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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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장단점
2.1. 불로불사의 장점
2.2. 불로불사의 단점
3. 실현 가능성 및 효용성
3.1. 지구멸망
3.2. 우주멸망
4. 픽션에서의 불로불사
4.1. 불로불사 분류
4.1.1. 불로영생(不老永生)
4.1.1.1. 가상인물
4.1.2. 불완전한 불사
4.1.2.1. 가상인물
4.1.3. 완전한 불로불사
4.1.3.1. 가상인물
4.1.4. 번외 단계
4.1.5. 특수형
4.2. 그 외
4.3. 불로불사로 만들어주는 방법이나 물건
5. 현실의 사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멸망받을 마지막 원수는 사망이니라.

The last enemy that shall be destroyed is death.[1]

고린도전서(KJV, 킹제임스 흠정역) 15장 26절


불로불사()는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인간이 꿈꿔왔다. 부귀영화를 누리는 권력자들은 물론 당장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사는 사람들까지, 죽지 않으며 영원히 젊음을 유지하는 삶이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인간 본연의 생존 욕구와 노화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극단적인 형태로 발현된 것이라 여겨지기도 한다. 종교에서 말하는 환생이나 사후세계, 영혼 등등의 요소 역시 삶에 대한 욕망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연장선이라는 추측도 있다. 육체는 죽더라도 나 자신은 어디선가 계속 삶을 지속해 나간다는 이야기를 통해 욕망을 충족시키고 두려움을 상쇄한다는 것.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든 '삶은 계속된다'는 식의 이야기는 거의 모든 주요 종교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요소다.


2. 장단점[편집]



2.1. 불로불사의 장점[편집]


죽지 않는 영원한 삶이 가져다주는 이점은 어마어마하게 많겠지만, 다른 장점들 이전에 불로불사가 주는 가장 중요한 장점은 자신이란 존재가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유지된다는 점 자체일 것이다. 인간은 딱히 무언가를 얻거나 남길 욕구가 없더라도 자신이 언젠가 사라진다는 사실 자체에 두려움을 느낀다. 현생이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쉽사리 죽음을 택하지 않는 이유,[2] 스스로 죽으려 했다가도 마지막 순간 포기하는 이유가 현생에서 희망이 보이지 않더라도 죽음은 그 이상으로 두렵기 때문이다. 불로불사가 실현된다면 이런 두려움에서 완전히 해방될 수 있다.

의식주 문제의 완전한 해결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의식주가 없으면 살 수 없는데, 불로불사인 사람은 근본적으로 이 문제에서 자유롭다. 물론 단순히 생존이 아닌, 인간다운 삶의 차원에서라면 불로불사인 인간도 의식주가 필요하겠지만,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뀐다는 점에서 분명 어마어마한 메리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인간이 평생 노동에 시달리며 고통받는 이유도 이 의식주 때문인데, 영원한 삶을 살게 되면 노동 역시 선택이 될 수 있다.

영속성의 보장 외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불로불사의 최대 장점은 무한한 지식의 습득일 것이다. 일반적인 사람이 생전에 자신의 생계를 위한 직업 관련 또는 흥미 있는 분야에 지식이 한정되는 데 반하여 불로불사인 사람은 이러한 제한에서 해방된다. 자신이 원하는 때 원하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므로 전 세계의 언어, 심지어 변방 소수 민족의 언어까지 마스터한다거나 현존하는 모든 직업의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그 사람은 존재만으로도 인류의 보고가 될 수 있다.

또 다른 장점으로 만약 불로불사인 자가 수집에 흥미가 있는 경우 그에게 불로불사는 큰 장점이 된다. 수집욕이 매우 강한 사람은 '완벽한 컬렉션'을 추구하기 때문에 특정한 브랜드의 모든 제품이나 특정인의 모든 작품 등을 수집하려 하는 경향이 있는데 시간적 제약이 없으므로 '언젠가는'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다. 시간이 무한하니 경제적으로도 문제 될 것이 없다. 그 전에 지구가 수명을 다하는 것이 문제 될 뿐.



Why Die?

불로불사는 가능하며, 불로불사는 인간에게 득이 된다는 주장. 죽음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그저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인간의 스톡홀름 신드롬일 뿐이라는 견해이다.

불로불사를 긍정하는 사람들은 아래 문단에 열거된 "불로불사의 단점"이라는 것들을 불로불사라는 지고의 축복을 향유하지 못하는 인간의 질투심과 시기심, 막연한 불안감과 미지에 대한 공포가 오랜 세월에 걸쳐 투영되고 집적된 산물, 즉 여우의 신포도로 간주한다. 너무 걱정이 많기에 머뭇거리는 것이다.[3]

많은 사람이 불로불사의 고통이 당연한 사실이라고 치부하곤 하는데, 이는 지나치게 한쪽 면만 강조하는 사고방식이다. 물론 단기적으로 심적인 고통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아무도 불로불사가 되어 본 적이 없고 천년씩 사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몇백년 정도 평균수명보다 한참 오래 살아본 사람조차 존재하지 않으니 어떤 느낌일지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신화나 창작물 등 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불로불사자들이 죽음을 갈구하는 이유로는 물론 정신병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다름 아닌 슬프고 괴로운 기억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인간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당시의 감정까지 생생하게 재생되는 완전 기억은 할 수 없으며, 부모나 친구, 연인을 상실한 사별의 아픔조차도 고작 몇 년만 지나면 아련한 추억으로 사그라드는 것이 보통이다. 다만 예외로 완전기억능력의 경우 제 아무리 슬프고 괴로운 기억도 전부 기억해서 떠오르게 된다. 그리고 인간의 기억은 여차하면 아주 상세한 가짜 기억을 날조하거나, 편리하게 조작하기도, 완전히 지워버리기까지 하는 등, 그다지 정확하지 않다.

학자 중에서 불로불사에 열광하는 사람이 매우 많은데, 이는 상술했듯이 죽지 않기 때문에 지식을 끊임없이 축적하고 탐구할 수 있으며 인간의 문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기 때문이다. 즉, 불로불사의 가치는 개개인이 처한 환경이나 가치관, 그 사람의 직업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다.

그 단적인 예시로 과거 동양에서 불로불사는 불행이 아니라 최고의 축복이었으며, 도교 신자들이 공통으로 추구하는 이상이자 궁극적인 도달점이었다. 도사들의 목표인 신선이 불로장생을 하며 앞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역사상 진시황이 직접 불로불사를 찾아 떠났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그뿐만 아니라 시간이 흐른 현재에 와서는 불로불사가 마냥 저주라는 서술은 오히려 찾기 힘들다. 데드풀, 울버린, 이라세오날, 완전생물이 된 카즈[4] 등.

이 문서의 그나마 약점이라 할만한 게 필멸자가 불로불사를 이루는 것이 목표로 주로 서술되어 있다. 반면 태어날 때부터 불로불사여서 오히려 자부심 가지고 신경도 안 쓰는 경우도 있다.[5] 물론 태생이 불로불사여도 사는 게 괴로워서가 아닌 남들이 죽으니까 죽어보고 싶어서 죽으려는 좀 특이한 경우도 있다.

미국 만화 THE SANDMAN에는 불로불사 캐릭터에 대한 기존의 음울한 클리셰를 완전히 비꼬아 풍자한 로버트 개들링이라는 불로불사 캐릭터가 등장한다. 평범한 인간이었던 로버트 개들링이 죽음은 무의미한 일이며 자신은 죽기를 원치 않는다고 떠벌리자, 이에 흥미를 느낀 죽음이 그를 불로불사의 몸으로 만들어준 뒤 백 년마다 그 앞에 나타나 아직도 죽고 싶지 않은지 물어본다. 이후 개들링은 흔한 불사 캐릭터들처럼 온갖 비참한 경험과 연인을 잃는 비극을 연거푸 겪게 되는데[6], 그런데도 매번 모르페우스죽음이 죽고 싶지 않냐고 물어볼 때마다 대답은 "미친 소리. 가끔은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살 이유가 얼마나 많은데 내가 왜 죽음을 바라겠는가?"였다. 결국 최초의 생명체가 탄생하기 전에 태어나 아득한 세월을 살아온 모르페우스가 죽은 뒤에도 생존하는 위업을 달성한다. 저런 일을 수도 없이 겪고도 저런 대답이 나오는 걸 보면 정신력이 평범해 보이지 않는다.[7]

종합하자면 불로불사 단점에 대한 서술은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일 뿐 '반드시 그렇다'는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은 적응의 생물이다. 끊임없이 지속되는 육체적, 심적 고통에도 쉽사리 적응하는데, 페널티도 아니고 전무후무한 어드밴티지인 늙지 않는 삶에 적응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불로불사여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이 그 반대급부를 아득히 상회하거나 압도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다만 위에 나와 있는 대로 시기를 제대로 잡고 일정 수준 이상의 권력과 돈을 지니고 있지 않다면, 저소득층은 고소득층보다 기술 공유를 누리지 못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누리지 못한 채 살아갈 확률이 크다는 것은 위험 요소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문제는 불로불사 의학 기술이 세상에 처음 등장하여 획기적인 기술의 혜택이 이제 막 대중화가 되어 기술 공유를 누리기 시작한 초창기 시절에나 가능한 일이지, 각국 정부에서 사전대책을 세워놓고 즉각 올바르게 대처하고 변화하면 그만이다.

평범한 사람 입장에서는 단 한 번뿐인 인생으로도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재미와 즐거움과 쾌락을 끝없이 영위할 수 있으며, 필연적인 죽음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것이 불로불사의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니 전 인류의 불로불사를 연구하는 학자와 같이 원대한 목표나 포부를 가지고 불로불사를 추구하는 것도 분명 보람 있는 일일 것이다. 다만 영생으로서 무료하고 따분할 수 있다는 사실은 어떤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다르다.

일부 반론으로 불로불사를 하게 되면 삶에 질려서 즐거움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세상 모든 인간은 망각을 한다. 기억력이 아무리 좋더라도 모든 것을 완벽하게 기억할 수는 없다. 뇌를 개조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것들을 잊으며, 또한 많은 것을 배우며 산다. 노인젊은이보다 더 지혜로울지언정 더 지식이 많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잊기 때문이다. 망각의 축복이 인간과 함께하는 한, 무언가에 질릴 걱정은 없다는 의견이 많다. 그것을 즐겼던 기억이 잊힐 때쯤 다시 즐기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만약 기억이 절대적이라면 모든 사람은 한번 클리어한 게임이나 한번 본 영화를 두 번 봐야 할 유인이 전혀 없다. 특히 스포츠 같은 건 매번 할 때마다 변수가 매우 다양하게 나오지만 게임이나 영화 같은 건 스토리도 다 알고 진행 방식도 알기 때문. 그런데도 사람들은 즐거움을 느꼈던 장소에 또 방문하고, 훌륭한 작품들을 수십, 수백 번씩 돌려본다. 이미 해봐서 재미없다는 개념은 단기간 내에 똑같은 행동을 수십 번 반복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이야기인데 심지어 본인이 불로불사라면 자기가 미디어를 소화하는 속도보다 발매하는 속도가 더 빠를 수 있다.[8] 오히려 불로불사를 겪어본 사람이 없다 보니 "오래 살면 질리겠지." 하는 게 결국 유한한 삶을 산 사람의 상상력의 한계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기억력의 한계로 인해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거나 주기적으로 기억포맷을 한다면 결국에는 기억의 관점만 보면 원래의 나와 다른존재가 되는게 아니냐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그냥 사람의 정체성을 이루는데 직접 관련있는 핵심적인 기억이랑 경험과 사람의 기본적인 정보를 담고 있는 기억만 따로 저장하면 해결되는 문제다.

2.2. 불로불사의 단점[편집]


"I want to go when I want. It is tasteless to prolong life artificially. I have done my share, it is time to go. I will do it elegantly."

"나는 내가 떠나고 싶을 때 떠나고 싶소. 인간의 기술로 삶을 늘리는 건 천박한 짓인 거 같소. 내 사명은 이제 끝냈으니, 우아하게 갈 때라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물론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질린다. 갈 땐 가더라도 할 건 다 하고 가겠다." 식으로 답하는 사람도 많다.

영원한 생명도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모든 질병을 고치는 치료법, 노화를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요법, 젊음을 영원히 유지하는 회춘 요법 등을 찾아냈다고 하자. 그 직접적인 결과는 분노와 불안이 사상 유례없이 광범위하게 일어나는 현상일 것이다. 새로운 기적의 요법을 받을 돈이 없는 사람(대다수의 사람)들은 격렬한 박탈감에 휩싸일 것이다. 역사를 통틀어 가난하고 압박받는 사람들이 자신을 위안해온 것은 적어도 죽음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온다는 사실이었다. 부자나 권력자도 죽을 수밖에 없다는 믿음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은 죽어야 하는데 부자는 영원히 젊고 아름답게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다.

불로불사를 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극소수의 사람들도 그렇게 행복을 느끼지는 않을 것이다. 걱정해야 할 일이 많이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요법이 생명과 젊음을 연장해줄 수는 있지만, 시신을 되살리지는 못한다. 나와 내 사랑하는 이가 영원히 살 수는 있지만 트럭에 치이거나 살인마에게 당하지 않는다는 조건에서만 그렇다고 생각해보자. 영원히 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사람들은 심지어 아주 작은 위험을 무릅쓰는 것도 몹시 싫어하게 될 것이며, 배우자나 자녀, 친한 친구를 잃는 데 따르는 고통을 견딜 수 없게 될 것이다.

여신 에오스의 애인이었던 티토노스의 이야기로, 트로이왕자(!)였던 티토노스에 반한 에오스는 티토노스를 납치했다. 이후 제우스에게 빌어서 불사의 몸을 준 건 좋았는데 늙지 않게 해달라는 건 잊어버리고 말 안 하는 통에 죽지만 않고 나이는 나이대로 먹는 신세가 되어, 나중에는 자기 몸도 못 가누게 되어 버렸다. 결국 에오스는 티토노스를 구석방에 쑤셔 박아 두고 전혀 신경 쓰지 않았고, 죽지도 못한 티토노스는 매미가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전승에 따라 메뚜기가 되었다거나 건포도처럼 말라비틀어져 쪼그라들었다던지, 늙은 몸으로 죽지도 못하는 티토노스를 가엾게 여긴 에오스가 매미로 만들었다 등등 여러 버전이 있다.

파우스트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다. 육신적으로는 건장한 청년이 되었으나 불행한 일들을 강요받는다.

또 하나의 예로는 그리스 신화의 히드라. 히드라는 가운데 머리가 불사라서 헤라클레스가 아예 바위로 뭉개버렸지만 죽지 못했다. 결국 수천 년 동안 바위 아래 산 채로 깔리게 되었다. 그 외에 고르곤 세 자매, 아틀라스, 프로메테우스, 케이론[9], 죽지 못해 고생하는 인물은 참 많다.

서유기손오공 역시 불로불사이지만, 500년 동안이나 바위산에 깔려 고생했다. 삼장법사가 구해주지 않았더라면 영원히 그 꼴로 생각조차 그만뒀겠지만 삼장법사가 구해서 손오공은 삼장법사를 보좌해 서역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후 장군이었지만 그 신분을 박탈당해 하계로 내려온 저팔계사오정이 일행에 합류했다.

설령 회춘과 불사를 동시에 이루었다고는 해도, 그게 과연 행복할지는 절대로 장담할 수 없다. 영화 죽어야 사는 여자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연기한 '멘빌'이 자기에게 불로불사의 묘약을 권하는 여자인 '리즐'에게 외치는 대사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10]

(영원히 산다는 말을 들은 후) 그 다음은?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데? 난 영원히 살고 싶지 않아. 말이야 좋지, 그럼 난 뭘 해? 따분해지면? 외로워지면? 누구랑 살아? 메들린? 헬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해? 불구가 되면? 총에 맞으면? 누가 날 계단에서 밀어서...굴러 떨어지면?[11]

(그 대신 절대로 늙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다 늙을 거야. 그럼 주변 사람들이 모두 죽는 걸 지켜봐야 하는데? 그게 행복한 거냐?! 이건 옳지 않아. 달콤한 꿈이 아니라 악몽이라고![12]


또한 닥터후에서 기적의 날에서 불로불사의 부작용이 드러나며, 12대 닥터도 시즌 9 에피소드 5 '죽었던 소녀(The Girl Who Died)'에서 불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불멸이란 영원히 사는 게 아니야. 그런 느낌이 아니지. 불멸은 나 외의 모든 사람이 죽는 거야.


만화 초인 로크의 주인공 로크도 비슷한 말을 했다.

이제까지 내 곁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나를 남겨두고 떠나갔다. 그때마다 난 온몸이 찢기는 듯한 고통을 맛보았지.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고통은 무뎌지고 이윽고 그 고통을 잊게 되지...


이처럼 불로불사에 힐링팩터가 첨가되어 있지 않으면 몸이 걸레 쪼가리급으로 해체되었는데도 안 죽는다거나 하는 불행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일단 힐링팩터가 없다면 상식적으로 자신이 살아있는 세포의 집합체가 되지 않는 한 손상에 의한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다. 신경전달부터가 안 되는 "몸의 일부"가 알아서 재생하고 움직인다는 건 상식적으로도 과학적으로는 말이 되지 않는다. 이게 판타지적, 마법적 요소에 기인하는 경우라면 설명은 가능하지만, 당연히 비현실적. 삶과 죽음에 대한 블랙 유머의 하나로 보는 것이 좋다. 반대로 '불로'는 얻었는데 '불사'는 얻지 못한 이들도 있다.

특이한 것은 창작물에서 불로불사의 꿈을 이룬 인물은 오히려 죽고 싶어서 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는 점. 대부분 주체할 수 없는 세월의 무게에 짓눌리는 경우가 많다. 보통 양판소에서는 반영구 불로불사인 드래곤이 그런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드래곤과 신의 차이라고도 한다. 결국 육신이 있는 생명체로서 지닌 한계인 것처럼 묘사되곤 한다. 혹은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죽음에 대한 체념의 정서 혹은 정신승리를 내재하고 있으므로, 그것이 반영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대체로 영웅담에 부록처럼 끼어 다니며 인간과 초월자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부처님이 말 했듯이 "인생은 고행"이므로 짧고 굵게 가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는 양면적 속성이 반영된 결과일 것이다.

일부 창작물에서는 육체는 불사지만 정신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서서히 정신이 마모되어가다가 자아마저 잃고 죽는 것보다 못한 상태로 전락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소울 시리즈가 대표적.

혼자 또는 소수의 사람만 영생하게 되면 주변인의 죽음이라는 크나큰 문제가 생긴다. 이렇게 되면 본인은 늙지 않고 영원히 살지만 주변인들은 그렇지 않으므로 주변인들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겪어야 한다.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더라도 그 사람들도 언젠가는 늙고 죽기 때문에 주변인들이 죽는 모습을 계속 보고 심리적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그래서 영생을 완전히 대중화시켜 최대한 많은 사람이 누리게 하는 것이 목표지만, 대중화가 되어도 영생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상당수 존재할 수밖에 없으므로 "당신이 죽으면 너무 슬퍼서 못 견딜 것 같아요! 영생 시술을 받으세요!"라는 식으로 강요하는 사람과 영생을 거부하는 사람 간에 갈등이 생길 것이며 이런 갈등은 삶과 죽음이라는 매우 중대한 문제라서 일반인이 해결하기 어려우니 해결을 도와 줄 전문 상담사도 필요하다.

평균수명이 수백 세 이상이 되거나 무한해지면 나이가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 간의 세대 차세대 갈등이 심해져서 중대한 사회 문제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의 노화를 멈추면 정신적 노화[13]도 진행되지 않는 것이므로 마음이 늙는 일도 없어 나이가 많아져도 청춘처럼 살 수 있으니 세대 차이로 인한 문제는 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영원히 살면 삶의 즐거움이 사라져 버릴 수도 있다. 새로운 문화가 계속 등장하므로 삶에 질릴 일은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너무 오래 살면 질릴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14][15] 이게 무슨 소리냐, 말 그대로다. 사람들 간의 견해차는 있어도 인간이 사는데 중요한 요소는 쾌락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쾌락은 단순한 엔도르핀 분비 같은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즐거움을 모두 포함한다. 목적을 이루었을 때 성취감이라든가 먹을 것을 먹을 때의 행복함 등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이 있다. 모든 것은 하다 보면 언젠가는 질린다. 당장 매 3끼를 같은 식사만 해도 질리는 인간이, 앞으로 먹을, 혹은 경험할 모든 것이 질리지 않을 수 있을까? 물론 혹자는 음식에 종류는 무한하고 경험하는 시간도 무한하다고 주장할 수 있다. 그러나 영생 앞에서는 티끌만큼도 되지 않는 시간이다. 혹여 정말로 영원히 여러 액션을 통해 쾌락을 얻을 수 있다 쳐도, 행동 자체에 질리지 않을 거란 보장은 없다.[16] 예를 들어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영생하게 되어 계속 여행을 다니면 여행에 질리게 되고, 새로운 여행지가 생겨나도 여행 자체에 질려서 감흥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는 주장이다. 몇억 년, 몇조 년 이상을 살면 어느 순간부터 숨 쉬는 것 자체가 귀찮아질 날이 무조건 오게 된다는 주장도 있다.[17] 이 경우에는 5억 년 버튼 시나리오랑 유사한 상황이 된다.[18]

그럼 즐거움의 한계를 느끼는 를 개조하면 되지 않는가? 현실에서도 가장 가까운 예가 있다. 뇌를 개조하지 않고도 평생을 쾌락을 느끼게 해주는 것. 바로 마약이다.[19] 즐거움을 얻기 위해 지루하지 않은 영원한 쾌락을 얻을 수 있다고 해도, 현실의 마약에서 벗어난 마약중독자들이 그렇듯 마약은 몸과 정신을 만신창이로 만드므로 대부분의 사람은 그런 삶은 원하지 않을 것이다.

