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덴바움 왕조/역대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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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이사항
3. 왕위 계승의 법칙
4. 불행한 왕사
5. 역대 황제
5.1. 초대 - 루돌프 대제 (Rudolf der Große)
5.2. 2대 - 지기스문트 1세 (Sigismund I)
5.3. 3대 - 리하르트 1세 (Richard I)
5.4. 4대 - 오토프리트 1세 (Otfried I)
5.5. 5대 - 카스퍼 (Kasper)
5.6. 6대 - 율리우스 (Julius)
5.7. 7대 - 지기스문트 2세 (Sigismund II)
5.8. 8대 - 오토프리트 2세 (Otfried II)
5.9. 9대 - 아우구스트 1세 (August I)
5.10. 10대 - 에리히 1세 (Erich I)
5.11. 11대 - 리하르트 2세 (Richard II)
5.12. 12대 - 오토하인츠 1세 (Otto Heinz I)
5.13. 13대 - 리하르트 3세 (Richard III)
5.14. 14대 - 아우구스트 2세 (August II)
5.15. 15대 - 에리히 2세 (Erich II)
5.16. 16대 - 프리드리히 1세 (Friedrich I)
5.17. 17대 - 레온하르트 1세 (Leonhard I)
5.18. 18대 - 프리드리히 2세 (Friedrich II)
5.19. 19대 - 레온하르트 2세 (Leonhard II)
5.20. 20대 - 프리드리히 3세 (Friedrich III)
5.21. 21대 - 막시밀리안 요제프 1세 (Maximilian Josef I)
5.22. 22대 - 구스타프(Gustav)
5.23. 23대 -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 (Maximilian Josef II)
5.24. 24대 - 코르넬리우스 1세 (Kornelias I)
5.25. 25대 - 만프레트 1세 (Manfred I)
5.26. 26대 - 헬무트 (Helmut)
5.27. 27대 - 만프레트 2세 (Manfred II)
5.28. 28대 - 빌헬름 1세 (Wilhelm I)
5.29. 29대 - 빌헬름 2세 (Wilhelm II)
5.30. 30대 - 코르넬리우스 2세 (Kornelius II)
5.31. 31대 - 오토프리트 3세 (Otfried III)
5.32. 32대 - 에르빈 요제프 1세 (Erwin Josef I)
5.33. 33대 - 오토프리트 4세 (Otfried IV)
5.34. 34대 - 오토하인츠 2세
5.35. 35대 - 오토프리트 5세 (Otfried V)
5.36. 36대 - 프리드리히 4세 (Friedrich IV)
5.37. 37대 - 에르빈 요제프 2세 (Erwin Josef II)
5.38. 38대 - 카타린 케트헨 1세 (Katharin Kätchen I)


1. 개요[편집]


다나카 요시키가 쓴 소설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 역대 황제들에 관한 설명을 담은 목록.

몇몇 황제의 일화는 역사상의 실존 인물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다.


2. 특이사항[편집]


은하영웅전설 소설 외전 2권 <별을 부수는 자>에서 모든 황제들의 리스트가 최초로 공개되었는데, 본편에서 언급된 선대 황제들과 비교할 경우 약간의 괴리가 있다. 작가 다나카 요시키가 외전 2권 부분에서 리스트를 작성하다가 본편에서 언급한 걸 잊은 것으로 추정된다.

  • 루트비히 3세 - 본편에서는 카타린 케트헨 폰 페크니츠는 선선제 루트비히 3세의 증손녀라는 언급이 있지만, 정작 외전 2권의 내용에서는 루트비히라는 이름은 3세는커녕 1명도 없다. 더 나중에 나온 OVA에서는 오토프리트 5세로 수정됐다.

  • 게오르크 2세 - 알프레드 폰 란즈베르크 백작의 5대 전 선조가 당시 황제 게오르크 2세의 명을 받고 비밀 통로를 만들었다고 언급되었으나 정작 역대 황제 목록에는 게오르크란 이름조차 없다. 다만 시기적으로 120여년 전후가 되므로, 실제로는 만프레트 1세에서 빌헬름 2세 치세 사이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이제 황자를 잃어버리는 것도 말이 된다

그리고 외전 2권에서도 언급된 일이지만, 신기하게도 수백 년 동안 암군이나 폭군이 출현하면 그 다음 대에 명군이나 상식적인 황제가 등장해서 선제의 실책을 수습하는 균형이 맞춰졌다. 현실에서 암군이나 폭군이 연이어 등장하여 망한 나라들이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진짜로 행운이라고 볼 수준이다. 그래서 황제의 권위와 제국 정부의 통치력이 최악 수준으로 떨어지는 일이 드물었고, 민중의 대대적인 봉기가 발생하기 직전에 악정을 철폐하여 민심을 다스리는 과정으로 진행하는 오뚝이 같은 일이 벌어진다. 그렇기에 은하제국은 수백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수많은 위기를 겪었으나 국가 자체가 붕괴되는 극단적인 상황까지는 치닫지 않았다. 어쩌면 골덴바움 왕조가 500년이나 갈 수 있던것도 그때문일지도. 게다가 프리드리히 3세 때 자유행성동맹과 맞닥뜨린 이래로 지기스문트 2세급 암군이나 아우구스트 2세급 폭군은 나오지 않은 것도 골덴바움 왕조에는 행운일지도 모른다. 물론 자유행성동맹과 맞닥뜨리고 있기에 그런 군주가 나오지 않은걸지도 모르지만[1]

