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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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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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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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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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 Fu Bao


출생
2020년 7월 20일 (3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에버랜드 판다월드
거주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에버랜드 판다월드
성별
암컷
품종
자이언트 판다
가족
외할아버지 루루, 외할머니 신니얼
아버지 러바오, 어머니 아이바오
쌍둥이 여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
사육 담당
강철원[1], 송영관[2], 오승희[3]
1. 개요
2. 생애
2.1. 출생 전
2.2. 출생 및 현재
3. 외모와 성격
4. 인기
5. 별명
6. 중국 반환 계획
7. 방송 출연
8. 여담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014년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방한 이후 에버랜드로 들여온 러바오아이바오의 첫 새끼로, 2020년 7월 20일대한민국 최초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판다이다. 현재 에버랜드에서 사육하는 동물들 중 호랑이 남매들[4]과 함께 가장 인기가 높은 동물이다.

워싱턴 조약에 따라 중국은 세계의 모든 판다를 자국 소유로 하고 해외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수출하기 때문에, 푸바오 또한 한국 출생이지만 소유권이 중국 정부에 있으며 성체가 되는 2024년 상반기쯤 중국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2. 생애[편집]



2.1. 출생 전[편집]


2014년 중국 주석 시진핑의 방한 이후 판다 도입이 거론되었는데 2016년 3월 3일에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을 기념으로 판다를 다시 들여오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에버랜드에 오게 된 판다 1쌍이 러바오(樂宝, ♂, 2012년 7월 28일생)[5]아이바오(愛宝, ♀, 2013년 7월 13일생)[6]다. 사육사 강철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짝지어주려는 시도를 했으나 당시엔 아이바오가 아직 엄마가 되기엔 너무 어렸고, 2019년에는 아예 배란이 되질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2019년 4월 30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강철원이 출연했을 당시 판다 할아버지가 되고 싶은데 판다들이 별로 짝짓기에 관심이 없어서 속상하다고 밝힌 적이 있다.[7]

그러던 중 2020년 들어 러바오가 갑자기 성 호르몬이 급상승하면서 아이바오와 짝짓기를 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 아이바오가 외출한 사이에 러바오를 아이바오 사육장에 들여보냈고 러바오의 체취를 남겼다. 그러나 아이바오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된 것인지 들어오자마자 다른 판다가 들어왔다는 사실에 열받아 마구 화를 내며 실패로 돌아갔다. 3월 22일 코로나로 인해 관람객 숫자가 줄어들자 그제야 두 판다 모두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마음에 안정이 생겼는지 드디어 합사가 이루어졌다.

2.2. 출생 및 현재[편집]



갓 태어난 푸바오를 핥아주는 어미 아이바오
2020년 7월 20일 21시 49분, 아이바오가 오랜 진통 끝에 키 16.5cm, 체중 197g[8]의 푸바오를 출산하는 데 성공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 파견되어 아이바오의 출산을 도운 중국인 사육사에 의하면 생후 8~9일이 되었을 때는 몸에 습진과 여드름이 생겼으나 사육사들의 노력 끝에 습진과 여드름이 금방 없어졌다고 한다.



2020년 11월 4일 이름 공개 영상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푸바오란 이름은 팬들이 지어준 것인데 아기 판다 출생 100일을 맞아 미리 에버랜드 측에서 여러 후보 이름들(싱바오(星寶), 싱싱(辛辛[9]), 차오바오(超寶), 푸바오(福寶)를 올렸고 그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한 푸바오가 아기 판다의 이름으로 정해졌다. 판다들은 100일 쯤에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관례이며, 해외에 임대된 판다들은 모두 중국 소유이기 때문에 판다의 이름은 무조건 중국식으로 짓는다.[10] 짝짓기가 끝나면 수컷은 제 갈 길을 가버리고 암컷 혼자 새끼를 낳아 기르는 판다들의 특성 상 아빠 판다 러바오는 홀로 옆 사육장에서 따로 살며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푸바오의 육아를 전담한다.


2021년 푸바오의 돌잔치 모습
2021년 7월 20일에 첫 돌을 맞아 푸바오의 돌잔치가 열렸고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었다. 돌잡이로는 행복을 뜻하는 것이자 판다들이 별식처럼 먹는 빵인 워토우를 잡았다. 또한 워토우 대신 사육사 강철원을 먼저 잡았다는 의견이 많다.

2022년 9월 1일, 어미 아이바오를 떠나 독립하게 되었고, 같은 해인 2022년 11월 1일에는 사육사로부터도 독립하게 되었다. 이는 푸바오도 엄연히 곰이라 푸바오 입장에선 장난으로 툭 치는 게 사육사에게는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육사 강철원 역시 푸바오가 독립하게 됨을 알고 서운해하자 푸바오에게 이렇게 얘기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전처럼 한 공간에 들어가지만 않을 뿐, 동물원의 동물들은 전부 사육사들이 돌본다.

2023년 7월 7일, 어미 아이바오가 쌍둥이 여동생들을 출산하면서 큰언니가 되었다. 동생들이 생기면서 사육사들이 푸바오의 동생들에게 신경을 써 자주 삐졌고, 송영관 사육사가 준비한 장난감으로 놀면서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다. #

2023년 11월 13일 야외 방사장 뒷편 울타리를 타넘어 조경용 대나무 밭에 들어가 대나무를 뽑아 먹다가 적발됐다. 지난 11월 8일에도 비슷한 짓을 하다가 강철원 사육사에게 붙잡혀 불려나온 적이 있었는데, 하필 이날은 판다를 담당하는 사육사들이 죄다 비번이라 어떻게 손을 쓰지 못했다고. 다음날인 14일부터 며칠간은 야외 방사장에 나가지 못하고 실내 방사장에서 손님을 맞이하게 됐다. 벌을 주려는 것은 아니고, 그 사이에 울타리 높이를 더 높이려는듯 하다[11].

2023년 11월 30일 울타리 수리가 마무리 되면서 월담으로 격리된 지 17일 만에 드디어 외출금지가 풀려 야외방사장에 나오게 되었다. 방사장 울타리 작업이 더디게 이뤄진 이유는 자신의 구역을 중요하게 여기는 판다들의 특성상 외부 보수인력이 함부로 드나들수 없기 때문에, 사육사들이 영업 종료 후 자체적으로 수리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3. 외모와 성격[편집]


판다들 중에서도 미형이라는 평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별명이 '푸공주' 혹은 '푸린세스'이다. 어렸을 때는 아빠를 똑 빼닮았다는 평이 상당히 많았고[12][13] 실제 에버랜드에서도 '콩 심은데 콩 나오고 러바오 심은데 푸바오 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푸바오가 아빠 러바오 판박이임을 직접 인증한 바 있다. 그러나 커가면서 둥글고 통실통실한 얼굴 형태는 아빠 러바오를 닮았지만 이목구비는 엄마 아이바오를 닮았다는 평도 많다. 하관은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둘 다 닮았지만 눈은 어릴 때는 러바오를 더 닮았는데 성장하면서 아이바오처럼 크고 동그란 눈으로 변했다. 이마에 마들렌이 있다. 귀와 귀 사이에 유니콘 뿔처럼 뾰족한 털이 있다. 언제나 배시시 웃는 모습도 푸바오의 매력 포인트다.[14] 특히 뛰어다닐 때마다 귀가 펄럭펄럭거리는 모습이 매우 귀엽다. 현재 몸무게는 100kg에서 왔다갔다 한다.