윤리적인 문제로는 기억의 문제가 있다. 불사한다면 당연히 오랜 시간 동안의 기억을 받아들일 수 있게 뇌가 변할 것이다. 그렇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는 과거를 대부분 잊게 된다. 그때의 자신도 자기 자신이라 할 수 있을까? 순전히 기억의 관점으로 본다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인격도 수만 년이 지나면 바뀔 것이고 그에 따라 모든 것이 바뀐다. 영원이라는 시간 앞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은 현재의 자기 자신으로서 행복을 얻기를 원하지, 자기 자신과 모든 면이 다른 존재가 된다면 그것을 진정한 행복이라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20][21] 삶에 질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뇌를 조작하여 기억을 100년 주기 등 특정 주기마다 리셋한다고 하여도 이와 비슷한 문제가 생긴다. 물론 이 문제는 굳이 영생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적용되는 문제긴 하다. 그래도 생각은 해볼 만한 문제. 다만 정체성과 연관된 핵심적인 기억을 유지하면 이 문제는 해결된다

사람들이 게을러지고 나태해진다는 것도 큰 문제다. 영원히 살게 되면 인생의 시간제한이 사라지는 것이므로 대부분의 사람은 인생의 목표와 같은 힘든 일들을 나중으로 계속 미루고 편한 대로만 살아가려고 하게 된다. 이런 생활에 익숙해지면 아예 일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게 되어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결국 여러 가지 중대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학교와 비슷한 형태의 교육기관을 만들어 영생하게 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오랜 기간의 특수교육을 하여 나태해지지 않도록 하고, 교육을 수료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많은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인구 과잉 문제도 필연적으로 일어난다. 사람들이 태어나기만 하고 죽지 않으면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서 생활공간, 식량 등이 부족해진다. 우주 관련 기술이 발전하여 인류를 다른 행성으로 이주시키면 해결할 수 있지만, 지구에서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낯선 곳에 강제로 보내 버리면 엄청난 반발이 일어날 것이다. 그래서 영생이 실현된다면 영생하게 된 사람은 의무적으로 불임수술을 하여 아이를 갖지 못하게 하고, 아이를 갖는 것을 원할 경우에는 많은 세금을 내야만 불임수술을 해제하고 임신할 수 있도록 하는 것[22]이 가장 유력한 대책이다.

또한 세대교체가 되지 않는다. 불로불사로 슈퍼스타인 배우와 가수들이 계속 살면 새로운 배우나 가수가 성공하기 점점 힘들어질 것이고 스포츠스타가 영원히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 팀과 쓸 선수자리는 한정되있어 시간이 갈수록 그들만의 전유물이 될것이다. 류현진이 100000이닝을 먹거나 손흥민이 100000골을 넣는 걸 상상해보자. 선수나 배우, 가수들도 사람이어서 질리면 몸상태와 상관없이 은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불로불사면 죽지 않으니 돈을 계속 벌어야하니 반강제로 직업을 유지해야할 것이다.

또 사람이 영생을 거부하는 것과 자연사를 거부하는 건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 자연의 이치에 따라 주어진 생명을 살고 가는 것과 삶이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그리고 인간답게 죽을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현대사회에서 안락사를 허용하는 경우는 매우 제한되어 있다. 중병을 앓고 있어 도저히 고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의사가 증명해야 가능하며, 그것도 극히 일부 국가에서나 가능하다. 즉, 제한 없이 안락사를 허용한 역사가 인류에겐 없으므로, 죽을 때 겪게 되는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 혹은 그 고통보다 삶이 더 힘들고 그 고통을 이겨낼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자연사를 거부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한국처럼 총기를 구할 수 없는 나라에서는, 높은 건물이나 다리에서 뛰어내리고 지하철에 뛰어들고, 고통스러운 질식의 고통을 느끼며 죽는 등 자연사를 거부하기 위해선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따라서 사람들이 최대한 오래 살기 원하고, 자연사보다 오래 살 수 있는 영생의 기회가 왔을 때 그걸 거부할 거라고 생각하기 힘들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당장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온 사람에게 불로불사를 제안하면, 지금 나한테 저주 거는 거냐를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과학소년의 만화 만약의 세계 인간이 영원히 늙어죽지 않는다면 편에서 주인공 차태웅이 만든 판도라라는 이름의 약으로 해당 약을 먹으면 늙어죽지 않으나 아이를 가질 수 없는[23] 효과가 있는데 이로 인해 온 인류가 불로의 삶을 유지하지만 주인공의 스승인 노미남박사는 인류에게 재앙을 가져올 약이라고 경고하고 먹기를 거부했고 30년 후의 장례식에서 판도라로 인해 인류에 재앙이 오면 자신이 만든 약으로 인류를 구하라는 내용의 유서를 보좌로봇이 공개하는데 처음에는 마냥 좋은 듯 했으나 300년 이상이 흐르자 인류는 새로운 지식을 담기 위해 과거의 기억을 잊어야 했고 머리에 칩을 이식해야 했으며 사고가 나면 평생 불구로 살아야 하고, 2000년이 흐르자 방사능 누적의 폐해가 생겨나고 인류는 세대교체를 이루어낸 다른 동물들에게 밀려나자 주인공일행은 박사가 남긴 약을 찾는데 인류는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쪽지가 함께 있어서 차태웅은 자기가 잘못했다고 외치면서 꿈에서 깨어난다는 내용이다.

3. 실현 가능성 및 효용성[편집]


불로불사의 실현은 많은 종교에서 다루는 내용이며, 전 인류의 불로불사 내지 초월적 존재로의 진화와 밀접히 연관된 과학 및 미래학 이론들, 혹은 불로불사를 과학적이거나 사변적으로 연구 및 고찰하는 학자들이 제시하는 궁극적 목표 내지 종착점이기도 하다.

불사는 아직 꿈도 꿀 수 없는 마법같은 이야기이지만, 불로장생이라면 21세기에 들어서서 주목받고 있으며, 인체 노화를 늦추거나, 멈추거나, 심지어 되돌리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노화 극복이 가능의 영역으로 들어서자, 노화 극복은 베이비붐으로 인해 폭발적인 인구증가를 우려하거나 부자들이나 누릴 사치라는 비판도 받았던 과거와는 달리 많은 나라가 겪고 있는 극심한 출산율 감소,인구 부족 및 노동 비가용 인구 부양 문제를 해결해 줄 구원의 손길로 각광받고 있다. 인간이 훨씬 더 오래, 또는 아예 반영구적으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면, 사회가 대격변을 겪겠지만 결과적으로 현재의 난제들이 해결되고 이로운 점이 압도적일 것이다. 이에 대해 자세히 후술한다. 그러나, 인체 노화를 가시적인 정도로 극복하려면 갈 길이 아직은 멀다.

실현 가능성의 여부를 떠나 인간의 평균 수명은 의학발전과 영양개선으로 세월을 거듭할수록 길어지고 있다. 1980년대에는 70~75살 정도가 평균 수명이었지만 2020년대 현재는 85~90살 정도로 평균 수명이 늘어난 상태이며 2050년 경에는 100살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24] 하지만, 평균 수명이 계속 증가하는 것은 영아나 청년층이 죽는 일이 줄어들고, 보다 많은 인간이 더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하게 되어 가능한 면이 크다. 즉, 수명이 정말로 늘어난 게 아니라 과거에는 더 일찍 죽었을 이들이 제 명에 죽게 됐을 뿐이므로, 과학 기술을 통한 어떠한 인위적인 증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수명의 증가에는 한계가 있고, 결국에는 인간의 자연 수명은 100년을 넘기는 정도가 최대일 것이다.

일각에서는 불로불사라는 것이 열역학 제2법칙에 위배된다고 하는데, 이는 불로불사자의 몸이 고립계일 경우에만 그러하다. 만약 불로불사자의 몸이 외부로부터의 물질과 에너지의 유입이 필요하지 않다면, 이는 열역학 제2법칙에 위배된다. 그러나 일반적인 생물의 몸은 고립계가 아니라, 외부로부터 물질과 에너지가 유입되고 다시 외부로 유출이 일어나는 열린계이며, 이런 경우 국소적인 엔트로피의 감소가 가능하다. 물론 이래도 우주 전체의 엔트로피는 증가하겠지만 당신이 성장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국소적으로 엔트로피가 감소할 수 있다는 하나의 증거다. 따라서 불로불사자가 음식을 먹거나 광합성이라도 해서 영생을 유지하고 있다면 이는 열역학 법칙에 전혀 위배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음식을 먹거나 광합성을 해서 영생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그러한 외부 유입이 끊기면 불사가 아니게 된다는 것이니, 정확하게 따지자면 열역학 법칙에 맞는 불사는 아래의 불로장생 단계 혹은 불완전한 불사 단계까지고[25], 살아있으면서도 생명유지라는 개념이 필요 없는 완전한 불로불사는 열역학 법칙 위반이 맞다.[26]

기술적 특이점이 지나면 실제로 가능할 것이라는 가설도 있다. 이를 반증하듯 최근 헬렌 블라우 교수 주도의 미국 스탠퍼드 의대 연구팀이 텔로머레이스를 연장하는 효소를 개발해냈다고 하는데, 이런 성공 사례들이 몇 개 더 있지만 그중 무엇도 아직 전신의 텔로미어를 한 번에, 또는 단기간에 모두 복구하는 기술이 없고 기술의 상용화 또한 시간이 꽤 걸릴 것이다. 인체 노화는 복합적인 요소들이 개입해 이루어지므로, 텔로미어 문제만 해결한다고 해서 인체 노화를 극복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하지만 상상 속에서나 실현될 법한 영생을 누려볼 가능성이 미세먼지만큼이나마 열린 셈이니 더 연구 및 개발이 활발해진다면 적힌 장점들을 실제로 누려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아직은 SF의 영역이지만 미래에 뇌과학이 극도로 발전하면 사람의 정신을 데이터화하여 컴퓨터 파일 하나로 저장하거나, 심지어 다른 사람의 뇌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해질지 모른다.

2023년 1월 12일 생물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Cell에 노화를 거스르는 의료기술인 안티에이징에 관한 혁신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고, 늙은 회춘시키는 실험이 성공했으며 사람의 늙은 세포를 젊은 세포로 바꾸는 실험도 성공했다. 인간 대상으로도 잠재적 성공율이 급속도로 올라가는 중인데 외부에서 몸 안의 낡은 세포와 DNA를 억지로 조작하는 기존의 복잡한 방식이 아니기 때문. 후성유전학이라 불리는 신규 이론에선 모든 사람은 노화된 DNA를 고치고 젊음을 유지하는 단백질 등이 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단백질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노화가 찾아온다는 것. 그래서 단백질만 다시 활성화시켜주고 스스로의 육체가 노화된 DNA를 알아서 고치도록 돕는 방식으로 안티에이징 패러다임이 2020년대에 크게 바뀌었다. 게다가 GPT 같은 AI의 도움을 받아서 유효물질 후보군을 좁힐 수 있어서 연구에 더욱 가속이 붙었다. 불로장생의 실현으로 가는 큰 걸음을 내딛었다.

2023년에 양재현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는 DNA 조작 대신 노화를 초래하는 후성유전변화를 컨트롤해 회춘시키는 방식을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이미 성공했고 인간과 가까운 원숭이에서 진행하고 있으며,[27] 인간에게도 20년 안에는 실현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의견을 내세운 바 있다. #양재현박사 인터뷰영상, #해당 논문 나아가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죽은 사람은 냉동인간으로 보존하여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는 기술이 등장했을 때 소생시킬 수 있도록 냉동인간 관련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해당 기술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은데, 대체로 빈부격차로 인한 양극화의 심화가 걱정거리로 꼽힌다. 예를 들자면 재벌들도 넘볼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금액이 될 것이다, 돈으로 생명을 사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니 완전히 무료가 될 것이다, 노화를 멈추고 불사의 몸을 갖는 것은 무료가 되고 이미 노화가 진행된 몸을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유료가 될 것이다. 등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영생이 실현되었을 때의 윤리적/심리적/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런 문제를 예측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보다 긍정적인 시각도 제시된다. 극단적 저출산 탓에, 노령화와 인구감소에 미래가 비관적인 국가들[28]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회춘기술이 개발되어 상용화 단계로 가면, 저출산을 겪는 국가들이 직접 나서서 막대한 초기비용을 지불하고 양산하도록 해서 자국민들에게 독감예방접종처럼 뿌릴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다.[29] 그 이유는 회춘기술을 이용하면 단시간에 큰 사회적 저항 없이 노령인구가 줄어버리므로[30] 최소 20~40년 이상 근로가능 연수를 늘리고, 노인들에 드는 막대한 건강보험 지출까지 크게 줄일 수 있으므로 국가/사회 단위에서 실질적 비용절감효과는 시술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하기 때문. 무리한 이민정책이나 노인부양과 연금고갈 문제로 인한 사회구성원들의 큰 갈등 없이 기존 노령인구는 가볍게 줄여버리고 남녀의 가임기간을 늘리며 젊은 인구의 비율을 개선해 국가적 활력을 높여 저출산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굉장한 이득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저출산과 노령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과 회춘 관련 실용화는 이미 한국서도 권위 있는 생명과학, 의학전문가들과 각종 관련기관에서 매우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다. 예를 들자면 2022년에 KAIST 생명과학과,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포스텍 생명과학과, 아산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이 참여한 세미나가[31] 열렸을 정도이다. #2022세미나 영상(2시간) 이미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회춘기술 적용은 공상과학소설이나 낙관론적인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기술이 개발되는대로 적용까지 할 준비를 갖추자고 의논하는 정도이며, 국내 저출산 문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이 악화되고 있으니 회춘 기술이 인체에 무해하거나 거의 무해하다는 것만 확립되면 코로나 백신의 사례처럼 정부차원에서 노령층부터 시작해 공짜나 저렴한 가격으로 전면적 보급에 나설 수도 있다. 설령 부작용이 있더라도, 그 부작용이 감당할 만큼이거나 적어도 치명적이지 않다면 기대이득이 훨씬 클 테니 별다른 반발 없이 얼마든지 도입할 수 있고 당사자들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다. 제대로 걷는 것조차도 힘겨운 70대 노인에게 약물로 회춘하여 10~20대 육체로 100년을 더 사는 대신 vs 100년 후 불치병에 걸린다면 받아들일지 묻는다면? 70대 노인 대다수는 치명적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20대로 회춘하여 늙지 않는 인생을 100년 추가하는 쪽을 고를 것이다.[32][33]

3.1. 지구멸망[편집]


불로불사에 적응하게 되더라도 큰 문제가 기다리고 있다. 지구멸망한다면? 자신은 영생할 수 있다고 해도 지구는 그렇지 않다. 지구멸망 문서에서도 나와 있지만 7~10억 년 후면 지구의 환경은 인간이 살기에 매우 적합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이 문제는 문명이 정상적으로 발전한다면 해결될 수 있다. 인류가 태양계 바깥으로 진출하면 되니까. 인간이 엉거주춤하게 걷던 침팬지와 비슷하게 생긴 존재에서 지구를 주름잡고 우주에 탐사선을 쏘아 보내는 인류로 진화하기까지 고작 800만 년으로 1000만 년도 되지 않는데 심지어 이마저도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든지 불과 100년도 안 되어서 우주로 날아갈 정도로 기술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발달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수억 년간 발전해온 인류가 그 정도도 못 할 가능성은 적다. 모의 실험 중단 가설이 진실인 경우 외에는 별문제 없을 것이다.

오히려 불로불사자가 죽지 않고 계속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방대한 지식을 쌓아 이를 바탕으로 우주로 진출하는 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보다 더 빨리 내놓을 수도 있다. 하다못해 말 그대로 불사니까, 인류가 개척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당장은 불가능한 행성에 직접 파견되어 해당 행성에 대한 연구를 말 그대로 불사의 몸으로 행하여 행성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다만 이는 꾸준히 문명이 발전한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일이다.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인류가 어떤 이유(전쟁, 천재지변)로 인해서 먼저 멸망하거나 문명이 쇠퇴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3.2. 우주멸망[편집]


우주가 열사한다면? 우주멸망을 어찌할 수 없다 쳐도 이 역시 우주가 열적 죽음을 맞이하는 데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기나긴 세월[34]이 소요된다. 조 단위를 넘어서 나유타나 무량대수 단위, 어쩌면 그 이상의 측정이 필요한 무한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벌써 "지금으로부터 수십억 년이 지나면 아무것도 없는 텅 빈 우주공간을 떠돌아다녀야 할 텐데." 하며 고뇌하고 번민하며 고통받는 건 너무나도 시기상조일 수 있다. 그러나, 영원의 세월에서는 이조차도 모래알보다 작은 시간, 수명이 무한인 만큼 아예 0임을 감안해야 한다. 게다가 우주가 열적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그땐 정말로 영원한 시간을 겪어야 한다. 또한 엔트로피가 최대가 되고 더 이상 증가하지 않게 되어 시간이라는 개념 자체가 의미를 상실하기 때문에 '영원한 시간'이라는 말 자체부터도 틀리게 될지 모른다.

지금의 기술력으로는 우주 단위로 뭘 어쩌는 게 불가능해 보일지 몰라도, 만약 인류가 노화를 극복하는 수준의 기술력만 가져도[35][36]할 지도 모른다. 수명이 많이 늘어나는 것만으로도 사회적인 소요가 일어나며 윤리에 흠집을 내어 빈틈을 찾아보려는 시도도 빈번히 생기게 될 것이다. 주어진 시간이 거의 무한대가 되니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게 된다.

현재 인류는 아직 우주에 대해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정말로 헤아릴 수 없이 먼 미래에는 지금의 인류가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한 사실이 새로 밝혀지거나, 우주 그 자체를 조작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수준의 기술을 가지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물론 그때까지 인류가 살아남았을 때의 이야기지만.

이론 물리학자 미치오 카쿠의 저서 평행우주와 인류의 미래에 의하면 우주가 멸망하기 전에 다른 우주로 탈출할 수 있다고 한다. 역시 확인된 바가 없는 미지의 일이기에 우주 탈출이 정말 가능할진 알 수 없으나, 우주멸망을 극복하는 가능성의 하나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기 우주를 새로이 창조하여 어느 정도 그 우주가 자라면 그곳으로 이주하자는 가설 또한 나오는데, 인류가 불로불사 한다면 아기 우주를 만들 수 있을 수준의 지식을 갖출 정도까지 발전할 시간은 차고 넘친다. 또한 현재 우주와 비슷하게 아기 우주가 100억 년 이상 자라는 것 또한 영원의 관점에서는 티끌만 하고, 그때의 기술력은 사고를 거의 정지시켜 눈 깜짝할 사이에 100억 년이 지나있게 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다.

4. 픽션에서의 불로불사[편집]


일단 불로불사는 현실에서 그 누구도 성공한 사례가 없기 때문에 픽션에서 불로불사를 추구하거나 달성한 이야기를 적어 놓는다.


4.1. 불로불사 분류[편집]


창작물에서는 불로불사에도 여러 가지 타입이 있는데, 대개 아래와 같은 양상으로 나타난다.

  • 수명이 무한하여 노화하지 않으며, 자연사를 포함하여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절대 죽지 않고, 질병 등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지도 않으며, 파괴할 수 없는 무적의 신체를 가졌거나 무한한 재생이 가능한 경우. 상술한 것과 같은 가장 완벽한 불로불사의 형태. 창작물에서는 전지전능한 절대자로서의 신과 같은[37] 초월적이고 절대적인 존재를 묘사할 때 주로 차용되는 설정이다.

  • 수명무한대라서 늙어서 죽지는 않으나 사고사, 살해, 자살 등에 의해서는 죽을 수 있다. 불로불사라기보단 "불로영생(不老永生)"에 가깝다. 신들이 여럿 나오는 판타지 등 근래 장르 소설에 나오는 신들은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 수명이 무한대이며 죽지도 않지만 그 외의 모든 것은 인간과 같다. 예를 들자면 노화는 하지만 죽을 수는 없거나 크게 상처가 나면 보통 인간 정도의 재생력 때문에 고통은 고통대로 받는다든가.[38]

  • 육체가 무적이라서 어떤 공격이라도 전혀 통하지 않는다. 암에 걸리면 수술도 못 하고 예외 없이 죽거나, 그 고통을 그대로 받아내며 영원토록 살아가야 한다.[39]


  • 죽이는 순간에는 무력화되지만 영혼이라던가 코어 같은 게 있으면 다시금 신체를 재구축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원상복구 된다. 판타지 계열에서 리치를 묘사할 때 주로 차용되는 설정이다.

  • 죽어도 전생기억과 능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몸을 차지하거나 다시 태어난다.[40][41][42]



  • 일단 평범하게 죽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죽더라도 무한히 부활할 수 있는 경우. 바꿔 말하자면 일반적인 RPG 게임의 플레이어 캐릭터와 같은 묘사라고 볼 수 있다.