그 외에 선대 황제와 동일한 이름으로 즉위한 황제가 없으면 1세를 붙이지 않는다. 실제 외전 2권에서 프리드리히 4세 황제 재위시절 과거 황제 계보도가 소개될 때 32대 황제의 경우 "에르빈 요제프"로만 기재되어 있었다. 하지만 프리드리히 4세 이후 또 다른 에르빈 요제프가 황제로 즉위했기에 훗날 기록에서 에르빈 요제프 1세로 수정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이 원칙이 100% 지켜진건 아니다.[2] 루돌프 대제의 경우엔 루돌프 1세라고 기록되었는데 역시 루돌프 2세라는 후속 황제가 없다(...).[3] 이건 마지막 황제인 카타린 케트헨 1세도 마찬가지. 수미상관하네요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에서는 이에 대해 루돌프가 스스로 루돌프 1세를 칭했다고 변경하면서 설정오류를 메꿨다.

작품이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최근 들어 5명이나 황제가 암살당했다는 서술로 보아 말기로 갈수록 궁중 암투가 더 치열해진것 같다. 오토프리트 3세 같은 경우 그거 때문에 사람이 망가져서 결국 죽기까지 했으니 뭐.....

소설에서 황실에서 태어난 황자들에게 이름을 붙여줄 때 불문율 같은 것이 있었다고 나온다.

1) "루돌프(Rudolf/ルドルフ)"는 개조 루돌프 폰 골덴바움으로 인하여 피휘 비슷하게 금기시하여 짓지 않는다. 추가로 황실뿐만 아니라 귀족들 중에도 루돌프란 이름을 쓰는 인물은 등장하지 않는다.[4]
2) "루트비히(Ludwig/ルートヴィヒ)"와 "칼(Karl/カール)"은 제위계승을 하지 못하고 좌절한 사례가 너무 많아 운이 없다는 이유로 기피함.[5]
3) "아우구스트(August/アウグスト)"는 은하제국 사상 개막장 폭군으로 기록된 아우구스트 2세 때문에 이후 기피함.

다만 루돌프를 빼면 어디까지나 기피라서 그런지 프리드리히 4세의 아들이자 황태자였으며 에르빈 요제프 2세의 아버지인 이는 이름이 루트비히였다. 헌데 앞서 말했듯 루트비히라는 이름이 제위계승을 하지 못한 사례가 너무 많았던 것 때문인지 그도 계승하지 못하고 일찍 죽었다(...)

더불어 초대 황제 루돌프를 제외하면 대제 칭호를 받은 황제가 없다. 작중 최고의 성군으로 평가받는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도 대제 칭호를 쓰지 않는다.

그 외에 사생활이 깨끗한 황제가 거의 없는 것도 공통점이다. 어린 나이에 즉위해서 역시 어린 나이에 폐위 및 퇴위했던 에르빈 요제프 2세카타린 케트헨 1세를 제외하면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만이 유일하게 사생활이 깨끗했다. 이 때문인지 후술하겠지만 사생활 관련해서 별별 황제가 다 나온다. 동성애에 빠져 황제 자리를 갑자기 내던진 카스퍼, 90대 노년의 나이에 10대~20대 여자를 밝힌 율리우스, 긴머리 페티시즘에 열광하던 아우구스트 1세, 총희가 수백명에 달했던 리하르트 3세, 궁중음모를 두려워해 황후와 황태자를 밥 먹듯 갈아치우던 오토프리트 3세, 1만 후궁 하렘을 달성한 오토프리트 4세 등 다양하다. 그나마 성적으로 좀 건전한 인물은 앞서 말한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를 포함해 오토프리트 1세, 구스타프[6] 정도로 보인다.

말기로 갈수록 재위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루돌프 대제~오토프리트 1세까지 4대 124년 아우구스트 1세~리하르트 3세까지 5대 81년 에리히 2세~레온하르트 2세까지 5대 91년 프리드리히 3세~헬무트까지 7대 70년 빌헬름 1세~오토프리트 5세까지 8대 57년으로 평균 재위기간이 갈수록 짧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와 관련된 이유로 꼽을 수 있는 데에는 아무래도 궁정음모와 관련이 깊은듯 하다. 실제로 오토프리트 4세는 그 궁중음모들 때문에 독살을 염려해 식사를 하지 않다가 심약사했고 암살, 습격을 받은 황제가 여럿이며 결정적으로 '강정제' 오토프리트 4세는 자식이 624명인데 이 중 성인으로 자란 이들이 388명이고 프리드리히 4세도 자식이 수십명인데 성인으로 자란 자식이 셋이고 그마저도 하나는 자신보다 먼저 죽었다. 중근세라면 몰라도 미래를 주제로 했는데도 이렇게나 사망률이 높은 것은 과다한 궁정음모 때문이라 보는게 그럴듯하며 이것은 황제의 수명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봐야 한다.

