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제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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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외계 행성의 존재



1. 개요[편집]


지구에서 약 16광년 떨어진 적색왜성이다.
질량은 태양의 0.45배, 반지름은 태양의 0.48배이며, 온도는 약 3260켈빈(K)이다.


2. 외계 행성의 존재[편집]


지금까지 발견된 행성은 총 2개이며 글리제 832b는 2008년에, 글리제 832c는 비교적 최근인 2014년에 발견되었다. 이 두 행성은 모두 시선속도측정법으로 관측되었기 때문에 존재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상황이라 검증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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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제 832b의 상상화

글리제 832b는 목성형 행성이다. 모항성과의 거리는 약 3.4AU로 목성과 태양 거리보다 2AU정도 가깝다. 1년은 약 3400일. 다만 모항성이 적색왜성이라 목성에 비해 받는 빛의 양은 훨씬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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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제 832c 상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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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제 832c의 궤도.

글리제 832c는 지구형 행성으로 지구 질량의 5배, 지름은 1.7배 정도인 슈퍼지구이다. 행성온도는 최하 영하 40도에서 7도 사이로 평균온도는 영하 20도이다. 기후변화와 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뒤에 목성역할을 하는 글리제 832b가 있어 지구와 여러모로 유사한 만큼 생명체 존재의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다만 모항성과의 거리가 0.16AU밖에 되지 않아 조석고정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골디락스 존 앞쪽에 걸쳐있어 생명체 가능성을 장담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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