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매엔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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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핀란드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다. 현재는 HJK 헬싱키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경력 초기[편집]
자국 유스 팀들을 거쳐 2003년 RC 랑스에 입단하여 3년간 B팀에서 활약했으며, 1군 출전은 없었다.
2.2. 네덜란드 리그 시절[편집]
이후 2006년 FC 덴보스로 이적한 뒤 2부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다가 빌럼, 알크마르에서 서브 키퍼로 지내왔다.
2012년 5월 29일, 펜로로 이적했으며, 2015년까지 주전으로 뛰며 총 101경기에 출전했다.
2.3.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편집]
2015년 7월 6일, 자유 계약으로 입단했으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입단 후 서브 키퍼로서 시즌 내내 거의 벤치를 지키며 출전 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게 출전했다.
프리미어 리그에 승격한 2017-18 시즌에도 매튜 라이언에 밀려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로테이션을 돌리는 FA컵, EFL컵 마저 크룰에게 밀렸다.
2.4. 브리스톨 시티 FC, 스토크 시티 FC[편집]
2018년 8월 1일, EFL 챔피언십의 브리스톨 시티에 입단했다. 첫 시즌에는 시즌 중반까지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후반기부터는 맥스 오리어리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다음 시즌은 다니엘 벤틀리의 등장으로 영락없이 벤치 신세를 지며 리그 4경기, 컵대회 1경기 출전에 그친다.
2020년 11월 27일, 골키퍼들이 줄부상을 당하며 대거 이탈한 스토크 시티와 단기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본인도 훈련도중 부상을 당하며 전력을 이탈했고 이로 인해 급작스럽게 앤디 로너건을 영입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2.5. 베네치아 FC[편집]
2021년 2월 15일, 세리에 B의 베네치아 FC로 잔여시즌 종료까지 단기 계약을 채결한다. 몰론 활약이 좋으면 연장계약을 할 수 있는 조항까지 포함되어 있다. 서브 키퍼로 시작했지만 32라운드 스팔전부터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팀의 승격을 공헌했고, 시즌을 마친 뒤 2년 연장계약을 채결했다. 이변이 없는 한 팀의 주전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2022-23 시즌에도 입지는 변함없이 벤치를 달구면서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났다.
2.6. HJK 헬싱키[편집]
2023년 8월 4일, 자국의 축구팀인 HJK 헬싱키로 이적하면서 프로 데뷔 후 20년만에 자국 리그에 입성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U-21 주전으로 활약했던 매엔패는 2008년 6월 2일, 홈에서 열린 벨라루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A대표팀에서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넘버원으로 활약했으나 2015년부터는 혜성같이 등장한 후배 루카시 흐라데츠키의 야성에 밀려 넘버원은 몰론이고 본인도 소속팀에서 서브~세컨자리에 그치는 등 험난한 세월을 보낸 탓에 대표팀 승선 조차 힘든 상황이다.
4. 여담[편집]
- 핀란드 선수지만 해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탓에 20년이 지난 2023년이 되어서야 자국 리그에 데뷔를 했다.[1]
- 헬싱키에서 85번을 달고 있는데, 본인의 출생년도인 1985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5. 같이 보기[편집]
[1] 대표적으로 로빈 고젠스도 자국 리그가 아닌 네덜란드의 에레디비시팀인 피테서에서 데뷔한 뒤 10년 가까이 자국 리그에서 한번도 뛰지 않았다가 2023년이 되어서야 자국 리그 팀인 우니온 베를린으로 이적한 뒤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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