또래에 비해선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라 '푸뚠뚠'이란 별명도 생겼다. 아래 링크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대체로 돌 무렵에 판다들의 체중은 30kg 내외인데 반해 푸바오는 이미 돌이 되기 전에 40kg를 넘었다. 더 놀라운 것은 다른 판다들이 죽순, 과일들도 조금씩 먹기 시작하는데 반해 돌 무렵까지 푸바오는 거의 엄마 아이바오의 젖만 먹었다.[15] 그 이후 독립 직전까지도 간간이 엄마 젖을 먹었다고 한다. 푸바오가 뚠뚠해진 이유로는 엄마 아이바오를 꼽는다. 아이바오가 원래 통실한 체형에다 식탐도 많은 성격인데 유두도 다른 판다들이 4개인 것과 달리 아이바오는 6개라고 한다. 처음 중국에서 들여올 당시 강철원은 유두 개수가 많아 이상이 있는 게 아닌가 했지만 오히려 중국인 사육사들은 "아이바오가 유두 개수가 더 많으니까 오히려 모유가 더 많이 나와 새끼를 잘 낳아 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리가 상당히 큰 편이다. 몸에 비해 팔다리가 통통하고 짧은 편인지 상대적으로 머리가 커보이는데 이로 인해 엄마 아이바오에게서 독립하기 전 같이 방사장에 나오던 시기에는 어느 관람객으로부터 '누가 아기판다야(...)?'라는 임팩트있는 후기가 나왔을 정도로 사전 정보가 많이 없는 관람객들은 혼동했었을 정도이다. 심지어 강철원 사육사의 유퀴즈 두번째 출연 당시에도 아이바오와 푸바오를 혼동하여 본방에서 아이바오와 푸바오의 자막이 서로 바뀌어 나간 적이 있다.[16]

성격은 외모와 달리 100% 아빠를 닮았다는 평이 많다. 아빠 러바오가 애교도 많고 장난이 많은 장난꾸러기 성격에 엉뚱한 짓들을 많이 하는 편인데 푸바오도 똑같다. 그래서 푸바오의 대표적인 별명이 '푸장꾸'이다. 워낙 말괄량이 같은 성격이기에 육아를 전담하는 엄마 아이바오가 힘들어하는 경우많다.[17] 결국 참다참다 문자 그대로 딸 푸바오를 두들겨 패기까지 할 정도. 특히 푸바오가 돌을 지나면서 체중이 무거워지고 덩치도 커지면서 그에 비례해 힘도 강해지자 아이바오가 더더욱 육아에 힘이 부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이바오의 경우 푸바오와 놀아주면서 살이 10kg이나 빠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푸바오와 동갑내기인 중국의 화화가있는데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푸바오와 달리 얌전하고 차분하다.

밖에서 노는 것, 특히 퇴근 시간 즈음 사육사들이 와서 놀아주는 것을 좋아하는지 판다월드 운영 시간이 끝난 뒤 내실로 사육사들이 들여보내려 오면 쏜살같이 나무 위로 도망가거나 평상에 축 늘어져 안 움직이려 한다.[18] 그래서 사육사들이 일일이 푸바오를 들어 데려가는데 갓난아기 때는 가벼워서 쉽게 데려갈 수 있었지만, 점점 푸바오의 몸무게가 무거워지자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아예 굴리듯이 들여보내는 등 버거워하는 게 웃음 포인트다. 급기야 푸바오의 체중이 50kg을 넘어서자 더 이상 사육사들의 허리가 남아나지 않을 것 같은지 이젠 푸바오가 스스로 퇴근할 수 있도록 준비와 연습을 시킨다.[19]

어릴 때부터 사육사들의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자라 사람을 좋아한다.[20][21] 또한 애교 많은 아빠의 성격을 그대로 이어받았고 사육사 할아버지들의 행동 풍부화 교육 덕분인지 몰라도 사육사들의 주목을 끌수 있는 행동들을 일부러 하여 사육사에게 관심을 끌며 애교를 부리는 게 일상이다.

이러한 성격은 관람객들이 오면 누구보다 좋아해 알아서 창문으로 가 팬서비스를 해줄 정도다.[22] 특히 엄마 아이바오가 쌍둥이 동생들을 낳고 사육사들이 야간 근무에 돌입하게 되자 저녁 때 내실을 찾아오는 사육사들에게 떼를 쓰거나 삐치는 일이 많아졌으며[23][24], 사육사들의 관심을 끌고자 후술할 월담 행동을 포함한 커다란 사고를 치는 일이 빈번해졌다고 한다.

4. 인기[편집]


에버랜드 내 동물들 중 인기가 가장 높으며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의 지분의 상당수를 차지한다.[25] 2021년에는 푸바오가 쓴 일기 영상을 업로드했다. 당시 푸바오의 목소리는 경기도 포천시 출신의 초등학생 윤솔이 맡았다. 푸바오의 돌잔치 때는 윤솔이 참석하여 푸바오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푸바오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 영상이 업로드 되었을 때다. 푸바오가 사육사 강철원의 다리를 붙잡고 놀아달라고 조르는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기에 인기를 크게 끌었다. 이 영상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조회수 1위이다.

에버랜드에선 사육사 강철원과 푸바오의 관계를 할아버지와 손녀로 설정했는데 이 컨셉이 굉장히 흥미로워 더더욱 주목을 받았다.[26] 실제 강철원도 푸바오를 자신의 손녀로 생각한다고 한다.[27] 푸바오의 인기 덕에 사육사 강철원도 인기를 끌었다. 에버랜드 측에선 푸바오의 인기를 반영하여 푸바오의 인형을 제작해 판매하며 돌을 맞아 2021년 7월 20일 푸바오의 성장 포토 에세이 <아기판다 푸바오>를 출간했다. 푸바오의 인기가 워낙 높기에 팬들은 언젠간 푸바오와 이별해야 한다는 사실을 매우 안타까워 한다.[28][29] 또한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라는 후속집까지 발매하면서 굿즈가 많이 생겼다.

푸바오만의 노래가 있다. 멜로디가 귀에 쏙 들어온다.
꼬꼬마 아기 판다/ 장난꾸러기 나의 친구/ 동글동글 까만 선글라스/ 멋쟁이 아기 판다/ 배가 불뚝 꼬꼬마 판다/ 잠꾸러기 꼬꼬마 판다/ 판다 판다 판다 판다 내 친구/ 판다 판다 아기 판다 귀요미/ 판다 판다 귀요미 판다 꼬물꼬물/ 판다 판다 배불뚝 판다 동글동글 판다/ 꼬꼬마 아기 판다/ 장난꾸러기 나의 친구

현재는 이모티콘까지 발매 되었다. 종류는 2가지이다.
<푸바오와 함께가요>라는 노래도 있다.

'푸바오의 행복한 집' 콘셉트로 푸바오 팝업 스토어가 열렸는데 입장권이 사전 예약 5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가수 콘서트 티켓팅 만큼의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관련 기사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렸으며 푸바오의 태어난 무게 197g을 따서 197개만 판매하는 한정판 고급 가죽 키링이 제일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30] 푸바오 팝업은 11월 9일부터 13일간(1일 휴무) 진행해 총판매 굿즈 11만여개·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한다.푸딩이들 지갑 털리는 소리 # 현장 방문객 등을 포함해 대략 2만여명이 푸바오 팝업 스토어를 다녀갔다고.

5. 별명[편집]


뚠빵이[31], 푸[32], 뚠뚠이, 용인 푸씨, 푸공주[33], 푸공주마마, 프린세스 푸, 푸린세스, 푸꾸[34], 푸룽지, 흙곰, 푸린이, 푸뚠뚠, 푸블리, 푸씨, 푸요미, 푸장꾸, 푸짜렐라, 용인시 털주먹, 가을 흙톤, 푸리보[35], 뚠뚠 푸리보, 우래기, 꼬질푸, 세푸, 푸얌체, 월담공주, 여자러바오[36] 등이 있다.

이외에도 푸데렐라, 푸발장, 푸춘향[37], 푸튜어디스[38], 행복이, 효녀, 조경파괴범[39], 푸영우[40], 푸라면, 푸싸인볼트, 푸아치, 푸리꾼[41], 푸손녀, 복보[42], 슈푸스타, 푸회장, 푸웅니, 푸장녀, 푸족장, 푸덕여왕, 201호 주민, 똑순이, 푸쪽이, 불꽃효녀, 푸회장, 십잡스, 푸질머리, K-판다[43] 등이 있다.

