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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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전대 고세이저의 등장 로봇. 성우는 미야타 코우키[1] / 서유리[2].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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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부터 등장한 고세이저를 서포트하는 마스코트적인 캐릭터. 마스터 헤더가 아마치 천문학 연구소에 몰래 수수께끼의 기계의 형태로 보낸 심부름꾼이며 긴급시에 기동하게 되어 있다. 기동시엔 모니터에 만화적인 눈이 나와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며 말끝에 "~에요(～です)" 를 붙이며 말할 때가 많다.

또한 손발이 돋아나 로봇 풍의 외견이 되기도 하고 후술하는 데이터스 하이퍼의 변형을 보면 마이크 사운더스나 가부타크 등의 추억의 짜리몽땅 로봇이 떠오르는 캐릭터.

보통 고세이저 기지에서 데이터 분석과 해결방법을 찾는 역할이다보니 비중은 그렇게까지 많지 않은 편. 그러다가 11화에서 "나도 싸우고 싶어요!!" 라는 기특한 마음씨에 하이퍼 체인지 헤더의 카드를 스스로 터득(!!!)하면서 고세이 그레이트 급으로 거대화하는 능력까지 생겼다. 요약하면 착하고 뭐든지 잘하는 조역.

다만 유마수편 이후론 거대전에 참여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 간간히 미스틱 데이터스 하이퍼로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했으나 유마수의 등장과 동시에 고세이 나이트가 합류하여 전투력을 과시한지라 결국은 설명/해설역이라고 할 수 있는 위치가 되다시피 했고, 그의 존재의의였던 주인겸 연락대상인 마스터 헤더가 행방을 감추어서 비중이 줄어들고 말았다.(...)

그랬다가 42화에서 하이드와의 기계와 인간을 초월한 우정과 간만에 데이터스 하이퍼로 변신해 싸우기도 하는 등 나름 좋은 에피소드를 보여 주었고[3] 기계어오제국 마트린티스와의 결전과 지구구성계획의 저지를 위한 전투에서도 참여. 모든 싸움이 끝난 뒤엔 부활한 마스터 헤더와 함께 호성계로 돌아갔다.

돌아온 천장전대 고세이저 Last Epic에서는 지구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현상[4]과 마스터 헤더의 전언을 전하기 위해 다시금 지상에 내려오게 된다.

레전드 대전 당시에는 각본가의 인터뷰 페이지에 의하면 거대전에서 부상을 당해 전선을 이탈했다고 한다.

3. 강화 모드 : 데이터스 하이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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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서 참조.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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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께끼의 기계의 디자인은 볼 것도 없이 전대 카드게임 다이스오.
• 데이터스일 때의 연기 톤이 동일 성우가 7년 전에 연기한 폭룡 트리케라톱스와 판박이다.
• 북미판 파워레인저 메가포스에서는 고세이와 역할이 겹쳐서는데다, 원작에는 비중이 많이 붕 떠서 넣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바스코 타 조로키아, 네비와 함께 아예 존재 자체가 삭제되었다.[5]
  여태까지 반다이 아메리카는 일본의 전대 상품이 자신들의 판매 계획보다 적어서, 억지로 오리지널 메가조드를 새롭게 만들어내고 했던 전력이 있었는데 과감히 있던 데이터스 하이퍼와 캐릭터마저 삭제하는 초유의 사태는 이번이 처음인 것이다.
  덤으로 완구판 울트라 고세이 그레이트 메가조드는, 이상한 전투기 3개로 대체되어버리는 굴욕까지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