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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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물[편집]
매자나무과의 반상록 관목. 이름처럼 남쪽이 원산지이며 산초와도 비슷하게 생겼다. 가을에 잎이 붉게 물들며 붉은 열매가 다발로 열리는데 이 모양이 상당히 보기 좋아서 관상용으로 많이 가꾸기도 하지만 산초와 달리 먹을 수는 없으므로[3] 잘 구별하자.
잎파리의 모양이 산초와 매우 흡사하다.
여담이지만 남부수종 중에서는 굴거리나무 수준으로 추위에 강해서[4] 중부지방에서도 노지에 많이 심는다.
일본에서 정원수로 사랑받고 있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정월 장식의 주된 소재로 이용되고 있고 한국에서는 특유의 내한성과 이국적인 생김새로 조경에 애용되고 있다.
에버랜드의 판다월드에도 심어져 있다. 푸바오가 아주 좋아한다.
2. 하천[편집]
2.1. 동해로 흐르는 하천[편집]
2.1.1. 경주시 남천[편집]
자세한 내용은 남천(경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경상북도 경주시 구정동에서 발원하여 형산강으로 유입되는 형산강의 지류. 유로연장 21.78㎞, 유역면적 85.92㎢이다.
2.1.2. 영덕군 남천[편집]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발원하여 송천과 합류하는 하천. 길이 5.35㎞, 유로연장 18㎞, 유역면적 44.03㎢이다.
2.2. 서해로 흐르는 하천[편집]
2.2.1. 단양군 남천[편집]
남한강의 지류.
2.2.2. 강계시 남천[편집]
자강도 장강군에서 덕령봉에서 발원하여 강계시에서 장자강(독로강)과 합류하는 압록강의 지류. 길이 37.0㎞, 유역면적 234.6㎢이다.
2.2.3. 서흥군 남천[편집]
황해북도 서흥군 감악산에서 발원하여 평산군에서 예성강과 합류하는 예성강의 지류. 길이 34.6㎞, 유역면적 221.8㎢이다.
2.2.4. 벽동군 남천[편집]
평안북도 벽동군·동창군·창성군의 경계에 있는 단풍덕산에서 발원하여 수풍호로 흘러들어가는 압록강의 제1지류. 길이 28.7㎞, 유역면적 184.8㎢이다.
2.3. 남해로 흐르는 하천[편집]
2.3.1. 창원시 남천[편집]
경상남도 창원시 성주동 불모산에서 발원하여 마산만으로 흘러가는 하천으로 (구)창원 지역에서 가장 긴 하천이다. 창원천 등 (구)창원 남부지역 대부분 하천이[5] 이 하천으로 합류한 다음 마산만으로 흘러 들어간다. 창원천과는 웅남동에서 서로 합류한다. 유로연장 10.27㎞이며 유역면적은 110.96㎢이다.
주요 지류로는 합류하는 순서대로 안민천, 토월천, 상복천[6], 완암천, 창원천, 안민천 등 이 있다.
1970년대 이후 남천이 흐르는 시의 남쪽으로 창원공단이 들어서면서 공단을 완전히 관통하는 하천이 되었고 환경에 대한 규제가 없다시피 하던 시절이었던 만큼 수질오염도 심각했었다. 강변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악취가 코를 찌르는건 물론이고 공단지역의 오폐수가 제대로 정화되지 않고 방류되어 중금속 수치도 심각할 정도로 높았다. 2000년대 들어서는 이후 공단의 오폐수를 관리하고 정화하는 과정을 거치게 하고 생태 하천 복원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한다거나 불필요하게 타설된 콘트리트를 제거하는 등 하천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져서 이전에 비해서 수질이 개선되기는 했다. 이런 노력이 성과를 거둔것인지 2020년에는 70년대 이후 사라졌던 은어가 다시 발견되기도 했다.[7]
2.3.2. 남원시 남천[편집]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서 발원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에서 낙동강의 지류인 임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길이 24.2km, 유로연장 26.35km, 유역면적 262.31㎢이다.
2.3.3. 담양군 남천[편집]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에서 발원하여 섬진강의 지류인 동복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2.3.4. 경산시 남천[편집]
자세한 내용은 남천(경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에서 낙동강의 지류인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3. 지역명[편집]
3.1. 남천동[편집]
남천동 문서로.
3.2. 남천면[편집]
2.3.4.문단의 강이 발원하는 곳이다.
3.3. 남천읍[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8 21:44:58에 나무위키 남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피자식물문이기도 하다.[2] Nandina 속에는 domestica 한 종 밖에 없다.[3] 줄기, 잎, 열매 모두 독이 있다고 한다.[4] -17℃까지 견딜 수 있다.[5] 북쪽의 하천들은 대체로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간다.[6] 토월천과 거의 동시에 합류.[7]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34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