6. 중국 반환 계획[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중국의 판다 소유권 정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푸바오는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지만 현재 세계 각국의 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판다는 중국과 태어난 나라의 공동 소유이지만[44] 결국 푸바오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사육사 강철원의 말에 따르면 (중국과 협의를 해야겠지만) 푸바오가 4살이 되면 성 성숙이 도래하기에 그 무렵에 중국으로 반환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중국으로 가버리면 다시는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45]

한국인들은 물론이고 판다를 좋아하는 중국인 대다수도 포함된 푸바오의 팬들은 모두 푸바오가 한국 사육사들과 이별하는 것을 원치 않으며[46] 중국에서 또 다른 수컷 판다를 데릴사위로 데려오면 안 되냐고 성화를 부린다.[47][48] 강철원은 푸바오도 시집 가야 되니 대신 푸바오와의 이별을 아쉬워 할 많은 팬들을 위해 푸바오의 동생을 낳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49][50][51]

많은 중국인들까지 푸바오가 한국에 머무르기를 바라는 이유는, 아무래도 해외와 중국 내의 판다에 대한 대접 차이 때문이다. 타국의 동물원은 중국 판다보호 당국에 한 마리당 연간 100만 달러라는 엄청난 임대료를 내야 하고 혹시라도 죽으면 배상금까지 물어내야 하기 때문에 작은 스트레스라도 받을까 걱정하며 극진히 대접하는 반면, 판다의 수가 많은 중국의 동물원에서는 임대료가 훨씬 싸서 애지중지할 필요가 없다. 또한 중국의 관객 매너도 좋지 못한 경우가 많아, 일부 관객들은 판다를 일부러 성나게 하거나 아예 우리에 들어갔다 공격당해 중상을 입은 기행인도 있었으며, 이럴 경우 대부분 판다의 공격성보다는 몰지각한 관람객의 판다 영역 침입으로 판정하는 부분이 많다.[52] 게다가 푸바오가 중국 동물원이나 판다 기지로 갈 경우에 한국에서처럼 극진한 대접과 사육사, 국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국민 손녀"가 아니라 많은 판다 중 한 마리가 되므로 관심이나 사랑은 덜 받을 수밖에 없다. 푸바오가 중국에 귀환한 이후를 한국 팬들이 우려하는 것은 이런 이유가 있으며, 많은 중국인 팬들도 이에 동조한다.[53][54][55]

또한 2살이 되어 독립하기 직전까지도 아이바오와 함께 지내며 젖을 먹은 푸바오와 달리, 중국 당국은 판다들의 개체를 늘리고, 판다들의 야생성을 보존하기 위해 아기 판다의 생후 6개월~1년 반 사이에 자연포육의 경우 어미, 인공포육의 경우 담당 사육사와 분리한다.[56] 이후 담당 사육사는 전출을 보낸다. 야생성을 위해서 사육사와 담당 동물 간의 정을 키우지 말라는 의미다.[57] 혹시라도 마주치는 순간 같은 공간에 있다는 걸 인식해 버리기 때문이다.[58]

아빠 판다인 러바오도 인공 포육을 해 준 여성 사육사 위랑(虞朗)과 헤어진 후[59][60] 다른 판다 기지를 전전하였고, 성체가 되자 곧장 여러 판다 학대논란이 있는 린이 동물원에 있었다.[61]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2023년 8월부터 중국 당국과 푸바오 반환 협상이 시작된다고 한다. # 중국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쓰촨성 야안에 있는 비펑샤 판다 기지에 정착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62] 특히 푸바오는 그야말로 한국에서 금지옥엽같이 길러진데다 양육 환경도 매우 뛰어나기에 반환 후 신상에 안 좋은 소식이라도 들린다면 출생지인 한국에서나 중국 내 판다 팬들이 엄청난 비난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이런 한국 내의 우려는 중국 측이 푸바오에 대한 대접에 좀 더 신경쓰는 역할도 하기에,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한국 팬들의 지속적인 추적과 관심이 필요하다. 중국의 판다 생육 정책 상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들은 야생으로 돌려보내지는 않으니 어쨌든 푸바오의 소재지는 알 수 있을 것이다.[63]

2023년 8월 24일, 푸바오의 중국 반환 시기가 24년 3월 전후가 될 전망이라는 보도 기사가 쏟아졌다. 에버랜드가 중국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64][65][66][67] 측과 판다 푸바오의 귀환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는데 귀환 시점은 내년 3월 전후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이날의 간담회에서 "푸바오 귀환 시점은 과거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3월에 국내로 온 사례가 있고 5~7월은 다소 덥기 때문에 3월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 이 때문인지 푸바오를 마지막으로 보기 위해 평소 한산하던 판다월드로 에버랜드 손님들이 몰리면서 2023년 하반기에 들어서부터 대기시간이 1시간은 기본이고 주말과 소풍철같이 사람이 많이 오는 시기에는 2시간 넘게까지도 치솟는 날이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2023년 추석 연휴 기간이었던 2023년 10월 1일에는 무려 300분까지 대기시간이 폭주한 적이 있다.[68]

최근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말하는동물원 뿌빠TV의 컨텐츠에서 공개된 바로도 푸바오는 강철원 사육사가 없으면 채혈을 잘 하지 않으려는 등 최근 들어 낯가림이 더욱 심해진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반환 앞둔 푸바오 '할부지 정' 어떻게 떼나…강바오 아니면 채혈도 거부

7. 방송 출연[편집]


채널
프로그램
회차
방영일
비고
2020년
파일:SBS 로고.svg[[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TV 동물농장
981회
2020.08.09
첫번째 에피소드[69]
2021년
파일:SBS 로고.svg[[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TV 동물농장
1004회
2021.01.17
첫번째 에피소드[70]
1017회
2021.04.18
두번째 에피소드[71]
1043회
2021.10.17
두번째 에피소드
2022년
파일:SBS 로고.svg[[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TV 동물농장
1083회
2022.08.21

2023년
파일:MBC 로고.svg[[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나 혼자 산다
503회
2023.07.14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SBS 로고.svg[[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TV 동물농장
1129회
2023.07.16
2023 동물들의 여름나기 1부[7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133회
2023.08.13
아이바오 출산현장 🐼🐼 & 삐친 푸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MBC 로고.svg[[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전지적 참견 시점
260회
2023.08.19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SBS 로고.svg[[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TV 동물농장
1134회
2023.08.20
7월은 Bao Family Day 🐼🐼 🐼🐼🐼[73]
파일:SBS 로고.svg[[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TV 동물농장
1142회
2023.10.22

파일:채널 iHQ 로고.png
맛있는 녀석들
452회
2023.10.29

파일:SBS 로고.svg[[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전 국민 힐링쇼-푸바오와 할부지
4부작
2023.11.23~12.14

파일:IMG_5744.png
판다를 지켜라 푸바오탄생기
(守护大熊猫之福宝诞生记)

2023.11.27
[74]
파일:SBS 로고.svg[[파일:SBS 로고 화이트.svg
TV 동물농장
1150회
2023.12.17

파일:MBC 로고.svg[[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푸바오 TV, 전지적 할부지 시점
2부작
2023.12.25
1부 맙소사 푸바오
2024.01.01
2부 사랑해 푸바오

8. 여담[편집]


  •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바오걸즈로 불린다.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바오걸즈가 4마리가 되었다.

  • 세계에서 가장 눈을 빨리 뜬 판다이다. 보통은 40일 정도 걸려야 눈을 뜨는데, 푸바오는 생후 보름 만에 왼쪽 눈을 뜨고 3일 뒤에 오른쪽 눈도 떴다. 지나치게 빨라 시력에 악영향이 갈 수도 있기에 사육사들은 불이 꺼진 상태에서 푸바오를 돌봤다고 한다.[75]

  • 좋아하는 것은 공놀이, 나무 타기, 자기, 마사지 받기, 사육사, 죽순, 워토우, 당근, 대나무, 사과, 장난 치기, 눈 덩어리, 푸바오 쿠션[76], 엄마와 놀기, 사육사의 스마트폰[77]이다.

  • 싫어하는 것은 호박[78], 퇴근[79], 장미[80], 더위, 구충약, 사육사와 엄마가 혼내는 것이다.[81]

  • 흙에 뒹굴면서 놀다 보니 전체적으로 몸이 누렇다. 그래서 흙곰, 누룽지, 푸룽지라는 별명이 있다. 가끔은 색이 누렇다 못해 까맣기까지 해서 목욕을 시키면 안 되냐는 의견이 종종 달리지만 원래 야생 동물들은 목욕이라는 개념이 따로 없기에 에버랜드에서도 딱히 목욕을 시키지는 않는 것 같다. 물론 중국에서는 종종 목욕을 시키는 경우도 있는 것 같지만 푸바오는 성격이 워낙 말괄량이인 탓에 목욕을 시키기도 어렵고, 설사 시킨다고 해도 금방 더러워질 것이다.

  • 물놀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아이바오의 물통에서 물장구를 치거나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나온다.

  • 러바오처럼 해먹, 벤치를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아빠처럼 벤치에 앉아 밥을 먹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송영관 사육사가 직접 만들어준 벤치를 많이 애용하고 있다. 다만 해먹은 아이바오와 같이 올라가 있을 때는 무게가 200kg 정도 되다 보니 이를 버티지 못한 해먹이 망가져 목욕탕에서 휴가를 보냈으며[82] 결국 철거했다.