  • 그냥 죽지 않는 경우. 누가 봐도 죽음으로 직결될 만한 신체의 훼손을 겪어도 활동한다. 머리가 파괴되고 온몸이 으스러지고 찍히고 잘리거나 심장 같은 중요 장기가 훼손 돼도 절대로 죽지 못하고, 그렇다고 회복하지도 못하면서 고통은 고통대로 다 받는 경우. 이건 거의 원숭이 손 수준이다. 불로불사가 능력이나 축복이 아닌 저주로 묘사되는 경우에 종종 차용되는 설정이다. 죽어야 사는 여자라는 영화가 이런 비극을 잘 보여주고 있다.

  • 이미 죽어있어서 다시 죽을 수가 없는 언데드유령 등의 경우.


그러나 불로불사도 대부분 특정한 방법을 동원하면 죽일 수도 있다. 악역이 불로불사면 처치 곤란이기 때문. 불사신을 끝장내는 방법은 특정한 기술을 이용하거나, 특정한 물건을 동원하거나, 불사를 유지하게 해주는 요인을 없애거나, 재생할 건더기가 없을 정도로 몸 전체를 날려버리거나 통째로 먹어 치우거나 사지를 잘라서 작은 통에 담은 후 영원히 생각만 하면서 움직이지도 듣지도 보지도 못하게 하거나 등등.

1번처럼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죽일 수 없는 경우에는 봉인시키기도 하며, 혹은 모든 힘을 잃고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끝나기도 한다.[43] 또한 영혼을 없애거나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켜서 겨우겨우 없애거나 물리치는 경우도 있다.[44]

4.1.1. 불로영생(不老永生)[편집]


노쇠 & 노화를 극복하여 신체가 전혀 늙지 않고, 따라서 늙어 죽지 않는다. 이상적인 환경에서는 영원히 살 수 있지만, 늙지 않는 것을 제외한 다른 요소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허기, 탈수, 질병, 상해 등의 요인으로 여전히 죽을 수 있다. 불로불사의 방법 중 가장 이상적이고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불사는 아니고 그냥 불로영생(不老永生). 즉 늙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사하지 않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선 불로영생에 무병, 그리고 심지어는 초재생능력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상당수 있지만 죽긴 죽는다. 죽지 않는 것은 불로불사와 다를 바 없다.

현실에서도 노화를 늦추거나 멈추기 위한 연구는 이뤄지고 있긴 하지만 부작용 없이, 아니 부작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더라도 완전하게 노화를 멈추거나 회춘하는 것이 상용화되는 시점은 지금보다 몇십년 정도 미래의 일이다. 노화의 원인도 옛날에는 갈피를 못 잡았던 것에 비해 점점 명확해지고 있으며 세포 수준의 노화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도 아직까진 불완전하나 후성유전학의 발전 덕분에 근시일 내로 실현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문제는 노화에 의해 가려져 있던 걸림돌들이, 노화를 멈춤으로써 나타난다는 것이다. 바로 세포분열 등의 복제과정에서 생겨나는 변이다. 이런 자연적인 변이를 완전히 제어할 방법은 지금까지 실마리조차 못 잡고 있는 수준이다. 이런 변이의 축적이 불러오는 여러 부작용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 전염병도 영생에 큰 변수인데 코로나19의 경우처럼 예상치 못한 각종 질병이 갑자기 퍼져 어이없이 죽어나갈 수도 있는 일이다. 한마디로 노화를 늦추거나 멈추는 것은 가까운 미래에 가능하리라 여길만한 수준이지만, 영생을 이야기하려면 암을 완전히 정복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암 이외에도 현대 의학에선 신체를 오래 사용해서 기능이 떨어지거나 망가졌을때 기술적으로 대체불가능한 각종 장기문제도 있는데 관절, 안구, 청력, 치아, 뇌세포 등이 대표적이다. 수명이 200세에서 300세 이상으로 크게 길어지면 관절의 마모, 시력, 난청, 치아유실, 뇌세포 손상 등이 전체적인 건강유지를 방해하므로 지금보다 훨씬 큰 문제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관절이 망가지면 걷거나 움직이지 못하므로 건강이 나빠지고, 시력과 청력이 떨어지면 삶의 질 자체가 나빠지고 사회생활에 지장이 오며, 치아가 손상되면 씹는 능력이 나빠져서 소화기에 무리를 주고 저작으로 뇌에 주는 자극이 줄어서 뇌기능에 영향을 준다. 그러나 무엇보다 큰 문제는 지금 기술로 뇌세포가 재생 불가능하다는 점인데 다른 장기가 멀쩡하더라도 재생 불가능한 뇌세포 손상이 2~3백년 이상 장수하면서 누적되면 치매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극단적으론 생명유지 자체가 불가능한 뇌사 상황까지 갈 수 있다. 그나마 관절, 안구, 청력, 치아 등의 다른 부위는 재생기술이 발전할 때까지 각종 인공장기로 대체하거나 그냥 불편을 감수하고 버티는 것이 가능할 수 있지만, 현재 기술에서 인간생명 유지에 가장 중요한 뇌를 재생할 수 없다는 것이 영생에 가장 큰 기술적 제약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어느 정도까지 수명을 크게 늘리는 것은 가까운 미래에 이뤄질 수 있지만, 영생을 말하는 것은 거의 SF 수준에서나 논할 만한 이야기이며 적어도 가까운 미래에서 영생은 불가능한 이야기다.

그래도 과거와 결정적으로 달라진 점은 학계는 물론이고 WHO(세계보건기구) #기사 등에서도 노화를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 유전자나 텔로미어 이상으로 인한 질병으로 간주하고 치유 개념으로 접근하기 시작한 점이다. 그동안 많은 미래학자가 머지않은 미래에 급격한 수명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랜스휴머니즘 문서도 함께 참고. 예전엔 시간이 지날수록 짧아지는 텔로미어의 길이에 초점을 맞추고 이걸 다시 길어지게 만들거나 더 이상 줄어들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졌던 시절도 있었다. 그런데 후성유전학의 발전 덕분에 위험성이 큰 텔로미어에 의존하지 않고, 노화를 초래하는 후성유전변화를 직접 컨트롤해 자연스럽게 회춘시키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뀐데다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도 성공하여 근시일 내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2023년에는 원숭이까지 실험하는 도중인데, 만약 여기서 부작용이 없으면 인간에게 1~3상 실험까지 단계적으로 적용해보고 만약 인체실험에서 3상까지 치명적인 부작용이 없다면 회춘이 현실화된다.

하지만 만약 이것이 정말로 실현될 경우도 생각해보면 좀 무서운데 총몽에선 불로영생 기술이 개발되어서 나노머신을 투입하기만 하면 노화를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그걸 제외하고도 사이보그화 기술 등 인간이 노화로 사망하는 일이 거의 없어지다 보니 세대교체란 게 아예 없어지고 아이라는 존재가 불법화되어서 신생아 출생률이 높으면 아동 사살을 위해서 군대가 출동하고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서로 죽이게 하는 등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보여준다.[45]

악튜러스에서도 잠깐 스쳐 가는데 한사람에게 불로영생을 부여하려면 1000명의 생명이 필요한데 주로 극빈층에게서 생명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1000명을 채웠다고 한다. 물론 이 1000명은 죄다 범죄자들로 합의를 보고한다는 설정이었다. 다만 이건 과학기술을 이용한 게 아닌 주술에 해당한다.[46]

다만, 위에 설명한 내용은 주로 물질과 에너지, 주거 공간 등 "한정된 자원"이라는 조건을 부여한 뒤에 스토리를 이어간 것이다. 예를 들어 스타 트렉 세계관쯤 되어 물질과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되고 은하계 도처에 퍼져 살 수 있게 되면 디스토피아 같은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게다가 현행 의료기술로는 아무리 나이를 뒤로 돌려도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한 사망을 완전히 막을수는 없어서 잘해봐야 노화를 억제하고 수명을 1~2백년 연장하는 정도가 한계이기 때문에, 수명연장을 댓가로 피임이나 불임 등의 조건을 걸거나 아이를 1~2명 가진 후[47] 정책적으로 불임이나 피임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인구를 미리 조절할 수 있어서 일부러 서로 죽이게 할 필요가 없다. 더구나 총몽 정도로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미래가 실현된다면 오히려 필요에 따라 피임과 출산 정도는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는 기술력이기 때문에 아예 문제가 될 정도로 인구를 낳을 일은 처음부터 없어진다.[48]

4.1.1.1. 가상인물[편집]




마지막에 엘사의 눈구름을 받아, 녹지 않게 된다.

노화로 인해 죽지는 않지만 태양 빛, 일륜도에 의한 참수, 등꽃의 독으로 죽일 수 있다.

인류 최후의 5인이다. 평범한 인간이었지만 인류에게 복수심을 품고 나머지 전부를 학살한 인공지능 AM의 세심한 관리로 수명 이상의 삶을 산다. 하지만 자연사하지만 않을 뿐이라 테드가 다른 동료를 모두 살해하자 생존자는 테드 혼자만 남게 된다. 테드는 동료의 뒤를 따라 자살하려 하나 인공지능 AM이 제지하여 인류가 멸종되는 사태는 막게 된다. 이후 새롭게 거듭난 테드와 인공지능 AM 둘만의 시간이 시작될 것을 암시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AM은 4명이 살해된 것에 상심하지만 새롭게 거듭난 테드와 함께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환생을 통한 불완전한 방식으로 불로를 이륙했다가 제츠에 빙의해서 그토록 원하던 불로를 달성했다.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시대부터 살던 존재들이지만 나루토와 사스케의 공격에 수두룩 죽어 나가는 걸 보면 외부 충격으로는 죽을 수 있다.


  • 내 이름은 콘래드 - 콘래드 노미코스

본인의 의지로 영면에 드는 경우는 자살로 봐야 한다.

지속해서 소드락이 농축된 나가 고기를 섭취해야 한다.

노화 기간이 약 400~900년으로 매우 길다, 죽더라도 타임로드의 특성인 재생성을 통해 12번 할 수 있다. 12번의 재생성이 떨어지더라도, 재생성 에너지를 다시 받으면 재생성을 할 수 있다. 닥터 본인의 12번째 생애인 11대 닥터11대 닥터 본인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닥터의 시간(The Time of The Doctor)에서 시간의 틈에 있던 타임로드 종족들에게 새로운 재생성 에너지를 부여받는 것과 동시에 닥터 본인의 13번째 생애인 12대 닥터와 닥터 본인의 14번째 생애인 13대 닥터재생성을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마스터 또한 타임로드 종족들에 의하여 부활하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재생성 에너지를 부여받아 재생성하는 것이 가능했다. 12번의 재생성을 모두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마스터처럼 계속 생을 이어갈 수 있는 수단이 있으면은 재생성을 더 이상 못하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계속 살아남는 것이 가능해 보인다. 실제로, 올드 시즌의 마스터는 이미 재생성을 할 수가 있는 횟수는 12번을 모두 소모한 상태임에도, 다른 이의 육체에 빙의하는 방식으로 생존했으며, 어빙 브랙시아텔인 경우에는 "결정화" 능력을 통하여 타임로드 종족들의 수명을 한참, 아니 까마득히 넘어서는 세월과 시간을 잠만 자면서 지내기까지 했다.

성장에 따른 변화가 뚜렷한 드래곤의 특성상 불로는 아니다. 다만 그렇게 일어나는 노화조차도 개체에 따라 달라서 웜링이 태어나자마자 순식간에 그레이트 웜으로 자라나거나, 정반대로 카테고리 하나만큼 자라는 데만 수천 년이 걸리는 등 일반적인 필멸자와는 차원이 다른 방식으로 일어난다.


힘이 완전한 상태의 정령은 영력으로 인해 노화하지 않으며, 자연사하지 않는다. 더불어 영력으로 필요한 영양분 공급도 가능하기에 식사 같은 것도 사실상 필요 없다. 다만 공격당해 치명상을 입거나 할 경우 죽을 수 있다.

월인도 더러움(=생명 현상)은 조금씩이나마 쌓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죽는다.


엘프 등 이종족들이 우글거리는 판타지 세계관이라서 불로장생하는 자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특이한 케이스를 기재.
본래 평범한 인간에 불과했지만 죽여서 신핵을 (반강제로) 얻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660년이 넘게 살아왔다. 약 50년간 잠들기도 했고 120년간 동결되기도 했지만(제로 3~4세대 사이), 그걸 감안해도 신의 육체를 가져서 불로장생은 멀쩡하다. 일반 인간들이 폭삭 늙어서 나오는 전여신 VERITA에서의 이벤트들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사도가 되면 성장/노화가 멈추고 주인이 죽지 않는 한 불로장생하게 된다. 단지 주인이 불로장생인 세리카. 물론 원래 군신이던 소녀는 예외. 반대로 말해서 주인한테 이상이 생기면 치명타를 입으며 아마유이의 아바로만 봐도 카오스 루트에서 모종의 이유로 폭주한 주인인 피아를 제 손으로 살해해서 소멸시킨 뒤 폐인이 되어버렸다. 또한 신격자와 달리 사도는 계약을 해지하고도 생존할 수 있다.VERITA 광 루트의 에크리아를 보면 알 수 있다.
  • 천사들
구세계(이아스=스테리나)에서 신의 심부름꾼들. 설정상 구/신세계가 융합되기 전 약 3만년 전 삼신전쟁이 일어났으며, 새로 태어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모든 천사는 3만년 이상 나이를 먹었다.
신에게 신핵 일부를 부여받아 장생을 누린다. 설정/공식 홈페이지 설명상 수백 년간 살아왔다는 설명이 기본으로 뜰 정도. 그러나 그만큼 막대한 임무를 지기 때문에 혹여라도 신격을 박탈당하면 노화가 급속 진행되므로 그 자리에서 사망하며, 또한 대부분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므로 어이없이 죽기 쉽다. 작중 나오는 신격자 다수는 사망한다.
  • 솔로몬 72주를 비롯한 마신들
나베리우스(전여신)만 봐도 손가락을 꺾어 세는 단위가 기본 백 년, 천 년이다. 다루는 시간대가 매우 넓은 디르=리피나이지만 마신들이 노화하는 모습은 사실상 게임상에 없다. 특히 솔로몬 72마신의 경우 고대 이스라엘 왕이 놋쇠 항아리에 넣어 봉인했다가 삼신전쟁 때가 돼서야 풀려나 활동했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이들도 천사들처럼 최소 3만년 이상 나이를 먹었다.
  • 이르빗트
별명부터가 장수족. 물론 이들보다도 몇 배 오래 사는 엘프들이 있지만 여하간 인간보다 몇 배 이상의 수명을 누린다.

머리카락이 잘리며 급속도로 노화하여 사망한다.

노화를 방지하는 마법이나 약 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백세가 넘었음에도 3, 40대로 보이는 외모를 갖고 있지만, 본인의 말에 의하면 영원히 사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피 흘리는 창을 봉인하기 위해 몇십년 넘게 잠들었다가 도중에 잠깐잠깐 깨어나는 과정을 반복하며 수백 년 넘게 젊음을 유지한 채로 살아오고 있었다. 피 흘리는 창과 싸우느라 꿈속에서도 온갖 끔찍한 고문과 광란을 겪어야 하지만.
요즘에는 안 먹어도 늙지 않는다고 한다.
신체 개조에 의한 불로불사 능력.

자세한 건 티르 나 노이 문서 참조.
  • 반 종족
마법을 통해 영생 수준의 생명 연장이 가능하다.





연령을 조절해서 자기 자신을 젊어지게 한다든지 심지어는 로로나로리로 만들 정도의 약품을 만들 수 있으니 사실상 늙어 죽을 걱정은 없다. 실제로도 직접 '영원의 시간을 얻었다'고 언급된다.


100년을 넘게 살았는데도 여전히 젊은 청년의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어째서 불로장생(혹은 불로불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



영원자(이모탈리스)라고하는 특의 체질로 일정 시점에서 체내의 시간이 멈춘다. 현실로 비유하면 세포가 성장에서 노화로 바뀌는 시점에서 노화가 진행되지 않는다.

무려 천 년이 되도록 늙지도 않고 자연사하지도 않으면서 쇼타의 모습으로 지내지만, 자살 및 타살이 가능하고 질병에 취약한지라 감기만 걸려도 픽픽 죽어 나간다. 오죽했으면 감기가 사망 플래그일 정도. 또한 바다에 빠져도 십중팔구는 사망한다. 이러다 보니 작중 인물들이 위의 브루스 윌리스와 똑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괴로워한다! 여기에다 기적이라 부르는 초재생 능력까지.





모두 수권의 창시자인 브루사 이의 제자들이었으며, 수수전신변을 사용해서 영생을 얻은 것이다.

노화된 세포를 그 즉시 새 세포가 교체한다.
서로 정수를 흡수하면서 유전자를 리셋시키는(?) 개념이라서 노화가 되지 않는다.



DNA 텔로미어 조작. 267년을 살아옴.

랭커가 되면 관리자와의 계약에 의해 기초 신체 능력 전반과 신수 능력 전반이 선별 인원 때와는 비교하는 것이 전혀 무의미할 정도로 강해지는 것뿐만이 아니라, 신수를 통해 성장이 어느 순간 멈추고 그 이후엔 일절 늙지 않게 된다.


본인 입으로 불로인 채 100년을 살아왔다고 말했다. 좀 더 자세히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6세의 육체를 가진 채로 나이를 먹지 않고 약 100년을 살았는데 이때는 본인이 죽지 못하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몇 배는 무섭다고 말할 만큼 불사였으나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는 것이 원인이 되어 지배의 능력이 약해지고 나이를 먹으며 15세의 육체를 가지게 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으며 서서히 끝나간다고 한다.

늙기 전에 몸을 갈아치운다.




정작 본편에서도 외전에서도 등장이 없는 맥거핀이다.

언더테일 세계관에서 보스 몬스터들은 자신들의 자식이 나이먹음에 따라 나이를 먹고 노화하여 죽기 때문. 아스고어토리엘아들이 죽고 난 뒤 계속 늙지 않고 적어도 천 년 넘게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아들은 플라위라고 하는 존재로 되살아났지만, 그런데도 늙거나 죽지 않는 것을 보면은 플라위로 변했던 경우라고 하더라도 늙거나 죽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코프루스 질병에 걸려서 나이를 먹지 않고 병에도 걸리지 않는다. 단, 이분은 주인공 보정으로 코프루스 질병의 부정적인 것만을 제거하는 약을 복용하여 그렇게 되었다.

던가드에서 딤할로우 묘지에 봉인되어있던 의문의 여인이 자기 집이라는 볼키하르 성으로 데려다주고, 의문의 여인의 아버지이자, 가장 강력한 뱀파이어 로드인 하콘에게 물리는 걸 선택한 후, 모탈의 팔리온에게 가서 치료하지 않고 있으면 불사의 존재인 뱀파이어로 영원히 있을 수 있다.



영원불멸하지만 죽기는 죽는다. 훌리야는 백성들에게 살해당했고, 데카라비안은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에게 패해 힘을 흡수당했으며, 설령 살아남는다고 해도 점점 마모되어 기억을 잃고 정신을 놓게 된다고 묘사된다. 이 마모를 피해 정말 영원을 추구하게 된 일곱 신도 존재하고, 마모를 피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죽더라도 다른 모습으로 환생하고 한 소녀와 함께 지내거나 잔혼으로 남거나 천재지변으로 잔존하는 듯.

회복력이 미칠 듯이 좋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안 죽지만, 신체의 모든 세포를 순식간에 사멸시킬 수 있는 공격이라면 죽는다. 암흑무술대회에서도 대회장 바닥에 박힌 세포가 조금 남아서 간신히 살아남았다.

인간의 신체를 의식만 빼고 전부 기계로 바꾸기 때문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거나 동력 보충이 안 되지만 않는다면 영생한다.


왕의 증표의 힘인 영원한 생명 덕분에 약 2000년 동안이나 늙지 않고 살아있을 수 있었다. 그러나 46화에서 글로디 로이코디움을 죽이기 위해 히메노 란의 왕의 증표의 힘인 생명을 거두는 낫으로 영원한 생명을 몸에서 적출함으로서 평범하게 늙어 죽는 육체가 되었다.

워낙에 서로 죽여대서 평균 수명은 적은 편.



둘 다 기본적으로 늙지 않고 신체 능력이 강화되며 병사도 없을 듯하지만 자외선과 파문이 약점이다.
노인이 흡혈귀가 회춘하며, 몸이 터져도 재생한다.
체내에서 폭발이 일어나도 멀쩡하며, 자외선과 파문도 어느 정도는 버틴다.



불로장생화 시 시술받은 인원 전원. 라스트 오더에서 새로 등장한 LADDER에서는 불로불사가 일반화되어 있어 인류가 지속해서 늘어나다 보니 인류 개체수 조절을 위해 온갖 이유로 아동 학살을 저지른다.


창세의 3여신인 하쿠비 와슈, 츠나미, 토키미 모두 불로불사의 신이지만 수명이 존재한다. 단지 그 수명의 억 단위는 가볍게 뛰어넘을 뿐. 문제는 여기에 초차원생명체로 각성한 텐치의 힘으로 이들이 모두 텐치와 같은 수명을 얻게 되었는데, 텐치의 수명은 무한대이며 늙지 않는다. 그래도 일단 외부의 힘으로 죽일 수는 있다고 하는데 OVA 3기 시점에서 이미 태양계 하나를 박살낼 정도의 파괴력이 아니면 텐치를 죽일 수 없는 상황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텐치의 초차원생명체로서의 힘이 강해지기 때문에 더욱더 죽이기 힘들어진다. 즉 말만 불로장생이지 실질적인 불로불사.






