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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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네이버에서 섀도우를 연재했던 해진 작가의 첫 BL 작품으로 학산문화사를 통해 네이버 N스토어, 카카오페이지, 레진코믹스, 리디, 저스툰코미코 등에 서비스하고 있는 웹툰이다. 연재 주기가 독특한데 요일이나 열흘마다 연재가 아닌 첫번째, 세번째 주 화요일을 주기로 연재이다.
2015년 5월 12일에 연재 시작, 2020년 3월 20일 본편 110편, 외전 5편으로 완결되었다.[2]
2. 스토리[편집]
15년 불알친구가 알고보니 흡혈귀라고? 너같음 믿겠냐?
15년 불알친구 김형우가 술에 잔뜩 취해 우리집에 온 날. 얼떨결에 입술을 깨물린 나에게 그 새끼가 한 말은 뒷목이 당길 정도로 어이없는 말이었다. "난 뱀파이어야. 지금은 너도…" 그리고 난, 배가 고파졌다.
- 작품 소개
3. 발매 현황[편집]
완결권까지 전부 출간되었으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물론 이북도 이용가능. 원하는 연재분만 골라서 살 수도 있다.
4. 등장인물[편집]
4.1. 주연[편집]
- 이민훈 (주인공)
4.2. 조연[편집]
- 이성렬
애드릭의 권속. 이 웹툰에서 가장 오래된 커플이다.[3] 중세시대 때는 벽화를 그리는 화가였고[4] 현재는 민훈이 다니는 의류회사 거래처의 사장이다. 껄렁한 이미지와 달리 자기 할 일은 똑바로 하는 듯. 이민훈을 매우 아낀다.
- 김시준
김형우, 이민훈, 심근찬의 불알친구. 평범한 사람이며 현재 직업은 체육 교사. 심근찬에 비해 등장이 매우 적다(...). 가끔 잊을만하면 나온다. 심근찬이 총에 맞았을 때 밤낮으로 병원에 있으면서 근찬 옆을 지키는데, 이민훈이 나중에 설명하겠다고 말하니 우리 사이에 설명이 필요하냐며 쿨하게 친구들의 안전을 기원한다. 이때 민훈에게 들은 말은 "넌 정말 된놈이다.."
63화에서 형우, 민훈, 근찬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듣게 된다. 며칠동안 연락두절되더니 총상에 영생이냐며 눈물을 흘린다.
95화에서 유럽으로 해외 로케를 떠나는 이민훈 일행을 배웅한다.
외전에서 친구에게 영생에 관심있으면 알아봐주겠다는 제안을 받지만 만약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평범한 인간이면 그 사람이 죽을 때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자신과 평생 함께하기 위해 누군가의 권속이 되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하며 거절한다. 이때 근찬은 '쟤는 어떻게 끝까지 된 놈이지?'
- 로저 디미르
YJ 유럽 지부장. 디미르 가문의 장남이다. 이민훈이 해외 로케를 가장한 뱀파이어 미팅 투어에서 처음으로 만난 뱀파이어다. 첫 등장 당시 굉장히 오만한 이미지였지만 민훈이 뭐라 한마디 하자 "사과합니다. 난 여기에 잘 보이고 싶어서 온 거니까."라고 대답. 가주에 대해 꽤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현 뱀파이어 시스템에도 불만족스러운 듯. 그리고 김형우를 다시 가문으로 데리고 온 이민훈에게 관심이 있다. 해외에 지내는 동안 이민훈 일행을 케어한다고 한다.
이민훈과의 대화에서 밝혀진 바로, 권속을 만들지 않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어차피 인질이 될테니 마지막까지 살릴 수 있었지만 물지 않았다고. 작중에 뱀파이어들이 원하는 건 어떻게든 가지고 마는 집단으로 나오는 것으로 봐서 대단한 인내심의 소유자이며 자기자신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는 로맨티스트라고 볼 수 있다.
