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먹는 메리/애니메이션
덤프버전 :
상위 문서: 꿈을 먹는 메리
일본의 만화 꿈을 먹는 메리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세인트 세이야, 드래곤볼, 꽃보다 남자 등을 만들었던 야마우치 시게야스. 방영 전부터 의욕을 보였고 본편에서도 많은 콘티를 직접 작성하는 등 의욕을 보였으며, 감독 인맥으로 참여한 애니메이터들의 수준도 평소 J.C.STAFF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기합이 들어가 있었다. [1]
2011년 1월에 J.C.STAFF에서 제작하고 TBS에서 방영했다. 오프닝 곡은 IOSYS의 스태프가 참가했다. 1쿨 13화 완결로, 원작의 진도가 충분하지 않던 당시 상황을 고려하여[2]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꿈을 먹는 메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꿈을 먹는 메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야마우치 시게야스 감독작답게 영상미는 확실히 뛰어나다. 하지만 야마우치 감독의 어두운 분위기의 연출하는 성향이 가벼운 이능력 배틀물이었던 본작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못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연출뿐만이 아닌 애니메이션에 사용된 오리지널 스토리와 캐릭터 또한 악평을 면치 못했는데, 원작 스토리는 그대로 진행되면서 오리지널 스토리를 같이 진행하다 보니 작품 전반적인 구성이 중구난방이 된 점이 주로 지적받는다. 애니메이션 1쿨(13화) 동안 원작 스토리는 3권까지밖에 진행되지 않은 점을 생각하면 오리지널 스토리 때문에 작품 전체 구성이 늘어진 양상이 되어버린 셈.
방영 초기에는 그럭저럭 선방했으나, 이렇다 할 패권작이 없어 보였던 2011년 1분기 방영 애니들 중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문제의 3화가 방영되고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간 탓에 별 다른 화제없이 종영되었다. BD 최종 판매량은 2851장으로, 적자를 기록한 키라라 애니 중에서는 판매량이 그나마 1위다.
종영 이후 작품 외적으로도 문제가 터지는데, 애니메이션 감독인 야마우치 시게야스가 애니메이션 종영 직후인 2011년 5월 아니메스타일 이벤트 대담에서 애니메이션이 실패했다고 직접 발언한 것.
애니가 종영되고 나서 뜬금없이 화제가 되어 해당 기사를 본 원작자는 조금이지만 낙담했습니다. 조금이지만... 감독 입장에선 실패작이었다는건가... 라며 안좋은 방향으로 함축된 반응을 내놓았다. 이후 J.C.STAFF는 하느님의 메모장 애니메이션에도 꿈을 먹는 메리 못지 않은 실패를 하며 장기간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그래도 연출과 작화의 기본이 잘 되어있는 작품이라 나중에 보니 괜찮다는 평도 나온다. 물론 야마우치 시게야스 작품으로서 괜찮다는 것이지 꿈을 먹는 메리 팬들은 여전히 싫어한다.
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 꿈을 먹는 메리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세인트 세이야, 드래곤볼, 꽃보다 남자 등을 만들었던 야마우치 시게야스. 방영 전부터 의욕을 보였고 본편에서도 많은 콘티를 직접 작성하는 등 의욕을 보였으며, 감독 인맥으로 참여한 애니메이터들의 수준도 평소 J.C.STAFF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기합이 들어가 있었다. [1]
2011년 1월에 J.C.STAFF에서 제작하고 TBS에서 방영했다. 오프닝 곡은 IOSYS의 스태프가 참가했다. 1쿨 13화 완결로, 원작의 진도가 충분하지 않던 당시 상황을 고려하여[2]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되었다.
2.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꿈을 먹는 메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꿈을 먹는 메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주제가[편집]
4.1. OP[편집]
4.2. ED[편집]
5. 회차 목록[편집]
- 전화 각본: 시라네 히데키(白根秀樹)
6. 평가[편집]
야마우치 시게야스 감독작답게 영상미는 확실히 뛰어나다. 하지만 야마우치 감독의 어두운 분위기의 연출하는 성향이 가벼운 이능력 배틀물이었던 본작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못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연출뿐만이 아닌 애니메이션에 사용된 오리지널 스토리와 캐릭터 또한 악평을 면치 못했는데, 원작 스토리는 그대로 진행되면서 오리지널 스토리를 같이 진행하다 보니 작품 전반적인 구성이 중구난방이 된 점이 주로 지적받는다. 애니메이션 1쿨(13화) 동안 원작 스토리는 3권까지밖에 진행되지 않은 점을 생각하면 오리지널 스토리 때문에 작품 전체 구성이 늘어진 양상이 되어버린 셈.
