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 오리온스/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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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수단
2. 오프시즌
2.1. 1라운드
2.2. 2라운드
2.3. 3라운드
2.4. 4라운드
2.5. 5라운드
2.6. 6라운드
3. 둘러보기 틀



1. 선수단[편집]


2020-21 시즌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선수단
감독
강을준
수석코치
김병철
코치
윤유량, 윤지광
가드
1.김무성 3.임종일 4.전성환 5.한호빈 6.김세창 7.박재현 9.최승욱 17.조석호 21.김강선 43.이대성 55.김진유
포워드
2.조한진 11.허일영 8.최현민 33.이승현 13.로슨
센터
41.윌리엄스 32.이종현

2. 오프시즌[편집]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많은 변화가 생긴팀이다. 새 감독으로 2008~2009시즌부터 2010~2011시즌까지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이었던 강을준 감독을 새로 영입했고 박상오는 은퇴를 선언했으며 이현민, 성건주, 함준후와는 재계약을 포기했고 장재석을 울산 현대모비스에 빼앗겨버리고 말았다. 이현민은 장재석과 현대모비스로, 성건주는 은퇴했고 함준후는 안양 KGC 인삼공사로 이적했다. 5명이나 빠져 국내 선수가 11명에 불과해 최소한 1명의 FA 선수를 영입해야 된다고 봤더니 2020년 5월 13일에 FA 최대어였던 이대성을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5억 5천만원에 영입했다.

킷 스폰서가 아디다스에서 포워드로 바뀌었다.[1] 새 유니폼은 컵대회에서 선보였다


2.1. 1라운드[편집]


4승 5패

2.1.1. 10월 10일 : vs 부산 kt 소닉붐, 부산사직체육관 - 패[편집]


부산사직체육관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연장
종합
부산 kt
26
13
21
18
38
116
고양 오리온
24
14
29
11
37
115

오리온의 시즌 개막 경기로 부산 원정을 떠나 kt와 대결한다.

10월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kt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오리온이 위디 없이 최소 한 경기를 치러야 할 상황에 놓였다.

컵대회 상무 전에서 당한 발목 부상이 원인. 큰 부상은 아닌 만큼 재활 및 훈련 소화는 가능하지만 경기 출전은 어려웠다.

군산에서 컵대회 kt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만큼 어렵지 않겠지만 위디의 결장은 오리온에게 큰 악재이다.

부산 KT가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즌 개막전 달콤한 승리를 맛봤다.

KT는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3차 연장 접전 끝에 고양 오리온을 116대115로 물리쳤다. 숨막히는 접전 끝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경기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인 경기였다. 양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오리온 이대성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이 있었다. FA 시장에 나온 이대성이 KT와 거의 합의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마지막 혐상에서 틀어지며 다시 시장에 나왔고, 이대성을 오리온이 채갔다. 이대성에 대해 좋은 감정이 있을리 없는 KT 입장에서는 오리온전을 벼를 수밖에 없었는데, 양팀은 시즌 개막 전 컵대회부터 한 조에 묶이며 새로운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컵대회에서는 오리온이 90대79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컵대회와 정규시즌 경기는 하늘과 땅 차이. 그리고 오리온 입장에서는 매우 불리한 경기였다. 리그 최장신(2m13) 외국인 센터 제프 위디가 발목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아예 빠지고 만 것이다. 치명타가 될 수 있었지만 오리온은 나머지 선수들의 조직적 수비로 kt의 골밑 공세를 막아냈다. 다른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의 활약도 좋았다.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접전을 만들었다.

양팀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진행됐다. 1쿼터 26-24로 kt가 앞서나갔다. kt는 주전들이 고른 득점을 했고, 오리온은 로슨이 혼자 8득점을 했다. 2쿼터에는 양팀이 약속이나 한 듯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며 저득점 쿼터를 만들었다. 그래도 접전은 접전이었다. 전반 종료 후 39-38 kt의 1점차 리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3쿼터 막판부터 오리온이 분위기를 잡아나갔다. 오리온이 로슨의 쉬는 시간을 주는 사이 오히려 점수차가 벌어졌다. 3쿼터 종료 직전 양홍석의 실책이 이대성의 버저비터 3점으로 이어지며 점수차가 7점까지 벌어졌다.

kt는 4쿼터 지난 시즌 MVP 허 훈을 투입했지만 믿었던 허 훈이 연속 실책을 범하고, 김영환의 U파울까지 나오며 점수차가 11점까지 벌어졌다. kt는 마지막 승부수로 골밑보다 외곽을 선택해 데릭슨을 투입했다. 여기서부터 데릭슨의 원맨쇼가 시작됐다. 혼자 공격을 거의 전담하다시피하며 연속 득점을 했다. NBA 출신은 클래스가 다륻는 걸 확실히 보여줬다. 4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2점을 몰아쳤다. 그렇게 데릭슨의 활약으로 kt가 승리를 따내는 듯 했다. 경기 종료를 8초 남기고 78-76으로 앞섰고, 공격권까지 가졌다.

하지만 kt는 작전 시간 후 재개된 경기에서 또 다시 허무한 패스 실책을 저지르며 오리온에게 공격권을 넘겨줬다. 오리온은 작전 시간을 통해 완벽한 패턴 플레이를 실행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개막전부터 연장행.