- 디아나
외전에 잠깐 등장하는 인물. 엘리안의 딸이자 형우, 다니엘의 여동생이다. 다니엘의 말에 따르면 가문과 위치를 이용하는데 엘리안 다음으로 빠삭하며, 그만큼 욕심 있고 독하다. 엘리안이 형우 외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빨리 알아차리고 제 갈길 갔다고 한다.
실제 등장분에서는 밝고 멋있는
참고로 민훈이를 마음에 들어한다.
- 신혜림, 한수민, 이지혜
4.3. 인물관계도[편집]
70화 기준이며 완결 시점에서는 이 관계도와 차이가 살짝 있다. 모자이크 된 '가주→근찬' 부분은 이후에 작가가 '인간 주제에 자신과 대등하게 마주볼 수 있는 존재'라고 밝혔다.
5. 설정[편집]
5.1. 뱀파이어[편집]
기본적으로 잘생겼으며 보통 사람들보다 피부가 희다. 또한 후각, 청각, 미각 특히 피의 향, 맛, 심장 고동 소리에 민감하다. 그리고 피를 섭취하면 강해지지만 섭취하지 못하면 햇빛 아래에 서있는 것도 힘들어한다.
- 순혈과 혼혈
뱀파이어 중에서도 피의 섞임에 따라 계열이 달라진다. 순수한 혈통의 뱀파이어가 있고 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 있다. 현재 남은 순혈 뱀파이어는 가주와 형우 둘 뿐이다. 가주가 형우에게 그토록 집착하는 것도 유일한 순혈이며 자신과 가장 닮은 첫번째 아들을 옆에 두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순혈의 지배나 명령 능력은 혼혈보다 훨등히 높다. 피로 뱀파이어를 굴복시킬 수 있으므로 근력이나 도구가 의미가 없다고 한다.
- 성장과 사망
성장 기준에 맞춰 성장하는 외형을 조절할 수 있다.[6] 하나의 삶을 끝낼 때는 사망한 척하고 뱀파이어가 가짜로 장례를 치러준다. 그후에는 이전의 인연을 모두 버리고 아이에서부터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다만, 뱀파이어는 영생을 살 뿐, 불사는 아니다. 누군가 죽이면 죽는다고 한다.
- 흡혈
제대로 된 생명체로 살기 위한 힘. 피를 마시지 않으면 햇빛 아래 제대로 서 있을 수도 없고 늘 갈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흡혈할 때와 흡혈 당할 때 흥분한다. 아마 성적으로 흥분하는 것으로 보인다(...). 애드릭의 설명에 따르면 흡혈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생체 반응이라고 한다.
- 동화
뱀파이어가 권속에 대해 강력하게 소유권을 주장할 때 발생한다. 보통 권속임을 주지시키기 위해 사용하며, 그에 따라 권속은 뱀파이어의 것이라고 반응한다. 간단히 말해서 흡혈 당하기를 원하게 된다.[7] 해결 방법은 피를 섭취하는 것이다. 형우의 경우 일부러 쓴다기보다 무의식적으로 민훈을 원할 때 동화가 발생했다. 민훈: 훈련이 필요한 건 내가 아니라 너야.
- 지배
뱀파이어가 지배를 걸면 말이나 행동 없이도 명령을 내려 다른 이의 행동을 막거나 조절해 굴복시킬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특히 순혈 뱀파이어의 지배가 매우 강력한 것으로 나온다. 애드릭의 말로는 혼혈이지만 가주의 핏줄인 다니엘과 디아나도 뛰어난 지배 능력을 보인다고 한다. 뱀파이어 세계에서 지배는 그들만의 능력으로 간주되었지만 민훈이 처음으로 지배 능력을 발휘하며 권속도 지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전례없는 일로써 민훈이 그만큼 강한 향을 지녔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민훈 외의 다른 권속들은 지배 능력을 사용할 수 없거나 사용하려면 오랜 훈련을 해야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배를 걸 때는 보통 '키잉'이라는 의성어로 표현된다. 민훈에 따르면 가주에게 처음 지배에 걸렸을 때 '자신보다 월등히 커다란 존재에 본능적으로 갖게 되는 두려움. 목숨을 구걸하고 싶은, 몸을 치대서라도 안전을 바라는 그런 두려움.'이 들었다고 한다.