방사선 노출 시 대부분의 사람은 피폭으로 죽거나 장애를 입지만 소수 사람은 죽지 않고 피부가 모두 썩으며 벗겨져 흉측해지지만 그 대신 수명이 굉장히 늘어난다. 일단 폴아웃 시리즈가 핵전쟁 후 200여 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하기에 이들이 불로영생을 하는 것인지 그냥 수명이 수백 년 이상으로 굉장히 늘어나 버린 것인지는 불명.

헨더를 빼면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애들이다.


"드림 콜렉트"의 힘으로 불로불사의 몸이 되었고 덕분에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의 보스 중 유일하게 소멸하거나 죽지 않고 봉인 당하는 것만으로 끝났지만, 프리큐어 올스타즈 DX 3에서는 사망한다.

원작에서 다른 아이들은 원래 세계로 돌아와 나이를 먹게 되었지만, 피터 팬은 어른이 되기를 거부해서 영원히 네버랜드에서 살게 된다.


하르모니아라는 알약으로 노화를 억제하게 됐지만 정기적으로 먹어줘야 한다.

여기 나오는 불사신들은 모두 목이 잘리면 죽는다는 설정이다.


흡혈귀라 늙지 않는다고 인테그라가 직접 언급한다. 거기다 진정한 흡혈귀로 각성한 뒤로는 워낙 종속된 흡혈귀가 먼치킨이라 자연 회복 능력도 다른 흡혈귀와 비교하면 압도적이지만, 목이 잘리거나 심장이 부서지면 죽는 건 같다.


  • AVENGER - 오리지널 더즌 일원


큐레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신체 재생능력이 엄청나게 빠르고 병에 걸려도 항체가 바로 생성되어 감염의 의미가 없어지며 노화가 완전히 정지한다. 다만, 과다출혈이나 질식, 압궤에는 사망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바이러스의 영향이라 외부 충격과는 상관없으니까.

한 행성을 다스리는 관리자라서 불로불사지만 관리자들은 자신이 다스리는 행성이 자연스럽게 멸망하거나 파괴되었을 때 죽을 수 있다.
  • 발디스
인간이었지만 드래곤의 심장으로 인해 불로불사를 살게 되었으나 문제는 뇌만 멀쩡하고 몸이 수명을 다해가는 바람에 방부제로 간신히 신체의 형태를 잡고 있었다. 그리고 후에 발디스는 GUY에 의해 살해당한다.

루나 공주는 산소가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달 표면에 언니인 셀레스티아가 유배를 보내 정확히 천 년간 갇혀 있었다. 그 외에 불멸성을 시험할 만한 극단적인 상황은 심의 문제상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모종의 방법으로 노화를 극복했다고 설명되며 SCP 문서 설명 중에 가끔 O5가 죽거나 새로운 O5가 선출된다는 것을 보아 1단계에 속하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

극히 일부는 불완전한 불사나 완전한 불사까지 얻었다.
칼리번을 뽑은 후로 20년간 늙지 않았다.
보구의 효과로 늙지 않는다.
회춘의 비약을 얻었지만 굳이 이를 이용해 불로로 남지 않고 죽는 것을 택했다. 단, 수육 후에는 사용하여 늙지 않았다.
범인류사의 역사와 다르게 불로장생에 성공한 인물로 2019년 동안 이문대의 중국 황제로서 군림하고 있었다. 형가의 히드라 독을 바른 단검에 불로불사 연구가 막히면서 수명대로 죽은 범인류사와 달리 이문대에서는 나타의 잔해를 연구해서 기계화된 육체를 만들었다.
일종의 신선으로 완전한 불로불사이며 죽어도 다시 육체가 생성되면서 부활한다.


호루스 헤러시 시리즈에서 언급을 보면 늙지도 않고 병에 걸리지도 않는다. 가끔가다 너글의 특수한 질병 덩어리에 맞는다면 모르지만. 늙지를 않기에 마린들에게 타락의 기미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아이 오브 테러로 몇백 년에서 몇천 년을 참회하는 게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로 던 오브 워2의 아라무스가 있다. 하지만 이 포스 커맨더의 경우는 불확실한데, 살짝 타락의 기미가 보여서 아이 오브 테러로 보낸 건지, 아니면 타락한 챕터 마스터가 카오스에게 성가신 존재로 보여서 찍어서 아이 오브 테러로 간 것인지는 모른다.

다만 순수 본인의 능력이 아닌 '라자러스 핏'에 의한 생명 연장이다. 영화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에서는 여러 사람이 대를 이어 라스 알 굴의 이름을 취하는 것으로 나왔다.
원시인 시절부터 운석의 힘으로 인해 약 5만2천여년 정도를 늙지 않고 살았다는 설정. 하지만 죽을 정도의 공격을 받으면 죽는다고 한다.

아주 천천히 늙는다. 작중 등장하는 주인공 태공망은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외모로 72세, 신공표는 나이를 알기 어려운 외모지만 5천년을 넘게 살았다고 한다. 중년과 노인 캐릭터도 있는 만큼 아주 안 늙는 것은 아닐 듯. 자연사한 선인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모두 타살이나 병으로 죽는다. 보패를 이용한 전투로 미루어보아 일반인보다 튼튼한 것으로 추정되나 상처도 입고 초재생능력 같은 것도 없다. 단 시대는 중국 은나라 주나라 시기인데, 선인계는 로봇과 광선포가 등장하는 하이테크 이계이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생존확률은 높은 편.


4.1.2. 불완전한 불사[편집]


외부적이나 병 등의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육체가 극단적으로 훼손되더라도 죽지 않거나 혹은 죽더라도 스스로 혹은 외부의 도움으로 부활할 수 있는 단계. 그러나 특정한 물건 또는 기술을 이용하거나 불사를 유지하게 해주는 요인을 없애면 죽일 수 있다. 육체는 소멸할 수 있더라도 영혼이 불멸인 경우들도 여기에 포함된다. 불로는 아닌데 불사인 경우도 있다. 현대과학으로 아직 달성이 불가능한 분야지만 줄기세포 등을 사용한 인간조직 재생이 가장 빨리 현실화가 될 수 있는 후보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생체공학 기술이 더욱 발전한다면 사이보그나노머신등을 이용한 형태로 죽음 직전의 인물들을 재생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냉동수면 등으로 죽음 직전의 상태에 보관된 사람들이 부활하는 시점에서 이런 유형들의 기술이 도입되었을 확률이 높다.

삶에 만족하고 죽기를 원한다면 언제든지 스스로 죽을 수 있으므로, 보는 시점에 따라서는 도리어 완전한 영생보다는 나은 능력.


4.1.2.1. 가상인물[편집]

불로의 육체를 가졌으며, 춘매가 살아있는 한 불사의 존재가 된다.




이터널 피닉스의 힘으로 불사신이 되었다. 원래는 죽어도 금방 부활하기 때문에 파멸의 책에 봉인하는 수밖에 없었으나, 각성한 화염검 렛카에 베이면서 불사의 힘을 잃고 소멸했다.

육체를 훼손당하면 죽을 수 있으나 84일이 지나면 부활한다. 특별한 물건을 이용해 영혼을 가두거나 소멸시키면 완전히 죽을 수도 있다. 신들은 자신의 핵심적인 부분(본체라고 불린다)을 주신이 관리하기 때문에 무한히 부활하지만, 오딘은 신의 정체성을 부수는 방식으로, 리오 스나이퍼와 쉬프터, 사냥꾼들은 그 본체를 부숴서, 기타 몇몇 존재는 주신의 허가를 받아서 죽일 수 있다. 리오나 쉬프터가 쓰는 검은색 불꽃인 탄핵의 판결, 혹은 레바테인이라 불리는 기술은 신의 육신을 파괴하면서 불멸의 근본이 되는 본체 정보를 추적, 삭제하여 신을 죽인다.
일부 돌연변이 신인 자립형 신들은 본체가 없어서 불멸성 파괴에는 면역이지만 실질적으로 육신만 부서지면 그냥 죽는다. 다만 쉬프터 입장에서는 문자 그대로 법칙 덩어리라 일부 돌연변이를 빼면 레바테인 한 방이면 끔살인 신보다 인간 기반에 불사만 부여받고 나머지는 피나는 훈련과 실전경험으로 축적된 존재라 탄핵의 판결을 써도 또 육체를 실력이든 다굴이든 쓰러트려야 완전히 죽는 가즈나이트들이 더 까다로운 듯. 탄핵의 판결은 법칙 분쇄에만 쓸 수 있는 존재라서 탄핵의 판결을 주먹에 두르고 휘두른다면 신들도 설설 기겠지만 그걸로 바위를 후려친다면 맨주먹으로 친 거랑 다름없다는 언급이 있다. 즉 정신 에너지 같은 게 아닌 물질을 부술 때는 없느니만 못한 셈.
  • 쉬프터
가즈나이트와 비슷하지만, 우주가 멸망하면 죽을 수밖에 없는 가즈나이트와 달리 존재가 독립적이다. 그래서 수백억 년~조 단위로 나이를 먹어도 어린 축에 속하며 우주의 탄생과 멸망을 지겹도록 지켜본 초고령의 개체도 있다.


얼마나 다쳤을 때 사망하는지 불명.


이계의 돌에 의한 불사라서 이계의 돌을 사용하면 죽일 수 있다. 유카의 경우 해피엔딩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논란의 여지가 있다.

몸에서 아시탈석이 빠지자 그대로 사망했다.

1954년 때 초, 중반에서는 인간의 무기도 예외 없이 튕겨버린 채, 인간들을 습격했고 후반에야 인간들이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로 써서, 엔딩엔 겨우겨우 고지라를 퇴치하였다.

로이거&차르 성인이 설정을 적으면 그 설정대로 사신이 창조되는 "사신님의 메모장"에 하필이면 "무조건 세고 절대로 안 죽는다"고 써버렸고, 그 결과 냐루코, 쿠우코, 각성한 하스타 군의 집중 포화에도 죽지 않는 불로불사의 괴물이 탄생하고 만다. 다만 야사카 마히로가 사신님의 메모장에 적힌 설정을 지우자 그대로 소멸.




보통 사람이 죽을 상황이면 재생성으로 부활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재생성에 의한 부활은, "지금까지 생존해있던 인격과 자아는 죽고, 새로운 인격과 자아가 대체되는 형식"이라서, 부활한다고 하더라도,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가지고 있던 기억과 지식만은 그대로 계승한 채로 인격과 성향, 가치관, 외모, 키, 성별, 머리카락, 헤어스타일, 피부색과 같은 여러 요소들이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나오는 부활 능력과는 차이가 좀 있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재생성을 하게 되면 재생성을 하게 된 자아는 죽고 새로운 자아가 태어나고 대체된다라는 것이다. 닥터 본인의 최초의 생애인 1대 닥터에서 시작하여 현재 생존해있는 닥터 본인의 14번째 생애인 13대 닥터와 올해 2023년 60주년 스폐셜에 등장할 닥터 본인의 15번째 생애인 14대 닥터를 보면은 제각각 닥터라고 하는 동일한 인물은 맞으나, 서로가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13대 닥터는 성별이 여성이며, 뉴시즌9에 나왔던 The Day of the Doctor 때 나왔던 갈리프레이 장군인 경우, 닥터 본인의 13번째 생애인 12대 닥터의 총에 맞고 재생성을 할 때 13대 닥터처럼 여성으로 재생성을 했지만, 검은 피부의 여성으로 재생성을 했다. 이 때문에, 닥터 본인의 11번째 생애인 10대 닥터가 그토록 재생성을 피한다. 일반적인 것이라는 말에서 알 수가 있듯이, 재생성이라고 해도 무조건 한 인격체는 죽고 새로운 인격체로 대체되고, 외모가 변형되는 형식의 재생성은 아닌데, 닥터 본인의 11번째 생애인 10대 닥터가 뉴시즌4에서 잘렸던 자기 손, 즉 닥터의 손재생성 에너지를 들이부음으로써 자아와 외모를 그대로 유지한 재생성을 했고, 닥터의 친형인 어빙 브랙시아텔인 경우, 닥터 본인의 4번째 생애인 4대 닥터 때 등장했던 운명적 존재 워처를 영구히 감금 및 봉인을 한 결과, 아무런 조건과 준비물 없이도 재생성을 할 때마다 늘 같은 자아와 외모로 재생성을 하는, 10대 닥터가 뉴시즌4에서 사용했던 방법의 상위호환 수준으로 재생성과 같은 특수한 재생성도 있다. 이러한 점 때문인지, 3명의 닥터, 5명의 닥터, 타임 크래쉬,The Day of the Doctor와 같은 멀티 닥터 에피소드에서 역대 닥터들은 서로서로 타인으로 취급하면서도, 서로를 자기 자신으로 여기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그리고, 잿가루가 된다고 하더라도 DNA가 남아있으면 기억까지 완전하게 부활할 수 있다.

강한 빛이 약점이긴 하지만 힘만 쓸 수 있으면 머리통이 날아가거나 폭탄으로 몸이 박살 나도 살아날 수 있는 듯. 그러나 원작에서는 육체 자체를 흙과 다른 물질 등으로 새로 찍어내서 영혼 집어넣는 물리계를 넘은 선 소생(부활)이기 때문에 완전 불사다. 하지만 게임이든 원작이든 노화한다. 숙적인 엔절러스가 안티 에이징 때문에 불로불사다.

간 뽑히면 죽는다.

타라스크의 경우 일단 일반적인 생명체라면 죽을 정도의 손상을 입혀서 무력화시킨 후 소원나 미라클, 리얼리티 리비전 등을 이용해 무력화한 그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죽일 수 있기에 특수한 방법으로 죽일 수 있다는 불완전한 불사로 분류되었지만, 이것이 타라스크에게 죽일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죽일 방법이 없는 타라스크를 현실을 조작시켜 강제로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판단 기준의 정도에 따라 완전한 불사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다.

게임상에서는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게임적 허용으로, 실제로 조직이나 세포는 여전히 살아 있는 상태이다. 소설 상에서도 사지를 절단하고 곤죽으로 만들어도 전투 능력을 잃었을 뿐이지 계속 꿈틀거린다고 묘사된다. 다만 고온의 화염으로 완전히 소각해 버리면 소멸하는 모양. 또 해당 네크로모프의 근간이 되는 블랙 마커레드 마커를 파괴해도 불사 속성을 잃고 완전히 붕괴한다.

설정상 불멸이지만 악마들에겐 사망 플래그나 다름없는 단테를 만나 차지 샷 한 방 맞고 허무하게 죽어버린다. 그러나 그 스파다조차 아르고삭스를 죽이지 못하고 봉인시킨 것을 보면, 사실상 단테나 버질 정도와 싸우는 게 아니라면 완전한 불로불사에 가깝다.

사신들은 대왕에게 발급받은 데스노트로 인간의 수명을 먹으며 산다. 수명이 다되거나 규칙을 어기면 죽게 된다.

파트너인 고스트가 건재하다면 빛의 힘으로 계속 부활할 수 있다. 수호자 자체도 이 고스트가 죽은 자를 빛의 힘을 부여하고 부활시킴으로써 탄생한다. 그래서 수호자는 고스트가 죽거나 빛을 빼앗기는 등의 이유로 부활하지 못하면 영원히 죽음을 맞이한다. 그 외에도 고스트가 자의로 수호자를 부활시키지 않거나 고스트가 부활시킬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하거나(벡스 감염,군체 마법,SIVA 감염 등) 다양한 이유로 수호자들이 죽는 일들이 많이 발생한다. 최악의 경우, 빛의 힘의 근원인 여행자가 파괴되거나 빛을 상실하는 경우도 포함할 수 있다.
군체의 신들로서 자신들의 고유 영역인 "승천 차원"을 이용해 현실의 육신이 파괴당하면 승천 차원으로 가 회복하고 부활한다. 하지만 현실에 강림하기 전 승천 차원에서 사망해 현실과 승천 차원 양쪽에서 사망하면 영원한 죽음을 맞이한다.

나이는 먹는다.


특정한 아이템에 자신의 영혼을 담고, 깨어날 때쯤 특정한 아이템이 해당 인물의 모습이 되고 원래 몸이 해당 아이템이 되기에 해당 아이템이 본체다.



TT2 프로토콜을 무한히 돌리기에 아무리 미쳐도 의도적으로 죽지 않는 한 죽을 수 없다. 정확히는 과거의 모습으로 계속 되돌리는 것이므로 세간에 영생과는 차이가 있다. 목적을 이루고 난 후 육체는 분해되고 정신만 살아남아 완전한 불로불사를 얻었다.
추출하지 않는다면 거의 죽음 상태. 단, 환상체와 유사한 뒤틀림은 죽을 수 있다.


1000년이 지나면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온다.
사망해도 다시 소체를 찾아서 부활한다.


불세출의 마법소녀라서 평범한 인간의 능력으로는 죽이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데다, 하필이면 미누의 소원으로 인하여 그 어떤 마법소녀도 그녀를 죽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결국 주인공 타루토가 자신에게 얽힌 수많은 인과의 힘으로 (마법소녀가 아닌) 구국의 영웅으로 각성, 마침내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프로그램이라서 늙을 일이 없고, 하이브 마인드여서 제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얼티밋 유니버스의 그린 고블린과 스파이더맨은 OZ 혈청으로 인해 그 어떤 부상에도 죽지 않거나 죽어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부활하기에 피터가 총에 맞은 채로 그린 고블린과 싸우다가 죽고 그린 고블린이 인간의 몸으로 전신이 불에 탄 2년 뒤에 둘 다 멀쩡한 상태로 나타난다. 다만 부활한 후의 피터를 보면 신체적으로 노화는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모종의 방법이 밀레시안들의 사망인지 아니면 단순한 퇴갤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아마 퇴갤일 가능성이 한 90% 정도 높다.

아무리 죽여도 매트릭스 속에 사는 인간에게 데이터를 덮어씌워서 다시 나타나는지라 일반적인 방법으론 죽이는게 불가능하고 죽이는게 사실상 무의미하다.









완전한 불사인은 후술된 3단계에 가까우나 같은 불사인 한정으로 죽일 수 있다.

육체는 소멸할 수 있지만 이들에겐 육체가 별 의미가 없다. 익히 알다시피 간달프는 한번 육체적으로 죽고 나서 다시 임무를 받아 돌아왔으며, 멜코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영겁의 공허의 감옥에 갇힌 것이고, 육체를 여러 번 잃었다가 회복한 사우론 또한 최후에 절대반지가 파괴되면서도 죽었다기보다는 모든 힘을 잃고 무력화된 것에 가깝다.
좀 애매한 케이스. 일단 늙지 않아 자연사하지 않으며, 폭력적인 수단으로 살해당하거나 슬픔으로 죽게 되면 영혼이 가운데땅을 떠나긴 하는데,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만도스의 궁정으로 가기 때문. 영혼은 세계가 존속하는 한 존재한다. 육체 또한 슬픔이 치유되고 지은 죄가 없다면 만웨의 허가를 받아 다시 살아날 수도 있다. 그런 케이스가 매우 드물어서 그렇지만.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죽여도 반드시 3일 후엔 모든 상처가 사라진 상태로 부활한다. 단, 노화는 진행되는 듯.


저주에 걸려 강제로 영생을 살게 되었다. 영생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은 보라색 눈동자를 가진 누군가가 은으로 심장을 찌르는 것이고, 수백년이 지나 영생을 끝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찌른 사람이 팔 부상 때문에 심장을 건드리긴 했어도 뚫어내지는 못했다. 그 덕에 영생도 끝나고 죽지도 않았다.

불사베기와 같은 특수한 수단이 없다면 죽일 수 없다. 물론 선봉고승은 몸속에 지네가 깃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죽음에 이르는 데 성공했지만 단 하나의 예에 불과하며, 변약의 불사와 달리 용윤의 불사는 결함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므로 일단 작중의 불사들은 불사베기가 아닌 이상 죽을 방법이 없는 듯하다.
이들은 몸속에 거대한 지네가 깃들어 있기에 이 지네를 불사베기로 죽여야 죽는다.


펜타미넘은 엑시즈, 그것도 T.U.S 세계관을 통틀어서도 Top 5 이내에 드는 최강급의 엑시즈이기 때문에 오직 펜타미넘보다 강한 기초 신체 능력과 신수 능력을 지닌 엑시즈만이 그를 죽일 수 있다.
자하드가 관리자들과 맺은 계약에 따라 의 거주민들은 관리자들의 보호를 받는 자하드를 절대로 죽일 수 없으며 그 법에 적용되지 않는 존재인 비선별인원들만이 자하드를 죽일 수 있다.
주술인 무한전생을 통해 몸을 끝없이 재생하며 외딴곳에 숨겨진 심장을 파괴해야만 죽는 듯하다.
작중 드러난 어떤 방법으로도 절대 죽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완전한 불사일 수도 있지만 그 원리나 약점이 아직 드러나지 않았으므로 불완전한 불사일 가능성도 있다.

자연적으로는 노화가 19세에서 멈춰서 죽지 않지만, 물리적으로는 죽는다. 다만 물리적인 방법으로 죽어도 그 즉시 상처를 전부 재생해 되살아나고, 머리가 파괴되어도 시간만 조금 걸릴 뿐 완벽하게 재생해서 부활한다. 의식을 잃어야만 회복에 시간이 걸릴 뿐, 의식만 있다면 어떤 상처를 입어도 그 자리에서 부활한다. 다만 재생할 세포가 없으면 죽게 되고[49]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서서히 약해지다가 죽게 된다.

