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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바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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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bawi Station
서울 지하철 6호선 613번.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 지하 129-1 (불광1동 13-33번지) 소재.
역 이름은 인근의 순우리말 지명인 '독바위골'에서 따왔다. 본래는 '독바위골역'이었지만 간결하게 독바위역이라고 바뀌었다.[2]
북한산 산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북한산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는 역이다. 사실 여기도 용산구와 동북구간쪽보단 덜하지만 꽤나 난공사구간이었다.
산자락이기 때문에 지하 6층 정도로 버티고개역 다음으로 6호선 중에서 가장 깊다.[3][4] 에스컬레이터를 다섯번 타야 하며 길이도 꽤 긴 편. 그럼에도 역 자체는 매우 깨끗하며 화장실도 정말 깨끗하다. 토~일요일만 되면 수백명이나 되는 등산객들이 몰린다는 것을 고려하면 인정해 줄만한 부분. 그러나 출구가 '단 하나뿐'인 데다가 역이 매우 깊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개통 당시부터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해 엘리베이터가 한 대 설치되어 있다. 근데 속도가 매우 느리다.
응암순환선의 일부다. 단선역이지만, 선로는 2개 있는데, 맨 바깥 선로는 독바위행 막차 주박선로로 사용되고 있다. 즉 선로-선로-승강장의 특이한 형태를 갖고 있으며,[5] 승강장 바깥 앞뒤로 해서 여분의 주박선로가 더 이어져 있다고 한다. 한때 버티고개역, 창신역과 6호선 승객 수 꼴찌를 다퉜으나 이후 개선됐다.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되는 역이다. 은평구 거주자들 중 철도 사회복무요원들은 이 역에 배치되기를 바라자. 덤으로 출입구가 하나다. 나갈 때 그냥 거기로 나가면 된다.
응암순환선의 역 중에서도 특히 이 역과 연신내역 6호선 승강장은 곡선이 매우 심한 편인데, 이 두 역은 승강장에서 거의 90도의 곡선을 유지할 정도로 곡선이 심하다. 따라서 승강장과 열차 사이가 매우 넓다.
출근시간에 매우 높은 확률로 자리에 앉을 수 있다.[6]
이 역에서 연신내역까지는 거의 90° 가까이 꺾일 정도로 곡선이 매우 심한 편이다. 그래서 이 역에서 연신내역으로 갈 때 소음이 심한 6호선 전 구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장난 아니게 소음이 큰 곳이다.
역 앞에는 편의점이 3개 정도 위치해 있으며 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편의점이 몇 곳 있기에 그곳에서 등산객들의 보급을 책임진다. 그 외 별다른 편의시설은 없고 여타 주거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업장들이 띄엄띄엄 존재한다. 인근에 불광중학교와 불광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역명처럼 동네가 외통수 언덕배기이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도로는 왕복 2차선(!) 도로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골목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근 역과의 도보접근성은 썩 좋지 않다. 연신내역은 상시 붐비는 전통시장을 지나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30분 정도 걸리고, 불광역은 20분 내외로 그나마 낫다.
목적지가 6호선/공항철도 연선이 아닌 이상 잘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산하다.[7] 애초에 6호선이 도심을 이어주는 노선이 아니고 본역은 주민들과 등산객들만 이용하니 그럴 수 밖에... 그 결과 같은 노선 타역과 비교할 때 일평균 이용객수가 최하위권이다(37개 집계역 중 36위).
서울교통공사에서도 독바위역은 북한산 등산/관광 컨셉으로 잡아서 밀어주고 있다.
응암순환의 반환점이 있어서 주요 지역으로 나갈 때, 들어올 때 모두 크게 불리한 면은 없다. 단, 불광역과 역촌역으로 가려면 응암역에서 갈아타거나 버스를 타야 해 이쪽으로 가는 수요는 잡지 못한다. 그래서 하루 평균 이용객 6,153명(2017년 기준)으로 6호선 전체에서 두 번째로 낮다.[8] 역의 좌우로 산줄기에 막혀서 매우 협소한 역세권을 가지고 있어 이용객이 적을 수밖에 없는 위치이다. 참고로 북한산현대힐스테이트의 재개발이 진행됐던 2006년~2010년 사이의 이용객이 천 명 이상 낮아졌다. 역세권 주민들이 줄어든 데에 따른 것으로,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된 2011년에는 다시 수요가 원상 복귀되었다.
1. 개요[편집]
서울 지하철 6호선 613번.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 지하 129-1 (불광1동 13-33번지) 소재.
2. 역 정보[편집]
역 이름은 인근의 순우리말 지명인 '독바위골'에서 따왔다. 본래는 '독바위골역'이었지만 간결하게 독바위역이라고 바뀌었다.[2]
북한산 산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북한산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는 역이다. 사실 여기도 용산구와 동북구간쪽보단 덜하지만 꽤나 난공사구간이었다.
산자락이기 때문에 지하 6층 정도로 버티고개역 다음으로 6호선 중에서 가장 깊다.[3][4] 에스컬레이터를 다섯번 타야 하며 길이도 꽤 긴 편. 그럼에도 역 자체는 매우 깨끗하며 화장실도 정말 깨끗하다. 토~일요일만 되면 수백명이나 되는 등산객들이 몰린다는 것을 고려하면 인정해 줄만한 부분. 그러나 출구가 '단 하나뿐'인 데다가 역이 매우 깊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개통 당시부터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해 엘리베이터가 한 대 설치되어 있다. 근데 속도가 매우 느리다.