뱀파이어든 권속이든 인간이든 뱀파이어의 '지배'에 영향을 받지만 드물게 지배의 영향을 받지 않는 특이체질이 존재한다고 한다. 심근찬이 이와 같은 경우이며 심근찬 이전에는 120년 전에 특이체질에 대한 기록이 하나 남아있다고 한다.
아래는 작중 표현된 지배 장면들이다.
지배를 걸 때는 보통 '키잉'이라는 의성어로 표현된다. 민훈에 따르면 가주에게 처음 지배에 걸렸을 때 '자신보다 월등히 커다란 존재에 본능적으로 갖게 되는 두려움. 목숨을 구걸하고 싶은, 몸을 치대서라도 안전을 바라는 그런 두려움.'이 들었다고 한다.
뱀파이어든 권속이든 인간이든 뱀파이어의 '지배'에 영향을 받지만 드물게 지배의 영향을 받지 않는 특이체질이 존재한다고 한다. 심근찬이 이와 같은 경우이며 심근찬 이전에는 120년 전에 특이체질에 대한 기록이 하나 남아있다고 한다.
아래는 작중 표현된 지배 장면들이다.
- 37화에서 다니엘이 형우에 대해 안 좋게 말하려는 성렬에게 지배를 걸어 막는다.
- 39화에서 가주가 근찬에게 강력한 지배를 걸지만 근찬이 지배에 걸리지 않는다. 방 전체의 공기가 일렁이고 애드릭도 지배 때문에 방에 들어갈 수 없는데 근찬은 아무렇지 않게 인사하고 걸어나간다.[8] 이후 애드릭은 희귀하게 발견되는 뱀파이어의 영향을 받지 않는 특이체질인 것 같다고 결론낸다.
- 40화에서 다니엘이 형우와 민훈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민훈에게 지배를 걸어 민훈이 바닥에 주저앉아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한다.
- 45화에서 달려가는 민훈에게 다니엘이 지배를 걸자 민훈이 걸음을 멈춘다.
- 63화에서 민훈이 각성하여 처음으로 지배 능력을 발휘한다.
- 81화에서 민훈이 화보 촬영장에 있던 뱀파이어들을 상대로 지배를 내린다. 다른 뱀파이어들의 지배가 강압적이고 묵직하게 그려졌던 것과는 달리 민훈의 지배는 '코를 찌르는 달콤한 향이 내 앞에 무릎 꿇으라며 뇌를 녹인다.'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나타났다. 뱀파이어들은 이전까지는 권속은 반쪽짜리 뱀파이어이기 때문에 명령이나 지배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때 처음으로 민훈의 힘을 확인하게 된다. 뱀파이어 중 한 명은 뒷걸음질 치다가 넘어지기까지 하는 것으로 보아 민훈의 지배 능력이 뱀파이어 못지않게 강력한 것을 알 수 있다. 형우는 민훈의 지배에 대해 '다른 놈들에게는 달콤한 위압이었겠지만 내게는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은 유혹'이라고 표현했다.
- 뱀파이어 헌터
- 복식
뱀파이어의 대화는 하나하나가 전부 거래이기 때문에 격식을 갖춘 복장은 전투복과도 같다고 한다. 뱀파이어들이 거래 장면에서 항상 쓰리피스 정장을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애드릭, 다니엘은 항상 정장만 입고 있다가 사건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마음이 편해지니 옷도 편한 차림의 모습으로 나온다.
- 인간과의 관계
작품 중반까지는 인간을 혐오, 증오하고 식량 취급하는 것으로 나왔지만 가주와 근찬의 대화에서 인간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근찬이 추측, 분석한 결과 뱀파이어들은 인간을 사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바로 느낄 수 있고 영생을 주면서까지 옆에 두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형우의 어머니도 근찬과 비슷한 추측을 했다.[10] 작품 후반에 로저도 뱀파이어의 인간 증오는 본성이 아닌 세뇌의 결과라고 말한다.
