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로(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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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路 / Saeteo-ro

1. 개요
2. 구간



1. 개요[편집]


청주시 청원구 내덕삼거리부터 정하사거리에 이르는 약 2.6km의 남북축 도로이다. 기점인 내덕삼거리에서 상당로와 만나고 종점인 정하사거리에서는 2순환로와의 교차하며 토성로와 직결된다.

도로의 이름은 사천동에 있던 마을의 이름인 새터에서 유래되었다. 이 지명은 이 일대에서 성당이나 초등학교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도로는 구 충북선 노반 위에 만들어졌다. 정확히 말하면 청주역이 시내 한복판에 있던 당시의 노반 위에 건설되었다. 시청 인근에서 출발한 노선은 이 도로와 토성로를 따라 오근장역에 도착했다. 하지만 60년대 이후 청주역이 우암동으로 이전하면서 철길은 전부 철거되고 그 도로 위에 신작로를 건설했다. 율량천 너머 구간은 이후로도 계속 철길로 활용되었고 80년대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충북선이 청주를 우회하면서 율량천 이북 구간도 폐선되어 철거되었다.

내덕동 구간은 구도심 지역을 지난다. 구도심이라 도로망이 굉장히 독특한데 특히 청주농고 앞 교차로의 경우 8자에 가까운 로터리라서 초행자들에게는 지옥같은 경험을 선사해준다. 주민들은 왜 이런 도로를 지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기사 이에 대해 경찰청과 시 당국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사실 내덕동 뿐만 아니라 사천동 구간도 괴상한 교차로가 제법 있다. 이를테면 율랑천 건너 사천동에 진입하자마자 바로 나오는 교차로가 대표적인데 A자 위에 V를 올린 모양(...)이다.AV 대략 접속되는 도로가 이면도로를 합치면 8개 정도 된다. 더욱이 이곳에 불법주정차가 상당한지라 굉장히 운전하기 까다롭다. 또 남광아파트 앞에는 이면도로까지 7개의 도로가 합류되는 사거리(...)가 있는데 다행히 이 곳의 경우 이면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지정해 큰 혼란은 없다. 다만 황색선이 2개가 있어 초행자들이 다소 당황할 수는 있다.


2. 구간[편집]


서쪽 기점 (상당로 285)

소재지
교차로명
번호
교차하는 도로



내덕동
현대미술관사거리
1번
상당로
(사거리)
12번
중앙로
(사거리)
18번
우암로
(회전교차로)
50번
내덕로
(사거리)
104번
1순환로
(사거리)
142번
율천남로
사천교 (율량천)

사천동
(사거리)
144번
율천북로
(사거리)
173번
율봉로
(사거리)
214번
주성로
정하사거리
254번
2순환로
토성로
북쪽 종점 (2순환로 465, 토성로와 직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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