수명이 존재한다. 검은 유령이 이를 극복하려는 시도이며 주인공의 유령 유지 시간이 극단적으로 긴 것을 보아 완전한 불사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나 결국 작중에서는 안 나온다.

죽기야 한다만 의지로 시간선을 뜯어고쳐서 되살아난다. 사실상 물리적인 영역을 넘었고 시간 조작이기 때문에 사실상 완전 불사다.
몰살 루트 한정으로 언다인이 죽음을 극복한다.
보스 몬스터는 자식의 나이를 따라서 나이를 먹는다. 따라서 본작 시점으로는 인간들의 전투부터 살아 있던 것으로 보이는 아스고어는 아스리엘이 죽었기에 2XXX에도 살아 있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불로영생이며 머리가 잘려도, 몸이 반토막 나도 이어붙이고 치료를 받으면 부활한다.



50년 전의 연방정부 대통령이 제럴드 로보트닉에게 의뢰한 불로불사 연구, 즉 '궁극생명체' 개발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이다. 설정상 영구기관이 내장된 생물로, 등짝에 생명 유지 장치가 달려있다. 이 장치를 파괴할 경우 몸 여기저기가 붉게 부어오르며, 이 부어오른 지점을 집중적으로 두드려 패면 죽일 수 있다. 다만 그 와중에도 피부가 멀쩡한 다른 곳은 물리적인 충격에 거의 무적이다.
이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인 섀도우 더 헤지혹의 경우, 원리는 알 수 없지만 설정상으로는 늙거나 죽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소닉 어드벤처 2에서 개발진들이 섀도우에게 사망 판정을 내리려고 했기 때문에, 섀도우의 불로불사가 완전한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섀도우가 소닉 히어로즈에 돌아온 건 엄연히 팬들의 요청에 따른 것.



암흑 기사의 힘이 있어야 완전히 사살할 수 있다.
정신체를 파괴하면 끝이다.


  • 슬라브 민담 - 불사신 코셰이
리치 개념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인물. 바늘구멍에 담은 생명의 정수를 파괴해야 죽는다.

내레이션에서 작중의 신들은 기본적으로 불로불사이나 신조차 넘어선 영웅이나 신의 육체를 꿰뚫은 무기, 영생의 원천인 신앙의 단절로 죽일 수 있다고 했으며 신들끼리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단, 죽은 신은 못 돌아온다고 작가가 말했다.

절대신에 의해 가슴에 검이 꽂힌 채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지켜보는 상이자 벌을 받았으나 도깨비 신부가 검을 뽑으면 죽는다. 13회 후반부에서 결국 검을 뽑고 무로 돌아갔으나 저승에서의 안식 대신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머무는 선택을 하고 9년 동안을 끝없이 헤매다 첫눈이 오는 날에 은탁에 의해 이승으로 소환되어 김신 스스로가 선택한 불멸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뭐라 설명해야 할지 애매한 캐릭터. 하지만 셀린을 포함한 다른 불로불사도 죽기는 죽는다.

몸을 이리저리 바꾸어가면서 빙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절대 늙지도 않고 죽어봐야 다른 몸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엔딩에 따라서는 죽기도 하지만, 악마나 천사가 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장수하며 설령 죽어도 정령석으로 돌아가게 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부활한다.

육체는 불로장생에 속하는 길을 선택할 수가 있지만, 모든 드래곤본은 드래곤의 영혼과, 인간의 육체를 가진 존재이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는, 모든 드래곤은 나인 디바인의 수장인 아카토쉬의 권속이며, 기본적으로 불멸이고, 드래곤의 영혼은 동족인 드래곤만이 흡수할 수 있고, 육체만 죽었다면 부활이 가능하다. 실제로 거의 모든 드래곤은 탐리엘에서 사라져 무덤만 있었지만 알두인이 용언으로 무덤에서 여러 드래곤들을 부활시킨다. 현 탐리엘에서 도바킨 4시대 201년 시점의 최후의 드래곤본 이므로, 만약에 도바킨의 육체가 죽는다 해도, 도바킨 외에 도바킨의 영혼을 흡수하여 완전히 죽일 다른 드래곤이 없기 때문에, 영혼은 불멸이다. 세계의 포식자라 불리는 가장 강한 드래곤인 알두인도 쓰러트렸는데, 다른 드래곤이 최후의 드래곤본을 쓰러트리는 일은 불가능할 것이다.




원작자인 더글러스 애덤스가 쓴 내용까지의 묘사만으로는 3단계에 가까웠으나, 작가 사후 오언 콜퍼가 쓴 후속편에서 그를 죽일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되어 2단계로 강등되었다.

흡혈귀인 주제에 햇빛에 데미지를 입는 순간 재생이 완료되기에 햇살 아래서도 멀쩡히 다닐 수 있을 정도. 유일한 살해법은 권속에 의한 흡혈.

특정한 물건이나 기술이 아닌 유클리우드 헬사이즈가 죽인다고 해야만 죽일 수 있다.


근데 좀 애매한 게 완벽한 불로불사에 가까우나 죽는 방법이 자연사밖에 없다. 심지어 자연사도 개인마다 수명이 달라서 죽는 걸 짐작할 방법이 미치기 전까진 마땅히 없다. 근데 자연사란 게 정신이 점점 미쳐가다가 생살이 썩어가고 주먹만 한, 피가 흐르는 살점이 통째로 떨어지는 게 자연사다. 그래도 죽을 방법이 있어선지 나이 밝힌 놈 중엔 천 살 이상은 없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어둠의 일족, 기둥 속 사내, 돌가면의 흡혈귀, 시생인[50]


불로불사 시술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서 공기 속에 대규모로 나노머신인 ''스테레오토미'를 살포하고 나노머신을 이용 노바의 육체/기억에 대한 데이터를 공기 중 분자 운동 속에 주입함으로써 백업을 해두고 노바 사망 시 자동으로 주변에서 재료를 끌어모아 노바를 재생시킨다. 재생하는 데는 6일이 걸리며 사망 직전 백업까지 육체/기억 심지어 의복까지 완전히 재생. 부활이라기보단 복제본이 생성된다는 것과 유사한 원리지만 작중 노바는 어떠한 정체성 혼란도 겪지 않으니 무효. 하지만 어떠한 수단으로 백업 데이터를 날려버린다던가 나노머신을 전부 제거한다던가 아니면 본편에서 나왔던 대로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만들면 재생할 수 없다. 참고로 노바를 이 기술을 이용 유사하게 인간에 대한 데이터를 저장해두면 언제든지 그 인간을 재생시킬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냈다.


아즈텍의 황금을 만져서 불사의 저주를 받게 된다. 그러나 달빛을 쬐면 외양이 해골로 보이는 데다가, 오감이 고장 난 건 물론이고, 음식은 입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재가 되고 액체는 해골 몸을 그냥 통과해버리고, 배고픔과 갈증, 성욕 등을 해결할 수 없어서 매우 고통스러워한다. 본인 말로는, 자기는 죽은 것도 아니고 살아 있는 것도 아니라고. 물론 저주이기 때문에 저주가 풀리면 다시 죽을 수 있다.
망자의 함에 보관한 심장을 칼로 찌르면 죽는다.


사실상 심장만 파괴되지 않으면 어디가 어떻게 다치건 파괴되건 절단되건 심지어 머리가 파괴되건 죽지 않고 재생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들은 피의 갈증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에 오랫동안 피를 마시지 않으면 결국 이성을 잃은 타귀라는 괴물이 된다.


알파퀸의 불사살해 능력으로 불사 능력이 없어졌다가 반인 반차원종이 된 흑지수에게 애쉬, 더스트 중 둘 중 하나를 죽이라는 양자택일을 강요했고 결국 애쉬는 죽고 더스트의 몸속에 그의 힘이 들어가 다시 불사가 되었다. 완전히 죽으려면 동시에 불사살해 당해야 한다. 그리고 미하엘 폰 키스크가 애쉬의 시체로 만들고 자기가 대신 빙의한 어나더 루시펠의 불사살해 능력으로 더스트를 죽였으나 애쉬가 부활하여 몸을 되찾고 미하엘의 영혼을 뽑아 위대한 의지에게 던져 버린 후, 차원종과 투쟁하면서 살아갈 인류를 위대한 의지가 끝장내지 못하도록 차원문을 닫고 의지가 애쉬를 불태워 버리면서 완전히 사망한다.

몇번이나 죽음에 이르는 공격을 받고 육체가 까맣게 타버리기도 했으나 부활한다. 미스트 번이 숨기고 있는 젊은 육체를 없애지 않는 한은 불사이다. 젊은 육체와 융합하고 타이에게 패한 뒤에는 확실히 죽는다.

대사막 아래에서 살아가는 종족들. 죽지만 않을 뿐, 다치기도 하고 병에 걸리기도 하며, 평범한 인간처럼 늙어간다. 동족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죽을 수 없기에 노리개로 이용당하거나 산 채로 피를 뽑히는 일을 겪어왔다고. 알라테아는 체와크리홀 연합을 세워 그들을 보호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찾아주려는 목적을 위해 볼프강의 대모가 되어 북쪽으로 가서 드래곤을 만나 불사의 근원에 관해 물으려 한다.


시간 마법인 크로노맨서의 마법으로 신체의 시간을 멈춰 영생하는 케이스. 다만 본인의 의지로 마법을 해제해 불로불사가 아니게 될 수 있다. 해당 마법의 창시자인 아가일라 플러리가 이에 해당하며, 같은 마법을 사용한 루시드 윈터스푼은 현재까지 최소 3세기 넘게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신체의 시간을 멈춘 것이라도 병사 등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는 건지는 불명. 살해당해서 죽을 수 있다고 언급되기는 한다.
  • 로레타 님버스
생명체의 생기를 흡수해 수명을 연장하는 비술을 개발해 이를 누리며 영생을 살고 있다. 즉, 이 비술을 쓰지 않으면 불로불사가 되지 않는다는 소리.
  • 조각가 테슬라
트오세 세계관의 최고신인 아우슈리네 여신의 권능으로 수백 년째 사는 케이스인데, 현재 시점에선 노인이나 권능을 받은 수백 년 전에도 노인이었는지는 불명. 여신이 준 권능으로 불사를 누리고 있으나 아우슈리네 여신이 권능을 거두게 되면 불사가 아니게 될 가능성이 크다.

게임상에선 체력이 다 떨어지면 죽는 것처럼 나오지만 일시적으로 무력화되는 것으로 실상은 무한에 가깝게 재생한다. 여력이 있다면 다수의 핵무기를 영거리에서 직격당해도 생존할 수 있기에 니미츠급 항모(원자로 2기)와 핵무기가 동시에 터져도 최상위 감염체 둘이 융합한 생명력이면 견딜 수 있다. 전엔 완전 불사라고 분류됐지만, 보다 우월한 존재에게 흡수당하거나 엄청난 고화력 등으로 티끌조차 남기지 못하고 소멸당하면 확실히 죽으며 바이러스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수단에 당해도 죽을 수 있다. 재생력이 강력하지만 등장 작중에서 살해할 방법이 명시되어있어서 완벽한 불사는 아니다.

마다라키 자매 전원의 특성으로 신체가 잘려 떨어져 나가도, 혹은 아예 산산조각이 나도 접합만 되면 부활할 수 있다. 이 접합수술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프랑, 혼자 재생하는 게 가브릴. 베로니카는 누가 조립해줘야 해서 제일 딸린다. 원래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떻게 개조되었는지, 혹은 처음부터 이런 존재였는지도 알 수 없는 무언가들이라 늙기는 하는지도 의문.




죽을 때마다 사로에서 부활한다. 쿨타임 등의 제약도 없기에 황룡은 무한한 죽음과 부활을 반복해서 대상에게 소모전을 강요할 수도 있다. 설정에 따라서는 아예 부활을 넘어서 스스로 분열해서 혼자서 인해전술을 치를 수 있다. 복철촌 이 좆게이새끼 또한 해병성채 내부는 시공간이 왜곡되어 있기 때문에 성채 내부에 거주하는 한 나이 또한 먹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월령수에 묶여있는 상태이기에 월령수가 생명력을 되찾고 꽃이 피고 나서 그 꽃이 다시 지게 되면 저승으로 갈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것'이 머무는 호텔에 있으면 불로불사로 살 수 있지만 정신적 에너지를 '그것'에게 나눠줘야 하므로 정신이 점점 망가지게 된다. 또한 호텔 밖을 나가면 '그것'의 힘에서 벗어난 영향으로 몸이 녹아 사라져 버린다.

흰산에 선택을 받지 못한 후계자들에게는 흰산에 종속되어 오직 흰산의 영속을 위해서 '영원'히, 죽지도 못한 채 살아가는 길이다. 흰 산의 영속을 위해 종속된 영혼들이 있기에 흰 산의 힘이 온전하게 전달 되기 위해서는 묘역 또한 온전히 유지 되어야 하며, 3년상동안 흰산의 주인은 흰산의 힘을 반납해 힘을 전부 소진해 소멸하게 되고 영생을 살지 않는 다른 흰산의 일족은 흰 산의 주인이 힘을 계승받는 동안 흰 산은 내부에 있는 일족들을 전부 흡수, 소멸시키려 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은 흰 산의 일족은 흰 산에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몸이 부서져도 되살아난다. 단, 무한정 부활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수명을 대가로 삼는다.
'노아의 메모리'로 평생 윤회하는 일족. 이걸로 7000년간 윤회해 왔으며 육체는 죽을 수 있으며 늙기도 하는 모양. 다만 일족 중에 와이즐리14번째 같은 예외가 있다. 와이즐리는 죽어도 다른 일족들과 달리 전생의 기억을 물려받는다. 보통 인간들과 달리 뛰어난 회복력을 갖추고 있으며 일족마다 각각 특수 능력이 있다.



마오는 묘귀의 저주를 받아, 카몬, 하쿠비, 햣카, 시라누이는 오색당의 저주를 받아 13~22세의 나이에서 성장이 정지되어 900년이 흐른 다이소 12~15년(1923~1926)에도 살아 있다. 신체는 늙지 않으나 머리카락은 변색하였고, 저주가 풀리면 어떻게 될지 미스테리한 존재들. 저주가 풀리지 않는 한 죽을 수 없으며 수십 번 죽었다가 살아났다.

《사자의 심장》이라는 시간 정지 능력 덕분에 불변의 특성을 얻었다. 육체의 상태가 고정됐기에 무언가를 먹거나 마시거나 숨을 쉬지 않아도 생존하며, 육체의 성장이 멈추고 노화를 일으키는 외부 요인도 차단하기에 늙지도 않는다. 설령 적의 공격을 맞아도 변하지 않기에 아프지도 다치지도 않는다. 속성과 위력을 불문하는 무적 상태라서 세계관 최강자인 라인하르트의 공격도 거뜬히 막는다. 그렇다고 전부 고정하거나 차단하는 건 아니고 어느 정도는 능력을 조절할 수 있기에 본인은 시간이 멈춘 육체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여기에 자신이 만진 것의 시간도 멈출 수 있기에 시간이 멈춘 입자를 날려서 대상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갈아버리는 흉악한 공격도 날릴 수 있다. 이렇듯이 성능만 보면 3단계에 준하는 꿈의 능력이지만, 능력 발동 중에는 몸속의 심장이 멈추기에 《작은 왕》으로 심장을 공유할 국민이 없으면 능력을 발동할 때마다 심장이 멈춘다.

빛의 신과 어둠의 신에게 불로불사의 저주를 받았다. 자기 삶과 죽음의 소중함을 깨달으면 죽을 수 있다고 한다.

일시적으로 죽여도 관에서 부활한다. 아래의 682만큼이나 성격이 포악해서 깨어나는 대로 사살당하고 부활하기를 무한 반복한다.
영혼이 SCP-963에 묶여 죽을 수 없으며 부수거나 하면 죽일 수 있겠지만 부서지지도 않고 방법도 몰라 자신은 모르지만 죽고 싶어 한다.


2010년 2월 현재 소설이 1권밖에 진행되지 않아 확실한 건 알 수 없지만 전작에서 20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살아있는 점. 칼을 복부에 찔리고도 태연히 행동하는 점에서 2단계 이상임은 분명하다.

직사의 마안이나 제7성전을 제외하곤 죽일 수 없다. 사살해도 본인의 원리를 이용해 다시 환생할 수 있기 때문.
666개의 생명을 동시에 죽이지 못하면 못 죽인다.
천 년 후의 붉은 달이 뜰 때까지 현상이 되었기에 불로불사 상태다.
[ruby(열두 개의 시련,ruby=갓 핸드)]의 효과로 A랭크 이상의 공격이 아니면 데미지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그 A랭크 이상의 공격도 한 번 받고 나면 어느 정도 면역이 생기고, 죽이더라도 목숨이 12개나 된다.
성자의 숫자 스킬로 인해 태양 아래에 있는 한 완전한 무적이다.
보구 안드레아스 아마란토스로 신성 스킬 보유자 외의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발꿈치만 빼고.
생명체라고 보기도 애매하지만, 솔로몬의 권능과 72위 마신의 군집체이자 총괄식이라서 72마신 중 하나라도 살아있는 한 죽어도 부활한다. 그 72마신도 하나라도 살아남으면 나머지도 복원된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모종의 수단으로 불사성을 잃게 된다.
신의 은총인 테오스 클리로노미아를 받아 불로불사가 되었으며 신의 공격 외에는 죽어도 부활한다. 다만 아이일 때 불로불사가 되었을 경우에는 영원히 아이로 살아야 한다. 참고로 인게임 내의 아이템인 '유구의 열매'는 먹으면 온갖 변화를 거부하는 불로불사에 가까운 존재가 되지만 신들의 영원한 종복이 된다고 한다.
자신의 심장이 고유의 자아를 가지면서 본체에게 자폭을 하는 게 아니면 죽일 수 없고 죽여도 부활한다.
혼자서 오르트와 싸울 때 인류가 아닌 존재에게 죽지 않겠다는 의지로 계속 부활 하고 칼데아의 마스터와 싸울 때는 그/그녀가 인류였기 때문에 죽을 수 있었다.
기원인 정지를 각성시켜 이미 일종의 현상이 되었기에 단순히 날붙이에 베이는 정도의 상처는 곧바로 수복되며, 죽어도 예비 육체가 있다면 부활할 수 있지만, 에비 육체도 없는 상황에서 개념살해가 가능한 수단으로 당하면 평범하게 죽는다. 토우코와의 대화에서 재회를 언급하는 건 윤회를 의미하는 것.
아예 자신과 동일한 인형을 예비 육체로 제작해두고, 활동 중이던 토우코가 사망 시 인형을 통해 부활한다. 정상적인 인물은 자신이 가짜임을 자각하면 스스로 자괴해 버리지만 토우코는 오리지널인 자신과 인형인 자신을 구분하지 않는 특유의 정신 나간 사고방식으로 이를 극복했다.

모든 존재가 하이브 마인드에게 종속되어 있어서 죽어도 그 정신은 하이브 마인드에게 피드백되어있으므로 몸만 회수해서 다시 복구한 다음 원래의 정신을 부여해주면 계속 부활이 가능하다. 따라서 예를 들어 '건트들이 사격으로 학살당했다 → 죽은 건트들의 정신을 피드백하여 적들이 어떤 종류의 사격을 주로 가했는지 분석한다 → 적들의 주력 사격 무기를 막는 데 특화된 쪽으로 조작한 건트만 생산한다' 같은 식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다만 이 과정에서 해당 개체의 부활에 필요한 적정량의 유기체가 필요하며, 부활 과정을 담당할 생산 개체(노른 퀸 등)마저 죽으면 정말 거기서 끝이다. 그리고 터마건트, 리퍼 스웜 같은 하급 개체들은 지능이 지극히 원시적인지라 되살려줄 정신이란 게 없으므로 사실 부활이라기보단 재생산에 가까운 경우이며, '부활'에 더 가까운 것은 하이브 타이런트스웜로드 같은 지성과 자아를 지닌 고급 개체들에만 한정된다.
카오스 4대 신이 계속 부활을 시켜주신다. 자기 자신이 부활하는 건 불가능한데, 일부 카스마들은 카오스의 힘으로 스스로 부활하기도 한다. 사우전드 선의 어느 카오스 소서러는 죽은 후 휘하 컬티스트의 몸을 빌려 되살아나기도 했다. 어쨌든 불멸자. 그래서 카오스 마린들은 신병을 모집하지 못하지만, 다른 마린들이 타락해서 넘어오거나, 아니면 계속 부활하니깐 전투에서 죽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이 아이 오브 테러에서 잘만 논다. 그래서 그런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의 경우 호루스 헤러시를 겪어봤던 마린들이 대부분이다.
카오스 4대 신이 계속 부활을 시켜주지만 강력한 퍼라이어황제 같은 초강력 사이커에겐 소멸될 수 있다.
올드원이 만든 오리지날 인류로 일반 인류는 사실 이들의 열화판임이 크탄에 의해 알려졌다. 영혼이 소멸하지 않으면 죽어도 부활한다.

