고쿠의 고글이 되어 돌아다니다 지로가 용호지극으로 광선을 쏘면 위에서 거대한 돈 드래고쿠 아바타로 기어가 소환, 그대로 슈트를 생성하고 잔글라스가 변형한 고글이 장착되며 변신 완료. 용호지극 스피어 모드가 주 무장으로, 창을 이용한 중거리 전투가 특기이며 창끝에서 강렬한 불꽃을 내뿜을 수도 있다. 모티브는 드래곤+손오공.금골용용![5] 돈 드래고쿠!
(金骨龍々!ドンドラゴクウ!)[일본판]
-기골장대, 돈 드래곤오공![한국판]
2.1.1. 돈 골드 드라고쿠[편집]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VS 아바타로전대 돈부리즈에서 등장. 골드 드라고쿠 아바타로 기어를 타이거드라에 넣어서 변신한다.
2.2. 돈 토라볼트 / 돈 타이거볼트[편집]
또 하나의 인격인 일명 '어둠의 지로'가 주도권을 잡은 폼 체인지. 지로는 어둠의 지로를 돈 드라고쿠의 일부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 취급하기에 나노리시 돈 토라볼트도 함께 부른다.이 몸이 최강, 돈 토라볼트.[6]
(俺が最強。ドントラボルト。)[일본판]
내가 최강이다. 돈 타이거볼트.[한국판]
용호지극을 액스 모드로 바꿔 돈 토라볼트 아바타로 기어를 장착, 대기음이 나오면 트리거를 눌러 변신한다.[7] 모티브는 호랑이+볼트.[8][9] 그러고는 다른 맴버들과는 달리 잔글라스 씬이 없고 어둠의 지로가 용호지극으로 광선을 쏘면 위에서 거대한 돈 토라볼트 아바타로 기어가 소환, 그대로 슈트를 생성하고 잔글라스가 변형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글이 장착되며 변신 완료. 용호지극 액스 모드가 주 무장으로 호랑이처럼 거칠고 난폭한 전투방식이 특징.
2.3. 돈 드래고쿠 얼터[편집]
자세한 내용은 얼터(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돈 로보고쿠 & 돈 로보볼트 [편집]
자세한 내용은 로보타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로보타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필살기[편집]
3.1. 라이트닝 드래곤 플래시[편집]
용호지극 스피어 모드의 기동스위치를 다시 한 번 길게 누르는 것으로 발동하는 필살기. 전신에 있는 적룡 모양의 테두리가 발광하고, 가슴 중앙의 용 문양에서 붉은색의 용이 튀어나와 용의 모습 속에 자신을 감추고 적에게 돌격해 베어가른다.[10]
3.2. 뇌인암구백호/어둠을 달리는 뇌인백호[편집]
용호지극 액스 모드의 기동스위치를 다시 한 번 길게 누르는 것으로 발동하는 필살기. 전신에 있는 백호 모양의 테두리가 발광하고, 가슴 중앙의 호랑이 문양에서 백호가 튀어나와 백호의 모습 속에 자신을 감추고 적에게 고속으로 돌격해 여러번 난도질한다.[12]
4. 전대 키 아이템에서의 등장[편집]
5. 기타[편집]
- 서유기 (손오공) + 용 모티브의 디자인 때문에 드래곤볼이 연상되기도 한다. 갑주도 잘 보면 특수고무 프로텍터를 닮았는데,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손오공 모티브답게 변신 시 나오는 문이 물결이 아니라 구름을 타고 온다.
- 타카오 노엘 이후 4년만에 나온 장착자가 한명이고 별개의 전사가 아닌 변신체의 2가지 폼인 동시에, 골드와 실버 더블 포지션을 동시에 가진 신전사이다.[14] 다만 노엘과 달리 지로는 두 전대에 동시에 활동하는 신전사가 아닌, 여느 신전사들이 그러하듯 한 전대에서만 활동하는 신전사에, 폼체인지의 턴이 길다 보니까 지로가 변신하는 두 폼들중 기본폼의 개념이 두드러지는 부분이 명확하게 존재한다는게 차이점.[15]
- 첫 변신에서 돈 드래고쿠만 나오고 토라볼트는 나오지 않은 것, 지로가 자칭한 히어로의 이름이 '파이어 드래곤'인 것, 인물 소개 이미지에서 돈 드래고쿠만 나온 것, 전용얼터가 용으로만 변신하고, 호랑이로 변신하는 게 없는 것, 내면의 목소리가 백호의 형상인 것을 보아 돈 드래고쿠가 기본 폼이고, 돈 토라볼트가 폼 체인지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본편에 등장했듯 처음부터 바로 돈 토라볼트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 물론 모모타니 지로는 평소에 돈 토라볼트로 변신하지 않기에 어둠의 지로가 주도권을 잡아야 변신할 수 있다.
- 이카리 가이 이후로 장병기를 무기로 쓰는 신전사이다.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이후로 전용 버클 없이 허리띠가 존재하는 신전사이다.[16]
- 아바타 체인지시 버클만 그대로인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버클까지 전부 신전사로 변신한다. 대신 왼팔의 호적순라가 버클과 같은 용도라서 남아있다.