황위계승법은 유럽처럽 장자계승법같은것이 명확하게 정해진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중국이나 오스만 제국의 그것에 가까워 보이며, 유럽과는 달리 서자에게도 계승권이 있다. 그것 때문에 황족간의 골육상잔스러운 권력투쟁도 매우 심하다. 이것 또한 약육강식을 주장하던 루돌프의 뜻일지도 모른다. 다만 처음에는 비교적 정상적으로 승계가 되었다는 점에서는 꼭 그런건지는 알 수 없다. 혹은 전근대 유럽을 모티브로 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 전근대 유럽의 경우 왕의 자식들끼리 후계자 자리를 두고 다투고 형제, 조카, 삼촌, 사촌 등 친인척들까지도 왕위다툼에 가담해서 속된말로 왕에게 있어 친척들은 그냥 경쟁자들이었도 심지어 자식들조차 믿을 존재가 못 되었다. 그나마 제국은 (명목상) 제국 외의 '외국'이 전혀 존재하지 않고 제국이 내부적으로 귀족들의 영지들이 널려있는 등 문제점이 있긴 해도 반란을 일으키는 놈은 확실히 조질 힘이 있으니 왕위분쟁은 궁중 암투 정도로 그치고 내전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지만[7] 전근대 유럽은 틈만 나면 왕위를 가지고 무력을 동원해서 싸웠다.

3. 왕위 계승의 법칙[편집]


골덴바움 왕조의 황위 계승의 법칙에 대해선 명확하게 언급된 바 없지만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에 대한 추측을 제공해주는 요소는 많다.

  • 초대 황제 루돌프는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었지만 아들이 없어 외손자에게 물려주었다. 즉 여계계승이 가능하다. 다만 여계계승으로 즉위한 황제로 확실한 이는 지기스문트 1세 뿐이다.

  • 몇몇 황제들에게 황태자 시절이 있었다는데서 보듯 골덴바움 왕조도 정상적인 후계구도를 세워놓는다. 특히 율리우스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황태증손까지 있었다(...)

  • 아우구스트 2세가 황태자 시절, 실망스런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지능이 정상이고 장남이라는 이유로[8] 교체하지 않았고 프리드리히 3세의 장남인 구스타프도 허약했지만 일단 처음에는 황태자였다는데서 보면 장자에게 우선적으로 상속된다.

  • 레온하르트 2세가 프리드리히 3세를 양자로 삼았고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도 코르넬리우스 1세를 양자로 삼아 즉위시켰다는 점에서 보면 아들이 없으면 친족중에 하나를 양자삼아 즉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9]

  •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 만프레트 2세의 사례에서 보면 서자도 즉위할 수 있다.[10] 다만 현실적인 이유로 계승 순서는 낮다.

  • 구스타프가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에게 물려주었다는 대목과 프리드리히 4세가 후계자를 정확히 지목하지 않아 립슈타트 전역이 발생한 것을 보면 명확한 후계자가 정해지지 않았으면 황제가 지명한 사람이 후계자가 된다.

  • 프리드리히 4세가 아들과 손자를 잃은 후 후계자를 세워놓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황제 꼴리는대로 후계자를 공석으로 남겨두는 것도 가능하다.

  • 카타린 케트헨 1세의 사례에서 보듯 여자가 황제가 되는건 불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이 법칙들이 모두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원칙상으로야 살리카법에 따른 부자 상속제라고 할 수 있겠지만 궁중음모가 판치는데다 정변으로 황제가 교체되는 일도 있어서 늘상 원칙대로 계승되지만은 않았다.

그 외에 황제 자리를 잇지 못한 황족들이 어떻게 되는지는 명확한 서술이 없지만 황족 출신들의 작위를 보면 적당한 작위를 주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렇게 생겨난 가문 중 하나인 페크니츠 가문이 문벌귀족의 일원으로 취급받는걸 감안하면 황족의 후손들은 문벌귀족의 일원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4. 불행한 왕사[편집]


작중에서 그렇게 강조되진 않지만 알고보면 불행하고 피비린내 나는 왕조다. 행적이 밝혀진 황제들의 왕사를 보자면 이렇다.

