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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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 배우 활동[편집]
1985년 연극 <한씨연대기>를 통해 처음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최선생>으로 연극무대에서 호연을 펼쳤다. 이때 <최선생>으로는 제 2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같은 시기 영화에도 출연했지만 단역급이었고 한동안 배우 활동이 없다가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의 매점 주인 언니(?) 역으로 고정 출연했다. 그리고 이 시기 이후부터 영화와 드라마에 본격적으로 출연하게 된다.
드라마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건 노희경 작가의 작품인 <굿바이 솔로>의 해영, 그리고 MBC <태왕사신기>에서 백호의 신물을 지키는 북개마대령 흑수말갈 대장장이 마을의 대장장이 역할인 바손 역으로 출연할 때 부터이다. 같은 시기 영화 <궁녀>에서도 심 상궁 역할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2007년 이후론 거의 다작에 가까운 드라마 출연이 있었고 SBS <시크릿 가든>에서 비밀을 간직한 백숙집 아줌마 역할로 짧지만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점점 드라마 속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간다.
이후 <신의>의 최 상궁 역, <주군의 태양>의 주성란 역으로 열연을 보여주다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은상의 엄마 역할로 애잔하지만 김성령과의 코믹 케미를 보여주었고 2016년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해영(흙)의 엄마인 황덕이 역으로 현실 엄마 연기를 보여줘 많은 극찬을 받았다.
이후에도 여러 작품에서 주로 서민이자 따뜻하고 인자한 어머니 역할을 많이 맡았다. 특히 여주인공의 어머니로, 딸의 시집을 걱정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하지만 악역을 연기할 때도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지는 포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던 중 2019년 오랜만에 출연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지영의 친정엄마인 미숙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면서 춘사영화제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황금촬영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1]
3. 주요 출연작[편집]
3.1. 드라마/시트콤[편집]
3.2. 영화[편집]
3.3. 광고[편집]
4.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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