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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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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소재한 남자 고등학교.
1987년 개교한 학교로, 짧은 역사를 지닌 계양구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고등학교이다. 2011년 인천시교육청이 선정한 학력향상 선도학교(10대 명문고)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 때문에 졸업생과 재학생들 사이 ‘명문계산’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2] 오랜 역사답게 동문회도 나름 활성화되어 졸업생과 재학생간 교류도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3]
== 역사 ==사역
1.1. 연혁[편집]
2. 상징[편집]
誠勤 - 정성 성 부지런할 근
- " 바른 인성을 갖추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가는 성실하고 근면한 계산인 "
교화는 순수, 숭고, 우애를 상징하는 목련이고, 교목은 의연한 자태, 불굴의 의지를 상징하는 반송이다. 교표는 "불굴의 의지로 힘차게 도전하는 계산인"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있으며 교표의 백색 바탕은 순수함, 무구함, 정결함, 초월적 완전성을 상징하고 계산고의 '고'의 푸른 외곽선은 외부세계로의 힘찬 도전, 개척, 전진의 형상을 상징한다." 좋은 학교를 넘어 최고의 학교로 GOOD TO GREAT "
3. 교가[편집]
계산고 교가이다. 1학년때 음악 수업 시 교가를 배운다.
4. 특징[편집]
- 야간 자율 학습
2017년까지만 하더라도 전교생 전부 야간자율학습 강제참여였다.[4] 당시 여러 번의 장학사 파견 결과 지금은 참여 신청 인원을 모아서 방과후에 운영하는 방식으로 자율 학습 제도가 싹 바뀌었으며, 코로나 이전에는 인원이 많아 체계적으로 운영되었으나 코로나 이후에는 인원이 대폭 줄어들어 인원 미달로 사실상 중단 상태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대부분 학생들은 교실에서 진행했으며 주 3일 이상 야자를 하는 학생, 특히 고3은 입지관에서 진행했다.
- 입지관
독서실 형태의 자율 학습실이다. 원래 전교에서 내신 순위를 잘라서 별관에 자리를 배정했으나 지금은 1학년 입지관과 2학년 입지관은 각 학년 층에 존재하고 3학년 입지관은 별관에 존재한다. 예전엔 입지관에 자리를 배정받은 학생은 학기뿐만 아니라 방학 때도 강제로 등교해서 입지관에 착석해야 했으나 자율 학습 제도가 대폭 바뀐 지금은 학기 중에만 주 3회 이상 야간 자율 학습 시간 동안 입지관에서 공부해야 한다. 과거에는 입지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성적순이었고, 입지관에서 공부한다는 것이 큰 자랑으로 다가오기도 했지만,[5] 현재는 신청제로 운영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개방하기도 했으나 코로나 상황에 따라 개방되었다 닫혔다를 반복했다가 2021년 6월 기준으로 점심시간에 이용할 수 없다.
- 자유 주제 탐구 대회
최근에 생겼지만 별 효용을 못 건진 제도.[6] 각 반에서 약 인문 2팀, 자연 2팀을 구성한다. 각 팀 별로 하나의 주제를 설정하고, 설정한 주제를 약 한 학기 동안 탐구한다. 탐구 결과를 소논문, 보고서의 형태로 작성한 후 발표해야 인문과 자연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한다.
2018년까지는 모든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했고, 1주일에 1교시 씩 자유 주제 탐구 활동을 위한 시간을 줬다. 2019년부터는 신청자만 참여하는 대회가 되어 자유 주제 탐구 활동을 위한 시간은 따로 주어지지 않는다. 교육부 방침에 따라 생활기록부에 소논문을 기재할 수 없게 되면서 생긴 변화.
- 수시 만능주의
학교 선생님 대다수가 수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할 것을 권유하며,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성실히 할 것을 강조한다. 그 정도가 심해 권유나 강조가 아닌 강요와 협박이라고 느끼는 학생들이 꽤 있다. 인천광역시 혹은 계양구의 교육 현실을 고려했을 때, 계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정시보다 수시가 훨씬 유리하기는 하나, 정시를 통한 대학 진학의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학교 선생님들이 수시를 과도하게 강조하고 정시를 과도하게 무시한다는 것에 학생들 다수가 동의한다.