  • 사육사 강철원이 방사장에 심어 놓은 나무나 유채꽃 등 조경 목적의 식물도 자주 부러뜨린다. 주요 타겟은 '남천바오'라고 불리는 남천나무이다.

  • 눈을 굉장히 좋아한다. 판다월드에 크게 눈이 내렸는데 상당히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준 바 있다.

  • 오승희 사육사가 만들어 준 잭 오 랜턴을 무서워한다[83]

  • 사육사 송영관이 매년 화관을 만들어 선물해 주는데 매우 잘 어울린다. [84]

  •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다 보니 사육사들이 행동 풍부화(Enrichment)를 위해 다양한 놀잇감들을 만들어주면 정말 좋아하고 신기해 관심을 가진다. 손재주가 뛰어난 송영관 사육사가 특히 많은 장난감을 만들어 준다. 다만 호기심 많은 성격과는 별개로 엄마 아이바오를 닮아 겁도 좀 많은 편인데 자기 똥 굴러가는 소리에도 깜짝 놀랄 정도다. 또 옆집 레서판다네가 궁금하다고 유리창 너머로 보다 레서판다 레시 삼촌과 마주치자 자기 덩치가 훨씬 더 큰데도 무섭다고 달아났다.

  • 부전자전, 러심푸난이라고 아빠 러바오와 똑 닮은 행동을 보이는데 대표적인 것이 틈만 나면 조경용 대나무와 죽순을 서리해 먹는다든가 장난감을 망가뜨려 사육사들의 일거리를 늘려주는 것이라고 한다. 한 번은 외부 놀이터에서 무려 4m나 되는 대나무를 꺾어 죽순을 먹는 기염을 보였다고 한다. 게다가 누워서 대나무를 먹는 것, 생일에 대나무 케이크에 몸을 부비는 것, 심지어 대나무를 까다롭게 고르면서 먹는 방식도 똑 닮았다. 둘 다 나무 위에 올라가서 경치를 감상하는 걸 좋아한다.

  • 아빠 러바오처럼 오른손잡이이다.


  • 중국팬들은 푸바오가 나무를 타는 모습이 다른 판다들이랑 다르고 마치 사람이 올라가는 모습이랑 비슷하다고 신기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영상

  • 푸바오의 두 할아버지가 다산왕이다. 푸바오의 큰할아버지 에이메이는 두 마리 판다 사이에서 17마리의 새끼를 낳았다.[85] 외할아버지 루루는 26마리의 판다 사이에서 56마리의 새끼를 보았다. 사실 판다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푸바오의 조상들은 번식력이 왕성했다고 한다.

  • 해외 유명 판다 중 친척이 많다.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멍란은 친척할아버지고,[86] 일본 출생 샹샹은 친척 이모,[87] 말레이시아 누안누안은 사촌이다.[88] 또한 대만의 위안위안, 위안위안과 퇀퇀 부부 사이에 태어난 위안자이와 위안바오 자매는 부계 쪽 친척이다.

  • 현재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 중 푸바오보다 생일이 빠르지만 중국으로 아직 반환되지 않은 판다가 많다. 미국, 일본, 유럽에서 태어났으며 과연 푸바오보다 먼저 중국으로 돌아갈 지 지켜보자. 벨기에 세마리(天宝, 宝弟, 宝妹), 일본(结浜, 彩浜)[89]과 미국(喜伦, 雅伦), 독일(梦想, 梦圆) 두마리씩, 스페인(竹莉娜) 한마리 총 10마리다. 현재 전세계 해외판다 수는 일본에 9마리, 미국, 스페인과 벨기에, 한국에 5마리씩, 프랑스와 독일에 4마리씩, 러시아와 네덜란드, 싱가폴[90]에 3마리씩, 일곱 나라[91]에 2마리씩, 태국에 1마리가 있다. 총 18개국 61마리다.

  • 중국에서도 인기가 상당한데, '푸쭈쭈', '재벌집 공주님'이라는 별명이 있다.[92] 푸바오 관련 유튜브 영상들의 댓글을 보면 중국에서도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이별을 원치 않는 사람들이 꽤 있는 듯 하다.[93]

  • 푸바오의 일본인 팬 중 팔에 푸바오 문신을 새겨 문신바오라는 별명이 붙은 사람이 있다.

  • 발음은 같지만 한자가 다른 '푸바오(福豹)'라는 수컷 판다가 있다.[95] 이 판다는 2013년 8월 14일, 오스트리아 에 위치한 쇤부른 동물원(Schönbrunn Zoo)에서 태어났는데, 2살 때인 2015년 11월에 중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2019년에 난징의 즈칭후 야생동물월드(紫清湖野生動物世界)로 이동하여 거주하고 있다.[96] 판다 식별번호는 887번이다.

  • 전지적 할부지 시점에서 가끔씩 인간극장을 패러디한 판다극장이 나온다. 1부작 사춘기 소녀와 먹보 여사, 1부작 러바오와 까치, 1부작 용인시 미식가 부녀, 1부작 가을의 미식가 부녀, 1부작 플러팅 장인 용인 푸씨, 1부작 푸생크 탈출 편이 있다.

  • 많은 연예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판다이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NCT정우는 영상 편지까지 남길 정도로 광팬이다. 이후 NCT의 자체 컨텐츠 김정우의 이 사람을 찾아서에서 사육사 강철원과 인터뷰를 하고 에버랜드 일일 사육사가 되면서 성덕이 되었다. 그 외에도 비투비이창섭, 래퍼 한해[97], LE SSERAFIM사쿠라, 로켓펀치윤경, 배우 김광규, 김가은, 노정의, 오마이걸아린도 푸바오를 보러 에버랜드에 방문하였다.[98] 가수 보아 역시 푸바오의 팬임을 밝혔고 아이바오의 쌍둥이 자매 출산 소식에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축하해주었다. 보아는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촬영을 하며 푸바오를 직접 만나 성덕이 되었다. # 푸바오에게 줄 꽃다발과 대나무를 직접 손질했다고 한다.



  • 2023년 7월 초, 아이바오가 푸바오를 출산하기 직전과 유사한 상태가 되어 내실에서 사육사들의 집중 관리를 받는 동안 엄마와 교대로 근무하던 이전과 달리 하루 종일 근무하며 지냈다. 그리고 7월 7일 아이바오가 쌍둥이를 낳아 언니가 되었다. 관련 기사 그러나 단독 생활을 하는 판다의 특성상 동생들을 만날 수는 없다.[99][100]

  • 2023년 7월 12일부터 푸바오 갤러리의 주최로 전대·에버랜드역에 동물 최초로 생일 광고가 게시됐다. #

  • 2023년 7월 20일, 세번째 생일 파티를 열었다. 판다월드에서는 푸바오의 세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생일 파티를 사전 초청된 고객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푸바오는 사육사들이 만든 특별한 생일 케이크와 대나무 장난감을 선물 받았다. [뉴스1 PICK]우리들의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의 세번째 생일 잔치 이 날 주한중국대사 싱하이밍도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에버랜드를 방문하였고, 강철원과 송영관 두 사육사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

  • 삼성물산 명예 사원증이 발급되며 삼성그룹 직원 중 역대 최연소 직원으로 등극했다.

  • 2023년 11월 13일 오전 푸바오가 야외방사장 철조망을 넘어가는 초유의 탈출 사태가 발생해 판다월드 첫 관람타임을 위해 입장해있던 모든 관람객에게 퇴장조치가 내려지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101] 결국, 강철원 사육사가 출근한 후에야 푸바오를 안전하게 꺼낼수 있었으며, 당분간 푸바오는 안전 문제와 망가뜨린 야외방사장의 수리가 완료될 시기까지 야외방사장 외출금지령이 떨어진 상황이다.[102] 관련 기사

  • 2023년 11월 27일 중국 사천TV채널에서 비리비리와 일부 합작하여 푸바오의 탄생과정을 다룬 다큐를 공개했다. 제목은 <판다를 지켜라 - 푸바오 탄생기(守护大熊猫之福宝诞生记)>. 예고편 링크 전반적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의 판다 전문가들이 한국 최초의 판다출산을 앞두고 아이바오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출산을 돕는 과정을 다룬 다큐인데, 여태껏 중국에서 해외 거주 판다를 소재로 하여 이 정도 규모의 다큐를 제작한 적이 없는 걸 생각하면 그만큼 푸바오의 인기와 주목도가 중국에서 그야말로 어마무시하다는 걸 알 수 있다.

  •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3년 12월 2일부터 2주간 매주 토, 일요일에 한다고 한다.# 푸바오와 판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된다고.