  • 루돌프: 열악유전자 배제법에 의거해 아들 살해., 그 외의 아들이 없어서 외손자가 황제 계승
  • 지기스문트 1세: 초기에 공화주의자의 대규모 반란 터짐
  • 리하르트 1세: 평온
  • 오토프리트 1세: 에크하르트 자작의 꼭두각시화
  • 카스퍼: 동성애자로 결국 1년 정도만에 자진 퇴위
  • 율리우스: 살아생전에 아들, 손자가 사망했으며 그 자신은 독살당함
  • 지기스문트 2세: 아들에게 폐위당하고 폭군으로 지탄받음
  • 오토프리트 2세: 고생만 하다 요절
  • 아우구스트 1세: 평온
  • 리하르트 3세: 아들 넷이 모두 망나니
  • 아우구스트 2세: 쾌락살인마, 결국 측근에게 배신당해 사망하고 폭군으로 지탄받음
  • 에리히 2세: 딸이 교통사고로 사망.[11]
  • 레온하르트 2세; 급사
  • 프리드리히 3세: 다곤 성역 회전에서의 패전
  • 막시밀리안 요제프 1세: 검붉은 6년 시기
  • 구스타프: 독살
  •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 독극물에 의한 시력 상실
  • 코르넬리우스 1세: 동맹령 정복에 나섰으나 아쉽게 실패
  • 헬무트: 사후 어쩐 일인지 망명한 서자가 즉위하게 됨
  • 만프레트 2세: 재위 1년만에 암살
  • 빌헬름 1세: 서자인 알베르트가 실종.
  • 코르넬리우스 2세: 가짜 알베르트 대공 사건 발생.
  • 오토프리트 3세: 의심병에 시달리다 심신쇠약으로 사망.
  • 오토프리트 4세: 섹스에 전념하다 5년만에 복상사
  • 오토프리트 5세: 말년에 아들 둘이 공멸하고 자질 없는 프리드리히 4세가 즉위함
  • 프리드리히 4세: 28명의 자식들 중 끝까지 살아남은 자식은 딸 둘뿐이고 아내는 먼저 사망하였으며 여러 궁중음모들이 발생하였고 본인 사후 골덴바움 왕조는 멸망의 길로 들어섬
  • 에르빈 요제프 2세: 처음부터 중신들의 야합에 의해 즉위한 허수아비 황제였고, 라인하르트의 잘못된 훈육으로 인성이 엉망이 되었으며 끊임없이 어른들에게 이용당하다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게 되었다.
  • 카타린 케트헨 1세: 허수아비로 즉위했다.

보면 알겠지만 골덴바움 왕조의 황제들 중에 불행한 일을 겪지 않은 사람이 더 드물다. 제명에 못 죽은 황제도 여럿이고 이를 반영하듯 골덴바움 왕조의 황제들은 평균 재위기간이 15년 남짓에 불과하다. 유목민족 국가나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했던 국가가 아닌 이상 이정도로 평균 재위기간이 짧을 순 없는데 그만큼 골덴바움 왕조의 정치가 매우 혼탁했고 황제 또한 자주 교체되었음을 드러낸다.

5. 역대 황제[편집]





5.1. 초대 - 루돌프 대제 (Rudolf der Groß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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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ドルフ・フォン・ゴールデンバウム.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의 개조. 제국력 원년 ~ 42년(우주력 310 ~ 351년, 서력기원 3110 ~ 3151년) 재위. 흔히 루돌프 대제(Rudolf the Great)로 불린다.


5.2. 2대 - 지기스문트 1세 (Sigismund 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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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ギスムント1世. 루돌프의 외손자. 아버지이자 재국재상인 요아힘 폰 노이에 슈타우펜 공작의 보좌를 받아 제국을 다스렸다.

5.3. 3대 - 리하르트 1세 (Richard 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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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ヒャルト1世. 지기스문트 1세의 장남. 통치보다는 미녀와 시, 음악에 심취하였지만 황제로써의 직무는 잊지 않았고 별다른 특징 없이 제국을 다스렸다. 단지 드센 성격인 황후와 60여명의 애첩 사이에서 무난한 삶을 살았을 뿐이다.하지만 60여명의 후궁이나 성격 안좋은 황비도 후대 황제에 비하면 별 것 아니다.


5.4. 4대 - 오토프리트 1세 (Otfried 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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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トフリート1世. 리하르트 1세의 장남.


5.5. 5대 - 카스퍼 (Kasp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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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スパー1世. 재위기간 약 제국력 123년~제국력 124년(추정) 오토프리트 1세의 아들이다.


5.6. 6대 - 율리우스 (Juliu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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ユリウス1世. 4대 황제 오토프리트 1세의 남동생이자 3대 황제 리하르트 1세의 아들이다.


5.7. 7대 - 지기스문트 2세 (Sigismund I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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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ギスムント2世. 바보 황제(痴愚帝, 치우제)라는 별칭이 있다. 본명은 지기스문트 폰 브로네, 즉위 전 작위는 후작. 율리우스의 증손자이자 칼 공작의 사촌이다.


5.8. 8대 - 오토프리트 2세 (Otfried II)[편집]


オトフリート2世. 재건 황제(再建帝, 재건제)라는 별칭이 있다. 재위기간은 제국력 160년 ~ 166년. 지기스문트 2세의 아들이다.


5.9. 9대 - 아우구스트 1세 (August I)[편집]


アウグスト1世. '후궁들에게는 범군(凡君), 국사(國事)에 있어서는 명군(明君)'이란 평을 들은 황제. 재위기간은 제국력 166년 ~ ???

