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센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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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신시내티 레즈[편집]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지명받으며 입단했다. 2017년을 앞두고 전미 유망주 순위 9위에 올랐다.[1]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해 .256/.315/.427의 성적을 기록했다.
2023년 1월 13일, 연봉 조정을 피해 195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3루수와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했으나 대체 선수급의 기여도를 보였다.
이 때문인지 2023 시즌 후에 논텐더로 방출되어 자유 계약 선수로 전환되었다. 신시내티 측에선 닉 센젤이 내년에 6년차(하지만 현재 서비스 타임 4년 150일로 FA까지 2년 남음)라 연봉 조정이 예정되어 있는데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2024 시즌 예상 연봉은 3m 수준이었고 2025 시즌 종료 후 FA가 될 예정이었다.
비록 구단에서 방출되었지만 아직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자신의 스텝업을 위해 KBO나 NPB 같은 해외로 진출을 타진하거나, 혹은 좌투수 상대로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틸리티 플래툰을 선호하는 타 메이저 리그 구단에서 센젤에게 계약을 제시할 수도 있는 가능성 또한 남아 있다.
2.2. 워싱턴 내셔널스[편집]
2023년 12월 6일, 워싱턴과 1년 200만 달러의 계약[2] 을 맺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드래프트 당시 유격수를 비롯, 3루수 등 내야수 자원으로 뽑혔으나 인상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외야수까지 겸업하는 등의 유틸리티 플레이어이다. MLB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수비한 포지션은 중견수이지만 상대적으로 그나마 가장 나은 수비력을 보여준 포지션은 3루수이다.
수비력이 나쁜 선수라고는 볼 수는 없으나 타격은 애매한 수준으로 커리어 동안 닉 센젤은 대체 선수 정도의 성적을 쭉 기록해 오고 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우투수 상대로는 굉장히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좌투수 상대로는 굉장히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다. 우완 투수 상대 성적은 당장 방출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수준을 보여주나, 좌완 투수 상대 성적은 리그에서 최상급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좌완 상대 기록과 우완 상대 기록 둘 기록을 합하면 대체 선수 정도의 성적을 기록하는 것이 된다.[3]
삼진을 많이 당하는 유형은 아니지만 파워가 특출나지 않고, 타율도 2할 초중반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서 공격력이 상당히 아쉽다. 특히 우투수 상대로 높은 패스트볼과 바깥쪽 흘러나가는 브레이킹볼을 잘 대처하지 못하는 약점을 크게 가지고 있다.
2023 시즌 종료된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우투수 상대로는 기용할 메리트가 없고, 좌투수 상대 플래툰 선수로 기용하는 경우에만 빅리그에서 경쟁력이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으며, 실제로도 신시내티에서 방출되기 이전까지만 해도 상대 좌완 투수가 선발 등판 하는 날은 어김없이 선발로 출전하는 등 좌완 상대 전문 플래툰 선수로 꽤 많이 출장했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1] 비슷한 수준의 (역대) 톱급 유망주들의 성적은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2] 인센티브 100만 달러[3] 그러나, 애초에 투수의 대다수가 우투수인 만큼 우완 투수 상대로 약점을 보이고 있는 닉 센젤과 같은 타자는 팀 입장에서 기용하는 데 메리트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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