  • 최근들어, 어렸을때 많이 순둥이였다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103] 푸바오도 '활발&호기심 가득' 이긴 하였지만 동생들은 그런 모습을 더 보여주기 때문.[104] 루이바오처럼 눈을 많이 희번덕 거리지도 않았고,[105] 후이바오처럼 카메라를 많이 째려본적도 없다.[106] 그리고 동생들과 비슷한 시기쯤에 푸바오보다 동생들이 성장속도가 더 빠른거 같다는 얘기도 나온다.[107]

9. 관련 문서[편집]



[1] 강바오, 판다 할아버지로 불린다.[2] 송바오, 판다 작은할아버지나 판다 삼촌으로 불린다.[3] 오바오, 판다 이모라고 불린다.[4] 태범, 무궁, 호랑이 오둥이[5] 중국에서 살 당시 이름은 웬신(園欣)이었다.[6] 중국에서 살 당시 이름은 화니(華呢)였다.[7] TV 동물농장에도 소개된 적이 있지만 판다들의 짝짓기는 결코 낭만적이지 않다. 우선 판다들은 독립 성향이 매우 강하고 가임 기간이 워낙 짧아 짝짓기 타이밍을 잡는 것부터가 어렵다. 암컷의 가임기는 길어야 2~3일이다. 그리고 짝짓기 과정에서 둘이 싸워 난투극으로 번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8] 키는 16.9cm라는 얘기도 있고 TV 동물농장에는 체중이 178g으로 나왔으나 본문의 수치는 모두 에버랜드 공식 블로그와 공식 출간북에 기재된 내용이다.[9] 사실 "씬씬"이 더 정확한 발음이다. '매울 신(辛)' 자를 중국에서는 "씬(xin)"이라고 발음하기 때문. 대신 거의 비슷하기 생긴 '행복 행(幸)' 자를 씽 혹은 싱(xing)이라고 발음을 한다.[10] 유럽의 동물원에서는 아예 해당 국가의 중국 대사와 중국대사관 외교관들이 직접 판다 이름 짓기에 관여를 할 정도이고, 심지어는 펑리위안같은 영부인이 직접 우호의 상징으로 이름을 지어줄 때도 있다. 다만 일본 와카야마현 시라하마초의 어드벤처월드동물원의 판다들은 일본식 이름으로 지어지는데 어차피 한자 이름이라 중국으로 반환되어도 똑같은 이름으로 불려지긴 한다. 다만 한자 발음이 나라에 따라 달라질 뿐.[11] 귀여운 외모 때문에 아직까지 아기 판다로 불려지기는 하지만 푸바오도 이제 어엿한 성년이 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는 해야한다.[12] 성장하면서부터 외모와 행동, 성격이 러바오를 빼다박은 모습을 보인다.[13] 2023년, 최근 들어서 점점 아이바오를 닮아간다는 반응이 많다. 물론 성격은 러바오를 빼닮았다는 평이 많은 편.[14] 어릴 때부터 보여온 일종의 트레이드 마크다.[15] 야생에서도 2살 때까지 엄마 젖을 먹는 경우가 있기에 빨리 젖을 뗄 필요는 없다고 한다.[16] 현재 재방분은 수정된 상태.[17] 특히 푸바오가 나무에 오르려다 그만 미끄러져 땅에 떨어질 때 아이바오의 모습은 딱 봐도 '너 때문에 내가 늙는다 늙어', '아이고 내가 너 땜에 못 살아 증말', '환장하겠다'는 반응이다.[18] 기껏 내실로 들여보내고 나서도 사육사가 방심한 틈을 타 푸바오가 다시 방사장 밖으로 뛰쳐나가는 사태도 가끔 일어난다.[19] 사실 새끼 때야 하마코뿔소, 혹은 코끼리 같이 어려서도 체중이 꽤 나가는 동물이 아닌 이상 사육사들이 안고 나아가는 것이 부자연스러운 건 아니다. 다만 동물원에서 보는 야생동물들은 성장세가 빠르다 보니 사람의 10대 정도의 나이에만 들어도 안아들기에는 벅찰 정도이다.[20] 특히 모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강철원을 잘 따른다. 아주 어릴 적부터 푸바오를 돌봤기에 다른 사육사들보다 강철원을 더 좋아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밖에서는 물론 내실 정리와 식사 준비를 위해 들어오면 그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다. 특히 어릴 때에는 껌딱지처럼 붙어 같이 놀아달라고 떼쓰는 일이 많았으며, 강철원이 없을 때는 잘 가지고 놀던 장난감도 강철원이 들어오면 바로 내팽개치고 강철원에게만 매달린다. 좋아하는 당근도 내팽개치고 강철원에게 안긴 적도 있다. 안겨 쓰다듬어지는 것을 좋아해 강철원의 '전지적 할부지 시점'(유튜브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채널에서 매주 금요일 6시에 업로드한다.) 영상을 보면 심쿵하는 장면들을 많이 볼 수 있다.[21] 다만 나이가 들면서 자기 주장이 뚜렷해지자 자기가 싫다고 느끼는 건 확실하게 의사표현을 하게 되었다.[22]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관람객들이 큰 소리를 내거나 떠들면 불안해서 자꾸 숨으려 하거나 내실로 들어가려고 문 앞에 붙어있는 경우도 있으니 이러한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특히 판다는 청각이 발달한 동물이다 보니 어린이가 울거나 소리를 지르면 예민해질 수 있다. 실제로 이걸로도 유튜브 동영상 댓글에 배려심이 없다고 질타하는 내용이 많다.[23] 특히 엄마 아이바오가 쌍둥이를 출산해 사육사들이 쌍둥이와 아이바오를 중점적으로 신경 쓰게 되면서 소외됐다고 생각하는 탓인지 단식농성(저녁 한정)과 사육사의 부름에 일부러 피하는 등 질투심을 나타낸다고 한다.[24] 푸바오 자신에겐 씁쓸한 일이지만 쌍둥이 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사육사들이 전념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과거처럼 푸바오에게 자주 관심을 가져 줄 여유가 없다. 물론 소홀히 한다는 의미는 아니나 예전과 같이 자주 둘러보는 일은 많이 줄어들 전망이고, 이젠 푸바오 역시 성년으로 접어드는 때여서 웬만한 큰일이 아닌 한 푸바오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할 시점이다.[25] 뿐만 아니라 푸바오 관련 판다 유튜버도 상당히 많다. 에버랜드의 형제 채널 뿌빠TV는 아이들용으로 개설한 채널이나 푸바오 붐으로 몇백 명에서 현재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가 생겼을 정도다. 그리고 인기 순위 1~10위 전부 푸바오 관련 영상이다. 현재 뿌빠 TV의 판다 영상은 사육사 강철원이 담당하고, 에버랜드 채널 판다 영상은 판다와쏭으로 따로 업데이트가 되며 사육사 송영관이 담당한다.[26] 에버랜드에서 올린 영상에는 푸바오가 아직 아기인 걸 반영해 '할부지'로 올린다. 원래 강철원이 연수 겸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데리러 중국에 갔을 때 1994년부터 에버랜드에 3년간 잠깐 도입된 '리리'라는 판다가 20년 가까이 헤어져 있었는데도 강철원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반겨줘 중국 전문가들이 '당신이 진정한 판다 아빠'라고 이야기하여 '판다 아버지'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한다. 이후 러바오와 아이바오에게는 아버지, 푸바오에게는 할부지로 칭한다.[27] 각주에서도 언급했으나 푸바오 역시 강철원을 누구보다도 더 좋아하고 잘 따르기에 손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심지어 푸바오에게 강철원이 2022년 10월 31일, 자신에게서도 독립한다고 하자 심란해하는 모습을 보였다.[28] 이미 중국으로 반환해야 한다는 사실을 안 일부 팬들은 슬프다는 댓글을 달았다. 특히 푸바오가 완전하게 독립을 하는 과정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이나 푸바오가 독립을 하기 전 아이바오와 있는 마지막 날 장면이 담긴 동영상은 그야말로 울음바다라는 반응들이 전체적이었을 정도이다. 실질적으로 푸바오는 2022년 9월 1일부터 아이바오에게서 독립하여 중국에 반환되는 날까지 혼자 생활하게 되므로 사실상 2022년 8월이 푸바오가 어미 아이바오와 함께한 마지막 날이 된 셈이다. 다만 판다들은 원래 독립성이 강한 동물이다. 사실 1년 반도 야생에 비하면 오랫동안 어미와 붙어있었던 것이다. 이 이상 아이바오와 붙어있었다면 오히려 서로 싸우다 상처를 입었을 것이다.