뱀파이어들에게 인간혐오를 세뇌하고 인간을 인질삼는 시스템을 만든 장본인이 가주이지만 부정했을 뿐이지 가주 스스로도 인간없이 불완전하고 인간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작품 초반에 가주가 다니엘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뱀파이어들에게 인간혐오를 세뇌하고 인간을 인질삼는 시스템을 만든 장본인이 가주이지만 부정했을 뿐이지 가주 스스로도 인간없이 불완전하고 인간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작품 초반에 가주가 다니엘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수많은 시간을 흘려보내도 알게 되는 건 혼자서는 견딜 수 없다는 사실이지. 그래서 모든 것들의 위에 군림하면서도, 스러져야 할 생명에 영생을 주고 그것을 위안으로 삼아 다시 살아가는거지. (중략) 언젠가 살아있는 모든 것에 배신감을 느낄 때면 너도 완전해지고 싶을거다."혼자서는 견딜 수 없고 완전해지고 싶다는 것은 뱀파이어가 인간없이는 불완전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음을 의미한다. 애초에 영생이나 지배 능력도 인간의 피를 마셔야만 발휘할 수 있는 것이고 인간의 피 없이는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모를 수가 없다.[11] 작품 후반에 가서야 다니엘이 그 말을 이해하고 가주에게 "처음부터 알고 있었죠? 우리는 '혼자서 완전할' 수 없다는 걸. (중략) 그럼에도 부정하고 있는거죠? 지금은 그마저도 무너진 것 같지만."이라고 하며 가주가 이를 스스로 부정하고 있었음을 확인한다.
5.2. 뱀파이어의 권속[편집]
뱀파이어를 위해 만들어진 반쪽짜리 뱀파이어.
뱀파이어는 피에서 생명력을 얻기 때문에 일정하게 피를 얻기 위해 피의 제공자 역시 영생을 얻게 된다. 뱀파이어는 향이나 고동 등 본능으로 자신에게 맞는 피를 가진 사람을 알 수 있다. 권속이 되면 뱀파이어와 마찬가지로 향, 맛, 심장 고동 소리 등에 민감해진다. 다른 피의 향이 처음에는 역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소취제를 사용하여 향을 지우고 소리의 구분법을 먼저 훈련한다. 권속이 된 초기에는
뱀파이어에게 물려서 항상 피멍을 달고 살 것 같지만 보통 사람보다는 회복 속도가 빠르다. 피를 제공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흡혈 욕구는 느끼지 않는다.
권속이 다른 뱀파이어에게 물리면 권속에게 뱀파이어들의 주도권 싸움이 일어난다. 두 뱀파이어 중 한 쪽이 장악하게 되지만 권속은 보통 그 과정을 감당하지 못하고 미치거나 죽는다고 한다.
- 권속 관리 시스템
이라고 쓰고 인질 관리라고 읽는다.
가주에 의해 만들어졌다. 로저의 표현에 의하면 '이 시스템은 궁극적으로 인질을 데려가는 대신, 명령만 잘 듣는다면 목숨은 살려주겠다는 일종의 계약'이라고 한다. 여기에 반발하는 뱀파이어들은 가주의 가문에서 모두 죽였다. 예전에는 관리의 수단이 제거하는 것뿐이라 복종하지 않는 자들은 발견하는대로 몰살했지만, 지금은 죽이지 않아도 스스로 자멸하게 할 수 있다. 지금 남은 뱀파이어들이 가주의 밑으로 들어간 것은 가주가 마음만 먹으면 모두를 죽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고통받는 뱀파이어가 많기 때문에 겉으로 따르든 따르지 않든 다들 가주에게 증오를 품고 있다.