연장 승부도 극적이었다. 죽다 살아난 오리온이 로슨의 맹활약을 앞세워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연장 종료 직전 터진 데릭슨의 극적인 동점 3점포에 경기는 2차 연장으로 전개됐다.

누가 이길지 알 수 없는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마지막 웃은 건 KT였다. 오리온이 종료 2분 전 허일영의 천금같은 3점포로 5점을 앞서나가며 이기는 듯 했지만, kt 김종범의 벼락같은 3점슛이 터지며 다시 불꽃이 튀었다. 이어 허 훈의 뱅크슛과 양홍석의 역전 결승 레이업슛이 터지며 kt가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오리온은 종료 3.1초 전 이승현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다시 동점.

KT가 마지막 작전타임을 사용했다. 상대의 약한 골밑을 노려 이그부누를 투입했지만, 그의 골밑슛이 림을 돌아나오며 3차 연장으로 돌입했다. 3차 연장도 양팀은 득점을 주고 받으며 맞섰다. 경기 종료 27.4초 전 이대성이 허 훈의 레이업슛을 블록슛 해냈다. 그리고 공격권까지 따냈다.

이대성은 마지막 공격에서 이승현에게 공을 투입했고, 이승현이 공격 시간이 끝나기 직전 그림같은 페이드어웨이슛으로 득점을 뽑아냈다. kt는 작전 시간을 통해 2.3초 남은 시간 마지막 공격을 노렸다. 데릭슨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던진 마지막 3점슛이 림을 갈랐다. 드라마같은 승부의 마지막 결말이었다.

명승부와는 별개로 오리온에게는 데미지가 클 것이다. 3차 연장까지 치르고서 다음 날 홈 개막전을 이날 4쿼터에서 경기를 끝낸 전주KCC와 맞붙어야 한다.

2.1.2. 10월 11일 : vs 전주 KCC 이지스, 고양체육관 - 패[편집]


10.11(일) 18: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18
27
23
24
92
전주 KCC
22
20
17
20
79

2020년 9월 26일 컵대회 4강전 이후 보름만에 다시 만난다.

전날 부산에서 열린 kt 전에 이어 백투백으로 경기를 치른다. 이경기는 오리온의 고양 홈개막전이며 이대성의 친정팀 상대 첫 정규리그경기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지난 시즌 KCC에서 뛰었던 이대성이 프리에이전트(FA)자격을 얻어 오리온으로 떠나면서 ‘이대성 매치’로 눈길을 끌었다. 이대성이 공수에서 활약했으나 타일러 데이비스, 송교창, 라건아 삼각편대를 앞세운 KCC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KCC는 1쿼터에 오리온 디드릭 로슨에게 골밑을 내주며 18-22로 끌려 다녔다. 하지만 매쿼터마다 해결사가 등장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2쿼터에는 NBA 출신 데이비스가 13득점을 몰아치며 45-42로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는 송교창의 시간이었다. 송교창은 속공 참여와 골밑 돌파로 11점을 올려 점수 차를 벌렸다. 4쿼터에는 라건아가 12득점에 성공하며 오리온의 경기 막판 추격의지를 꺾었다. 이날 경기로 KCC는 올시즌 1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오리온은 경기 내내 다소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0일 부산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3차 연장 끝에 패배한 여파가 남은 듯 했다. KCC의 빠른 트랜지션을 따라가지 못했고 공격에서도 움직임이 둔했다. 이대성이 12득점 8어시스트, 로슨이 24득점 16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KCC의 기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1.3. 10월 15일 : vs 안양 KGC인삼공사, 안양실내체육관 - 승[편집]


10.15(목) 19: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
16
14
26
15
71
고양 오리온
17
16
22
18
73


오리온에서 KGC 인삼공사로 옮긴 함준후를 적으로 상대한다.

경기 내내 최대 점수 차가 7점밖에 나지 않은 접전이었다.

1쿼터 턴오버 5개를 쏟아낸 인삼공사에 17-16으로 근소하게 앞선 오리온은 디드릭 로슨의 레이업, 조한진의 3점 슛, 이대성의 자유투로 연속 6득점을 뽑아내 2쿼터 2분 20초를 남기고 31-24로 격차를 벌렸다.

KGC는 2쿼터 3점 슛 9개를 던져 하나도 넣지 못하는 난조 속에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골 밑에서 제 몫을 하며 30-33으로 따라붙은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 이후 끌려다니던 인삼공사는 함준후, 얼 클락, 변준형이 2점씩을 쌓으며 49-49 균형을 맞춘 데 이어 전성현의 스틸 이후 골 밑 마무리로 3쿼터 2분 16초를 남기고 전세를 뒤집었다.

4쿼터 들어 끈끈한 수비가 살아나고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변준형의 활약 덕분에 KGC가 종료 6분 전 67-61로 앞섰으나 오리온도 한호빈, 로슨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 4분 14초를 남기고 67-67 동점을 만들며 물러서지 않았다.

승부처에서 빛난 건 오리온의 이대성이었다.