- 강한 교권
과거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선생님들이 다수 계셨고, 학생들의 자치권도 강했다고 하나, 현재는 다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선생님은 두세 분 뿐이고, 학생들의 의견도 잘 반영되지 않는다. 대다수 수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계산고등학교의 현실 상, 학생들이 선생님께 저항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7]
- 동아리
5. 시설[편집]
본관, 별관, 강당 및 식당으로 구성됐다.
학교 시설이 굉장히 넓다. 계양구에 위치한 초, 중, 고등학교 중 제일 크다.
- 본관
본관 3층의 2학년 입지관 옆에는 별관의 4층으로 오고갈수있는 구름다리가 연결되어있다.
- 4층: 3학년 교실, 3학년 교무실, 영어실, 수학2실, 토론학습실 1,2실[12]
- 5층: 시청각실, 옥상
- 별관
6. 학교 생활[편집]
6.1. 주요 행사[편집]
7. 출신 인물[편집]
- 채이배
- 이주현(프로게이머)(중퇴)
8. 교통편[편집]
9. 기타[편집]
- 2001년 건물을 현재 위치로 신축하였다. 기존의 터는 인천안산초등학교로 사용 중.
- 2019년도 이전까지는 한자 명찰[24] 을 사용해오다가 2019학년도 신입생 하복 명찰부터 한글 명찰을 사용하게 되었다.
- 2019년 겨울에 학교 후드티가 생겼다. 32기와 33기 학생회의 주도 아래 수개월간 수 많은 논의[26] 끝에 생긴 후드티이다. 이 후드티는 교복 대신 입고 다닐 수 있으며 가격은 18900원[27] 이고 색상은 검정과 회색 두가지이다. [28]
- 급식실이 체육관이 있는 건물 바로 아래 1층에 있는데 본관 1층과 높이는 같다. 출입구쪽에 앉은 학생들이 쌀쌀한 날씨나 추운날씨에 특히 추워했다. 그 결과 2019년 2학기 때 출입구가 자동문으로 교체되었다. [29]
- 체육복은 주변 학교들과 색 배치나 디자인 부분에서 비슷하게 가거나 아예 같게 간다.
- 동복이 정말 춥다. 입어도 춥다. 비단 계산고 교복만 그런 것은 아니다. 색상같은 경우는 무난한 색이다.
- 운동장이 정말 신기할 정도로 물이 잘 마른다. 얼마나 잘 마르냐면 1교시 끝날 때 쯤 비가 그쳐도 당장 4교시에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할 수 있다. 학기별로 한 번씩 약품처리 비슷한 것을 하는것 같다.
- 남고라는 특수성이 만들어낸 축구리그를 하는데 G리그라고 불리우는 축구리그를 개최한다. 원래는 단판 토너먼트 식으로 경기가 치뤄졌으나 2019년도부터는 리그식으로 개편이 되었고 농구도 신설되었다. 크게 1학기 때는 체육대회 예선 및 결승, 2학기 때는 G리그가 스포츠면에서는 가장 큰 행사이다. 리그 방식이 특이한데 축구를 예를 들어서 2019년 기준 9개 반을 우선 1차 예선 때는 3개조로 나눈다. 예를 들어서 1,2,3반 A조 4,5,6반 B조 7,8,9반 C조로 형성되면 조 2위까지 상위 라운드로 진출한다. 2차 예선에서는 두개조로 나뉘는데 1,2,4 반 A조 5,7,8 B조로 구성되고 여기서도 조2위까지 상위라운드로 진출한다. 마지막으로 4강은 단판 토너먼트식으로 개최한다. 쉽게 얘기해서 유럽네이션스리그를 떠올려도 좋을것이다. G리그는 축구와 농구를 원 없이 즐길 수 있고 상금도 쏠쏠하다. 하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로 취소되어 당분간 볼 수 없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G리그를 경험한 세대는 2019년 당시 1학년이였던 2003년생이다.
