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KBS 성우)/성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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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속 시절
2. 프리랜서 활동
3. 자주 엮이는 성우들
4. 기타 활동


1. 전속 시절[편집]


지금이야 훌륭한 커리어를 지닌 중견 성우로 자리잡았지만, 전속 시절엔 꽤나 고생을 했다고 한다. 더빙의 신에 함께 출연한 최덕희 성우가 밝히길, 당시에는 '목욕탕 소리' & '동굴 소리'라고 불리는 울림통이 큰 남성 목소리가 대접받던 시기였고, 미성이 돋보이는 성우들이 선배들로부터도 부당한 대우를 받았는데 강수진이 후자 케이스에 들어가서 선배들에게 엄청 혼나고 변변한 일감도 맡기 힘들었다고 한다.[1] 그래서 전속 말기에는 거의 성우 생활을 그만두려는 생각으로 방황하기도 했다는데, 한 기수 선배인 홍시호 성우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홍쇼에 출연해 이 부분에 대한 뒷이야기를 풀었다.

안 그래도 본인은 전공도 전공이다보니 연기보다는 영상제작이나 연출에 관심이 많았는데, 위에 언급된 부조리가 고쳐질 기미가 보이질 않아 젊은 혈기에 견디기 힘들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프리랜서 선언을 앞두고 한 대학선배로부터 같이 프로덕션을 설립해보자는 권유를 받고 그쪽 일을 돕느라 1년 반 정도 성우일을 못했다. 문제는 그 선배가 알고봤더니 사기꾼이여서 모든걸 챙기고 잠적하는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제대로 된 보수도 못받았고, 서류상으로 본인이 부대표를 맡은터라 폐업 절차 + 고용된 사람들이 다른 업체에 취직되도록 주선하는 뒷처리까지 다하는 고생을 한 끝에 빈손으로 KBS 성우실로 돌아왔다고. 당시 사정을 모르던 선배들은 자기 맘대로 일 접었다가 멋대로 복귀하는 건방진 녀석이라며 손가락질을 했었지만, 본인은 구구절절하게 그간 있었던 일들을 변명하는 것이 좀 아니라고 생각했었기에 그냥 입을 다물고 묵묵히 그 비난들을 감수했었다고 한다.[2]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던 홍시호 성우는 당시 상세한 일을 잘 몰라 그의 대학동기겸 같은 기수 성우인 문관일에게 물어봤지만, 친구의 자존심과 학교의 명예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3]


2. 프리랜서 활동[편집]


그렇게 프리랜서 초기를 어렵게 보내던 중, 1992년도에 한국성우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현역활동 성우들 대부분이 참여해 호암아트홀에서 레 미제라블 뮤지컬을 하는 큰 이벤트가 기획되는 일이 있었다.[4] 이때 총괄기획을 맡은 주호성[5] 필두로 한 선배분들의 추천으로 테나르디에 가족의 장남인 가브로슈 테나르디에(Gavroche Thénardier) 역을 맡게 되었는데, 재기할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에 열심히 준비해 신들린 가브로슈 연기를 보였고, 이를 눈여겨본 방송 관계자들이 이런저런 배역을 조금씩 맡겨주면서 점점 인지도가 올라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강수진 성우의 회상으론 이즈음에 커리어 첫 주인공 배역인 란마 1/2사오토메 란마를 맡았고, 전세계적 흥행작인 월트 디즈니사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디즈니 알라딘의 주인공 알라딘 역을 치열한 오디션 끝에 따냈으며, 1990년대 말엔 전설의 대흥행작인 타이타닉의 남성 주인공 잭 도슨을 연기해 본인의 이름 석 자를 본격적으로 알리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1990년대 ~ 2000년대 초반에는 지상파 방송에서 영화 더빙판을 틀어주면 해당 배우가 출연하는 씬에 더빙을 맡은 성우의 이름을 자막으로 출력해 주었는데, 그 덕에 시청자들에게 강수진이란 이름을 많이 알리게 되었다고 인증했다.

무명시절 한번은 무작정 자신을 따라오라는 선배를 따라서 어느 지하 녹음실에 가서 대뜸 녹음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하필이면 에로 비디오였다.[6] 이미 끌려들어와 나갈 수도 없고 해서 결국 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성 성우와 함께 하게 되었는데, 신음소리를 진짜 하는 것처럼 너무 잘 내서 잘한다고 칭찬받았다고 한다. 아침마당 인터뷰에서 본인도 이 일을 흑역사로 인정했으며, 상당히 신경쓰이는지 팬미팅에서 자신이 나온 비디오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고 한다. 두 번 정도 이런 더빙을 했다고 한다.

