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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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제강점기 및 대한민국의 관료, 법조인.
2. 상세[편집]
1910년 전라남도 제주군 좌면 법환리[3][4]에서 아버지 강형은(康亨殷)과 어머니 제주 고씨 고신생(高辛生)[5] 사이에서 태어났다. 둘째 형이 국회의원을 지낸 강경옥이다.
제주도 서귀포공립보통학교, 일본 모모야마중학교, 후쿠오카고등학교[6]를 거쳐 1934년 도쿄제국대학 법학부에 입학해 1937년에 졸업했다.
졸업 직전인 1936년 일본 고등문관시험 사법과와 행정과에 모두 합격했고, 대학 졸업 후 귀국하여 함경북도 내무부에서 근무를 시작, 1940년 군수로 승진해 경상북도 군위군수, 의성군수, 청도군수를 역임했다. 광복 당시에는 조선총독부 농상국 사무관이었다.
광복 후 미군정 농무부에서 근무하다 1948년 중앙경제위원회 경제기획관을 지냈고, 이후 법제처 법제관으로 임명되어 국장, 차장, 법무부 법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1965년 1월 3일 청운동 자택에서 사망했다.#
조선총독부 고위 관리를 지낸 경력으로 친일인명사전 관료 부문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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