- 계양구 소재 학교의 절대다수가 교가에 계양산이 들어가는데, 계산고는 학교 바로 뒤에 계양산이 있음에도 교가에 계양산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는 계산고가 개교 당시에는 현재의 인천안산초등학교에 있었기 때문이다. 부평 옛고을이 들어가는 이유도 인천안산초등학교의 위치가 과거의 부평구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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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산이란 명칭을 사용하는 계양구의 학교 중 계산초등학교와 함께 유이하게 Kyesan이 아닌 Gyesan이라는 공식 로마자 표기를 사용한다. 물론 고유명사에 한해서는 로마자 표기가 자유로우므로 둘 다 틀린 표기는 아니다.[2] 자부심의 표현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스스로의 학교를 까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3] 다만 이전에 동문 간 체육대회 등 교류가 잦았던 것에 비하면 많이 줄어들었다.[4] 어느 정도냐면 잔병에 걸렸어도 열외 불가였고 다쳐서 목발을 짚거나 깁스를 한 상태에서도 참여해야만 했다.(2013년도 졸업생 증언)[5] 예전엔 입지관에서 벌점을 많이 맞으면 쫒겨나는 제도가 있었는데 안 쫒겨나려고 방학때도 기를 쓰고 등교할 정도 였다.[6] 수시를 우선하는 학교라서 생활기록부를 채우기위해 만들었지만 방침이 바뀌어서 바로 없어지다시피 한 것. 대입에 쓸모가 없어지면 바로 컷당하는 눈도장식 제도다.[7] 강제야간자율학습이 2017년까지 시행됐고 비교적 최근까지 선생들이 소위 '빠따'를 들고 학생들을 감독했으며 타 학교에서 허울소리를 듣는 수석교사도 교내에서 떳떳하게 활보하고 다녔다. 교권이 어느정도인지 짐작할 만한 부분.[8] 도서관의 이름은 서향각이다.[9] 학교 내에선 주로 본교무실이라고 불리운다.[10] 체력단련실과 휴게 및 탈의/샤워실은 일반 학생은 사용할 수 없으며 하키부 학생만 사용 가능하다.[11] 자율학습실과 2학년 입지관을 합쳐서 새로 개조한 공간이다.[12] 현재는 사용하지 않으며 쓰지 않는 책상들과 의자들만 쌓여 있다. 주로 자습실 혹은 놀이터로 쓰인다.[13] 다른 과학실들과는 다르게 새로이 리모델링된 것 같아 시설이 굉장히 좋다.[14] 예비 고3 또는 3학년 재학생만 이용할 수 있다. 정원은 약 70석정도이며, 교내의 입지관들 중 최대 규모이다. 공부책상이 모두 독서실 책상이다.[15] 가끔씩 천체 관측과 같은 주제탐구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으로 인해 학생들이 종종 올라가서 이용하는 듯 하다.[16] 우레탄으로 되어있는 농구코트가 운동장 옆쪽에 마련되어있다.[17] 2019년에는 인근 공연시설인 계양문화회관에서 실시하였다.[18] 그러나 찬조공연 순간에는 말이 달라진다. 랩 하면 좋다. 감당할 수 있으면 해라.[19] 41-276[20] 41-613[21] 41-286[22] 41-285[23] 41-247[24] 심심찮게 얘기가 나왔고 어느정도 공론화도 되었지만 번번히 교체하는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새로운 교장선생님과 학생부장 선생님이 오시자마자 바뀌었다. 학생들끼리 서로 이름을 못 읽는 촌극을 더 이상 보지 않게 되어서 다행이다. 2021년 기준 3학년의 동복과 춘추복에만 한자 명찰이 달려 있다.[25] 작년에 첫 영상이 올라온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학교 방송부가 엄청 활성화 된 학교가 아니다. 방송부에서 영상을 제작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학교 홍보인데 계산고는 홍보영상을 굳이 제작하나 싶을 정도로 학생 수급에 문제도 없고 학교 이미지 자체도 낮은편이 아니라서 활성화가 안 된 듯 싶다. 방송부 학생들의 문제일 수 도 있겠으나 인문계 고등학생으로 재학중이면서 편집에 많은 시간을 쏟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26] 학생들에게 여러 디자인들을 보여주고 투표를 하게 했다. 가격과 후드티 도입에 대해서도 설문지로 의견을 모았다.[27] 딱 18900원에 값을 한다. 그 이상은 못해준다.[28] 처음 도입하다보니 가격 수준과 품질 면에서 학부모, 학생 내부에서 논란이 많았고, 결국 기존에 계획한 품질에 못 미치는대신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택했다.[29] 문 열릴 때면 추운건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