네헤카라 문명의 부활 방식이 미라로 신체를 보존하고 마법으로 수 세기에 걸쳐 불사의 육신을 만들고 영혼을 다시 불러와 불사의 삶을 사는 방식이었는데 툼킹들이 내전이 나는 바람에 매장교단이 세트라를 부활시켰다. 다만 막대한 양의 주문이 걸려서 세트라는 죽여도 되살아나는 몸이지만 본인의 입장에선 젊은 육신으로 부활한 게 아니라 미라 상태로 부활해서 불만이 많은 상태. 이 불사의 방법도 매장교단이 어떻게든 연구한 결과 만들어 낸 것으로 세트라는 이 방법에 화를 냈지만 부활하면 지상낙원에서 불사의 몸으로 제국을 통치하게 해준다는 매장교단의 약속을 믿었다.


4.1.3. 완전한 불로불사[편집]


부활을 저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거나 아예 부활이 필요할 정도로 훼손할 수도 없는 진짜 불로불사다. 단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여기 속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죽이는 방법이 발견되어 강등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작중에선' 어떤 방법으로도 불가능하지만 작가에 의해 '설정상' 죽이는 방법이 존재하거나, 단순히 설정 놀음을 통해 불완전한 불로불사로 격하 하는 것이 가능한 부류도 존재한다.[51][52] 다만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열역학 법칙에 명백하게 위배되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절대로 실현 불가능하다.


4.1.3.1. 가상인물[편집]

이들의 활동을 멈추려면 라우즈 카드에 봉인해야만 한다. 단,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는 디케이드에게 폭사했고, 가면라이더 지오에서는 어나더 블레이드에게 힘을 빼앗긴 두 조커 언데드가 인간이 되었다.[53]
불로불사라 죽어도 부활한다. 하지만 위자드의 올 드래곤 킥을 맞고 태양으로 가버려서 영원히 죽고 살아나기를 반복해야 한다. 물론 100만년 정도 지나면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역사가 사라져서 존재 자체가 소멸했는데 시공 파괴로 다시 태양에서 죽어나가는 중

전능자인 주인이 모든 법칙, 사상, 인과율의 바깥에서 창조한 존재 불가능의 존재로서 현실의 개념을 초월해 있어 어떤 방법으로도 간섭을 못 한다. 일단 이들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없는 존재를 건드릴 방법은 어디에도 없다.[54] 존재의 법칙을 파괴하거나 사상을 지우거나 아카식 레코드를 조작하거나 우주적 존재들이 현실 조작을 거는 등 뭘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심지어 세계관 전체를 날린다 해도 프라임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것이 사라질 뿐이다.[55]

  • 건버드 - 양냥, 테츠 2인 플레이 엔딩
둘은 소원으로 자신들의 영생을 빌었으나, 40억년 후 세계가 멸망하자 잔해만 남아있는 우주공간에서 차라리 죽기를 바라며 추워서 덜덜 떨고 있었다.





오령의 진원을 흡수하여 자연경의 경지에 이른 후 완전한 불로불사를 이루었다.


다만, 둠 판사가 개발한 용해액 '딥'을 이용하면 죽일 수 있다.

  • 다크 소울의 다크 링이 생긴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망자
그러나 이들은 죽지만 않을 뿐. 시간이 지나면서 죽거나 다치거나 살아있다는 걸 실감하지 못하게 되는 등 영혼의 힘이 약해지게 되는 일들을 당하게 되면(죽을 정도의 신체 파괴나 정신적인 충격을 포함) 점차 정신이 고갈되면서 나중에는 곤충 같은 수준으로 전락하게 된다. 이를 막을 방법은 문서 참조.

지은이 탱크를 몰고 와서 산산조각 해체했는데도 손 한쪽이 남아있었고, 이후 그 손이 동태의 발목을 잡고 있다가 떨어질 때 절벽에 붙어서 간신히 살아남과 동시에 몸 전체를 재생했다. 자신 말로는 이룰 수 없는 염원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끝없이 재생하고 부활한다고. 그러나 탱크의 공격을 맞고도 살아남을 수 있던 것은 순전히 한쪽 손이 해체되지 않고 남아있었기 때문이므로, 탱크나 핵탄두 같은 아주 강력한 공격으로 가루로 만들어버리면 소멸시킬 수 있는 듯하다. 가루로 만들어버리기 전에 적을 잡아먹어 버려서 그렇지.

일단 작중의 묘사상으로는 이쪽이긴 하다. 문서와 스포일러 참조.
시즌 4 미라클 데이에서 전 인류가 아무리 늙고 병들어도 죽지 않게 된다. 심지어 소각로에 집어넣고 먼지로 만들어도 죽지 않고 '살아있다'. 하지만 가루가 난 만큼 다시 회복은 불가능하다.
함정 거리에서 죽었는데, 죽기 직전의 찰나의 상황에서, 타임로드의 과학력으로 추출됐다. 타임 패러독스를 막기 위해서는 어쨌든 다시 그 죽을 당시의 시간대로 돌아가야 하는데[56], 현 상태가 죽기 직전의 상황이니 다른 말로 무슨 상황에서도 안 죽는 몸을 갖고[57] 마음대로 이러쿵저러쿵 여행하다가 돌아가도 상관없다. 죽을 운명을 자기가 마음대로 미룰 수 있게 된 셈이다.
마이어의 치료칩으로 인해 영생을 얻었다. 치료 칩에 문제가 생기거나, 치명적인 외상이 생기지 않는다면 늙지도 않고, 자연사하지 않는다.


절대 죽지 않는데 고통은 느끼는 데다 신체 복구 능력도 없고, 각종 함정과 괴물들이 득시글거리는 미궁에 영원히 갇혀버린 상태다. 무슨 원리인지는 몰라도 몸이 으깨지거나 산산조각이 나는 한이 있어도 죽지 않고 파편 하나하나가 느끼는 감각을 계속 느끼게 되는, 희망 따윈 찾아볼 수 없는 그야말로 절망적인 상황.

  •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 단테, 버질[58], 문두스
단테는 아무리 충격을 받아도, 원자단위로 분해 돼도, 급소를 찔려도, 머리에 총알이 박혀도 다시 재생되어 안 죽는다. 또한 아직 관련된 묘사가 인게임에서 나오진 않았으나, 진 마인화 습득 이후 단테와 버질 둘 다 공식 설정이 물리적으론 파괴 불가이다. 5편에서 단테와 버질이 늙어버린 모습을 보면 불로불사에서 불로가 빠진 불사라고만 볼 수도 있으나 소설에서 자신도 자신의 수명을 모르겠다는 언급이 있으며, 최소 2000살이 넘은 스파다가 노인의 얼굴이 아닌 것을 보면 아직 미지의 영역. 문두스는 스파다마저 죽이지 못하고 봉인에 그쳐야 했으며, 1편에서 단테에게 처참하게 패배했음에도 역시 봉인에 그쳐야 했다.

다만 에이린의 경우는 불확실하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영겁의 시간 동안 지옥을 떠돌며 악마를 학살할 수 있었고, 악마들의 계략에 의해 봉인된 이후에도 그 어떤 짓을 해도 죽일 수 없었다.

  • 드래곤볼 - 미래 자마스, 합체 자마스[59]



형벌로써 처한 상황으로 어쨌거나 죽었다고 여겨졌으나 모델 V로 환생한 상태다.

에피비오노는 가나폴리가 멸망할 때, 자신조차 모르는 이유로 인해 불로불사를 얻어 몇천년 넘게 계속 다른 모두가 죽어 없어진 땅을 지키며 외로이 살아가는 중. 몸의 반쯤이 백골이 된 데다가 먹지도, 마시지도, 자지도, 심지어는 자살조차 못 하는 상황에서도 놀랍게도 제정신을 지키고 있다. 요르단스는 반신급의 존재인데다 본인 스스로 자신과 자기 형제들(하지만 가장 맏이인 누나는 필멸의 삶을 산다고 한다)이 불멸자라 밝혔고, 겨울 대장장이는 요르단스보다도 더욱 강한 신적 존재인 만큼 마찬가지로 불로불사일 것으로 추정.

완전한 불로불사이긴 하나 여기 중에서도 상당히 비참한 케이스에 해당한다. 생명이 끊어지지만 않을 뿐 부상당한 신체가 수복되는 재생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 몸이 썩어들어가는 고통은 느끼기 때문에 불로불사라기보다는 죽지 못해 연명하는 것에 가깝다. 작중에서도 아예 저주에 해당하는 능력이며 몇 세기에 걸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치다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면서 악역이 되었다.

조금 애매한데, 단지 의식을 공유하는 개체가 무척 많아서 좀 죽어도 괜찮은 것인지, 실제로 불멸의 존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

현재는 스토리 상 물질세계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저승에서 영혼들로 자신만의 왕국을 세웠고 다시 물질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아서 대규모 침략을 준비 중이다. 물질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는 순간 죽여도 죽여도 저승에서 계속 부활해 침략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소울 젬의 오염으로 죽음이 임박하면 마녀화했다가, 마녀가 사망하면 마법소녀로 도로 되돌아온다. 이처럼 마법소녀 상태와 마녀 상태를 왔다 갔다 하는 특성 때문에, 작중에서 그녀와 맞섰던 마법소녀 리즈 호크우드는 결국 그녀를 죽이지 못한 채 지옥문을 열고 라핀을 끌어들여서 영원히 함께 지옥에 빠지는 길을 택해야 했다.


설령 몸이 산산조각이 나더라도 초차원 시스템의 무한한 에너지로 완전 재생된다. 덕분에 죽고 싶어도 강제적으로 재생됨으로서 죽을 수 없게 됐다는 게 문제.

묘사를 보면 최초 삼국시대부터 살아온 것으로 보이며, 인류가 무언가의 폭발로 멸망했을 때도 혼자 멀쩡하게 살아있었다.[60]



2044년에 발발한 3차 세계대전 이후 신분을 바꿔가며 여기저기에서 활약하여서 핵폭발을 포함하여 왠만한 사인이 될만한 것들은 다 겪어봤다. 심지어는 몸이 뇌 이식을 당해도 신경세포 같이 몸에 기억이 남을 수 있는 부분으로 인해 육체 주도권이 뺏기지 않고 온전히 자신으로 활동할 수 있을 정도.

죽어도 자신이 학습한 형태로 바로 재생해 되살아난다. 재생 속도도 죽으면 죽을수록 빨라지지만 육체는 노화하며 노화해 자연사하는 순간 다시 처음에 자신이 획득했던 모습으로 돌아온다. 다만 적에 해당하는 존재인 노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모든 모습을 빼앗기면 가장 최초의 모습으로 돌아가며 이땐 자신이 획득했던 자의식도 소멸하기에 일종의 죽음을 맞이하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기에 육체적으로 죽지 않으며 정신적으로 죽을 수 있는 특이성을 가지고 있다.



백로를 포함한 비디아다라족 : 비디아다라족은 불멸의 길을 관장하는 에이언즈, 롱의 자손이자 용의 후예로 백로를 포함한 비디아다라족의 모든 이들은 전생과 환생을 다루는 능력을 지녔으며 본인이 죽음에 가까워지면 알로 되돌아가 다시, 부화하는 방식으로 환생하여 부활하며 어떠한 방식으로 죽게 되든, 죽음에 가까워지기만 하면 다시, 환생하여 부활한다.[61] 이 때문에 이들은 가족이나 부모가 존재하지 않는 설정도 있다.
블레이드 : 마각의 몸이라는 특징으로 인해 절대로 죽지도 않고 늙지도 않으며 초재생능력부활능력까지 지닌 불사의 몸이다.



그가 존재하는 시간은 33시간 33분 33초라는 있을 수 없는 시간인데 이는 그에게 4, 죽음()이 없다는 뜻이다.



죽음과의 약속으로 스스로 죽음을 원하기 전까지는 절대 죽지 않는 캐릭터로 이곳에 적힌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작품 내부에서 직접적으로 명시되어 있는 캐릭터다. 삶을 포기하는 것 다만 로버트 개틀링은 작품 내부에서 죽음을 만날 때마다 죽을 이유보다는 살아갈 이유가 훨씬 많다고 죽음을 거부한다. 즉 죽음을 원한다는 불로불사의 클리셰를 완전히 비튼 캐릭터다.], 죽음[* DC 코믹스의 죽음의 의인화다. 다른 영원 남매조차도 그 타입의 세계관이 끝나면 모두 없어져서 다음 세계관이 태어날 때까지 죽어있다가 다시 출현하는데 그녀만은 이런 법칙에서조차도 자유로워서 절대로 죽지 않는다. 즉 세계관이 다시 나타날 때까지 기다린다. 혼자서 혹은 프레젠스와 둘이서




그러나 마녀도 세계가 멸망할 때는 같이 죽는다고 한다. 근데 어차피 세계 멸망하면 다 죽잖아?


일에만 치여 살다 죽은 게 한스러워서 전생할 때 패시브로 불로불사로 해달라고 빌었다.

절대신에 의해 가슴에 검이 꽂힌 채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지켜보는 상이자 벌을 받았으나 도깨비 신부가 검을 뽑으면 죽는다. 13회 후반부에서 결국 검을 뽑고 무로 돌아갔으나 저승에서의 안식 대신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머무는 선택을 하고 9년 동안을 끝없이 헤매다 첫눈이 오는 날에 은탁에 의해 이승으로 소환, 김신 스스로가 선택한 불멸의 삶을 살아가게 되며 완전한 불로불사가 되었다.

불멸자답게 수 천 년 혹은 수 만 년 이상 살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덕분에 과거의 왕이나 마족들의 왕, 마법을 창시한 "첫째"와 "둘째" 등등 인맥이 넘사벽이다. 당연히 늙지 않으며, 상처도 모두 회복된다. 내구력은 일반인과 비슷하나 회복력만큼은 죽는 게 허락되지 않는 수준. 머리를 잘라서 분리해 놓아도 보통 8초 만에 고속 회복하고, 그 고속회보까지 막아도 갑자기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지더니 벼락 속에서 신체와 옷이 재구성되는 등으로 어떻게든 회복한다. 본인이 꽤 오랫동안 자살하려고 별수를 다 썼으나 실패했다. 오랜 세월 동안에 계속 지식을 습득하여 의술, 마법, 검술 등등 모두 수준급.



카구야 공주가 남기고 간 봉래약을 태우라는 명령을 받은 아버지가 사고로 죽어가던 그녀에게 먹여 살렸다. 팔이 잘려도 바로 재생하는 엄청난 초재생능력을 얻게 되었고 약을 먹었던 16살의 나이에 육체 나이가 멈췄다. 따라서 실제 나이는 1400살이 넘으나, 신체적 나이는 16세이다.

죽음을 거부하는 불사 부정자로 자신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모든 현상을 부정한다. 신체가 훼손되어도 초고속재생을 하며 노화도 죽음으로 가는 행위로 간주해 노화도 멈춘다. 그러나 죽음과 관련없는 상처는 고칠 수 없다.

마신들은 육신이 죽을지언정 힘과 권능, 영혼 등은 세계에 잔재로서 살아있기 때문에 새로운 육신을 구하는 식으로 부활할 수 있으며, 설령 새로운 육신을 구하지 않더라도 땅이 활기를 되찾으면 자연스레 부활하게 된다. 이 때문에 과거 마신 전쟁에서 모락스는 완전히 처치가 불가능한 마신들을 육신과 정신을 떼어내 각각 다른 곳에 봉인하거나, 심해에 창으로 쳐박아 움직일 수도 없게 봉인하는 식으로 마신들을 처치하고, 그들의 잔재와 업장을 선중야차에게 퇴치하게 했다.


원작자 사후 나온 후속편에서 간신히 탈출하긴 했다.

인어의 고기를 섭취하면서 가슴에 칼 꽂혀도, 절벽에 추락해도, 불에 타도 죽지 않는다고 한다. 유일하게 저승에 못 가는 일원이다.




전지전능의 전능에 죽음이나 삶에 관한 권능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당연.

본인이 지닌 불사의 술식으로 인해 죽지 않는다. 원래는 불사일 뿐 불로는 아닌지라 몇백년 주기로 수육체를 갈아타야 했으나, 수육체인 아마나이 리코가 살해당한 사건을 계기로 수육하는 걸 포기했고, 이로 인해 노화로 한계가 온 육체가 불사의 술식으로 인해 주령에 가깝게 진화하면서 완전한 불로불사의 존재가 되었다.


작중 그를 죽일 수 있을 여지가 없는 건 아니나, 일단 4부 내에서는 불로불사로 추정된다.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에 의해 '죽음'이라는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게 되었다. 위의 데모노포비아쿠니카이 사쿠리와 비슷한 케이스.







불멸의 영혼을 지녔기 때문에 죽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되살아난다.

  • 토끼가 두 마리 - 이나바 스즈
398세, 1화에서 테러범으로 가장하여 사형선고를 받았는데 죽지 않자 재로 만들어 콘크리트에 굳힌 후 파편을 바다에 뿌리는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1년 후 멀쩡히 부활한다.

팀포2 설정 또는 코믹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한텐 혹시 몰라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 문서 참조.

엄밀히 따지면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요인이 사라지도록 운명지어졌다.





앙크세럼의 저주(생사의 신인 앙크세럼 답게 생명을 마음대로 하려고 하거나 흑마법을 지나치게 사용 할 경우 저주를 받는다.)를 받아 성장이 멈춰버려 불로불사의 몸이 되었다. 목이 잘려도 죽지 않고 몇달을 굶어도 죽지않게 된다. 거기다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주변의 생명을 죽이기까지 하는 무시무시한 저주. 저주를 받은 제레프도 이때문에 모순적인 정신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저주를 받은 대상자들이 서로를 사랑하면 둘 중 사랑하는 정도가 낮은 사람이 죽게 된다. 그리고 이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사랑을 받는 것. 작중에선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재회한 두 사람이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저주가 풀려 세상을 떠나게 된다.

설정상 플레이어 전원이 워프게이트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들이며, 이 워프게이트에 들어간 인간은 죽더라도 워프게이트에서 멀쩡하게 부활한다. 워프게이트는 해당 세계관의 인간 기술로는 파괴가 불가능하다고. 다만 늙어 죽는 경우에 대해선 자세히 설명되어있지 않다.

'불사라는 거 되게 따분하네'라고 중얼거리며 자살도 시도하지만 모두 실패.

2단계에서 전술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타라스크와 동일생물이지만, 룰이 변경되면서 현실 조작을 통한 무력화조차 불가능해졌다.

죽어도 되살아나는 방식의 불사신이다. 온갖 기상천외한 수단으로 죽어도 부활에는 전혀 문제없고 수명도 무한한 완전무결한 불로불사. 처음 각성할 때 원본 차원이 복제되어 떨어져나오는 베이스 차원에서 멀쩡한 몸으로 부활하기 때문에 어떤 위험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죽고 부활하는 것으로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이온케논에 정통으로 맞고 돌더미에 깔리고 칼에 찔려 죽는데도 불구하고 다음 시리즈에 등장하여 GDI와 대립함. 위의 불로불사의 클리셰에도 전혀 맞지 않는데 그는 세계를 양분하는 거대 종교집단의 구세주로서 군림했다.


다만 늙는다.

육체가 붕괴되도록 당한 방법은 동사, 원자 이상의 단위로 분해, 명왕의 권위를 빌려 죽음을 실현한 정도. 사실상 재탄생이라고 법사 보스가 말씀하셨다. 압도적인 마력과 뇌에 컴퓨터를 박은 듯한 계산으로 봉인은 가능하다. 주작의 리타이어의 원인. 신녀에게 먹힌 곤륜의 여제가 사자 소생이 가능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작도 먹혀서 죽어버린 듯하다.

슈뢰딩거 준위의 성질과 동화되었다는 소령의 말이나 귀환 후 아카드 본인의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없다는 대사로 미루어 슈뢰딩거 하나만을 남겨 슈뢰딩거의 능력을 얻은 것으로 거의 확정되고 있다. 참 의미로 정진정명 불사신이 되었다는 뜻이다.


  • 후작가의 역대급 막내 아들 - 잭 발란티에, 발렌타인 밀로스


  • PARADISE LOST - 반천사[62]

재단이 이 녀석을 죽이려고 고위험 SCP와 접촉시키는 등 온갖 고문 실험을 다 해보았으나 절대로 죽지 않았다. 아니, 일부 실험에서는 아예 면역력을 얻는 경지에 이르렀다. 오죽 안 죽으면 이 녀석을 폐기하기 위한 재단의 눈물겨운 사디즘 노력이 따로 문서화되었을 정도. 자세한 분투는 SCP-682/폐기기록 참고.
  • SCP-1440(어디에서도 오지 않은 노인)
이 문서에 설명한 불로불사의 클리셰는 거의 전부 가지고 있는 존재로, 죽음이랑 내기를 해서 불로불사가 되고 난 다음 이걸 무르려고 죽음을 찾아서 영원히 방황하는 존재다.

오로킨과 병사를 암살한 죄를 물어 오로킨들이 그를 죽게 내버려두는 대신 기억을 조작하고 영원한 삶이라는 형벌을 내리게 된다.