69-69이던 종료 1분 40초 전 스틸에 이은 골 밑 득점으로 역전시킨 이대성은 1분 5초를 남기고 뱅크슛으로 2점을 더하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KGC는 50초 전 윌리엄스가 2점을 따라잡는 데 그쳤다.

로슨이 21점 11리바운드, 이대성이 14점 4리바운드, 한호빈이 11점 4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2.1.4. 10월 17일 :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울산동천체육관 - 승[편집]


10.17(토) 14:00 울산동천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울산 현대모비스
25
24
16
15
80
고양 오리온
16
28
26
23
93

장재석,이현민을 적으로 만난다. 특히 이 경기는 강을준 감독의 LG 시절 애제자였던 기승호를 상대해야 된다. 또한 이대성이 절친 장재석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이 간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93–80으로 승리했다.

이대성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이대성은 3점슛 2개 포함 3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오리온의 시즌 첫 연승을 이끌었다. 16개의 야투 중 9개를 성공할 정도로 감이 절정이었다.

경기 후 이대성은 "동료들과 감독님이 절 믿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경기 초반에는 실수도 나오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형들과도 많이 얘기했다. 메인 볼 핸 들러로서 2대2 게임을 할 때는 실책이 사실 세금 같은 부분도 있는데, 제가 가드 출신이 아니어서 그런지 그런 실책을 하며 오히려 배우고 그 다음 상황에서는 더 나은 판단을 하는 것 같다. 예전 같았으면 오늘처럼 경기 초반에 실책을 쏟아내면 교체되고 그랬을 텐데 감독님이 계속 믿어주셨다. 동료들, 감독님이 계속 믿음을 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대성은 현대모비스 수비를 유난히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이었다.

이대성은 "저도 현대모비스에서 오래 뛰어서 잘 알지만 현대모비스는 특유의 수비가 있다. 본래의 수비수가 끝까지 자기 공격수를 따라가는 수비법이 있다. 그래서인지 제 주변에 공간이 넓었다. 그 부분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짜고 저도 경기에 임했다. 현대모비스가 아닌 다른 팀과 만날 때는 또 다른 메뉴얼이 있다. 오늘은 매치업에 맞춰서 인사이드 공략을 적극적으로 한 것이 도움이 됐다. 그날, 그날 상대에 맞게끔 메뉴얼을 짜고 가는데 오늘은 그게 좀 더 잘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대성은 현대모비스를 떠난 후 처음으로 수훈선수 자격으로 인터뷰실에 나타났다. 감회가 새로울 법도 했지만 이대성은 "느낌은 예전과 똑같다"라고 했다.

2.1.5. 10월 19일 : vs 창원 LG 세이커스, 고양체육관 - 승[편집]


10.19(월) 19: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2
15
24
24
85
창원 LG
24
15
12
26
77

2014-2015시즌 이후 첫 월요일 경기[2]로 치뤄진다. 감독들이 명지대 감독 출신이라 혈투가 예상된다.

19일 창원 LG와 홈경기를 앞두고 만난 강 감독은 “아직 위디는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이 정도 밖에 안 되는 선수였다면 영입하지 않았을 것이다. 수비,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점차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감독은 위디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날 주전으로 출전을 시켰다. 위디가 뛰는 동안 오리온은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아 고전을 면치 못했다. 국내선수들도 위디와 같이 뛰는 것이 낯설어 공격이 답답했다. 또 다른 외인 디드릭 로슨(12점·5리바운드)이 출전해서야 공격이 풀렸다. 3쿼터에는 그나마 나았다. 3쿼터 종료 3분30초 전에는 첫 덩크슛을 꽂아 넣었고, 1분 뒤에는 적극적인 몸싸움을 통해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내 팀에 귀한 공격권을 가져왔다. 이날 위디는 17분35초를 뛰면서 9점·2리바운드를 기록, 현대모비스전에 비해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오리온은 위디가 뛰는 동안에는 공격이 좀처럼 풀리지 않았지만, 고비 때마다 이대성(25점·3점슛 5개), 이승현(11점·5리바운드)이 개인 능력으로 득점을 뽑아내며 LG에 85-77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17일 현대모비스전에서 개인최다인 34점을 뽑아낸 이대성은 2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기록했다.


2.1.6. 10월 23일 : vs 원주 DB 프로미, 원주종합체육관 - 승[편집]


10.23(금) 19:00 원주종합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원주 DB
19
16
8
24
67
고양 오리온
23
16
12
23
74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신음하는 DB의 원주 어웨이에서도 명량대첩을 만들어냈다.

이대성 선수는 13 득점 4 도움을 올렸고 이승현 선수는 14 득점 15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주장 허일영 또한 11 득점을 올렸다.


2.1.7. 10월 25일 :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고양체육관 - 패[편집]


10.25(토) 14: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16
22
15
18
71
인천 전자랜드
15
15
21
22
73

장태빈의 친정팀 방문 경기이다.

그러나, 전자랜드의 압박수비와 체력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석패를 당했다.