[29] 위의 각주에 언급한 대로 푸바오가 4살이 되는 2024년에 반환하는 것을 계획 중에 있기에 실질적으로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기한은 2023년 기준으로 1년 정도다.[30] 첫 날 오후에 바로 매진되었다.[31] 송영관이 지어준 별명이다. 뚠뚠이와 빵빵이의 합성어로, 체내에 행복이 가득 쌓인 상태를 뜻한다. 2023년 현재 제일 많이 쓰이는 별명이다. 중국 웹상에서는 사실상 거의 똑같은 의미에서 푸쭈쭈(福豬豬)라고 불리는데 한자만 봐도 유추할 수 있듯이 이 "쭈쭈"라는 별명 자체가 돼지, 뚠빵이를 의미하는 중국어 단어다.[32] 오승희 사육사가 부르는 이름이다.[33] '푸바오와 할부지'에서 강철원 사육사가 별명 중 원픽이라고 밝혔다.영상[34] 푸바오+장난꾸러기[35] 푸바오+하리보[36] 누워서 대나무를 먹는 모습이 아빠 러바오와 똑같다.[37] 그네가 설치된 직후 생겼다.[38] 한 바오 패밀리 팬이 스튜어디스와 푸바오를 합성한 사진을 만들어 붙여진 별명이다. 이 팬은 과거 러바오의 발레리러 작품을 만들어 러바오에게 고소'해'장을 받은 적이 있다.[39] 푸바오가 사육장을 매일 구르다시피 다니기 때문에 사육장 바닥의 풀들이 없다.[40] 푸바오의 행동 풍부화(enrichment)를 위해 송영관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패러디하여 워토우 김밥을 만들어 주었다.[41] 아이바오의 워터우는 물론 방사장의 대나무를 서리하기도 한다.[42] 푸바오의 중국어 이름 '福宝(fúbǎo)'를 한국식 한자 발음으로 읽은 것이다. 바리에이션으로 성까지 붙이게 되면 '김복보'가 된다.[43] 한국에서 태어나서 붙은 별명. 게다가 K-판다 답게 성격이 급하다는 뜻도 있다.[44] 외국의 동물원에서 소장하는 판다들은 모두 중국에서 임대 형식으로 대여한 것이다. 대여 기간이 끝나면 역시 반환해야 한다. 만약 대여 기간 중에 판다가 폐사할 경우엔 중국에 배상금을 지불해야 한다.[45] 아이바오와 러바오 역시 반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15년 정도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한국에 들어온 때가 2016년이니 대략 2030년이나 2031년경에 중국으로 반환되는 것. 2023년 7월 7일, 아이바오가 암컷 쌍둥이, 그러니까 푸바오의 여동생 둘을 낳았는데 이들의 가임기인 4살이 되는 때가 2027년이다. 그러므로 이 암컷 쌍둥이들 역시 엄마 아이바오보다 먼저 중국으로 반환되기에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마지막으로 중국에 반환되는 셈.[46] 푸바오의 동영상을 본 중국인들은 "정말로 행복해 보인다. 그냥 한국에서 살게 하면 안 될까?", "중국으로 반환한다 해도 한국에서만큼 잘 지낼까 싶다. 그냥 한국에서 쭉 살게 해주자"란 코멘트들이 많다. 실제로 러바오, 아이바오와 푸바오 가족들의 한국에서의 생활상이 현지에서도 동영상으로 공개된 이후에는 그냥 거기서 살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댓글들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47] 푸바오의 출생과 성장 과정 모두 한국에서 이뤄져 '용인 푸씨'라고 부르며 거의 한국 토종이나 마찬가지로 여기는 분위기다. 마침 2023년 들어 태국치앙마이 동물원의 란후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동물원의 러러 같은 중국이 보낸 판다가 동물원에서 급사한 이슈들로 인하여 해외로 보내진 판다들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가하게 되었다. 바오 가족들의 모습이 담긴 유튜브 혹은 SNS에 중국인들의 댓글이 증가한 것이 그 예이다.[48] 급사한 러러 말고 아직 생존한 또다른 판다 야야도 열악한 관리 상태로 인해 털도 많이 빠지고 뼈밖에 안 보이는 앙상한 몸매 등 여러모로 처참해진 몰골 때문에 중국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현지 중국계 미국인들이 사비로 대나무를 구입해서 먹이로 주는가 하면, 유명 가수 빌리 아일리시도 야야를 빨리 멤피스 동물원에서 구출해서 중국에 돌려줘야 한다고 한마디 했을 정도. 결국 야야는 2023년 중국으로 반환되었고 2023년 7월 현재 베이징 동물원에 있다.[49] 2023년 7월 7일, 쌍둥이 판다가 태어나 약속을 지킨 셈이 되었다.[50] 푸바오 반환은 전적으로 중국과의 협의에 의해 결정되기에 반환 연기나 무기한 대여 등에 대해 쉽게 언급하기 어려운 것 같다. 특히 푸바오는 중국의 판다 관련 기관들 중에서도 중국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중국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소속이라 앞날에 대한 중국 정부의 발언권이 커질 수 밖에 없다.[51] 비슷한 사례로 일본 우에노 동물원의 샹샹이 있는데, 이쪽은 우에노 동물원 측에서 연장을 간절하게 요청했음에도 결국 반환되고 말았다. 그나마 코로나 19 상황 때문에 예정 시기보다 2년 정도 연기되었지만 판다 번식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국 정부의 방침상 잔류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52] 중국 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판다 화화의 경우 선천적으로 다리가 불편한 상태인데 일부 몰지각한 관람객이 화화를 향해 함부로 먹이를 던지는 모습이 공개되어 중국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53] 실제로 푸바오를 비롯한 러바오, 아이바오 모두 한국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며 푸바오는 아예 한국 최초의 아기 판다로 관람객과 사육사들의 사랑,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54] 2023년 7월 4일 중국에서 두 번째로 인기가 많다고 알려진 판다 멍란의 여덟 번째 생일 잔치가 열렸는데, 부실하고 형편없는 생일상에 방사장 상태도 엉망이었다. 관련 소식이 알려진 이후 웨이보 등에서는 원성이 넘쳐났다. 특히 링크된 해당 기사와 같이 푸바오의 생일 잔치와 대조해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에 멍란이 받은 대우와 똑같은 처우를 받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코멘트들이 많다.[55] 다만 멍란은 현재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되어 머무를 곳으로 가장 유력시되는 쓰촨성 비펑샤기지가 아닌 베이징 동물원에 머무르며, 사진 속 형편없는 생일상 또한 베이징 동물원에서 제공해준 것이다. 원래 고향은 쓰촨성 청두 판다번식기지이고 그곳에서 장웨(張粵)라는 이름의 남성 사육사와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 걸로 유명했으나 해당 사육사는 청두에 남고 멍란만 2017년 베이징 동물원으로 차출되었다. 훗날 헤어진 지 6년만에 사육사가 베이징을 방문해 멍란과 재회하게 되자 멍란은 바로 사육사를 알아보고 기뻐했다고 한다.[56] 일률적으로 정해진 건 아니라서 성장 상태에 따라 1년 반까지 기다리기도 하는데, 푸바오는 성장 상태가 매우 좋았기에 중국에서 태어났다면 아마도 6개월쯤 되어서 아이바오와 헤어졌을 것이다. 분리된 아기 판다는 기지 내의 판다 유치원에서 또래 판다들과 합사 생활을 하며 사회성과 야생성을 기르는 훈련에 들어가게 된다.[57] 판다는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반려동물과 같은 취급을 할 수 없으며, 중국뿐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 동물원 모두 똑같은 원칙을 준수한다. 동물원의 동물들은 모두 야생에서의 습성과 본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인간의 손을 타는 것을 최소화한다.