영속자는 말 그대로 절대 죽지 않는 사람들인데 어째서 그렇게 되는지는 작중 밝혀진 바가 없다. 불칸, 황제, 존 그라마티쿠스 등이 영속자로 여겨지는 중. 이 중 불칸과 황제는 불명이나 그라마티쿠스의 경우는 범 우주적 예언 집단 카발의 하수인으로 고용되어 불사의 능력을 부여받은 것임이 확실하다.
카오스 데몬은 지성체들의 부정한 사념이 워프 우주에서 뭉쳐져서 만들어진 '상상의 존재'인지라 죽일 수 없다. 물론 그 신체를 일반적인 총칼로 충분히 파괴하여 쫓아낼수는 있지만 이는 엄밀히 말해서 신체를 파괴함으로서 그 악마의 힘이 약해져서 워프로 강제송환되는 걸 이용한 것인지라[63] 죽는건 아니다.[64] 하지만 아예 못죽이는 것도 아닌데, 진명을 불리면 힘이 확 빠져서 필멸자보다도 더 약해지며 이 때 강력한 일격을 날리면 아무리 강력한 데몬도 한큐에 소멸한다. 므카르가 이렇게 죽은 케이스. 아니면 진명이고 뭐고 해당 악마를 한큐에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힘이 있다면 그냥 죽여도 된다(다만 거의 황제나 가능한 수준으로 어렵다).
카오스 신은 이러한 카오스 데몬들의 수장으로 당연히 이들을 맞상대하는게 가능한 존재가 우주 어디에도 없기 때문에 죽는게 불가능하다. 사실 한 명 있었긴 했는데 이제는 단, 설정상 죽을수도 있긴 있다. 하지만 이들 역시 지성체의 부정한 감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존재이니만큼 이들이 죽어도 어떤 지성체가 또 부정한 마음을 품는 순간 그걸 기반으로 '능력과 성질은 같지만 기본 개념은 다른 존재(예를 들면 코른이 죽었는데 어떤 지성체가 분노의 감정을 품으면 그걸 기반으로 분노의 카오스 신인 '콰른'이 태어난다던가)'로 다시 태어날 수는 있다.




  • 트리갭의 샘물 - 가족들

무슨 짓을 해도 상처가 다 회복되기 때문에 절대 죽지 않는다. 형식상 나이는 40대지만 20대 이후로 전혀 늙지 않았다.[예시][스포일러] 근데 무적은 아니기 때문에 합법적 고어가 가능하다. 덕분에 옷만 항상 너덜너덜

고통도 느끼지 못하고 심지어는 훼손된 신체도 다시 재생된다.

불로불사를 추구하는 주인공은 끝끝내 꿈을 이룬다.

4.1.4. 번외 단계[편집]


확실히 죽기도 하고 가끔 가다 늙기도 한다. 그러나 다음 화 혹은 해당 화에서 원래대로 돌아오니 별 상관 없다. 죽음이 웃음을 줄 뿐 개인에게는 의미가 없으며, 따라서 상대할 방법에도 의미가 없다. 옴니버스식 구성의 작품에서 주로 나오는 경우인데, 한 마디로 개그 캐릭터 보정 및 사자에상 시공 보정이라고 보면 된다.


  • 수많은 미국 코미디 만화의 등장인물들

방학과 크리스마스를 수십 번은 맞이했지만 이들은 나이를 먹지 않으며 심지어 높은 데서 추락하고 폭발에 휘말리는데도 죽지 않는다.



시리즈 초반에는 케니의 죽음이 단순한 개그 요소로 사용되었지만 이후 시즌 14 The Coon 연작에서 세부적인 설정이 붙는다. 이 쪽은 죽지 않는 게 아니라 죽을 때마다 부활하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개그 보정이다.




2화에선 엄밀히 말해 죽은 건 아니고 보그로 인한 전기충격으로 시한부 인생을 벗어난 것이지만, 14화에서 친구들과 같이 블랙 보그들에게 산화(추정), 21화에선 진짜로 사망, 31화에선 신이 되어 생사를 초월, 49화에선 사신과 보그배틀을 하고 죽는다. 물론 그 다음 화에선 멀쩡히 살아 있다.

자살이 취미, 학교갈 시간이 되면 다시 되살아난다.

학생들 한정으로 어떤 화에서 죽어도 다음화에서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살아난다.






셀전 이후 죽어서까지 자식들을 압도하고 살아난다. 사실 세계관 자체가 누가 죽어도 드래곤볼만 있으면 부활이 가능하다.




4.1.5. 특수형[편집]


개체로서는 불로불사는 아니지만 자기 자신을 완벽하게 복제하는게 가능한 경우. 창작물의 경우 아예 기억까지 완전히 복제되어서 그야말로 자신이 죽더라도 또 다른 자신이 남아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분명히 개체로서 죽을 수 있으나 군체로써는 불로불사인 경우이다. 무적과 불사신은 동의어가 아니다를 보여주는 좋은 예.

거의 암이나 다름없는 생존력을 자랑. 불에 약한 모습을 보기도 했지만, 재 상태에서도 재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

자기와 완벽하게 똑같은 인형을 만들 수 있으며 죽으면 자동적으로 기억을 이어받은 인형이 깨어나 살아간다. 활동하는 토우코 본인은 한 번에 한 개체 뿐이며 분명 불로불사가 아니지만 인형들을 포함한 군체로는 불로불사인 케이스. 물론 인형이 다 떨어지면 그 때는 죽는다. 다만 웬만큼 화난 게 아니면 깨어나자마자 일단 인형을 하나 만들어놓고 활동을 개시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럴 일은 없다.

자신이 죽기 전에 평행세계의 자신을 불러들인 뒤, D4C와 기억을 넘겨준다.

위 세명은 아르님 졸라가 만들어낸 영혼과 정신을 전기 신호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의 육체가 사망하였을 경우 졸라 박사 본인은 로봇 신체로 졸라 박사가 미리 만들어낸 클론 신체로 갈아탄다. 그러나 히틀러와 레드 스컬은 완전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레드 스컬은 졸라 박사가 레드 스컬이 부활이 불가능해지는 경우를 대비하여 1940년대에 미리 만들어 두었던 클론이다.

일정 시기가 되면 아무 남자와의 성관계를 통해 임신을 해서 여자아이 한 명을 낳는데, 이 아이가 원래의 에마논의 모든 기억과 자아를 이어받아 새로운 에마논이 된다. 그리고 원래의 에마논은 본능대로 어린 에마논을 키우다가 어린 에마논이 어느 정도 자라면 기억과 자아를 완전히 잃어버린다. 그런데 이 모체에 대한 설정 묘사가 1권인 추억의 에마논과 후속작 방랑의 에마논 간의 차이가 있다. 추억 편에서는 모체는 단순히 그 전까지의 기억만 잃어버리고 평범하게 아이(새로운 에마논)를 키우는 여성으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오지만, 방랑 편에서는 아이를 낳은 직후에는 본능에 따라 새로 태어난 에마논을 키우다가 에마논이 어느 정도 자라면 기억과 자아를 완전히 잃어버리고 폐인같은 상태가 되어버려 요양병원에 들어가게 된다. 이런 현상이 단순 모체 간의 차이인지, 설정오류인지는 불명. 에마논은 이를 통해 무려 30억년이나 되는 세월을 계속해서 살아왔으며, 그 30억년 동안의 기억을 단 하나도 잊지 않고 모두 완벽히 기억한 채로 살아왔다고 한다. 즉 자신이 인간으로 진화하기 이전의 생물이었을 때부터 영생을 살아왔다는 말이다.



4.2. 그 외[편집]


한편 불로불사에다가 아름다움까지 합쳐서 종특인 종족 엘프라거나 엘프라든가 밀레시안(마비노기)은 보통 인간보다는 온화하다는 설정이 붙는데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일단 수명이 무한이니 아둥바둥 뭔가에 매달릴 일이 별로 없을 것이고, 늙지 않으니 타고난 아름다움이 퇴색되지 않을 것인데, 인간의 역사를 보자면 이 두 가지를 얻으려고 아둥바둥거리다가 또는 이 두 가지를 결국 잃게 된다는 상실감에 의해 동등한 가치를 지닌 다른 무언가를 얻으려고 한 결과 요란뻑적지근하게 삽을 푸고 결국 수많은 인명이 갈려나가는 결과를 낳게 된 경우가 수도 없이 많다. 게다가 불로불사가 종특이라면 그로 인해 얻게 되는 여러가지 스트레스에 이미 어느정도는 면역이 되어있을 것이다. 단 그만큼 인간의 희로애락에 상대적으로 무관심할 것이며, 심하면 상당히 극단적인 행위에만 감정이나 삶의 자각 등을 느끼거나 아예 감정이 거의 없는 존재로 묘사되기도 한다.

또한 불로불사인 종족 혹은 인물 대부분은 보통의 인간보다 훨씬 우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되는데, 아무리 머리가 돌머리라도 수백 수천 수억번 동안 공부나 연습을 하면 뭔가를 못 할려고 해도 못 할 수가 없을 것이다.[65] 이 때문에 사실 엘프 등 신비적 존재들이 자신들만의 장소(숲이나 성소 등)에서 안 나오는 건 무한대로 경력을 쌓았거나 쌓을 수 있는 그들이 사회에 나오면 필멸자들은 전부 일자리를 잃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농담도 있다. 근데 불로불사임에도 속세와 인간세상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떨어져 지내서 멍청한 경우도 있다. 평온세대의 위타천들 물론 작중에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천재가 된 존재또한 있다.

불로불사에서 불로 부분이 빠지면 난감하다. 위에 언급된 티토노스의 이야기도 그렇고, 걸리버 여행기 라퓨타 파트에 이런 식의 불사신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부분의 묘사가 특히 압권.[66] 간혹 반대로, 안 늙지만 수명이 정해진 경우도 등장한다. 또, 고통을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도 중요한데, 고통을 전혀 못 느끼는 케이스도 있는 반면 고통을 그대로 느끼는 경우도 존재한다. 특히 3단계의 불로불사에 고통까지 그대로 느끼면 당사자 입장에서는 지옥같은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다.

한국 만화 빌테면 빌어봐에서 나온 사례로,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지만, 몸의 고통은 느끼고, 칼에 찔려서 쓰러진 채로 아무도 구해주지 않으면 죽지는 않지만 천천히 백골로 변하는 사례. 한마디로 쓰러진 채로 몸이 움직이지도 않지만 혼이 떠나질 않아서 죽지 않고 있는데, 그걸 와서 개나 새가 뜯어먹는데도 살아있으며, 아무도 구해주지 않아서 땅에 뭍혀버렸는데 살아있고, 썩어서도 결국 살아남은 사상 최악의 불로불사. 주인공 중 하나인 지니의 말로는 불로불사를 이룬 다음 가장 중요한 게 몸관리라고. 죽어야 사는 여자의 오마주 같기도 한데.

다른 경우는 감각을 못 느낄 경우도 존재한다. 이 경우는 살아도 산 게 아니다. <나는 불타는 덤불이로소이다>라는 SF단편의 경우 죽을 때만 감각을 느낄 수 있어서 영원히 죽음을 자의적으로 반복하는 사람의 이야기도 존재한다. 그러니 물건을 쓸 땐 설명서를 잘 읽자.


4.3. 불로불사로 만들어주는 방법이나 물건[편집]


아래 언급되는 경우들은 분명 불로불사로 만들어주지만 그 형태와 결과물이 불사 당사자에게 상당히 좋지 않은 경우 또한 포함되어 있다. 여기서는 큐베, 블랙 마커, 레드 마커,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 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표적.

변신한 상태 한정이지만, 변신한 상태에선 통상적으론 죽이는게 불가능하다.


  • 흡혈귀에게 물려서 흡혈귀가 된다

재생성 횟수는 기본적으로 12번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재생성 에너지만 추가로 공급해주면 가능하다. 다만, 인격은 바뀌기에 일빈적인 불로불사와는 조금 다른 경우.

  • 영혼은 다른 곳에 맡겨두고, 새로운 육체로 다시 태어나기.


  • 기나긴 잠 - 마법의 잠이나 냉동수면 등. 수면 상태동안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어쨌든 죽지도 늙지도 않는다. 일부 창작물에서는 본체는 잠들어 불로불사하는 상태에서 아바타를 이용해 활동하는 식의 방법도 등장한 바 있다.


  • 은혼 - 아르타나 결정석
행성에서 나오는 아르타나를 먹지않는한 죽지않는다.

  • 저주 - 특히 죽음의 신에게 저주받으면 효과 직빵이다.



원작에선 '재료로 사용된 영혼들의 수명의 합'만큼 늘어나고 그에 따른 부수적인 능력도 얻는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버전은 마을 하나를 통째로 소멸시켜 만들어낸 현자의 돌 하나로 1인분의 수명밖에 늘리지 못한다. 그마저도 오래되면 리바운드로 점점 수명이 줄어든다.


단, 완전한 불로불사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오령의 진원을 취해야 한다.


불로불사와 관련된 소원을 빌면 된다. 엑스도 이렇게 해서 불로불사가 되었다.


살아있는 생물은 감염체로, 죽은 생물은 바이오매스 재활용을 통해 하이브와 새로운 감염체 제작에 사용되며 하이브를 포함한 모든 감염체가 살아 움직이는 상태기 때문에 형태가 어떻든 일단 살아는 있다. 알렉스 머서, 감염체는 확실히 인간이 아니지만 산 채 감염되어 그대로 변한 엘리자베스 그린, 제임스 헬러 같은 경우도 형태는 인간일지언정 유전적으로는 이미 인간과 상당한 거리가 있다.


소설, 영화 등 한정. 프랑켄 프랑, 데드풀 등의 일부 창작물에서는 돌연변이나 암세포의 재생력 등을 이용한 불로불사가 등장한 바 있지만 이럴 경우 결과물은 차라리 그냥 죽는 게 훠얼씬 나은 경우가 많다. 데드풀 정도라면 모를까

소원을 빌어서 불로불사가 될 수 있는 것 같지만 이건 극장판과 애니메이션에서만 나온 설정이라 원작에서도 가능한지 알 수 없다. 다만 원작 경우 프리저가 불사의 소원을 이룰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한 전적이 있고 베지터도 프리저를 물리치기 위해 영원한 생명을 빌려다가 최장로의 수명이 다하는 바람에 무산된 적이 있다. 양쪽 다 실패했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지만, 극중 인물들이 그 소원이 이루어질까봐 긴장하는 것을 보면 이루어질 가능성 정도는 있는 듯하다. 드래곤볼 슈퍼에서 자마스가 슈퍼 드래곤볼을 이용해 실현하지만 전왕의 삭제 능력에 의해 결국 존재가 지워져버린다.
닥터 게로가 보유한 기술로 인간을 기계병기로 개조하는 것이다. 닥터 게로 본인도 영원이 살기 위해 개조했으나 인조인간 17호에게 목숨을 잃었다. 인조인간 개조기술은 닥터 게로에 다음가는 과학계의 2인자 브리프 박사 조차도 모르는게 너무 많았을 정도로 고도의 기술력으로 묘사되었다.

이후 라푼젤의 엄마가 이 꽃을 달여 마신 후 태어난 라푼젤이 마법의 꽃의 힘을 대신하게 되었다.

  • 록맨 제로 시리즈 - 인간의 의식을 데이터화 하고 손상되면 바로 수복되는 기계몸에 이식. 사실상 형벌로써 처해진 것이다.

직접적으로 OZ 혈청을 맞은 그린 고블린이나 그와 비슷한 피터 파커는 인간의 몸으로 전신이 불에 지져지거나 총에 바람구멍난 상태로 죽어도 2년 정도 뒤면 몸이 전부 재생되거나 부활한다.





  • 바이클론즈 - 나즈칸 행성의 보물 중 하나임 "불사 테크(不死 Tech)"


시공을 뛰어넘는 금단의 비술이기 때문에 사용하면 저주를 받아 늙지도 않고 죽을 수도 없는 불로불사의 몸이 된다.
  • 천당지옥
최강최흉의 마도구. 사용자와 융합해 영원한 생명과 엄청난 힘을 가진 불사의 초생명체로 탄생시키는 생체 마도구다. 정확히는 융합한 상태에서 치유의 소녀 야나기를 잡아먹어야 완전한 불사의 몸이 된다.

  • 불로초 - 동양 한정으로 이 분야의 원조이자 본좌. 진시황이 열과 성을 다해 찾고자 했으며, 그러다 서복이라는 사기꾼한테 속기도 했다.

  • 불새 시리즈 - 불새의 피

  • 선천적으로 타고나기

아무래도 죽으면서 흘리는 피를 말하는 듯.

툴쿤에게서 추출되는 물질로 노화를 정지시키는 기능이 있다.

무려 1000명의 피로 목욕을 해야 한다.



다만 시간을 영원히 되돌려 리셋과 로드를 할 수 있다는거지 실제로 영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차라의 영혼은 껍데기만 살아있었고, 그마저 몇백년이 지났으면 사라졌을 운명이다.


  • 인어의 고기 - 일본 전설에서 유래.


자살 혹은 타살 외의 방법으로는 죽지 않지만, 플레임헤이즈 일이 워낙 위험해서 인간으로 살았을 때 누릴 수명을 다 누리기도 전에 대다수가 죽기 때문에 영생을 위한 방법으로는 매우 부적절하다.

그야말로 죽고 싶어도 못죽는다.

죽음이라는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게 만든다. 문제는 부활 시점이 죽기 바로 직전이고 매번 다양한 방법으로 고통을 느끼며 죽어야 한다.

어떤 공격에도 안 죽고 젊음도 되찾는 힘도 있다.


BOR 기생체를 활용하여 시체를 기생체로 다시 되살릴수있으며 이경우 심장이 파괴되지 않는이상 불로불사이다.

C.C.의 코드와 V.V.의 코드가 있다.

시간을 다루는 마법인 만큼 신체의 시간을 정지해 영생을 살아갈 수 있으나, 그만큼 마법의 경지가 높지 않으면 영생을 살아가는 건 무리인 듯 하다. 해당 게임에서도 이 마법으로 영생을 산 자는 크로노맨서 마법의 창시자인 아가일라 플러리와 현 크로노맨서 마스터인 루시드 윈터스푼 뿐이다.

소원을 빌어서 불로불사가 될 수 있다.

들어가기면 죽는 즉시 워프게이트에서 부활한다.

사실 죽음의 성물은 조금 애매하다.



빅 쥬얼 중 하나에 들어있는 이 보석이 불로불사를 이루어준다고 한다.

  • MAO - 오색당의 저주, 태산부군의 술법

  • 동방삭 - 서왕모의 천도 복숭아를 훔쳐 먹었다거나, 저승사자를 잘 대접하고 수명 명부를 조작해서 수명을 늘린다.

  • 수경신(守庚申)
선인들이 하는 가장 대표적인 불로장생법. 사람의 몸 안에는 60일마다 한 번씩 경신일에 몸 밖으로 빠져나가 상제에게 죄과를 고하여 수명을 단축시키는 삼시충(三尸蟲)이 있다. 이때 사람이 잠을 자지 않으면 삼시충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므로 죄과를 고하지도 못하고, 결과적으로 수경신을 반복하는 한 불로장생한다. 혹은 삼시충이 사람이 악업을 짓게 유혹하는 죄과의 원인이므로, 도술로 이 삼시충을 없애버리기도 한다. 이야기에 따라서는 수경신을 반복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졸음을 참을 수 없지만, 수경신을 한다는 것이 선도를 닦는 것이므로 성공하기만 하면 신통력을 차차 얻어가게 된다고 한다.

위의 내용들과는 달리 실제로 가능성이 있는 방법이다. 다만 암이 발생할 수 있다. 바닷가재는 몸에서 텔로머레이스를 생성한다.

영혼이 육신을 떠난 사이에 미라로 보관, 주문과 마법을 통해 불멸의 육신을 만든 다음 다시 영혼을 불러오는 방법을 만들었다.


이 열매를 먹으면 온갖 변화를 거부하는 불로불사에 가까운 존재가 되지만, 동시에 신들의 영원한 종복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5. 현실의 사례[편집]


다만 아래의 사례들은 인간이 제공하는 인위적인 환경에서만 영생에 준하는 수명이 가능하며, 야생에서는 천적에게 잡아먹히는 등 결국 죽음을 맞이하므로 영생하진 않는다.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대부분 복제인간이나 냉동수면 혹은 불로장생에 해당하는 사례들이 많다. 또한 착각하기 쉬운 게, 노화가 멈추거나 사라진다고 해서 수명이 무한해지는 게 아니다. 노화가 멈춘다는 것은 세포재생이 계속 이뤄진다는 뜻이고, 그건 곧 신체에 변이가 계속 축적되어 암이나 기타 질병들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점점 더 높아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생물이 견디지 못하는 극한 중 극한 환경에서 일종의 가사 상태에 빠졌다가 환경이 좋아지면 다시 깨어날 수 있다. 그러나 생존 능력이 무척 뛰어날 뿐, 불로도 아니고 수명도 짧다. 인간에게 비유하면 일종의 냉동수면인 셈.

세균 같은 단세포생물들은 기본적으로 조건만 맞으면 무한정 분열하며, 암세포 역시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러한 세포분열은 관점에 따라서 최초의 개체에서 계속 나누어졌으니 불로불사라고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 원리를 따져보면 세포분열로 둘로 나뉠 때 유전체 복사가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변이가 수반된다. 즉, 생성된 개체가 원래 개체와 유전적으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스스로 쌍둥이를 낳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다.

무성생식 하는 일부 종은 환경만 받쳐주면 성체줄기세포를 통해 거의 무한히 텔로미어를 재생할 수 있다고 한다. 15년 이상 살아남는 것도 가능하다고. 물론 불로라고 해서 불사인 것은 아니긴 하다.

수명이 다하면 일종의 유아기로 퇴행했다 다시 자랄 수 있다. 인간이 보기엔 자신이 사라지고 복제인간이 대신 살아가는 것에 가깝다. 일반적인 개념이 아니고 생명의 연속성이라는 측면에서만 본다면 불로불사라는 개념에 가장 가까운 케이스. 거기다 이 홍해파리도 늙어서만 안 죽는다 뿐이지 그 외의 요인으론 죽는다. 그래서 자연 상태에서 다시 돌아가는 경우는 지금껏 한 번도 없었다.