응암순환선의 일부다. 단선역이지만, 선로는 2개 있는데, 맨 바깥 선로는 독바위행 막차 주박선로로 사용되고 있다. 즉 선로-선로-승강장의 특이한 형태를 갖고 있으며,[5] 승강장 바깥 앞뒤로 해서 여분의 주박선로가 더 이어져 있다고 한다. 한때 버티고개역, 창신역과 6호선 승객 수 꼴찌를 다퉜으나 이후 개선됐다.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되는 역이다. 은평구 거주자들 중 철도 사회복무요원들은 이 역에 배치되기를 바라자. 덤으로 출입구가 하나다. 나갈 때 그냥 거기로 나가면 된다.
응암순환선의 역 중에서도 특히 이 역과 연신내역 6호선 승강장은 곡선이 매우 심한 편인데, 이 두 역은 승강장에서 거의 90도의 곡선을 유지할 정도로 곡선이 심하다. 따라서 승강장과 열차 사이가 매우 넓다.
출근시간에 매우 높은 확률로 자리에 앉을 수 있다.[6]
이 역에서 연신내역까지는 거의 90° 가까이 꺾일 정도로 곡선이 매우 심한 편이다. 그래서 이 역에서 연신내역으로 갈 때 소음이 심한 6호선 전 구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장난 아니게 소음이 큰 곳이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앞에는 편의점이 3개 정도 위치해 있으며 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편의점이 몇 곳 있기에 그곳에서 등산객들의 보급을 책임진다. 그 외 별다른 편의시설은 없고 여타 주거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업장들이 띄엄띄엄 존재한다. 인근에 불광중학교와 불광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역명처럼 동네가 외통수 언덕배기이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도로는 왕복 2차선(!) 도로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골목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근 역과의 도보접근성은 썩 좋지 않다. 연신내역은 상시 붐비는 전통시장을 지나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30분 정도 걸리고, 불광역은 20분 내외로 그나마 낫다.
목적지가 6호선/공항철도 연선이 아닌 이상 잘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산하다.[7] 애초에 6호선이 도심을 이어주는 노선이 아니고 본역은 주민들과 등산객들만 이용하니 그럴 수 밖에... 그 결과 같은 노선 타역과 비교할 때 일평균 이용객수가 최하위권이다(37개 집계역 중 36위).
서울교통공사에서도 독바위역은 북한산 등산/관광 컨셉으로 잡아서 밀어주고 있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 2000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응암순환의 반환점이 있어서 주요 지역으로 나갈 때, 들어올 때 모두 크게 불리한 면은 없다. 단, 불광역과 역촌역으로 가려면 응암역에서 갈아타거나 버스를 타야 해 이쪽으로 가는 수요는 잡지 못한다. 그래서 하루 평균 이용객 6,153명(2017년 기준)으로 6호선 전체에서 두 번째로 낮다.[8] 역의 좌우로 산줄기에 막혀서 매우 협소한 역세권을 가지고 있어 이용객이 적을 수밖에 없는 위치이다. 참고로 북한산현대힐스테이트의 재개발이 진행됐던 2006년~2010년 사이의 이용객이 천 명 이상 낮아졌다. 역세권 주민들이 줄어든 데에 따른 것으로,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된 2011년에는 다시 수요가 원상 복귀되었다.
5. 승강장[편집]
6. 연계 버스[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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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옹암(저 옹이라는 한자는 옹기를 뜻한다.), 응암이 아니다![2] 지하철(6-7호선)驛名 확정(조선일보)[3] 응암순환선의 모든 역이 심도가 꽤 있는 편이다.[4] 연신내역 6호선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거기 6호선 승강장에서 한번 더 내려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2층짜리 에스컬레이터 길이는 연신내역과 얼추 비슷하다.[5] 상대식 승강장에서 승강장을 하나 뺀 모양이라고 보면 편하다.[6] 역촌역에서 응암순환선 완주를 무릅쓰고라도 앉아가고픈 사람들이 극소수 타고, 불광역에서 3호선 환승하려는 사람들과 좌석교환을 한 번 한다. 독바위에서 대강 60~70%정도까지 채우고 이제부터 줄 서서 타는 연신내나 구산역에서부터 입석이 발생한다.[7] 서울의 3핵이라고 불리는 도심, 강남, 영등포 중 도심과 강남 방면은 연신내역이나 불광역에서 3호선을 타는 것이 더 낫다. 영등포 방면만 6호선을 타고 공덕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거나 합정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방법이 더 빠르다.[8] 역세권 외 지역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는 양 옆 역들과는 달리 인근 주민들만 이용하다시피 하는 역이다. 연계 버스편이 2개뿐인 것도 한몫한다. 그 버스편이 전부 은평뉴타운에서 오는 버스라 역세권 외 이용객은 이쪽 주민들 정도. 그마저도 대부분 6호선을 타려면 연신내역으로 간다. 저 버스들이 커버하는 지역이 뉴타운 전체에서 얼마 안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