[58] 사육사의 의무는 담당 동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살피고 관찰하는 것과 야생성을 유지하고 보존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그렇기 때문에 먹이도 야생 개체가 주식으로 먹던 것 위주로 주고, 어려서 제대로 앞가림을 못할 때 이를 돕기 위해 보살펴주는 것을 제외하면 어느 정도 성장한 뒤에는 먹이, 방사장 청소 외에는 담당 동물들과 별도로 구분된 공간에 있는다. 어쩔 수 없이 동물들을 전적으로 보살펴야 할 때는 어미가 출산한 새끼를 버려두거나 해치려 할 때뿐이다.[59] 이 사육사는 최초로 담당한 판다가 러바오라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러바오를 6개월간 인공 포육으로 돌보다 헤어진 이후 러바오를 만나기 위해 멀리서 찾아왔으며, 심지어 신혼여행도 한국으로 선택하고 판다월드에 방문해 하루종일 러바오만 보고 갔다고 한다. 이후 게스트로 출연한 중국 북경위시채널의 방송에서 러바오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패널들이 직접 그녀에게 태블릿 PC를 제공해 주어 영상 통화를 통해 강철원으로부터 러바오의 근황을 전해 듣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때 그녀의 남편이 판다 탈을 쓴 채 깜짝 등장하여 해당 사육사에게 "러바오 못지않게 당신을 매우 사랑하며 만족시켜 줄 자신이 있다"는 프로포즈 멘트를 날렸다.[60] 이후 이 사육사는 러바오의 어미 룽씬도 담당하였으며, 그녀 최선을 다해 보살폈다. 그녀의 영상을 본 한국 사람들은 푸바오가 러바오의 딸인 만큼 이 사육사에게 맡긴다면 학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라며 푸바오가 중국에 반환된 이후에 푸바오의 담당 사육사가 위랑이 되기를 바란다. 참고로 2023년 7월을 기준으로 위랑은 판다들의 야화 훈련을 담당하는 쓰촨성 워룽 허타오핑 (核桃坪) 야화훈련기지에서 근무 중이다.[61] 최근에도 이 동물원의 판다들이 쓰촨성 판다 기지에 있을 때보다 살이 빠진 모습이 확연히 나타나 일부 학대논란이 있었고, 판다뿐만 아니라 타 동물도 굉장히 열악한 환경의 우리에서 사육되고있는 것이 웨이보에서 그 사진이 공개되어 중국 네티즌들에게도 블랙리스트급 동물원이라고 욕을 먹었다. 2023년 8월을 기점으로 린이동물원에는 푸바오의 외삼촌이자 아이바오의 이복오빠인 인커(银柯)가 머무르고 있다.[62] 링크된 기사에 의하면 일본에서 반환한 샹샹의 이웃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63] 예를 들어 미국에서 태어난 판다들인 메이성(2003), 쑤린(2005), 전전(2007), 윈쯔(2009), 샤오리우(2012) (이하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바이윈 출산) , 타이산(2005), 바오바오(2013), 베이베이(2015), 샤오치지(2023)(부모 판다와 같이 중국으로 반환되었다.) (이하 스미소니언의 메이샹 출산), 메이란(2006, 이쪽은 2010년 중국으로 반환되고 나서 베이징동물원의 최고 인기스타인 멍란의 아버지가 되었다.) 등 애틀랜타 동물원 출생)들은 중국으로 돌아갔어도 중국 당국은 이들이 청두(워룽)나 야안(비펑샤)과 같은 판다기지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을 공개하고 있다.[64] 이 연구센터 산하 번식기지가 하필이면 사육사들의 판다 학대 논란으로 악명이 높은 쓰촨성 야안시의 비펑샤(碧峰峡) 판다기지다. 아이바오가 어린 시절 바로 이곳에서 사육사에게 폭행을 당했었다. 에버랜드 측이 판다를 도입할 때 이 판다보전연구센터와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에버랜드로의 판다 도입, 아이바오의 출산 시 중국인 사육사 파견 업무도 비펑샤 기지에서 도맡는다. 사실 두장옌(都江堰)기지(러바오아이바오가 한국으로 오기 직전 머물렀고 강철원 사육사가 인수인계교육을 받은 곳이다.)도 이 연구센터 산하에 있긴 한데, 전례를 보았을 때 중국판다보전연구센터와 계약을 맺은 해외 동물원 출신 판다들은 대체로 비펑샤 기지로 반환되는 경우가 많았다.[65] 예외로는 두장옌으로 반환된 말레이시아 태생의 누안누안이 있다. 두장옌 정착당시 누안누안의 사육을 담당했던 이가 강철원 사육사에게 러바오, 아이바오의 사육교육을 담당했던 여성 사육사 류쥐엔이었으며, 이후 일정 기간 두장옌에 머물다가 난징 즈칭후 동물원으로 차출되어 현재까지 살고 있는 중이다. 누안누안의 여동생들인 이이와 셩이도 2023년 8월 29일 말레이시아에서 중국으로 반환이 되었는데 언니 누안누안과 달리 이이와 셩이는 워룽 선수핑(神树平)기지로 반환되었다. 또한 미국 스미소니언 동물원 태생의 판다들 또한 형 베이베이는 비펑샤로 반환이 되었지만 동생 샤오치지와 부모 메이샹, 티엔티엔은 선수핑으로 반환된 상태다.[66] 푸바오의 중국 반환 문제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악명 높은 비펑샤 기지로 반환되면 어떡할까 걱정이 쇄도되면서 SBS 뉴스가 직접 에버랜드 동물원 측에 취재를 의뢰했는데, 일단 에버랜드 측에서는 푸바오가 비펑샤 기지로 반환될 예정이라는 건 사실무근이라고 답변했다.# 반면 일본 와카야마현 시라하마 어드벤처 월드는 청두시에서 운영하는 청두 판다 번식 기지와 협약을 맺어 판다들이 중국 반환 시 청두로 반환되고, 파견되는 중국인 사육사들도 청두번식기지 소속인 경우가 많다. 얼마전 프랑스 보발동물원에서 태어나서 중국으로 반환된 위안멍도 이쪽으로 반환되었다.[67]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푸바오가 만약 중국으로 반환되면 쓰촨성의 비펑샤나 두장옌이 아닌 2022년 12월부터 착공되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있는 베이징의 신설 판다 번식 기지에 정착될 거 같다고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북경TV 뉴스 웨이보 계정에 올라온 베이징 신설기지 완공 이후 50마리의 판다들이 입주할 거라는 소식을 알리는 뉴스 트윗에 푸바오의 사진이 껴 있었기 때문.# 베이징 신설기지 입주 관련 뉴스 기사에 다짜고짜 푸바오의 사진도 게재한 걸로 보아 앞으로 푸바오를 베이징 신설기지의 간판 스타로 내세우려는 게 아니냐는 것. 수도로서 중국 정치의 중심인 베이징에 지어지는 신식 기지인만큼 이쪽도 중국 정부에서 운영하고, 에버랜드 동물원과 계약을 맺은 중국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산하 기지이며 현재도 비펑샤, 두장옌, 선수핑 등과 더불어 푸바오의 중국 정착지 후보군 중 한 곳이다. 한국 팬들도 이왕 중국으로 반환될 때 갓 새로 지어져서 비교적 쾌적한 환경이고 접근성도 좋은 베이징의 신설 기지를 지지하는 여론이 많다. 베이징은 한국과 거리도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푸바오가 만약 이곳에 정착되면 중국 반환 이후에도 푸바오를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기지 측에서 공개를 한다면 말이다. 다만 해당 베이징 신설기지는 2024년 말에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고 아무리 늦어도 푸바오의 중국 반환은 2024년 연초에 예정되어있어서 갓 반환되었을 때는 쓰촨성으로 반환되어 검역을 거치게 될 확률이 높다.[68] 2023년 11월 기준으로 약 4개월 남짓한 기한이다. 유튜브 관련영상 조회수 역시 폭증하는 중이며 ‘이렇게 귀여운 아이를 어찌 보내느냐’며 안타까워 하는 댓글들도 확연히 많아졌다.[69] 푸바오 출생 에피소드[70] 푸바오 실내 방사장 첫 입성 에피소드.[71] 푸바오 야외 방사장 첫 입성 에피소드.[72] 푸바오 🐼 독립 후 혼자 보내는 🌞⛱ 여름, 🐼 출산을 앞두고 분만실로 자리를 옮긴 엄마 아이바오 대신에 혼자서 손님까지 맡고 있다는데...[73] 🐼1바오 🐼2바오 출산 에피소드 + 🐼러바오 11살 🥕생일 + 🐼푸바오 3살 🥕생일[74] 중국 사천위시채널과 비리비리가 제작한 푸바오 탄생과정을 다룬 15분짜리 다큐다.[75] 쌍둥이 동생들도 생후 28일차에 눈을 떴다. 푸바오보다는 좀 걸렸지만 꽤 빨랐던 편.