환경이 안 좋으면 굉장히 오랫동안 일종의 가사 상태에 빠져 환경이 다시 좋아질 때까지 버틸 수 있다. 드물게 수억 년 뒤에 다시 깨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종의 냉동수면이나 마찬가지인데, 안 그래도 바이러스가 생물인지 무생물인지 논쟁이 있는 판국에 가사 상태에서는 확실하게 무생물적인 특징을 보인다.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노화가 없고 계속 성장하지만, 덩치가 커질수록 껍데기가 두껍고 단단해지면서 탈피가 점점 힘들어진다. 이러다가 더 이상 탈피를 할 수 없는 수준이 되면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므로 불로지만 불사는 아니라고 봐야 한다.

수명이 비슷한 크기의 설치류에 비해 10배가량 긴데다, 나이를 먹어도 사망률이 거의 일정하게 유지된다. 노화와 암에 대한 저항력이 있기 때문인데, 저항력이지 면역이 아니라서 불로불사를 논할 정도는 아니다. 노화나 암에 대한 저항력도 신진대사를 늦추거나 세포분열을 줄이거나 해서 확률을 낮추는 방식이라 완벽한 것이 아니다.

성체가 된 후에는 더 이상 노화하지 않는다. 물론 노화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요인으로 죽지 않는 건 아니라서, 역시나 불로지만 불사는 아닌 케이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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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서 죽음은 물리적인 죽음을 의미하며, 열역학 제1법칙(에너지 보존 법칙)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는 마지막 때에 죽어있던 신자(구원받은 성도)들의 썩은 몸의 원소들이 결합하여 썩지 않는 영원한 몸으로 살아나는 부활의 의미와 통한다.[2]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더라도 단지 관성으로 살아갈 뿐이거나, 자신의 죽음으로 타인이 고통받는 것을 원하지 않아 억지로라도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3] 만약 사람들이 영생하고 싶지 않다면, 자연사(노환으로 인한 사망)도 하고 싶지 않아야 한다. 수명이 정해져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오래 사는 걸 택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고통은 안락사로 해결 가능한데도) 이를 볼 때 사람들은 최대한 오래 살길 원하고, 자연사보다 오래 살 수 있는 영생의 기회가 왔을 때 그걸 거부할 거라고 생각하긴 힘들다.[4] 의외일지 모르겠으나 완전생물이 된 카즈야말로 불로불사의 장점을 극단적으로 설명해준다. 다만 최악의 상황에 부닥치고 보니 죽지 못한다는 단점이 생각보다 엄청났던 게 문제일 뿐. 불사를 달성하고 그냥 얌전히 살았으면 해결될 문제였지만.[5] 이 경우는 제작진이 수명물 같은 클리셰를 반영하는 장르가 아닌 경우라 묘사가 없지만 원작은 아니지만 섀도우는 아치코믹스에선 오히려 다 늙은 왕이던 소닉을 쳐내고 자기가 왕이되 천년만년 해 먹으려고 한다.[6]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불사가 되고 200년이 지나 16세기경에 해운업으로 큰돈을 벌어 엘리자베스 1세가 집에 묵고 갈 만큼 성공해 가슴에 바람이 잔뜩 들어갔지만 17세기에 모르페우스를 만났을 땐 아내가 아이를 낳다 죽고 아들이 패싸움에 휘말려 사망, 자신도 사람들의 의심을 살 때까지 한곳에 너무 오래 산 데다 청교도 혁명에서 왕당파로 싸우는 등 실책을 저질러 인생이 밑바닥으로 떨어져 버린다. 이때는 지난 수십 년의 모든 순간이 증오스러웠다고 말하지만, 모르페우스가 의기양양하게 그렇다면 이제 죽음을 원하냐고 묻자 단호히 거부하고 18세기가 되어선 노예무역 손을 빌리긴 했지만 다시 번듯하게 재기했다. 결국 19세기에 와서는 지난 세상을 회고하면서도 앞으로 죽음을 원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여러모로 다른 불로불사 캐릭터와는 행보도 사고방식도 매우 이질적이다.[7] 작중에서도 다른 불로불사 인물들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온갖 풍파를 겪어보고 인생이 롤러코스터를 타기도 했지만 18세기 이후로는 미치지도 않고 번듯하게 사는 로버트가 불사의 삶을 잘 살아가는 축인 것은 맞는 것 같다. 600년을 살았는데 보통 사람과 비교하면 대단한 정신력을 가졌어도 크게 이상한 것은 없기도 하다.[8] 예컨대 동네 도서관 같은데도 매달 신작 도서가 수십 권씩 들어오는데 이걸 다 읽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영화나 게임 같은 것도 세계적으로 보면 하루에 수백, 수천 개가 쏟아져 나오며 스포츠 경기 같은 건 변수가 워낙 많아 볼 때마다 거의 다른 상황이 나온다. 즉 질리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게 짜여 있다.[9] 케이론은 고통을 못이겨 불사를 포기했다.[10] 물론 이것은 여러 명이 같이 이루면 해결된다.[11] 메들린과 헬렌은 묘약을 먹고 불로불사가 되었다. 각각 계단에서 굴러 목이 부러지고 총에 맞아 복부가 뚫렸는데도 살아 있다. 이게 굉장히 그로테스크한 게 계단에서 굴러 사지가 깨졌는데 분리된 사지가 서로 제멋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12] 약 먹길 거부하고 달아난 멘빌은 좋은 일을 많이 하며 존경받는 삶을 살고, 수십여 년 뒤에 늙어 죽었을 때는 장례식에서 '진정한 영생을 얻은 자'라는 말을 듣는다. 죽지 못해 사는 불사신들의 모습과 대비되며 감독의 주제 의식이 드러나는 부분.[13] 뇌의 노화로 기능이 저하되면 적응력이 감소하여 보수적이고 완고한 성격이 되며, 도파민 분비량이 줄어들어 모험심과 도전 욕구가 떨어진다.[14] 아직 영원히 살아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어떤 의견이 맞는지 밝혀지지 않았다.[15] 물론 유행은 돌고 돌기 때문에 즐거움의 순환이 일정 주기로 반복될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16] 당장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한 부자 대부분의 상속 자손들의 경우만 해도 일반인보다 무력감이 강하며 일반인보다 훨씬 강렬한(=비싼) 경험을 해야지 만족한다.[17] 생각해 볼 수 있는 최악은 선량하던 불로불사의 인물이 어느날 선행에 질리고 악행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경우다. 물론 불로불사를 달성한 인물이 겪을 비극도 비극이지만 영겁의 세월 동안 존재 가능한 그 인물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치면서 사는지가 더 큰 문제다. 게다가 인류사에서 불로불사를 적극적으로 추구했다고 기록된 인물들은 선인이라기엔 애매한 인물들이 많기에 불로불사를 달성한 자가 선한 사람일 가능성부터 애매하다.[18] 물론 딴 행동이여도 할 수 있고 자유롭지만 그 모든 행위가 질린 먼 미래의 어떤 시점일 테니.[19] 실제로 부자들의 자손들이 중산층 같은 일반인에 비해 비교적 마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경향이 있다.[20] 기억이 유지된다면? 바로 위에 문단에 적힌 문제가 생긴다. 기억 때문에 질리게 된다. 일맥상통. 그리고 애초에 기억을 한계도 없이 무한히 저장하는 건 불가능하다.[21] 생각해보면 자식을 낳는 것 또한 유전자는 보존된다.(유성생식이나 변이를 고려할 필요는 있다.) 다만 기억과 의식의 연속성 측면에서 다른 존재일 뿐[22] 불임수술은 성 기능을 영구적으로 상실시키는 것이 아니므로 복원 수술을 하면 수술 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23] 불임효과는 일부러 집어넣었다.[24] 과거 조선시대에는 평균 수명이 40~50 정도에 불과해 60살만 되어도 환갑잔치를 크게 개최하고, 80살이면 노비도 그간 공로(?)를 인정해 면천시켜주는 법이 존재했을 정도였다. 역대 조선 임금 중에서 현대인만큼 오래 산 임금은 영조 단 1명뿐이다.[25] 물론 외부 유입을 무한정 하려면 우주의 개수 역시나 무한하거나 크기가 무한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다고 한들 공격받거나 공급이 끊기면 그만이다.[26] 물론 여기서 한술 더 떠서 그 어떠한 공격에도 끄떡없거나 공격을 받아서 몸이 먼지나 세포, 분자도 모자라 원자 단위로 분해되어도 죽지 않는 것도 창작물에서는 볼 수 있다. 불로불사에 영양분이 필요하지 않은 것부터가 이미 불가능인데 아예 절대로 죽지 않는 생물은 더더욱 불가능이란 소리. 이건 그냥 신의 영역이다.[27] 원숭이가 인간 직전의 실험단계이므로 여기서 성공하면 바로 인간 대상의 회춘실험에 들어간다. 게다가 고령으로 인해 온몸이 아프고 대소변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불편한데 죽지못해 산다는 노인들은 차고 넘치는지라 실험에 자원자가 모자랄 일도 절대 없다. 이런 케이스는 설령 부작용으로 사망해도 노령과 고통으로 죽음만 기다리던 당사자가 소원대로 세상을 떠난 상황이라 인체실험의 윤리적 부담이 없다.[28] 대한민국 포함.[29] 코로나 19 백신의 사례처럼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정부가 직접 나서면 매우 빠른 시간 안에 해당 약물을 공짜나 저렴한 비용으로 자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다. 게다가 이미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한국, 일본, 중국만 적극적으로 초기비용에 투자한다 가정해도 막대한 자본의 힘으로 양산단가를 굉장히 낮출 수 있다.[30] 젊음의 활기를 잃으면 사람은 정신도 피폐해지기가 쉽다. 그런데 죽을 날만 기다리던 인구에게 회춘 기회를 제공한다면, 그들 중 많은 이가 자발적으로 이에 응할 것임은 물론, 다시 노동 가능 인구가 된 그들은 즉각적으로 부양 대상에서 벗어나 사회 유지에 기여할 역량을 가진다. 반면에 안락사, 고려장, 지원 중단 등으로 노인들을 죽여서 강제로 노령인구를 줄인다면 이는 부양 인구만 덜어내는 반쪽짜리 해결책일 뿐더러, 사회 유지를 위해 구성원을 죽음으로 내모는 이 비인간적인 짓이 국내외적으로 어떤 반발을 불러올지는 뻔하다.[31] 세미나 제목부터 벤자민 버튼의 시간, 노화의 비밀을 넘어 역노화에 도전이다.[32] 인간의 욕망을 반영한 각종 설화나 미디어만 봐도 고작 몇개월이나 몇년의 젊음을 얻는 댓가로 생명이나 영혼을 바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다. 그런데 무리한 조건도 없이 회춘해서 젊은 몸으로 건강하게 최소 백 년을 더 산다면 거부할 사람이 몇이나 될지 생각해보자.[33] 심한 불치병을 앓거나 반신불수, 전신마비 등의 케이스로 수명연장을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당장 통계청 자료만 봐도 전체 인구중에 중증 장애인의 비율은 정상인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적다. 게다가 수명연장 처리가 무슨 무협지에 나오는 금강불괴가 되는 것도 아니므로 수명연장을 받았더라도 자신의 의지로 얼마든지 죽음은 선택할 수 있다.[34] 대략 <math>{10}^{100}</math>년 정도라고 추산된다.1 뒤에 0이 100개 있는 수로서 Googol(음차로는 구골)이라 읽는다.[35] 부분적으로 해냈다. 아직은 기반 기술 수준이지만, 시작을 끊은 셈. 미국의 헬렌 블라우 교수가 이끄는 스탠퍼드 대학 연구팀이 발병의 위험 없이 약 3일 안에 10여 년 정도의 수명 연장 효과를 기대하는 효소를 개발, 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 성공했다. 자세한 건 안티에이징 문서 참고. 부족한 점이 정말 무지하게 많고, 이걸로 노화를 완전히 해결할 수도 없지만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고 볼 수는 있다. 바이오비바 사에서는 자기네 CEO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인간 백혈구의 수명을 약 20년 이상 증가시키는 데에 성공했다.[36] 물론 오염물질이 누적되고 외부에서 투입된 것이 쉽게 빠져나오지 않으며 우리 몸의 기전을 교란하는 등 신체의 문제가 있어 수명을 늘리더라도 언젠가는 몸이 망가진 것과 크게 다르지 않게 되거나 부작용(기억/정신 관련)이 생길 수 있다.[37] 신의 묘사에 대해서는 작품마다 차이가 있으며, 인간적인 모습을 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고통을 받거나 죽을 수도 있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하며, 반대로 인간과 같은 필멸자들이 공격하거나 죽이기는커녕 그 존재를 감히 인식조차 할 수 없는 고차원적이고 초월적인 존재로 묘사되기도 한다. 특히 최근의 작품에서는 전자의 설정을 차용하는 경우가 많아 신이라고 해서 모두가 불로불사의 존재로 묘사되는 것은 아니지만, 완전한 불로불사의 존재가 묘사될 경우 그는 보통 신 혹은 그보다 더 상위의 개념인 존재로 등장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38] 예를 들면 그리스 신화의 매미. 새벽의 여신 에오스가 자신이 연인이었던 인간인 티토노스의 수명을 무한히 늘릴 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 여신이 '늙지 않고 죽지 않게 해 달라'고 빌어야 할 것을 '죽지 않게 해 달라'고 빈 탓에 결국 티토노스는 죽지 않고 무한히 늙어가다가 결국 몸이 쪼그라들어 매미가 되었다. 전승에 따라서는 죽지도 못하는 채로 자력으로 일어서거나 말을 하지도 못할 만큼 늙어가면서 고통받는 연인을 보고 큰 슬픔을 느낀 여신이 직접 매미로 변신시켜 자신의 곁에서 영원히 노래하며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는 버전도 있고, 추하게 늙어가는 티토노스가 싫어진 에오스가 티토노스의 곁을 떠났다가 나중에서야 다시 찾아와 매미로 만들어 줬다는 버전도 있다. 그 외에도 매미가 아니라 귀뚜라미로 만들었다는 전승도 있는 등 오래된 신화인 만큼 여러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다.[39] 루크 케이지시크릿 워에서 이런 이유로 수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온갖 관을 입으로 집어넣어 연명만 하고 있었고, 제인 포스터도 본인은 암 환자지만 토르로 변할 때마다 항암 치료가 무효화되면서 수명이 깎였다.[40] 이것도 작중 설정에 따라서 영혼 같은 걸 인정하는 창작물에서는 죽은 개체와 환생한 개체의 자아가 연속적인 동일 인물이지만, 그게 아닐 경우 딱 기억과 능력이 복사된 별개의 복제품이므로 그 개체 입장에서는 불사가 아니다.[41] KOF 오로치 편의 악역인 오로치 팔걸집과 히에다노 아큐나 케니 맥코믹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42] 이러한 점 때문인지, 뇌정군림마제의 마혼전생대법과 김하준의 무협소설 혈존무적에 나오는 혈마전혼대법, 묵향에 나오는 전생의 비법과 같은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소설 같은 데 보면 "자신"의 영혼만큼은 다른 이의 육체에 그대로 전이시키는 계통의 능력들이 꽤 많이 볼 수가 있다.[43] 실마릴리온아이누들이 대표적인 예. 이들은 이 세상과 묶여 있기 때문에 죽음이라는 것이 무의미하다. 모르고스는 영겁의 공허에 갇혔으며, 사우론, 사루만은 모든 힘을 잃고 사악하지만 무력한 영으로 전락한 것이라 결코 죽은 게 아니다.[44] 성서에서는 영혼이 사람의 몸에 몇 시간 이상 떨어지면 육체가 소멸한다는 말도 있기 때문이고 타임 패러독스인 경우에는 해당 문서를 참고 바란다.[45] LADDER회의에서 새 안건으로 나노머신의 불로불사로도 통제할 수 없는 의외의 사망원인이 생겨나는데 심장 발화다.[46] 작중 멸망 이후 과학이 없는 중세문명으로 돌아갔음에도 허름한 곳에서 사람을 희생시켜 불로영생을 시전한다. 즉 과학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던 셈.[47] 인구를 빨리 줄이려면 1명, 현행 인구를 유지하면서 완만한 증가율을 보이려면 아이 2명을 목표한다. 아이를 둘만 가져도 부모가 장기간 생존하기 때문에 부모 세대가 죽기 전까지는 인구가 증가하다가 부모 세대가 사망하는 시기부터 증가율이 멈춘다.[48] 피임, 임신과 출산을 마음대로 조절하기 힘든 현대인의 상황을 노화를 통제하고 거의 모든 질병을 다스리며 신체 사이보그화까지 가능한 기술력인 먼 미래에 가져가는 것 자체부터 설정오류이다.[49] 예를 들어 지구파괴나 몸이 불에 태워져서 흔적도 남지 않는 것.[50] 다만 이들은 완전 불로불사가 될지도 모르는 방법이 세계관내에 있다.그것뿐만 아니라 흡혈귀나 시생인의 경우, 스탠드를 얻거나 뛰어난 신체능력활용을 이용해 주인인 기둥 속 사내들과 최소 맞먹거나 뛰어넘는 파워업도 가능하다.이를 반영했는지 죠죠 아이즈 오브 헤븐에서는 와무우디오 브란도를 흥미롭게 생각하는 묘사가 있고 ASBR에서는 더미데이터 상호작용 대사로 와무우와 바닐라 아이스의 대사가 있다. 전사로서의 투쟁과 강함을 중요시하는 와무우의 입장에서는 좋게 볼수밖에 없는것.[51] 예를 들자면 영혼을 소멸시킨다. 같은 형태. 초자연적 요소가 없는 물리적인 불로불사들은 모두 해당한다. 오히려 자세한 설정을 파고들면 영혼이 불멸의 존재가 속한 2단계보다 격이 낮아 보이는 부류도 존재한다.[52] 대표적으로 데드풀.[53] 하나는 원래부터 인간이었고, 다른 하나는 오랫동안 휴먼 언데드로 의태한 영향을 받았다.[54] 아무 의미도 없지만, 이들을 현실에 투영하는 단말인 육체는 부술 수 있다. 하지만 육체도 우주를 탄환으로 압축해 쏴버리는 공격에 멀쩡한 수준이라 우주적 존재가 아니면 상처도 못 낸다.[55] 그럼에도 이들이 실체를 갖고 현실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이유는 전능자인 주인이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장 지식이 많은 우주적 존재들도 프라임을 보면 존재할 수 없는데 존재하는 모순으로 밖에 이해하지 못한다.[56] 게다가 여러 인물이 그녀의 죽음을 봤고 그게 이미 우주적으로 역사니까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돌아가야만 한다.[57] 만약 도중에 죽을 상황 A가 생기면, 함정 거리에서 죽는다는 사실이 이미 정해졌기에 이 죽음 A는 타임 패러독스를 유발하게 될 것이고, 그걸 막기 위해서 당연히 그 죽음 A가 방지될 것이다. 따라서 클라라는 안 죽는다고 보는 게 맞다. 잭 하크니스와도 비슷하다면 비슷한 상태. ~~컴패니언이 되기 전에 2번 죽이고 되고 나서 1번 죽이고 나니까 작가가 나름 보상해 준 거 같다.[58] 버질도 악마의 피가 흐르기에 단테처럼 아무리 대미지를 입어도 다시 재생돼서 안 죽는다.[59] 단 물리적으로는 불사지만, 존재가 지워지는 경우는 얄짤없다.[60] 자살이나 타살이 가능한지는 불명이나, 인류의 모순을 극도로 싫어하는데도 안 죽은 것을 보면 그것도 불가능한 모양.[61] 이때 전생에 살았던 기억은 전부, 지워진다.[62] 나흐트벨제붑. 실체를 지옥에 두고 있기 때문에 절대 죽지 않는다.[63] 같은 맥락에서 총칼에 안죽더라도 점차 힘이 빠져 다해버리면 워프로 강제송환된다.[64] 다만 이렇게 강제송환되면 다시 활동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수년의 시간이 걸리며 다른 악마들에게 조롱받기 때문에 죽지는 않아도 찝찝할것이다.[예시] 헨드릭슨의 발차기에 허리가 분리되었지만 안죽었다. 갈란에게 몸이 베이고 머리가 으깨졌지만 살았다. 심장이 뚫려도 산다.[스포일러] 후반부부터 작중 시점부터 죽었다 2부에서부터 되살아난 반의 연인인 엘레인이 다시 죽게 되려하자 자신의 이 불로불사의 능력을 넘기면서 더 이상 불로불사가 아닌 그냥 초인이 됐다.[65] '아웃라이어'라는 책에서 사람이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만 시간 이상 연습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불로불사의 존재라면 만 시간을 넘어 십만 시간동안 한가지에 매달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정도면 전문가가 되지 못하는게 이상할 정도다.[66]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그들이 이런 불사신이라는 표식을 몸에 갖고 태어나는데, 나이 80이 되면 사회적으로 사망판정을 내려, 더이상 사회생활이 불가능. 거기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질병이 많아지고 몸은 약해지나, 그러면서도 절대로 죽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런 운명을 그들 자신도 알고 있기에 이들은 나이가 들수록 정신이 망가져간다고. 이때 걸리버가 불로불사를 찬양하면서 자신이 불로불사라면 할일을 말하는데 알고보니 필로불사라 데꿀멍하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