후궁들 한정으로 범군이라 불릴 정도로 사생활이 영 좋지 못한 편이었다. 긴머리에 페티시즘을 지녔던 사람이라 침대에 1,000명이나 되는 여인의 머리를 묶어 놓고 의기양양해 했다고 한다. 그중에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치렁치렁한 머리카락을 지녀 총애를 받았던 후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 머리카락이 가발이었다. 황제를 속인 이 불쌍한 후궁은 기군망상죄를 물어 추운 겨울날 수영장 물 속에 처넣어져 얼어죽었다. 또한 경쟁 상대의 머리에 불을 질러 타 죽게 한 후궁까지 있었을 정도. 거기에 총애하던 후궁이 죽자 죽은 후궁의 머리카락을 집어 삼켜 위장에 머리카락이 박히는 바람에 어의들이 뒤집어지기도 하는 사건까지 있었다.

다행히도 이러한 면모는 어디까지나 여자관계에 한정되었을 뿐 나라를 다스릴 때는 명군이란 별명답게 통치자로서 최선을 다했기에 평가를 크게 깎아먹지는 않았다. 오토프리트 2세가 일구어 놓은 개혁을 이어받아 전제정치의 범위 내에서 공정하고 견실하게 국가를 통치하여 왕조를 평안케 했다. 덕분에 사생활의 오점에도 불구하고 수준 이상의 군주라는 칭송을 받을 수 있었다.

5.10. 10대 - 에리히 1세 (Erich I)[편집]


エーリッヒ1世. 별 기록 없음.


5.11. 11대 - 리하르트 2세 (Richard II)[편집]


リヒャルト2世. 별 기록 없음.


5.12. 12대 - 오토하인츠 1세 (Otto Heinz I)[편집]


オットー・ハインツ1世. 마찬가지로 별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유일하게 알려진 것은 율리우스의 암살범인 칼 대공이 이 시기에 9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것이다.

5.13. 13대 - 리하르트 3세 (Richard III)[편집]


リヒャルト3世.

황후 일레네와 결혼했으며 그 외에도 수백 명에 달하는 후궁들을 거느렸다. 아우구스트를 비롯해 자식을 네 명 보았는데, 장남 아우구스트는 나중에 황제에 올라 제국을 통치할 몸이면서 폭음, 황음, 과도한 미식 등 각종 사치를 부려 온갖 쾌락을 맛보았다. 리하르트 3세는 장남의 못난 모습에 크게 분노했지만 나머지 세 아들도 아우구스트랑 비슷한 자였기에 황태자 자리에서 끌어내리지 못했다.

우주력 556년, 제국력 247년에 사망했으리라 추정되며, 장남 아우구스트가 14대 황제 아우구스트 2세로 제위를 물려받았다. 생전에 리하르트가 거느린 후궁들은 아우구스트에 거두어져 모두 고문받다 사망했다. 리하르트의 나머지 세 아들들은 반역자로 몰려 살해당했고, 아들의 이런 기가 막힌 추태를 꾸짖은 일레네는 도리어 포악한 큰아들에게 반역자를 낳은 죄로 자결을 강요받으며 살해당했다.

5.14. 14대 - 아우구스트 2세 (August II)[편집]


アウグスト2世. The Blood-Maker(유혈 황제). 이타카판에서는 유혈제(流血帝)로 번역되었다.

제국력 247 ~ 253년(우주력 556 ~ 562년) 재위. 골덴바움 왕조 역사상 최악의 폭군 넘버 1, 2를 다툴 인물.[12] 리하르트 3세의 장남이다.

5.15. 15대 - 에리히 2세 (Erich II)[편집]


エーリッヒ2世. The Blood-Stopper(유혈을 멈춘 황제)
이타카판에서는 지혈제(止血帝)로 번역되었다. 아우구스트 2세의 사촌동생이다.


5.16. 16대 - 프리드리히 1세 (Friedrich I)[편집]


フリードリヒ1世. 별 기록 없음.


5.17. 17대 - 레온하르트 1세 (Leonhard I)[편집]


レオンハルト1世. 별 기록 없음.


5.18. 18대 - 프리드리히 2세 (Friedrich II)[편집]


フリードリヒ2世. 별 기록 없음.


5.19. 19대 - 레온하르트 2세 (Leonhard II)[편집]


レオンハルト二世. 치세에 대한 기록은 없으나 직계 아들이 없는 관계로 조카인 프리드리히 3세를 양자로 입양한 후 급사했다. 황후 크리스티네의 강력한 권유로 양자를 입양하자마자 급사했기 때문에 황후와 조카간의 불미스러운 관계를 의심한 사람이 많았다고.


5.20. 20대 - 프리드리히 3세 (Friedrich II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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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リードリヒ3世. The Defeated(패전 황제)

이타카판에서는 '패군제(敗軍帝)'로 번역되었다. 자신이 총애하던 아들을 억지로 사령관에 앉혀놓아 다곤 성역 회전에서 참패하게 만든 근본적인 원흉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제국력 324 ~ 33?년(우주력 633 ~ 64?년) 재위.