2.1.8. 10월 30일 : vs 서울 SK 나이츠, 고양체육관 - 패[편집]


10.30(금) 19: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9
15
15
7
66
서울 SK
12
20
21
22
75

2.1.9. 11월 1일 : vs 서울 삼성 썬더스, 잠실실내체육관 - 패 [편집]


11.01(일) 15: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20
18
19
21
78
고양 오리온
19
16
11
27
73


2.2. 2라운드[편집]


6승 3패(공동 1위) / 누적 10승 8패(공동 3위)

2.2.1. 11월 3일 : vs 원주 DB 프로미, 고양체육관 - 승[편집]


11.03(화) 19: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18
14
28
13
73
원주 DB
18
10
16
17
61


2.2.2. 11월 7일 : vs 부산 kt 소닉붐, 고양체육관 - 승[편집]


11.07(토) 14: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7
22
25
26
100
부산 kt
20
15
24
21
80


2.2.3. 11월 8일 : vs 창원 LG 세이커스, 고양체육관 - 패[편집]


11.08(일) 15: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1
18
13
28
80
창원 LG
21
21
16
28
86

2.2.4. 11월 10일 : vs 안양 KGC인삼공사, 안양실내체육관 - 패[편집]


11.10(화) 19: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
20
26
27
8
81
고양 오리온
30
12
20
11
73

이대성은 빛났다. 그러나 웃지는 못했다.

고양 오리온은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73-81로 패했다. 이로써 다시 한 번 연패 늪에 빠진 그들은 6승 7패를 기록, 5할 승률 유지에 실패했다.

허일영과 최진수, 박재현, 최승욱 등 당장 코트 위에 서 있어야 할 핵심 선수들이 빠진 오리온. 제프 위디, 디드릭 로슨 등 외국선수들이 제 몫을 못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전력 누수까지 피하지 못한 오리온은 그렇게 패배의 운명을 거스르지 못했다.

그럼에도 에이스 이대성은 빛났다. 39분 35초 출전, 불과 25초의 휴식만 취했던 그는 30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을 기록했다.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그보다 많은 득점을 한 선수는 없었고 많은 스틸을 한 선수도 없었다.

이대성은 데뷔 이래 단 두 번만 기록했던 30득점을 다시 한 번 해냈다. 이날 오리온에서 이대성은 메인 외국선수였고 에이스였다. 그러나 그만 활약했기에 승리할 수는 없었다.

이대성은 외로웠다. 로슨(15득점 4리바운드)을 제외하면 오리온에서 이대성과 함께 두 자릿수 득점을 해줄 선수는 없었다. KGC인삼공사의 강력한 앞선 수비에 대한 부담도 혼자 느껴야 했다. 옆에서 도와줬어야 할 김강선과 한호빈은 도합 8개의 실책을 범하고 말았다.

KGC인삼공사는 KBL에서 가장 터프한 수비를 펼치는 팀이다. 이재도와 변준형으로 구성된 젊고 빠른 가드는 물론 문성곤부터 오세근까지 전 포지션의 선수들이 약속된 움직임을 통해 트랩 수비를 펼친다. 또 전자랜드와 함께 가장 빨리, 그리고 오래 달리는 팀으로 상대하는 팀들은 매번 녹초가 되곤 한다. 이대성은 그들을 혼자 감당해야 했다.

문성곤부터 변준형 등 다양한 선수들이 이대성을 막아내려 했다. 하지만 특별한 해결책은 없었다. 그에게 줄 점수는 주고 다른 선수들을 막아내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었다.

이대성은 이날 정말 많은 기록을 세웠다. 본인의 커리어에서 두 차례밖에 없었던 30득점을 다시 한 번 달성했고 최다 스틸(7개), 3점슛 성공(7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 여름 FA 최대어였던 이대성은 자신의 몸값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경기당 평균 17.1득점 4.6리바운드 6.0어시스트 2.1스틸로 MVP 레이스에서 단연 독보적이다.

그러나 이대성의 활약이 곧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코트 위 5명, 벤치 7명의 선수가 모두 제 역할을 해야만 한다.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외국선수들의 부진은 이대성의 발목을 잡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만약 삼각 트레이드가 성사된다면 오리온은 이종현과 최현민이라는 새로운 자원을 얻게 된다. 최근 기량을 고려해보면 큰 도움은 아니지만 선수 한 명이 절실한 오리온의 입장에선 보물과도 같다. 이대성 역시 지금의 활약과 함께 승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2.2.5. 11월 14일 : vs 서울 삼성 썬더스, 잠실실내체육관 - 승[편집]


11.14(토) 15: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삼성
20
21
21
21
83
고양 오리온
20
15
26
25
86
삼각 트레이드가 성사되면서 모비스에서 이종현이, KCC에서 최현민이 합류했다. 오리온은 대신 최진수, 강병현(군 복무 중) 및 1라운드 픽 스왑권을 모비스에 내줬다. 그러나 드래프트에서 모비스가 먼저 뽑히면서 지명권 교환은 의미가 사라졌다.

이승현, 이대성, 이적생 이종현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삼성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2.2.6. 11월 16일 :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승[편집]


11.16(월) 19:00 인천삼산월드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인천 전자랜드
20
10
25
8
63
고양 오리온
13
14
23
18
68


2.2.7. 12월 3일 :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고양체육관 - 승[편집]


12.03(목) 19: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4
16
14
18
72
울산 현대모비스
19
14
18
16
67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로 간 최진수의 첫 고양 방문 경기가 된다.