투니버스신동식 PD에게 있어선 강수진을 캐스팅한다는건 주인공으로 캐스팅한다는 것과 다름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의 성우 캐스팅 당시 크라이브 노시에 강수진을 캐스팅할때 1화부터 나오지도 않고 심지어 주인공도 아니라서 미안하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강수진은 되려 이 캐릭터가 바람둥이 아빠라는 설명을 듣고 자신은 이런 연기를 거의 해보지 않아서 PD에게 고마워하며 엄청 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불태웠다고 하며 방영 당시 시청자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

그밖에 2000년대 시절엔 연출하는 PD들 사이에서 강수진과 정미숙을 동시에 캐스팅하면 작품이 흥행한다는 일종의 미신(?)이 있었다고 한다. 덕분에 완전 유명한 이누야샤, 원피스, 개구리 중사 케로로뿐만 아니라 당시 지상파나 케이블 애니, 외화 가리지 않고 두명이 캐스팅된 작품들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시청자들이 식상함을 많이 느꼈다고 한다. 다만 성우들의 연령대가 높아져가면서 재능방송에서 방영했던 얏타맨 이후로는 이런 경우는 사라진 편이다.


3. 자주 엮이는 성우들[편집]


야마구치 캇페이(★)와는 겹치는 배역이 상당히 많아서 과거에는 야마구치 캇페이 전담으로도 유명했다. 그것도 주인공으로.(란마 1/2의 사오토메 란마, 명탐정 코난의 쿠도 신이치, 이누야샤의 이누야샤 등) 심지어 강수진과 야마구치 캇페이는 나이, 데뷔년도, 주인공 데뷔 역까지 같다. 열혈 캐릭터 전문이라는 관점에서는 히야마 노부유키(☆)나 세키 토모카즈쿠사오 타케시, 사사키 노조무, 미도리카와 히카루[7]와 비슷하기도 하다.[8] 그 외에 오노사카 마사야(※), 키쿠치 마사미(○)와도 배역이 상당히 겹친다.

외화 계열에서는 위에 언급된 타이타닉 덕분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전담으로 유명하며 MBC 같은 타방송사에서도 이 캐스팅이 유지되었다.[9] 왠지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듯 하지만 KBS판 반지의 제왕프로도 역도 맡았었는데, 일라이저 우드의 전담이기도 하다. 또한, 토니 자도 거의 강수진이 맡는데, 딱 한 번 안지환이 맡은 적이 있다.

또한, 직속 후배인 김승준(●)[10]과는 불꽃관계다. 같은 작품에서 자주 라이벌 캐릭터로 배치된 일이 있었다.(스크라이드, 이누야샤, 창세기전 3의 크리스티앙과 살라딘 등)[11] 재미있는 것은 김승준과는 라이벌 관계로 많이 나왔으나 의외로 같은 캐릭터에 캐스팅된 경우도 몇 있다.[12]

묘하게 투니버스 여자 성우인 양정화랑 맡는 배역과 영 좋지 않은 관계에 있는 배역을 맡고 있다. 예를 들어, 이누야샤 - 쟈코츠(이누야샤) 태공망 - 달기(봉신연의), 유미 - 크라이브 노시(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케로로 - 도로로(개구리 중사 케로로), 베르무트 - 남도일(명탐정 코난), 월하랑 - 모용비(천랑열전 게임), 조커(괴도 조커) - 미스터 머니마니 등. 다만 예외적으로 몽키 D. 루피 - 보아 행콕(원피스), 권혜연 - 양시백(회색도시)은 나쁜 관계가 아니고 심지어 디지 - 카이 키스크는 부부였다.