5.21. 21대 - 막시밀리안 요제프 1세 (Maximilian Josef I)[편집]


マクシミリアン・ヨーゼフ1世. 프리드리히 3세의 이복형. 그 외 특별한 기록은 없으나 멀쩡히 전 황제의 황태자가(병약하다지만) 살아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황위에 오른 걸 보면 그만큼 황실의 상황이 막장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그의 재위기간은 프리드리히 3세 치세 말기부터 시작된 '검붉은 6년'으로 혼란스러운 시대였다. 황제조차 근위대를 믿지 못해서 근위대를 견제하는 부대를 만들 정도였으니...


5.22. 22대 - 구스타프(Gustav)[편집]


グスタフ1世. The Hundred Day King(백일 황제)
이타카판에서는 '백일제(百日帝)'로 번역되었다.

프리드리히 3세의 장남. 황태자에 책봉되긴 했으나 어릴 때부터 몸이 너무 허약해 일반적인 생활조차 힘들 정도여서, 황태자로서 황위를 계승할 수 있다는 기대조차 받지 못했다고 한다.[13] 심지어 근위여단 사열식에서 빈혈로 실신하기까지 했다. 결국 프리드리히 3세는 병약한 구스타프 대신 삼남 헤르베르트를 사실상 황위 계승자로 낙점하고, 그에게 군사적 치적을 달아주기 위해 제국령 바깥에서 발견한 '반란세력'을 토벌할 원정군 사령관직을 맡겼다.

그러나 제국이 한낱 반란세력으로 얕잡아 보던 자유행성동맹은 이미 제국에 꿇리지 않을 수준의 성간국가로 성장한 뒤였다. 게다가 동맹군의 링 파오&유수프 토패롤 콤비의 맹활약과 다곤 성역의 험준한 환경, 여기에 헤르베르트의 실책까지 겹쳐 원정에 나선 제국군은 다곤 성역에서 몰살당한다. 그 때문에 헤르베르트는 몰락했고, 구스타프는 황태자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프리드리히 3세 사후 숙부 막시밀리안 요제프를 거쳐 겨우 황위에 오르긴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헤르베르트의 부하에게 독살당했다. 그러나 구스타프는 죽기 전에 프리드리히 3세의 차남으로 자신의 동생이자, 남은 황위계승자에서 가장 출중한 능력을 지닌 막시밀리안 요제프에게 황위를 물려 주었다. 결과적으로 이 판단이 골덴바움 왕조의 수명을 늘려주었다.몸은 허약해도 보는 눈은 있었나보다.[14]

5.23. 23대 -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 (Maximilian Josef II)[편집]


マクシミリアン・ヨーゼフ2世. The Seer, The Rebuilder(혜안의 황제, 재건 황제)
이타카판에서는 '청안제(晴眼帝)'로 번역되었다.


5.24. 24대 - 코르넬리우스 1세 (Kornelias I)[편집]


コルネリアス1世.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의 양자. 원수양산제(元帥量産帝)


5.25. 25대 - 만프레트 1세 (Manfred I)[편집]


マンフレート1世. 별 기록 없음.


5.26. 26대 - 헬무트 (Helmut)[편집]


ヘルムート1世. 별 기록 없음. 다만 다음 황제인 만프레트 2세의 사례를 보면 나라가 굉장히 개판이었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서자긴 하나 왕자가 적국에서 어릴적부터 살았을 정도면 막장이 아닐 수 없기 때문. 더군다나 그 왕자가 즉위한 것을 보면 황후에게서 아들도 딸도 못 보았거나, 혹은 서로 공멸했다고 예상해 볼 만 하다.


5.27. 27대 - 만프레트 2세 (Manfred II)[편집]


マンフレート2世. The Exiled(망명 황제).

이타카판에서는 '망명제(亡命帝)'로 번역되었다.


5.28. 28대 - 빌헬름 1세 (Wilhelm I)[편집]


ウィルヘルム1世. 별 기록 없음.


5.29. 29대 - 빌헬름 2세 (Wilhelm II)[편집]


ウィルヘルム2世. 빌헬름 2세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이 시기 벌어진 사건으로 인해 나중에 제국 귀족들이 단체로 망신당하는 흑역사가 하나 터졌다.

빌헬름 2세는 황후 콘스탄체와의 사이에서 장남 코르넬리우스를, 총희 도로테아와의 사이에서 차남 알베르트를 얻었다. 이 문제로 인해서 황후 콘스탄체가 적잖이 화가 나 있는 상황에서[15] 황제 빌헬름 2세가 병으로 자리보전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그리고 절묘하게도, 이 시기에 차남 알베르트 대공이 시종무관과 함께 황궁 지하로 들어갔다가 실종되는 사건이 터졌다.

당시 황궁 노이에 상수시 지하에는 황제들이 혁명이나 반란을 두려워하면서 만든, 탈출을 위한 비밀통로가 여럿 존재했다. 하지만 비밀통로란 특성 상 정보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고, 또한 황제들이 저마다 제각각 비밀통로를 뚫는 바람에 통로끼리 대차게 꼬여서 사실상 '미로'나 다름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알베르트 대공은 문제의 미로를 탐사하겠다고 나섰다가 졸지에 변을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황후 콘스탄체가 총희 도로테아와 그 아들 알베르트 대공에게 적의를 품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사건의 내막에 대한 뒷소문이 돌았다.