최진수(31, 현대모비스)가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고양에 왔다. 친정팀에는 트레이드 상대 이종현(26, 오리온)이 있었다.

고양 오리온은 3일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72-67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오리온(9승 7패)이 4위가 됐다. 3연승이 좌절된 현대모비스(8승 7패)는 5위로 떨어졌다.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최진수와 이종현의 첫 대결이었다. 9년간 오리온에서 뛴 최진수는 공교롭게 고양에서 현대모비스 데뷔전을 치렀다. 이종현이 오리온 데뷔전에서 삼성을 상대로 15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기에 부상에서 돌아온 최진수도 첫 경기부터 뭔가 보여줘야 했다.

경기 전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최진수가 상대할 때보다 높다. 신장도 크지만 미들슛을 올라갈 때 타점이 높더라. 수비할 때도 높이가 보인다. 최진수의 합류로 외곽수비를 응용하기가 수월해졌다. 스위치 수비도 많이 활용할 것”이라 기대했다.

제자와 맞대결을 하게 된 강을준 오리온 감독은 “진수를 보내기 전 티타임을 가졌다. ‘네가 가서 잘해야 나도 기분이 좋다’고 했다. 승부는 냉정해도 농구선배 아닌가”라며 애틋함을 보였다.

선발명단에서 빠진 최진수는 벤치서 출격을 기다렸다. 9년을 뛴 고양체육관에서 원정선수단 벤치에 앉아보기는 처음이었다. 최진수는 아직 고양에 신혼집이 남아있는 상태다.

최진수는 19-24로 뒤진 2쿼터 시작과 동시에 투입됐다. 37번을 입은 현대모비스 선수 최진수는 아직 어색했다. 관중석의 고양 팬들도 “최진수 나왔다!”며 옛 선수를 반겼다. 최진수는 아직 전술숙지가 안돼 이현민에게 계속 질문을 했다.

유재학 감독은 장재석, 자키넌 간트, 최진수, 김민구, 이현민을 동시에 투입해 3-2 지역방어를 펼쳤다. 공격에 나선 최진수는 조한진을 상대로 턴어라운드 점프슛을 던졌지만 불발됐다. 이대성과 공을 다투던 최진수는 첫 파울을 했다. 최진수는 공격에서 턴오버를 범하는 등 새팀 적응이 안된 상태였다.

최진수가 수비하는 과정에서 팔꿈치로 이대성의 입을 치기도 했다. 경기 중 의도치 않게 발생한 상황이었다. 둘이 동료에서 적이 됐음을 실감케 하는 장면이었다. 최진수는 2쿼터 후반 위디에게 자유투를 얻어 현대모비스 첫 득점을 신고했다.

2쿼터 종료 6분 40초를 남기고 이종현까지 투입돼 맞트레이드 당사자들이 동시에 코트에 섰다. 이종현 역시 친정팀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첫 경기였다. 이종현은 동료였던 장재석과 리바운드를 다퉜다. 이종현은 골밑의 조한진에게 좋은 어시스트를 빼줬다.

부담감이 컸던 탓일까. 이종현과 최진수 모두 친정팀을 상대로 부진했다. 최진수는 현대모비스 전술과 분위기에 아직 적응이 덜 된 모습. 이종현은 오래 뛸 수 있는 몸이 아직 아니었다. 이종현은 4쿼터 초반 장재석을 제치고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날 최진수는 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1턴오버를 올렸다. 그는 4개를 던진 야투를 모두 놓쳤고, 자유투도 1구를 실수했다. 최진수가 부상 후 트레이드까지 겪고 복귀한 첫 경기임을 감안해도 아쉬운 경기였다.

이종현도 존재감이 떨어졌다. 주로 이승현의 백업으로 뛴 이종현은 5개의 야투 중 하나만 성공하며 2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2턴오버를 기록했다.

대형트레이드의 핵심이었던 두 선수는 아직 새로운 팀에서 적응이 덜 된 모습이다. 여기에 둘은 친정팀을 상대한다는 부담까지 겹쳐 동반부진했다. 트레이드의 손익계산을 하기에 아직 시기가 빠르다.


2.2.8. 12월 6일 : vs 서울 SK 나이츠, 잠실학생체육관 - 승[편집]


12.06(일) 17:00 잠실학생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SK
18
19
20
21
78
고양 오리온
22
27
27
20
96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대책으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한다.
1라운드 홈에서의 대역전패의 충격을 2라운드에서는 원정에서 SK를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렸다.

2.2.9. 12월 10일 : vs 전주 KCC 이지스, 전주실내체육관 - 패 [편집]


12.10(목) 19:00 전주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전주 KCC
17
13
16
24
70
고양 오리온
18
0blue 4

18
18
58

KCC가 전날 DB에 진 덕분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이 경기를 승리한 팀은 1위로 올라가며, 오리온이 승리하면 5연승 및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만... 2쿼터에 겨우 4점만 넣는(...) 처참한 득점력을 보이면서 연승행진만 멈추고 말았다.