동기 성우 최덕희와는 란마 1/2 이후 수많은 애니메이션에서 콤비를 이루기도 했다.(출연작 문서 참조) 다른 성우의 상대역을 많이 맡음에도 가장 어울리는 조합은 '강수진, 최덕희'라고 세간에서 인정할 정도였으며 외화 타이타닉에 이르러서는 그 절정에 달했다. 10년전에서 2014년 말 복귀하기 전까는 최덕희가 이민을 가 있었던 상태라서 그 빛이 바랜듯 했지만 최덕희 본인도 스튜디오 호락에 출연했을 때 옛날을 회상하며 강수진과의 콤비 연기를 언급한 것을 보면 당사자들도 서로의 연기 호흡에 상당히 만족했던 듯하다. 더빙의 신에서 밝혀진 바로는 성우 동기이기는 했지만 엄연히 최덕희가 1년 선배(CBS 성우극회로 1년 먼저 성우 생활을 시작했다.)이지만 같은 학교, 학과 선후배 사이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 사실을 성우가 되고서 알았다고. 호칭은 편하게 덕희야~라고 부르는 사이.[13]

최덕희 외에도 정미숙, 배정미와의 콤비도 많은 편이고, 이들과의 조합도 좋다고 평가된다. 최덕희가 이민을 간 후에는 특히 정미숙과의 콤비조합이 짙어졌다. 그 밖에도 1997년쯤부터 열혈강호에서는 각각 주인공 한비광과 여주인공인 담화린으로 서로 호흡을 맞춘 성우 이계윤도 있다. 예전에는 이명선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개명한 것으로 슬레이어즈 트라이[14]도 같이 작업을 했었고, 특히 국내에 시티 헌터에서도 각각 남자 주인공과 여주인공을 맡아 서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시티헌터 시에바 료. 해적판 수입되고 투니버스 채널에서는 우수한으로 출연했을 때 강수진이 맡았고, 이계윤이 그 당시 그 작품의 히로인 카오리를 해적판 이름인 사우리라는 이름으로 출연했을 때 맡았다. 또한, 총몽에서 갈리, 유고를 시작으로 호흡을 맞춘 이현진과도 같이 맡았는데, 오 나의 여신님에서 베르단디, 케이이치로 다시 호흡을 맞췄고 명탐정 코난에서도 란, 신이치로 같이 녹음을 하는 등 둘 다 선역으로 만났다.[15]


4. 기타 활동[편집]


2014년 5월 29일에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극장판이 개봉하였으며, 국내판에서는 남도일루팡 모두 강수진인지라 사람들은 강수진의 1인 2역을 기대했다.[16] 그리고 '역시 강수진!'이라는 감탄이 나올 만큼 훌륭히 해냈다. 남도일은 남도일대로, 루팡은 루팡대로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이에 관해서 인터뷰도 했다. 1부 2부

연기하는 캐릭터들을 보면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유독 많다고 한다. 그래서 대형팬더 정미숙, 최덕희 편에서 성우 정미숙최덕희가 강수진 성우와 같이 녹음하다 보면 불쌍하게 느껴진다고 언급했다. 정미숙 성우는 특히 원피스 더빙을 할 때가 제일 불쌍해보인다고 언급했다. 성우 본인도 지르는 연기를 잘 하는 것과는 별개로 좋아하지는 않는지 특히나 그런 장면이 많았던 사자왕 가오가이거가이를 연기했을 때는 성우 인생 최대의 위기였다고 회고했다.

미국 최대 게임 제작사 중 하나인 블리자드스타크래프트 2에서 신관 아르타니스를 맡았다. 같은 회사의 AOS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역시 아르타니스를 맡았다. 아르타니스를 맡으면서 기존에 애니메이션 성우 주인공 주요 역할들의 입버릇을 한데 모은 농담을 보인다.



3분 57초부터 나오는 반복 선택 대사들 중


위에서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더빙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지만 다큐멘터리&시사교양 프로그램의 내레이션 방면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KBS에서 수입 혹은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에서는 자주 접할 수 있으니 팬이라면 꼭 들어보자. 특히 무거운 주제의 시사 분야일 경우, 마치 명탐정 코난남도일이나 소년탐정 김전일김전일 목소리로 지난 에피소드 줄거리 읊어주거나 독백하는 것처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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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경 이누야샤 코스프레를 한 적도 있다. 이 사진에는 이누야샤로 분장한 강수진과 유가영으로 분장한 정미숙이 있다.[17] 이후에도 코스프레를 한 적이 있는데, 우락부락 판타지를 재개하면서 오란고교 사교클럽스오우 타마키 코스프레를 하고 진행을 했다. 다만 캐릭터 복장이 복장인지라 색깔만 조금 튀는 교복이었고, 게다가 앉아서 진행해서 티가 잘 안 나는 바람에 딱히 흑역사로 역사에 남지는 않은 듯.