[76]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다.[77]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스마트폰으로 찍을 때 스마트폰을 노리곤 한다. 송영관이 푸바오 전용 핸드폰을 대나무로 만들어 주었는데 그걸 잘근잘근 씹어먹었다.[78] 싫어하는 걸 넘어서 무서워한다.[79] 퇴근 하는걸 싫어해 사육사들과 실랑이를 벌였는데 이게 얼마나 심했는지 퇴근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콘텐츠 화 하기도 했다. 엄마한테 끌려가기도 하고 나중에는 아예 아이바오 마저 포기하고 먼저 들어가 버려 결국 사육사들이 업거나 안아서 들어가기도 했는데, 60kg에 육박할 때까지 안거나 업어서 데리고 가는 바람에 사육사들이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기도 했다.[80] 2023년 5월 강철원이 가져온 장미향을 맡자마자 도망쳤다.[81] 특히 장성한 이후로도 한동안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지내던 당시 아이바오에게 참교육을 받았는데 그때마다 몇 번 카운터(?)를 날리는 등 나름대로 반격도 해봤지만 아이바오의 힘이 워낙 세다 보니 별 효과는 못 봤다. 대부분 그 즉시 제압 당한다. 사육사가 혼내는 경우는 잘 없지만 있어도 대개 사육사들이 성숙기를 고려해 이제 좋고 싫은 게 분명해진 나이라는 점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편.[82] 송영관 사육사가 에버랜드 주토피아 카페에서 언급하였다.[83]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와 잭 오 랜턴과 함께 있는 구도를 연출하자 질겁을 하며 도망쳐 버렸다. 이후로도 놀린다고 푸바오가 잘 가는 곳에 이 잭 오 랜턴을 놔뒀는데 아예 근처에도 접근하지 않았고 먹이인 대나무 곁에 두자 보일까 봐 외면하면서까지 식사를 했다.[84] 여담으로 송영관 사육사가 처음 화관을 만들 때 푸바오의 머리 크기를 고려하지 않아 화관이 다소 작았는데 두 번째로 만들었을 때는 푸바오와 머리둘레가 비슷한 아들이 잘 때 몰래 머리둘레를 측정해 머리에 맞는 화관을 만들 수 있었다.[85] 이 중 한마리는 하루 만에 폐사하여, 실제로는 16마리이다.[86] 푸바오의 외고조할머니가 멍란의 외할머니다.[87] 아이바오의 사촌이다.[88] 루루(아이바오 아빠)와 룽신(러바오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딸이다.[89] 다만 이쪽은 중국 정부의 직속기관인 중국자이언트판다보전센터와 계약을 맺은 에버랜드 동물원과 달리 일본 어드벤처월드동물원이 청두판다사육기지와 직접 계약을 맺은 케이스라 청두기지 측에서 수락을 하면 어느정도 반환을 연기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두 판다들의 언니들이었던 쌍둥이 자매 桃浜 , 樱浜도 2014년생이었음에도 8살인 2023년 2월에 반환되었다. 여담으로 이들은 촌수만 따지면 푸바오의 5촌 고모들이기도 하다.[90] 다만 새끼판다 러러가 2023년 12월 중국에 반환되는걸로 확정이 났다가 반환일자가 2024년 1월 16일로 연기되었는데 오히려 이쪽은 푸바오보다 늦게 태어난 2021년생으로 푸바오의 고종사촌동생이기도 하다. 러러의 엄마 자자가 러바오의 이복누나 겸 이종사촌누나다.[91] 덴마크, 핀란드, 오스트리아,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카타르[92] 에버랜드에 서식 중인 동물 중에 호랑이 오둥이와 더불어 쌍두마차를 이룰 정도로 인기가 뛰어나고 집중 관리를 받는 데다 에버랜드가 어떤 기업 소속인지 생각하면 꽤나 말이 되는 별명이다.[93] 중국에서도 푸바오의 한국 생활이 동영상으로 올려져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보는데 상당수의 댓글이 '데려올 필요 없이 그냥 한국에서 살게 하자'란 의견이 다수다. 이는 앞서 서술했듯이 중국의 사육장 환경이 한국만큼 좋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크고, 중국 팬들은 이런 자국 사정에 대해 더 밝기 때문이다.[94] 가끔 중국에서는 수컷 판다들에게 용맹해지라는 의미에서(?) 호랑이나 표범 같은 맹수를 뜻하는 한자를 이름에 붙여 줄 때가 가끔 있는데 대표적인 케이스가 러바오의 이종사촌형인 진후(金虎)다.[95] 엄밀히 말해, 중국어의 성조까지 따지면 한국 출생의 푸바오는 '福宝(fúbǎo)', 오스트리아 출생의 푸바오는 '福豹(fúbào)'로 차이가 있기는 하다. 사실 한자부터도 완전히 달라 한국의 푸바오는 '보물 보(寶)' 자를 쓰는 반면 오스트리아의 푸바오는 '표범 표(豹)' 자를 쓴다.[94] 하지만 한자와 중국어를 학습하는 것이 아닌 이상 중국어의 로마자 표기는 성조 없이 표기하기 때문에 로마자 표기는 'Fu Bao'로 동일하고 한자 표기도 그냥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 혼동이 될 수 밖에 없다.[96] 말레이시아 태생이자 푸바오의 사촌언니 누안누안도 이곳에 머무르고 있으며 해외에서 태어났다가 중국으로 반환된 판다들을 대거 수용하고 있기도 하다.[97] 다음 생에는 푸바오로 태어나고 싶다고 라디오에서 밝혔다.[98] 생일 브이로그에서 무려 1시간 이상 푸바오를 봤다. 당시 방사장에서 있을 수 있는 시간 제한이 없었다.[99] 설사 만날 기회가 있다 해도 아이바오에게서 독립한 지 꽤 되어 모녀보다는 개별적 개체나 다름없기 때문에 아이바오 쪽이 강하게 경계할 가능성이 크다. 사람의 입장에선 피가 이어진 이상 쭉 혈연이지만, 야생동물에게 혈연 관계는 부모의 품 속에서 보살핌을 받을 때만이다. 장성하여 부모 곁을 떠나 독립하여 나간 뒤로는 철저하게 남남이다. 자기가 애 써서 낳은 새끼여도 생존 가능성이 보이지 않으면 과감하게 내치거나 직접 물어 죽이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난다.[100] 다만 중국 베이징동물원에서는 수컷판다 멍란이 울타리 펜스를 사이에 두고 친여동생들인 멍바오, 멍위 쌍둥이자매들과 종종 수다를 떠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심지어 울타리 사이로 여동생들에게 대나무를 먹으라고 직접 넣어 줄 정도. 더 신기한 점은, 멍란과 멍바오, 멍위의 경우 나이 차가 꽤 나는 편인데 멍란의 경우 이미 2017년에 청두에서 베이징으로 입주한 상태였고, 멍바오,멍위 쌍둥이 자매는 오빠 멍란이 이미 베이징으로 거처를 옮긴 후인 2018년에 청두에서 태어나서 원래 서로가 친오누이라는 걸 모르는 상태다.[101] 관람객을 퇴실시키고 판다월드 입장지연이 100여분 까지 밀리는 등, 푸바오를 꺼내기 위해 판다월드 내 근무중이였던 사육사들이 전체 동원될 정도로 상황이 급박했다. 당시, 메인 사육사인 강바오(강철원)는 출근전, 송바오(송영관)는 야간 근무 후 퇴근한 상태라 서브 사육사인 오바오(오승희) 혼자서 푸바오를 제지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였다.[102] 철조망 파손, 대나무밭 초토화[103] 와중에 푸질머리(승질머리)는 그대로라는 반응이 많다(...).[104] 팬들이 추측 하기를 외동과 서로 의지할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차이점이 있어서 그런거 같다는 의견이 많이 존재하는 편이다. 실제로 이름 공개를 위해 잠시 야외방사장에 나갔을때도 푸바오는 겁을 먹고 숨은 반면, 루후자매는 서로를 의지하며 카메라 응시를 많이 했었다.[105] 물론 푸바오도 많이 그랬었지만, 이쪽은 거의 매 영상마다 희번덕 거리는 정도다. 덕분에 '루희번덕' 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또 많이 부들부들 거린다.[106] 이쪽은 어린시설 푸바오(현 루후자매 시기쯤)보다 식탐도 많다. 푸바오보다 많이 뚠빵 해질거 같다는 반응도 많이 나온다.[107] 송영관 사육사 왈, 아무래도 둘이다 보니까 여러가지로 발달 속도가 빠르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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