2.3. 3라운드[편집]


5승 4패(공동 4위) / 누적 15승 12패(공동 2위)


2.3.1. 12월 12일 : vs 서울 SK 나이츠, 고양체육관 - 승 [편집]


12.12(토) 15: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19
17
18
21
75
서울 SK
19
14
16
21
70

단독 3위 자리 사수

전반은 접전 속 오리온의 우세였다. 2쿼터 시작 2분 만에 이대성의 3점포로 26-24로 역전한 뒤 이승현과 제프 위디가 3개의 블록슛을 합작해 SK의 공격을 막아서며 36-33으로 앞섰다.

후반에도 38-42로 끌려다니던 SK는 김민수가 자밀 워니가 잇달아 4득점씩을 뽑아내며 3쿼터 종료 5분 19초 전 46-42로 전세를 뒤집었다.

그렇지만 오리온은 이후 디드릭 로슨이 3점 슛을 시작으로 7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SK는 4쿼터 초반 신인 오재현의 3점 플레이에 힘입어 56-58로 추격했으나 이후 이승현의 미들슛과 이대성의 3점포가 터지면서 오리온이 63-56으로 벌려 승리를 예감했다.

SK는 23초 전 워니의 3점포로 70-73으로 좁혀 희망의 불씨를 다시 살렸지만, 8.3초 전 이대성의 자유투 2득점으로 오리온이 승리를 매조졌다.

로슨이 26점 13리바운드를 올려 주역으로 빛났고, 이대성(16점 6리바운드), 이승현(14점 8리바운드), 허일영(13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2.3.2. 12월 13일 : vs 원주 DB 프로미, 원주종합체육관 - 승[편집]


12.13(일) 15:00 원주종합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원주 DB
20
16
12
17
65
고양 오리온
25
17
23
24
89

백투백 게임

최하위 DB전

시종일관 원사이드 게임 끝에 대승을 거두었다.

2.3.3. 12월 16일 : vs 안양 KGC인삼공사, 고양체육관 - 패[편집]


12.16(수) 19: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14
7
19
20
60
안양 KGC
14
25
10
12
61

FA로 이적한 함준후의 고양방문 첫 경기이다. 상위권을 향한 게임.

이날 저득점이었는데 최종점수대는 60점대였다. 2쿼터에 턴오버를 남발하며 너네가 프로냐를 시전하며 21:39로 크게 뒤처졌다. 그러나 3쿼터부터 슬슬 점수차를 좁히기 시작하였고, 강을준 감독은 김무성 선수를 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30초도 남지 않은 상황에 1점차까지 따라잡고 상대의 실책으로 공격 기회까지 잡았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오리온은 이날 이대성 선수가 부진했다.

2.3.4. 12월 21일 : vs 창원 LG 세이커스, 창원실내체육관 - 승[편집]


12.21(월) 19:00 창원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창원 LG
16
24
21
11
72
고양 오리온
19
23
29
19
90

고향이 경남이나 창원인 강을준 감독의 9년 8개월만의 창원 게임.

강을준 감독은 그 부분에 의미를 크게 두지 않았다.

이대성 선수는 오른쪽 햄스트링이 좋지 못한데 베스트 5에서 백업 가드 김무성 선수를 우선 출격시킨다.

2쿼터까지 조성원 감독의 빠른 농구에 고전했다.

하지만, 3쿼터부터 삼각 거탑의 활약과 함께 높이에서 LG를 압도하며 원사이드한 게임을 치르게 된다.

4쿼터에도 가비지 게임이 나오면서 대승.

강을준 감독은 9년 8개월만에 창원에서 성리학을 쓰며 종전 KGC와의 홈게임 졸전을 극복하게 된다.

2.3.5. 12월 25일 : vs 전주 KCC 이지스, 고양체육관 - 패[편집]


12.25(금) 15: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12
21
13
26
72
전주 KCC
23
20
18
24
85
1위싸움을 하고 있는 KCC와의 대결이다. 저번 KCC와의 경기와 같이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이며 13점차로 여유있게 패배했다.


2.3.6. 12월 26일 :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고양체육관 - 승[편집]


12.26(토) 15: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0
14
17
17
68
인천 전자랜드
14
14
14
21
63
고양에서의 백투백 일정이다. 이번 경기로 분위기 회복을 노렸다.
역대급 처참한 경기력과 야투율로 덜 못한 오리온이 간신히 승을 챙겼다.


2.3.7. 12월 30일 : vs 서울 삼성 썬더스, 고양체육관 - 승[편집]


12.30(수) 19: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5
15
24
22
86
서울 삼성
13
13
22
17
65
4연승을 하고 있는 서울 삼성과의 경기다. 또한, 고양 3연전 마지막 일정이기도 하고, 올해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분위기를 타고 있는 삼성을 상대로 위디의 블락쇼에 힘입어 21점차 여유있는 승을 챙겼다.
올해 마지막 일정을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2.3.8. 1월 1일 :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울산동천체육관 - 패 [편집]


1.1(금) 18:00 울산동천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울산 현대모비스
14
19
22
18
73
고양 오리온
17
19
13
17
66
1월 1일에 펼쳐지는 새해 첫 경기이다.

19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한 숀 롱을 막지 못하며 분전했지만 패하고 말았다.
이승현, 로슨, 허일영이 10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친정팀을 상대하는 장재석과 슈터 서명진이 좋은 활약을 보였다.
2연승을 마감하며 2021년을 아쉽게 마치는 오리온이다.