한 가지 소문은 빌헬름 2세의 승하 후 벌어질 최악의 상황을 예견한 도로테아가, 믿을 수 있는 무관과 함께 알베르트 대공을 일부러 탈출시켰다는 것이다. 이에 장성하여 잘 지내고 있는 알베르트 황자를 페잔 등지에서 목격했다는 소문도 따라나왔다. 반면, 황후 콘스탄체가 호기심 많은 알베르트 대공을 지하미궁 탐사에 나서도록 꼬드겨 내려보낸 다음 죽도록 내버려뒀다는 것이며, 미궁에서 황후를 저주하는 알베르트 대공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이야기도 나돌았다.

어쨌든 알베르트 대공이 실종된 직후 빌헬름 2세는 병석에서 숨을 거두었고, 코르넬리우스 2세의 즉위가 공표된 이후 알베르트 대공의 어머니 도로테아는 독살의 징후를 보이면서 급사했다. 게다가 빌헬름 2세의 황후 콘스탄체는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면서 열병을 앓다가 이상한 소리를 하면서 사망하는 바람에 여러 괴담이 만들어졌다는 언급이 등장한다.


5.30. 30대 - 코르넬리우스 2세 (Kornelius II)[편집]


コルネリアス2世. 선제 빌헬름 2세와 황후 콘스탄체의 아들로 무난히 제위를 물려받아 제국을 다스렸으나[16] 자식복이 없었는지 후사를 얻지 못했다. 이에 황제가 중병에 들어 자리에 눕는 상황이 벌어지자 중신들 사이에서도 누가 후계자가 될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그런데 자신이 실종된 알베르트 대공임을 주장하는 인물이 등장했다. 상당히 말재간이 뛰어난 인물인데다가, 그럴듯한 증언과 증거물까지 제시하면서 사람들이 진짜 알베르트 대공이 나타났다는 확신을 심어줬다. 게다가 황제도 오랜기간 모후 콘스탄체의 범행을 의심하고 있었기에 '동생'을 불러 병상에서 눈물 어린 대면식까지 치뤘다. 그러자 귀족들은 이 젊은이가 '알베르트 1세'로 즉위할 것이라 예상하고 온갖 아첨을 떨기 시작했다.

그러나 알베르트 대공은 돌연 시녀와 5천만 제국마르트 상당의 보석을 챙기고 모습을 감추었다. 그의 실종에 차기 황후를 꿈꾸며 아이를 임신한 10명 이상의 영애들 중 절반은 불명예스러운 사생아를 출산해야 했고, 귀족들은 알베르트 같은 사기꾼의 이름을 쓸 수는 없다고 개명하기까지 했다. 한편 평민들은 이 사건을 지켜보면서 어리석은 귀족들을 비웃었다.

도망친 알베르트 대공은 끝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제위는 황태자 오토프리트에게로 넘어갔다.


5.31. 31대 - 오토프리트 3세 (Otfried III)[편집]


オトフリート3世.


5.32. 32대 - 에르빈 요제프 1세 (Erwin Josef I)[편집]


エルウィン・ヨーゼフ1世. 별 기록 없음. 다만 에르빈 요제프 2세 즉위 전에는 그냥 에르빈 요제프 황제였다. 그런데 선제인 오토프리트 3세가 황태자를 5번이나 바꿨다는 서술을 볼때 아무래도 오토프리트 3세의 직계였다면 굉장히 어린 나이에 즉위했을 것이고 적당한 나이에 즉위했다면 오토프리트 3세의 직계는 아닐듯하다. 오토프리트 3세가 죽은 나이는 위에 나와있듯 40대 초반이기 때문이다.

물론 오토프리트 사후에 폐태자가 즉위하였을 수도 있다.


5.33. 33대 - 오토프리트 4세 (Otfried IV)[편집]


オトフリート4世.


5.34. 34대 - 오토하인츠 2세[편집]


オットー・ハインツ2世. 별 기록 없음.


5.35. 35대 - 오토프리트 5세 (Otfried V)[편집]


オトフリート5世.


5.36. 36대 - 프리드리히 4세 (Friedrich IV)[편집]


파일:프리드리히 4세.jpg파일:Friedrich IV.jpg

フリードリヒ4世. 사실상 골덴바움 왕조의 마지막 황제.

제국력 456 ~ 487년, 우주력 765 ~ 796년 재위. 29세에 즉위했다는 기록으로 따지면 452년 혹은 453년에 즉위한 걸로 보이지만, 제3차 티아마트 회전이 그의 즉위 30주년에 일어났다는 기록을 따랐다. 영문판 은하영웅전설 위키백과의 기록에서도 452년을 따르고 있는데, 이러면 이제르론 요새 공사기간과 겹치게 된다. 사실 설정구멍이 한두개입니까


5.37. 37대 - 에르빈 요제프 2세 (Erwin Josef II)[편집]


파일:Erwin_Josef_II.jpg파일:은하영웅전설 DNT.에르빈 요제프 2세.png

エルウィン・ヨーゼフ2世. 은하제국 정통정부에 납치된 후 행방이 묘연해진다.

