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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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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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공무원, 정치인이다. 본관은 김해(金海). 방송인 출신 정치인 김택환이 사촌 형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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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전라남도 제주도 구좌면 세화리(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서 출생하였다. 전주고등학교, 제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제주도판 3김"[3] 가운데서는 가장 로컬한 이력[4]을 가진 소유자이며, 다른 두 사람과 대결한 적이 아예 없다. 또한 이 둘과 다르게 관선 제주지사를 지낸 이력도 없다.[5]

제주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1991년~1994년 관선 제주시장을 역임하였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민선 제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시장인 한나라당 고민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민선 제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4년 5월, 제주시장을 사퇴하고 재보궐선거[6]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에서 현명관에 밀리자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탈당 후 당초에는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려다가 이를 번복하고[7] 선거 직전 승부수를 던지겠다며 도지사직을 사퇴한 뒤[8]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에 성공,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연임하였다. 그러나 2009년 제주 해군기지 건립 문제로 인해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주민소환이 접수되었다. 비록 투표율 미달로 소환투표가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이로 인해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3선을 포기하고 불출마했다.

도지사직에서 물러난 후 2012년 5월 27일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는 뺑소니를 저지른 흑역사가 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다. 이후 2013년 10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염두에 두었는지 새누리당에 복당하였고,[9] 제주 출신 정치 원로답게 가끔씩 제주도의 현안에 목소리를 내오고 있었으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이었던 2017년에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여 현재는 무소속이다. 또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어느 후보에게도 지지 선언을 하지 않았다 보니 사실상 정계 은퇴로 비춰진다. 신구범이 탄핵 정국 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간 것과는 대조적.[10] 이미 잊혀진 이 분들에게 당적은 큰 의미 없긴 하지만(...)

3. 소속 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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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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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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