2.3.9. 1월 3일 : vs 부산 kt 소닉붐, 고양체육관 - 패[편집]


1.03(일) 18: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18
17
24
23
82
부산 kt
15
22
29
17
83

새해 첫 고양 홈 게임.

상대는 백투백이었던 kt.

하지만, 무색무취인지 또 패배했다.

강을준 감독은 김병철 수석코치와 이대성 선수 장악에 대해 팬들은 의문을 갖게 했다. 누가보면 하위권 팀으로 오해할 정도인데 강 감독의 지도력이 본격적으로 도마위에 오르게 된다.

반대로, 서동철 감독은 백투백 이전 전날 삼성과의 홈 게임에서 패배를 하는 바람에 어려움이 크리라 생각했는데 전술과 전략에서 선배인 강을준 감독을 압도하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4. 4라운드[편집]


6승 3패(2위) / 누적 21승 15패(3위)


2.4.1. 1월 9일 : vs 안양 KGC인삼공사, 고양체육관 - 승 [편집]


1.09(토) 17: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0
20
10
29
79
안양 KGC
16
13
20
25
74


2.4.2. 1월 10일 : vs 부산 kt 소닉붐, 부산사직체육관 - 승[편집]


1.10(일) 17:00 부산사직체육관

1Q
2Q
3Q
4Q
합계
부산 kt
15
20
26
15
76
고양 오리온
26
19
16
19
80

1주일 전 패배를 준 kt에 부산 사직 어웨이에서 1주일만에 승리를 하게 된다.

2.4.3. 1월 13일 : vs 서울 SK 나이츠, 고양체육관 - 승[편집]


1.13(수) 19: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2
15
23
25
85
서울 SK
13
17
20
23
73


2.4.4. 1월 22일 : vs 원주 DB 프로미, 고양체육관 - 패[편집]


1.22(금) 19: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1
21
23
25
90
원주 DB
24
19
27
22
92
1.0초 남기고 동점 상황에서 두경민에 버저비터를 허용하여 DB전 첫 패를 받아들여야 했다.

2.4.5. 1월 24일 :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울산동천체육관 - 패[편집]


1.24(일) 18:00 울산동천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울산 현대모비스
14
30
25
17
86
고양 오리온
22
16
21
26
85
디드릭 로슨이 1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는 대형사고를 치면서 그대로 패배하고 말았다.

2.4.6. 1월 28일 :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승[편집]


1.28(목) 19:00 인천삼산월드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인천 전자랜드
16
25
21
12
74
고양 오리온
27
21
17
17
82


2.4.7. 1월 30일 : vs 전주 KCC 이지스, 전주실내체육관 - 패[편집]


1.30(토) 14:00 전주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전주 KCC
24
23
11
25
83
고양 오리온
17
23
20
21
81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0.6초를 남기고 라건아에 위닝샷을 허용하여 KCC전 연패를 7로 늘려버렸다.
참고로 마지막 판정에서 라건아의 푸싱 파울 논란이 있었지만, 이대성의 플라핑으로 결론났다.(...) 이전에도 이대성이 비슷한 행동에서 페이크 파울을 한 적이 있었다고...

2.4.8. 1월 31일 : vs 서울 삼성 썬더스, 고양체육관 - 승[편집]


1.31(일) 14: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5
30
14
19
88
서울 삼성
16
27
15
13
71
전날 석패를 잘 극복하고, 삼성을 털어버렸다. 이날 모비스가 패배하면서 2위와의 격차도 줄였다.

2.4.9. 2월 3일 : vs 창원 LG 세이커스, 고양체육관 - 승[편집]


2.03(수) 19: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19
34
30
35
118
창원 LG
32
18
22
25
97

2.5. 5라운드[편집]


5승 4패(공동 3위) / 누적 26승 19패(3위)


2.5.1. 2월 7일 : vs 원주 DB 프로미, 원주종합체육관 -패[편집]


2.07(일) 13:00 원주종합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원주 DB
9
22
20
23
74
고양 오리온
13
20
25
14
72


2.5.2. 2월 9일 : vs 창원 LG 세이커스, 창원실내체육관 - 패[편집]


2.09(화) 19:00 창원실내체육관

1Q
2Q
3Q
4Q
연장
합계
창원 LG
25
23
16
18
11
93
고양 오리온
22
24
22
14
9
91
이대성과 데빈 윌리엄스, 이종현이 3연속으로 이지샷을 놓치는 환장의 플레이를 보여주며 연장전에서 석패하고 말았다.

2.5.3. 2월 11일 : vs 부산 kt 소닉붐, 고양체육관 - 승[편집]


2.11(목) 15: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6
28
26
25
105
부산 kt
18
27
15
26
86


2.5.4. 2월 26일 :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승[편집]


2.26(금) 19:00 인천삼산월드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인천 전자랜드
20
24
16
14
74
고양 오리온
18
21
17
23
79

이 경기부터 수도권에 관중 입장이 재개되었다. 오라온 역시 2월 28일 홈경기부터 관중이 다시 입장한다.