과거에는 뱀파이어 사회가 폐쇄적이었고, 혈족이 아니면 어디서 무슨 말을 할지 알 수 없어 관리가 안 된다는 이유로 권속의 사회 생활을 차단하고 사회에서 격리시켰다. 당시 뱀파이어들이 전부 귀족이었기 때문에 사람 몇 명쯤 세상에 없던 사람 만들기가 쉬웠고, 죽은 것으로 만들거나 운이 좋으면 뱀파이어와 권속의 혼례를 올리는 방식으로 처리하기도 했다. 인간으로서의 죽음을 거부한 인간은 증거인멸을 위해 마녀사냥으로 몰아 처리했다. 이 시대의 권속은 그저 뱀파이어에게 피를 제공하는 가축으로 여겨지고 취급되었다. 형우의 과거 권속은 팔다리를 묶고 발에 족쇄를 채워 지하 감옥에 가둬 놓은 것으로 묘사된다(...).
현재의 시스템은 비즈니스적이라[12] 권속을 격리시키지 않고 저항해도 죽이지 않는다고 한다.
애드릭 좀 쉬게 해주세요 가주님(...). 400년이면 부려먹을만큼 부려먹었잖아!
과거에는 뱀파이어 사회가 폐쇄적이었고, 혈족이 아니면 어디서 무슨 말을 할지 알 수 없어 관리가 안 된다는 이유로 권속의 사회 생활을 차단하고 사회에서 격리시켰다. 당시 뱀파이어들이 전부 귀족이었기 때문에 사람 몇 명쯤 세상에 없던 사람 만들기가 쉬웠고, 죽은 것으로 만들거나 운이 좋으면 뱀파이어와 권속의 혼례를 올리는 방식으로 처리하기도 했다. 인간으로서의 죽음을 거부한 인간은 증거인멸을 위해 마녀사냥으로 몰아 처리했다. 이 시대의 권속은 그저 뱀파이어에게 피를 제공하는 가축으로 여겨지고 취급되었다. 형우의 과거 권속은 팔다리를 묶고 발에 족쇄를 채워 지하 감옥에 가둬 놓은 것으로 묘사된다(...).
현재의 시스템은 비즈니스적이라[12] 권속을 격리시키지 않고 저항해도 죽이지 않는다고 한다.
애드릭 : 딱히 강제로 어떻게 하진 않습니다만... 어차피 영생을 살게된 거 혼자는 싫겠지요?총괄 관리인은 애드릭이며, 뱀파이어의 혈족은 모두 이 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인질을 빌미로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 뱀파이어들이 세계 각지의 의료, 행정 기관, 대기업의 요직에 있기 때문에 전세계에 퍼져 있는 뱀파이어들을 관리할 수 있다. 애드릭 이후로 민훈이 총괄 관리직을 넘겨 받게 되는데, 민훈은 지금까지의 체제와 달리 모두의 자유를 위해 권속 관리의 범위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사람을 지원할 수 있는 기능만 남기려 한다. 또한 애드릭은 '권속 관리 총괄'이라는 명칭과 달리 권속뿐만 아니라 뱀파이어들까지 관리하고 있었는데, 민훈이 이를 바꾸어 본인은 '관리 총괄'이 되고 그 아래로 '뱀파이어 담당'과 '권속 담당'이라는 직책을 만든다. 이후 뱀파이어 관리는 다니엘이[13], 권속 관리는 성렬이 맡게 되고 애드릭은 관리 총괄의 고문직을 맡는다.뭐야... 더 무서워...
6. 미디어 믹스[편집]
6.1. 소설[편집]
}}} 2018년 9월 18일부터 연재를 시작해 2019년 2월 22일 완결되었다. 작가는 유마. 리디에서 연재되었으며 총 117화로 완결. 작품 소개의 시대 배경을 보면 알겠지만 본작인 달콤한 남자보다 훨씬 과거의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본편인 달콤한 남자는 21세기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웹툰 ‘달콤한 남자’ 노벨라이즈 작품>
15세기 중세 루마니아를 배경으로 밤피르 사냥꾼 아드리안과 밤피르 왕의 아들 미하엘. 아름다운 두 남자의 금지된 사랑을 그립니다.
순박한 시골 청년 아드리안은 밤피르 사냥꾼이 되길 꿈꾸지만, 사생아라는 출신 때문에 좌절을 겪는다. 우연히 만난 아름다운 야생마 ‘푸르투나(폭풍)’를 동경하며 그처럼 자유롭고 강하게 살고 싶어 하는데 사실 푸르투나의 정체는…….