- 돈 드래고쿠는 용이 모티브, 돈 토라볼트는 호랑이가 모티브인데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보통 최초 신전사로 인정되는 드래곤 레인저의 모티브가 용, 두 번째 신전사인 키바 레인저가 호랑이가 모티브임을 생각하면 재밌는 부분. 이런 점때문인지 용호지극과 타이거드라 연동 필살기에는 드래곤 레인저와 키바 레인저의 개별 필살음도 들어가 있다.
- 돈 드래고쿠의 필살기 이펙트는 홍콩의 네온사인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 25화에서 어둠의 지로도 돈 드래고쿠 상태로 싸우는 건 가능하지만 쓰기는 힘들다고 얘기하며 바로 체인지하고 지로 또한 돈 토라볼트 상태로 인격이 돌아와서 곧바로 체인지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돈 드래고쿠는 지로에게, 돈 토라볼트는 어둠의 지로에게 최적화된 형태인 것으로 보인다.
6. 같이 보기[편집]
[1] 24화, 25화에서 토라볼트 상태일 때 타로와 대화한 적이 있다.[2] 25화에서 딱 한번 드래고쿠 상태에서 인격만 바꿔 잠시 동안 싸웠다가 토라볼트로 체인지했다.[3] 伊藤 茂騎. 루팡 X / 페트렌 X, 류소우 레드, 키라메이 레드, 투카이저의 슈트 액터.[4] 타로가 1쿨에서 죽었다 살아난 뒤로 수행자들의 말을 경청할 줄 알게 된 사례처럼, 지로는 이때부터 인격이 바뀌거나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이는 건 여전해도 전투에 지장을 주지 않고 오히려 동료들을 도와주게 된다.[5] 본래는 "筋骨融融(근골융융)", '근육과 골격이 다부지고 장대하다'라는 의미로, 일본어로는 "킨코츠류류"라고 발음한다. 돈 드래고쿠 나노리 버전은 '금(金)'과 '근(筋)'의 발음이 같고 '용(龍)'과 '융(融)'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가 이뤄진다.[일본판] A B [한국판] A B [6] 선과 어둠의 지로가 하나가 된 후에 한 첫 나노리에선, 토라볼트의 수식 구문은 생략되었다. 타로의 후계자가 되기로 했으므로, 타로를 배척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 젠카이저 vs 돈브라더즈 시놉시스에 따르면, 지로는 타로의 수행인이 된 걸 인정한 모양이다.[7] 호전성 강한 성격을 표현하기 위함인지 변신할 때의 자세도 똑바로 서있지 않고 구부정하게 서있으며, 고개도 정면을 향하지 않고 아래를 향한다.[8] 필살기 이름을 보면 뇌공 또는 라이진이 모티브로도 보이며, Volt와 Bolt의 의미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존 트라볼타의 일본식 발음인 '존 토라보루타(トラボルタ)를 연상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이 쪽의 의미도 포함한 말장난으로 추정된다.[9] 돈 드래고쿠의 모티브중 하나가 손오공 이기에, 돈 드래고쿠의 정 반대의 성향인 돈 토라볼트는 모티브가 호랑이, 볼트인것 외에도 변신자인 어둠의 지로 특성상 가짜 손오공도 모티브로 잡은 느낌이 있다. 물론 손오공의 본래 성격에 가까운건 모모타니 지로가 아닌 어둠의 지로이기는 하며, 29화에서 원래인격에 대한 정체가 밝혀진 이후에는 삼장법사를 만나기전의 망나니 성격의 손오공이 어둠의지로, 삼장법사를 만나 성격을 다듬고, 불제자가 된 손오공을 모모타니 지로로 보는 상황이다.[10] 돈 모모타로의 도대무적 아바타 난무와 함께 사용할 때는 어둠 속에서 돈 모모타로와 함께 이리저리 난도질하면서 마무리하고, 골돈 모모타로의 포복절도 패스티벌 연노와 함께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이다.[11] 더빙판: 어둠을 달리는 뇌인백호[12] 마찬가지로 돈 모모타로의 도대무적 아바타 난무와 골돈 모모타로의 포복절도 패스티벌 연노와 함께 사용했을 때도 있다.[13] 이는 서유기 관련 창작물에서 손오공의 갑주가 잘 묘사되지 않은 탓도 큰 것으로 보이는데, 원전의 손오공은 제천대성 시절만 해도 여의봉과 함께 용궁에서 뜯어낸 황금빛으로 빛나는 휘황찬란 갑주와 장신구들을 입고 다녔다. 오행산에 갇히고 500년이 지나서 전부 삭아 없어져서 그렇지..[14] 노엘은 완전히 다른 슈트를 사용하며 메인 컬러가 확실히 보이는 반면 지로의 경우 이너슈트를 공유하고 머리와 흉갑만 바뀌어 금색의 이너슈트에 백은색의 갑주가 어울리지 않아 아쉽다는 평이 있다.[15] 노엘의 경우 루팡레인저, 패트레인저 양측에 활동하는 신전사에, 첫 등장을 하자마자 바로 폼체인지 기술을 보였기 때문에, 루팡 X 패트렌 X 두 폼들중 한폼이 기본폼이다 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16] 게키 초퍼가 공수도에서 쓰는 허리띠를 본뜬 벨트를 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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