2.5.5. 2월 28일 :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고양체육관 - 패[편집]


2.28(일) 17: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2
20
19
15
76
울산 현대모비스
20
17
23
17
77


2.5.6. 3월 4일 : vs 서울 SK 나이츠, 잠실학생체육관 - 승[편집]


3.04(목) 19:00 잠실학생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SK
10
20
18
31
79
고양 오리온
23
20
20
18
81


2.5.7. 3월 6일 : vs 안양 KGC인삼공사, 안양실내체육관 - 승[편집]


3.06(토) 14:00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
13
17
14
22
66
고양 오리온
14
31
19
25
89

  • 이 경기부터 트래직/매직 넘버가 기록된다.

2.5.8. 3월 7일 : vs 서울 삼성 썬더스, 고양체육관 - 승[편집]


3.07(일) 15: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0
17
24
22
83
서울 삼성
13
17
21
16
67


2.5.9. 3월 12일 : vs 전주 KCC 이지스, 전주실내체육관 - 패[편집]


3.12(금) 19:00 전주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전주 KCC
23
21
21
26
91
고양 오리온
20
13
15
18
66

0승 4패로 9개 팀 중에서 유일하게 KCC상대 아직 1승조차 거두지 못했다. 심지어, 7위 이하의 하위권 팀마저도 SK 빼고는 모두 2승을 거두었으며, 꼴찌 LG는 아예 KCC 상대 3승 2패로 우세다!(...)

그러나, 이번에는 KCC에서 타일러 데이비스가 시즌 아웃을 당하는 바람에 디제이 존슨이 출전한다. 과연, 오리온스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허일영이 16득점으로 활약했지만, 데이비스 공백으로 인한 오리온스의 메리트는 없었고, 디드릭 로슨과 데빈 윌리엄스는 라건아에 영혼까지 털리며 저항조차 하지 못했고,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이 시작되어 25점차로 대패했다.

이 경기를 패배함으로써, KCC 상대 8연패를 당했는데, 이번 시즌은 1경기 빼고 모두 10점차 이상의 완패를 기록했다.

2.6. 6라운드[편집]


?승 ?패(?위) / 누적 ??승 ??패(?위)


2.6.1. 3월 14일 :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고양체육관 - 패[편집]


3.14(일) 18: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17
17
12
20
66
인천 전자랜드
23
21
17
18
79


2.6.2. 3월 16일 : vs 부산 kt 소닉붐, 부산사직체육관 - 승[편집]


3.16(화) 19:00 부산사직체육관

1Q
2Q
3Q
4Q
합계
부산 kt
20
19
22
22
83
고양 오리온
29
15
18
27
89

KT의 수원 연고이전으로 인해 오리온의 마지막 부산 원정이 되었다.

2.6.3. 3월 20일 : vs 창원 LG 세이커스, 창원실내체육관 - 패[편집]


3.20(토) 15:00 창원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창원 LG
20
22
21
19
82
고양 오리온
22
21
21
11
75

2.6.4. 3월 21일 : vs 전주 KCC 이지스, 고양체육관 - 패[편집]


3.21(일) 15: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2
16
23
19
80
전주 KCC
23
15
28
21
87
또다시 KCC에 잡히며 KCC전 9연패가 되고 말았다. 결국, 이번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에 실패한 첫번째 팀이 되었다.

2.6.5. 3월 26일 :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고양체육관 - 패[편집]


3.26(금) 15: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연장
합계
고양 오리온
27
21
13
20
5
95
울산 현대모비스
17
21
19
24
10
100
초반 리드를 다 까먹고 연장까지 끌려갔다. 연장에서는 박빙이었지만, 막판에 난사를 시전하며 결국 모비스에 역전을 허용했고, 그대로 패배하고 말았다.

2.6.6. 3월 28일 : vs 서울 삼성 썬더스, 잠실실내체육관 - 패[편집]


3.28(일) 15:00 잠실실내체육관

1Q
2Q
3Q
4Q
연장
합계
서울 삼성
23
19
21
18
13
94
고양 오리온
26
20
17
18
10
91
또다시 연장에 갔지만, 2연속 패배를 당했다. 삼성은 생명 연장에 성공했고, 오리온은 시즌 첫 4연패로 4위로 추락했다.

2.6.7. 4월 3일 : vs 서울 SK 나이츠, 잠실학생체육관 - 승[편집]


4.03(토) 14:00 잠실학생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서울 SK
19
19
25
18
81
고양 오리온
32
21
19
19
91
3위를 떠나서 연패로 인한 안 좋은 분위기가 PO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기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2.6.8. 4월 4일 : vs 안양 KGC인삼공사, 고양체육관 - 패[편집]


4.04(일) 18: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6
24
16
20
86
안양 KGC
22
21
27
21
91
사실상의 3위 결정전.

2.6.9. 4월 6일 : vs 원주 DB 프로미, 고양체육관 - 패[편집]


4.06(화) 19:00 고양체육관

1Q
2Q
3Q
4Q
합계
고양 오리온
26
20
24
21
91
원주 DB
17
19
38
19
93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이다.


3. 둘러보기 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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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K리그 대구 FC가 사용하고 있는 그 킷 스폰서이다.[2] 월요일이 공휴일이라 경기한 것도 포함 시, 1월 27일 이후 266일만에 월요일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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