- 작품 소개
참고로 가주가 나온다.
6.2. 오디오 드라마[편집]
}}} 반응이 매우 좋다. 이게 과연 정말로 15세 이용가가 맞냐는 반응부터 목소리가 너무 달콤해 성우의 팬이 됐다는 댓글까지 좋은 반응이 수두룩하다. BL 오디오 드라마가 처음인 입문자에게 매우 좋다는 듯.위험천만한 뱀파이어와 그의 달콤한 식량이 된 소꿉친구?!
의상 관련 일을 하고 있는 민훈이는 마감에 쫓겨 한창 일하던 중 친구들과 술을 마셔 진탕 취한 15년 지기 불알친구 형우를 떠넘겨 받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한데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던 형우가 갑자기 멍한 눈으로 일어나 민훈에게 얼굴을 들이밀고, 얼떨결에 입술을 깨물린 민훈에게 사실은 자신이 뱀파이어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갑작스러운 형우의 고백에 민훈은 뒷목이 당길 정도로 어이없는 농담으로 치부해버리지만, 갑작스레 매우 빠르게 뛰는 심자소리와 현기증에 쓰러진다. 사실 형우는 민훈의 '달콤한 피'에 첫눈에 반해 이성적으로 끌렸고, 자신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숨긴 채 민훈이와의 우정을 이어왔던 것. 형우가 뱀파이어였다는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연달아 이어지는 뱀파이어 형우의 고백에 민훈은 더더욱 당황한다.
- 작품 소개
7. 기타[편집]
- 달콤한 남자 어시스트가 다니엘&로저 주식을 밀고 있다.
하지만 이어지지 않았다. 꿈은 그저 꿈일 뿐.
- 현재 이어진 커플은 김형우x이민훈, 가주x심근찬[17], 애드릭x이성렬이 있다.
8. 외부 링크[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15:56:28에 나무위키 달콤한 남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연재당시 보라북스에서 메인으로 밀었던 작품이기도 하다.[2] 서브커플 3편, 메인커플 2편[3] 중세시대 때부터 애드릭의 권속이었다.[4] 정식 화가가 아니고 한 가문에 속해 있는 스승 밑에 있는 제자로서 수습 화가였다.[5] 63화, 97화에서.[6] 형우는 15년간 민훈을 기준으로 삼았다.[7] 16화 이민훈의 표현으로는 피가 요동치는 느낌이 생생하고 피가 빨리던 감각이 되살아난다고 한다. 물어줘... 마셔줘...[8] 사실 최강자는 심근찬 아닐까[9] 43화에서 애드릭이 근찬을 조사하며 언급했다.[10] 형우엄마: 그래서 그런 능력이 있는건가? 아끼는 아이들이 있으면, 평생 옆에 두고 보라고. 계속 계속 죽는 것만 보는 건 너무 슬프잖아요.[11] 오히려 인간은 뱀파이어 없이 살 수 있지만 뱀파이어는 인간 없이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과 뱀파이어는 공생이 아닌 뱀파이어의 일방적 의지, 즉 기생에 더 가깝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다. 그 대가로 영생을 살기는 하지만..[12] 권속이 거부한다면 권속의 피를 사 거나 다른 특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13] 가주가 뱀파이어 관리직에 형우나 다니엘을 앉히라고 했는데 형우는 뱀파이어 세계에 치를 떨고 있고 가주와 의절했으므로 다니엘이 맡았을 가능성이 크다.[14] 1~3화는 7월 15일에 선공개되었다.[15] 한 달 마지막 주 화요일이 다음 달로 넘어가기 전에 있다면 5주째가 되므로 2주가 아닌 3주를 기다려야 하며 혹여나 그 상황에서 휴재를 했을 시 4주를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만약 기다리던 업로드 날이 1월 1일 이라면? 망했어요.[16] 정확한 업로드 시간은 다음 날 오후 업로드 예정 공지가 떴다면 5시 30분(혹은 6시 30분) 업로드이다.[17] 여담으로, 애비근찬(...)이라고도 불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