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환(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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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남성 앵커

신설

초대
김택환


2대
김학영

金澤煥, Taik-hwan, Kim
1936년 4월 27일 ~ 2002년 10월 26일 (향년 66세)

1. 개요
2. 생애
3. 여담
4. 선거 이력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언론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김해(金海)[1], 호는 지천(志泉), 종교는 기독교이다.


2. 생애[편집]


1936년 4월 27일 전라남도 제주도 구좌면(現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1409번지에서 독립유공자인 아버지 김시곤(金時坤)의 아들로 태어났다. 세화국민학교 졸업 후 아버지를 따라 전라북도 전주시로 이주해 1952년 전주북중학교, 1955년 전주고등학교, 1960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56학번)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1962년 서울중앙방송국기자로 입사하면서 언론계에 몸 담았다. 이후 중앙일보를 거쳐 1964년부터 동아일보동아방송에서 국회신민당 담당 기자로 근무했고, 동아방송 아침종합뉴스쇼에서 메인앵커를 맡기도 했다. 이후 신민당에 입당해 1973년 치러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제주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홍병철 후보와 친여 무소속 양정규 후보에 밀려 5위[2]로 낙선하였다.

이후 1973년부터 KBS 9시 뉴스 초대 메인앵커로 6년간 활동하다가 1978년부터 KBS, 문화방송, 경향신문 편집위원을 지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1980년 언론통폐합김영삼·김대중 등 반정부 인사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지목돼 강제해직되었고, 이 때문에 5년간 실직했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제주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친여 무소속 현경대 후보와 친야 무소속 강보성 후보에 밀려 4위[3]로 낙선하였다.

이후 1986년 한국프레스센터 언론사업담당 상임이사에 취임하면서 언론계에 복귀했다. 1989년 방송위원회(現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심의위원, 1993년 방송위원회 국회(입법부) 추천 방송위원 등을 역임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제주도 북제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양정규 후보에 밀려 3위[4]로 낙선하였다.

1998년 10월 종합유선방송위원회 부위원장, 1999년 3월 경기대학교 통일안보대학원 겸임교수, 2002년 한국마사회 자문위원, 선거방송심의위원장[5] 등을 역임하였다.

2002년 10월 26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서 심장병으로 별세했다.

3. 여담[편집]


아버지 김시곤해녀항일운동을 배후에서 주도한 항일운동가이며,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가 사촌동생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김용빈 회장이 차남이다.

4.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종류
소속정당
득표수(득표율)
당선여부
비고
1973
제9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 제주시·북제주군·남제주군)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벽보글씨.svg
]]

12,499표 (9.08%)
낙선 (5위)

1981
제1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 제주시·북제주군·남제주군)

[[민주한국당|
파일:민주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38,084표 (19.28%)
낙선 (4위)

1996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 북제주군)

[[무소속|
무소속
]]

11,078표 (21.52%)
낙선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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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4대손. 김해 김씨·김해 허씨 중앙종친회 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2] 9.08% 득표[3] 19.29% 득표[4] 21.53% 득표[5]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37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