은하제국 공식 역사상으로는 폐제(廢帝)로 기록됐다.


5.38. 38대 - 카타린 케트헨 1세 (Katharin Kätchen I)[편집]


파일:attachment/카타리네 켓헨 폰 페크니츠/041.155952.jpg

カザリン・ケートヘン1世. 카타린 케트헨 폰 페크니츠. 골덴바움 왕조 마지막 황제이며 유일한 여제(女帝).

즉위 당시 생후 8개월의 아기에 불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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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장에 사치가 심한 편이던 프리드리히 4세도 수백개의 황금 미녀상을 만들고 소비를 견디지 못한 재정이 거상들의 재산을 빼앗아야 될 정도인 지기스문트 2세보다는 양호했다.[2] 다나카 요시키는 설정 디테일이 허술한 작가다. 은영전을 꼼꼼히 읽어보면 작가가 한번 써 놓고 까먹어서 다음 부분에서 뒤집어버리거나, 내적 정합성을 갖추지 못한 구성이 셀 수도 없이 나온다. 그래서 그 부분은 독자가 창작하든가 알아서 상상(...) 해야한다.[3] 작가도 뒤늦게 깨달은 건지 루돌프 1세는 1권 서장에서만 등장하고 나머지는 그냥 본명을 부르거나 루돌프 대제로 표기했다. 외전 2권의 황제 리스트에도 루돌프 1세가 아니라 루돌프로 표기되어 있다.[4] 참고로 자유행성동맹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데 이쪽은 혐오감으로 짓지 않는다.[5] 사실 칼은 황제를 암살한 사람 이름이기도 했으니 더더욱 기피 대상이 되었을 걸로 추정할 수 있다.[6] 이쪽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7] 정확히 말해 내전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전근대 유럽의 내전은 군주에게까지 위협이 닥칠 수 있을 정도로 중대한 경우가 많았지만 골덴바움 왕조의 경우 그정도 규모의 내전은 정말 드물었다. 잘해봐야 린더호프 후작이 일으킨 반란과 립슈타트 전역 정도.[8] 정확히는 아우구스트 2세가 충분히 교체할만한 막장이었지만 그 아래 동생들은 아우구스트 2세보다 하등 나은게 없었다고 한다. 형만한 아우 없다가 나쁜 쪽으로 이루어진 예.[9] 이 점은 조선과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조선은 항렬에 맞춰서 양자로 삼지만 골덴바움 왕조에서는 항렬을 신경쓰지 않는다.[10] 이런 이유로 총희들은 다른 남자와 관계하는 것이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루돌프의 영향일 것으로 보이는데 루돌프는 아들에게 제위를 물려주고 싶어했다. 그런 관계로 아마도 총희에게서 아들을 보았다면 그 아들을 황제로 세워줬을 것이다.[11]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을 황제로 만들어준 콘라트 폰 로엔그람의 차남이 범인이다.[12] 다른 하나는 루돌프 대제.[13] 작중 서술로는 '일개 개인으로써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것 조차 무척 힘들어하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다만 프리드리히 3세 사후에도 몇년간 정상적으로 살다가 독살당한 것을 보면 개인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수준이지 아주 오늘내일 할 죽을병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14] 사실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는 원래 제위에 오를만한 능력이 있던 인물이었다. 다만 황위계승에 별로 관심이 없었으나 주요 황위계승자들이 탈락하는 바람에 그에게까지 순위가 돌아왔던 것이다. 하지만 이건 말이 안 된다. 당시 그의 막내동생인 리하르트가 살아있었기 때문. 프리드리히 3세가 구스타프 대신 헤르베르트를 후계자로 삼으려고 할 때 리하르트는 그에 비해서 능력이 떨어졌기에 탈락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헤르베르트가 자폭하는 바람에 헤르베르트는 탈락했고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는 모친이 하급귀족이라 문벌귀족의 지지가 없어 진작에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고 한다. 즉 구스타프가 자기 의지로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에게 물려주지 않았다면 문벌귀족 피를 물려받은데다 헤르베르트처럼 결정적인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니며 프리드리히 4세의 아들이기까지 한 리하르트에게 황위가 돌아갔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이 검붉은 6년 사이에 리하르트가 죽었을 수도 있겠지만 헤르베르트도 멀쩡히 살아있었던걸 보면 이 사람이 죽었을 가능성은...글쎄? 설사 그렇다고 쳐도 골덴바움 왕조에 남은 황족이 막시밀리안 요제프 뿐인 것도 아니다.[15] 만일 골덴바움 왕조가 중세 유럽처럼 서자는 황제가 될 수 없다면 별 문제가 안 됐겠지만, 이미 만프레트 2세처럼 서자이면서 황제가 된 사례도 나왔고, 여기에 골덴바움 왕조는 프리드리히 3세가 즉위하던 1세기부터 궁중암투가 잦았던 만큼 황후가 화가 난 것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16] 재위기간도 약 20여년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