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혁(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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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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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선수. K리그1 전북 현대 소속으로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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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고등학교와 숭실대학교 출신으로 2014년 일본 J리그 사간 도스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 해 바로 주전 자리를 확보하였다. 2009년 U-17 대표팀 멤버로 선발되었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주장 장현수와 대회 내내 손발을 맞추며 주전 센터백 콤비로 활약했다. 딱 잘라 구분되지는 않지만 대강 장현수가 커맨더 롤, 김민혁이 파이터 롤을 맡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J리그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축구팬들도 김민혁의 기량에 반신반의했으나 경기가 거듭될수록 흠잡을데 없는 경기력을 보이며 대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짓고 금메달까지 목에 걸자 이젠 팬들이 나서서 국가대표로 소집하라고 성화인 상황 (...)

그리고 기대대로 2015년 AFC 아시안컵을 대비한 제주 소집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2016년 8월 22일에 다시 9월 A매치 소집명단에 뽑히는 등 국가대표에도 조금씩 모습을 비추고 있다.

2015년 4월 3일,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미드필더 가나자키 무의 얼굴을 발로 가격하는 악질적인 반칙[2]을 저질러 4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2016 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33경기에 출전했고 2016년 말, 재계약을 맺었다. 2017년 역시 주전으로 뛰며 2018 시즌에도 재계약. 포스트 김민우를 향해 가고었있다. 특히 군대도 면제되었으니 더 오래 뛸 가능성도 컸다. 그러나 팀이 갈수록 부진하고 감독이 쓰리백으로 전환하면서 벤치워머가 되었고, 결국 2019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