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란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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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콘텐츠 중 하나로, 달라란의 은행 앞에 있는 분수대이다.
2. 상세[편집]
농부, 고블린 땜장이, 보병 등 이름없는 이들에서 시작하여 스랄, 바리안 린, 티리온 폴드링 등 세계관 내 거물들, 오닉시아, 아키몬드와 같은 초월적 존재들까지 이곳의 분수대에서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었다. 이 분수대에서 낚시를 하면서 그들이 던진 동전을 낚아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물고기도 아닌 동전을 낚시로 얻는 것은 이탈리아의 유명한 트레비 분수와 관련된 사건의 패러디인데, 원래 트레비 분수의 동전은 함부로 가져가면 안 되지만 낚시로 낚으려 한 것은 무죄라는 판결이 뉴스가 된 적이 있다.
문제는 이 분수대는 소원을 반대로 들어주거나 뒤틀어서 들어주는 무서운 분수다. 예를 들어, 스랄은 그롬의 평화로운 사후생활을 바랬건만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등장한 평행세계의 그롬이 괴상한 행보를 보이며 스토리 파괴의 원흉으로 꼽혔고, 각자 윈드러너 자매들이 이름을 빛내기를 기원한 알레리아처럼 뒤틀린 방식도 더러 있다. 하지만 잘 보면 정말 이루어진 소원들도 꽤 있다. 소소한 소원을 빈 캐릭터들은 대체로 이루어졌지만, 중대한 소원을 빌거나 캐릭터 자체가 중요 캐릭터인 경우 대체로 망했다. 가족, 특히 그 중 자식과 관련된 소원일수록 결과가 절망적이다. 또, 분수대를 비하하는 말을 하면 복수라도 하듯 그 캐릭터에게 비극이 닥쳐온다.
달라란의 분수대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동전을 모으는 데 성공하면 업적달성과 동시에 달라란 티타늄 동전이라는 장난감을 얻을 수 있다. 동전을 던져 무작위로 앞면과 뒷면이 나오게 잡는다. 그래픽을 중옵 이상으로 맞춰놓고 잘 보면 동전을 살짝 위로 튕겨서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만약 이동하여 동전을 던진 자리에서 벗어나면 동전을 받는 메시지가 보이지 않기도 한다. 업적을 달성하고 위 장난감을 얻으려면, 동전을 낚을 시 일정 확률로 획득하는 전용 버프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시간과 인내의 싸움.
인물의 스토리상 중요도가 동전의 색깔에 비례한다. 이름 없는 농부가 은화를 가지고 있다거나 하는 예외도 있지만, 그래도 동화는 리분 기준으로 엑스트라, 은화와 금화는 네임드급 인물들의 것이다.
이후 새 확장팩 군단에서 새로운 동전들을 가지고 재등장. 리분 때와 달리 금화, 은화 등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물건을 낚을 수 있다. 이것들은 판매 가격이 1코퍼, 1실버 등으로 나뉘기 때문에 대충 뭐가 동화나 은화에 해당하는지 파악 가능하다. 그리고 군단 달라란의 모든 동전을 낚았을 때 달성하는 업적의 이름은 소원 브레이커.
3. 리치 왕의 분노[편집]
3.1. 동화[편집]
3.2. 은화[편집]
3.3. 금화[편집]
4. 군단[편집]
불타는 군단의 침공으로 흉흉한 상황에서 소원 내용이나 그것을 빈 인물들 중 위험한 이들이 가득 있는데, 좋게 이루어진 것들이 생각보다 많아졌다. 그리고 어쨌든 달라란에 올 수 있거나 실제로 왔던 NPC들의 동전만 있던 리분 때와는 달리, 달라란에 오는 것이 불가능한 NPC들의 동전도 있다.[7]
4.1. 동전[8][편집]
4.2. 은화, 금화[편집]
4.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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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랍 동전 외형은 은화 금화도 있지만, 동전으로 써있다. 원문 역시 Coin.[2] 베리사 윈드러너가 폴스타트에게 자신과 로닌을 태워달라고 할 때 마법사에다 남자인 로닌을 태우게 되어 불만을 드러냈던 걸 보면 '저 사람', 정확히는 저 아가씨(lass)는 베리사를 말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들이 처음 만난 건 언덕마루 구릉지의 남녘해안 근교로 추정되고 등장 후 얼마 안 가 죽고 말았으므로 달라란 근처에도 못 가봤을 그가 어떻게 베리사와 함께 그리폰을 타고싶다는 소원을 빌수 있었는지는 불명.[3] "Asto're da shan're. Turus Fulo Il'amare, A'Talah Adore. Isera'duna...". 정확한 의미는 알려지지 않았다. 팬들은 "내 명예를 위해 기도합니다. 내가 평화를 지킬 수 있길, 그리고 백성들이 살아남길. 녹색 피부(오크) 놈들은...(I wish for my honor. I will make peace, and the people will survive. Green ones are...)로 추정한다. [4] 원문에는 “Frozen Scone” 이라 적혀있다. 차가운 스콘. 일종의 말장난으로 “Frozen Scone” 대신 “Frozen Throne” 을 먹었다...[5] 원문은 your precious Eye로 달라란의 눈을 뜻한다.[6] 원문을 직역하면 "네 소중한 눈이나 내놔라."[7] 예를 들어 우레의 골크는 동굴에 갇혀서 빠져나오지도 못하는 신세고, 비드하르는 나무와 일체화되어 몇 백년을 그 자리에서 살았다. 엘리산드의 경우 적대진영의 한복판인 달라란 분수대까지 올 일이 없다. 대리로 동전을 넣는 부탁을 했거나 마법으로 넣었거나 싶지만 자세한 설정이 나와야 알 일이다.[8] 드랍 동전 외형은 은화 금화도 있지만, 동전으로 써있다. 원문 역시 Coin.[9] 그 때문인지 잘아타스, 만아리의 해골(탈키엘)은 그녀의 행동을 부정하며 조롱하는 반응을 보인다.[10] 워 3부터 있었던 드리아드의 대사. 참고로 사실 nature's call은 대/소변이 마렵다는 영어 숙어다(...)[11] 바다 거인들끼리 벌이는 애완동물 대전에서 애완동물로 쓰이고 있었다.[12] 만년 전 파론디스는 아즈샤라 여왕에게 대항했지만 그 대가로 도시는 물에 잠기고 자신과 백성들은 죽느니만 못한 유령신세가 되었다. 이 때문에 백성들은 파론디스를 경멸, 증오했지만 그가 아즈샤라 여왕의 유혹을 다시 뿌리치고 백성을 위해 아즈샤라와 싸우겠다는 자세를 보이자 다시 한번 따르기로 선언한다.[13] 장남은 재타르로, 정령 공주 테라드라스와 관계해 켄타우로스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