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서로

校西路 / Gyoseo-ro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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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 동쪽을 지나는 길. 주로 무심동로와 평행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청원구 일대에서 갑자기 가까워지면서 무심동로와 거의 건물 한 채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중앙로(청주)도 이 길에서 동쪽으로 200m밖에 안 떨어진 편. 향군로와는 우암동 일대에서 약 350m를 두고 떨어져있어 만나지 않는다.

이름의 유래는 교동로(청주)에서와 마찬가지로 청주 향교. 마을이 향교 서쪽에 있다고 하여 교서리라는 이름이 붙었고 그 이름을 따라 길 이름이 붙었다. 교서리는 동 명칭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였다 보니 꽤 오랜만에 부활한 지명인 셈이다. 같은 유래로 붙은 교서천이라는 강도 있는데, 이 길은 주로 교서천의 복개된 부분을 따라가기도 하니 교서천에서 유래됐다고 봐도 별 무리는 없을 것 같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따르면 교서리는 원래 지금의 수동을 이르는 지명이다.

교서천을 복개해 만든 도로다보니, 도로가 넓지만 교통량은 많지 않다.

사직대로 북쪽에서부터 시작하며, 그 남단은 교서로에 속하지 않는다. 해당 길은 사직대로350번길로 취급되는데, 19세기까지는 이 길을 따라 청주읍성의 서쪽 성벽이 있었다. 그 흔적으로 교서로의 시작 부분에서 남쪽으로 350m 내려간 부분에서는 길 이름도 붙어있지 않은 오거리에 '서문오거리'라는 번듯한 이름이 붙어있다.

중앙동의 일부인 영동은 이 길을 중심으로 끼고 있다.

2. 지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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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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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다.

4. 구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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