에스카플로네의 엔딩곡 미스틱 아이즈를 직접 부른 것은 강수진의 성우 경력에 있어 가장 큰 오점으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이 점은 본인도 뉴타입과의 인터뷰에서 인정했다. 어쩌다 노래를 부르게 된 건지에 대해선 후에 뒷이야기가 나왔다. 당시 최덕희이선이 에스카플로네의 오프닝 곡을 녹음하고 있을 때 그걸 옆에서 지켜보던 강수진이 재밌겠다고 하자 담당 PD가 그럼 엔딩곡을 한번 불러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했다고 한다. 강수진 본인은 사전 준비도 없이 재미로 녹음한 게 실제로 방송에 나올 줄은 몰랐었다고. 2019년 대형팬더 유튜브 방송에서도 미스틱 아이즈를 성우 연기에서 가장 잊고 싶은 것이라고 단번에 이야기할 정도였으며 여기에다가 이누야샤 코스프레, 드래곤 라자 라디오 드라마의 '전설의 강수진 랩'까지 포함해서 3대 굴욕이라고 한다. 좆도야사는 어쩌고 대형팬더에서도 이누야샤 코스프레 이야기하자마자 강수진은 "아아아아아!!" 소리지르면서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했다. 하지만, 대형팬더에서 딱 1가지 흑역사를 지우고 싶다면? 이런 말을 하자 오로지 미스티 아이즈라고 말한 걸 보면 이게 가장 흑역사로 여기는 듯 하다.

게임 삼국지 공명전에서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제갈공명 연기가 삼국지 갤러리에서 준떡밥화되었던 적도 있으며, 삼국지 공명전 문서에서는 강수진의 진정한 흑역사로 표현되어 있기도 하다.

2012년 1월 16일에 애니맥스에서 블리치 3기를 방영했는데, 그 전에 투니버스에서 방영할 때는 2기 마지막화[18]히라코 신지가 딱 한마디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애니맥스에서는 남도형으로 변경되면서 결국 흑역사가 되었다. 다만 이후 2022년에 대원방송에서 천년혈전 편 애니를 자막뿐만 아니라 한국어 더빙으로까지 방영하면서 히라코 신지 역할을 다시 맡게 되었고 화제를 끌었다.

2013년 11월에 EBS를 대신해서 대원방송에서 트랜스포머 프라임 시즌 3의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범블비를 맡았으나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완결편인 비스트 헌터즈 프레데콘 라이징은 자막 방송으로 방영이 되면서 강수진이 맡은 범블비는 시즌 3의 파이널 에피소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다.

용자왕 가오가이가지구용사 벡터맨은 연기 자체는 호평이었지만 정작 두 작품은 강수진 성우에겐 있어서 성우 인생의 최대의 위기를 맞은 작품들이었다. 원인은 전자는 너무 질러대다 보니 탈진해서 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후자는 24시간 더빙을 하다 보니 진짜로 목에 이상이 생겨 그만둬야 할 위기를 겪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컨디션 문제가 매우 컸던 셈이다.

디즈니 43번째 애니메이션 보물성에서 주인공 짐 호킨스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장근석으로 교체되었다. 강수진이 그대로 했다면 아틀란티스: 잃어버린 제국 - 릴로 & 스티치에 이어 3번 연속 출연할수도 있었다.출처

2001년쯤부터 간혹 고등학교 모의고사 언어영역 듣기평가에 등장하여 시험을 치고 있던 전국의 고딩 남녀 덕후들을 순간 열광하게(혹은 뿜게) 만들고 있다.

2012년 SNL 코리아 시즌 3부터 SNL 전통의 크루 소개 오프닝 영상의 네이밍 콜을 맡았다. 시원하게 크루들의 이름을 내지르는 샤우팅이 명품으로, 세련되고 신나는 테마곡과 아주 잘 어울린다. 이때부터 tvN SNL 종영까지 무려 7시즌 동안 이 일을 담당했으며 쿠팡플레이의 리부트 시즌에서도 여전히 네이밍 콜을 하고 있다.