방영 초기에는 그럭저럭 선방했으나, 이렇다 할 패권작이 없어 보였던 2011년 1분기 방영 애니들 중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문제의 3화가 방영되고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간 탓에 별 다른 화제없이 종영되었다. BD 최종 판매량은 2851장으로, 적자를 기록한 키라라 애니 중에서는 판매량이 그나마 1위다.
종영 이후 작품 외적으로도 문제가 터지는데, 애니메이션 감독인 야마우치 시게야스가 애니메이션 종영 직후인 2011년 5월 아니메스타일 이벤트 대담에서 애니메이션이 실패했다고 직접 발언한 것.
해당 리포트가 공개된 이후 '감독이 자기 작품을 망작이라고 인정했다' 면서 마토메 사이트 위주로 확대 재생산 되었다. 1:1 인터뷰도 아니고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는 대담 형식의 자리인데도 적절한 발언은 아니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나, 자기가 좋은 작품의 잠재력을 다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취지의 발언이라고도 볼 수 있어 의견이 분분한 상황. 하지만 시기가 너무 나빴던 게, 애니메이션의 종영이 1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감독의 발언이라 당시 여론이 상당히 악화됐었다.야마우치 감독: 꿈을 먹는 메리 애니메이션이 어땠나고 물으셨나요?
(이벤트 회장은 폭소가 쏟아졌다)
야마우치 감독: 아니, 이런 계통의 애니메이션은 처음이라서요...
진행자: 초전자포(TV판 9화)에서는 잘하셨잖아요![5]
그 야마우치 감독이 모에 애니를 만든다니 싶었는데!(중략)
야마우치 감독: ...하지만 실패했지요.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캐릭터는 귀여웠지만 제 콘티가 전혀 따라주지 못했어요.
캐산 제작 당시에도 결말을 정리할 때 고생을 했지요.
― 출처.
애니가 종영되고 나서 뜬금없이 화제가 되어 해당 기사를 본 원작자는 조금이지만 낙담했습니다. 조금이지만... 감독 입장에선 실패작이었다는건가... 라며 안좋은 방향으로 함축된 반응을 내놓았다. 이후 J.C.STAFF는 하느님의 메모장 애니메이션에도 꿈을 먹는 메리 못지 않은 실패를 하며 장기간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그래도 연출과 작화의 기본이 잘 되어있는 작품이라 나중에 보니 괜찮다는 평도 나온다. 물론 야마우치 시게야스 작품으로서 괜찮다는 것이지 꿈을 먹는 메리 팬들은 여전히 싫어한다.
[1] 우마코시 요시히코, 오오츠카 켄, 하야마 준이치, 니시이 테루미, 토미나가 마리 등 J.C. 작품에선 거의 볼 수 없는 토에이 애니메이션 에서 주로 일하는 애니메이터가 다수 참여했다. 전부 야마우치 감독 인맥이다.[2] 애니화 결정 발표는 4권, 1화 방영 시점은 6권이 일본에서 출간 중이었다.[3] IOSYS 멤버로 추정. 성우활동도 하고 있으나, 주로 에로게의 단역들 위주고, 게임 주제가도 몇 곡 불렀으나 역시 전부 에로게. 애니메이션 주제가는 이 곡이 유일하다. IOSYS의 작품에 게스트참여한 경험이 많다. 이 곡은 IOSYS 명의가 아니라 후지와라 마리나 개인의 명의로 발표된 곡.[4] 그가 주로 하는 음악(당장 메르헨 데뷔만 봐도...) 답지 않은 프로그래시브 하우스 풍의 음악이다.[5] 해당 화의 콘티와 연출을 직접 담당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0 03:13:42에 나무위키 꿈을 먹는 메리/애니메이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