2013년 3월 23일 SNL 코리아 최여진편에서 코난[19]의 목소리를 잠깐이나마 연기했다. 진실은 언제나 하나!!의 대사는 보너스인데 이는 강수진의 애드리브라고 한다. 유튜브 이어서 거의 1년 만인 2014년 3월 22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코리아 정준하편에서 준하김밥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유튜브

2013년 9월 14일 회색도시 드라마콘서트에 양시백 성우 역할로 정재헌, 김영선과 함께 출연했다.

2017년 7월 25일 tvN 신서유기 4에서 자신의 주 배역인 명탐정 코난남도일, 소년탐정 김전일에서 김전일의 목소리 연기를 담당했다. 01:50~ 당당히 특별출연란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다.

2020년에 들어서 애니메이션 출연쪽으로는 대원으로 자주 캐스팅 되고 있다, 예시로 유지된 배역의 소년탐정 김전일김전일디지몬 어드벤처:에테몬, 원피스의 루피, 블리치히라코 신지, 그리고 새로 캐스팅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토오가타 밀리오 등이 있다.

2023년에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강백호 역을 다시 한번 맡게 되어 많은 화제를 받았다. 북산 5인방 중 유일하게 교체당하지 않은 캐스팅이었기에 더 화제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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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이 시절 배역 캐스팅엔 선배들의 입김이 많이 작용하던터라 손해를 많이 봤을 것으로 보인다.[2] 특히 전속이 끝나기 직전~프리랜서 초기는 열심히 오디션을 보러 다니며 방송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인데, 이걸 안해버려서 어디에서도 불러주지 않는 붕 떠버린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성우실에 출근해도 할 일이 없어서 두세시간씩 책이나 신문을 읽고 돌아가는게 일상이었다고.[3] 사기를 친 선배가 사기꾼이란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는 동문들 사이에서 크게 성공해 레전드 대우를 받았었다니 외부인에게 함부로 사정을 설명하기 어려웠을 것이다.[4] 연합뉴스 기사, 중앙일보 기사[5] 배우 장나라의 아버지이자 배우 겸 성우.[6] 저예산 에로 비디오의 경우 후시녹음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이는 어릴 적 아버지가 빌려온 이런 비디오를 몰래 보다가 김환진, 이정구, 손정아, 최수민, 서혜정 같은 잘 알던 성우들 목소리가 나와서 야한 것은 잊어버릴 정도로 충격받았다고 한다. 2017년을 기준으로 스크린, cineF같은 한물간 퇴물 영화들을 주로 틀어주는 채널에서 새벽에 잘하면이런 후시녹음 에로 영화를 틀어줄 때 익숙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걸리지 않는 한 관람을 하게 된다면 생각보다 익숙한 목소리 찾기를 즐기고 있는 본인을 보게 될 수가 있다.[7] 다만 이쪽은 강수진처럼 열혈 전문 성우는 아니다. 오히려 강수진의 후배 김승준처럼 냉정한 역할을 많이 맡는 편.[8] 히야마의 경우는 용자왕 스타일로 자주 비교되는 편이다. 고함지를때의 목소리도 비슷하다.[9] 본인 또한 이 역에 대한 애착이 무지 강하며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스케줄 문제로 디카프리오 역을 못하게 되면 어떡할거냐는 질문에 이 역만은 어떻게든 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하며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10] 한 기수 아래 후배이자 대학 2년 후배이기도 하다.[11] 오늘부터 마왕에선 시부야 유리를 맡았는데 츤데레인 볼프람(김승준)과 온갖 소동으로 약혼자(참고로 볼프람은 남자다.)로 나와버리면서 맺어진 셈이다.[12] 베지터, 아리마 소이치로(KBS판이 강수진, 투니버스판은 김승준), 정말 웃기는 마을(A town called panic)의 카우보이(EBS판이 김승준, Nick판이 강수진) 등이 있다.[13] 나이 상으로는 최덕희가 1살 연하다.[14] SBS에서는 '마법소녀 리나 트라이'로 소개되었다.[15] 예외적으로 봉신연의에는 이현진이, 가히리와 요괴메카드에는 강수진, 수상한 메신저에는 둘 다 빌런으로 캐스팅되었다.[16] 여담으로 둘 다 주인공이지만 남도일이 어려져 코난(김선혜)이 된 상태라서 자문자답이 되지는 않았다.[17] 본인은 이 때 코스프레를 너무 싸구려로 했다는 등의 이유로 3대 흑역사 중 하나로 꼽고 있는 중.[18] 바운트 편까지 방영했었다.[19] 사실은 남도일의 목소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